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무기/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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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무기 목록
3.1. 공격적 프레임
3.1.1. 계승
3.1.2. 긴 산책
3.1.3. 달의 표토 III
3.1.4. 마지막 습격
3.1.5. 막힌 궁극성
3.1.6. 메카브레
3.1.7. 볼타 대괄호
3.1.8. 실리콘 신경종
3.1.9. 알브루나-D
3.1.10. 얼어붙은 궤도
3.1.11. 여우의 물기
3.2. 적응형 프레임
3.2.1. 1000 야드 시선
3.2.2. 갈루 RR3
3.2.3. 긴 그림자
3.2.4. 동경의 대상
3.2.5. 먼 미래
3.2.6. 무심
3.2.7. 수은 과잉
3.2.8. 야스민의 불복종
3.2.9. 양치기의 감시
3.2.10. 언어의 근원
3.2.11. 우즈메 RR4
3.2.12. 유일한 생존자
3.2.13. 충신
3.2.14. 태양의 눈
3.2.15. 평온
3.2.16. 푸가-55
3.3. 속사 프레임
1. 개요[편집]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저격총 목록 및 획득 방법을 서술하는 문서. 경이 무기는 경이 장비 문서에 별도로 서술한다.
2. 설명[편집]
타 FPS에서 흔히 등장하는 장거리 저격용 무기. 적은 장탄수와 느린 연사력을 가져 일반적인 교전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높은 배율의 조준경을 통한 초장거리 공격 능력과 강한 정밀 피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저격총만의 특징으로 조준경 배율이 높을수록 조준 지원 보정이 강해진다. 조준경 배율이 낮으면 조준 시 시야가 쾌적하지만 조준 보정이 떨어져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고, 조준경 배율이 높으면 살짝 스쳐도 맞는 것으로 판정해줄 정도로 조준 보정이 괜찮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조준 시야가 불편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죠. 사거리가 아주 길고, 정확도와 공격력 또한 높아요.
밴시-44
PvE에서는 어중간한 정예몹들을 빠르게 없애거나, 보스에게 극딜을 넣거나, 드물게는 정찰 소총으로도 커버할 수 없는 장거리의 주요 목표를 처리할 때 사용된다. 대부분의 보스몹들은 빠른 회피 기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만큼 조준 실력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약점에 맞히지 않으면 강한 정밀 피해를 살릴 수 없으므로 한 발 한 발을 적의 약점에 반드시 꽂아넣겠다는 마음으로 운용해야 한다.
PvP에서는 강력한 위력으로 장거리에서 수호자를 단숨에 처치하는, 일반적인 FPS에서의 저격총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따로 버프를 받지 않는 이상 몸샷만으로는 한 방이 나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노리거나 빠르게 주 무기로 교체하여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3. 무기 목록[편집]
3.1. 공격적 프레임[편집]
분당 72발의 느린 연사력과 3발의 탄창, 그리고 가장 강한 한 방 위력을 가지는 저격총이다. 경이 무기 중 보레알리스와 벌레의 속삭임이 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DPS는 떨어지지만 탄 효율과 총 딜링은 가장 높아, 원거리에서 적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저격총의 역할에 충실한 프레임이다.
PvP에서는 높은 대미지를 통해 몸샷으로도 치명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으며, 적응형 및 속사 프레임으로는 헤드샷 한 방이 나지 않는 높은 피해 저항을 가진 궁극기를 시전한 적도 한 방에 잡아낼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그러나 저격총은 본래 머리를 노리는 것이 일반적인 전법이고, 다른 프레임 저격총도 머리 한 방에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건 똑같은지라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프레임이기도 하다. 저격총 몸샷 - 핸드캐논 헤드샷으로 수호자 처치가 된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조작성 및 에임어시가 다른 프레임들보다 현저하게 낮아 헤드샷은 가장 까다롭다. 경이 무기인 보레알리스는 이러한 낮은 스탯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유일한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이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
3.1.1. 계승[편집]
딥스톤 무덤 레이드 보상. 세라프 시즌에서 재발행되며 기원 속성이 붙고 무기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다른 공프 저격총들이 연장 탄창에 예비 탄약 개조부품까지 써야 겨우 5발을 쓸 수 있으나, 계승은 재구성 퍽 덕분에 못해도 6발, 최대 10발의 탄약을 한탄창에 채워넣을 수 있다. 거기다 세라프 시즌에 무기 퍽롤이 변경되면서 치명적인 무기, 재결합, 집중된 분노에 사선까지 사용처나 유저 취향에 따라 원하는 퍽을 선택해서 제작까지 할 수 있다. 때문에 물리 공프 저격총 중에는 손꼽히는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
PVP에서도 괜찮게 쓸 수 있는데, 4퍽에 스냅샷만 붙었다면 3퍽에 뭐가 붙든 간에 유용하게 굴릴수 있다는게 특징. 그나마 황금 탄약과 재구성이 애매하지만 플레이어 성향이나 일부 시련의 장 모드의 경우 이것도 써먹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공프라서 궁을 킨 수호자도 머리 한방을 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
3.1.2. 긴 산책[편집]
예언 던전 보상. 원래는 1년차의 이벤트였던 아홉의 시련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공허 무기였으나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속성이 바뀌어 재발행됐다.
