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 켄드릭 라마 디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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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드레이크
퍼프 대디 사건으로 인해 켄드릭의 디스가 비교적 묻히는 듯 했으나, 제이 콜과 드레이크의 맞디스를 통해 디스전이 확전되며 2024년 힙합계 주요 이슈가 되었다.
현재까지 이 디스전에 연관된 이들 중 앞서 언급된 이들을 제외하면 Ye, The Weeknd, A$AP Rocky, Rick Ross, Travis Scott, 21 Savage[1] 등이 엮여있다.
2024년의 힙합 디스전 촉발 자체는 켄드릭 라마가 참여한 Future와 Metro Boomin과의 컬라버레이션 앨범 "WE DON'T TRUST YOU"의 수록 곡 "Like That"으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그 이전 켄드릭 라마가 참여했던 빅 션의 곡 Control을[2] 통한 디스가 이 디스전의 시초라고 볼 여지가 많이 있기에, 최초의 발단 자체는 Control을 기점으로 보는 것이 옳다. 해당 곡에서 켄드릭을 통해 언급된 여러 래퍼들 중 한 명인 드레이크는 당시 앨범 Nothing Was The Same을 발매한 뒤 이 "Control"을 들었으며, 그 후 한 클럽에서 켄드릭과 만나 나와 친하게 지냈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고, 뉘앙스는 해당 디스곡에 대해 에둘러 무시하는 느낌의 가벼운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켄드릭은 해당 디스곡 이후 2013년 BET 힙합 어워즈 Cypher에 TDE 멤버들과 출연하며 "Nothing's been the same since they dropped 'Control' / and tucked the sensitive rapper back in his pajama clothes"[3] 라는 라임을 뱉으며 드레이크를 저격했다. 이에 드레이크는 곧바로 퓨처의 곡 "Sh!t"의 리믹스에 참여해 "Fuck niggas gon' be fuck niggas / That's why we never gave a fuck / When a fuck nigga switched up, damn!"이라 말하며 켄드릭의 해당 벌스에 대한 디스를 했다.
그 후 긴 시간 동안 디스가 지속되지는 않았다. 디스로 보일 만한 내용들[4] 을 양측에서 주고 받았으나 큰 이슈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 드레이크와 관련된 일 중 가장 이미지 실추가 컸던 이슈인 "고스트라이터"[5] , 이른바 대필 사건이 이슈되었고, 켄드릭은 자신의 앨범 To Pimp A Butterfly의 수록곡 'King Kunta'에서 고스트라이터에 대한 비판을 짧게 언급한 바 있다.[6]
해당 언급 이후로 별다른 이슈가 발생하지 않다가, 2023년 드레이크의 발매 앨범 "For All The Dogs"의 수록곡 "First Person Shooter"에 참여한 제이 콜과 함께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해당 앨범에는 수록곡 "All The Parties"에서 드레이크의 지속적인 화해 제스쳐로 2019년 화해했던 더 위켄드에 대해 뜬금없는 디스[7] 를 날린 바 있으며, 한때 연인[8] 사이로 알려졌던 리아나를 디스하는 트랙 "Fear Of Heights"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점은 후에 위켄드와 에이셉 라키가 디스전에 참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약 반 년의 시간이 지나고, 켄드릭의 "Like That"이 공개되며 확실하게 디스전이 시작되었다.
1. 개요[편집]
2024년 3월 22일, 켄드릭 라마가 Metro Boomin과 Future의 콜라보 앨범 "WE DON'T TRUST YOU"의 수록곡 "Like That"에서 피처링으로 선보인 제이 콜 및 드레이크 디스 벌스를 통해 촉발된 힙합 디스전이다.
퍼프 대디 사건으로 인해 켄드릭의 디스가 비교적 묻히는 듯 했으나, 제이 콜과 드레이크의 맞디스를 통해 디스전이 확전되며 2024년 힙합계 주요 이슈가 되었다.
현재까지 이 디스전에 연관된 이들 중 앞서 언급된 이들을 제외하면 Ye, The Weeknd, A$AP Rocky, Rick Ross, Travis Scott, 21 Savage[1] 등이 엮여있다.
2. 발단[편집]
2024년의 힙합 디스전 촉발 자체는 켄드릭 라마가 참여한 Future와 Metro Boomin과의 컬라버레이션 앨범 "WE DON'T TRUST YOU"의 수록 곡 "Like That"으로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그 이전 켄드릭 라마가 참여했던 빅 션의 곡 Control을[2] 통한 디스가 이 디스전의 시초라고 볼 여지가 많이 있기에, 최초의 발단 자체는 Control을 기점으로 보는 것이 옳다. 해당 곡에서 켄드릭을 통해 언급된 여러 래퍼들 중 한 명인 드레이크는 당시 앨범 Nothing Was The Same을 발매한 뒤 이 "Control"을 들었으며, 그 후 한 클럽에서 켄드릭과 만나 나와 친하게 지냈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고, 뉘앙스는 해당 디스곡에 대해 에둘러 무시하는 느낌의 가벼운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켄드릭은 해당 디스곡 이후 2013년 BET 힙합 어워즈 Cypher에 TDE 멤버들과 출연하며 "Nothing's been the same since they dropped 'Control' / and tucked the sensitive rapper back in his pajama clothes"[3] 라는 라임을 뱉으며 드레이크를 저격했다. 이에 드레이크는 곧바로 퓨처의 곡 "Sh!t"의 리믹스에 참여해 "Fuck niggas gon' be fuck niggas / That's why we never gave a fuck / When a fuck nigga switched up, damn!"이라 말하며 켄드릭의 해당 벌스에 대한 디스를 했다.
그 후 긴 시간 동안 디스가 지속되지는 않았다. 디스로 보일 만한 내용들[4] 을 양측에서 주고 받았으나 큰 이슈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 드레이크와 관련된 일 중 가장 이미지 실추가 컸던 이슈인 "고스트라이터"[5] , 이른바 대필 사건이 이슈되었고, 켄드릭은 자신의 앨범 To Pimp A Butterfly의 수록곡 'King Kunta'에서 고스트라이터에 대한 비판을 짧게 언급한 바 있다.[6]
해당 언급 이후로 별다른 이슈가 발생하지 않다가, 2023년 드레이크의 발매 앨범 "For All The Dogs"의 수록곡 "First Person Shooter"에 참여한 제이 콜과 함께 이슈가 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해당 앨범에는 수록곡 "All The Parties"에서 드레이크의 지속적인 화해 제스쳐로 2019년 화해했던 더 위켄드에 대해 뜬금없는 디스[7] 를 날린 바 있으며, 한때 연인[8] 사이로 알려졌던 리아나를 디스하는 트랙 "Fear Of Heights"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점은 후에 위켄드와 에이셉 라키가 디스전에 참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약 반 년의 시간이 지나고, 켄드릭의 "Like That"이 공개되며 확실하게 디스전이 시작되었다.
