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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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백승호
2021 시즌


소속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 (하나원큐 K리그1)
등번호
5
결과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선발 23경기 교체 2경기
4득점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선발 6경기 교체 1경기br]1도움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30경기 교체 3경기
4득점 1도움

개인 수상





1. 개요[편집]


백승호전북 현대 모터스의 2021 시즌 중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등번호 5번을 달았다.


2. K리그1[편집]



2.1. 정규 라운드[편집]



2.1.1. 9R VS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4월 11일에 홈에서 치러진 K리그1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벤치 명단에 올랐고, 팬들도 백승호를 응원하는 걸개를 전주성에 잔뜩 걸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후반 24분에 최영준과 교체투입되며 전북에서의 데뷔전을 가졌다. 들어온지 얼마 안 되어 패스미스를 범해 인천에게 공격권을 내 주는 장면이 있긴 했으나 이후 본인의 장기인 탈압박과 센스있는 백힐 패스를 선보이며 개막전부터 전북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팀은 한교원이승기의 멀티골, 그리고 바로우의 쐐기골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2.1.2. 10R VS 성남 FC[편집]


4월 18일자 리그 10라운드 성남 FC 전에서도 벤치 명단에 들었으나 교체투입되진 못했다. 팀은 한교원의 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2.1.3. 11R VS 울산 현대[편집]


4월 21일자 리그 11라운드 울산 현대 전에서는 명단제외되었다. 4월 24일의 리그 12라운드 강원 FC 원정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장하였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 경기에서 슈팅의 정확도나 필드에서의 움직임 등이 그리 좋지 못해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1.4. 14R VS 수원 삼성[편집]


5월 9일의 리그 1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는 선발출전했는데...팀이 3점차로 끌려갈동안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도중 교체아웃되었다. 게다가 수원 정상빈의 두번째 골 장면에서는 넘어진 후에 파울 어필이라도 하려했는지 제때 일어나지도 않고 나중에서야 설렁설렁 걸어다니다가 수비 공백을 만드는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1.5. 17R VS 울산 현대[편집]


5월 초 FC 서울 선수단 내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1인 발생으로, 전북은 서울, 그리고 서울과 그 직전에 경기한 성남과 맞붙을 예정이던 15, 16라운드를 연기로 인해 제때 치르지 못하고 1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5월 19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중인 울산 현대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백승호는 명단 제외되었고, 김상식 감독은 좀 더 공격적으로 임하기 위해 그를 뺐다고 밝혔다.#


2.1.6. 18R VS 대구 FC[편집]


이어진 18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했으나, 장기인 패스 능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팀이 대구의 강한 전방압박에 고전함과 동시에 이진용에게 몇 차례 차단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대 에이스 세징야를 틀어막는 몇 차례 좋은 수비와 김보경을 향한 전방 킬패스를 보여주는 등 이적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2.1.7. 19R VS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5월 29일에 펼쳐진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최영준과 투 볼란치로 선발 출장하였다. 팀은 인천의 왕성한 활동량과 압박에 밀려 제대로된 빌드업 플레이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에 백승호 역시도 좌우전환 패스나 백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다. 한 두차례 2선에서 공격과정에 참여하여 슈팅까지 만들어냈지만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후반 80분경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선보였고, 후반 50분 전북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송범근 골키퍼에게 패스를 하며 1차 빌드업 과정을 만들어냈고 쿠니모토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팀은 리그 연패를 끊어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여전히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선수 본인은 대구FC 전부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하게 되었다.


2.1.8. 15R VS 성남 FC[편집]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예비명단으로 차출되어 파주에서 훈련 중이었지만 6월 6일,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6분, 골문으로부터 27미터 가량 떨어진 위치에서 프리키커로 나선 백승호는 오른발 감아차기로 그림 같은 골을 넣으며 전북 현대 이적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 차례의 유효 슈팅을 더 기록하기도 했다.


2.1.9. 22R VS 수원 FC[편집]


8월 4일 수원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4-2-3-1 포메이션의 2선 중앙에 위치하며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수원의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을 좁게 빡빡한 두줄 수비를 구사하며 백승호는 그 사이에 고립되게 되어 많은 볼을 받지 지원 받지 못했고, 3선을 오가며 볼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후반에도 2선에서 고립되고 공격과 3선 모두 밀리는 양상이 계속되자 후반 57분에 4명을 대량으로 교체하였고, 백승호는 류재문과 투볼란치에 위치하며 수비형 미드필더 롤을 맡게 되었다. 3선으로 내려오고 문선민, 이승기가 상대 두줄 수비 간격을 벌려주자 백승호는 자유롭게 볼을 전개할 수 있었고, 후반에 여러 공격 기회를 전북은 만들어갔다. 백승호 역시 슈팅과 2-3차례 기회창출을 해내며 좋은 모습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반 77분경에 상대 선수인 이영재와 볼 경합 중 오른쪽 다리의 근육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되어 최철순과 교체되었다.


