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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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페이즈 1[편집]



1.1. 어벤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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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장이란 자릿값에 비해 비중이 적은 인물. 영화에선 국장인 닉 퓨리가 한창 현역인데다 블랙 위도우호크아이 같은 인물들도 대활약하는 상황이라 딱히 두드러진 능력을 보여준 적은 없다. 초반에 세뇌당한 바튼을 막기 위해 총격전을 벌이나 놓치고 만다. 이후에는 헬리캐리어에서 지휘 및 통신 중계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헬리캐리어가 습격당했을 때는 바로 앞에서 수류탄이 터져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도 닉 퓨리의 원호사격을 하는 등 부국장으로서의 이름값은 한다. 닉 퓨리가 고인드립을 쳤다는 걸 추궁하고 모든 것이 끝난 후, 퓨리와 약간의 대화 후 함께 핼리케리어에서 서 있는 것이 마지막 등장. 본편에서의 비중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다소 낮지만, 편집된 영상들을 보면 나름대로 비중있는 배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뒷모습이 끝내준다 특히 퓨리와의 의견대립을 보이는 장면이나, 실드의 상층부인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심문을 받으면서 처음엔 퓨리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하는 것처럼 보이더니, 오히려 맨해튼에 핵을 발사한 것을 공론화하면서 "퓨리 국장님 건들면 댁들도 각오해야 할 걸?"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높으신 분들의 뒤통수를 대차게 후려갈기는 등, 편집으로 인해 피해를 본 캐릭터 중 하나.[1]


위에서 언급한 삭제된 장면 중 하나. 어벤져스 개그릴에서는 콜슨 요원의 죽음에 절규하기도 한다. 꼴쓰으으으으은!!! NOOOOOOOOOOOOOOHGOD...!!!


2. 페이즈 2[편집]



2.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윈터 솔져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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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 특별 출연해서 새로운 팀을 만드려 하는 콜슨을 맞아준다. 참고로 그림을 영 못 그리는 모양. 콜슨 요원이 칼이 꽂힌 변으로 봤는데 본인은 고슴도치라고 깨알같이 반박한다. 어벤져스 때는 머리를 뒤로 묶었는데 여기선 풀고 나온다.


2.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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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팟 등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비중이 커 보이진 않아보였지만 중요한 순간 때마다 활약을 펼친다. 닉 퓨리가 사망하자 그의 시신을 수습하고 나서 등장이 없어지나 싶었지만... 쉴드 스트라이크 팀에 캡틴 일행이 연행되었을 때 호송병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상대 호송병을 제압하고 캡틴 일행을 구해서 닉 퓨리의 은신처로 데리고 가며 쉴드 본부를 공격할 때는 헬리캐리어 조종실에서 캡틴이 헬리캐리어의 제어 장치를 교환할 시간을 일러주고 장치가 교환된 후에는 헬리캐리어를 조작해 서로 공격하게 하여 추락시킨다.[2] 그리고 쉴드 해체 후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입사 테스트를 보는 모습이 나온다. 퓨리가 나타샤로저스조차도 믿지 못해 죽음을 위장했는데도 그녀에게 시신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겼다는 것으로 봐서 필 콜슨 다음으로 닉 퓨리의 신뢰를 받는 부하인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닉 퓨리가 콜슨에게 감시역을 붙였다던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연락하지 않은 걸로 봐선 콜슨 이상일지도 모른다. 참고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 방영 중 본작 이후의 시점에서 등장하기 전까진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었다. 쉴드 요원들이 그렇게 고생하는데 지는 편하게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들어가서 꿀빨고 있다고... 하지만 그 진상이 밝혀지자 그러한 반응은 사라졌다.


2.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윈터 솔져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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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는다. 다만 콜슨이 더 이상 멜린다 메이를 믿지 않게 되자, 메이가 콜슨을 떠나 어머니의 도움으로 힐을 찾아감으로서 언급되었다.

20화에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취업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토니 스타크변호사들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메이가 그녀 앞에 등장해 콜슨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얘기하고, 힐은 미군을 대동해 콜슨이 있는 비밀 기지를 급습한다. 그러나 콜슨이 그랜트 워드가 배신했고 스카이가 잡혀있다는 말을 하자, 둘이서 미군을 모두 제압하고 기지를 탈출한다. LA에서 버스를 이륙시키려는 워드에게 말로 콜슨이 버스에 올라탈 시간을 벌어준다.[3] 나중에는 콜슨과 헤어지면서 "어디서 날 찾을 지는 알겠지"라는 말을 남기며 떠난다. 여담으로 20화 시작부분에 등장하면서 페퍼 포츠와 전화통화를 나누는데 이때 의회에 대해 불평하면서 맨싱이 언급되었다.


2.4.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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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슨에게서 화상 통화로 그가 얻은 하이드라 정보를 입수한다. 그 정보란 로키의 셉터에 대한 연구 자료와 소코비아의 기지에 셉터가 보관되어 있다는 것으로 콜슨에게 어찌 해야 할 거 같냐고 묻자 어벤져스를 소집해야 한다는 대답을 듣는다.