3. 타임라인[편집]
3.1. 2023년[편집]
- 11월에 발매된 드레이크의 "First Person Shoot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이 콜이 "난 3위도, 2위도 아닌 1위야 / 누가 최고의 MC인지 논쟁하는거 좋아하는데, 그게 혹시 K-Dot? 드레이크? 아니면 나?[9] / 우리는 판을 시작한 빅 3지, 근데 지금은 내가 마치 무하마드 알리"[10] 라는 가사에서 이미 제이콜이 자신이 이 셋 중 최고라는 가사를 읊으면서 드레이크와 켄드릭을 리스펙 하면서도 어깨를 대등 이상으로 견준다는 뉘앙스의 벌스를 선보였다.[11]
- 메트로 부민은 12월, 자신의 앨범 Heroes & Villains가 더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레이크의 Her Loss가 상을 휩쓸자, 정치질의 산물이라며 비난했다. 이에 드레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하지 않은 말투로 "나는 나대로 할 뿐이다"며 반박했다.
3.2. 2024년[편집]
3.2.1. 1월[편집]
- 2024년 1월, 메트로 부민은 드레이크와의 비프가 심각한 일은 아니라는 포스트를 남기며 웃어넘겼다.
3.2.2. 3월[편집]
- 그러던 2024년 3월 22일, WE DON'T TRUST YOU의 6번 트랙 "Like That"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켄드릭 라마가 드레이크와 제이콜을 직설적으로 디스했다. 그 전에도 켄드릭은 제이콜과 드레이크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다가도, 은근히 부정적인 견해를 표출해 왔다. 켄드릭이 컨트롤 디스전을 시작했던 때처럼, 이번에도 경쟁을 목적으로 한 뉘앙스를 풍기는 곡을 선보였다.[13]
- 프로듀서가 부민인데, 이 가사를 컨펌해서 넣었다는 점에서 메트로 역시 드레이크를 향한 비프를 이어갈 생각으로 보인다. Future 또한 드레이크와의 디스전에 가담한 것인지 켄드릭의 벌스가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도 벌스를 넣었으며, 앨범 발매 초기 Travis Scott은 앨범과 더불어 트랙 "Like That"을 홍보하기도 했다.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중 일부인 Rick Ross, Future 등과 메트로 부민이 드레이크를 언팔로우했고, 한 달 정도 앞서 앨범을 낸 카니예 웨스트도 드레이크와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들과 드레이크, 제이 콜, 21 Savage[12] 등 사이 디스가 오갈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팬들이 많다.
- 3월 28일 Ye는 인스타를 통해 "No More Parties In LA"에서 본인이 켄드릭을, 프리 후버 콘서트에서는 본인이 드레이크를 지웠으며, 본인만이 유일한 GOAT라고 주장했다.
3.2.3. 4월[편집]
- 4월 4일, 제이 콜이 디스에 대한 맞대응으로 믹스테잎 "Might Delete Later"를 기습 발매, 수록곡이자 마지막 트랙 "7 Minute Drill"에서 켄드릭을 디스하였다.
- 그러나 단 3일 뒤인 4월 7일, Dreamville Fest에서 이에 대해 돌연 사과, 디스를 철회 하였다.# 자신은 켄드릭을 디스하고 싶지 않았으나 주위의 기대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디스곡을 발표한 것이며, 진심으로 쓴 디스곡이 아니기 때문에 디스곡 퀄리티도 좋지 않았고, 그리하여 곡을 발매한 후 마음이 정말 좋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디스곡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제이 콜은 사실상 디스전에서 하차했다.
- 반면 드레이크는 이러한 제이 콜의 행보에 대해 자신은 그럴 리가 없다는 뜻을 측근에게 전했으며, 투어 백스테이지의 칠판에 적힌 내용[14] 을 통해 사실상 디스곡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 제이 콜의 하차로 인해 디스전이 흐지부지 되었으며, 드레이크 역시 별다른 디스곡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켄드릭의 앨범 참여 여부도 불투명해진 와중에 퓨처와 부민의 합작 앨범 후속작인 WE STILL DON'T TRUST YOU의 여러 스니펫들과 트랙리스트들을 두고 추측들이 난무하던 가운데, 4월 12일에 앨범이 발매되었다. 에이셉 라키와 위켄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드레이크를 디스하는 등으로 인해 제이 콜의 하차 이후 드레이크 vs. 다수의 구도로 양상이 변모했다. 심지어 18번 트랙인 "Red Leather"에 제이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드레이크는 리아나와 사귀었었다가 크리스 브라운과 갈등이 생겼었던 전례가 있는데, 현재 리아나는 라키와의 사이에서 자식이 있고, 약혼까지 한 상태이다. 드레이크는 직전 앨범 For All the Dogs에서 라키와 리아나를 모두 디스했기에, 라키가 디스전에 참전한 것. 위켄드의 경우 드레이크의 바람끼로 위켄드의 전 연인에게 접근하며 사이가 틀어진 2018년 이후, 드레이크는 위켄드에게 꾸준히 사과 제스쳐를 취하며 2019년 'War'라는 곡까지 내며 위켄드와 사이를 돌려놨으나, 이번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또 드레이크가 먼저 위켄드에게 선시비를 털었다. For All The Dogs 앨범 수록곡 "All The Parties"에서 뜬금없이 위켄드를 저격했기 때문. 드레이크의 사생활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점이 제기되고 있다.