2.1.10. 23R VS 대구 FC[편집]


8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승기와 투볼란치로 출장했고, 지난번 대구와의 경기와는 달리 송민규문선민 같은 빠른 선수가 양쪽 측면에 배치되었기 때문에 대구는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하지 못하고, 라인을 올리지 못한 덕분에 백승호를 포함해 전북의 미드필더진은 여유롭게 경기를 전개해갔다. 백승호는 안정적으로 수비진과 2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고, 전북의 공격시에는 이승기가 공격적으로 올라가 홀로 3선에 위치하며 플레이를 전개했다. K리그 입성 후 플레이 자체는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던 부분인 수비 포지셔닝은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상대 역습시 미리 수비 위치를 잡아 상대 패스를 2-3차례 끊어냈고, 수비 커버 또한 자주 시도했고,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중간 이진용 선수와 애매하게 온 볼을 향해 경합을 했고 이 과정에서 나온 이진용 선수의 태클이 지난 경기 부상을 당했던 오른쪽 발목을 향해 들어와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발을 들고 들어왔기 때문에 스터드가 잔디에 깊히 박혔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전반은 이렇게 무난하게 마무리되었다. 후반 역시 전반과 비슷하게 경기 양상이 흘러갔기 때문에 백승호의 롤과 경기 방식도 비슷하게 흘러갔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문선민이 골을 기록하면서 전북은 전반보다 더욱 수월하게 경기를 운영해갔다. 백승호도 3선에서 경기를 운영했으며,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전북은 수비적으로 운영 방식을 바꿨고, 백승호 역시 더욱 수비적으로 플레이했다. 그 과정에서 2-3차례 인터셉트와 헤딩 경합 등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과는 다르게 공격시 2선으로 올라가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전북 자체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백승호 역시 폼이 많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90분 풀타임을 출전했고, 팀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2.1.11. 21R VS 광주 FC[편집]


8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투볼란치 중 한 자리로 선발 출장했다. 평소 전북에서 맡은 롤과 비슷하게 3선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잡아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고,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 중 현영민 해설위원의 코멘트처럼 시즌 초반에 비하여 체력도 90분을 충분히 뛸 수 있을 정도로 올라왔고, 팀원들과 호흡도 좋아지며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었고 폼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백승호가 3선에 위치할 때 가장 안정적으로 빌드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다보니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공격적인 모습을 최대한 줄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세트피스 상황을 통해 1-2차례 기회창출을 해냈다.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2차례 가량의 깔끔한 태클을 보여주었고, 인터셉트, 폭 넓은 수비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80분 경, 사살락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1.12. 25R VS FC 서울[편집]


8월 15일, 광복절에 펼쳐진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평소와 같이 4-2-3-1 포메이션의 투볼란치 중 한 자리에 위치하며 선발출장했다. 최근 서울의 경기력이 조금씩 올라오며, 전북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전반 초반부터 백승호, 최영준, 김보경 세 명의 미드필더가 중원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찬스들을 만들었고, 전반 6분 만에 한교원의 득점이 나왔고, 전반 20분에는 구스타보의 골까지 나오며 일찍 2:0으로 앞서갔다. 백승호는 전반 내내 탈압박,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을 보여주었고 전북의 안정적인 빌드업 과정에서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경기 전 황덕연 해설위원이 전북의 키플레이어로 백승호를 뽑았던 만큼 최근 폼이 좋았고, 좋은 기본기를 통한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수비적으로도 커버, 인터셉트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너킥과 전반 20분 경에 나온 한교원을 향해 서울 수비진 사이로 집어넣은 전진 스루패스 등을 포함해 3-4차례 가량의 기회창출을 해냈다. 후반에는 초반부터 서울이 점유율을 가져갔고 후반 중반부터 전북이 윙어와 2선 자원들을 통해 카운트 어택을 하여 많은 볼을 만지지는 못했다. 백승호는 최영준이 전진할 때 혼자 후방에 머물러 상대 역습에 대비했고 전반과 같이 지공 상황에서 빌드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북의 공격 상황 중 페널티 박스 앞에서 볼을 잡아 중거리 슛 각을 만드는 척하며 전방에 침투하는 한교원에게 찍어차며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 기회가 날아갔다. 오늘 경기 역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서울의 강력한 중원을 상대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78분 경에 쿠니모토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2.1.13. 26R VS 성남 FC[편집]


8월 21일에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성남 FC와의 경기가 치러졌다. 백승호는 평소와 같이 4-2-3-1의 투볼란치 위치에 선발출장했고, 최영준과 3선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성남이 강하게 압박이 들어오며, 전북은 중원보단 측면으로 경기를 전개했고, 백승호에게 많은 볼을 가지 않았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볼이 왔을 땐 안정적으로 볼 처리를 하였다. 김상식 감독은 전반에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최영준을 빼고 이승기를 투입하며 3선에 위치시켰고, 전북은 문선민, 한교원, 송민규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공격 전개시 이승기가 2선 위치까지 올라갔고, 백승호는 홀로 3선에 남아 상대 역습을 대비했다. 여러차례 상대 역습 상황이 있었는데, 백승호는 몇 차례 인터셉트와 좋은 위치로 수비 커버를 하는 등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날도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전북의 페널티 박스 안까지 들어와 수비를 지원했다. 성남의 경기력이 좋아 수비적인 위치에 많이 머물렀던 백승호지만 공격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방으로 여러차례 좋은 패스들을 넣어주었고, 공격시 올라와 하프스페이스에 위치한 선수들에게 패스를 넣어주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북은 많은 골 찬스가 있었음에도 기회들을 살리지 못해 0:0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백승호는 이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했다.