범람/광대 탄약통+사선 조합이 가능한 무기. PvP에서도 4퍽의 스냅샷을 채용하고 쓰기엔 좋지만 하필 빠른 무장과 이동 표적이 둘다 4퍽자리에 있는 탓에 슬라이드 사격과 연계해서 쓰는게 베스트.
3.1.3. 달의 표토 III[편집]
공격전 보상. 마녀의 시즌에 추가되었다.
퍽롤은 12x12이지만 서로 시너지가 나는 퍽이 애매해서 조합되는 가짓수는 많지 않다. PvP로는 전통적인 스냅초탄 정도 말곤 조합될만한 것이 없으며, PvE로도 삼중 사격에 사선 혹은 다른 딜퍽을 채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무래도 다른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과 종결 퍽이 겹치는게 많다보니 파밍이 무난한 태양 속성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으로 구색 맞추기 성향이 강한 무기다.
PvP에서 새로운 활용법이 발굴되었는데 고지대와 강화의 균열, 기타 강화 수단을 동원해서 몸샷으로 수호자를 한 방에 내는 것이다. 마침 시기상으로 저격총의 몸샷 피해량 너프 예고도 같이 나온 터라 몸샷 한방을 막지 못하겠으니 너프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3.1.4. 마지막 습격[편집]
월드 드랍 보상. 심해의 시즌에서 추가됐다.
3.1.5. 막힌 궁극성[편집]
강철 깃발 보상. 원래는 1년차 강철 깃발 보상으로 한동안 입수 불가능했으나 융합의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이후 빛의 추락 확장팩에서 유산 집중 시스템 덕분에 다시 획득이 가능해졌다.
원래는 조준경 선택이 가능했으나 복각되면서 조준경이 고정됐는데, 이 조준경 배율이 많이 높은 편이라 조준 지원은 잘 받지만 중거리 정도만 가도 운용이 불편해진다.
스냅샷 조준경이 3퍽 자리에 있기 때문에 PvP용으로 여러 조합이 가능한게 특징. 전기 트리+원소 축전지 조합으로 유사 빠른 무장 세팅, 치명적인 무기를 달아 궁극기를 쓴 적에게 더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세팅, 초탄 사격을 달아 조준 보정치를 늘리는 세팅도 가능하다. PvE용도라면 사선과 치명적인 무기가 달리긴 하지만 3퍽 자리에 신속 발사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장전퍽이 없어 그다지 좋지 않다.
3.1.6. 메카브레[편집]
사자들의 축제 이벤트 보상. 2022년도에 추가되었다.
트레일러에서부터 잘 뽑힌 무기 디자인과 격발음으로 주목받은 무기로, 그에 보답하듯 퍽롤도 뛰어나다. PvE 및 PvP 모두 쓸수 있는게 핵심. 딱 하나 옥에 티가 있다면 퍽롤에 무뢰한이 끼어있다는 것. 대놓고 함정 퍽이다.[1] 재미있게도 무뢰한이 퍽롤에 들어간 저격총은 이 무기가 최초다.
PvE에선 삼중 사격/광대 탄약통/자동 장전 총집 - 치명적인 무기 조합이 있다. 비록 PvE용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에는 부동의 원탑 계승이 존재하지만 메카브레는 에너지 속성이기 때문에 나름 차별점이 있는편.
PvP로는 스냅샷 조준경 - 초탄 사격이 종결. 특이사항으로 2022년 사자들의 축제 퀘스트를 진행하면 퀘스트 마지막에 이벤트 NPC인 에바 레반테가 나선 강선/소구경 - 정밀 조준 탄약/전술 탄창 - 스냅샷 조준경 - 초탄 사격 퍽롤의 메카브레를 즉시 지급하기 때문에 PvP용 메카브레만 원한다면 해당 퀘스트 보상만 먹고 그대로 째도 된다.
여담으로 로어 내용이 역대급으로 개그성이 짙다(...). 헌터가 말한 뜻을 잘못 이해해 혼자
번역이 조금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헌터가 갑자기 벡스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너처럼 똑같이 기계인 벡스도 그런 거(기계 슈트) 없이도 잘만 일 하잖아" 정도의 뉘앙스로 말한 것이다.
3.1.7. 볼타 대괄호[편집]
해왕성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3.1.8. 실리콘 신경종[편집]
황혼전 보상. 원래는 피라미디온 황혼전 고유 보상이었으나, 빛의 저편에서 해당 공격전이 콘텐츠 금고에 들어가며 입수가 불가능해졌다가 되살아난 자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세라프 시즌부터는 보상 목록에서 빠졌으나 빛의 추락 확장팩에서 유산 집중 시스템을 통해 재획득이 가능해졌다.
PvE 및 PvP 모두 쓸수있는 호화로운 퍽롤이 특징. 삼중 사격에 집중된 분노나 사선을 띄운 보스딜 조합도 가능하고, 전통적인 스냅+초탄 조합도 가능하다. 단점이 있다면 1년차 무기를 복각한 탓에 능력치가 약간 딸린다는 것.
3.1.9. 알브루나-D[편집]
갬빗 보상. 세라프 시즌에 추가되었다.
