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미나
최근 편집일시 :
분류
}}} ||
1. 개요[편집]
콜롬비아 국적 김포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2017년 콜롬비아 리그 포파얀에서 데뷔해 이후 CBJ 데 카리, 데포르테스 퀸디오, CD 마카라 등 콜롬비아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커리어 통산 45경기 출전해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2.2. 김포 FC[편집]
2023년 K리그2의 김포 FC가 그를 영입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아시아 리그 경험을 하게 되었다.
2.2.1. 2023 시즌[편집]
3월 5일 홈에서 열린 천안 시티 FC와의 개막전에서 주닝요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장, 데뷔하였다.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8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의 반칙을 유도하여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성공시키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주닝요의 킬패스를 골대 안에 정확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45분에는 김종석의 멋들어진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2개의 헤더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키퍼의 선방과 골대에 막혔다. 경기는 루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고, 라운드 베스트에 선정되었다.
5라운드 부천 FC 1995전에도 선발로 나와서 23분에 센스있는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전 선발 출전해 66분 스코어를 세 점차로 벌리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뒷심 부족으로 두 골을 실점했으나 승리를 챙겼다.
10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두 경기는 침묵했지만 13라운드 충남 아산 FC전에 약간의 운이 따랐지만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이번 시즌 7번째 득점을 성공시켰고, 경미한 부상으로 89분에 김종민과 교체되었다. 루이스의 골로 팀은 1:0으로 승리해 무패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5월 24일 하나은행 FA컵 16강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선제골과 동점골을 때려내며 승부를 끝까지 몰고 갔다. 아쉽게도 팀은 3:2로 졌지만 풀 전력의 1부 리그 팀을 상대로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좋은 경기를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발디비아에게 극장골을 먹히며 1:2로 패했다. 한편 루이스는 전남 상대 2경기 3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5라운드 FC 안양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83분 특유의 높은 타점을 이용한 엄청난 헤더로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6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주닝요의 슈팅 이후 얻은 세컨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이자 이번 시즌 10호골을 기록하였다.
29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71분 김성민의 신들린 드리블 이후 건넨 패스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지으며 한 점차로 따라가는 만회골을 기록했다. 10분 후에는 김종민의 헤더 후 세컨볼을 빠르게 처리해 동점골까지 넣었고, 87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면서 K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K리그2를 통틀어 첫 해트트릭이기도 하며, 이로써 14득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다. 팀 역시 2: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종석의 쐐기골로 2:4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평점 4.7점을 받은 것은 덤.
하지만 29라운드에서 치즈를 받으며 30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전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관중석에서 자신의 가족들과 경기를 지켜봤다. 루이스 대신 선발출전한 주닝요가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하자 피치로 내려와 물을 뿌리며 축하해주기도 했다.
33라운드 충남 아산 FC전 선발 출전해 후반 68분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득점 선두를 유지하게 되었다.
3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전 후반 84분 각이 잘 나오지 않았던 곳에서 슈팅을 때려 골을 기록했다. 세레머니로는 그 유명한 이경영의 '영차'를 시전하기도 했다. 팀은 경기 막판 PK를 허용해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었다.
득점왕 경쟁자인 조영욱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조기 전역이 확정됨에 따라 득점 2위 그룹과의 격차가 3골로 벌어졌고, 팀마다 3~4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득점왕 수상이 유력해졌다.
3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는 득점 기회를 여러번 놓치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김이석의 결승골을 깔끔하게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첫 시즌 16골로 K리그2 득점왕을 수상하였다.
경남 FC와의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강원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상대 수비수 강투지 안면에 팔꿈치를 가격했다가 다이렉트 퇴장당했고[1], 결국 김포는 2:1로 패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2.2.2. 2024 시즌[편집]
지난 시즌중 재계약에 성공하여 24년도에도 김포에서 뛰게되었다.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 브루노와의 원투패스 이후 흘려진 볼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지으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5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손정현의 롱 킥을 받아 어려운 각도에서 왼발로 땅볼 슛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팀은 1:1로 비겨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으로 올라와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중앙과 왼쪽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루이스 미나는 탄탄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 또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이 높아 김포의 공격력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수상[편집]
5.1. 개인 기록[편집]
6. 여담[편집]
-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입장, 경기 시작 전, 득점 후, 경기 종료 후에 항상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린다.
- 현재 갈라타사라이 소속의 다빈손 산체스의 삼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향인 콜롬비아 카우카 지역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았다고 하며 에버튼에서 활약했던 ACF 피오렌티나의 예리 미나와도 가까운 사이라고 밝혔다.#
- 한국에 온 처음 2주간은 굉장히 힘들었으나 그 이후 빠르게 한국에 적응했다고 한다.
- 부모님이 홈경기 때마다 솔터 축구장에 찾아와 경기를 관람한다고 한다. 가족들이 모두 한국에 온 것으로 보여진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2:47:43에 나무위키 루이스 미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