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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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대상
제35회
(1999년)


제36회
(2000년)


제37회
(2001년)

강제규
(쉬리)

춘향뎐

리베라 메



춘향뎐 (2000)
春香傳 | ChunHyang


파일:춘향뎐 포스터.jpg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감독
임권택
조감독
김대승
각본
김명곤
강혜연
제작
이태원
기획
출연
이효정
조승우
촬영
정일성
편집
박순덕
동시녹음
이병하
음악
김정길
미술
민언옥
분장
이주영
이동섭
홍동은
김연희
의상
김연희
허영
봉현숙
제작사
태흥영화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1월 29일
상영 시간
134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0,358명[서울기준] (출처)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상세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8. 흥행
9. 기타



1. 개요[편집]


2000년 1월 29일에 개봉한 한국영화. 감독은 임권택. 제53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2. 상세[편집]


임권택 감독 영화작 중 2000년대 들어서 처음으로 개봉하였던 영화이자 조선왕조 고전물로 알려진 춘향전을 재해석하여 제작한 영화로 제목부터 춘향전이 아닌 전을 '뎐'으로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1]

1995년 서울 정동극장에서 있었던 인간문화재 조상현 국창(國唱)의 판소리를 내레이션을 대신하여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 판소리 창 외의 BGM이 없다.)으로 임 감독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의 춘향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갈 것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각본은 서편제(영화)에서 인연을 맺은 김명곤이 맡았다. 김명곤이 본래 연출,각본 담당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본업을 오랜만에 한 셈.

영화작품면에서 다소 논란과 구설수가 있는 편이었는데 춘향 역을 맡은 당시 고1 여고생이었던 배우 이효정(1983년생)의 외모도 논란이 되었고...또한 미성년자 노출신과 베드신이 문제가 되어[2]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게다가 관람등급이 중학생부터 관람가능한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은 터라 12세 이용가 영화의 경우 보호자의 동반이 있으면 초등학생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배려되었기 때문에 이 노출신이 아이들에게 악영향과 왜곡성을 심어주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당시 2000년 조갑제가 편집장으로 있었던 월간조선도 이러한 문제를 기사화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변학도 역 이정헌의[3] 연기력에서도 문제시되었는데 변학도의 모습이 너무 진지해보이고 딱딱해보인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로서는 최초로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같은 시기에 개봉되었던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반칙왕에 밀려서 흥행 면에서는 실패하였으나 사실상 쉬리와 더불어 한국 영화의 세계 진출의 시발점이 되었던 영화.

배우 조승우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무명시절의 배우 박철민이 단역으로 나왔다.


3.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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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놉시스[편집]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조선조 숙종시대, 흥겨운 농악놀이가 펼쳐지는 단오날 남원부 자제 이몽룡(조승우)은 몸종 방자를 앞세우고 광한루 구경을 나선다. 그네놀이하는 처녀들의 무리 속에서 춘향(이효정)을 발견한 몽룡은 그만 넋을 잃고 방자를 재촉해 불러 오게 한다. 몽룡은 춘향 어미인 기생 월매에게 춘향과의 백년가약을 원한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의 마음이 영원히 변치않을 것임을 맹세한다.

하지만 몽룡의 아버지 이사또가 동부승지로 승진, 내직으로 가게 되고 몽룡도 별 수 없이 한양으로 가게 된다. 그 사이 남원부사로 발령난 변학도는 남원골 춘향이 절색이란 소문을 듣고 부임 삼일 만에 춘향에게 수청 들기를 강요한다. 춘향은 구관댁 도련님과 백년가약 받들기로 하였으니 이부종사는 할 수 없다고 버틴다. 화가 난 변사또는 춘향에게 거역관장 죄를 물어 동틀에 매달고 모진 고문을 가하지만 춘향은 절개를 굽히지 않는다.

한편, 몽룡은 부지런히 공부해 장원급제 벼슬길에 오르고 암행어사로 임명받아 전라도로 내려온다. 남원 근방에 이르러 여러 모로 탐문하던 중에 변학도의 폭정과 춘향의 높은 절개에 칭찬이 자자함을 알게 된다. 다음 날 광한루에서 벌어진 변학도의 생일 잔치가 무르익을 무렵, 암행어사 출두가 붙여지고 몽룡은 변학도를 응징한다. 몽룡과 춘향은 재회하고 동헌은 축제 분위기로 충만해진다.


5. 등장인물[편집]




전라도 남원 고을에 사는 퇴기(退妓) 월매의 딸. 본래 양반과 기녀 사이에서 태어난 양반가 사생아로 남원고을에서 남원부사 아들 이몽룡과 만나게 된다.