플레이리스트 특유의 꽉찬 12×12의 퍽롤이 특징인 무기. 해당 무기 역시 갬빗 등급 초기화를 통해 붙은 퍽 갯수를 늘릴 수 있다.
PvP에선 4퍽의 스냅샷 조준경과의 조합이 중요하다. 이동 표적, 공습, 집중, 원소 축전지의 여러 조합이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원하는 퍽을 찾는 것이 좋다.
PvE용으로는 사자들의 축제에 풀렸던 메카브레와 같은 자리긴 하지만 알브루나 역시 삼중 사격/광대 탄약통에 사선/치명적인 무기/광폭 조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직렬 지점과의 조합도 눈에 띄는 무기.
특이사항으로 폭발 탄약이 3퍽 자리에 붙는 퍽롤을 가졌다는 것. 폭발 탄약이 자체적으로 딜증이 있어 사실상 쌍딜퍽 조합이 가능하긴 하지만 저격총의 주요 메타인 삼중 사격과 광대 탄약통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지는 지켜봐야 알 일이다.
3.1.10. 얼어붙은 궤도[편집]
시련의 장 보상. 선택받은 자 시즌에 추가되었다.
플레이리스트 보상 무기들의 특징인 12×12 퍽롤 때문에 원하는 특성을 얻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쓸 만한 특성이 많이 들어차 있다. PvP에서는 이동 표적/단단한 디딤발/과잉에 스냅샷 조준경을 쓸 수 있고, PvE에서는 삼중 사격/황금 탄약/자동 장전 총집에 치명적인 무기가 베스트.
PvE에서는 삼중 사격/황금 탄약/광대 탄약통 + 치명적인 무기/고충격 예비 탄약이 추천되는 조합이다.
3.1.11. 여우의 물기[편집]
강철 깃발 보상. 포세이큰에서 추가됐고 출현의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이후 빛의 저편에서 유산 무기가 됐으나 빛의 추락에서 다시 재발행됐다.
택갈이되고 퍽롤이 상당히 개편되어 PvE 및 PvP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PvE에서는 선망+치무 조합으로 유사 계승을 따라할 수 있고 PvP에서는 전통의 스냅+초탄 조합이 가능한게 특징. 이외에도 능란한 무장을 초탄 사격이나 강철 시선과 같이 사용해 스냅샷보다 더 빠른 조작성을 가지면서 깎인 조준 지원치를 보완하는 사용법도 있다.
여담이지만 무기 이름의 '물기'는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그 물기가 아니라 '물다'에서 나온 물기다. 원문을 보면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3.2. 적응형 프레임[편집]
분당 90발의 연사력과 4발의 탄창을 가진 평균적인 성능의 저격총이다. 경이 무기 중 이자나기의 짐이 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특성 조합에 따라 PvE에서도 PvP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특성이 많이 붙는 무기군이라 저격총 중에서는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프레임이다.
PvP에서는 높은 에임어시 덕분에 다른 프레임들 중에서 사용하기 쉬운 편에 속하지만, 궁극기나 피해저항이 있는 상대로는 헤드 1탭이 나지않는다. 궁극기를 사용한 적은 치명적인 무기 퍽효과를 받아 적응형 프레임도 공격적 프레임처럼 헤드 1탭을 낼 수 있다.
3.2.1. 1000 야드 시선[편집]
탐욕의 손아귀 던전 보상. 전작에서 복각된 무기다.
탐욕의 손아귀 드랍 무기들이 그러하듯 PvP에 초점을 맞춘 퍽롤을 가지고 있다. 충신 이후로 빠무+스냅 조합이 가능한 무기라 인기가 많은 무기중 하나. 하지만 망령의 시즌에 그 충신이 돌아온 탓에 파밍 중요도가 줄었다. 충신은 제작무기인 탓에 누구든지 빠무 스냅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마녀 여왕 활동이 사라진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 충신이 다시 통상적인 파밍이 불가능해지며 주가가 약간 올랐지만, 이전과 달리 여러 대체재가 추가되어 굳이 기쓰고 파밍할 필요는 없어졌다.
무기 이름인 1000 야드 시선의 유래는 전쟁 PTSD 증상중 하나이다.#
3.2.2. 갈루 RR3[편집]
월드 드랍 무기. 망령의 시즌에 추가되었다.
PvE든 PvP든 무난한 조합이 가능한게 특징인 무기. PvE의 경우 범람+집중된 분노. PvP의 경우 흔들림 없는 손/가열/집중+스냅샷 조준경의 조합이 가능하다. 퍽롤도 그리 난잡한 편은 아니라 얼떨결에 종결을 먹는 경우가 대다수.
3.2.3. 긴 그림자[편집]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3주차 획득 무기. 원래는 포세이큰에서 추가된 공격전 보상이었으나 출현의 시즌에서 재발행되었고 이후 번지 30주년 팩부터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
너무 옛날 무기인 탓에 PvE용으로는 멀쩡한 딜퍽이 없는게 단점. 신속 발사+삼중 사격 조합이 가능하지만 간접 딜퍽만으로는 최신 저격총들이 직접적 딜퍽이 많은 탓에 성능이 딸린다. 그래도 PvP용이라면 저배율 조준경과 스냅 이표 조합으로 쓰기 좋다.