2.1.14. 20R VS 포항 스틸러스[편집]


9월 1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한 K리그 1 20라운드 순연경기가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백승호는 발목 부상을 당해 2경기 휴식을 취한 뒤 3경기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4-1-4-1 포메이션의 3선에 위치하여 원볼란치로 뛰게 되었다. 포항은 전반 초반부터 매섭게 공격을 몰아붙였고, 전북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 10분 정도가 지나면서 전북은 안정을 찾았고, 수비에서 중원까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여갔다. 전북은 수비진부터 백승호를 통해 빌드업을 하려고 했지만 포항의 중원이 매섭게 압박을 진행했고, 2선과 3선이 꽤 벌어져있는 상황에서 신진호, 고영준, 팔라시오스 등이 백승호를 거세게 압박했고, 결국 백패스나 횡패스의 빈도가 많아지며 빌드업을 성공적으로 해내지 못했다. 포항은 거센 압박을 통한 공격으로 많은 찬스들을 만들어냈고, 전반 17분 경 포항이 때린 중거리슛을 백승호가 슬라이딩을 하며 막아냈지만, 이 볼이 전방에 침투하던 고영준 발 앞에 흘렀고, 가볍게 마무리하며 포항이 리드하게 된다. 전북은 전반 내내 거센 압박을 통해 전북의 볼을 탈취했고, 이를 통해 전진하는 축구를 선보였다. 김상식 감독이 전반에 사용했던 백승호 원볼란치 카드는 실패로 보이며, 투볼란치를 통해 3선을 거쳐가는 빌드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아보인다.[1] 백승호는 몇 차례 자신의 기본기를 이용한 센스를 보여주었고, 안정적으로 볼을 간수하며 경기를 풀어가려 했지만 벌어진 공수 간격과 상대의 거센 압박 때문에 공을 전방으로 보낼 상황이 많이 만들어지지 않아 김상식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백승호는 원볼란치 자리에서 경기를 수행했고, 포항과 전북은 전반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후반 초중반부터 포항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중원을 거친 빌드업이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북은 3선은 거쳐가지만 2선과 1선에서 골문 앞까지 전진하는 과정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고, 수비적으로 내린 포항의 벽을 뚫지 못했다. 후반 56분 경 이승모가 역습을 통해 적은 수의 전북 수비진과 대치했지만 백승호가 두 번 연속으로 볼만 건드리는 수비로 유망한 공격 기회를 저지했다.

백승호는 이후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한 차례 보여줬는데, 세트피스 상황 속 골문 바로 앞에서 헤딩을 날렸지만 강현무의 슈퍼세이브로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위험한 모습도 한 차례 나왔다. 양 팀이 치열하게 볼 다툼을 하던 중 터치 라인 바로 앞에 볼이 뜬 상황에서 백승호는 이수빈과 공중볼 경함을 했는데 백승호 혼자 공중에 뜬 상황에서 밑에 있던 이수빈이 공중에 있는 백승호를 밀자 머리부터 땅에 떨어져 2-3분 간 그라운드에 엎드려 있었다. 이후 머리의 충격으로 잠시 어지러워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이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 경기를 진행했다. 후반 막판까지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자 92분 경 왼발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제대로 맞지 않아 찬스가 날아갔다. 결국 전북은 포항에게 1:0 패배를 당하게 된다. 백승호는 90분 풀타임을 뛰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주었고, 수비적으로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1.15. 16R VS FC 서울[편집]


9월 5일, 순연 경기로 진행된 K리그 16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백승호는 4-2-3-1 포메이션의 투볼란치 중 한 자리를 보게 되었다. 전반 초반부터 서울의 강력한 압박으로 인해 전북은 빌드업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기 때문에 백승호에게 많은 볼이 가지 않았다. 전반 중반부터 서울의 압박에 적응을 하여 전북은 패스 플레이를 시작했고, 그 중심에 백승호가 있었다. 강하게 압박이 들어오기에 최대한 원터치로 패스를 연결했다. 전반엔 안정적으로 결기를 풀어냈다. 후반이 시작되고 전반과 같은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백승호는 전반처럼 안정적으로 패스플레이와 빌드업을 이끌었다. 서울은 평소와 달리 강한 압박을 통해 전북에게 3:2까지 역전하는 그림까지 만들어냈다. 이에 백승호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적극적으로 팀의 골을 위해 플레이했다. 결국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에 홍정호가 극적인 골을 집어넣으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백승호는 공수 양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1.16. 29R VS 울산 현대[편집]


