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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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JRA상 최우수 3세 (구 4세) 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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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슈샤상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1954
다이나나 호슈

1955
메이지 히카리

1956
키타노 오

1957
히카루 메이지

1958
다이고 호마레

1959
윌 딜

1960
코다마

1961
아즈마 텐란

1962
페어 윈

1963
메이즈이

1964
신잔

1965
키스톤

1966
나스노 코토부키

1967
류즈키

1968
마치스

1969
아카네 텐류

1970
타니노 무티에

1971
히카루 이마이
유슌상

1972
이시노 히카루

1973
타케 호프

1974
키타노 카치도키

1975
카부라야 오

1976
토쇼 보이

1977
프레스 토코

1978
사쿠라 쇼리

1979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1980
오펙 호스

1981
카츠 탑 에이스

1982
뱀부 아틀라스

1983
미스터 시비

1984
심볼리 루돌프

1985
미호 신잔

1986
다이나 걸리버
JRA상

1987
사쿠라 스타 오

1988
오구리 캡#

1989
위너즈 서클

1990
아이네스 후진

1991
토카이 테이오

1992
미호노 부르봉

1993
비와 하야히데

1994
나리타 브라이언

1995
마야노 탑건

1996
댄스 인 더 다크

1997
서니 브라이언

1998
엘 콘도르 파사#

1999
티엠 오페라 오

2000
에어 샤커

최우수 3세 이상 수말


2001
정글 포켓

2002
심볼리 크리스 에스@

2003
네오 유니버스

2004
킹 카메하메하

2005
딥 임팩트

2006
메이쇼 삼손

2007
아사쿠사 킹스

2008
딥 스카이

2009
로지 유니버스

2010
빅투아르 피사

2011
오르페브르

2012
골드 쉽

2013
키즈나

2014
이슬라 보니타

2015
두라멘테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7
레이 데 오로

2018
블래스트 원피스@

2019
사투르날리아

2020
콘트레일

2021
에프포리아

2022
이퀴녹스@
# 클래식 출전불가 무관, @ 클래식 출전가능 무관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 펼치기 · 접기 ]
※ 2021년 JRA가 일본의 경마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2001년 ~ 2020년에 활약한 '신세기의 명마 베스트 100 100두'를 선정
1위
딥 임팩트
2위
아몬드 아이
3위
오르페브르
4위
키타산 블랙
5위
보드카
6위
콘트레일
7위
골드 쉽
8위
티엠 오페라 오
9위
젠틸돈나
10위
로드 카날로아
11위
킹 카메하메하
12위
다이와 스칼렛
13위
오쥬 쵸산
14위
쿠로후네
15위
부에나 비스타
16위
데어링 택트
17위
리스 그라슈
18위
소다시
19위
키즈나
20위
세자리오

[ 21~100위 ]
21위
하츠 크라이
22위
심볼리 크리스 에스
23위
럭키 라일락
24위
크로노 제네시스
25위
모리스
26위
그란 알레그리아
27위
아그네스 타키온
28위
저스터웨이
29위
빅투아르 피사
30위
키세키
31위
두라멘테
32위
아그네스 디지털
33위
아파파네
34위
사토노 다이아몬드
35위
스테이 골드
36위
다이와 메이저
37위
정글 포켓
38위
에피파네이아
39위
피에르망
40위
드림 저니
41위
맨해튼 카페
42위
사투르날리아
43위
메이쇼 삼손
44위
월드 프리미어
45위
카네 히키리
46위
와그네리안
47위
나카야마 페스타
48위
네오 유니버스
49위
스윕 토쇼
50위
에이신 플래시
51위
어드마이어 그루브
52위
젠노 롭 로이
53위
히시 미라클
54위
탭 댄스 시티
55위
마카히키
56위
듀랜달
57위
레이 데 오로
58위
타니노 김렛
59위
버밀리언
60위
하프 스타
61위
아에롤리트
62위
마츠리다 고흐
63위
홋코 타루마에
64위
논코노 유메
65위
페노메노
66위
파인 모션
67위
인디 챔프
68위
메이쇼 도토
69위
렛츠 고 돈키
70위
카렌짱
71위
살리오스
72위
원 앤 온리
73위
마리알라이트
74위
컴퍼니
75위
놈코어
76위
레인보우 라인
77위
스틸 인 러브
78위
다논 더 키드
79위
러브즈 온리 유
80위
디어드러
81위
코파노 리키
82위
블래스트 원피스
공동 83위
로고타입 · 스와브 리처드
공동 85위
어드마이어 문
공동 85위
어드마이어 마스
87위
골드 알뤼르
88위
미키 퀸
89위
업 투 데이트
90위
러블리 데이
91위
에포카 도로
92위
스노우 드래곤
93위
알 아인
94위
스크린 히어로
95위
윈 브라이트
96위
이슬라 보니타
97위
모즈 애스콧
98위
야마닌 슈크르
공동 99위
에스포와르 시티 · 다논 프리미엄

설명 및 분류 · 드림 호스 2000





파일:1200px-Gold_Ship_Tenno_Sho(Spring)_2015.jpg

이름
ゴールドシップ
Gold Ship
출생
2009년 3월 6일 (15세)
성별
수컷
털색
회색 (芦毛, 아시게)
아비
스테이 골드
어미
포인트 플래그(ポイントフラッグ)
외조부
메지로 맥퀸
생산자
데구치 목장
마주
코바야시 에이이치[1]
→합동회사 코바야시 에이이치 홀딩스
조교사
스가이 나오스케[2] (릿토)
성적
28전 13승 (13-3-2-10)
27전 13승[중앙]
1전 0승[해외]
총상금
13억 9776만 7000엔
주요
우승
G1
사츠키상(2012)
킷카상(2012)
아리마 기념(2012)
타카라즈카 기념(2013, 2014)[3]
천황상·春(2015)
G2
고베신문배(2012)
한신대상전(2013~2015)
G3
교도통신배(2012)
주요 수상
2012년 JRA상 최우수 3세 수말
레이팅
WBRR
L124 (2012/2013)
L124 - E120 (2014)
E120 (2015)
타임폼
127
주요 자마
위버레번(2018)
상세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 JBIS

1. 개요
2. 혈통
3. 경주 스타일
4. 커리어
4.1. 2012년(3세)
4.2. 2013년(4세)
4.3. 2014년(5세)
4.4. 2015년(6세)
5. 종마 생활
5.1. 2019년
5.2. 2021년
5.3. 2022년
5.4. 2023년
5.5. 주요 자마
6. 기행
7. 구무원 이마나미 타카토시
8. 기타
9. 경주 성적



1. 개요[편집]


파일:고루시.jpg
파일:Gold_Ship_Portrait.jpg
황금의 항로
黃金の航路

영광을 향한 항해
栄光への航海

히어로 열전 No.74[4]
2017년 명마의 초상

영광을 향한 항해

굉음을 내는 스크류가

거칠게 추진력을 발생시키고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조타가

분방한 항적을 그려 나간다.

해도도 나침반도 필요 없다.

조류를 거슬러

파도를 억누르며

그저 본능대로

황금의 배는 나아간다.

골이라는 항구를 목표로.

JRA 명마의 초상




캡션


일본의 경주마.
특유의 종잡을 수 없는 성질머리와 그 성질대로 저질러댄 수많은 기행 때문에, 일본 경마 팬들 사이에서는 네타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고루시(ゴルシ)[5]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경주마 시절 초중반기의 압도적인 성적과 ship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한 '불침함(不沈艦)'이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4세 시점부터 혈통 특유의 성질머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커리어 기복이 잦아진 후로는 '맹수 고루시(猛獣ゴルシ)'라고도 불렸다.

백은의 털 빛깔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500kg이 넘는 크고 탄탄한 체구로 가만히만 있으면 백마 탄 왕자님이 타고 다닐 법한 바로 그 동화 속 멋진 백마 비주얼의 미형 말이다. 현역 시절에는 회색 털에 가까웠으나, 은퇴한 이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백마에 가까워졌다. 이는 어렸을 때는 보통의 갈색이다가 성장하면서 검어지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희게 변하는 회색털 말의 특성 때문이다.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놓고 보면 점점 희게 변해가는 게 눈에 보인다.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을 지키면 골드 이 맞는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동명의 캐릭터의 영향으로 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2. 혈통[편집]


1대
2대
3대
스테이 골드
ステイゴールド
1994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1986
파일:미국 국기.svg
헤일로
Halo
위싱 웰
Wishing Well
골든 새시
ゴールデンサッシュ
1988

딕터스
Dictus
다이나 새시
ダイナサツシユ
포인트 플래그
ポイントフラッグ
1998

메지로 맥퀸
メジロマックイーン
1987

메지로 티탄
メジロティターン
메지로 오로라
メジロオーロラ
패스토럴리즘
パストラリズム
1987

플루럴리즘
Pluralisme
토쿠노 에이티
トクノエイテイー
* 노던 댄서 5×5 6.25%
* 프린슬리 기프트 5×5 6.25%

아버지 스테이 골드 x 외조부 메지로 맥퀸의 혈통, 일명 '스테마 배합(ステマ配合)'에서 나온 최후의 거물이다. 경주마로서 뛰어난 자질을 가졌으나 성격이 개차반인 말이 태어나기로 유명한 스테마 배합의 특징은 골드 쉽에게서도 어김없이 발현되었고, 특유의 이 개차반 성격은 딕터스 혈통의 특징이기도 하다. 가문 정리글

'체구가 크고 똑똑하지만 발디딤이 불안정하고 조금 신경질적인 모친' 포인트 플래그와 '소형이지만 건장하고 우수했으나 사나운 부친' 스테이 골드 사이에서, 부모의 신체적 장점과 성격적 단점을 모두 물려받은 '거구에 건강하지만 신경질적이고 사나운 말'이 태어났다는 점으로 보아 어떤 의미로는 기적적인 배합이다.

사실 이 배합의 목적은 포인트 플래그의 자식들이 어미의 큰 체구를 물려받지만 이를 견딜 만큼 튼튼한 몸은 지니지 못해 답이 나오지 않자, 체구가 작고 튼튼한 스테이 골드와 교배해 체구를 줄이면서 튼튼한 말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그 둘 사이에서 난 골드 쉽은 그 기대를 저버리고 어머니를 닮은 거구로 태어났으나, 다행히 아버지로부터 그 체구를 버티어낼 튼튼한 몸도 물려받았는지 비교적 긴 경주마 생활을 잔부상 하나 없이 마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스테마 배합을 통해 태어난 말들 중 외조부 메지로 맥퀸의 피를 가장 진하게 물려받았는데, 현역 시절 내내 500kg에 육박했던 큰 체구와 회색 털, 중장거리에 적합한 거리 적성과 스태미너 위주로 묵직하게 치고 올라가는 경주 스타일과 장난이 심한 성격[6]까지 적지 않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클래식 시즌에 들어섰을 때 골드 쉽은 '메지로 맥퀸의 재림(メジロマックイーンの再来)'이라고도 불렸다.

골드 쉽의 모계 조상은 무려 90여년 전 일본 역사상 두 번째로 외국에서 단체 수입된 '기초 수입 암말'로, 궁내청 산하의 시모후사 고료목장[7]에서 수입한 별의 이름을 가진 여섯 암말들 중 한 마리인 호시하타(星旗)이며[8], 골드 쉽은 호시하타의 8대 모계 후손이다. 골드 쉽의 마주는 어머니 포인트 플래그와 외할머니 패스토랄리즘의 마주이기도 했는데, 골드 쉽이 경주마로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 호시하타 혈통이 이어질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현역 시절 골드 쉽의 활약을 많이 지켜봤다고 한다. 포인트 플래그는 딸도 많이 남겼기 때문에[9], 호시하타의 모계 혈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3. 경주 스타일[편집]


최후방에서 3코너부터 이른 롱 스퍼트를 거는 스태미너 중시의 추입이 장기이다. 지구력으로 묵직하게 치고 올라가는 경주 스타일이 외할아버지 메지로 맥퀸과 닮았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경마에서의 추입은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폭발적인 가속으로 치고 나오는 작전으로, 이런 스타일의 경주를 잘 했던 경주마가 바로 딥 임팩트다. 골드 쉽의 추입은 이와 조금 달랐는데, 마지막 코너에 진입하기 전, 그러니까 대략 골인지점 1000 ~ 800미터부터 가속을 시작해서 골인까지 롱 스퍼트를 이어나가는 방식이었다. 즉 힘을 이용한 폭발적인 가속이 아니라 월등한 스테미너를 기반으로 꾸준히 달려서 남들이 본격적으로 스퍼트할 때 쯤에는 선행마 정도의 위치를 잡는 것이 골드 쉽의 장기였다. 비슷한 스타일의 경주를 했던 미스터 시비와의 차이라고 한다면 테크니컬한 내측에서의 돌파로 선두를 잡았던 시비와는 달리 골드 쉽은 바깥쪽으로 남들의 배만큼 달려서 힘과 스테미너로 마군을 제쳤다는 점인데,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부마가 같은 오르페브르와 더 비슷하다. 사실 이런 스테미너를 가지고 굳이 후방에서 레이스를 시도할 필요는 없고 메지로 맥퀸이나 키타산 블랙처럼 선행이나 도주를 해도 충분한 주력을 가지고 있지만 뒷다리가 말을 안 듣는다는 결점과 그냥 본마가 싫어서 앞으로 안 나가는 그놈의 기성 문제 때문에 도주를 거의 시도하지 못했다. 이는 경주마 미소녀화 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도 레이스 중간쯤에 발동해 속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기본 고루시의 고유 스킬로 구현되었다.

직선 주로에서 전부 제껴버리고 승리한 2012년 아리마 기념 같은 대회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중상 승리는 최종 코너에서 이미 선두 그룹에서 달려서 승리했고 선행으로 승리한 경기도 자주 있었다. 특유의 뒷다리 문제 때문에 폭발적인 가속은 낼 수 없어서 항상 최종 코너 전에 이른 스퍼트를 걸었고, 가속력이 뛰어난 다른 경주마가 직선에서 먼저 치고 나가면 후방에 있던 골드 쉽은 이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패배하곤 했다. 6세였던 2015년 천황상에서 외곽에서 스태미너로 다 제껴버린 걸 보면 그동안 그냥 싫어서 안 뛴 것도 같지만... 특히 후반 코너가 완만하고 길었던 한신 경마장에 엄청나게 강해서 한신에서 뛴 8경기 중 첫 경기 2착 이후 6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 한신 경기에서 로데오 시전 반면 마지막 직선 거리가 길어서 롱 스퍼트가 어려운 도쿄와 교토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다. 물론 뛰라고 채찍질을 아무리 해도 싫을 땐 들을 생각도 안 하던 기성 문제도 있겠지만 2015년 천황상에서는 특유의 외곽 추월을 무난히 성공하고도 직선 거리가 길다보니 2착마 페임 게임의 직선 추입에 역전당할 뻔 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는 추입의 대가처럼 묘사하고 있으나, 추입에 반드시 필요한 가속력이 부족한 대신 선행이나 도주에 필요한 스태미나가 월등하기 때문에 선행 적성이란 평가가 우세하다.

의외인 점은 일본 더비 이전까지 골드 쉽을 직선이 긴 경마장에 강한 타입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는 첫 중상승리인 교도통신배에서 평범한 스타트-정석적인 선행-직선에서 가속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면서 맥퀸과 매우 유사한 주법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선 거리가 짧은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펼쳐지는 사츠키상이 클래식 삼관의 최대 난관으로 여겨졌었고, 사츠키상을 승리하자 오르페브르에 이은 2년 연속 삼관마 탄생이라는 설레발이 꽤 많았다.