그외 특이사항이 있다면 세라프 시즌 기준 획득 가능한 저격총중엔 속사 손잡이가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저격총이라는 특징이 있다. 속사 손잡이가 일단 저격총에서도 작동하긴 하지만 실전에서 비조준 저격총이 사용될수 있을지는 미지수.
3.2.4. 동경의 대상[편집]
사냥 시즌 의식 무기.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는 잃어버린 빛의 기념비에서 일정량의 재화를 지불하고 무기와 스킨을 얻을 수 있다.
PVP로도 PVE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PVP로 사용하고 싶다면 살육의 바람/치명적인 무기 또는 스냅샷 조준경을 쓰면 되고, PVE로 사용하고 싶다면 삼중 사격/치명적인 무기로 보스딜을 노리면 된다. 하지만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는 쓸만한 무기인건 맞지만 스냅샷 조준경만으로는 느린 조작성을 커버하기 힘들어 사용률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전 최고조/의식 무기는 해당 무기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모드라도 시간을 투자해야 무기를 얻을 수 있었던 반면, 동경의 대상은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먼저 고르고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후 무기 장식과 문양을 얻는 퀘스트는 선봉대/시련의 장/갬빗을 전부 플레이 해야 하지만, 고작해야 무기의 장식에 불과해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무기의 디자인과 관련해 악평이 나왔는데, 무기의 디자인이 암만 봐도 충신에서 천만 감아놓은 형태라 무기 디자인 재탕 문제가 다시금 언급되었다.
3.2.5. 먼 미래[편집]
선택받은 자 시즌 활동 보상.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는 통상적인 파밍처가 사라졌으나 세라프 시즌에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2주차에 포함되었다.
선택받은 자 시즌 당시엔 최고의 아웃풋 특성인 광폭 덕분에 고평가를 받았지만 광폭의 대미지 증가율이 너프됨에 따라 PvE든 PvP든 괴상한 퍽롤로 묻힌 무기. PvE에서 광폭만 믿고 쓰기엔 애매한 구석이 많고 그렇다고 PvP에서 쓰자니 스냅샷 조준경이 없다.
3.2.6. 무심[편집]
'어슴푸레한 목소리' 경이 임무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원래는 되살아난 자 시즌 활동 보상이었다.
범람+사선 조합이 가능하며, 되살아난 자 시즌 당시엔 같은 시공 속성인 팔미라-D 로켓발사기와 힘의 샘 개조부품 조합으로 강력한 DPS 조합을 보여준 무기.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엔 팔미라 대신 다른 시공 중화기를 조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PvP로는 스냅샷 조준경이 달려서 평범하게 사용 가능하다.
조준경 확대시 에임포인트가 다른 저격총들에 비해 매우작아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3.2.7. 수은 과잉[편집]
시련의 장 경쟁 보상. 심해의 시즌에서 추가됐다.
경쟁 보상인 만큼 퍽롤 구성은 PvP에 적합하도록 짜여져 있으며, 5퍽롤은 개머리판이 부착되어 있다. 배율도 40배율로 기존에 PvP용으로 인기가 많은 저격총인 충신, 야스민과 같은 배율이다. PvP용 퍽롤로 3퍽롤에 스냅샷과 함께 4퍽롤로는 초탄/멀리건/치무를 채용 가능하다.
개머리판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 합성 개머리판: 안정성 +5, 조작성 +5
- 맞춤 개머리판: 안정성 +10, 조작성 -5, 반동방향 +20
- 손잡이 개머리판: 안정성 +10
- 단축 액션 개머리판: 조작성 +15
3.2.8. 야스민의 불복종[편집]
왕의 몰락 레이드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PvP 용도로 인가가 많은 저격총. 태양의 눈 택갈이와 우즈메의 파밍방법이 사라진 이후 적응형 프레임 저격총에 스냅+치무 조합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능해졌다. 하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조합은 스냅+초탄 조합, 강화퍽의 효과가 좋은 편인 스냅초탄 조합과 함께 제작 가능 무기라서 PvP용 물리 저격총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PvE 용도로는 3퍽 자리에 기존에 4퍽 자리에 있던 삼투력과 반딧불이 내려온 퍽롤. 4퍽 자리에도 치명적인 무기와 사선, 집중된 분노가 있어 보스 딜페이즈 용으로 쓸수 있다. 삼중 사격이나 광대 탄약통 등의 장전 보조 퍽이 없다는 단점은 기원 속성으로 보완할 수 있으며 대신 3퍽롤에 황금 탄약, 사격 전리품, 합주같은 보조 퍽롤을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확실한 이점이 있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보니 PvE 용도론 인기가 비교적 적다.
조준경이 여타 저격총들과 달리 독특한데, BxR-55 투사 마냥 조준경이 화면 전체를 사용한다. 그렇기에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2.9. 양치기의 감시[편집]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2주차 획득 무기. 원래는 네소스 등급 상승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1년차 고정 특성 무기였으나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재발행되었다. 이후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한동안 월드 드랍풀에서 제외된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세라프 시즌에 영원의 도전 보상풀에 들어갔다.