9월 10일, K리그 1 29라운드 경기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상대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고, 전북과 우승 경쟁 중인 울산 현대다. 백승호는 오늘도 4-2-3-1의 2에 위치해 전체적인 조율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전반 내내 울산의 압박과 공격은 매서웠고, 전북은 제대로 된 빌드업을 시도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렇기에 백승호를 거쳐가는 공격 상황이 많이 나오지 못했다. 그래도 볼이 오면 패스 미스 없이 깔끔하게 연결했고, 한 차례 롱패스 미스를 제외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은 전북 자체가 수비에 무게가 쏠릴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백승호 역시 수비적인 경기를 했으며, 좋은 수비 포지션을 잡아 몇 차례 클리어링과 인터셉트를 보여주었다. 전반전은 전북이 밀리는 가운데서도 무난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후반 역시 비슷한 흐름의 경기 양상을 띄었기 때문에 전반과 비슷한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더욱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수비와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85분 경 바코를 상대로 볼만 빼오는 태클은 일품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였고, 팀은 0:0으로 비기게 되며 울산과의 승점차는 4점차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2.1.17. 30R VS 수원 삼성[편집]


9월 18일, K리그 1 30라운드로 펼쳐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평소와 같이 4-2-3-1의 투볼란치로 선발출전했다. 최근 많은 경기를 뛰고 그 경기들을 풀타임으로 뛰어 체력적인 문제에 대해 우려가 있는 여론도 있었지만 또 다시 선발출장했다. 전반 내내 전북은 봄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고, 백승호도 공수연결을 매끄럽게 해나갔다. 평소엔 수비적인 역할에 치중했던 백승호였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방으로 패스를 많이 뿌렸고,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와 원투패스를 받고 직접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반 역시 똑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후반 5분경에 문선민이 얻어낸 PK를 백승호가 키커로 나와 해결했고, 전북 이적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친정팀이었기에 역동적인 세레머니를 하지는 않았지만 엠블럼에 키스 세레머니를 하며 그동안 많은 비난을 갚아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조율해나갔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적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백승호의 결승골로 전북은 1:0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2.1.18. 31R VS 광주 FC[편집]


9월 21일 리그 31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 이전과 같이 선발 출장하며 혹사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다. 실제로 전반엔 힘든 모습이 눈에 보이기도 했다. 백승호는 평소와 다르게 4-1-4-1의 원볼란치로 선발출장했다. 투볼란치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로 평가 받기 때문에 힘든 중원 싸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고, 실제로 전북은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답답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60분경 김보경의 코너킥을 받은 백승호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드리블하며 슈팅을 날렸고, 이것이 수비수에 굴절되며 들어가 시즌 3호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전 79분 구자룡의 자책골로 답답한 경기를 보여주다가 후반전 91분 윤평국골키퍼의 캐치볼 실수를 송민규가 받아넣으면서 팀은 1:2 극장승리하였다. 이 경기를 통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경기 MOM에 선정되었고, K리그 주간 베스트 11에도 뽑히는 쾌거를 이뤄냈다.


2.1.19. 32R VS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9월 2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32라운드에 또 다시 선발 출장했다. 4-1-4-1의 원볼란치로 출전하였고, 전북의 중앙 미드필더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2경기 연속으로 원볼란치로 출장하게 되었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이 매섭게 볼아붙였고, 이에 백승호 홀로 미드필더 싸움을 해야했기 때문에 미드필더 싸움에 밀리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그렇기에 많은 볼터치를 하지 못했고, 전반 30분 정도까지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천의 전술에 점점 적응한 전북은 조금씩 점유율을 찾아오기 시작했고, 백승호도 슬슬 경기를 조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35분 경에 백승호가 김준범의 볼을 상대 진영에서 뺏었고, 이를 문선민이 페널티박스 앞까지 드리블을 통해 올라갔고, 김준범이 파울을 범하여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왔다. 이를 백승호가 발등으로 상대 골문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골이라는 딥라잉플레이메이커에겐 다소 낯선 기록이 나왔다. 백승호의 골로 흐름을 전북이 가져가게 되었다. 후반전 초반은 전북과 인천이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59분경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전북은 인천에게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수적으로 열세했던 전북이었기 때문에 백승호는 3선에 위치했지만 중앙 수비수와 비슷한 롤을 맡으며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간 중간 프리킥과 코너킥 키커로 나서 좋은 킥을 보여주기도 했고, 특히 후반 막판에 보여주었던 수비 커팅 능력인 인상적이었다. 수적 우위였던 인천이었기 때문에 수시로 전북의 진영까지 올라와 공격을 시도하려 했지만 백승호의 좋은 위치 선정과 커팅 능력으로 인천의 공격을 무마시켰다. 그렇게 교체로 나온 구스타보가 멋진 골까지 기록하며 경기는 2:0으로 전북이 승리를 가져갔다. 오늘 백승호는 공수 양면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가장 폼이 좋은 미드필더라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경기 활약을 바탕으로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해당 주간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2.1.20. 32R VS 강원 FC[편집]