3세 때까지는 트리플 크라운 중 사츠키상과 킷카상을 승리하며 2관을 달성하고 아리마 기념까지 제패하는 등 평범하게 명마의 반열로 올라갈 것처럼 보였으나, 4세 중반부터 혈통 특유의 성질머리가 발동하더니 뛸 마음을 먹으면 무지하게 강한데 뛰기 싫을 때는 승리가 확실해 보이는 경주에서도 대패하는 기복을 거듭했다. 사실 3세 시절에도 어떻게든 선행하려고 재촉하는 기수의 지시를 무시하면서 도쿄의 경마장에서 이겼었던 딥 브릴란테에게 일본 더비 승리를 내주었으므로 실제로 기성난이 심해진 건 클래식 시즌 이전부터로 추정된다. 마장에 대한 의존도 또한 상당히 높았는데, 가속도는 나빴지만 파워와 스태미나가 우수한 타입이었기 때문에 고루시 워프의 사례에서 보듯 상대 말의 스태미나와 가속도가 갉아먹히는 중마장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마장 상태는 경기 당일 날씨에 좌우되는 조건이므로 이런 마장에 대한 의존 또한 골드 쉽 특유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

그런 심한 기복 속에서도 6세까지 뛰었고 해마다 한 번씩은 G1을 우승하며 통산 28전 13승에 G1 6회 우승으로 커리어를 마감했다. 대개 21세기의 명마들은 한두 해 크게 활약하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종마로 일찍 전향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드 쉽은 길게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21세기의 G1마치고는 전적을 많이 쌓았다.

골드 쉽의 현역기간이 길어졌던 이유로 종마시장에서 오르페브르의 하위호환으로 취급받아 인기가 낮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커리어를 늘리기 위해서 현역을 연장했다고 세간에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진영의 과거 발언과 골드 쉽의 로테이션을 고려했을 때 골드 쉽의 현역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단순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삼은 오너 측의 요구를 중요시했던 측면이 크다. 종마시장에서 혈통이 유사한 종마는 흔히 존재하며 오히려 가까운 혈통을 가진 경주마의 종마능력이 뛰어나면 대체종마로서 수요가 증가한다. 게다가 이미 3세 시점에서 2관 + G1 3승이었던데다 5세 시점에서 거둔 G1 5승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미 종마로서 충분한 전적이었기 때문에 굳이 6세까지 현역을 연장할 필요도 없었다. 애초에 골드 쉽의 종마장소는 오르페브르가 있는 샤다이계가 아닌 빅 레드팜으로 결정되었으며 교배료도 더 낮은 라인으로 책정하면서 직접적인 경쟁관계도 아니었다.

현대 일본의 종마시장에서는 경주마의 속도가 우선시되면서 1600m~2000m 전후의 G1과 더비를 노릴 수 있는 도쿄경마장의 성적이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골드 쉽은 4세부터 6세까지 3200m 경주인 천황상(봄)과 2500m의 아리마 기념, 3000m G2 경주인 한신 대상전을 꾸준히 출주하고 있었으며 일본의 종마시장에서 전혀 가치가 없는 개선문상 원정도 시도한 적이 있다. 심지어 6세가 된 해의 1월에는 아리마 기념의 피로가 적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 달도 안 돼서 G2 경주에 출주하는 기행을 벌였다.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은퇴 이후의 종마가치와 거리가 먼 진영측의 사정을 고려한 로테이션을 만들었던 것이다. 정말로 종마시장을 고려한 로테이션을 만든다면 근래의 유력마들처럼 출주횟수를 줄이고 장거리 시합은 나가지 않으며 중거리 G1 경주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골드 십의 마주는 어미 포인트 플래그의 자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성적이 좋지 않은 자마도 전부 먹여 살리고 있으며, 예후 불량이 아닌 이상 용도변경된 말이 하나도 없다.

유독 좌회전을 싫어했다는 썰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도쿄 경마장에서 유독 약했던 것도 설명이 된다. 평생 좌회전 코스에서 승리한 것은 3세 때의 G3 한 번 뿐이고, 도쿄 경마장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좌회전 코스에 출주한 적이 없다.[10]

당시 진영이 발표한 6세 현역의 목적은 타카라즈카 기념 3연패. 즉 최초의 평지경주 3연패 달성이였으며 골드 쉽이 계속해서 봄 천황상에 도전한 이유는 오너측이 천황상 우승 타이틀을 강렬히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단일 경기 3연패는 아무리 천재 말이 3세에 고마들을 무찌르며 기록을 시작한다 해도 최소 5세에서야 시도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는 6세가 되어야 간신히 시도할 수 있는 기록이므로, 이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면 6세까지 현역에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천황상 타이틀을 원하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골드 쉽의 모계조상과 외조부 메지로 맥퀸이 천황상의 우승마인 것과 관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복이 굉장히 심해 정배를 노려 베팅하던 사람들에게 상당한 골치를 안겼다. 승수도 많이 쌓았지만 연대율[11]이 형편없었는데, 28전 13승을 쌓을 동안 2착이 3번, 3착이 2번에 불과했고 나머지 10번은 마권에 잡히지 않는 4착 이하의 성적이었으며 아예 두 자릿수 등수로 들어온 적도 있었다. 중앙에만 나가면서 4번 인기였던 사츠키상과 7번 인기였던 개선문상을 제외하고 매번 3번 인기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 배당에 여러 번 꾸준히 침몰하면서 마권을 산 사람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12]

또한 500kg이 넘는 거구와 강한 힘 덕분에 몸싸움에도 매우 능했는데, 후술할 2013년 타카라즈카 기념 경기에서 젠틸돈나의 몸통박치기를 오히려 튕겨내고 우승을 차지했던 일화가 대표적이다. 특히 2012년 재팬 컵에서 똑같이 젠틸돈나와 충돌했다가 속도를 잃어 2착으로 밀려난 오르페브르와 비교되어 더 화제가 되었다.

중앙 경주마로서는 꽤 많은 28전을 뛴 데다 거칠기로 유명한 G1의 경쟁을 뚫고 6승을 거둔 명마였음에도, 가벼운 부상조차 단 한 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현지 경마 팬들 사이에서 종종 나오는 "사실 골드 쉽은 현역 시절 전력을 다하지 않았던 것 아닌가"라는 의문은 소소한 떡밥거리다[13]. 하지만 원래 발굽부터 크고 좌우대칭에 매우 튼튼해서 발굽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었던 부류였고, 은퇴한 이후에도 그 성격 어디 안 가서 실컷 날뛰고 다니는데도 전혀 안 다치는 걸로 봐서, 그냥 몸 자체가 서러브레드 치고 엄청나게 튼튼한 듯.[14] 위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혈통 배합의 최중요 목적이었던 '스테이 골드의 튼튼한 몸' 하나는 제대로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4. 커리어[편집]



4.1. 2012년(3세)[편집]






캡션


사츠키상 트라이얼 레이스인 G3 교도통신배에선 선행 주법으로 딥 브리란테를 누르고 이긴 전적이 있다. 즉 원래 고루시도 선행마였던 것인데 기성문제로 주요 각질을 추입으로 전향한 것. 이후에도 선행으로 승부한 타카라즈카 기념이나 2014년 한신 대상전에선 다른 경기보다 여유있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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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쉽의 능력치를 가장 잘 보여준 경기이며, 골드 쉽 전설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명경기가 바로 이 2012년 제 72회 사츠키상이다.

14번을 달고 달리는 붉은색 + 흰색의 줄무늬 승부복과 오렌지색 헬멧을 쓴 우치다 히로유키 기수가 타고 있는 회색말이 골드 쉽. 이때까지만 해도 장난기가 좀 있을 뿐 성격이 멀쩡해서, 고마 시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얌전하게 게이트에 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15] 경주 내내 최후방을 달리던 골드 쉽은 마지막 4번째 코너에서 슬슬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4코너 진입 직전 후방 그룹의 선두를 잡은 뒤 단 15초만에 선두 그룹까지 내달렸고, 이어진 직선 코스에서도 감속 없이 질주하여 선두마저 제치고 1착으로 여유롭게 골인한다. 일본 경마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의 거짓말 같은 추입 주법을 본 경마 팬들과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골드 쉽이 워프했다(일명 고루시 워프)고 표현한다. 이 장면은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의 골드 쉽 부분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고루시 워프가 좀더 잘 잡힌 버전(5분 20초부터)

승리의 요인은 제 4코너 시점에서 인코스가 텅 비어 있었다는 것이다. 경주란 게 항상 그렇지만 인코스가 아웃코스에 비해 유리하며, 경마는 코너가 급격하게 꺾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말들이 인코스로 뛰기 때문에 점점 코스가 상해 말에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고, 게다가 사츠키상 전날엔 비가 와서 마장 상태가 불량이었기 때문에 다른 말들은 진창을 피해 아웃코스로 달렸고 인코스로 달린 말은 골드 쉽과 선두였던 제로스 단 둘 뿐이었다. 다른 말이 인코스를 뛰면 어떻게 되는지는 제로스의 도주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제로스도 인코스를 뛰었지만 코너를 돌기 전에 비해 후속마들과 거리를 벌리지 못했고 오히려 좁혀졌으며 이후 힘이 빠져서 처참하게 역분사하는 바람에 뒤에서 2등인 17착으로 들어왔다. 경기 영상을 보면 제로스가 인코스를 통과할 때는 흙이 좀 튀는 수준에 그치지만 골드 쉽이 뛸 때는 말 그대로 땅을 갈아엎는 수준으로 흙이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다. 역전을 노리기 위한 우치다 기수의 과감한 선택에 더해 최악의 상태인 코스에서도 전속력을 낼 수 있는 골드 쉽의 파워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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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더비에서는 코너가 짧은 탓에 특유의 롱 스퍼트에 발동이 늦게 걸려 아쉽게 5착에 그쳤으나, 킷카상에서는 선행으로 승리하여 클래식 2관을 달성, 아리마 기념에서는 정석적인 직선 추입으로 승리했다. 덕분에 일부에선 골드 쉽도 '변칙 3관마'(클래식 2관+다른 GI 을 한 경기 우승하는 것)중 하나로 꼽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변칙 3관마란 게 환상의 삼관마와 마찬가지로 사정상 출주를 아예 못 했던 말들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대변하기 위해 끼워맞추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더비에 출주해 패배한 골드 쉽은 일반적으로는 변칙 3관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른 해였으면 연도대표마를 노릴 만한 성적을 거뒀지만, 암말 3관 + 재팬 컵 우승으로 클래식 G1 4승을 달성한 젠틸돈나에 밀려 3세 최우수 수말상을 받는데 그쳤다.

4.2. 2013년(4세)[편집]





2013년 한신대상전 영상


2013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
2013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오랜만에 선행으로 승리했다. 500kg이 넘는 거구에 힘도 상당한지, 지난해인 2012년 재팬 컵에서 같은 아비를 둔 한살 위 삼관마 오르페브르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던 젠틸돈나(11번)가 부딪혀오자[18] 오히려 튕겨내고(영상 4분 14초)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젠틸돈나는 이 충돌로 오히려 자신이 속력을 잃어 3착으로 밀려났다.


4.3. 2014년(5세)[편집]






2014년 한신대상전 영상


2014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

고마 시즌에 접어든 후로는 특유의 성격 탓에 뛰면 이길 것 같은데 안 뛰어버리고, 안 뛸 것 같은데 그럴 때는 또 이겨버리는 등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기복을 계속 보인다.

프랑스로 날아가 개선문상에 출전했을 때 이야기거리를 만드는데,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통제를 거부하며 날뛰더니 줄을 풀어주자 외국인들이 신기한지 게걸음을 걸으며 관객석을 구경하다가 자기 어필용 질주로 마무리했다. 영상 웃긴 건 게걸음과 어필용 질주로 힘을 뺀 탓인지 정작 경주 성적은 20마리중 14등을 기록했다는 것. 이 때 구사한 게걸음이 마장마술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 마장마술의 측방운동에서 게걸음은 묘기로 분류될 뿐 기술로 취급하진 않는다. 실제로 승마 훈련은 접해보지도 못했을 다른 경주마들도 종종 게걸음을 선보이곤 하는데 이는 악벽마들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기수들이 의도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있다.[19][20]

여담으로 통제불능의 기복과 기성난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이 때부터 골드 쉽은 멘코와 섀도우 롤, 블링커까지 착용하고 레이스에 나선다. 멘코는 말의 얼굴에 흙이 튀지 않게 해주는 가면이고, 섀도우 롤은 나리타 브라이언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말의 아래쪽 시야를 가려 예민한 말이 놀라지 않게 하는 장비이며, 블링커는 말의 측면 시야를 가려 전방에 집중하게 만든다. 다시 말해 이 때의 골드 쉽을 레이스에 출주시키려면 이 장비들이 모두 필요했다는 것이다.

4.4. 2015년(6세)[편집]





2015년 천황상(봄) 영상

2015년 천황상(봄) 대회 때는 달리기 싫다며 게이트에 안 들어가려고 버티고 뒷발차기를 날려대는 등 난동을 부려 눈가리개를 씌우고 입장시켰고, 레이스 시작 후에도 뛸 생각이 없어 최후미를 달리던 도중 요코야마 노리히로(横山典弘) 기수가 일부러 바깥으로 달려서 골드 쉽을 응원하는 소리를 들려줬는데 이 응원을 듣고 곧바로 속도를 올려 1등으로 들어왔다.# 이 경기가 골드 쉽이 마지막으로 거둔 승리이다.

결국 1년에 G1 1승을 올리는 느릿한 페이스로 고마 시즌 3년을 보내며 6승에 도달했기 때문에, G1 6승의 의미도 고마 2년차쯤 현역을 마무리하는 다른 말들과 비교하면 다소 흐릿한 편이다.


2015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



문제의 로데오 사건
경주가 끝나자 스가이 조교사의 시선을 피하는 모습
그리고 2015년 타카라즈카 기념. 동년 천황상에서 우승해서 기대가 높기도 했고, 만약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한다면 당시 현창마의 암묵적인 기준인 G1 7승에 도달하는데다 전례가 없는 단일 G1 3연패[21]라는 대 타이틀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골드 쉽은 일명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이라는 대형 사고를 치며 기대를 저버리고 만다.[22]

골드 쉽은 전 경주인 천황상(봄)에서 멋지게 승리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1번 인기를 모으고 있었는데,[23] 경기 직전 이상하게 의욕이 없는 것을 발견한 요코야마 노리히로 기수가 천황상 봄 때처럼 일부러 관중석 쪽으로 골드 쉽을 돌려 함성을 들려줘서 격려하려 했을 정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옆 게이트에 있던 토호 자칼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으며 두 번째로 앞발을 들고 로데오를 했을 때 게이트가 열리는 대참사(15번 주목)가 발생했고,[24] 이후로도 기수가 아무리 채찍질을 해도 페이스를 올리지 않는 특유의 의욕 다운 상태가 경기 끝날 때까지 고정되어 자기 배번과 같은 15착을 기록해 121억엔어치의 마권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으로 변했다.[25][26]

더 웃긴 건, 레이스 종료 후 골드 쉽 자신도 사고 쳤다는 걸 알기는 알았는지,[27] 경주가 끝나고 자신에게 다가온 스가이 조교사의 시선을 필사적으로 피하는 모습남았다는 것.[28] 스가이 조교사는 방송에서 이 사건에 대한 소회를 밝힌 적이 있는데, "거기서 저지르냐 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완전히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다 세월이 제법 흐른 현재까지도, 당시 사건에 대해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트라우마를 토로하는 경마 팬들도 많다.[29]

이후 게이트 재심사를 받게 된다. 산전수전 다 겪은 GI 6승마가 게이트 재심사를 받게 되는 사상초유의 일이었고, 재심사를 받는 말의 안장에 G1 6승을 상징하는 별 6개가 수놓이고 그 곁에서 스가이 조교사가 처진 모습으로 지켜보는 황당한 사진이 찍히게 된다. 일반적으로 게이트 재심사는 조교가 덜 된 하위 조건전 클래스의 말들이 주로 받으며 중상마, 특히 GI마가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거기에 게이트 재심사를 몇번 받은 골드 쉽이지만 언제나 재심사는 아무 문제없이 잘 통과 했다.

파일:Gold_Ship_Tear.jpg
파일:Gold_Ship_Sad.jpg


2015년 아리마 기념 영상
2015년 아리마 기념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은퇴했는데[30], 별다른 성질도 부리지 않고 열심히 달렸지만 이미 피지컬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8착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오히려 이어진 은퇴식에서 멈추고 뒷걸음질을 치고 하는 등, 큰 깽판을 치진 않았지만 마치 행사 자체를 진행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지켜 봤던 사람들 증언으로도 상당히 슬퍼 보이는 눈이었다는 이야기가 많았으며, 은퇴식 사진 모음집에서도 계속 처져 있는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영상 외조부인 메지로 맥퀸나이스 네이처의 사례를 보면 자신이 더 이상 레이스에서 뛸 수 없다는 것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자신이 은퇴하면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걸 거부하려 한 것. 또한 은퇴전에서 승리하지 못해서 자신을 봐주던 관중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한다.