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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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타워가 어벤져스 본부로 바뀌면서 어벤져스 본부에서 일하는 중. 하지만 실상은 거의 유일하게 닉 퓨리와 연락되는 퓨리의 심복이다.[4] 소코비아에서 작전을 끝내고 돌아온 어벤져스에게 하이드라의 실험을 받은 쌍둥이의 정보를 전해주며, 하이드라 퇴치 후 파티 장면에서도 등장. 이후 묠니르 들기 내기 도중 토니가 만드려고 했던 울트론이 스스로 깨어나 어벤져스를 습격하자 권총을 들고 맞서는 모습을 보인다. 비브라늄을 노리는 울트론을 쫒아 남아프리카로 갔던 어벤져스가 스칼렛 위치의 정신 공격에 무너지고, 특히 헐크가 시내를 박살내버리면서 여론이 어벤져스에게 안 좋게 돌아가게 된다. 어벤져스 일행은 한적한 시골에 있는 바튼의 집에 은둔하고, 당분간 마리아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사후처리를 맡게 된다. 갑자기 다시 모습을 드러낸 닉 퓨리는 마리아를 다시 불러들이고, 소코비아 전투에서 마리아와 함께 헬리캐리어를 타고 어벤져스를 지원하러 온다. 어벤져스를 도와 민간인들을 수송하게 된다.


3. 페이즈 3[편집]



3.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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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배우가 인터뷰 도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얘기를 무의식적으로 꺼내면서 자신이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쿠키영상에서 실종된 토니 스타크와 와칸다 상공에 뜬 다수의 위험 물체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인피니티 QX50을 몰아 닉 퓨리와 함께 어딘가로 이동하던 중, 타노스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손에 넣은 뒤 온 우주의 지성생명체의 절반을 날려버린 것의 여파로 운전자가 소멸해버린 차량과 충돌, 차에서 내려 곧바로 상황 파악을 하려 했으나 이내 그녀 역시 먼지가 되어 소멸하고 만다. 소멸하기 전에 닉 퓨리를 쳐다보며 "닉...?"이라는 말을 남겼다.


3.2. 캡틴 마블 프렐류드 코믹스[편집]


시빌 워 이후 Mk.50 슈트를 테스트하던 토니 스타크를 찾아가 비전이 수신기를 또 꺼 버린 것을 언급하고, 어벤저스는 완전체로 존재해야 한다며 캡틴과 화해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비전에 대해 말할 때 울트론을 거론하면서 토니의 속을 가뜩이나 긁어놓은 데다 토니의 부모님을 죽인 놈을 감싸고 돈 것 때문에 대판 싸운 사이인 캡틴과의 화해를 종용하는 것에 제대로 꼭지가 돈 토니는 마리아의 말은 들은 척도 않고 그 자리에서 해고시켜 버린다.


3.3. 어벤져스: 엔드게임[편집]


부활 후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에 살짝 얼굴 비치는 걸로 분량 끝.


3.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진짜 마리아 힐은 등장하지 않았다.


4. 페이즈 5[편집]



4.1. 시크릿 인베이젼[편집]


여태까지 지구를 피해있던 퓨리를 술집에서 만나서 '지원 요청을 보냈는데 돌아오는 건 음성 메시지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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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퓨리, 탈로스와 함께 그래빅이 이끄는 스크럴 집단의 폭탄 테러를 막으려다 닉 퓨리로 변장한 그래빅에 의해 배에 총탄을 맞고 사망한다. 나름 어벤져스 원년 멤버에 속하는 인물임에도 워낙 허무하게 죽은지라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예측이 오가기도 했지만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 재등장하지 않아 최종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났다.


5. 기타[편집]



5.1. 왓 이프...?[편집]


7화에서 닉 퓨리가 코르그에게 몸통박치기를 당해 혼수 상태에 빠지자 지구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파티 토르를 막기 위해 국장대행 자격으로 행동한다. 외계인 침공을 처음 예견해놓고 정작 외계인이 침공(?)하자 토르에게 반해 함께 놀자판에 빠진 제인 포스터를 한심하게 바라보기도 하고 캡틴 마블을 불러 토르를 막게 하지만 마블이 토르의 묠니르에 깔려 패배하자 그녀를 질책하는가 하면, 시베리아에서 캡틴 마블과 싸우는 토르를 끝장내기 위해 핵미사일 발사를 지시하게까지 하는 등 다소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다.[5] 물론 토르가 프리가의 개입으로 파티를 중단하자 핵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는 등 선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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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해도 무방하다. 러닝타임으로 치면 힐보다도 많이 잘려나간 캐릭터는 캡틴 아메리카가 있지만, 캡틴은 현대로 온 과거인/예쁜 웨이트리스와의 미묘한 분위기 등이 잘렸는데 전자는 어차피 전작과 본작, 후속작(윈터솔져)를 통해서 어느 정도 다뤄졌고, 후자는 사실 쓸데없는 내용이다. 즉, 잘려져도 캡틴 본인의 캐릭터성을 이해하는게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힐은 뉴욕 사태 이후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하는 도중 처음에 어벤져스와 닉 퓨리를 안 좋게 보는 장면, 중간에 닉 퓨리와 대립하는 장면(퓨리: 바튼이 넘어갔다는거 보고했나? 힐: 그게 올바른 절차 아니었나요?) 후반에 이사회를 협박하는 장면을 통해 퓨리를 처음에 탐탁치않아했으나 나중에 그에게 감화되고, 결국 그의 가까운 심복이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 장면이 모두 잘려나감으로서 사실상 그냥 높은 쉴드 요원1 정도의 캐릭터가 되었다.[2] 참고로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타겟 중 한명이여서 장치 교환이 몇 초만 늦었으면 그 자리에서 끔살될 뻔 했다.[3] 별 관계없으나 이때 살짝 굴욕이 나왔다. 워드가 "당신이 부관으로 뽑혔을 땐 퓨리에게 실망했지. 눈요깃거리라면 로마노프가 더 나을 텐데."라고 하자 "재밌네. 나중에 로마노프에게 전해줄게 ㅋㅋ"라고 대답한다.[4] 이 사실을 안 스타크는 퓨리에게 "그럼 그렇지. 그녀가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요?"라고 한다.[5] 물론 시베리아 허허벌판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기에 쏴도 인명 피해는 없었을 것이기에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