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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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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볼거리인 제갈쌍충사 (제갈첨, 제갈상의 사묘)
1. 개요[편집]
绵竹
영어 Mianzhu
중국 쓰촨성 더양시의 현급시. 인구는 약 52만명이다. 구도심에는 제갈첨과 제갈상 부자가 안장된 제갈쌍충사, 관제묘 등의 유적이 있다.[1] 특산물로는 당나라 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명주인 지안난춘이 있다. 그외에 춘절 때마다 대문에 그림을 그리는 전통이 있다. 서쪽의 지우룽 산맥에서는 진주가 생산된다. 쓰촨의 여러 도시들처럼 시가지 주변에는 순환도로가 둘러져 있다. 서북쪽으로 8km 떨어진 구룡사에는 전근대 시기 (명나라 대)에 세워진 중국의 최고층 목탑이던 영관탑이 있는데, 2008년 대지진으로 파괴되고 2017년 12월 화재로 전소된 것을 최근 복원하였다.
2. 역사[편집]
몐주시 박물관의 옛 면죽 디오라마
전한 대에 면수 강가에 많은 대나무에서 유래한 면죽현이 설치되었고, 익주에 속하였다. 서기 263년 인근 면죽관에서 제갈량의 아들 제갈첨과 후자의 아들 제갈상은 강유관, 부성 (몐양)을 거쳐 남하한 등애의 위나라 군대와 싸우다 전사하였다. 사람들은 부자의 시신을 서북쪾 15km 지점의 면죽현에 안장하였고, 현재의 제갈쌍충사 (诸葛双忠祠)로 남아있다. 서진 말엽에는 이특 형제가 면죽에서 봉기하여 성도를 장악, 성한을 건국하였다. 위진남북조 시기에는 양천, 진서현이 설치되었다가 수나라 대에 재차 면죽현이 되었다. 그리고 1996년 현에서 현급시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른다.
3. 볼거리[편집]
시내의 관제묘 (關帝廟)
청대의 사찰인 상부사 (祥符寺)
시내의 노가 (老街)
2017년 전소된 구룡사 영관탑 (靈官塔)
4. 제갈쌍충사 (诸葛双忠祠)[편집]
서진 대부터 조성되었고, 묘비는 청나라 강희제 대에 세워졌다. 경내에는 관우를 배신한 촉한삼반 (蜀漢三叛)인 미방[남군태수] , 학보[영릉태수] , 부사인[공안태수] 의 석상도 있고 방문객들의 침을 막기 위해 보호 유리가 둘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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