5. 종마 생활[편집]


파일:goldship.jpg

연도
교배료
(만 엔)
조건
교배
두수
자마
두수
Sire
순위
계양처
빅 레드 팜 (2016~)
2016
300
[수태]
109
-
-
2017
110
79
-
2018
93
80
-
2019
250
107
66
88
2020
300
95
-
27
2021
200
106
-
18
2022
96
-
23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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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소/초극소베어링 제작 회사인 북일본정기의 회장이시다.[2] 아버지가 타이 템의 기수였다.[중앙] [해외] [3] 타카라즈카 기념 최초 2연패. 2021년 크로노 제네시스가 사상 두 번째로 2연패를 달성하면서 유일 기록이 깨졌다.[4] 한창 전성기이던 2013년 3월에 만들어진 문구. 당시까지만 해도 문구에 걸맞는 성적이었지만 이 이후 본격적으로 성적이 위대한 항로처럼 널뛰기를 뛰었다.[5] 골드 쉽(Gold Ship)의 일어식 발음인 "고루도 싯푸(ップ)"의 약칭. 한국에서도 고루시라는 일본어 약칭을 그대로 쓴다. [6] 메지로 맥퀸은 평소에만 장난이 심했지 경기에는 진지하게 임했지만, 외손자 골드 쉽은 때와 장소 안 가리고 장난을 쳤다는 것이 차이점이다.[7] 일본 황실 명의로 진행된, 즉 정부 주체의 씨암말 수입이었다.[8] 1924년생. 현창마 쿠모하타의 모마.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주마 정보 사이트에서는 미국에 있었을 때의 이름인 'Fairy Maiden' 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암말인 호시토모(星友)의 모계 후손으로는 토카이 일가의 토카이 테이오가 있다.[9] 포인트 플래그는 9마리 중 4마리의 암컷을 낳았는데 첫째 허니 플래그(父 후지 키세키)는 경기 중 부상 치료 중 사망, 넷째 미라클 플래그(父 스파이큘)은 현역 번식 활동 중이며 여섯째이며 고루시의 바로 아래 여동생인 포인트 키세키(父 후지 키세키, 참고로 고루시 동생들 중에서 유일하게 스테이 골드와 교배하지 않은 케이스.)는 첫 자마를 낳다가 자마와 같이 사망. 여덟번째 플라워 쉽(父 스테이 골드)는 현역 번식 활동 중이다. 일단 미라클 플래그는 룰러쉽 사이에서 태어난 암말 두 마리가 번식에 돌입해 외손주까지 나왔으나 플라워 쉽의 경우에는 최근에 번식마로 전환되어서 첫 자마인 2020년생 암말인 무란돌(父 상하이 보비)이 데뷔 예정.[10] 큰외할아버지인 사커 보이나 같은 아버지를 둔 드림 저니등도 좌회전 코스가 서툴렀던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영향일 수 있다. 정작 부친 스테이 골드는 좌회전 코스인 두바이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으며, 드림 저니의 전형제 오르페브르도 도쿄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다. 이 점은 우마무스메에서 도쿄에서 열리는 경주 중 천황상(가을)만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고 일본 더비와 재팬 컵은 육성 목표에 없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일본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경마통인 갤럽 하야시는 명마 소리 듣는 말 중에서 이정도로 좌회전을 못 하는 말은 없다. 키타산 블랙이 그나마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 정도라고 말하기까지 했다.[11] 경주에서 2착 이내로 들어온 비율.[12] 기복이 심하다는 점은 아그네스 디지털과 비슷한데, 아그네스 디지털은 중앙과 지방을 오가면서 자주 4번 인기 이하로 밀려날 정도로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 반면 골드 쉽은 4번 인기 이하로 밀려난 적이 없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기에 당연히 골드 쉽 쪽이 훨씬 심각하다.[13] 이를 보고 역대급 천재마답게 경마라는 산업의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서, 오르페브르처럼 혈통이 좋은 말이 성적까지 지나치게 좋으면 종마로 쥐어짜인다는 것을 파악하고 그랬다는 말까지 나왔다. 말 자신의 입장에서는 달리는 것이 즐겁고 이기고 싶다는 이유로 딥 임팩트처럼 마음껏 달렸다가 현창마가 되고 교배로 쥐어짜여 단명하는 것보다, 현역 때 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둬서 환경이 좋은 곳으로 은퇴하고, 한가롭게 즐겁게 교배하며 지내는 골드 쉽의 삶이 가장 이상적이므로, '마생은 고루시처럼'이라는 말이 팬들 사이에선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딸 위버레번이 오크스를 우승하며 골드 쉽도 종마로서 가치가 급상승하자 팬들 사이에선 불효녀 드립이 횡행하는 중이다.[14] 보통 경주마들은 현역시절 워낙 혹사를 당하다 보니 은퇴할 때 신체검사를 해보면 몸 어딘가에 부상이나 후유증이 남아있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골드 쉽은 은퇴할 당시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매우 튼튼하고 건강한 상태였다고 한다.[15] 사실 골드 쉽은 G1마가 처음이던 스가이 나오스케 조교사의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혹사로 인하여 삐뚤어진 것뿐이지 골드 쉽은 원래 저랬다.[16] 여담으로 골드 쉽에 가려졌을 뿐, 9번마였던 월드 에이스도 막판 최후방 아웃코스에서 엄청난 추입 스퍼트로 2착으로 들어와서 대단하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참고로 당시 사츠키상 때의 월드 에이스는 단승 3.1배의 1번 인기를 받았다.[17] 이와같이 인코스를 공략하는 것으로 1993년 타카라즈카 기념의 오스미 로치(オースミロッチ)가 유명했다. 당일 비의 영향으로 인코스가 많이 거칠어진 상황에서 홀로 인코스를 공략해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도 선두였지만 메지로 맥퀸이쿠노 딕터스에 결국 추월을 허용하며 3착을 기록했다. 하지만 11마리 중 10번 인기로 전혀 기대가 없던 말의 건투였기 때문에 경마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겨 이 후 이런 전략이 오스미 로치 전법으로 불려지기도 했다.[18] 12년 재팬 컵 젠틸돈나의 기수인 이와타 야스나리는 고의가 아니라고 부정했고 오르페브르 자신도 사행벽이 있던 게 감안되어 무혐의 처리되었다. 패트롤 영상을 보면 오르페브르가 먼저 사행을 하며 접근했었다. 둘 다 같은 클럽마인 점도 있었기에 관계자 간에는 별 뒤끝없이 끝난 사항이었지만, 기수인 이와타가 지나치게 과감한 기승으로 충돌을 자주 일으킨 걸로 악명이 높은 기수였기에 (오르페브르 팬들을 중심으로 한) 경마 팬들은 재팬 컵 이후로 젠틸돈나를 적대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도 같은 기수의 조합으로 또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면서 젠틸돈나의 '태클마', '악역 영애'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진다.[19] 보통 말의 추진을 기수가 강제로 막거나 혹은 말이 기수의 지시를 무시하는 경우 게걸음을 터득해서 앞으로 나가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승마에선 종종 잘못된 훈련의 결과로도 취급하기도 한다.[20] 일례로 2012년 제 72회 사츠키상에서 엄청난 추입으로 골드 쉽에 이어 2위로 들어온 월드 에이스 또한 경기를 위해 게이트 입장 전 잠시 게걸음을 걸으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21] 잔디 G1에선 2022년까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보통은 고마 시즌을 3년 이상 보내야 도전이 가능한 기록인데, G1급에서는 고마 시즌 2년을 다 뛰는 것도 꽤 긴 현역생활이기 때문에 도전 자체가 드물다. 더트 G1에서는 2021년 오메가 퍼퓸이 도쿄 대상전 4연패도 달성했고, 장애물 G1에서는 스테이 골드의 자마인 오쥬 초산이 5연패까지 했을 정도인데, 평지 잔디를 뛰는 말보다 현역 기간이 길어서 도전에 유리하다. 2021년 타카라즈카 기념 2연패를 달성한 크로노 제네시스가 같은 해 아리마 기념을 끝으로 은퇴하게 되어 당분간 잔디 G1 3연패는 보기 힘들어졌다.[22]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기에서도 이 사건을 재현했으며, 신비한 캬루콘으로 유명한 JAZZ JACK 작가도 이 사건을 소재로 삼은 골드 쉽 그림을 그렸다.[23] 골드 쉽의 여러 경기가 극적인 추월인 경우가 많지만 타카라즈카 기념 경기 2번 우승 모두 선구권에서 여유롭게 달리다 압도적인 최종 가속으로 우승했기에 더 기대를 모았다.[24] 원래 안전을 위해 기수들이 준비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면 게이트를 여는데, 첫번째 로데오 후 두 번은 안 할 줄 알고 신호를 보낸 순간 게이트를 여는 동시에 두번째 로데오를 저지르는 바람에 스타트가 2초가 약간 안되게 늦어져버렸다. 참고로 이 2초의 격차는 실로 어마마한 수준으로, 일반적인 경주 페이스를 기준으로 후반부 직선에서 12~13마신이라는 엄청난 거리 페널티로 환산된다. 낙철 후 11마신차 우승을 한 적이 있는 프랑켈 같은 규격외의 괴물이 아니면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기수 출신이어서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호소에 준코 해설은 마이크가 켜져있었음에도 로데오 때마다 한번씩 두번이나 비명을 질렀다. 결국 1착마와 10마신 차이로 침몰. 위의 거리 계산을 생각해볼 때, 기껏해야 스타트가 0.1초 남짓하게 늦는 골드 쉽이라면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을 판이었다.[25] 오죽했으면 요코야마 기수는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알 수 없는 말", "제대로만 달리면 엄청난데, '제발 부탁이니 좀 달려주세요'라는 심정으로 탔다"고 평했을 정도다.[26] 여담으로 골드 쉽과 시비가 붙었던 토호 자칼은 4착의 성적을 기록했다.[27] 당시 경마장 내의 분위기는 1995년 타카라즈카 기념 이후로 역대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절망과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복합적으로 휘몰아치는 최악의 상태였다고 한다. 이 때와 그나마 비슷한 상황이 아나운서가 압도적 비명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던 1992년 킷카상과 1993년 천황상(봄), 마찬가지로 비극이 발생한 1995년 타카라즈카 기념, 1998년 천황상(가을), 2023년 도쿄 우준 정도일 것이다. 언제나 관객들의 분위기를 민감하게 읽는 말이었으니, 당연히 의식했을 것이다.[28] 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데, 6분 14초부터 레이스를 끝내고 스가이가 다가오자 정말로 눈길을 피한다.[29] 여담으로, 골드 쉽의 로데오와는 별개로 이날 경기는 3번 인기만 5착을 기록하고 1, 2, 4, 5번 인기가 모두 착외로 꼬라박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서 여러 경마 팬들을 좌절시켰다.[30] 2015년 아리마 기념에서는 2012년 클래식 시즌을 함께 했던 우치다 히로유키 기수가 골드 쉽의 등에 탔다.[수태] 수태조건
[출처]

2015년 은퇴한 뒤엔 종마로 전업하긴 했는데, G1 6승에도 불구하고 일본 서러브레드 생산의 중심지인 샤다이계 종마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는 빅 레드 팜이 골드 쉽을 받아오는 것을 희망하고 샤다이 그룹과 협상을 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원래 샤다이 그룹 생산마인데다 소속도 그룹 산하의 선데이 레이싱 클럽인 샤다이의 성골 출신인 오르페브르가 먼저 스테이 골드의 후계 종마 역할로 선택되어 자리를 잡고있었기 때문에 샤다이측이 골드 쉽을 꼭 데려올 이유도 없었다. 성격상의 문제는 오르페브르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지만, 레이스에서 예측할 수 없는 기복을 보이는 골드 쉽보다는 성질이 포악해도 레이스에서 안정된 결과를 내 주는 오르페브르 쪽이 더 나아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골드 쉽은 아비인 스테이 골드처럼 풍부한 지원 없이 자력으로 모두의 기대를 넘을 정도의 명마를 생산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골드 쉽의 피를 이어받은 말들은 똑똑하긴 한데, 성격이 어딘가 아비를 닮은 구석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21년 3월 말에 태어난 말은 태어나자마자 얼마 안 있어서 보행[31]을 시작했다고 하는데#[32], 경마 팬들은 "골드 쉽의 새끼가 그럼 그렇지" 하면서 넘어갔다고. 그래도 일본 경마를 지배하다시피 하는 샤다이SS 소속마와는 연 교배 횟수부터 크게 차이가 나는 비 샤다이계 종마로서는 성공적이라고 평할 만한 수준으로 자마의 누적 상금이 쌓이고 있다.

오르페브르는 종마 생활 초창기부터 수태율 65%를 넘기지 못하는데 비해, 골드 쉽은 수태율(생산두수 / 교배두수)이 15~20% 가량 높을 정도로 정력이 준수하다.[33] 심지어 2019년에는 수태율이 99.1%단 한 필의 암말만을 제외하고 모조리 수태시키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수태가 잘 안 되는 암말들이 골드 쉽에게 많이 찾아온다고 하며, 골드 쉽과의 교배 후에도 수태에 실패하면 그대로 용도변경 되는 경우도 많다.


2021년 교배 브이로그 영상
또한 골드 쉽은 교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오르페브르와 달리[34] 교배에 상당히 적극적인 편이다.[35] 위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교배를 하러 가는 것을 알면 다리 사이에 크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껄떡거리며 신나게 날뛰는 모습을 보일 정도.[36] 다만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망나니 이미지와는 달리 정작 교배에 들어가면 상대 암말들에게 매우 신사적으로 대하여[37] 골드 쉽에게 푹 빠지는 암말이 심심찮게 발생한다고 한다.마성의 남자

자마들의 중상 우승 소식이 들려오면서 골드 쉽도 혹사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연 교배 수를 제한하는 혹사금지 조항이 신디 게이트 계약에 포함되어 있어 그럴 일은 없다고 한다. 사실 기존 산구의 상당수가 빅 레드 팜 내부의 암말들과 교배한 자체 생산마들인지라 충분히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고, 자식들이 하반기에도 더 성과를 낸다면 가성비[38]로 찾아오던 중소목장의 빈약한 암말들이 아니라 수준 높은 암말 비중이 늘어나는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하지만 골드십 자마로 나름 수익을 얻은 마주가 다음 교배 상대로 골드 십이 아니라 오르페브르를 선택하는 경우가 상당하고[39] 빅레드팜에서도 또 다른 스테이골드 산구인 윈 브라이트가 종마데뷔하면서 웬만하면 빅레드팜 측에서 주던 암말들이 윈 브라이트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높아 교배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종마 생활은 홋카이도히다카 진흥국에 위치한 빅 레드 팜에서 하고 있다. 평시에는 견학도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견학도 가보도록 하자. 다만, 2021년 5월 기준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견학 불가인 상태였으나 2022년 교배시즌이 끝난 후에는 견학이 가능해졌다. 워낙 유명한 말이라 빅 레드 팜에서도 얼굴마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 들어가면 고루시가 제일 크게 보인다. 재미있게도 골드 쉽이 있는 마방은 예전에 아버지 스테이 골드가 지냈던 마방이라고. 그래스 원더도 빅 레드 팜에서 종마 생활의 말년을 보냈는데, 둘의 목장지도 붙어 있었다. 그래스 원더는 골드 쉽을 보면 좋아했고 골드 쉽도 그걸 알아서 일부러 그래스 원더의 마방을 지날 때면 사육사가 끌어도 잠시 멈춰서는 등, 나이 차이가 열네 살이나 나는데도 둘의 사이는 무척 좋았다고 한다.

스테이 골드 혈통 답지 않게, 골드 쉽 산구들은 대체로 성질이 온순한 편이다. 다만 고마 들어서 특유의 성깔(?)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경마 팬들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2021년 시즌을 마친 시점에서, 자마의 낙찰액 대비 상금 비율 1위(자마 평균 낙찰액 594만엔, 평균 상금액 1092만엔)를 찍고 있다.