남원부사의 아들. 고을을 돌던 중 우연히 춘향을 만나 그녀와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나 부친의 상경으로 춘향과 헤어지게 되었다가 나중에 암행어사가 되어서 남원에 온다.

이몽룡의 아버지 후임으로 남원 고을 수령으로 부임한 인물. 기생에 대한 집착심이 있고 탐욕이 있는 편이며 춘향이 자신의 수청을 거절하자 형벌을 내린다.

춘향의 생모. 한때 양반과 관계를 맺게 되어서 춘향을 낳았으며 지금은 남원 고을 퇴기로 있다.

  • 김학용: 방자 역
몽룡의 노복. 몽룡을 따르고 있다.

춘향과 월매를 모시는 노비.

  • 윤일주: 곡성군수 역
남원 서남쪽 곡성 고을의 수령. 변학도 생일 잔치 때 등장한다.

  • 미상: 운봉현감 역[uncredited]
남원의 옆고을인 운봉현(지금의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4]의 고을수령. 변학도의 잔치 때 등장하여, 이몽룡에게 말을 붙인다. 크레딧에 등장하지 않고, 배우는 미상.

  • 김세호, 박시후[5]: 서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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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영: 이 사또
  • 홍경연: 행수기생
  • 윤일주: 곡성군수
  • 이해룡: 순천부사
  • 국정환: 옥과현감
  • 배태일: 이방
  • 민경진: 호방
  • 하덕성: 형방
  • 이석구: 공방
  • 조태봉: 예방
  • 박재형: 병방
  • 맹봉학: 금난장교
  • 방영: 옥사정
  • 박길수: 집사령
  • 권태원: 김번수
  • 송영탁: 박번수
  • 김홍규: 형리
  • 원보라: 몽룡모
  • 이은숙: 기생1
  • 윤혜영: 기생2
  • 최현주: 소리기생
  • 정진오: 어사 서리
  • 박민희: 어사 중방
  • 방충식: 왕
  • 윤충일: 수농부
  • 이동섭: 이사또 책실
  • 안진수: 변사또 책실
  • 강영민: 후배사령
  • 홍동은: 남원백성
  • 남정희, 박예숙, 강희: 아낙
  • 박철민, 장남열, 김태희: 구경꾼
  • 황춘하: 판쇠
  • 김철홍: 신연급창
  • 신성일: 급창
  • 임창대: 통인
  • 문상철, 조성원[1], 이재욱, 이원두, 황금희, 장지수 : 대학생
  • 김재찬: 치과의사 역
  • 최진영[2]: (특별출연)
  • 김호민, 한경선[3]: (특별출연)
※ 그외에 임이조 남원시립국악단 예술총감독과 남원시립국악단원이 출연하였다.



6. 줄거리[편집]


조선조 숙종 시대 단오 날, 남원부사 자제 이몽룡(조승우)은 방자(김학용)를 앞세우고 광한루에 나갔다가 여러 무리 속에서 춘향(이효정)을 발견한다. 춘향의 집을 방문한 몽룡은 춘향 어미 월매(김성녀)에게 춘향과의 백년가약을 원한다는 뜻을 밝히고 불망기를 써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몽룡의 아버지 남원부사가 한양으로 가게 되면서 몽룡도 부모를 따라 한양으로 떠난다. 이때 새로 부임한 변학도(이정헌)는 남원골의 절색 춘향에게 수청 들기를 강요한다. 춘향이 이부종사를 할 수 없다고 버티자 화가 난 변학도는 춘향에게 모진 고문을 가한다. 한편, 장원급제한 몽룡은 암행어사로 임명받아 전라도로 내려오는 길에 변학도의 폭정과 춘향의 절개에 대한 소문을 듣고 크게 감탄한다. 다음날 광한루, 변학도의 생일잔치에 출두한 암행어사 이몽룡은 변학도를 응징하고 춘향과 재회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춘향뎐 [Chunhyan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 2011. 4. 20., 마로니에북스)


7. 평가[편집]




8. 흥행[편집]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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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준] [1] 저나 자 같은 것도 원래는 뎌나 댜이지만 현대에는 저와 자의 형태로 변했다.[2] 이효정은 충격을 받고 결국 배우를 은퇴했다.[3] 영화 실미도에서 박중사 역을 맡은 배우.[uncredited] [4] 지금은 남원시 읍 단위 지역이지만 예전 조선왕조 때는 남원과 별개의 고을 자치지역으로 남원과 운봉으로 분할되어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인 1914년에 남원과 통합되어 운봉읍이 되었다.[5] 크레딧에는 본명인 박평호로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