- 4월 14일에는 드레이크의 맞디스곡인 "Push Ups"가 유출되면서, 디스전 규모가 본격적으로 거대해질 것으로 보인다.# 퓨처[15] 와 메트로 부민[16] , 켄드릭 라마[17] 를 비롯하여 더 위켄드[18] , 릭 로스[19] 등을 싸그리 디스했다. 자신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상업성을 위주로 다루었으며, 예상 외로 높은 퀄리티로 인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 그러자 같은 날, 드레이크의 디스곡이 유출된 지 채 몇 시간도 되지 않아 릭 로스의 디스곡 "Champagne Moments"가 공개됐다. 전반적으로 드레이크의 디스에 반박과 함께, 드레이크 하면 빠지지 않는 대필가 언급, 그런 대필가를 쓰면서 상업성으로만 디스하는 것에 대한 비꼼, 니가 키웠다는 래퍼들을 디스한 것에 대해 Weezy가 널 키워준거니 그에게 돈부터 갚으라, 너처럼 유출로 곡을 공개하는 것보다 대놓고 공식으로 공개하는 우리[20] 앞에선 말도 못할 것이라는 언급 등 굉장히 짧은 시간안에 만든 곡임에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곡 후반부에는 푸샤 티가 과거 디스했던 "The Story of Adidon" 속 가사처럼 드레이크가 흑인이 되고 싶어하지도 않고, 자기 아버지를 닮기싫어 코 성형을 하고 복근 수술도 받았다는 사실도 폭로해 화제를 몰았다.
- 4월 16일, 질 스콧이 본인의 음악을 켄드릭 라마가 샘플 클리어링 하는 과정으로 인해 그의 디스곡을 들었다고 밝혔다. 감탄을 자아내며, "힙합은 살아있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 4월 19일, 드레이크가 Push Ups을 공식 발매하였다.
- 4월 20일, 드레이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디스곡 "Taylor Made Freestyle"을 공개했다.##해석 본인이 쓴 벌스에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켄드릭의 서부 힙합 대선배인 투팍 샤커와 스눕 독의 목소리를 입히는 신박한 방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제 3자 시점에서 켄드릭을 풍자적으로 비꼰 뒤, 본인의 목소리로 벌스를 마무리했다.
- 4월 21일, 카니예 웨스트가 "Like That"의 Remix 버전을 저스틴 라보이의 "더 다운로드 팟캐스트"에서 공개했다. # 켄드릭 라마를 위해 본인이 왔다며 드레이크, 특히 제이 콜을 대상으로는 외설적인 표현[25] 까지 써가며 집중적으로 저격했다. 최근에 성적인 이슈로 논란이 터진 퍼프 대디의 의류 브랜드인 션 존을 입으며, 니네 여자를 꼬셨다는 가사를 쓰고 카니예 본인만이 독립 레이블임을 언급하며 결국 너희 모두 루시안 그레인지의 노예라는 뉘앙스로 위선적인 면을 지적했다. 또한 VULTURES 2에 해당 곡이 수록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 칸예는 이 리믹스를 발표한 인터뷰 자리에서 제이콜이 드레이크와 투어하면서 이런 저런 사실들을 알게 됐으면서도 그런 식으로 켄드릭에게 사과한 것이 말도 안된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에 가까운 비판을 했다. 또한 해당 리믹스는 퓨처가 먼저 연락해와서 참여하게 됐고, 드레이크를 제거(elimination)[21] 하는 데에 다들 에너지가 넘쳤다고도 표현했다.
- 그런데 며칠 안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ME)의 저작권 신고로 유튜브를 비롯 각종 음원/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해당 리믹스 곡이 내려갔다. 해당 곡은 원본 참여 아티스트부터 리믹스까지, 한 명도 소니 레이블 산하의 아티스트가 없어서 의아한 반응이 많아 레이블 CEO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것에 악의를 느껴 저작권 태클을 걸었다는 루머도 돌았다. 여러 추측들이 난무한 가운데 켄드릭 라마의 맞디스곡으로 추측[22] 이 바뀌었는데, 드레이크의 OVO Sound 레이블은 모회사가 리퍼블릭 레코드와 SME[23] 이다. 이 때문에 전혀 소니와 연관된 음악이 아님 [24] 에도 SME가 저작권 태클을 건 것은 드레이크가 요청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내용이다.
- 기존에 드레이크와의 비프가 있었기에 칸예가 켄드릭의 편으로 참전하는 것은 뜬금없는 일이 아니지만, 디스전에 진심으로 참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재미로 분탕만 치러 온 것 같다며 앨범이나 제때 내라는 팬들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 4월 24일, 투팍 샤커 재단에서 드레이크에게 이의제기서를 보내 "투팍의 목소리를 AI로 사용한 것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힙합 아티스트 중 하나의 유산을 명백히 남용한 것"이라며 해당 곡에 대한 실망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뒤이어 "해당 음악의 공개 및 이용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플랫폼에서 즉시 삭제하라"고 밝히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 이로 인해 웨스트 코스트와 같은 투팍과 관련 깊은 지역에선 드레이크의 이 행동에 상상 이상으로 반감이 거대하다. 켄드릭이 5월 이후로 공개한 디스곡들에서 드레이크의 이 행동에 따른 대가와 위험을 감수하라는 경고를 날린 것도 무관하지 않다. 현재 영화계와 그림계, 글을 포함한 문학계는 물론 음악계 등 문화창작계 전반에 걸쳐 AI에 대한 반감이 상당한 편인데, 그런 와중에 투팍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남을 비난하는 데에 사용한 것은 드레이크가 매우 경솔하게 행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투팍처럼 무단으로 목소리를 도용당한 스눕 독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것에 대해 반감을 드러낸 시점에서 설명은 끝났다.
- 4월 30일, 토론토에 있는 CashXO의 재택 경호원 1명이 밤샘 총격전 이후 여러 발의 총상을 당한 사건이 지난 4월 30일 벌어졌다. 해당 사건에서 보디가드는 곧바로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덴탈 마스크와 스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 여럿이 총격을 가한 후 곧바로 도보를 통해 빠져나갔다고 전해졌다.
3.2.4. 5월[편집]
- 한국시간 5월 1일 드디어 켄드릭 라마의 맞디스곡 euphoria가 공개되었다. 드레이크의 곡 "Push Ups"와 "Taylor Made Freestyle", 그리고 제이콜의 맞디스곡까지 모두 포함한 디스곡이다. 4월 16일 질 스콧의 언급으로 그녀의 음악이 샘플링되었을텐데, 이 "euphoria"에는 질 스콧의 음악이 샘플링되어있지 않아, 이 곡 말고도 다른 디스곡이 최소 1곡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 Euphoria의 내용은 누가 더 위대한 래퍼냐는 초첨에서 벗어나 더 이상 음악적인 경쟁으로서의 힙합이 아닌, 본인이 커리어 내내 지적했던 모순적이고 속물적인 흑인의 모습에 부합하는 드레이크에 대한 경멸이 느껴지는 첫 곡이다. 일례로 "네 걸음걸이도 싫고, 말투도, 네 패션도 혐오해 (I hate the way that you walk, the way that you talk, I hate the way that you dress)"[26] 라는 것을 곡에서 두 번이나 말한다. 이는 단순한 인신 공격이 아니라, 캐나다 출신이 미국의 게토에서 자라난 것처럼 연기하는 게 꼴 보기 싫다는 발언이다.