5.1. 2019년[편집]


2017년생 자마 첫 세대에서 중상 우승마도 배출했다. 2세 G3대회에서 우승한 블랙홀. 그러나 2021년 고마 시즌에 들어 한 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좌측 천지굴건 탈구라는 중상을 입어 경주 능력을 상실했다. 클래식에선 킷카상에서 강렬한 추입으로 입착하며 아버지를 닮은 장거리 추입 각질에 가능성을 보여준 첫 세대 자마였기에 고마 시즌을 기대받았으나 안타까운 결과. 다행히도 블랙홀은 승마로 전환되었다. 이후 블랙홀에 대한 소식이 끊어졌으나 갑자기 2022년 7월,한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블랙홀이 여전히 승마로 활동 중이며 2022년 후쿠시마현 소마시에서 열리는 전통 행사[40]에 참여한 사진을 공식 트위터참고로 트위터 운영은 마주의 자녀들이 하신다. 개설과 동시에 공개됨에 따라 골드십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5.2. 2021년[편집]


그리고 2021년, 딸인 위버레번[41]이 강력한 우승후보 소다시아카이토리노 무스메 등을 제치고 암말 트리플 티아라 경주 중 하나인 오크스를 제패하면서 첫 G1 우승을 거둔 자마가 나왔다. 그 덕에 비 샤다이계 종마의 쾌거라며 이런 짤방이 양산되고 있다고. 골드 쉽이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통해 경마를 잘 모르던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진 덕에, 벌써부터 딸 위버레번의 우마무스메화 짤이 나왔다. 이 영향으로 골드 쉽 산구에 대한 기대감[42]이 올라 클럽에서 보유 중인 골드 쉽 산구들의 1구좌 마주 모집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현상도 빚어졌다. 다만 경기 후 무릎 부위에 붓기와 염증이 발생해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굴건염은 아니었고 6월 4일에 부종과 열감이 사라졌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 고향인 빅 레드 팜에서 휴식을 취하며 순조롭게 회복했고, 10월 슈카상 출주가 결정되었으나 오랜 휴양과 제대로 된 조교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거의 최하위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래도 재팬 컵에서는 마군에 갇혀 장기인 막판 스퍼트를 제대로 못 내는 악재 속에서도 6착을 기록하는 등 문제점을 상당히 개선시킨 모습을 보였다.

2021년 5월 30일에 딸인 윈 키토스[43]가 33년 만에 G2 메구로 기념을 제패한 암말이 되었다. 지난주 오크스에 이어 2주 연속 경사인 셈이다. 하지만 메구로 1착 이후의 삿포로 기념 9착, 올커머 2착, 엘리자베스 여왕배 10착[44]으로 계속 성적이 잘 안 나오고 있다.

2021년 9월 8일 빅 레드 팜 주임 키무라 히로시(木村浩史)의 인터뷰 영상이 나왔는데, 경주를 뛰지 않아 골드 쉽의 성격이 현역 시절과 달리 많이 유해졌다고 했다.[45] 원래 교미를 즐기는 편이라 교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고, 현역 시절과 다르게 마방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없다고 한다.

뉴질랜드산 백마 카스타 디바(2014년생, 부마 하이 채퍼럴, 모마 디 오페라 하우스)[46]와의 사이에서 백마 수말을 낳았다.# '카스타 디바의 2020'이란 아명을 받은 이 백마 수말은 2022년에 '아오라키'란 이름을 받았다. 뉴질랜드아오랑기 쿡 산에서 따온 이름.

2021년 현재 미르코 데무로 기수가 골드 쉽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 빅 레드 팜 소속 산구들의 주전기수격인 시바타 다이치, 탄나이 유지 기수가 실력이 좋지 않아[47] 여러 유망한 해당 클럽말들을 제대로 꼴아박아버려서 지방으로 보내버리고 있다는 악평을 듣고 있고, 이러한 안 좋은 기승은 당연히 골드 쉽 산구의 성적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반면 데무로가 기승한 산구들은 성적이 괜찮은 편이다. 실제로 위버레번의 반형제인 마이네르 판롱[48]도 계속 말아먹다가 여동생 위버레번이 오크스를 제패한 이후 데무로가 기승한 니가타 기념에서 1착을 해버리면서 역시 빅 레드 팜 쪽에서 나오는 스테이 골드 계열 산구들[49]은 시바타, 탄나이보다는 데무로 같은 사람이 타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21년 11월 28일 한신 장애물 경기에서 골드 쉽의 산구 윈 베이랜더[50]가 골인 직후 무릎의 이상을 발견하고 검사한 결과 점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왼쪽 무릎쪽 분쇄골절에 따른 안락사 처분을 받았다. 해당 말의 어미가 장애물 오픈급 경기에서 4승을 거둔 암말이라 지방 평지 경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베이렌더가 모계 혈통을 믿고[51] 처음으로 보낸 장애경기였다.


5.3. 2022년[편집]


2022년 2월, 교토 기념에 출장한 위버레번은 원정경기치고 나름 선전해서 5착을 기록하면서 골드 쉽 산구 중에서 최초로 상금 2억엔을 돌파하게 되었다. 또한 몇몇 골드 쉽 산구들이 5착 이내로 들어오거나 우승하는 등 나름대로 좋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22년 2월 17일, 3세 암말 윈 픽시스(모부 로지스 인 메이)가 골절 휴양 이후 복귀를 위한 조교를 하던 도중 운동유발성 폐출혈 진단을 받았다는 게 확인되었다. 일단 소속 클럽측에서는 코스모 뷰 팜으로 이동시켜 한동안 요양을 시킬 것이라고 하나 해당 병의 특성상 사실상 경주마 복귀는 어렵고 바로 번식암말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2022년 2월, 골드 쉽과 교배한 사토노 재스민의 백마 암컷 자마가 탄생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로써 골드 쉽의 백마 자마는 총 2마리가 되었다. 이 사토노 재스민 2022는 이제 갓 태어난 망아지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아비를 연상시키는 얼굴개그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되어서 골드 쉽 팬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
백마는 아니지만 회색마로 2020년생인 메이쇼 고루시라는 말[52]도 있는데, 관명을 보면 알겠지만 메이쇼 도토의 마주인 마츠모토 요시오 소유마로, 이름부터가 골드 쉽의 애칭인 고루시를 붙였는데 이름 없어도 누구 자식인지 알 수 있는 얼굴개그를 보여주며 "역시 그 녀석의 피는 어디 안가는 구나"라며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 외에 자마 핫 밀크뛰라는 경기는 안뛰고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이 주목받는 등 실적 뿐 아니라 기행도 꾸준히 갱신 중. 핫 밀크는 이후 2022년 11월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JB키타히로시마 승마 클럽에서 승마로서 지내게 된다고 한다. 전적은 34전 0승(...).

3월 26일 두바이 시마 클래식에 출장한 위버레번이 5착을 기록했다. 교토 기념과 착순은 같지만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의 명마들이 몰려드는 두바이의 G1에서 입착했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 4월 16일 후쿠시마 8R 4세 이상 1승 클래스에 출전한 4세 수컷 코스모 호쿠신(모부 아그네스 디지털)이 마지막 직선에서 뒤따라오던 그래스 원더 자마인 마이네르 폴리옷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이네르 폴리옷은 불행 중 다행히도 이상이 없었으나[53] 호쿠신은 개방골절이 확인되어 그대로 안락사 처리했다고 한다.

6월 19일 암말 한정 중상 머메이드 스테이크스에서 윈 마이티[54]가 16마리 중 10번 인기를 받았음에도 예상 외의 깜짝 우승을 하여 골드 쉽 산구 중 4번째 중상마가 되었다.

2022년 7월 3일, 골드 쉽의 첫 백마 산구인 아오라키의 첫 데뷔전에서 게이트가 열렸음에도 잠시 걷다가 이케조에 기수의 독려에 달리기 시작했고 중반에 10초가량 선전하였으나 4착을 하였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난 7월 16일 첫 경기보다 거리가 줄어든 1800m 신마전에서 초반부 계속 머리를 흔들면서 달리는 모습 이외에는 게이트도 나름 잘 나왔고 3착했지만 중마장에 가까운 상황에서 1착과 그렇게까지 마신차가 생기지 않았다는 것에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 정도까지 조교한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아오라키의 마주는 영세한 개인마주라 유명한 기수인 이케조에를 얼만큼 더 붙잡아둘 수 있는 지는 미지수라는 평가와 동시에 두번째 경기에서 보여준 느낌으로는 조만간에 신마전/미승리전을 탈출할 수 있지 않나라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앞으로 잘 하길 기원하고 있다. 여담으로 아오라키는 일본에서도 몇 없는 수컷 백마 그것도 팬덤 두텁기로 유명한 골드 쉽 산구이다보니 오래 전부터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기 직후에 유튜브 등에 아오라키 사진이나 영상 그리고 팬아트가 쏟아지고 있다. 다만 2022년 10월 30일 현재까지도 꽤 많이 출전했음에도 아직 미승리전을 탈출하지 못한 상태다.

2022년 7월, 사토노 재스민의 2022가 뜻밖에도 로렐 클럽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졌는데[55] 클럽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당 말의 한입마주 모집글에 따르면 목장주가 목장을 세울 때부터 백마를 키우고 싶어했고 우연히도 그러한 게 이루어졌다고 하며 이후 아오라키 생산목장 목장주가 골드 쉽과 교배시켜보라고 제안해서 교배했는 데 생각보다 괜찮은 말이 나와 3번째 교배[56]도 골드 쉽과 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위버레번이 복귀전인 삿포로 기념에서 체중이 32kg 이상 커진 상태로 출전했고 결과 10착에 그쳤다.

2022년 10월 29일 2000m 신마전에서 위버레번의 전형제로 태어난 이래로 기대주로 떠오른 마이네르 엠페러가 마지막 코너에서 상태가 안 좋은 내곽으로 찔러들어와 스퍼트를 내며 질주해 2마신 차이로 압승을 거두는 그야말로 아버지 골드쉽의 고루시 워프를 그대로 보여주며 이기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거기에다가 마이네르 엠페러가 우승한 경기의 2착마는 골드쉽의 또 다른 자마인 페네트레이트 고[57]라는 것도 화제가 되었다.다만 마이네르 엠페러가 골인 지점 근처에서 갑자기 놀라자 기수인 와다 류지가 재빨리 고삐를 잡아당기는 장면이 보여준 게 다소 걱정거리.여담이지만 페네트레이트 고는 해당 신마전 2착 이후로 미승리전 4착,7착,8착,6착 등 계속 성적이 상당히 부진한 상태이다.[58]

2022년 10월 30일 골드 쉽의 또다른 자마 레전드 쉽이 신마전에 출전했다. 레전드 쉽은 아비와 같은 회색마로 훈련 중 함께 달리던 말과 발차기를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던 말인데, 1마신 차 2착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같은 날 천황상·가을에 출전한 위버레번은 10번 인기를 받고 8착을 기록했다.

2022년 11월 20일, 위에 후술한 운동유발성 폐출혈 진단을 받고 코스모뷰 팜에서 휴양을 하던 윈 픽시스가 후쿠시마 10R 2승 클래스 1800m 경주에서 3.1배의 1번 인기를 받고 강선행 겸 도주[59] 각질로 1착하면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5.4. 2023년[편집]


2023년 1월에 들어 승전보가 들리고 있는데, 특히 같은 목장의 로지스 인 메이의 딸들과 낳은 산구들(일명 골드로즈 배합)에게서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23년 1월 14일 코쿠라11R 3승 클래스에서 윈 픽시스가 도주로 승리, 오픈마로 승급되었다. 2023년 1월 21일에는 코쿠라7R 1승 클래스에서 호우오우 유니콘이 4세에 첫 승리를 거두었고, 와카고마S에서 마이넬 라우레아가 날카로운 말각을 보이며 승리했다. 이 중 마이넬 라우레아(BMS 로지스 인 메이)의 경우 카와다 유가가 기승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클럽의 유력마가 아니냐는 평이 있었는데, 리스티드 경기를 이기면서 클래식으로 직행 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1월 22일에는 나카야마 5R 3세 미승리전에서 페리플루스가 승리했는데, 무려 27주간 260연패를 기록한 시바타 다이치의 연패 기록을 끊은 것. 같은 날 코쿠라 10R 2승 클래스에서는 메이쇼 브레게가 승리했다. 한편 AJCC에서는 오크스마 위버레번이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롱 스퍼트로 3착을 해 전광판에 들었다.

자마인 유키야콩콩이 실적이 나오지 않아 도축업자한테 팔렸다가 인연이 있던 수의사에게 구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키야콩콩은 2018년생, 암컷으로 신마전과 미승리전에서 계속 이기지 못했는데 특히 2021년 3세 미승리전에서 4연속으로 2착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그러다가 2022년에 지방에 내려가 겨우 1착을 했지만 그 뒤에 진행한 경주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가 위와 같은 소식이 전해져온 것이다. 수의사는 이러한 사정을 크라운드 펀딩으로 전하면서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다행히 금액이 어느 정도 모여 이후 치료를 받고 이와테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설령 나아지지 않아도 승마 클럽에서 지내게 할 거라고 한다.

위에 언급되었듯 사토노 재스민과 골드쉽 사이에서 나온 사토노 재스민 2022이 백마로 태어나자 마주가 다시 한번 둘을 교배시켰는데, 이렇게 태어난 사토노 재스민 2023 또한 백마라고 한다. 이로서 골드쉽의 백마 산구는 셋이다. 참고로 백마와 교배했을 때 세 마리 모두 백마로 태어날 확률은 12.5%라고 한다.

2023년 3월 위버레번이 굴건염 소견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이후 빅 레드팜에서 번식마 생활을 할 예정이다.

마이넬 라우레아도 왼쪽 앞다리가 좋지 않다는 소견으로 야요이상, 마이니치배를 회피했지만 사츠키상은 토사키 케이타기수가 타고 출주하기로 결정되었다. 결과는 14착.

2023년 3월 6일 스칼렛 테일이라는 암말과의 교배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이 말은 다이와 스칼렛의 외손녀인데, 보드카의 자마인 타니노 프랑켈과 교배하여 태어난 망아지의 출산 과정을 라이브로 중계하여 상당한 인기를 모은 적이 있다. 마메짱(まめちゃん)이라는 애칭까지 붙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 와중에 골드 쉽과 스칼렛 테일의 교배 소식이 알려진 것인데, 망아지는 어미와 떨어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어미의 교배 현장을 라이브로 구경하게 되었다. 게다가 절차가 대단히 신속하게 진행됐는지 교배 일자가 바로 다음날인 3월 7일 새벽으로 잡혔고, 발표 날짜인 3월 6일이 골드 쉽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생일 선물로 교배라는 드립이 돌았다.

4월에 들어서도 승전보는 이어지고 있는데, 4월 1일 나카야마4R 3세 미승리전에서 이토카와 사쿠라(BMS 데인힐 댄서[60])[61]가 후방에 있다가 최종 직선에서 날카로운 말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4월 23일 오크스 트라이얼 경기인 G2 플로라 스테이크스에서 7번 인기 골든 하인드(BMS Shamardal)[62]가 게이트 오픈때부터 도주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우승하면서 골드쉽 종마 4년차 산구 첫 중상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참고로 해당 경기에 참여한 다른 골드 쉽 산구인 이토카와 사쿠라는 6착, 맘마리알레는 8착을 기록했다. 다만 오크스에서는 도주에 실패한 후 그대로 치고 나가지 못하고 11착으로 참패했는데,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자신의 앞에 말이 있으면 레이스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의미로 부전여전

5월 27일 교토 5R 3세 미승리전에서 레전드 쉽이 3코너 진입부터 페이스를 올려 최종 직선에서 선두를 잡은 뒤, 외각에서 추격해온 카나 올웨이스[63]를 머리 차이로 앞서며 6전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7월 3세 이상 1승 클래스에서 이토카와 사쿠라가 머리차로 우승했는 데 문제는 3코너에서 최종직선으로 도는 와중에 약간 앞에서 달리고 있는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같은 골드쉽 산구인 마이네로[64]를 바라보면서 코너를 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 데 이토카와 사쿠라는 유독 경주 중 다른 말을 바라보는 장면이 많은 데 보통 그러면 이기는 경우가 잘 없지만 그러고도 3전 2승이라는 기록을 세워서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5. 주요 자마[편집]


  • 굵게 표시된 경주는 GI/JpnI 경주.

