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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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오마이(Saoma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금성을 뜻한다.
2. 2000년 제14호 태풍[편집]
2.1. 경로[편집]
미국 괌에서 열대저기압이 발생해 9월 2일 태풍으로 격상되었다.
이후 계속 북상하면서 9월 12일 일본 남쪽 해상에서 925 hPa로 최전성기를 맞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국으로 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동중국해에서 진로를 꺾으며 9월 15일 959 hPa로 경남 고성 인근에 상륙하여 경상도를 관통하며 9월 16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멸되었다.
2.2. 피해[편집]
'사오마이'로 인해 8명이 사망했다. 특히 일신호 유출사고로 바닷가 마을이 피해를 입었고, 많은 비로 고령 하굿둑이 터지고 진도 바닷가 마을이 물에 잠기는 따위의 많은 피해가 있었다. 며칠전에 닥친 '프라피룬'이 서해안을 가격했다면, 사오마이는 경상도를 가격했다. 특히 사오마이가 상륙했을 시점에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당시 경상도나 전라도[5] 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가는 경우, 거의 하루가 지나서야 도착할 정도였다.
2.3. 기록[출처][편집]
3. 2006년 제8호 태풍[편집]
짠쯔, 즐라왓, 빌리스, 개미, 쁘라삐룬에 이어 6번째로 또 다시 중국을 강타하면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다. 저장성과 푸젠성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푸젠성의 소도시 푸딩(Fuding, 福鼎市)은 말 그대로 재앙과도 같은 피해를 입었다. 이 도시에서만 약 200명이 사망했으며 배 1천 척이 난파되고 1만 채가 넘는 가옥이 파괴되었다.
또한 내륙에 진입하며 소멸되는 과정에서도 폭우를 뿌리며 장시성과 안후이성에서도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과 멀리 떨어진 필리핀에서도 폭풍해일로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다.
이 해 12월 마닐라 태풍위원회 회의에서 결국 제명이 결정되었고 이후 '손띤'이 새로운 이름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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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 B 한국 기상청 순간풍속 극값(PC버전)[1] 규슈, 시코쿠, 주고쿠[2] 푸젠성, 저장성, 상하이시, 장쑤성[3] 황해도, 강원도, 함경도[JTWC] A B [JMA] A B [4] 2000 USD[5] 부산과 광주[6] 2006 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