- 여성 래퍼 Sexyy Red 옆에 드레이크#가 서 있으면 좆되는 년들(Bad Bitches)이 둘이나 있다며 드레이크의 남성성을 디스했다. 또 너는 여자들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경쟁 상대로 본다면서 걔들과 엉덩이로 경쟁한다며 지적했다.
- 켄드릭이 탑독에게 5:5로 돈을 분배한다고 주장하며 공격한 "Push Ups"의 반박으로, 드레이크한테 어디 너는 돈을 어떻게 분배하나 까보라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너는 자기가 그 새끼랑 계약했다는 새끼와 계약한 새끼와 계약했었잖아 (You were signed to a nigga that's signed to a nigga that said he was signed to that nigga)". 실제로 드레이크의 계약 관계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 - 리퍼블릭 레코드 - 버드맨의 Cash Money - 릴 웨인의 Young Money로 4중 자회사 구조[27] 였다. 이는 4월 칸예 웨스트의 "Like That" 리믹스를 저작권 신고로 태클건 SME와 드레이크의 OVO Sound와도 연관된 이야기이다. 상단 "4월" 문단에도 나와있듯 OVO Sound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의 자회사인 리퍼블릭 레코드의 자회사이자 동시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ME)의 자회사이면서 워너브라더스 뮤직 그룹에도 계약이 되어있는, 거대 레이블만 3개가 껴있는 구조이다. 드레이크는 심지어 OVO로 독립한 이후에도 기존 레이블 계약 관계였던 버드맨의 회사 Cash Money의 자회사이자 릴 웨인의 레이블인 Young Money의 산하에서 2018년까지 앨범을 내기[28] 까지 했다. 이 독특한 레이블 계약 관계는 OVO Sound에서 드레이크 혼자만으로, 다른 소속 아티스트들은 Warner Bros.와 OVO Sound로 계약[29][30] 되어 앨범을 내고 있다.
- 또한 드레이크가 20 대 1이냐는 말에 켄드릭은 네 대필가까지 합하면 이건 1 대 20이라며 반박했고, 유령(Ghostwriter, 대필가)과 싸우는 것도 모자라 AI(AI로 특정 인물들의 목소리를 베껴오는 방식)와도 싸워야한다는 등의 반박을 했다.
- Rick Ross가 "Champagne Moments"에서 인종으로 저격했듯 비슷하게 힙합 컬쳐의 일부로 인정받고 싶어서 온갖 지역의 흑인 액센트와 문화를 베낀다며 공격했다. 흑인처럼 보이고 싶어선 끊임없이 흑인 피처링을 쓴다며, 난 네가 Nigga라고 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며 디스했다.
- 또 드레이크의 복잡하고 소홀한 가족 관계와 아들에 대한 지적을 하며 여러모로 Pusha T의 "The Story of Adidon"과 결이 비슷한 디스가 이어졌다. 드레이크는 켄드릭이 대응을 늦게 하며 자기 뒷조사를 한다고 Taylor Made Freestyle에서 얘기했는데, 켄드릭은 "랩이 내 인생인 줄 알아? 병신같은 소리 난 키워야 할 아들이 있다고. 근데 네가 양육에 대해서 뭘 알겠냐 (Y'all think all my life is rap? That's ho shit, I got a son to raise, but I can see you don't know nothin' 'bout that)"라며 나는 아들에게 도덕과 양심과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는데 너는 못한다며 디스했다.
- 한국시간 5월 4일 새벽, 켄드릭 라마의 2번째 대응곡 "6:16 In LA"가 공개되었다. 직전 곡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다운 템포의 비트지만 좀 더 보컬과 라이밍에 초점이 맞춰진 곡이다. 프로듀싱에는 Section.80부터 켄드릭과 쭉 함께 해온 사운웨이브,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담당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잭 안토노프가 참여했다. 테일러에게 이 소리 저 소리해가며 이 씬의 최고다 식으로 말해왔던 드레이크에게 프로듀서만으로도 한 방 먹인 셈이다.[34]
- 곡의 시작과 동시에 거짓말을 하며 프로파간다를 뿌리는, 도태 밈이 되어가는 드레이크를 향한 공격과 동시에 드레이크의 행동거지와 인성 등을 두루 공격했다.
- 드레이크가 디스했던 위켄드와 그의 친구이자 레이블 공동 대표인 CashXO에 관한 변호[31] 가 담겼다. 이것은 CashXO가 위켄드의 돈을 날린다는 드레이크의 거짓말에, 켄드릭은 OVO 레이블 내부에 드레이크 자신이 자신의 편이라 생각했던 이들 중 일부가 이런저런 것들을 유출시키고 있는 것이라 디스[32] 했다. 내부에서조차 드레이크가 다굴당하는 현 상황을 꼬셔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이 부분은 위켄드가 드레이크를 디스했던 벌스인 "When they got leaks in they operation"에서 이어지는 디스이다.[33]
- 또한 "Push Ups"와 "Taylor Made Freestyle" 모두에서 자신이 새로운 마이클 잭슨이라는 언급을 했던 드레이크에게 진짜 마이클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보라며, 본인의 행동과 남들을 속이고 거짓말로 수 많은 동료들을 잃은 현 상황을 지적하며, 결국 혼자가 된 자신을 돌아보라는 등의 언급도 이어졌다.
- 한국시간 5월 4일 정오에 드레이크의 디스곡 "FAMILY MATTERS"가, 이후 1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오후 1시에 켄드릭의 디스곡 "meet the grahams"가 발매되었다. 이번 곡의 프로듀서는 The Alchemist.[43]
- 드레이크의 "FAMILY MATTERS"에선 켄드릭 라마를 향한 바람끼와 가정 폭력 등에 대한 요소를 사용해 의혹을 제기했고, 퓨처와 릭 로스, 메트로 부민, 에이셉 라키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첨언하여 디스했다. 디스 내용은 "Push Ups"와 크게 다르지 않고, 릭 로스의 "Champagne Moments"에서 언급된 자신을 지칭하는 이름 'white boy'에 대한 언급, 그리고 더 위켄드에 대한 디스 등도 포함되었다. 전반적으로 "Push Ups"를 발표하던 시점을 전후로 작성된 가사로 보여진다. 특히 위켄드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벌스를 할애했는데, 아직도 자기와 바람핀 벨라 하디드 건에 화가 나있냐는 언급을 통해 위켄드와의 비프가 CashXO 또는 메트로 부민의 꼬드김[35] 과 연애 문제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언급한다.