2017년산
  • 블랙홀[65] - 삿포로 2세 스테이크스(2019)
  • 윈 키토스 - 메구로 기념(2021)
  • 윈 마이티 - 머메이드 스테이크스(2022)
2018년산
2020년산
  • 골든 하인드[66] - 플로라 스테이크스(2023)
  • 아오라키
  • 레전드 쉽


6. 기행[편집]


파일:Gold_Ship_Face.jpg
골드 쉽의 대표적인 얼굴개그 컬렉션.[67] 골드 쉽은 유독 이런 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많은데, 2012년 혀를 빼물고 덜렁거리며 클래식 G1인 킷카상을 우승한 사건(영상 3분 12초 부근)이 경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유독 얼굴개그 발굴이 활발한 편이다. 말은 구강 호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다고 숨이 차거나 하지는 않지만, 개처럼 땀을 흘리지 못해서 혀를 내밀어야 체온 조절이 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저럴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골드 쉽이 뜬금없이 이런 이유는 골드 쉽 본마가 아닌 이상 알 길이 없지만 장난기가 발동했다는 추측이 중론. 카메라를 보고 일부러 저런 표정을 짓는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68] 사실 이런 표정은 다른 말들에게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기는 하며, 특히 골드 쉽을 포함한 스테이 골드의 자마들은 아버지를 닮아 한 성깔 하는데다 눈동자가 작아 조금만 치켜떠도 삼백안이 되는 3대 선조 딕터스(Dictus)의 눈이 유전되어 그들 특유의 성난 눈빛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행과 얼굴개그가 아예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경주마는 골드 쉽이 거의 유일하다.

골드 쉽 특유의 성격은, 경주마로서 더할 나위 없는 피지컬을 지닌 골드 쉽의 최대 단점인 동시에 최대의 매력이었다. 맘에 들지 않으면 사람이건 같은 말이건 시비부터 걸고 보는 안하무인의 깡패였으며, 그 성격으로 저지른 숱한 만행은 고루시 전설(ゴルシ伝説)로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경마 유튜버들이 시리즈화해서 다룰 정도였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틈만 나면 뒷발질을 하고 기분이 너무 좋거나 너무 나쁘면 주변 사람들을 걷어차려 드는 등, 제멋대로인 기분파에 심한 마이페이스 기질이었다. 골드 쉽의 레이스 장면 등을 보면 꼬리에 달린 빨간 리본을 볼 수 있는데, '걷어차는 말이니 뒤로 접근하지 마시오'라는 경고 표시다.[69]

그래서 원수가 많은 말로도 유명하며, 담당 조교사 스가이 나오스케의 말에 따르면 3세인 교도통신배 때부터 이런 기질이 보였다고 한다. 예를 들어 토센 조던과는 말 그대로 숙적 관계라 토센 조던만 보이면 반드시 걷어차러 달려들었다는 일화가 있으며[70], 같은 스테이 골드 자마인 페노메노[71]는 아예 시비 거는 골드 쉽에게 반격을 가한 깡의 소유자로, 페노메노가 이긴 레이스에서 골드 쉽이 귀를 발딱 세우고 화난 눈으로 노려보는 사진[72]이 남았을 정도다. 2014년 천황상(봄)에서 레이스 전 갑자기 짖어댄 적도 있는데, 이마나미 구무원의 말에 따르면 페노메노가 제일 세다는 걸 알아보고 위협한 거라고 한다. 하지만 위협이 무색하게 페노메노가 우승했고 골드 쉽은 짖다가 늦출발 때리고 7착에 그쳤다.[A] 현역 시절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였던 젠틸돈나와도 사이가 매우 나빴으며, 경기장에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노려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고 한다. 선술했다시피 골드 쉽은 현역 시절부터 암말을 매우 밝히기로 유명했는데, 골드 쉽이 들이대지 않은 몇 안되는 암말들 중 하나가 바로 젠틸돈나였다.

평소 성격이 저러니 본선에서도 당연히 제멋대로 굴기 일쑤였다. 위닝 런[73]을 거부하거나 우승 화환을 목에 걸려 들지 않는 정도는 차라리 귀여운 수준이다. 담당 조교사 스가이 나오스케는 골드 쉽에게 물어뜯겨 셔츠가 찢어지고 어깨에 멍이 든 적도 있으며, 어찌나 속을 썩였는지 스가이 조교사는 골드 쉽이 은퇴한 후 잡지 인터뷰에서 "진지하게 달릴 때가 있구나 싶다가도 갑자기 이상한 짓 하고...마음을 놓을 틈이 없었다. 마지막 해인 2015년에는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까지 왔다"고 밝혔다.[74]

골드 쉽이 소속된 마방의 키타무라 코헤이 조교 조수도 골드 쉽에게 당한 적이 있는데, 말 안 듣는 걸 혼내주려던 키타무라를 로데오로 낙마시키고는 빤히 쳐다보며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키타무라는 어깨 탈골로 병원에 가야 했으며, 그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을 떨군 뒤 '내가 더 세다'며 의기양양해 하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기행으로 인한 큰 기복의 성적 때문에 '딸기찹쌀떡(いちご大福, 이치고 다이후쿠)'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원래 희고 보드라운 털 때문에 '찹쌀떡'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4세 시즌에 들어간 2013년에 1착-5착-1착-5착이라는 성적을 내는 바람에 '1'과 '5'의 일본어 발음 '이치'와 '고'를 합친 '이치고('딸기'와 일본어 발음이 같다)'가 원래 별명이던 찹쌀떡 앞에 붙었다. 그리고 그 별명에 호응이나 하듯, 그 해 연말 재팬 컵에서 15착으로 들어오더니 훗날 2015년 타카라즈카 기념 레이스에서도 로데오 사건을 벌여 15착을 찍는다. 얼핏 보면 귀여운 별명이지만, 사실 저런 1착, 5착의 교차는 골드 쉽을 의식하고 마권을 산 사람에게는 악랄한 성적표이다. 커리어 전체에서 2, 3착 빈도도 낮아 1착으로 이길 때가 아니면 반드시 돈을 잃게 만드는데, 인기 순위는 항상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조차 개성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엔터네이너 기질도 풍부했다.[75]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우마무스메 게임이 인기를 얻기 전에도 말 자체의 팬아트가 가장 많은 말이었다. 전성기를 지난 뒤의 은퇴 레이스인 2015년의 아리마 기념에서도 우승마보다 더 큰 환호성을 받았을 정도다.

사실 3세 시절에 마방 동료 타이세이 몬스터가 은퇴하고부터[76] 성격이 꼬이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는 걸 보면, 은근 정이 많은 성격이었을지도? 또한 성질머리로는 골드 쉽조차 한 수 접을 정도로 난폭했던 오르페브르 앞에선 비교적 얌전했다고 한다.[77]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기행 영상들이 양산되고 있지만, 그래도 더 이상 혹독한 경주마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고 원래부터 짝짓기를 좋아해 교배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별로 없다보니 현역 시절에 비해 성격이 매우 온순해졌다고 한다. 다만 방목장 울타리를 깨물어대는 희한한 버릇이 생겼는데 이게 구강 건강에 나빠서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

아비 스테이 골드기이한 버릇 중 하나인 굳이 자기 배설물 냄새를 맡고 울어대는 버릇을 골드 쉽도 물려받았는데[78], 골드 쉽은 아예 한술 더 떠서 냄새를 맡은 후 배설물 위에다 오줌을 싼다고 한다.

딱딱한 먹이를 싫어하는 스테이 골드의 식성도 물려받아 보통은 건초를 수통에 담가 물에 불려서 먹는걸 즐기는데, 마방 스텝들이 먹기 편하게 미리 물에 불려서 줬더니 되려 화를 냈다고 한다(...). 추측이지만 건초를 불려먹는 것 자체를 즐기는 건데 그 즐거움을 빼앗았다고 여긴 듯?찍먹파한테 부먹으로 줬으니

미데뷔 상태인 자마 "코스타 데 프라타[79]"가, 제멋대로였던 아버지와는 영 딴판으로 경매장에서 낙찰이 되자 구무원과 함께 목례를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낙찰될 때까지는 심심했는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직원의 고삐에서 벗어나려 하다가, 낙찰이 되기 직전 움직임을 멈추고 주변을 살피는 등을 보여주었는 데 해당 말은 이후 조교도 받다가 기성때문인지 거절당했다가 2022년 1월 3세 신마전에 출주 예정이나 아직 조교가 덜 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80] 이후 4번째 경기를 끝으로 현역 말소가 되어 승마로 전환되었다.


7. 구무원 이마나미 타카토시[편집]


골드 쉽을 담당한 조교사는 스가이 나오스케였는데, 골드 쉽의 모마인 포인트 플래그의 주전 기수[81]이기도 했으며 현재는 소다시의 조교를 담당하고 있다. 기행 항목에 상술한 대로 골드 쉽의 온갖 기행에 원형 탈모가 올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조교사 일을 시작한지 2년 정도 지난 2011년 마방에 들어온 저스터웨이와 골드 쉽이 매년 G1 승리를 올려준 덕에 둘이 은퇴한 이후에도 이 두 마리의 실적을 이용해서 유력마들을 마방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도 조교사 랭킹 10위권에 안착한 건실한 조교사가 되었으니, 스가이 조교사에게 골드 쉽은 말썽쟁이이기는 했어도 복덩이이기도 한 셈이다.

현역 시절 쭉 골드 쉽을 담당했던 구무원(厩務員)[82][83]이마나미 타카토시(今浪隆利) 씨로, 거의 유일하게 골드 쉽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으로 유명했다. 골드 쉽도 이마나미 씨를 좋아하며 잘 따랐는데, 대표적인 예로 2013년 한신 대상전 우승 후 기념 사진을 찍을 때 가운데서 벗어나 이마나미 씨에게 착 달라붙는 등 여러모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타고난 성깔이 성깔인지라, 말을 듣기는 해도 결코 얌전히 있는 것은 아니어서 틈만 나면 날뛰며 장난을 치곤 했고 그 때마다 이마나미 씨가 달래고 컨트롤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현역 시절에는 마방에서 방심했다가 걷어차인 적도 한 두번 있었으며, "(골드 쉽이) 묶여있지 않았더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쓴웃음을 지으며 회상했다. 프랑스 원정 때에는 외국의 숲에서 산책하다 골드 쉽이 신나서 이마나미 씨를 내버려두고 전력 질주를 하는 바람에 이마나미 씨가 숲 속 한가운데서 조난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마나미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는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할 정도. 골드 쉽의 트레이너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이었다.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 직전에 찍은 인터뷰 영상을 보면 목욕을 시키는 와중에 골드 쉽이 또 카메라 앞에서 수건을 물고 흔들어대는 등 장난을 치는데, 이마나미 씨는 동요하지 않고 늘 있는 일이라는 듯 굉장히 익숙하게 컨트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골드 쉽과 함께 한 경험 덕분인지, 2021년 현재 이마나미 씨의 담당마인 소다시가 고루시 2세로 불리는 등 한 성깔 하는 말이지만 "골드 쉽에 비할 바는 아니다"라고 할 정도. 고루시의 자마인 위버레번이 우승하자 코멘트를 남겼다.#

이러한 인연 덕분인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Season 2 3화의 한신 대상전 장면에서 골드 쉽의 옆자리에 까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마나미 씨는 트위터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2021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서비스 개시 직후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하고 있음을 인증했고 당연하게도 골드 쉽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 골드 쉽보다 우마무스메 골드 쉽 육성하기가 더 어렵다"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팬들이 육성 초창기에 골드 쉽은 어려울 테니 사쿠라 바쿠신 오 등 난이도가 낮은 우마무스메부터 육성해 볼 것을 권장하기도 했지만, 이마나미 씨는 "저는 골드 쉽 말고는 육성 못 해요"라며 거절했고 결국 근성으로 골드 쉽 육성에 성공했다.

골드 쉽은 2015년 이후 현역에서 은퇴해 종마로 전업해 편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고 이마나미 씨도 다른 현역 경주마를 돌보게 되면서 떨어지게 되었지만, 2018년에 이마나미 씨가 간만에 골드 쉽이 지내는 마방을 찾아갔을 때 그를 알아보고 매우 반가워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이마나미 씨가 멀찍이 있는 골드 쉽을 부르고 손짓을 몇 번 했을 뿐인데, 골드 쉽이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얼굴을 내밀었고 이마나미 씨가 쓰다듬는데도 얌전히 있었다. 물론 우리 안의 말을 함부로 터치하는 것은 금지[84]되어 있으며, 이마나미 씨도 "원래는 만지면 안 되는데..."라며 멋쩍어한다. 이에 '왜?'라는 듯 고개를 기울이는 골드 쉽. 이마나미 구무원이 생판 남도 아니고 골드 쉽을 오랫동안 돌봐줬던 사이라는 것을 감안해, 목장 측에서도 이 정도의 가벼운 스킨쉽은 그냥 넘어가 준 모양이다.

물론 그 성질은 어디 가지 않아서 곧바로 장난을 걸기는 했다. 이마나미 씨도 뭔 소리가 나길래 뒤돌아봤더니 골드 쉽이 울타리쪽 땅을 파면서 부딪힌 소리인 걸 알고는 아무렇지 않게 "구멍 파도 못 나오고 나도 못 들어가."라고 대답했다.[85] 아랑곳하지 않고 땅을 파는 골드 쉽은 덤.

이후에도 이마나미 씨는 틈이 날 때마다 한 번씩 골드 쉽이 지내는 마방을 찾아가는 모양이다. 영상을 보면 이마나미 씨가 물건을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장난칠 때 물고 늘어지던 수건은 좋아하지만 경주마 시절 편자는 싫어하며 성질을 부리는 모습이 보인다.

한 번은 같이 사진을 찍는데, 이마나미 씨가 앞을 보는 동안에는 시선을 이마나미 씨에게 맞추지만 이마나미 씨가 돌아봐 시선이 맞으면 고개를 슬쩍 돌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골드 쉽이 은퇴한 후 재회할 때 죠죠서기가 연상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이마나미씨는 골드 쉽의 동생들[86]도 첫 조교는 스가이 마방에서 하다보니 스가이 마방에서 일하는 이마나미씨도 골드 쉽 동생들도 담당했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플라워 십이 은퇴 후 고향인 데구치 목장에 가서 번식암말로 활동하게 되자 이마나미씨가 목장에 가서 플라워 십의 임신사실을 알리기도 했으며 2021년 경주마를 은퇴한 골드십의 마지막 남동생인 골드 플래그가 부상을 계기로 은퇴한 후에 TCC 재팬[87]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병문안차 방문했을 때 때마침 치료&거세[88]를 마치고 마방으로 돌아온 골드 플래그와 사이좋게 만나는 모습이 TCC 재팬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89]

그 이외에도 골드 쉽의 첫 산구인 2017년 자마들 중 하나인 사토노 골드도 담당했으나 아버지 골드 쉽과 달리 기성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당연히 경주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아 지방으로 강등되면서 기성을 잡으려고 거세를 당했는데 이거 때문인지 몰라도 202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구무원 정년이 2년 정도밖에 없지만 그 기간 중에 골드 쉽 자마로 G1을 따게 해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90] 물론 2021년 시점에서 스가이 마방에는 골드 쉽 산구인 벨로체 오로,골드 쉽 마주가 보유한 골드 쉽 산구인 메가골드[91] 등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이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이마나미는 현 시점에서 스가이 마방에 있는 골드 쉽 산구들을 담당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이마나미 구무원은 2023년 9월 65세 정년을 앞두고 6월 치러지는 소다시야스다 기념을 마지막으로 구무원 은퇴를 예고하였고, 6월 11일 3세 미승리 전의 호우오우 로저리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였다.


