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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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은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의 안랩 보유 지분 37.2%의 절반인 약 1500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기술연구 개발 지원, 창업 지원, 교육 지원, 연구 지원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기회와 나눔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며, 그 이름에 걸맞게 누구나 출발점이 같은 사회, 모두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역의 혁신기업을 지원하는 '로컬챌린지 프로젝트', 소외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세발자전거', 공간나눔을 위한 '오픈챌린지랩'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익 리더십을 양성하는 '비영리리더스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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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은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일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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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출연자의 메시지 中

당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였던 안철수 출연자는 이전에 안랩을 키워 벤처 기업가로 성공한 업적을 바탕으로 2010년대 존경받는 기업인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예 포함되며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대기업의 갑질 등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등, 여러 사회적 목소리를 낸 점과 여러 방송 출연에서 나온 인간적 면모 등이 겹쳐져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지던 상황이였다. 이후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윤여준 前 환경부장관이 안철수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 서울특별시장으로 출마할 가능성을 내비치자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한명숙 前 국무총리를 누르고 압도적으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었다. #

하지만 2011년 9월 6일 결국 후보직을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였던 박원순 변호사에게 양보를 선언했다.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를 포기한 9월 6일 오후, 뉴시스가 긴급하게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누르는(42.4% vs 40.5%) 대 이변이 일어났다. 비록 오차범위 내에서의 근소한 우세지만 그간 박근혜 대세론이라는 독주체제에 제동을 걸 만한 야권 인사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에서 놀라운 결과로 봐야하며 차기 총선과 대선에 좋든 싫든 영향을 줄 인물이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안풍(安風).

이후 2011년 11월 14일,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 연구소 보유 주식 절반 (약 1500억 상당의 가치)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고 안철수 연구소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서 밝혔다. 이메일 전문

3. 역대 이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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