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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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호랑이형님 3부 압카의 어머니 이르하.png
파일:호랑이형님 3부 압카의 어머니 이르하 2.pn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의 등장인물.

완달성의 무녀이자 압카의 어머니로 이름의 유래는 우처국우러본에서 등장하는 꽃의 신 이르하. 종족은 인간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인간의 몸으로 완달의 씨를 잉태하고 흰산의 일족이 기다려온 궁극의 존재인 하늘 압카를 낳은 무녀[1]이자 압카의 친어머니다. 흰산의 영역 밖에서 압카를 키우며 살고 있다가 양백에게 발견된다.

압카를 따르기로 한 양백의 보호를 받으며 완달 앞에 당도하여 눈물을 흘리며 완달에게 압카를 보여줘 하늘임을 확인 시킨다. 완달의 여식들 중 한 명이 이르하를 보자마자 '어디서 보았더라?'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를 보면 작중 시점 이전에도 완달의 여식과 만난 적이 있었던 듯 하다.

30화에서 묘사되길, 압카를 낳았기 때문인지, 완달의 여식들에게는 '작은 어머니' 같은 위치에 있으며[2], 이령압카를 비롯한 완달의 자식들을 찾아다녔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3. 기타[편집]


초량을 비롯한 이령의 부하들이 추적하는 것을 눈치채고 도주하거나 흰 산의 일족들인 딸들보다 먼저 불길한 기운을 느끼는 등 범상치 않은 면들이 많다.

완달이 이령을 제압하고 있을 때 칼을 들고 압카를 지키고 있는 걸 볼 때 인간임에도 어느 정도 전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압카의 정체가 예루리로 의심받는 것 때문에 악신 예루리와 관련이 있거나, 조종을 받는 등 흑막에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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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신화에서 압카이 한이란 하늘의 신 아부카허허가 변모한 존재인데 영적인 능력이 강한 무녀의 몸을 통해 아부카허허가 백호의 몸으로 환생한 존재가 압카라고 추정할 수 있다.[2] 이때 이르하는 자신(이르하)이 어찌 절을 받을 수가 있겠냐며 당황하면서 여식들을 만류했고, 여식들에게 절을 받게 되자 근처에 있는 시녀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일개 인간이기 때문에 나이는 여식들이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