8. 기타[편집]


  • 보스 노릇은 귀찮아 하면서도 정작 자기 위에 누가 군림하면 인정하려 들지 않는 망나니 독불장군 같은 성격임에도 의외로 단짝이라 할 수 있는 말이 하나 있었다. 다름아닌 은혼로 유명한 저스터웨이인데, 저스터웨이의 성격이 좋은 편이고 일반적으로 경계의 대상이 되는 흰색 말을 좋아하는 유별난 취향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마방 소속에다 서로 적성 거리가 달라서 현역 때 라이벌이라고 하기는 뭣한 관계였지만 훈련에선 함께 병주하며 겨루던 사이였고, 저스터웨이가 중거리에 도전하기 시작한 말년에는 같은 대회도 여러번 뛰었다. 현역 프랑스 원정 때 동반하여 골드 쉽이 덤벼들었던 하프 스타와의 사이를 조율하기도 했고, 얼마나 친했던지 저스터웨이가 1년 먼저 은퇴했을 땐 먹이도 제대로 안 먹을 정도로 쓸쓸해했다. 이에 저스터웨이 같이 생긴 말을 옆에 들여놨다가 사육사를 물려고 한 적이 있어 저스터웨이의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달래줬다고 한다.# 또한 데뷔전에 저스터웨이와 1대1 연습전을 치른 적이 있는데, 이때 저스터웨이는 경주마로서 몸이 거의 완성된 상태인데 반해 골드 쉽은 아직 훈련을 다 끝내지 못해 몸이 미완성인 상태였기 때문에 당연히 저스터웨이에게 졌다. 이후 골드 쉽은 기분이 상했는지 1주일 동안 거의 밥을 안 먹어서 살이 20kg이나 빠졌다고 한다.[A] 또한 상술했다시피 종마 시절 바로 옆 마방에서 함께 생활하던 그래스 원더와도 사이가 좋았다.

  • 회색 털의 아이돌 호스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어린 시절에는 밤색 털을 가지고 있었다. 쉽게 얘기 하자면 오르페브르와 사실상 같은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색 털의 말의 특징으로, 어린 시절의 일반적인 털 색이 성장하면서 검어지다가 회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아예 하얗게 변하는 것이다.[92] 일본 웹에서도 처음 해당 사진이 나왔을 때 저 망아지가 골드 쉽이 맞냐는 의심 섞인 반응이 나왔지만[93], 함께 있는 암말이 어미인 포인트 플래그이며 얼굴의 유성과 유난히 흰 오른쪽 뒷다리 등의 특징이 골드 쉽과 일치하기에 얼마 안 가서 거의 유일한 골드 쉽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인정받았다. 보통 이 때의 골드 쉽을 경주마의 망아지 명명 규칙(어미 이름 + 태어난 년도)에 따라 붙은 이름인 '포인트 플래그 2009'라 부른다.

2021년 4월 18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경주마계의 아이돌'로 소개되었다. 타이밍이 딱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한국에서 흥행할 때여서 게임에도 등장한다는 언급[94]까지 집어넣었는데, 121억엔을 원화로 환산한 것만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나무위키나 말딸갤 등의 우마무스메 관련 게시물들을 들고 가서 써먹은 회차였다.[95] 그 중에서 실제 내용과 달랐던 것 하나가 저스터웨이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아직 죽지 않았는데 죽었다고 설명하는 오류가 발생했다.

  • 현창마 후보에 이름을 올릴 만한 커리어(G1 6승, 통산상금 3위 등등)를 가지고 있지만, 경주마 시절 성적이 매우 기복이 심해서 현창마가 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는 편이다. 같은 G1 6승을 거둔 오르페브르는 통산 G1 10전에서 2착 3번으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모조리 2착 안에 들어 90%의 연대율을 자랑한 반면 골드 쉽은 통산 16전에서 G1 2착이 단 한 번도 없어서 연대율은 37.5%에 불과하다. 중상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비슷한 상황이고 심지어 결과 게시판에 표시되는 5착을 기준으로 해도 영 별로라서 현창마 투표에서 득표율은 2017년 44.9%(4위), 2018년 23.2%(5위), 2021년 18.2%(5위)에 불과하다. 종마 생활도 영세하게 하고 있는 편이라서 자마 성적으로 뒤집을 가능성도 낮게 점쳐진다. 팬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점은 역시 2015년 타카라즈카 로데오 사건으로, 여기서 우승했다면 G1 7승 + 단일 G1 3연패라는 대기록으로 낮은 연대율을 극복하고 입상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 2021년 셉템버 세일에 나온 '세컨드노호시의 2020'이 한동안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해당 말의 아버지는 골드 쉽, 그리고 모부(외할아버지)가 심볼리 루돌프라는 점이 특이한 점이였는데 경매가 이루어진 시점은 때마침 우마무스메 게임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한창때였고 이러한 시기에 게임에 등장하는 두 말의 후손이 경매에 나오게 되니 화제가 된 것이였다. 해당 말의 현역 전형제로는 지방 경주마 코스모 긴가가 있는데 지방에서도 그다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말 바로 위의 골드 쉽 자마인 메이트 쉽도 그닥 성적이 좋지는 않은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해당 경매에서 유찰되었으나 JRA 측이 구매해서 조교시킨 다음 다시 경매에 넘겨서 개인 마주에게 팔았고 이후 해당 말은 페네트레이트 고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2022년 초 데뷔 예정이었으나 부상 발견으로 2022년 10월 29일 신마전에서 데뷔하였고 결과는 2착. 하지만 1착마인 마이네르 엠퍼러[96]도 골드 쉽 산구로 보기 드문 골드 쉽 산구 1&2착이라는 기록인데다가 높은 확률로 모부가 심볼리 루돌프인 마지막 경주마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제법 주목받고 있으나 이후 성적은 저조해서 미승리전을 전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 2022년 1월, 3세 신마전을 통해서 데뷔한 호시하타노 키세키라는 골드 쉽 산구가 화제가 되었는데 생김새가 아버지 골드 쉽과 비슷하고 하는 행동도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해당 말은 이름에서 보듯이 부모 모두 호시하타의 혈통이라서 이를 노리고 조합된 것이다보니 일본 내에 있는 호시하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하지만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아 고치 경마장으로 내려가서 활동 중이다.

  • 로터스 랜드에게 "골드 쉽의 약혼자"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해당 암말의 마주가 골드 쉽의 마주라서 로터스 랜드가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면 골드 쉽과 교배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주 코바야시 에이이치 씨는 우드쉽(父 쿠로후네) 등 골드 쉽과 교배시키기 위한 목적의 암말을 몇 마리 가지고 있고 로터스 랜드와 같이 들여온 암말들은 골드쉽과 교배 중이다.[97]

  • 골드쉽은 모계가 아주 고색창연한 혈통들이고 대부분 단절된 혈통이라 배합할 때에는 국산 종마들로 범벅된 암말과 교배하기보다는 미국 등 외국 혈통 암말과 교배하는 것이 성적 좋은 말이 나올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었다.실제로 골드쉽 자마 중에서 중상을 딴 말들 중에서 혈통을 분석해보면 위버레번이나 블랙홀이 그나마 걸리는 게 있는 데[98] 나머지 윈 마이티,윈 키토스,골든 하인드는 딱 하나 걸리거나 아예 겹치는 게 없는 지경인데다가 골드쉽 마주가 굳이 큰 돈 들여서 미국산 암말들을 골드쉽 전용 암말로 사오는 걸 보면 이러한 분석이 어느 정도 맞는 걸로 보인다.그래서 본토의 골드쉽 팬들이 빅 레드팜이 아니라 샤다이로 갔으면 샤다이측이 준비한 외국산 암말로 교배할 수 있을 텐데라고 한탄하는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 우마무스메 골드 쉽은 어린이들에게 친절하고 팬서비스가 좋다는 설정인데, 실제로 2021년 히다카 지역 어린이들이 히다카 지역 내 목장이나 말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빅 레드 팜에 찾아오자 목장 측에서 골드 쉽을 보여주었더니 현역 시절 악명높았던 기성난과 상반되게 마치 모델처럼 얌전히 있어주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물론 기념 사진 촬영 때 아이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1착의 포즈 로데오를 보여주기도 했다. #[99]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해를 가하지 않으며,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카메라 앞에서 이상한 표정을 짓는 등 기행을 벌이는 것도 사람들이 자신에게 그걸 기대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팬서비스로 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렇게 업무(?)를 마치고 구경꾼들이 다 돌아간 후에는, 마방에서 스태프들에게 성질을 부린다고 한다. 마치 '나한테 일 시켰으면 합당한 보수도 내놓으라'는 것 같다고. 사실 말도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 가늘게 썰어서 주지 않으면 당근을 먹지 않던 티엠 오페라 오처럼 사과를 예쁘게 썰어서 주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또 신선하군.

  • 특이한 기록 중의 하나로 스테이 골드와의 부자 동일G1 동착 3경기 기록이 있다. 아리마 기념 3착, 봄 천황상 5착, 재팬 컵 10착(...) 유사한 기록으로는 3대 동일G1 동착 기록이 둘 있는데, 하나는 다름아닌 메지로 아사마-메지로 티탄-메지로 맥퀸의 봄 천황상 3대 연속 우승기록, 또 하나는 디어 데 라 마도레-디어 데 라 노비아-크라벨의 엘리자베스 기념 3대 연속 3착 기록이다.

  • 또 하나의 특이 기록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신 대상전 3연패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JRA 역사상 단 7필만 가지고 있는 동일 평지중상 3년 연속 승리라는 귀한 기록이다. 타카라즈카 기념 3연패에 성공했다면 이 기록이 최초이자 유일의 동일 평지 G1 3연패로 업그레이드됐겠지만...

  • 골드쉽이 섰다를 시전한 타카라즈카 기념 이후 규정에 근거하여 게이트 시험을 수행하는 사진이 뒤늦게 발굴되었는 데 당시 안장에는 별 6개[100]가 그려진 상태가 인상적.#

  • 골드쉽이 섰다를 한 타카라즈카 기념의 우승마인 러블리 데이는 이후 골드쉽의 전형제 여동생인 플라워쉽과 교배한 적이 있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건 마주가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으나 의외로 이걸 잘 모르는 사람이 있으나 아마 2023년 기준으로 2세가 되는 해당 말이 데뷔하면 그제서야 화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 골드쉽의 섯다 기질은 자주 섯다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스테이골드에게서 물려받은 걸로 추정되었으나 사실 골드쉽의 어미인 포인트플래그나 골드쉽의 외할아버지인 메지로 맥퀸도 사실 제법 섯다하는 말이였는 데 한 생산목장 목장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하던 와중 구 오륜 공동 훈련센터 근무 시절 겪은 인상깊은 말 세 마리 중 한마리로 포인트플래그[101]를 지목하면서 자기가 기성있는 말이나 툭하면 섯다하는 말의 대처법을 포인트플래그로부터 배웠다고 밝히기도 했다.여담으로 구 오륜 공동 훈련센터는 골드쉽도 이유 후에 요시자와 스테이블에 가기 전까지 수 개월간 지낸 바 있다.

  • 자마들의 외모가 하나같이 출중하기로 유명하다. 유명한 골드 쉽 산구들 중 메이쇼 고루시를 제외하면 예쁘다는 평을 듣는다. 그리고 자마들의 모색이 다양해서[102] 무지개 부X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23년 토치쿠리게(栃栗毛, 밤색) 자마의 탄생으로 JRA 모색 등록 기준 8종류[103]를 모두 생산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따르면 우마무스메의 인기 때문에 국내에 골드 쉽의 자마가 있냐는 문의 전화나 메일이 상당한 빈도로 발송된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3년 초 기준으로 국내에 수입된 골드 쉽의 자마는 없다.[104]한국마사회 GOLD SHIP 마적사항 참조.

  • 한국에서 유독 오르페브르를 종마 방패로 쓴다는 식으로 발언하지만 사실 골드쉽이 종마하고 얼마 안 된 시점까지는 골드쉽 산구 특성을 잘 모르기에 이러한 발언이 어느 정도 통할 여지가 있었으나 3년 이상이 지나서 이미 2~3년차 자마들[105]이 고마 전선에 진입하고 제법 시간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골드쉽 자마는 기본적으로 오르페브르 자마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부여받는 종마라는 게 알려진 탓에 오르페브르 대용으로 오는 게 아니라 그냥 다른 말하고 교배해서 안 되는 SS계와 교배가 가능한 암말을 높은 수태율을 믿고 최후의 보루로 찾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106]실제로 골드쉽의 경우,교배시즌 초반에는 아주 드물게 교배하고 와서 방목장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고 교배시즌 막바지부터는 바쁘게 지내는 걸 볼 수 있고 골드쉽 자마들의 출생연도도 종마 3년차 이후부터 나온 자마들이 높은 확률로 4월 이후 출생한 경우가 많아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인기가 좋아서 산구의 행적도 팬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고, 경주마로서 능력이 없어서 용도 폐기될 자마들을 팬들이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대표적인 케이스가 유키야콩콩으로 도축 직전에 수의사로 지내는 현재 마주에게 발견되어 지방 경주로 뛸 준비를 하고 있으나 부상이 발견되어 부상 정도에 따라 지방 도전할 지 아니면 그냥 은퇴시킬 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 의외로 마운차나 비행기를 탈 때 얌전하다고 한다. 2011년 3월 경에 데뷔 전 조교를 맡아서 하던 요시자와 스테이블[107]의 분장이 있는 후쿠시마로 왔을 때 동일본 대지진이 터져, 분장이 피해를 입자 급하게 마운차에 태워서 홋카이도로 돌아가서 잠깐 지내다가 이시카와현에 자리한 코마츠 트레이닝 센터로 옮겨서 막바지 조교를 한 다음 릿토의 스가이 마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골드 쉽을 조교한 건 말 운송회사라고 한다. 지진을 안 겪었으면 더 말을 안 듣는 말이 되었을 거라고.#

9. 경주 성적[편집]