PvP용으로는 터널 시야, 집중, 압박, 이동 표적과 4퍽의 스냅샷을 합쳐서 쓰기 좋은 무기. PvE용으로 쓰기에는 일단 구색용으로 광폭과 사선이 달려있긴 하지만 정작 3퍽에는 무법자 외엔 도움되는 퍽이 없다.
3.2.10. 언어의 근원[편집]
마녀의 시즌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PvE로는 범람 + 사선/고지대 조합이 무난하다. PvP로는 초탄 사격이 달리지만 3퍽롤이 별로고 조작성 능력치도 별로라 애매한 편. 접근 회피 혹은 과잉을 채용하고 제작으로 조작성을 최대로 보정하는 것이 추천된다.
한편 같은 시공 적응형 저격총으로는 무심이 존재하는데, 세세한 퍽롤의 차이가 있지만 결국 둘의 PvE 종결 퍽은 범람 + 사선으로 같은데다 마녀의 시즌에 어슴푸레한 목소리의 복각으로 무심도 복각된 터라 둘의 속성, 프레임, 퍽롤, 파밍 가능 타이밍이 겹치는 문제점이 있어서 레딧에서 이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무기 분포도 상으로 좋지 않은데다, 둘의 차별점이 부족해서 한쪽의 제작을 뚫었다면 다른 쪽을 파밍할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초월 속성으로 출시되었다면 차별점이 되었을 것이기에 아쉬운 무기다.
3.2.11. 우즈메 RR4[편집]
황혼전 보상. 융합의 시즌에 추가되었으며 전작에서 복각된 무기다.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 황혼전 드랍풀에서 빠졌으나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 유산 집중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예전엔 에너지 적프스나 중에서 유일하게 스냅샷과 치무를 같이 띄울 수 있는 무기였지만 시련의 장 경쟁 전용 보상 저격총인 수은 과잉, 복각된 갬빗 프라임 저격총인 유일한 생존자가 재등장 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3.2.12. 유일한 생존자[편집]
심해의 시즌 낚시 보상. 원래는 방랑자 시즌 활동 보상이었다. 이후 빛의 저편에서 유산 무기가 됐으나 심해의 시즌에서 재발행됐다.
3.2.13. 충신[편집]
풍요의 시즌 활동 보상. 이후 빛의 저편부터는 유산 무기가 되었으나 망령의 시즌 활동 보상으로 재발행됐다.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빛의 추락 확장팩 이후로는 통상적인 파밍이 불가능하다.
PvP에서 명성을 떨치던 그 충신이 돌아왔다. 당시 종결 퍽롤인 빠른 무장+스냅샷 조준경이 그대로 복각되어 강력한 PvP 세팅이 가능하며 빠른 무장 대신 이동 표적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하지만 다른 퍽은 시너지가 생기는 퍽 없이 따로 놀거나 저격총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안좋은 퍽롤로 들어차 있어서 사실상 PvP 외에는 활용처가 없다 봐도 무방하다.
3.2.14. 태양의 눈[편집]
오시리스의 시험 보상. 자격의 시즌에 추가되었고 마녀여왕 확장팩에서 퍽롤이 바뀌고 재발행 되었다. 세라프 시즌 기준으로는 다시 드랍풀에서 빠져 획득이 불가능하다.
퍽롤이 바뀌기 이전엔 스냅+치무 조합으로 유명했던 무기. 적응형 프레임 저격총의 단점중 하나인 버프형 궁극기를 쓴 적을 헤드샷 한방에 잡지 못한다는 것을 치명적인 무기로 보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퍽롤이 바뀌고 난 이후엔 치명적인 무기가 아예 빠져버린 탓에 해당 조합이 불가능해졌다.
3.2.15. 평온[편집]
달 활동 보상. 허영의 정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사냥 시즌부터는 전투력 제한에 걸려 최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융합의 시즌 7월 7일 패치에서 특성롤을 바꾸고 택갈이를 하여 재출시됐다. 잃어버린 자 시즌부터 택갈이 전 인기있던 퍽이 일부 돌아왔다.
PvE용으로는 자장 사선, PvP용으로는 집중/압박/과잉 스냅샷 조합이 가능하다. 하지만 달 무기들이 공통적으로 자체 스텟이 조금씩 낮기 때문에 야스민이나 무심 등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여담으로 융합의 시즌 당시 달 무기들이 재발행 되었을때 평온의 퍽롤에 집중과 자장, 사선과 스냅샷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때문에 최악의 저격총 퍽롤로 꼽힌 전적이 있었다. 당시 퍽롤 상태가 PvE에선 광폭 하나만 보고 써야하고 PvP에선 과잉 원축 전기트리가 강제되었기 때문.
3.2.16. 푸가-55[편집]
월드 드랍 무기.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추가되었다.
칸타타와 더불어 우수한 스텟과 퍽롤의 월드 드랍 무기로 호평받은 무기. 정밀한 환불+치명적인 무기/사선 조합이 가능하며, PvP에서 쓰기에도 좋다.