- 또한 묘하게 위켄드에 대한 디스는 명확한 명분을 몰라 갈피를 못잡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처음부터 드레이크는 For All the Dogs를 내놓으면서 위켄드를 언팔했고, 수록곡으로 디스했기에 발단은 본인이었는데도, 위켄드가 23년 말, 24년 초 비프가 있었던 메트로 부민의 곡에 백그라운드 보컬로 참여한 것에 대해 디스[36] 하기도 했는데, 켄드릭 라마의 디스 이후 트랙 순서상, 그리고 화제된 순서 상 두 번째로 참전한 건 위켄드[37] 였기에 집중적으로 디스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초에 드레이크와 위켄드의 비프는 드레이크가 일방적으로 잘못된 행동만 골라해서 생긴, 100% 본인 탓이기 때문에 디스를 당해도 딱히 반박할 명분[38] 조차 없다.
- 켄드릭의 "meet the grahams"에선 켄드릭이 여러가지 드레이크를 향한 폭탄 발언과 여러 정보들을 폭로한다. 드레이크에게 숨겨둔 자식이 더 있고,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애 엄마들에게 돈을 주며 입을 막고 있으며 "euphoria"를 통해 제기한 드레이크의 성착취 의혹,[39] 도박 중독과 알콜 중독과 같은 정보들을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드레이크의 아들 아도니스와 밝혀지지 않은 사생아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데, 꽤나 민감한 사안이기에 자칫하면 에미넴-자 룰 디스전 꼴이 날 수도 있었지만 켄드릭은 이들을 한결같이 피해자로만 묘사하며 드레이크가 가장으로서 실격이라는 내용에 더 집중한다. 또한 드레이크의 아버지 데니스가 이 모든 사태의 시초이며 그의 파렴치한 모습을 아들이 그대로 물려받았는데도 반성 따위 하지 않는 철면피라고 깐다. [40] 이로 인해 드레이크의 "Family Matters"가 빠른 속도로 묻혀버리고 켄드릭의 폭로의 진실 공방과 드레이크의 이미지 실추에 대한 이슈가 화두로 떠올랐다. 추가적으로 켄드릭은 이 곡에서 디스전에 참전한 다른 래퍼와 아티스트들이 아닌 너(드레이크)와 나에 관한 일이라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드레이크는 켄드릭을 디스하면서 본인이 지난 수 년간 스닉 디스해왔던 이들도 함께 디스했는데, 켄드릭은 "6:16 in LA"를 끝으로 더 이상 다른 이들에 대한 언급 없이 드레이크를 향해서만 타겟을 잡고 있다.
- "euphoria"부터 이 곡까지, 켄드릭은 구체적인 드레이크 디스로, 어째서 드레이크가 흑인 음악을 하면서도 한동안 힙합 산업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는 지 등을 여론에 상세히 설명하며 드레이크의 각종 거짓말들을 밝혔다고 볼 수 있다. 드레이크는 가난은 커녕 중산층에서 나고 자랐기에 바닥에서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릭 로스의 디스대로 Young Thug과 Lil Wayne의 꾸준한 지원이 없었으면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을터인데 이들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도 주지 않았던 것 등과 같은 거짓말들이 여론에 각인이 되었다. 또한 드레이크가 미는 가짜 기믹인 '바닥 출신'은 6ix 등으로 토론토를 묘하게 돌려말하면서 마치 드레이크가 미국에서 자란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드는 거짓말을 해왔으나, 같은 고향에 진짜 길거리 노숙자 출신에서 시작해 성공한 더 위켄드가 반례로 있고, 오히려 그동안 위켄드가 캐나다 토론토 퀸 스트리트 출신[41] 임을 더 강조해왔어서 드레이크가 미는 거짓말 기믹[42] 도 꽤나 퇴색되었다.
- 한국 시간 5월 5일, 켄드릭의 4차 디스곡 "Not Like Us"가 발매되었다. 이번 곡의 비트는 DJ 머스타드의 작품이며[44] , 전작 "meet the grahams"에서 언급했던 드레이크의 변태적인 성적 취향에 대해 "인증받은 페도필리아", "너는 6 God이 아니라 69 God"라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다.
- 켄드릭은 이번 곡을 통해 드레이크의 주변 인물들과 OVO Sound를 싸잡아 비판했다. PARTYNEXTDOOR는 코카인 중독자, 드레이크의 보디가드인 처브즈와 바카에 대해서는 각각 소아성애자, 범죄자라고 디스했다. 또한 OVO Sound에 대해서도 "성범죄자 집단", "집 밖으로 나오면 안 되는 놈들"이라고 맹폭했다. 참고로, 아래의 "Not Like Us"의 앨범 커버에는 드레이크의 저택에 빨간색의 검은 사람 실루엣으로 되어있는 아이콘들이 잔뜩 그려져있는데, 이 아이콘은 미국에서 성범죄자가 살고있는 장소임을 GPS를 통해 알려주는 아이콘이다.
- 또한 "euphoria"에서 켄드릭이 제기한 사생아 의혹에 대해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맞대응한 드레이크를 향해 "할 말 있으면 인스타에 글 쓰지 말고 직접 나와서 얘기하라"고 저격했으며, "Taylor Made Freestyle"에서 투팍의 목소리를 AI로 갖다 쓴 것에 대해 "Bay Area가 너를 벼르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공연할 예정인 걸로 아는데 거기가 니 마지막 투어 무대가 될거다."[45] 라고 공격하며 행동을 조심하라는 충고까지 덧붙였다.[46]
- 이번 곡에서도 질 스콧의 음악은 샘플링 되어 있지 않았으며, 켄드릭은 가사를 통해 만들어 놓은 노래가 아주 많이 남아 있고[47] 자신이 직접 나선만큼 드레이크를 나락으로 보낼 것이며, 아직 하지 않은 얘기가 많다는 것을 언급했다.