경주일
경마장

경기명

등급

트랙

배당
(odds)[108]
인기
착순
기수
1착마
(2착마)
2011년 (2세)
7.9
하코다테
2세 신마
잔디 1800m
7.0
2
1착[레코드]
아키야마 신이치로
(코스모 윳카)
9.10
삿포로
코스모스상
OP
잔디 1800m
1.2
1
1착
(니시노 카치즈쿠시)
10.1
삿포로
삿포로 2세 스테이크스
GIII
잔디 1800m
4.5
2
2착
안도 카츠미
그란데차
12.24
한신
라디오NIKKEI배 2세 스테이크스
GIII
잔디 2000m
5.9
3
2착
애덤스 피크
2012년 (3세)
2.12
도쿄
교도통신배
GIII
잔디 1800m
4.1
2
1착
우치다 히로유키
(딥 브릴란테)
4.15
나카야마
사츠키상
GI
잔디 2000m
7.1
4
1착
(월드 에이스)
5.27
도쿄
도쿄 우준 (일본 더비)
GI
잔디 2400m
3.1
2
5착
딥 브릴란테
9.23
한신
고베신문배
GII
잔디 2400m
2.3
1
1착
(로드 어클레임)
10.21
교토
킷카상
GI
잔디 3000m
1.4
1
1착
(스카이 디그니티)
12.23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2.7
1
1착
(오션 블루)
2013년 (4세)
3.17
한신
한신대상전
GII
잔디 3000m
1.1
1
1착
우치다 히로유키
(데스페라도)
4.28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1.3
1
5착
페노메노
6.23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잔디 2200m
2.9
2
1착
(다논 발라드)
10.6
교토
교토대상전
GII
잔디 2400m
1.2
1
4착
히트 더 타겟
11.24
도쿄
재팬 컵
GI
잔디 2400m
3.4
2
15착
젠틸돈나
12.22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4.4
2
3착
라이언 무어
오르페브르
2014년 (5세)
3.23
한신
한신대상전
GII
잔디 3000m
1.7
1
1착
이와타 야스나리
(어드마이어 라크티)[109]
5.4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4.3
2
7착
크레이그 윌리엄스
페노메노
6.29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잔디 2200m
1.8
1
1착
요코야마 노리히로
(카렌 미로틱)
8.24
삿포로
삿포로 기념
GII
잔디 2000m
1.2
1
2착
하프 스타
10.5
파일:프랑스 국기.svg 롱샹
개선문상
G1
잔디 2400m
(12/1)
7
14착
트레브
12.28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3.5
1
3착
이와타 야스나리
젠틸돈나
2015년 (6세)
1.25
나카야마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
GII
잔디 2200m
1.3
1
7착
이와타 야스나리
쿠리르 카이저
3.21
한신
한신대상전
GII
잔디 3000m
1.6
1
1착
(데님 앤 루비)
5.2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4.6
2
1착
요코야마 노리히로
(페임 게임)
6.27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잔디 2200m
1.9
1
15착
러블리 데이
11.29
도쿄
재팬 컵
GI
잔디 2400m
4.7
2
10착
쇼난 판도라
12.27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5.1
1
8착
우치다 히로유키
골드 액터
[출처] #[31] 보통 갓 태어난 말은 일어서는 데만 한 시간은 걸리는데, 이 녀석은 태어난 직후 아직 털도 안 마른 놈이 불쑥 서서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32] 참고로, 이 말의 모마인 미키노 세레나데의 외조부가 삼관마 미스터 시비이다.[33] 아비 스테이 골드는 1867번 교배 중 1375마리를 생산해 수태율 73.6%였다. 참고로 동세대 리딩 사이어인 딥 임팩트의 수태율은 통산 59.1%로, 2804번 교배 중 1657마리를 생산했다. 참고로, 딥 임팩트 이전 일본 경마에서 장기간 리딩 사이어로 군림해온 선데이 사일런스는 12년 동안 1837번 교배 중 1526마리를 생산해 83.1%의 압도적인 수태율을 보여주었다. 출처[34] 사실 종마 입장에서 보면 단순히 유전자 조합만을 위해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상대와 1년에 수 차례나 교배를 해야 하니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다. 스페셜 위크는 은퇴 후 종마생활 때에 너무나 교배를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쌓여 성격이 예민해졌다고 하며, 본래 사람을 잘 따랐던 딥 임팩트 역시 종마 생활 중 연 200회가 넘는 교배에 스트레스가 쌓여 사람을 피하게 되었다고도 한다.[35] 골드 쉽은 현역 시절부터 암말을 엄청 밝히기로 유명해서, 경기 때마다 암말에게 들이대는 걸 막느라 애를 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후술할 프랑스 원정 당시 동료 암말인 하프 스타를 골드 쉽이 못 덮치게 하려고(골드 쉽과 친하고 암말이 옆에 있어도 얌전한 성격인) 저스터웨이를 둘 사이에 배치시켰을 정도다. 교미하러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에서도 신났다는게 다 보일 정도로 움직임이 경쾌하다. 단 이 골드쉽 조차도 찝적거리지 않은 암말이 있는데 바로 현역시절 부터 앙숙이던 젠틸돈나. 이점은 게임인 우마무스메 골드 쉽에게도 적용되어 '우마무스메 애호가' 라는 스킬로 고증되어 버렸다.[36] 팬들은 현역 때 레이스를 뛸 때에도 저렇게 적극적이지는 않았다며 골드 쉽 답다고 혀를 내두른다.[37] 성깔이 거친 말 중에는 교배를 하면서 암말의 목 뒤를 물어뜯는 종마도 있다. 이 때문에 종마 교배 시에는 암말의 목 뒤에 보호용 덮개를 대기도 한다.[38] 어디까지나 같은 스테이골드 산구 오르페브르 기준으로 싼 거지 골드십도 중소 목장 종마치고는 높은 교배료를 가지고 있다.[39] 이건 골드십이 종마로 뛰는 빅레드팜 계열 클럽마들도 마찬가지.실제로 골드십 산구 중에서 가장 성공한 위버레번의 바로 아래 동생인 마이네르 투르판은 오르페브르 산구.[40] 소마 노마오이(相馬野馬追)라는 이름의, 말과 관련된 3일간의 전통행사로 국가의 중요 무형 문화재. 참고로 해당 행사는 갑주경마, 깃발 쟁탈전, 기마무사 행렬 등 하나부터 열까지 말과 관련된 행사이기에 최소 500마리에 육박하는 말들을 행사에 필요로 해서 후쿠시마에서 승마로 가는 말들 상당수가 해당 행사에 동원되는 건 당연하고 그걸로 모자라서 주변 지역 승마장에서 말들을 모아오기도 한다.참고로 블랙홀 마주분도 오래 전부터 해당 행사때문에 말을 구매해온 분으로 블랙홀 이전에도 중상마 2마리를 소유하기도 했었다고 한다.지금은 블랙홀과 지방에서 뛴 회색말 두 마리를 집 정원에서 키우고 있었으나 2022년 말 같이 지내던 회색마가 사망하면서 사실상 블랙홀 혼자.[41] 어머니 마이네 테레지아(マイネテレジア) 쪽을 닮아, 회색 말인 아버지와는 달리 이마의 조그만 흰 점을 빼면 온 몸이 검은 털인데 백마 수준의 희귀한 확률로 태어나는 검푸른색 말이다. 장점인 직선 코스의 빠른 스퍼트는 할아버지 스테이 골드를 닮았으며, 아버지 골드 쉽처럼 스타트가 늦는 게 약점인데 이유는 아버지와 정반대로 얌전하다 못해 멍해 보일 정도의 성격 때문이라고 한다.[42] 우마무스메 팬들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43] 여담으로, 이 말도 누가 골드 쉽의 딸 아니랄까봐 경기 전에 배운 적도 없는 게걸음을 선보이기도 했다.[44] 2021년 엘리자베스 배는 교토 경기장 공사에 따라 한신 경기장 2200m 트랙에서 이루어졌고 키토스가 여기에서 15번 게이트를 배정받게 되자 많은 사람들은 하필이면 고루시의 딸이 고루시가 게이트에서 기립한 걸로 유명한 타카라즈카의 그 게이트에 배정받는 것에 신기해했다고 한다.[45] 사실 이런 케이스는 드물지 않은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사람과 말을 가리지 않고 깨무는 것으로 악명 높았던 신코 윈디도 은퇴 후 자유 시간이 늘어나자 깨무는 버릇이 없어졌다고 한다.[46] 부모 말들은 뉴질랜드에서 한가락 하는 명마들이라 팬들에게 나름 기대를 받았지만, 일본에서의 성적은 상금 500만 엔 이하 레이스(걸려있는 상금이 500만 엔 이하라는게 아니라 그때까지 벌어들인 상금의 액수가 500만이 안되는 수준의 말이라는 뜻)에서 딱 한번 이겨본 게 다인 빈약한 수준을 기록한 말이다. 그럼에도 무사히 번식암말이 될 수 있엇던 이유는 애초부터 번식마로 들여온 말이라서라고. 마주가 이전 다른 소유마의 레이스에서 우승한 백마, 유키짱의 모습에 완전히 반해서 "나도 백마 계통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에 이 말을 사 온 거라고 한다. 그래서 기왕 사온 거 한번 뛰게 해 볼까 하는 마음에 레이스에 내보낸 것이라 성적이 안 나오자 바로 번식말로 돌렸고 백마를 만들기 위해서 골드 쉽과 교배시킨 것이라고...[47] 이들의 실력은 중앙 기수들 중에서 중하위에 속한다.[48] 판롱은 골드 쉽의 아비 스테이 골드의 산구.[49] 빅 레드 팜에는 스테이 골드 산구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은퇴 후 스테이 골드는 절반은 샤다이 쪽에서 교배하고 나머지 절반은 빅 레드 팜에 와서 교배를 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테이 골드 은퇴 후 빅 레드 팜측 후계종마가 바로 골드 쉽.[50] 2017년생 3세 수컷[51] 지금까지 골드 쉽 산구의 특성들로 보아 골드 쉽 본인의 적성보다는 모계 적성을 살려주는 경우가 큰 편으로 보고 있다.[52] 참고로 외할아버지는 타이키 셔틀이다.[53] 다만 폴리옷에 기승한 기수는 척추 부상이 의심된다고 한다.[54] 상당한 미형인지 말들의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추가로 장애물에도 관심이 있어 보인다고. #[55] 그 이유는 목장주가 자신의 부인과 자녀가 이 말을 좋아해서 되도록이면 안 팔고 싶다고 밝혔는데 갑자기 해당 말을 클럽에 팔았기 때문이다.[56] 사토노 재스민 2022년 이전에 첫 산구인 사토노 재스민 2021은 골드 쉽과 혈통이 유사한 오르페브르였고 털색은 밤색.[57] 모부 심볼리 루돌프로 어미인 세컨드노호시는 페네트레이트 고 이전에도 같은 목장에서 생산된 골드쉽과 교배해서 코스모 긴가,마이트쉽을 낳게 된다.하지만 코스모 긴가는 23년 5월 비강출혈로 6월까지 출주정지,마이트쉽은 22년에 지방에서도 2착을 꽤 하는 등 활약했으나 23년 들어와서 가끔씩 게시판에 들어오는 정도가 되었다.[58] 페네트레이트 고의 전형제인 코스모 긴가나 마이트쉽조차도 모두 성적이 미승리전 1착 이후에는 성적이 안 좋다.오죽하면 페네트레이트 고가 당세마로 경매에 나왔으나 혈통과 전형제 성적 부진 등으로 유찰되다가 겨우 JRA측이 나름 교육시켜서 경매에 다시 출품시켜서 겨우 팔았을 정도.[59] 1000m 1:02.3의 슬로우 페이스.[60] 요카요카의 BMS이기도 하다.[61] 어미인 카와카미 사쿠라때문에 한때 해당 말이 카와카미 프린세스의 후손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냥 해당 말의 이름이 카와카미 프린세스를 생산한 목장에서 지은 거라서 그런 것 뿐이라고 한다.참고로 골드쉽 산구 중에서 카와카미 프린세스 후손은 액시노스라는 2023년 기준 2세 숫말뿐이다.[62] 이름의 유래는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기함 이름에서 따왔다.[63] 부마 로드 카날로아, BMS 갈릴레오[64] BMS 테오필로(갈릴레오 직계).[65] 2022 페어리 스테이크스(G3) 우승마인 라일락과는 반형제 지간. 라일락의 부마가 오르페브르라서 두 말의 혈통 유사도는 87.5%나 된다.[66] 2012 천황상(봄)에서 비트 블랙과 같이 대도주했던 말과 마명이 같다.[67] 2차 창작 작품으로도 그려졌다.[68] 말은 의외로 상당한 지능을 가진 동물이며 골드 쉽 같은 경주마라면 주변 분위기를 읽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골드 쉽이 자기가 이상한 표정을 짓거나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는 걸 보고 '저 인간들은 내가 이런 짓을 하면 좋아하나보다.'하고 생각해 카메라를 보면 일부러 얼굴개그를 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69] 실제로 어떤 한 관객이 골드 쉽의 뒤로 접근해 엉덩이를 만지려 했다가 갑자기 내지르는 뒷발길질에 차일 뻔한 적도 있다. # (27초부터)[70] 우마무스메 애니판에서는 토센 조던의 등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접점이 없지만, 게임판의 골드 쉽 메인 스토리에서는 토센 조던이 주요 라이벌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사실 조던 쪽은 딱히 악감정이 없는데, 골드 쉽이 조던과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고 "왠지 모르겠는데 쟤만 보면 시비걸고 싶다"고 하는지라 반 강제로 라이벌이 된 케이스. 홈 화면 대화에서는 '산뜻한 아침이네~ 이런 아침엔 조던 녀석에게 래리어트를 날리고 싶은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현실 기준으로는, 먼저 위협하며 시비를 건 쪽은 토센 조던이라는 증언이 있다. 골드 쉽은 이를 두고두고 기억했다가 만날 때마다 갚아준(?) 것인데, 토센 조던 입장에서는 시비 한 번 잘못 걸었다가 평생을 고생한 셈이다.[71] 골드 쉽과 동세대로, 골드 쉽의 유력한 클래식 라이벌이자 13/14년 천황상(봄) 우승마. 이쪽은 그 스테이 골드의 자마치고는 그나마 얌전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제법 성깔이 있었고, 자기 구무원에게는 살갑게 구는데 다른 말이 자기 구무원에게 들러붙으면 날뛰는 골때리는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참고로 페노메노는 2022년 씨종마를 그만두고 거세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당세마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72] 파일:GoldShip_Fenomeno.jpg[A] A B 호소에 준코 전 JRA 여성기수 유튜브 인터뷰 번역[73] 레이스에서 우승한 말과 기수가 경기장을 한 바퀴 도는 일종의 세리머니.[74] 다행히 소다시의 조교사가 된 이후로 스트레스성 탈모가 호전이 되어가고 있는 모양이다.[75] 한 번은 관중석 앞으로 다가와 몇 초간 관중들을 쳐다본 뒤 질주하는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76] 2013년 재팬컵 직전에 은퇴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해 재팬컵에서 골드 쉽은 15착으로 참패한다. 한편, 타이세이 몬스터는 은퇴 후 승용마로 전용되었다가 골드 쉽 같은 난폭한 말과도 잘 지냈다는 점에 주목한 JRA에서 다시 데려갔다는 이야기가 있다.[77] 사실 오르페르브의 난폭한 기질은 모두 사람을 상대로 저지른 만행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며, 골드 쉽처럼 보스 기질을 지닌 말에게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구의 말은 별 볼 일 없는 상대로 여겨져 무시당하기 쉽다. 따라서 골드 쉽이 오르페브르를 무서워했다기보다는, 자기보다 왜소한 상대인 오르페브르를 그다지 의식하지 않은 쪽에 가깝다. 요컨대 "어, 형이야? 안녕?" 하고 말았다는 거[78] 같은 스테이 골드 산구마인 오르페브르 역시 같은 버릇을 물려받았다.[79] Costa de prata. 포르투갈어로 '은빛 해안'이라는 의미로, 리스본에서 보르도까지 이어지는 해안의 이름이다.[80] 참고로 코스타 데 프라타의 마주는 놈코어의 마주인 이케타니 세이이치 씨다.[81] 여담으로 스가이의 기수 시절 마지막 우승마의 이름이 허니 플래그인데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해당 말은 골드 쉽에게 큰누나에 해당되는 말이다.이후 해당 말은 스가이가 기수를 끝내고 조교사로 데뷔한 2009년 경기 중 근파열로 안락사 처리되었다.[82] 한국에서는 '마필관리사'라고 하는데 경주마의 목욕, 마구간 청소, 식사 등 평소의 생활이나 경기 전의 워밍업, 가벼운 트레이닝 등을 전담한다. 조교사는 힘든 훈련을 시키기에 말이 전반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반면, 구무원은 말의 입장에서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돌봐주는 고마운 존재이므로 말이 먼저 어리광을 부리거나 심적으로 의지하는 등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말이 동물 중에서는 온순한 편이라고 해도 엄연히 인간보다 힘도 체격도 훨씬 좋은 동물이기 때문에 다룰 때마다 신체적, 정신적 모두 피로가 상당해 극한직업에도 소개된 적이 있을 만큼 상당히 힘든 직업이다. JRA에서 지정한 상금 분배 기준에도 구무원은 기수와 같은 5%(조교사가 10%)를 분배받을 만큼, 말의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정받고 있다.[83] 사람 기준으로 말을 대입해서 말을 연예인으로 놓고 보면 조교사는 보컬이나 댄스, 연기 등의 트레이닝을 하는 레슨 티처라면 구무원은 매니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오히려 인간을 상대하는 인간 매니저가 인간이 말을 상대하는 구무원보다 더 쉬운 일이라는 평도 있는데, 정신 노동 측면만 놓고 비교해봐도 구무원은 상대하는 대상인 말이 동물이라 언어로 의사소통을 거의 할 수 없다는 큰 난관이 있기에, 이 말이 뭘 원하고 뭘 싫어하는지 전부 경험과 지식으로 알아내야 한다. 더군다나 말을 씻기고 놀아주고 밥까지 챙겨주는 건 사실상 매니저가 아니라 거의 부모 수준의 일이며 말의 거대한 체구를 감안하면 중노동이기도 하다. 실제로 말이 구무원에게 큰 충성도와 애정을 보이는 이유도, 말을 개나 고양이 등의 일반 애완 동물로 치환해서 생각해 본다면 구무원이라는 존재는 자신의 의식주를 책임져주는 주인격의 존재이기 때문이다.[84] 말은 겁이 많기 때문에 잘못해서 자극시킬 수도 있고, 사람 또한 말에 의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85] 즉 구멍을 파서 이마나미 씨가 있는 쪽으로 넘어가려고 했다는 의미다.[86] 골드 쉽 출산 이후에 포인트 플래그는 각각 포인트 키세키(골드 쉽 바로 아래 동생으로 후지 키세키 자마), 트래져 맵, 플라워 십, 골드 플래그(위 3마리는 전부 골드 쉽처럼 스테이 골드와의 교배를 통해서 태어났다.)로 총 4마리를 더 낳았다. 참고로 이 중에서 포인트 키세키는 2017년 첫 자마 출산 중에 사망하고 트레저 맵은 2020년 지방경마에서 활동하던 중 입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열린 첫 경기에서 사고를 일으켜 사망했다.[87] 해당 시설은 은퇴 경주마를 치료/승마 조교해서 승마클럽 등에 보내서 제2의 삶을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하여 만들어진 시설로서 바로 근처에 릿토 트레센이 있고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의 매제가 운영하는 은퇴 경주마 관련 시설이다보니 경마 관계자들이 종종 여기를 들린다고 한다.[88] 성기쪽에 원인불명의 염증이 있어서 치료 차원으로 거세했다고 한다.[89] 이후 골드 플래그는 무사히 치료를 끝내고 TCC 재팬을 떠나 오사카에 위치한 은퇴마 목장인 오사카 은퇴마의 숲이라는 곳으로 옮겨져서 지내고 있으며 이후 이마나미씨는 해당 목장까지 가서 골드 플래그를 만나고 왔다고 한다.[90] 이마나미 구무원이 그동안 담당한 말들 중에서 G1을 딴 말은 골드 쉽, 소다시, 레드 레뵈르 단 3마리뿐이라고 한다.[91] 18전 3승의 더트.경주마이며 메가골드의 어머니 우드십은 골드 쉽 마주 소유 쿠로후네 산구로서 번식암말 전환 후 지금까지 골드 쉽에게만 교배시키고 있고 산구들은 메가골드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골드 쉽 마주가 아닌 다른 마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92] 회색 말의 색 변화의 원리는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서 검은 털이 나와서 검어지다가, 세포 분열 한계를 넘어 아예 멜라닌 세포가 사멸하면 흰 털이 나오기 시작, 검정 털, 흰 털이 뒤섞여서 회색빛을 띄고 검은 털이 결국 다 몸에서 다 떨어지면 흰털만 남아 백마가 되는 것이다.[93] 골드 쉽을 생산한 데구치 목장은 영세목장인지라 목장에서 찍은 공식 사진 자체가 없었는데, 골드 쉽의 어린 시절 사진이라고 나온 게 암말과 같이 있는 밤색 망아지이니 여러모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94] 다만 자료화면으로 삽입한 건 우마무스메도 위닝 포스트도 아닌 다른 경마 게임이었다.[95] 논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아주 예전부터 인터넷 유행이 된 것을 다룰 때 다른 커뮤니티 문서 내용을 거의 그대로 베껴가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악명이 높긴 했다. 특히 고루시 사진집에서 발췌한 그림은 편집된 배율까지 말딸갤 것과 같다.[96] 위버레번의 전형제 동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유력마로 취급받았고 이 신마전에서도 골드 쉽의 '고루시 워프'를 연상시키는 주법으로 1착을 따내기도 했다.[97] 단 교토 경마장 2023년 재개장 후 첫 경기 승리를 한 위즈 유어 드림이라는 사토노 다이아몬드 산구의 어미인 플라워 벨리는 사실 로터스랜드와 같이 골드쉽과 교배시키기 위하여 마주가 큰 돈을 들여서 온 암말들 중 하나인데 그런 말이 사토노 다이아몬드 산구를 낳은 이유는 당연히 해당 말은 골드쉽과 교배했으나 보기 드물게 수태에 실패하면서 골드쉽 대신 사토노 다이아몬드를 교배시킨 것이라고 한다.참고로 플라워 벨리의 둘째 자마는 무사히 골드쉽과 교배에 성공했다.[98] 블랙홀의 경우에는 SS 3x4 배합/노던 테이스트 5X4 배합이지만 위버레번은 헤일로 4x5/헤일 투 리즌 5x5 배합이다.[99] 영상의 16분 19초 부분부터 골드 쉽이 나온다. 로데오 장면은 18분 20초부터.[100] G1 우승마의 경우 G1 우승할 때마다 별이 하나씩 추가된다.[101] 그 분이 있을 당시에 포인트플래그는 은퇴 후 번식 전환 직전에 잠깐 지낼 때 담당이였다고 한다.[102] 비중이 적은 백마도 2023년 기준 3마리가 있다.[103] 카게(鹿毛, 갈색), 쿠로카게(黒鹿毛, 흑갈색), 아오카게(青鹿毛, 흑갈색), 아오게(青毛, 검은색), 아시게(芦毛, 회색), 쿠리게(栗毛, 밤색), 토치쿠리게(栃栗毛, 밤색), 시로게(白毛, 흰색)[104] 그나마 과거 스테이 골드의 자마 몇 필을 수입한 게 전부.[105] 골드쉽 산구 중 첫 클래식 G1 우승마인 위버레번은 2018년생으로 종마 2년차 산구에 해당된다.[106] 참고로 이러한 케이스는 골드쉽이 지내는 빅레드팜과 같은 계통의 경마클럽인 윈 클럽,코스모 클럽,라피앙에서도 자주 보이는 케이스.[107] 타니노 김렛이나 원더 어큐트, 빅아서 등을 육성한 적 있는 데뷔 직전 육성 전문 시설. 여담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활약마 항목에는 원더 어큐트나 타니노 김렛, 저스터웨이(저스터웨이는 분장을 이용했다고 한다.)이 조그맣게 나온 것과 달리 골드쉽은 항목 최상단에 큼지막하게 걸려있을 정도.[108] 서양권에서 사용하는 배당 표기 값이다. 분수로 표기하며, 한국/일본에서 사용하는 배당율과 달리 원금을 제외하므로 값이 1만큼 작다.[레코드] [109] 일본의 경주마. 2014년 호주의 G1 코필드 컵을 우승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주 뒤에 출전한 멜버른 컵에서 심실세동을 일으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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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코마 히카리