3.3. 속사 프레임[편집]
분당 140발이라는 핸드 캐논에 준하는 빠른 연사력과 6-7발의 탄창[2]을 가진 저격총이다. 경이 무기 중 D.A.R.C.I.와 구름강타가 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다.
높은 연사력으로 PvE에서는 가장 높은 DPS를 보여주고, PvP에서도 우수한 활용도를 가진다. 총 피해량은 적응형 프레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은 편은 아니다. 다만 몸샷 두 대에 수호자를 잡을 수 있는 다른 저격총들과 달리 속사 프레임 저격총은 세 대를 맞혀야 잡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에너지 속성으로 무기 분포가 몰린 프레임으로, 물리 속사 프레임 저격총의 경우 전투력 제한을 먹은것까지 포함해 단 3정밖에 없으며[3] 전부 레이드 드랍 무기다.[4]
3.3.1. 과부의 아픔[편집]
이오 등급 상승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1년차 고정 특성 무기다. 이후 출현의 시즌에서 예언 던전 보상으로 무작위 특성 버전이 등장했고, 잃어버린 자 시즌 이후 월드 드랍으로 변경되었다.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는 월드 드랍풀에서 빠졌다.
옛날 무기임을 몸소 증명하듯 퍽롤 구성이 엉망진창인게 특징. 정말 굳이 쓰겠다면 PvE에선 황금 탄약+폭파 전문가, PvP에선 슬라이드 사격/단단한 디딤발+빠른 무장/초탄 사격 조합으로 쓸수는 있다. 하지만 이렇게 억지로 쓰기엔 더 좋은 무기가 너무 많다는게 단점. 결국 옛날 무기다.
무기 이름이 오역됐다. 독이나 날카로운 가시나 이빨을 가진 생물들에서 이름을 따 오는 바이스트의 특성상 Widow는 검은과부거미를 뜻한다. 정역은 검은과부거미의 물기.
3.3.2. 머나먼 고분[편집]
1년차의 이벤트였던 팩션 랠리에서 죽은 궤도와 동맹한 상태에서 얻을 수 있었던 무기다. 이후 자격의 시즌에서 월드 드랍으로 복각됐다. 마녀 여왕/세라프 시즌에선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 2주차에 포함되었다.
출시 당시 광대 탄약통+사선 조합으로 가장 핫했던 무기중 하나. 덕분에 전설 저격총중에는 최상급의 DPS를 자랑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출현의 시즌에 등장한 이켈로스_SR_v1.0.2이 정밀한 환불+고비탄 조합으로 엇비슷한 DPS를 뽑으며 인기가 약간 식었다.
세라프 시즌 이후로 영원의 도전에서 다시 얻을수 있게 되었지만 이켈로스_SR_v1.0.3이 정밀한 환불+집중된 분노 조합으로 제작이 가능해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파밍 가치는 상당히 떨어졌다.
3.3.3. 머나먼 이끌림[편집]
심해의 시즌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PvE용으론 정환 + 사선/집분 조합이 가능한 이루칸지보단 다소 밸류가 아쉬운 삼중+집분이 종결 퍽롤이지만, 획득에 기약이 없는 월드드랍 무기와 달리 보스딜용 시공 무기를 제작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 외에도 범람 + 축적 작용같은 저난도 지향적인 편의성 좋은 조합도 가능하다.
PvP로는 스냅샷 조준경같은 몇몇 좋은 퍽이 없지만, 역시 제작 무기이니 조작성을 최대로 보정해서 적당히 사용 가능하다. 이 경우 이동 표적 + 초탄 사격의 조준 보정을 높인 조합이 추천된다. 이동 표적 대신 접근 금지도 채용률이 꽤 높은 편.
3.3.4. 배교자[편집]
달의 슬픔의 제단 활동 보상. 사냥 시즌부터는 전투력 제한에 걸려 최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선택받은 자 시즌에서 특성롤을 바꾸고 택갈이를 하여 재출시됐다.
택갈이가 됐다는건 좋은 소식이지만 하필 퍽롤이 바뀌면서 4퍽에 스냅샷이 사라졌다는게 문제. 3퍽에 과잉이 붙은거로 만족해야 한다.
3.3.5. 설득의 대가[편집]
붉은 전쟁 보상. 마녀의 시즌에 재발생되었다.
퍽롤은 아쉬운 편. 저격총에게 중요한 삼중 사격은 4퍽롤로 넘어간 퍽롤이며 딜퍽은 조건부 고지대 아니면 정밀 도구를 선택해야 한다. PvP론 초탄 사격이 달리지만 3퍽이 애매하다. 그래도 조작성을 높이면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다. 괴상하게도 격퇴 버팀대와 불안정 탄약 조합이 가능하지만 저격총에게 어울리는 퍽은 아니다. 퍽롤이 너무 별로라 다른 좋은 총기가 있다면 파밍할 가치가 딱히 없다.
3.3.6. 아버지의 죄[편집]
왕좌 세계 원천 활동 보상.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조준 배율이 낮은 편인데다, 조준 중 화면이 가리는 게 거의 없어 시야가 쾌적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PvP용으로 스냅샷 조준경을 필두로 사용하기 좋은 무기. 하지만 35배율이 호불호가 너무 갈리다 보니 취향껏 쓰는것이 좋다.
