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자동차 또봇/설정

대도시 옆에 위치한 시골로, 모티브는 서울의 남서쪽 외곽.

변신자동차 또봇에 등장하는 가문이자 기업. 회장인 왕조연을 포함한 왕씨 가문 출신 인물 대부분이 그룹에 소속되있으며 대도시에 본사를 둔 대기업이긴 하지만... 실상은 막대한 부를 이용해 대도시를 정복하려는 테러 단체 혹은 악덕기업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1기의 권리모를 제외한 메인 빌런인 아크니, 훤빈, 최희죽, 이사팔 모두 이쪽 소속이다.
작중에선 '왕씨 가문이 소유한 그룹' 정도로 언급되며 그룹의 정확한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다.[1]

작중 등장하는 방송국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제작사인 레트로봇+KBS로 추정. 그 외의 모티브는 EBS, MBC, SBS다. 덧붙여 기자 및 아나운서도 실제 방송국 기자 및 아나운서를 본떠 만들었으며 현실의 KBS와 MBC의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여담으로 바이클론즈와 애슬론 또봇에도 등장하는데, SBS에서 먼저 방송했기 때문에, 아나운서 및 기자도 이것을 본떠 만들었다.

안젤라가 속해있는 기업으로, 각종 로봇의 외주 제작을 받는다. 그런데 왕씨 가문 등 범죄 조직의 의뢰도 받는 것을 보면 영 깨끗한 기업은 아닌 듯. 이름은 또봇의 제작 회사인 레트로봇에서 따왔는데, 영어 스펠링이 다르다.[2]

환경 단체, 국종민 관장 특유의 오지랖으로 돕고 있는 조직 중 하나로 설모리 부장을 통해 언급된다.

닐리리 마을 근교를 흐르는 '홀로강' 중앙에 있는 '홀로섬'에 위치한 연구소로, '누구나 탈 수 있는 변신자동차'를 주제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덕분에 또봇 원정대가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었을때 이를 타파하고 또봇 기가세븐이 완성될 수 있는 근간이 되었다.

'아름다운 사업'이라는 기획을 진행하는 재단법인. 10기에서 언급된 단체. 또봇 일행에게 새로운 본부 시설의 건설과 팀의 운용을 위한 자금적인 부분 및 기타 생활 여건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다.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에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는데, 설운도의 지휘 하에 또봇 팀에 대한 지원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려 하였으나 재단 자체가 비뚤어진 아버지의 양육으로 큰 악당에게 무력으로 제압당해 통째로 넘어가 수뇌부 전체가 유폐당하고 조직이 순식간에 악화되었다. 이후 또봇 일행이 해당 사건을 해결하며 일단락되었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는 근 2년간 악당들이 사라짐에 따라 눈에 띄는 성과도 없고 하니 지원 예산을 삭감해버렸는지, 다시 또봇 팀의 기지에 카센터를 위장을 겸해 운영을 해야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대도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미성년자 등장인물 대부분이 재학중이다.[3]

대도시에 위치한 공과대학. 차도운, 권리모, 안젤라, 주고운의 출신 대학이며, 노교수도 이곳의 전직 교수였다.

변두리에 위치한 초등학교. 일수, 유진 남매가 재학 중인 학교이다.

대도시에 위치한 고등학교. 네옹이 자퇴 후 다시 재학하고 있는 학교다.

국종민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으로, 제주도에 위치했다.

닐리리 마을에 위치한 초등학교. 김녹원이 재학 중인 학교이며, 시골이다 보니 재학생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18기에서 또봇 일행이 닐리리 마을의 신뢰를 얻기 위해 글쓰기 수업 등 봉사를 한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도 잠시 언급되었는데, 대도초등학교와는 자매학교 관계라고 한다.

국수호가 재학 중인 학교.

닐리리 마을의 연례행사로 모티브는 전국 노래자랑.

주딩요가 운영하는 또봇의 팬카페. 또봇에 관한 정보나 각종 사건 제보 등이 올라와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10기 이후로는 주딩요의 기자 속성이 강해지면서 더 이상 언급되지 않게 되었다. 이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재등장하는데, 2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로 현실의 네이버 카페 기반의 커뮤니티가 되었다. 일전에 또봇이 활동을 중단했었기 때문에 한동안 정전상태였을 것으로 보인다.

16기에서 등장한 또봇이 나오는 격투 게임으로, 작중에선 그냥 유명한 게임이지만 안젤라의 계략으로 또봇 파일럿들을 게임 중독에 빠지게 하기 위해 음향을 개조한 것을 아이들에게 몰래 건냈고, 이것이 또봇 일행이 또봇에게서 마인드코어를 분리하고 게임속 기술을 사용해 악당 로봇들한테 처참하게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모티브는 반다이 남코의 격투게임 철권이지만, 게임 시스템은 캡콤과 SNK의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 킹 오브 파이터즈다.

모티브는 카카오톡. 큰 비중은 없으며 '쪼꼬쪼꼬톡!\'이라는 알람소리와 함께 종종 보인다.

또봇에 나온 검색 엔진, Google을 패러디 한 듯 하다. 이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도 등장하는데, 2년이 흘렀는지 새롭게 재단장되었다.

모티브는 네이버.

모티브는 유튜브.

모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작중 시점으로부터 6년 전에 도운과 리모가 일하던 연구소가 폭발한 사고. 이 사고로 도운은 아내 김소영을 잃고 하체가 마비되어 휠체어를 타게 되었으며[4], 하나와 두리는 도운이 찾아오기 전까지 보호 시설에서 지내야 했다.[5] 또한 리모는 이 사고로 아내와 뱃속의 아이까지 모두 잃었으며, 이 일이 강한 트라우마로 남아서 또봇 ZERO를 바봇이라 부르며 멸시하고 비슷한 시기에 개발한 또봇 Z는 봉인했다.

1기 바로 직전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사고. 상술한 사고로 인해 가족들을 모두 잃은 권리모가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기 위해 벌인 일로, 브룽모터스를 설립한 권리모가 버그벅을 이용해 대도시의 차량들을 폭주시켜 사고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1기 시점에서 차도운이 이 사고를 조사하다가 옥디룩에게 납치를 당하고, 이 광경을 목격한 아이들에 의해 또봇 X가 깨어난다. 또봇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한 계기가 된 사고.

세모가 길에 떨어진 공을 주우려던 아이를 구하려다가 권리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인 사고. 이 사고로 세모는 왼쪽 팔과 다리를 잃었고, 리모는 이 일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세모의 팔과 다리를 기계로 대체한 후 양아들로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