- 드레이크가 Future, 21 Savage를 위시한 애틀랜타 출신 래퍼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고도 대중들에게 자신이 흑인임을 인정 받으려고 이들을 이용하는 것 뿐이라며 드레이크는 예전 백인 노예주들처럼 흑인 래퍼들을 이용하고 있고, 친한 척하는 것도 진심이 아니라 그저 돈을 땡기기 위해 하는 짓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 같은 날 저녁, Metro Boomin의 드레이크 디스곡 "BBL Drizzy"가 공개되었다. Push Ups에서 드레이크가 비트나 찍으라며 디스한 것을 그대로 되갚아준 것으로, 곡 자체도 샘플링에 드럼 얹은 게 끝이라 정말로 비트만 찍은 셈. 가사는 드레이크가 BBL(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팅 수술)을 받은 것을 비꼬며 마치 여자마냥 "이 엉덩이 보고는 못 참을 걸", "트로피감 엉덩이" 라고 하고 다닌다는 내용. 해당 샘플링의 원본은 King Willonius의 BBL Drizzy이다.
- 참고로 이 샘플링된 원본은 AI로 만들어진 곡으로, 2, 30년대 혹은 6, 70년대 R&B/Soul 장르 노래들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해당 풍의 음악을 만드는 KingWillonius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곡이다. 샘플링 원본이 되는 이미지도 잘 보면 AI로 만든 가짜 이미지이고, 곡 정보도 거의 나와있지 않고 레이블도 없는 채[48] 로 2024년 4월에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곡이다. 또한 BBL(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팅 수술)이란 명칭도 이 리프팅 수술이 처음 공개된 1969년이 아닌 미국에서 1980년대 이후에 이 방법을 고안한 외과 의사가 브라질 국적의 의사 + 성형 수술 광풍이 불던 시기에 이름이 붙은 것으로, 여러모로 AI로 만들어진 곡임을 알 수 있다. 물론, 메트로 부민은 이 곡을 공짜로 준다라고 한 것도 있고 또 이 곡을 만든 사람부터 메트로 부민까지 장난이 거의 90%[49] 인 행동이므로, 유머로써 웃고 넘어가면 된다.
- 한국 시간 5월 6일, 드레이크의 맞디스곡 "The Heart Part. 6"가 발매되었다. 데이브 프리가 켄드릭의 아내인 휘트니가 올린 자녀 사진이 담긴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을 커버아트로 사용하며, 그들의 자녀가 사실 휘트니와 데이브 사이에서 출산한 사생아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50]# 유출된 사진은 켄드릭의 키와 릭 로스의 마이바흐 뮤직을 조롱하기 위한 내용이라는 것, 아이 내용 또한 의도적으로 흘린 내용이라는 것, 본인은 소아성애를 하기에 보는 눈이 너무 많으며 사실도 아니라는 것, 자꾸 아이 이야기를 걸고 넘어지는 이유는 켄드릭 본인이 성적 학대를 당해 컴플렉스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추가되었다.[51] 추가로 가사 내에 B#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음을 얘기하며 더 욕을 먹는 상황이다.
- 그런 한편 2024년 5월 7일 현지시간 오전 2시 경, 드레이크 저택 앞 토론토 브리들 패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총격으로 드레이크 저택의 경비원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차량을 타고 경비원을 쏜 뒤 현장을 도주했고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55]
- 총격전 역시 충격적인 사건이다보니, 켄드릭의 사주다 / 드레이크의 자작극이다 / CashXO의 보복이다 / 제 3의 무엇이다 등등 여러가지 루머들이 등장하고는 있으나, 확실한 건 이미 앞 세대의 선례인 투팍과 비기가 있기 때문에, 양측은 최소한 이러한 분위기에서 디스전이 더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움직임[52] 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디스전이 종결되기는 어려운데, 켄드릭과 드레이크 양 측이 입증해야할 각종 의혹과 루머들 때문이다. 또 드레이크에게 씌워진 페도필리아 이미지는 서양권[53] 에선 가히 천인공노할 범죄로 꼽히기에 이 총격전이 드레이크에게 꽂힌 이들의 증오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 총격 사건 이후 시간대의 5월 7일과 이튿날 5월 8일까지 레딧발 루머들이 돌고있다. 이 중 드레이크와 위켄드, 그리고 켄드릭[54] 등 루시안 그레인지가 이끄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에 속한 아티스트들 전원에게 비프를 그만두라 종용했다는 골자의 내용이다. 드레이크가 "The Heart Part 6"에서 묘하게 발빼는 뉘앙스와 변명만 하는 낮은 수위의 디스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 있고, 또 이 총격 사건이 켄드릭의 사주일 시 켄드릭에겐 되려 불리해지는 사건이기에, 여론에 이끌린 제 3자나 디스전의 당사자 중 다른 인물이 했을 것이라는 추측성 루머로 인해 위켄드의 매니저 CashXO가 보복성 총격을 벌인 것이라는 루머 역시도 계속 조명받고 있다.
- 5월 10일 TDE 설립자인 앤서니 티피스가 "대결은 끝이 났다."#라는 글을 SNS에 적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켄드릭의 첩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X 계정에서 관련 포스트가 연달아 쏟아졌다.
켄드릭이 커버로 사용한 드레이크의 장갑과 옷, 처방전 등은 물론 토론토 위치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다. 진위 여부는 아직 판별되지 않았다.
- 5월 12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경에 드레이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디스전이 끝났음을 암시하는 포스트를 디스전이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음은 여름 곡이다라는 글귀와 함께 업로드했다.
4. 공개된 디스곡들[편집]
5. 반응[편집]
- Power 106 Los Angeles 라디오 채널에 출연한 DaBaby는 "Like That"과 Sexyy Red의 곡 "Get It Sexyy" 비트에 프리스타일 랩을 한 바 있다. 꽤 큰 화제가 된 프리스타일 영상이고, 프리스타일 이후 같은 날 이 디스전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팝콘 먹으며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 드레이크의 디스곡에 AI로 찬조(?) 출연한 스눕 독은 연락 폭탄을 받은 뒤 해당 소식을 접하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64] 을 보였으며, 잠이나 자러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이튿날 오전에는 인스타에 짧은 밈 영상을 올리며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라고 적었다.