PvE용으로는 삼중 사격+집중된 분노로 쓰기 좋지만, 세라프 시즌에 이켈로스 저격총이 정밀한 환불+집중된 분노로 돌아와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3.3.7. 이루칸지[편집]
월드 드랍 보상. 빛의 추락에서 추가됐다.
정말 오랜만에 추가된 물리칸 속사 프레임 저격총. 게다가 다른 물리칸 속프 저격총들[5]과 다르게 얻는 방법이 레이드가 아닌 월드드랍이다.
PvP로는 저격총 필수 퍽인 스냅샷이 없어서 아쉽지만 3퍽에 압박, 4퍽에 초탄을 붙여 높은 조준 보정을 필두로 쓸 수 있다.[6]반면 PvE로는 퍽이 호화로울 정도로 잘 붙었는데, 3퍽에 정밀한 환불은 물론 신속 발사, 선망의 암살자가 붙고 4퍽에는 저격총 인기 딜퍽인 사선과 집중된 분노가 붙는다.
3.3.8. 이켈로스 무기[편집]
일명 '이켈로스' 라고 불리는, 황금기 시절 라스푸틴의 기술력으로 만든 무기들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성능 덕에 인기가 많아 이례적으로 두 번의 재출시를 거쳤는데, 디자인과 이름을 공유하지만 이름 뒤에 각각 다른 버전이 붙으며 성능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1.0.1 버전은 과거에 존재한 화성의 '확대 프로토콜' 에서 얻을 수 있었으며, 7단계로 이루어진 군체와의 전투를 모두 끝내고 나면 비로소 얻을 수 있었다. 특성이 랜덤하게 찍혀 나오는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좋은 성능의 특성이 고정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이 이 무기를 얻으려 혈안이 되었었다. [7]
1.0.2 버전은 출현의 시즌에 이켈로스 무기군이 한차례 복각되면서 나온 무기들이다. 이후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지만 세라프 시즌에 와서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이 변경됨에 따라 더이상 획득이 불가능해졌다. 가끔 쥴이 들고오긴 하지만 이조차도 번지의 실수이며 고쳐진다면 역사 속으로 영영 사라질 무기들.
1.0.3 버전은 마녀 여왕 확장팩의 시즌인 세라프 시즌 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소지품의 '공명 증폭' 에서 '공명 줄기' 를 조합해 나온 단서들을 찾아 숨겨져있는 '오버라이드 주파수' 를 찾을 시 랜덤한 보상으로 주어진다. 혹은 헬름의 우측에 있는 엑소 프레임에게 받거나, 심안 공명을 모아 무기를 제작할 수도 있다. 빛의 추락인 현재로써는 경이 임무인 세라프:방어 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3.3.8.1. 이켈로스_SR_v1.0.2[편집]
출현의 시즌에서 무작위 특성 무기로 돌아온 이켈로스 저격총. 사냥 시즌 이후로는 월드 드랍으로 바뀌고, 번지 30주년 팩에서 영원의 도전 보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세라프 시즌에 1.0.3 버전이 추가되고 보상 로테이션이 변경됨에 따라 더이상 획득할 수 없다.
본래 저격총 주제에 무자비한 먹이 쟁탈전, 다중 처치 탄창 퍽을 붙여놨다는 이유로 북미 커뮤니티에서 밈이 만들어질정도로 어처구니없는 퍽롤로 인해 욕을 쳐먹었지만, 삼중 사격/정밀한 환불과 고충격 예비 탄약이 붙을수 있고, 연구를 통해 둘의 조합이 광대 탄약통+사선이 붙은 머나먼 고분과 DPS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두대와 영혼을 갉아먹는 허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번지 30주년 팩 이후로는 영원의 도전에서 로테이션으로 돌아오는 보상 풀에서 획득이 가능해졌지만, 마녀 여왕 확장팩에서 제작이 가능한 아버지의 죄가 등장하고 대체 불가 자리에선 내려오게 되었다. 이후 1.0.3 버전 퍽롤에 집중된 분노가 붙게됨에 따라 정환+고비탄 조합의 1.0.2 버전도 고민없이 갈려버리게 되었다.
3.3.8.2. 이켈로스_SR_v1.0.3[편집]
세라프 시즌에 다시 한 번 돌아온 이켈로스 저격총. 무기 제작을 지원한다.
여전히 퍽롤은 다소 나사가 빠진 퍽롤이 일부 채워져 있으나, 정환+고비의 이전 버전 종결 조합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추가로 3퍽에는 범람, 4퍽에는 집중된 분노가 PvE용 퍽으로 추가되었다. 특히 정환+집분 조합의 경우 이전 정환+고비 조합보다도 dps가 더 높기 때문에 원거리 순간 딜링 능력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하는 전설 특수 화기의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3.3.9. 전지적인 눈[편집]
구원의 정원 레이드 보상.
조준지원 72에 반동방향이 55의 히든 스텟이 우수하지만, PvE용 퍽이 없다시피 해서 PvP용 퍽을 챙겨야 한다. 보통 멀리건 스냅샷 또는 집중 스냅샷을 노리는 편.
