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카(호랑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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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완달의 삼녀.jpg

1. 개요
2. 작중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의 등장인물.

흰 산의 일족이며 흰 산의 4대 주인인 완달의 세 여식 중 막내이다.

긴 머리를 묶고 다니고, 땅에서 날카로운 검은 바위를 솟아오르게 하는 능력이 있다.


2. 작중행적[편집]


3부 19화에서 첫 등장. 흰 산으로 침투한 곤륜의 간자들이 탈출하고 나서 곤륜으로 복귀하기 위해 대기시켜 놓은 궁기를 죽인 다음 간자들도 처리한 뒤 완달 앞에 나타나 자신도 완달의 자식이니 곤륜과 싸우러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완달은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거절하였고, 나중에 다른 여식들인 이란과 나단도 등장하여 흰 산을 위해 싸우겠다고 하자 완달은 당황한다. 이후 완달이 곤륜의 사신을 접견하는 동안 인질로 잡힌 흰 산의 일족을 구하기 위해 이란, 나단과 같이 곤륜의 병력들이 모인 곳으로 간다.[1]

하지만 그곳은 흰 산의 영역 밖이라 미아카를 비롯한 여식들은 곤륜의 병력들에게 고전하였고, 이후 완달이 나타나 구해진 뒤 노정을 통해 다시 완달성으로 보내진다.

성으로 돌아온 후에는 곤륜의 인질이었던 흰 산의 일족 아이와 같이 완달의 처소에 있는 압카와 놀아주면서 압카에게 없었던 성정이 생겨나게 만들어 주었다.

파일:미아카와 막내가 울기 전.png
파일:우리집 미아카와 막내는 돼지같이 울어요.png
막내:“으앙~”/미아카:“으아앙!! 언니들이 죽었어요!!”

3부 53화에서 곤륜과 전쟁이 끝나고 모란을 만나는데 막내와 같이 울음을 참다가 막내와 함께 대성통곡을 하면서 언니들이 죽었다고 울면서 말하자, 모란이 언니들의 상태를 확인하였고 이란은 고비를 넘겼으나 나단은 상처가 깊어 모란이 직접 나단을 데리고 떠났다.

3부 54화에서 압카의 등극으로 발생하게 될 소멸을 피하고자 다른 일족들과 흰 산에서 떠나려던 순간 이란이 소멸하는 것을 보게 된다.

완달이 소멸을 막으려 했지만, 완달과 흰 산의 연결이 끊기면서 실패하였고 이란이 소멸한 다음 미아카도 소멸하기 시작하자 완달에 의해 막내와 같이 북쪽 경계 쪽으로 던져진다. 이후 생존 여부는 불명.


3. 여담[편집]


  • 고집은 있어도 나름 조목조목 따지는 언니들과 달리 철이 없어 땡깡을 부리면서 아바이와 언니들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불통이라 돌발행동을 자주 하여 일을 더 곤란하게 만드는 말썽꾼이다. 단, 이후 곤륜에 인질로 잡혔던 배다른 동생과 함께 압카를 돌봐주면서 점차 압카에게 없었던 성정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 세 여식 중 막내이지만 전투력은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흰 산의 영역 밖에서 궁기를 잡은 전적이 있다.

  • 2부 마지막 회에서 이령과 압카 외에도 다른 흰 산의 일족들이 언급되면서 다른 흰 산의 일족 중 하나가 미아카라는 추정이 있다. 대흥과 함화는 이령에게 흡수당해 사망하였고, 이란 역시 흰 산에 의해 소멸되었으니 남는 인물은 미아카 정도밖에 없기 때문.

  • 미아카가 입은 갑옷이 이령의 부하인 청개가 입은 갑옷과 유사한 디자인이라 청개의 일족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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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인질을 구하러 간 건 미아카의 독단이었고 두 여식은 미아카를 말리러 쫓아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