- 타임라인의 문단에서도 나왔듯, 투팍 재단에선 드레이크의 투팍 목소리를 활용한 AI 곡에 대해 비판하며 해당 곡을 내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 조이너 루카스는 자신의 새 앨범 발표날에 "Like That"이 발표되자 "이 개자식이 이런 짓을 하려고 (디스곡 발표를) 오늘(앨범 발표일)까지 기다린거다. 근데, 난 사실 켄드릭 팬이다. 난 켄드릭을 좋아한다.[65] "라고 웃음을 지었다.#
- 켄드릭의 맞디스곡 euphoria에서 언급된 캐나다 토론토의 New Ho King 중국집이 화제를 몰았다. 곡 가사 중 일부인 "I be at New Ho King eatin' fried rice with a dip sauce and a blammy, crodie"를 적은 구글 리뷰로 별점 5점이 박히는 등의 장난스러운 리뷰도 등장하는 등 이슈가 되었다.
- 5월 12일 인스타 라이브를 켠 21 Savage는 내 라이브에 몰려와서 디스전 질문 좀 그만하라며 메트로 부민과 드레이크 둘 다 내 형제고 두 놈들이 결국엔 알아서 하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내비쳤다.
- 1 라운드
- 켄드릭의 "Like That"부터 드레이크의 "Push Ups", "Taylor Made Freestyle", 그리고 맞맞디스곡 "euphoria"까지를 리스너들은 1라운드로 치고있다. 여기서 2가지 반응으로 나뉘는데, 대중적이냐 곡의 완성도냐이다. 드레이크의 1억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와 대중성으로 많은 여론을 이 라운드에서 승리했다는 쪽으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드레이크가 푸샤 티와의 디스전 때보다는 훨씬 잘 대응했기에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주이다.
- 그와 동시에 켄드릭의 "euphoria"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라이밍 센스의 "Push Ups"보다 훨씬 작곡적으로도 치밀하고 상당히 수준 높은 가사와 6분에 달하는 곡임에도 유머를 겸비하는 등 곡의 완성도 면에서 드레이크보다 앞선다는 평[66] 이 주를 이룬다.
- 이는 대중성이냐 평론가적 시각이냐에 따라 반응이 갈린다. 리뷰어나 힙합에 좀 더 정통한 유튜버들, 힙스터 등은 켄드릭의 승리를, 인스타를 비롯한 드레이크가 가진 강점인 대중적인 리스너들과 힙합 라이트 팬들은 드레이크의 승리라 주장하고 있다. 빌보드와 컴플렉스, 더 페이더, 롤링 스톤지에선 켄드릭의 곡을 호평했다. 혹평한 리뷰는 피치포크로, 올해 최악의 비트체인징, 곡 길이는 길지만 펀치라인이 전반적으로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고 평했다. 더 가디언은 "euphoria"의 중심적인 테마와 워드플레이, 문화적 인용등을 호평하면서도 여성혐오적이고 동성애 혐오적인 가사와 관련한 부분은 비판했다. 그러나 드레이크가 곧이어 내놓은 "Family Matters"에서 드레이크가 위켄드의 음악이 LGBTQ 리스너 층에서 많이 소비된다는 부분, Bitch를 사용해서 켄드릭을 공격하는 등 여성혐오와 동성애 혐오 비판은 켄드릭에게만 적용되는 비판이 아니게 되어 퇴색되어버렸다.
- 2라운드
- 켄드릭의 "euphoria" 직후 연달아 드레이크와 켄드릭의 곡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사실상 난타전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양 측 모두 2~3주의 기간 동안 준비해둔 벌스와 곡들이 있는지, 실시간 대응하는 디스보다는 시점이 조금 뒤에 있는 느낌의 가사들인데, 해당 기간 동안 팩트 체크와 샘플링 문제 해결이 필요했던 것으로도 보인다.
- 드레이크의 "Family Matters"는 비디오를 선공개하였고 이어 모든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되었다. 비디오를 통해 good kid, m.A.A.d city 디럭스 앨범 커버에 담긴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를 폐차하는 모습과 상기 켄드릭 디스곡에 언급된 New Ho King에서 버젓이 식사를 하며, 주인에게는 경매에서 사들인 퍼렐 윌리엄스의 체인들[67] 을 준 모습 등이 담겼다. "Push Ups"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스 내용에 켄드릭의 가정 폭력범이라는 내용, 디스전에 연루된 다른 래퍼들에게도 구체적으로 디스하였다. 이어 30여분 만에 공개된 켄드릭의 새로운 맞대응곡 "meet the grahams"는 드레이크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가히 충격적인 폭로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또 화제를 일으켰다. 대체로 힙합 팬들은 랩 게임에 다시 화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 드레이크의 켄드릭을 향한 의혹도 베이비 킴의 나이로 반박[68] 이 되고, 또 아내를 폭행했다는 등의 의혹은 켄드릭의 맞디스로 완전히 이슈가 역전되어 드레이크의 페도필리아 성향, 범죄 집단 OVO, 숨겨둔 딸 등과 같은 쪽으로 여론이 완전히 옮겨가버렸다. 1라운드가 대중성이냐 작품성이냐로 양 팬들끼리는 누가 승자인지 가르기 어려웠으나, 2라운드는 드레이크가 켄드릭의 디스에 인스타 스토리 하나 올린 거 외엔 12시간이 넘도록 반응하지 못하면서, 되려 티배깅 느낌의 곡("Not Like Us")까지 켄드릭이 발표하며 드레이크가 완패했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었다.[69]
- 특히 "Not Like Us"는 앞선 3곡과 달리, 파티나 클럽에 최적화된 래칫 장르다보니 발표 된 당일날 클럽에서 틀어지거나# 혹은 춤을 추는 숏폼 영상들이 올라오면서 켄드릭 뿐만 아니라 힙합팬들 모두가 드레이크를 티배깅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 "Not Like Us"는 발매 후 글로벌 애플뮤직 싱글 차트 1위#,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일일 최고 스트리밍 수 1,098만 6천 건을 기록, 스트리밍 수 41% 증가해 1위에 올랐고, 2024년 발매일 당일 최다 재생 된 힙합곡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발매하였던 모든 디스곡들을 10위 권 안에 줄세우기하였다.#
- 3라운드
- 드레이크의 해명 겸 맞디스곡 "The Heart Part 6"가 공개되었으나, 여론을 반전시키기는 무리였다. 유튜브 공개 초기, 좋아요와 싫어요가 5:5에서 현재는 싫어요 비율이 더 높아져 1백만 싫어요를 달성했으며, 여론 역시 드레이크의 이 해명만 섞인 디스곡이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해 의혹만 가중시켰다. 켄드릭 역시 증거를 내놓지 않은 채로 디스한 것은 상당히 리스크있고 비판받을 행동을 했음은 확실하다. 그러나 드레이크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듯한 횡설수설과 Mr.Morale 곡을 틀리게 이해한 부분 등 오히려 대응곡이 불을 지펴버리며 여론이 의심의 눈초리에서 확신으로 바뀌는데 한 몫 해버렸다. 때문에 드레이크가 최악의 수[70] 를 뒀다는 평이 현재로서 압도적이다. 뿐만 아니라 켄드릭의 디스곡이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고, Not Like Us 같은 경우 1,099만 스트림으로 드레이크의 Girls Like Girls[71] 를 제치고 Spotify 힙합 장르 역대 일간 스트림 신기록 경신은 물론 압도적인 격차로 빌보드 핫 100 핫샷 데뷔를 성공시킴에 따라 드레이크는 장점으로 어필해온 상업성에서도 다소 뒤쳐지는 꼴이 되었다.#