3.3.10. 패권[편집]
마지막 소원 레이드 보상. 심해의 시즌에서 재발행되며 기원 속성이 붙고 무기 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택갈이 이후 사기 퍽롤 + 사기 시너지로 무장한 OP 무기가 되었다. 핵심 3퍽롤은 탄약 되감기(보조로 황금 탄약)에, 이에 압도적 시너지가 있는 퍽으로 4퍽에 정밀한 환불/물리 진동/미끼와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다. 가장 선호받는 핵심 조합은 탄약 되감기 + 미끼와 스위치와의 조합으로, 빛의 추락과 심해의 시즌까지 들어서 얻은 물리 특수 화기 15% 딜버프 + 저격총 10% 딜버프에 더해 35%의 미끼와 스위치 딜증까지 겹쳐 그 어떠한 저격총도 넘볼 수 없는 정말 미친듯한 DPS를 뽑을 수 있다. 정밀한 환불과의 조합은 미친듯이 약점에 총알을 난사할 수 있으며, 물리 진동은 물리 진동 피해도 탄약 되감기 타격에 가산되어 이 또한 7발 사격시 7발을 돌려주고[8] 이쪽은 약점 사격도 필요 없으며 물리 진동을 이용해 잡몹/리더 처치에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각자의 조합이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고, 탄약 되감기 + 미끼와 스위치 조합은 도저히 전설 특수 화기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살인적인 DPS가 나오다 보니 주목도가 아주 높은 무기이다.
그 외에도 PvP에서 정석적인 스냅 + 초탄 조합도 가능하다. PvP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저격총이다. 재밌는 점은 강화된 물리 진동은 2발 사격에 발동되는데, PvP에선 이 피해로 몸샷 두발을 맞은 수호자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과거 몸샷 2탭 속사 저격총을 재현해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무기는 데스티니 1의 가장 희귀한 무기 중 하나였다. 데스티니 1의 초창기에 열렸던 여왕의 분노 이벤트에서 2주간 열심히 현상금을 완료하면 최종 보상처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현상금에 질린 사람들이 이벤트를 하다 말아버리면서 패권을 얻은 사람들은 극소수가 되었다.
3.3.11. 프레디스의 복수[편집]
유리 금고 레이드 보상. 2네임드 챌린지 보상으로 잃어버린 시간 버전을 얻을 수 있다. 랜덤 특성과 함께 붙은 고정 특성은 무자비한 먹이 쟁탈전과 반딧불.
탄약 되감기+고충격 예비 탄약 조합으로 높은 DPS를 낼 수 있으나, 이쪽 계열에선 패권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탓에 입지가 없다. PvP마저도 패권에 거의 다 밀리는데, 그나마 숙련자 무기 보너스와 함께 패권과 달리 3퍽에 빠른 무장/이표가 달리는 것으로 약간 차별화가 되긴 한다. 웃기게도 패권의 택갈이 이전에는 서로의 평가가 정반대로 패권이 프레디스의 일방적 하위호환이었으나, 패권의 택갈이 이후로는 프레디스의 복수 쪽이 패권의 일방적 하위호환이 되었다.
3.3.12. 황혼의 맹세[편집]
꿈의 도시 활동 보상. 사냥 시즌부터는 전투력 제한에 걸려 최신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융합의 시즌 7월 7일 패치에서 특성롤을 바꾸고 택갈이를 하여 재출시됐고, 잃어버린 자 시즌에서 몇몇 퍽이 돌아왔다.
4퍽에 치명적인 무기가 있지만 3퍽 자리에 pve용 퍽이 전무한 수준에다 다른 좋은 속사 프레임 저격총도 많은지라 경쟁력이 매우 떨어져 pve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대신 pvp로는 4퍽에 스냅샷과 함께 3퍽에 초탄 사격, 살육의 바람, 집중, 멀리건, 과잉으로 pvp에서 쓸만한 퍽으로 꽉꽉 차 있어서 파밍 난이도도 비교적 낮고 성능도 좋은 편이다. 35배율이라 호불호가 갈리기 쉽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4. 유산 무기[편집]
[1] PvP에서 무뢰한이 발동할 경우 몸샷 한방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물론 노리고 쓰기에는 너무 난이도가 높다는게 문제.[고뇌] [2] 해당 문서에선 API상의 데이터를 반영해 탄창 스텟이 5발이지만, 실제 인게임에선 6발로 표기된다.[3] 숙련자 버전 제외[4] 그래도 물리 칸 속사 프레임으로 범위를 늘리면 시공 속성의 속사 프레임 저격총인 몇 정 있긴 하다.[5] 패권, 프레디스의 복수[6] 사실 기본 조작성이 높은 편이라 스냅샷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 1퍽에 세로홈만 붙이더라도 스냅샷 버금갈 정도로 조준 속도가 빠른편.[7] 허나 당시 7단계를 클리어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난이도도 꽤 있는 편인데다 보상도 랜덤, 심지어 운이 나쁘면 무기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어 커뮤니티에 한탄글이 자주 올라왔다.[8] 다만 무한 사격은 불가능하다. 탄약 되감기는 발동 직후 약간의 쿨타임이 있어서 다음 7발을 다 비웠을 때는 7발을 온전히 돌려주지 않는다.[잃어버린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