1959
하쿠 쿠라마

1960
키타노 오자

1961
아즈마 텐란

1962
히로키미

1963
그레이트 요루카

1964
신잔

1965
다이 코터

1966
나스노 코토부키

1967
니트 에이트

1968
아사카 오

1969
아카네 텐류

1970
다테 텐류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1972
이시노 히카루

1973
타케 호프

1974
키타노 카치도키

1975
코쿠사이 프린스

1976
그린 그래스

1977
프레스 토코

1978
인터 구시켄

1979
하시 허밋

1980
노스 거스트

1981
미나가와 만나

1982
호리스키

1983
미스터 시비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심볼리 루돌프

1985
미호 신잔

1986
메지로 듀렌

1987
사쿠라 스타 오

1988
슈퍼 크릭

1989
뱀부 비긴

1990
메지로 맥퀸

1991
레오 더반

1992
라이스 샤워

1993
비와 하야히데

1994
나리타 브라이언

1995
마야노 탑건

1996
댄스 인 더 다크

1997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1998
세이운 스카이

1999
나리타 탑 로드

2000
에어 샤커

2001
맨해튼 카페

2002
히시 미라클

2003
댓츠 더 플렌티

2004
델타 블루스

2005
딥 임팩트

2006
송 오브 윈드

2007
아사쿠사 킹스

2008
오켄 브루스 리

2009
쓰리 롤스

국제 GI 지정 후


2010
빅 위크

2011
오르페브르

2012
골드 쉽

2013
에피파네이아

2014
토호 자칼

2015
키타산 블랙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7
키세키

2018
피에르망

2019
월드 프리미어

2020
콘트레일

2021
타이틀홀더

2022
애스크 빅터 모어

2023
두레차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아리마 기념|{{{#fff 아리마 기념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56
메이지 히카리

1957
하쿠치카라

1958
온워드 데어

1959
가넷

1960
스타 로치

1961
호마레보시

1962
온슬로트

1963
류 포렐

1964
야마토 쿄다이

1965
신잔

1966
코레히데

1967
카부토 시로

1968
류즈키

1969
스피드 심볼리

1970
스피드 심볼리

1971
토메이

1972
이시노 히카루

1973
스트롱 에이트

1974
타니노 치카라

1975
이시노 아라시

1976
토쇼 보이

1977
텐 포인트

1978
카네 미노부

1979
그린 그래스

1980
호요 보이

1981
앰버 샤다이

1982
히카리 듀얼

1983
리드 포 유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 1985
심볼리 루돌프

1986
다이나 걸리버

1987
메지로 듀렌

1988
오구리 캡

1989
이나리 원

1990
오구리 캡

1991
다이유우사쿠

1992
메지로 파머

1993
토카이 테이오

1994
나리타 브라이언

1995
마야노 탑건

1996
사쿠라 로렐

1997
실크 저스티스

1998 · 1999
그래스 원더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맨해튼 카페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2004
젠노 롭 로이

2005
하츠 크라이

2006
딥 임팩트

국제 GI 지정 후


2007
마츠리다 고흐

2008
다이와 스칼렛

2009
드림 저니

2010
빅투아르 피사

2011
오르페브르

2012
골드 쉽

2013
오르페브르

2014
젠틸돈나

2015
골드 액터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7
키타산 블랙

2018
블래스트 원피스

2019
리스 그라슈

2020
크로노 제네시스

2021
에프포리아

2022
이퀴녹스

2023
두 듀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타카라즈카 기념|{{{#fff 타카라즈카 기념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3세 이상 (연령 표기는 현재 기준)


1960
호마레 히로

1961
시저

1962
코다마

1963
류 포렐

1964
히카루 폴라

1965
신잔

1966
에이트 크라운

1967
타이요

4세 이상


1968
히카루 타카이

1969
다테 호라이

1970
스피드 심볼리

1971
메지로 무사시

1972
쇼후 미도리

1973
하마노 퍼레이드

1974
하이세이코

1975
나오키

1976
후지노 파시아

1977
토쇼 보이

1978
에리모 조지

1979
사쿠라 쇼리

1980
테루 텐류

1981
카츠 알

1982
몬테 프린스

1983
하기노 카무이 오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카츠라기 에이스

1985
스즈카 코반

1986
페르시안 보이

3세 이상


1987
스즈 퍼레이드

1988
타마모 크로스

1989
이나리 원

1990
오사이치 조지

1991
메지로 라이언

1992
메지로 파머

1993
메지로 맥퀸

1994
비와 하야히데

1995
단츠 시애틀

1996
마야노 탑건

1997
마블러스 선데이

1998
사일런스 스즈카

1999
그래스 원더

2000
티엠 오페라 오

국제 GI 승격 후


2001
메이쇼 도토

2002
단츠 플레임

2003
히시 미라클

2004
탭 댄스 시티

2005
스윕 토쇼

2006
딥 임팩트

2007
어드마이어 문

2008
에이신 데퓨티

2009
드림 저니

2010
나카야마 페스타

2011
어니스틀리

2012
오르페브르

2013 · 2014
골드 쉽

2015
러블리 데이

2016
마리알라이트

2017
사토노 크라운

2018
미키 로켓

2019
리스 그라슈

2020 · 2021
크로노 제네시스

2022
타이틀홀더

2023
이퀴녹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천황상 봄|{{{#fff 천황상 봄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38
하세 파크

1939
스게누마

1940
토키노 치카라

1941
마루타케

1942
미나미 모어

1943
그랜드 라이트

1944
히로 사쿠라 ~~

1945 · 1946
없음~~

1947
올라이트

1948
시마

1949
미하루 오

1950
오언스

1951
타카쿠라 야마

1952
미츠하타

1953
레다암컷

1954
하쿠료

1955
타카 오

1956
메이지 히카리

1957
키타노 오

1958
온워드 데어

1959
토사 오

1960
쿠리페로

1961
야마닌 모어

1962
온슬로트

1963
코레히사

1964
히카루 폴라

1965
아사호코

1966
하쿠 즈이코

1967
스피드 심볼리

1968
히카루 타카이

1969
타케시바 오

1970
리키 에이칸

1971
메지로 무사시

1972
벨 와이드

1973
타이 템

1974
타케 호프

1975
이치후지 이사미

1976
에리모 조지

1977
텐 포인트

1978
그린 그래스

1979
카슈 치카라

1980
니치도 타로

1981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1982
몬테 프린스

1983
앰버 샤다이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몬테 패스트

1985
심볼리 루돌프

1986
쿠시로 킹

1987
미호 신잔

1988
타마모 크로스

1989
이나리 원

1990
슈퍼 크릭

1991 · 1992
메지로 맥퀸

1993
라이스 샤워

1994
비와 하야히데

1995
라이스 샤워

1996
사쿠라 로렐

1997
마야노 탑건

1998
메지로 브라이트

1999
스페셜 위크

2000 · 2001
티엠 오페라 오

2002
맨해튼 카페

2003
히시 미라클

2004
인그란디어

2005
스즈카 맘보

2006
딥 임팩트

국제 GI 지정 후


2007
메이쇼 삼손

2008
어드마이어 주피터

2009
마이네르 키츠

2010
재규어 메일

2011
히루노 다무르

2012
비트 블랙

2013 · 2014
페노메노

2015
골드 쉽

2016 · 2017
키타산 블랙

2018
레인보우 라인

2019 · 2020
피에르망

2021
월드 프리미어

2022
타이틀홀더

2023
저스틴 팰리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고베신문배|{{{#fff 고베신문배

(GI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53
와카쿠사

1954
다이나나 호슈

1955
켄슌

1956
토사 모어

1957
미스 온워드

1958
타카하루

1959
하츠라이

1960
퀸 온워드

1961
스기히메

1962
류 포렐

1963
코라이 오

1964
온워드 세컨드

1965
다이 코터

1966
하드 잇

1967
후지 에이스

1968
다이이치 오

1969
우추 오

1970
뉴 페가수스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1972
타이 템

1973
호슈 리치

1974
키타노 카치도키

1975
토후쿠 호프

1976
토쇼 보이

1977
아이노 크레스핀

1978
뱀브턴 코트

1979
네하이 제트

1980
노스 가스트

1981
아그네스 테스코

1982
하기노 카무이 오

1983
스즈카 코반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1984
다이젠 실버

1985
스피드 히어로

1986
타케노 코마요시

중앙 GII 승격 후


1987
맥스 뷰티

1988
야에노 다이아

1989
오사이치 조지

1990
센터 쇼카츠

1991
롱 타이틀

1992
쿄에이 보우건

1993
비와 하야히데

1994
스타 맨

1995
타니노 크리에이트

1996
시로키타 크로스

1997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1998
카네토시 가버너

1999
오스미 브라이트

2000
후사이치 소닉

2001
에어 에미넴

2002
심볼리 크리스 에스

2003
젠노 롭 로이

2004
킹 카메하메하

2005
딥 임팩트

2006
드림 패스포트

2007
드림 저니

2008
딥 스카이

2009
이 코 피코

국제 G2 지정 후


2010
로즈 킹덤

2011
오르페브르

2012
골드 쉽

2013
에피파네이아

2014
원 앤 온리

2015
리어 팔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7
레이 데 오로

2018
와그네리안

2019
사투르날리아

2020
콘트레일

2021
스텔라 벨로체

2022
저스틴 팰리스

2023
사토노 글란츠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한신대상전|{{{#fff 한신대상전

(GI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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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코란

1954
히야키오간

1955
세카이 오

1956
다이나나 호슈

1957
탑 런

1958
카츠라 슈호

1959
토키츠 히로

1960
야마닌 모어

1961
헬리오스

1962
모토이치

1963
히카루 폴라

1964
코타로

1965
치토세 오

1966
류 파로스

1967
피니

1968
무오

1969
다테 하쿠타카

1970
스피디 원더

1971
스윈 호슈

1972
하마노 퍼레이드

1973
딕터 보이

1974
쿠리 온워드

1975
롱 호크

1976
호쿠토 보이

1977
타니노 체스터

1978
캡틴 나무라

1979
파인 드래곤

1980
그레이트 타이탄

1981
아레나 오

1982
한키 이나리

1983
신 브라운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1984
신 브라운

1985
니시노 라이덴

1986
메지로 보아루

1987
스다 호크

1988
타마모 크로스 · 다이나 카펜터

1989
나무라 모노노후

1990
오스미 샤다이

1991 · 1992
메지로 맥퀸

1993
메지로 파머

1994
무슈 셰클

1995 · 1996
나리타 브라이언

1997
마야노 탑건

1998
메지로 브라이트

1999
스페셜 위크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나리타 탑 로드

국제 GII 지정 후


2002
나리타 탑 로드2연패

2003
다이타쿠 버트럼

2004
링컨

2005
마이 솔 사운드

2006
딥 임팩트

2007
아이 포퍼

2008
어드마이어 주피터

2009
아사쿠사 킹스

2010
토카이 트릭

2011
나무라 크레센트

2012
귀스타브 크라이

2013 ~ 2015
골드 쉽

2016
슈발 그랑

2017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8
레인보우 라인

2019
샤케트라

2020
유 캔 스마일

2021 · 2022
딥 본드

2023
저스틴 팰리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