10월 2일, 강릉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리그 33라운드에도 선발 출장했다. 오늘도 4-1-4-1의 원볼란치로 출전했고, 전반 2분만에 김보경의 선제골로 빠르게 앞서나간 전북이기에 백승호는 전반 초반부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3선에 위치해서 전북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맡았고, 전반 21분과 30분경에 나온 프리킥도 위협적으로 연결하며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반에 몇 차례 보여줬던 볼 커팅과 인터셉트, 볼을 안정적으로 걷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센터백과 좌측 풀백인 김진수의 자리가 비었을 때 꾸준히 커버해주었고, 김민혁의 왼쪽으로 가서 라볼피아나 형태를 만들어 빌드업에 관여하기도 했다. 백승호는 후반전도 비슷한 롤을 맡고 전북 빌드업을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56분 홍정호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해 더욱 수비적인 롤을 맡게 되었다. 후반 내내 좋은 인터셉트와 커팅, 태클들을 보여주며 전북의 1:0 리드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K리그 1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2][3][4].


2.1.21. 33R VS 제주 유나이티드[편집]


10월 24일, K리그 1 33라운드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고,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오늘 백승호는 4-1-4-1 포메이션의 원볼란치가 아닌 2선에 위치하여 플레이했다. 정확히는 류재문쿠니모토사이인 2.5선 정도의 위치에서 뛰며 2선과 3선을 오가며 플레이했다. 이러한 위치 덕분에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다. 전반엔 전북의 공격 상황에서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해 이용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연결하기도 했고, 왼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또 다시 헤더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선에서 전북의 공격을 원활하게 풀어나가는데 기여했다. 후반 역시 2.5선의 위치에서 플레이를 했고, 후반 65분 경에는 꽤 먼거리에서 프리킥을 처리했는데, 이창근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고 골대를 맞고 나오는 상황을 연출하기도했다. 후반 72분, 류재문이 나오고 김보경이 투입되자 백승호는 원볼란치로 내려와서 플레이했고, 그 위치에서도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북은 이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 무승부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상위 스플릿 일정을 맞이하게 되었다.

10월 26일, K리그 9월 게토레이 G MOMENT를 수상했다. 이 상이 생겨난 이후 처음으로 2회 수상자가 되었다.[5]


2.2. 파이널 라운드[편집]



2.2.1. 34R VS 수원 삼성[편집]



10월 30일, K리그 1 상위스플릿 첫 경기이자 34라운드 경기였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장했다. 오늘 경기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4-1-4-1의 2선 위치에 선발 출장했고, 2.5선 느낌으로 경기를 치렀다. 전반 초반 수원이 여러차례 카운트어택을 노렸지만, 전북은 초반 위기들을 잘 넘기면서 전반 중반부터 페이스를 가져왔다. 그렇게되면서 백승호에게 많은 볼이 왔다. 전반 15분경 유려한 볼터치로 수원의 오른쪽 측면을 허무는 매우 좋은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고, 탁월한 볼터치와 볼을 지키는 능력으로 전북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하는 등 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역시 전반과 마찬가지로 3선과 1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고,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중반 3선 원볼란치에 위치하던 류재문김보경과 교체되면서 백승호가 3선 원볼란치 역할을 맞게 되었다. 전북은 백승호가 3선에 위치하고 김보경과 쿠니모토가 2선에 위치하게 되면서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갖춰졌고, 더욱 매끄러운 공격 전개가 이루어졌다. 그렇게 밸런스가 맞춰진 전북은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를 하게 된다. 백승호는 2번째 골이었던 김보경의 골을 만드는 장면에서 기점 역할을 하며 크게 관여하기도 했다. 경기 끝날 때 즈음에 이주헌 해설위원이 전북의 오늘 경기를 평가하는 멘트에서 백승호에 대해 "말할 것도 없이 좋다"는 말까지 하며 최근 백승호의 폼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2.2.2. 35R VS 울산 현대[편집]


11월 6일, K리그 1 35라운드 경기이면서 우승 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울산 현대와의 경기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백승호는 오늘도 어김없이 선발 출장했고,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4-1-4-1의 2선으로 출장했다. 경기 시작 전 9월 K리그 G Moment 시상식이 열렸고, 백승호가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오늘 경기에서 백승호는 공격시 2.5선에 위치해서 전북의 빌드업과 조율을 담당했고, 간혹 공격에도 가담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시에는 4-3-3 형태로 변경되어 오른쪽 미드필더에 위치해 수비에 가담했다.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과 유려한 볼터치와 턴 동작으로 중원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시에는 적절한 위치 선정과 볼 커팅 능력으로 울산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공격시에도 눈에 띄는 활약을 했는데, 울산 진영에서 떨어지는 애매한 세컨드 볼을 빠르게 달려와서 점유하는 모습은 일품이었다. 이런 세컨드 볼 탈취 움직임은 경기 중에 2-3차례 가량 나왔는데, 특히 전북의 두번째 골 장면도 백승호의 이런 세컨드 볼 탈취 장면을 시발점으로 나왔다. 백승호가 세컨드 볼을 탈취한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이것은 바코가 커팅했고, 이 커팅한 볼이 류재문 발 앞에 떨어지며 역전골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프리킥으로도 한 두차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킥 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에서 전북이 중원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중심에는 백승호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 팀은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국 전북이 3:2로 승리해 리그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2.2.3. 36R VS 수원 FC[편집]