- X에선 드레이크의 "The Heart Part 6"가 드랍되자, "NAH DRAKE (응, 아니야 드레이크)"라는 단어가 트렌딩 1위가 되는 등 드레이크의 패배로 여론이 점철되고 있다.##
- "The Heart Part 6"에서의 벌스인 "난 휘트니[72] 하고만 놀아, 밀리 바비 브라운 같은 십대 여자애들은 두 번 쳐다도 안봐"[73] 라는 가사가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 최악의 자충수였던 벌스로 여겨지고 있는데,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밀리 바비 브라운의 드레이크를 향한 인터뷰에서 "너무 보고싶어"라던가 당시 30대인 드레이크가 14살 소녀의 전화번호를 따고 보고싶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낸게 밀리에 의해 밝혀지면서# 페도 의혹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다 떠나서 30대 성인 남성이 14살짜리 여자애의 번호를 따고 보고싶다는 건 정상인가?라며 불타고 있다. 추가로 미성년자였던 빌리 아일리시에게도 집적거린 것이 다시 밝혀지는 등 굉장히 미심쩍은 행동들이 많이 들어난 상황이다. 게다가 "난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내가 페도였다면 들켰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가사 역시도 논란이 되었는데, 퍼프 대디와 알 켈리의 선례만 봐도 유명하다는 것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사실이 이미 대중들에게 인식이 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로 인해 '드레이크는 뭘 생각하고 이 가사를 쓴거냐' 등의 비아냥을 듣기도했다. 아예 '이딴 가사를 보고도 스튜디오 에서 얘기 아무것도 하지 않을걸 보면 드레이크 에겐 고스트 라이터는 진짜로 없나보네' 라는 비꼬는 반응#도 등장했다.
- 연예인 찌라시 전문 TMZ, 힙합 매거진 XXL MAGAZINE, '뮤직 미디어'에서 누가 디스전을 이기고있나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켄드릭이 이기고 있다는 투표가 더 압도적이었다. 또한 드레이크가 이기고 있는 설문조사에 대해 조사해보니 봇을 사용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치졸함의 정점을 찍고있다며 까이고 있다.# # 게다가 드레이크가 즐겨 시청하는 NBA에서조차 "Not Like Us"를 송출해버리는 # 등 디스전은 확실히 대중 미디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6. 전망[편집]
- 초창기에는 힙합씬의 활력을 찾기 위한 랩 게임을 시작하는 디스전으로 보였으나, 점점 디스전이 격해지며 켄드릭 라마와 드레이크의 후속 디스전이 높은 수위의 사생활 폭로 양상으로 변모됨에 따라, JAY-Z vs Nas 디스전과 같이 상호간의 윈윈효과는 얻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74]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며, 추후 사실 여부가 밝혀짐에 따라 적어도 둘 중 한 명[75] 의 커리어에 치명적인 오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켄드릭 라마가 꽤 오랜 기간동안 드레이크를 벼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디스곡들을 통해 재확인되면서, 제이 콜의 경우 해당 디스전에서 중도 하차한 것이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비록 제이 콜은 이번 디스전으로 인해 빅3라는 이미지는 실추되었으나, 적어도 켄드릭과 드레이크 중 한 명은 겪게 될 커리어 상의 심각한 오점은 남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 콜은 되려 선을 넘지 않은 디스[76] 로 빅3에서 2위가 되었다는 식의 웃픈 여론도 등장했다. 오히려 이제는 제이콜이 디스 번복으로 욕먹은 것에 대해 사람들한테 사과받아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는가 하면 meet the grahams 리액션 영상들 댓글에서는 '제이콜이 어떻게 평화롭게 아침을 맞이하는가' 등으로 수많은 유머들이 올라오고 있다.
- 라운드 1까지만 해도 드레이크와 켄드릭 라마 팬덤 양측이 승리했다는 논리가 확실히 존재하는 승부였으나, 켄드릭의 euphoria, meet the grahams 발매를 기점으로 진위여부는 차치하고 랩 게임에서의 승부만 보자면 사실상 켄드릭의 완승으로 매듭지어지고 있다.[77] euphoria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해당 곡의 퀄리티 자체는 대단히 좋으나 지나치게 오랫동안 걸렸다는 지적을 하는 리스너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드레이크를 가둬놓고 패는 훌륭한 퀄리티의 디스곡들이 연달아 발매되자 여론이 뒤집혔으며, 특히 meet the grahams는 The Story of Adidon 못지않은 호평을 받았다. 드레이크의 Family Matters가 다소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은 반면, 켄드릭은 해당 싱글을 통해 가족을 건드리는 페도필리아 겸 성범죄자, 헬스장에 가는 대신 약이나 맞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계집애, 37살 먹고도 7살처럼 유치하게 행동하는 나이값 못하는 성인 등의 이미지를 드레이크에게 씌우는 데 성공하며 씬의 평가가 완전히 기울어져버렸다.
- 특히 외국 힙합팬들 사이에선 켄드릭 라마가 오래 전부터 드레이크를 향해 칼을 갈아왔다는 이야기가 사실이었음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 이후 드레이크가 반격 디스곡을 내기도 전인 'Not Like Us' 의 트랙이 드랍되자 이미 K.O. 당한 드레이크에게 부관참시 수준의 폭격이라는 것이 주요 반응이다. 또한 X에서 "드레이크는 이미 죽었어(He's already Dead)", "디스 하나 또 떨궜어(He dropped again)"란 말귀들이 트렌딩되는 등 드레이크의 이미지는 겉잡을 수 없이 하락하고 있다. 결국 The Heart part 6이 나왔으나, 디스의 내용 자체가 충분히 반박 가능한 내용인지라 평가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