크라운 프라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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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2023년 기준 일본 더트 G1/Jpn1에서 3번 연속으로 1착 없이 2착만 기록해 무관의 강자로 꼽히고 있다. 심지어 각 경기에서 패한 상대도 티오 케인스, 준 라이트 볼트, 메이쇼 하리오로 전부 다르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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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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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왕상에서 메이쇼 하리오에 밀려 2착을 기록한 후,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해당 진영에서 언론 등에 전혀 대외 공표를 하지 않았던 터라 8월 11일 출주마 선정 명단 발표 당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놀랐을 정도. 코리아컵에서 이 둘의 재대결 성사여부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메이쇼 하리오의 출전이 불발되어 무산되었다.

9월 10일의 코리아컵에 출전을 하였으며 경주 결과 2코너를 지나 반대쪽 직선부터 선두로 나서, 채찍 한번 안 치고도 2위인 글로리아 문디[1]와도 10마신[2] 그리고 3착인 한국 경주마 위너스맨과 15마신의 차이를 벌리며 압승했다. 자신에게 있어서는 근 1년 6개월 만의 승리였다.

이후 JBC 클래식에 출주하려고 하였으나, 귀국 후 피로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자 출주 포기를 밝혔다. #

이후 12월 초 챔피언스 컵에 출주했다. 경주 직전 측정한 마체중이 직전 경주 대비 15kg이나 증가해서 우려를 샀음에도 결국 3번 인기를 받았다. 그러나 마체중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어, 출주 두수 15필 가운데 11착으로 대침몰했다.[3]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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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컵에서 크라운 프라이드의 관리를 맡은 마츠다 마사(松田全史) 조교사보가 환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UAE 더비의 우승 이후 일본 G1에 나서는 족족 티오 케인스, 준 라이트 볼트, 메이쇼 하리오등에게 패하며 줄줄이 2착을 해버려 그동안 심하게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다.[4]
  성적을 보면 진짜로 중요한 대상 경주에서 2위만 하고 1위를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오랜만에 1위를 하게 되었으니 그 감동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특히 2023년 제왕상에서 메이쇼 하리오에게 코 차이로 우승을 넘겨주고는 너무 분해서 펑펑 울었다고. 코리아컵에서 메이쇼 하리오에게 설욕하고 싶었지만 하리오가 출전을 포기해서 많이 아쉽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 국내 팬덤에선 프라이드를 fried로 말장난하여 왕관튀김이란 별명으로 많이 부르고 있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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