11월 21일, 수원 FC와의 K리그 1 36라운드 경기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백승호는 4-3-3 포메이션의 가운데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쿠니모토이승기가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고, 백승호는 이들보다 0.5선 가량 내려와서 플레이했고, 평소보다 높은 위치로 올라와 공격적인 플레이도 보여줬다. 전반전은 수원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였고, 간혹 나오는 공격 상황을 제외하곤 수비적인 역할을 대부분 수행했다. 빌드업 시 매끄럽게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앞선에서 패스 미스가 자주 나오며,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전북이 0:2로 뒤진 채 마무리되었다.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이승기가 김보경과 교체되며 전반과는 다른 조합으로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 77분경, 백승호가 후방에서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던 문선민에게 롱패스를 넣어주었고, 이 볼이 상대 수비 머리에 맞고 문선민 앞에 떨어졌다. 이를 문선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만들었고, 백승호가 이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구스타보가 PK를 만들어내며 2:2 동점이 되었고, 역전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후반 88분에 정재용에게 역전골을 먹히며 2:3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 패배로 전북은 우승 레이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2.2.4. 37R VS 대구 FC[편집]


11월 28일, 대구 FC와의 K리그 1 37라운드 경기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렸다. 백승호는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류재문이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쿠니모토는 공격적인 역할, 백승호는 공수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공격시에는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 롤을 맡았다. 전반부터 대구가 매섭게 몰아붙였고, 백승호는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중반 이후부터 전북은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가져왔고, 백승호를 중심으로 빌드업 축구를 구사했다. 유려한 볼터치로 공, 수, 미드필드 지역에서 볼을 간수했고, 전방으로 몇 차례 패스를 뿌렸고, 프리킥으로 슈팅을 한 차례 기록하기도 했다. 후반전 역시 비슷한 플레이를 했지만 전반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수비적인 플레이와 미드필드 지역에서 볼을 좌우, 공수 전환을 하는데 집중했다. 후반 4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홍정호의 골로 앞서갔고, 이를 지키기 위해 백승호는 후반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대구 선수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러차례 공중볼 경합, 태클을 성공하는 등 수비적으로 크게 기여했다. 후반 87분, 문선민의 골이 나와 2:0으로 전북이 앞서갔는데, 이 빌드업 과정에 백승호도 기여했다. 전북 후방 지역에서 백승호가 쿠니모토에게 패스했고, 쿠니모토는 전방으로 뛰어가던 송민규에게 연결했고, 송민규 역시 수비를 달고 뛰어가던 문선민에게 아웃프런트로 패스해 문선민이 침착하게 볼을 한 번 접은 뒤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백승호는 이 승리를 지키기 위해 후반 막판에도 대구 수비 진영까지 강하게 전방 압박을 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북은 이 승리로 K리그 1 5연패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고, 백승호는 오늘 경기 역시 전북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전북이 대구를 압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2.5. 38R VS 제주 유나이티드[편집]


12월 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1의 마지막 경기인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8라운드가 열렸다. 백승호는 4-1-4-1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전북은 초반에 제주의 공세로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백승호 역시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전반 중반 이후부터 전북이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고, 백승호를 중심으로 빌드업을 해나갔다. 마지막 경기이고 이 한 경기로 우승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백승호는 평소보다 더욱 더 후방에서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인 볼 배급과 수비에 집중했다. 전반전은 초반에 걷어내기 실수 한 번을 제외하곤 무난한 경기를 했다. 후반에도 백승호의 역할은 달라지지 않았고, 전반보다도 더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공중볼 경합을 피하지 않았고, 볼을 탈취하기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플레이했다. 그리고 전방으로의 패스길이 보이면 원터치로 한번에 연결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며, 공격적으로도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막판 김오규와의 충돌도 있었지만 백승호는 침착하게 웃으며 상황을 마무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북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고, 울산 현대의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K리그 1 5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 우승으로 백승호는 프로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3. FA컵[편집]



3.1. 16강 VS 양주시민축구단[편집]




4.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4.1. 조별 리그[편집]



