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팰즈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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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소냐 팰즈워스
Sonya Fal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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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소냐 팰즈워스
Sonya Falsworth
[1]
종족
인간
국적
영국
성별
여성
소속
MI6
직책
MI6 국장
등장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
담당 배우
올리비아 콜먼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신도 나오미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닉 퓨리의 오랜 친구이자 영국 비밀정보국 국장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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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크릿 인베이젼[편집]


파일:Secret.Invasion_Profile.Sonya.Falsworth.jpg

You're in no shape for this fight that lies before us, old friend.

자네가 감당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니야, 오랜 친구.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MI6 스파이. 빌런은 아니지만 냉혹한 인물이다. 장난처럼 말하지만 시니컬한 화법이 특징.


2.1.1. 1화[편집]


부하 요원들을 시켜 납치한 닉 퓨리 앞에 나타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퓨리와는 오랜 친구로, 젊은 시절 서로의 실력을 잘 알고 있다. 그래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해달라며 협력을 요청하는 퓨리에게 '자네가 감당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니다, 그러니 S.A.B.E.R 우주정거장으로 돌아가라'고 경고하며 거절한다.[2]

이후 영국 국방부 장관 데렉에게 스크럴들이 세계 각국의 정부에 침투했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데렉이 믿지 않자 'S.A.B.E.R.의 임무를 마칠 때까지 지구로 내려오지 않겠다고 서약한 퓨리가 무단 이탈까지 하며 돌아왔는데도 사태가 심각한지 모르겠냐'고 따지며, 그래빅이 이끄는 저항군이 바실리 포프리신이라는 더티밤 제조업자와 접선할 것이라고 보고한다. 데렉이 당장 공격하라고 명령하자 답답하다는 듯이 포프리신과 만나고 돌아가는 스크럴을 미행해 근거지를 알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사무실을 도청 중이던 퓨리는 '초토화 작전을 좋아하는 소냐가 그래빅을 제거 대상으로 삼았다는 뜻은 탈로스를 포함한 모든 스크럴을 말살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한다.[3]


2.1.2. 2화[편집]


모스크바 테러를 일으킨 스크럴을 붙잡고 있던 KGB에게서 심문권한을 넘겨받으면서 등장한다. 전 편에 이어 겉으로는 가벼워 보여도 정보기관의 수장답게 냉혹하기 그지없는 인물임이 묘사되는데, 온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생포했던 스크럴의 손가락을 잘라내는 건 물론 피를 160도가 넘게 만드는 약물 주사까지 써가며 다양하게 고문해 그래빅의 일당이 과학자를 동원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걸 알아낸다.

그 직후 그래빅의 일당이 KGB를 쓸어버리며 동포를 구하러 오자 고문 시작 전에 미리 알아둔 비상탈출구를 통해 유유히 탈출한다.


2.1.3. 3화[편집]


퓨리가 그래빅의 전쟁 발발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영국 해군 핵잠수정 '넵튠'의 정보를 얻고자 그에게 전화를 걸고, 소냐는 오히려 자기가 아끼던 부엉이 시계에 도청 장치 달아놓은 건으로 사과하라고 말한다.[4] 그러자 퓨리는 다급하다며 협력을 요청하는데 소냐는 자신의 상사가 스크럴로 의심되어 손이 묶였다며 '넵튠'의 함장 '로버트 페어뱅크스', 일명 '밥'이라는 자가 포츠머스에 거주하고 있다는 정보만 퓨리에게 넘겨준다.[5]


2.1.4. 5화[편집]


영국의 국방부 장관 데릭을 찾아가 총을 들이대며 로사 달튼 박사가 어디있는지 간접적으로 묻는다. 그러나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하자 그의 허벅지를 쏴버리고, 옆에 있던 요원들이 뭐하는 거냐고 묻자 소냐는 스크럴의 손으로 변하는 데릭의 손을 보여주며 "스크럴을 죽이는 것에 관해 SIS의 공식 규정은 없어"라고 말한다.

결국 달튼 부부를 찾아내어 이들이 실행 중인 연구에 대해 캐묻고, 사실을 확인한 후 달튼 부부의 연구실을 태워버린다.


2.1.5. 6화[편집]


릿슨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 들어온 퓨리를 구해 준다. 싸움이 끝난 뒤로는 여태까지의 태도와는 달리 가이아에게 "스크럴을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하며[6] 가이아를 어떤 장소로 데려가는데, 그곳은 수많은 인간들이 특수 장치에 누워 있는 곳이었다. 동반한 요원이[7] 이게 대체 뭐냐며 놀라자, 이를 보며 소냐는 이것이 바로 적이 그렇게 출중해진 이유라고 답했다. 아무래도 그래빅과 같은 음모를 꾸미는 스크럴이 더 있고, 가이아와 함께 이를 때려잡을 것으로 보인다.

3. 기타[편집]



  • 사무실에 온갖 시계가 걸려있다. 옛날 영국 첩보 대장이 시작한 전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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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중에서는 '폴즈워스'라고 발음한다.[2] 소냐는 퓨리가 스크럴 종족과 관계가 깊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방식대로 스크럴을 싹쓸이할테니 방해하지 말고 돌아가라'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3] 퓨리가 탈로스에게 무고한 스크럴들을 살리고 싶으면 인간 몇 명도 해칠 각오를 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 예외없이 싹 다 죽이는 모양.[4] 그러면서 도청 장치가 달려있던 왼쪽 눈에 퓨리처럼 안대를 씌워놓는다.[5] 실제로 포츠머스는 잉글랜드에서 영국 해군과는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닌 뗄래야 뗄 수가 없는 도시이다.[6] 가이아는 아버지와 퓨리의 관계가 깊은 우정에 기반했음 에도 결국 실패한 것 때문에 망설이지만, 소냐는 "우정 같은 것은 따지지 말고 나는 너를 이용하고 너는 나를 이용하면 된다."라며 서로를 이용하는 거래를 제안하고 이에 가이아는 결국 수락한다.[7] 손에 권총을 들고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장소는 소냐의 관리에 있는 곳이 아니다. 아무래도 악의를 가진 스크럴이 인간을 구금해놓은 장소를 급습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