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와 향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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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춘향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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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하야카와 고슈, 1923)
춘향전
(이명우, 1935)
그 후의 이도령
(이규환, 1936)
춘향전
(이규환, 1955)
대춘향전
(김향, 1957)
춘향전
(안종화, 1958)
탈선 춘향전
(이경춘, 1960)
춘향전
(홍성기, 1961)
성춘향
(신상옥, 1961)
한양에 온 성춘향
(이동훈, 1963)
춘향
(김수용, 1968)
춘향전
(이성구, 1971)
방자와 향단이
(이형표, 1972)
성춘향전
(박태원, 1976)
성춘향
(한상훈, 1987)
성춘향뎐
(앤디 김, 1999)
춘향뎐
(임권택, 2000)
방자전
(김대우, 2010)





방자와 향단이 (1972)
房子와 香丹이

파일:방자와 향단이 포스터.jpg

감독
이형표
각본
이중현
제작
곽정환
제작사
합동영화주식회사
기획
김창화, 박덕수, 유환준
촬영
강용남
조명
고해진
편집
현동춘
음악
최창권
미술
원기주
출연
박지영, 신성일, 박노식, 여운계, 사미자, 서영춘, 송해
개봉일
1972년 3월 25일
개봉관
아카데미극장
관람인원
7,846명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1. 개요[편집]


이형표 감독의 1972년 개봉 영화.

춘향전모티브로 한 스핀오프 격인 작품이다. 춘향전의 기본적 서사를 따르지만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현대물로 탈바꿈하면서 돈(자본)과 성(性)이라는 당대의 문화 코드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방자와 향단이를 앞세운 코미디물로 이형표 감독은 스스로 "내 작품의 70%는 코미디"라고 언급할 정도로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다. 또 이형표 감독은 신상옥 감독의 1961년판 《성춘향》의 촬영감독이었는데, 《성춘향》에서 방자 역 허장강과 향단 역 도금봉의 콤비 연기가 영화의 흥행을 견인하는 큰 역할을 했던 것을 경험한 바 있어 방자와 향단이를 앞세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신성일김수용 감독의 《춘향》(1968)과 이성구 감독의 《춘향전》(1971)에 이어 연달아 세 번째 이몽룡 역을 맡았고, 방자 역의 박노식과 향단 역의 여운계 콤비는 《춘향전》(1971)의 캐스팅 그대로다.

2. 등장인물[편집]






3. 줄거리[편집]


이몽룡이 사업차 서울로 떠난지 수 삼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자 방자는 고속버스에 몸을 싣는다. 고리대금업자 변학도는 부채의 댓가로 춘향을 소실로 삼으려고 한다. 이때 성공한 몽룡이 나타나 부채 전액을 갚고 춘향을 데려간다. 방자도 향단과 초야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데, 그러나 이 모든 사실은 춘향전 판소리를 연습하다 잠이 든 칠득이의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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