4.1.1. MD2 VS 감바 오사카[편집]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진행 중인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일정에 참여 중이다. 6월 29일 감바오사카와의 2차전에 선발출장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전북의 두번째 골이 들어가는 연계과정에서 시발점 역할을 했다. 약 75분 가량을 뛰었는데 최영준, 이승기와 전후반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으로 중원에서 조율했고, 상대 볼 소유 과정에서 압박을 하며 수비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2회 가량 볼을 뺏기거나 인터셉트 당하여 상대에게 점유를 내주기도 했지만 수비로 빠르게 복귀해 공격을 지연시키거나 태클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FotMob 기준으로 슈팅 1회, 패스성공률 88%(패스 52회 시도 46회 성공, 크로스 1회, 롱패스 7회 중 4회 성공, 키패스 1회), 기회창출 1회, 볼 경합 5회 중 4회 승리, 걷어내기 1회, 태클 시도 2회 중 2회 성공,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3회를 기록했고 평점은 7.2점을 부여받았다. 팀은 2:2로 비겼다.


4.1.2. MD3 VS 템파인즈 로버스[편집]


7월 2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인 싱가포르템파인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류재문과 투볼란치에 위치해 전체적인 경기를 조율했다. 62분 쿠니모토 타카히로와 교체되기 전까지 경기 최다패스(71회)를 기록했고, 팀의 6번째 골에 기점패스를 넣고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며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공격적으로도 제 역할을 해냈다. 상대가 전북과 비교해 약팀이기 때문에 3선에서 무리하게 공격을 하기보단 수비와 2선을 연결하는 역할에 충실하게 수행하며 2선과 최전방 선수들이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 조율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FotMob의 기록을 살펴보면 패스성공률 96%(패스 시도 74회 중 71회 성공, 크로스 3회, 긴패스 5회 중 3회 성공), 볼 경합 시도 1회 중 1회 성공,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5회를 기록했고, 평점 7.3점을 부여받았다.


4.1.3. MD4 VS 템파인즈 로버스[편집]


7월 4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인 탐피니스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59분경 이승기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최영준과 투볼란치 중 한 자리에 위치해 경기를 뛰었다.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로부터 파울을 이끌어냈고, 파울을 낸 야시르 하나피 선수는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된다. 그 후 전북은 내리 3골을 집어넣으며 4대0 대승을 거두게 된다. 백승호는 75분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AFC 챔피언스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된다. 수비시에는 투볼란치에 위치했으나 공격시에는 상대가 퇴장을 당해 필드 플레이어 9명이 수비에 가담했기 때문에 공격에서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2선으로 올라가 플레이를 했고,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이 공격 과정에서 어시스트가 나오기도 했다. FotMob의 경기 기록을 살펴보게 되면 1도움, 패스성공률 95%(패스 시도 41회 중 39회 성공, 크로스 1회, 롱패스 2회 중 2회 성공, 키패스 2회), 슈팅 2회(유효슈팅 1회), 기회창출 3회, 볼 경합 4회 중 2회 성공, 드리블 시도 1회 중 1회 성공, 볼 뺏김 1회, 피파울 1회, 반칙 1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2회를 기록했고 평점 7.8점을 부여받았다.


4.1.4. MD5 VS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편집]


7월 8일 열린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했다. 류재문과 투볼란치에 위치했다. 전반 초반부터 치앙라이가 매섭게 몰아붙이며 전북은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되어 미드필더를 적게 거치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볼을 많이 잡지 못했고 수비적인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후반 중반까지 전북이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게 되자 볼터치가 많아졌고 안정적으로 빌드업을 진행했다. 수비시에는 류재문과 3선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취했고 공격시에는 류재문보다 좀 더 공격적인 롤을 맡았다. 후반엔 보다 더 공격적인 롤을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슈팅과 수비 4명 가량을 제치고 슈팅을 때려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류재문이 나가고 이승기가 투입되자 백승호는 이전보다 수비적인 롤로 내려왔다. 이 시점에 치앙라이는 전반 초반처럼 공격을 가했고, 백승호는 수비와 경기 조율에 집중했으며 공격시 전북은 미드필더를 많이 거치지 않고 역습 플레이를 하게 되어 볼터치가 적어지기기 시작했다. 90분 풀타임 경기를 치른 후 주저 앉아 숨을 가쁘게 몰기도 했다. 경기 내내 3선 파트너와 조율을 훌륭히 해냈고, 이번 시즌 가장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선 파트너와 수비시와 빌드업 과정에서 간격을 좁히며 플레이를 이어갔고, 전북은 이 3선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고 점유율을 많이 높이며 치앙라이를 압박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실제로 다름슈타트 말기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즉 2선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라 마시아 시절에도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일리있는 평가라고 볼 수 있다. FotMob의 통계를 살펴보게 되면 슈팅 3회, 패스성공률 95%(63회 시도 중 60회 성공, 크로스 시도 1회 중 1회 성공, 롱패스 8회 시도 중 8회 성공, 키패스 1회), 볼 경합 7회 중 4회 성공, 걷어내기 1회, 드리블 시도 2회 중 2회 성공, 피파울 2회, 범한 파울 3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부여받았다.


4.1.5. MD6 VS 감바 오사카[편집]


7월 11일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6차전에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 경기를 치렀다. 최영준과 3선에 위치하여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며 감바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었다. 후반 막판에는 많은 체력을 쏟은 탓에 한 두차례 위험한 찬스를 만들 뻔했지만 전북의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큰 위기를 맞지는 않았다. 지난 경기들과 달리 상대 하프 스페이스를 침투하는 등의 공격적인 움직이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슈팅으로 이어진 몇 번의 전진패스와 결승골로 이어진 전방패스를 하는 등 팀의 공격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수비적으로도 무난했는데 상대 미드필더를 맨투맨으로 따라다니며 감바가 전진을 할 수 없도록 패스 길을 막아냈고 상대와 공중볼 경합 역시 마다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FotMob의 통계를 보면 패스성공률 81%(54회 시도 중 44회 성공, 크로스 4회 시도 중 2회 성공, 롱패스 2회 시도 중 1회 성공, 키패스 3회), 볼경합 7회 중 4회 성공, 피파울 2회, 파울 1회, 공중볼 경합 2회 시도 중 1회 성공,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하며 평점 7.2점을 부여받았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났고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4.2. 토너먼트[편집]



4.2.1. 16강 VS 빠툼 유나이티드[편집]


9월 15일, 빠툼 유나이티드 FC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백승호는 오늘 경기 역시 4-2-3-1의 이승기와 투볼란치로 선발 출장했다. 상대적으로 약팀인 빠툼이기에 3선을 거치는 빌드업이 많이 나왔다. 이승기는 공격적으로 올라가고, 백승호는 경기 조율과 공수전환, 좌우전환 등의 역할에 집중했다. 간혹 공격적인 패스를 통해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전북의 첫 득점의 백승호가 기점 역할을 했다.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올려 한교원의 머리로 연결했고, 이 헤더를 받은 구스타보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엔 빠툼이 득점을 하기 위해 전반보다 수비라인도 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확연한 기량차이 때문에 쉽게 공격을 하지 못했고, 전북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승호는 전반과 같은 롤을 맡으며, 팀의 전체적인 경기 조율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하지만 빠툼에게 한 골을 실점하면서 전북은 더욱 공격적으로 밀어붙였고, 백승호 역시 공격적으로 올라와 수차례 스루패스와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며 고군분투했지만 연장까지 가게 되었다. 연장에도 골을 만들기 위해 좌우전환과 전반으로 여러차례 패스를 밀어넣었지만 전북의 단조로운 공격으로 인해 번번히 무산되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4:2로 전북이 승리하며 8강 진출을 성공했다. 백승호는 오늘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전북 공격에 활력이 되었다. 백승호의 오늘 경기 기록을 살펴보게되면[6] 평점 8.8점으로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고, 패스성공률 93%(패스 시도 136회 중 127회 성공, 크로스 6회 시도 중 3회 성공, 롱패스 10회 시도 중 9회 성공, 기회 창출 4회), 슈팅 4회 중 2회 유효슈팅, 볼 경합 10회 중 6회 승리, 걷어내기 3회, 헤더 클리어 2회, 드리블 2회 시도 중 2회 성공, 피파울 1회, 태클 시도 1회 중 1회 성공, 공중볼 경합 3회 중 2회 성공,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11회 등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4.2.2. 8강 VS 울산 현대[편집]


10월 17일, 울산 현대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고, 백승호는 오늘도 선발 출장했다. 4-1-4-1 포메이션의 원볼란치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울산의 강력한 압박으로 인해 백승호를 거친 빌드업이 자주 이루어지지 못했고, 수비적인 포지션을 더 많이 취했다. 그래도 볼을 잡으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안정적으로 중원을 이끌었다.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러차례 인터셉트와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울산의 빌드업을 차단했다. 국가대표 일정을 다녀온 백승호지만 연장 111분까지 경기를 뛰며 체력적으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간혹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울산의 거센 압박으로 인해 3선에 홀로 버텨야했기 때문에 버거웠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사이트 FotMob에서 6.0의 평점을 받았고, 패스성공률 79%(52회 중 41회 성공, 크로스 4회 중 2회 성공, 롱패스 4회 중 2회 성공, 키패스 2회)를 기록했고, 볼 경합은 12회 중 5회 성공했으며,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 피파울 3회, 볼 뺏김 3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10회를 기록했다.


5. 시즌 기록[편집]


2021 시즌 기록은 리그 25경기 4골, ACL 7경기 1도움, FA컵 1경기로 총 33경기 4골 1도움이다.

2021 시즌: 33경기 4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K리그1
25
23
2
4
0
FA컵
1
1
0
0
0
AFC 챔피언스 리그
7
6
1
0
1
합계
33
30
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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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영준이 없다.[2] 9월 성적: 4경기 3골, 1회 MOM, 2회 BEST 11[3] 순연경기 포함 : 6경기 3골[4] 9월의 선수상은 조영욱이 수상했다[5] 9월 25일,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나온 프리킥 골[6] Fotmob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