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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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さくらコマース
사쿠라 커머스 홈페이지
도쿄도 후추시에 위치한 일본의 기업. 주력 업종은 식품 제조업과 소매점으로 계열 식품업체 모란봉, 보험업체 사쿠라 보험서비스를 두고 있다. 현재 대표는 창업주 전연식의 손자인 전창석(全彰碩)[1]이다.
1951년 3월 경상남도 고성 출신[2]의 전연식(全演植), 전진식(全鎭植) 형제가 일본으로 건너와 세웠다. 회사명의 유래는 전씨 형제가 일본으로 건너온 시기가 마침 벚꽃(사쿠라)가 만개할 시기였는데다 일본인의 정서에 벚꽃으로 호감을 줄 수 있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1951년부터는 파칭코 분야로도 진출해 지금까지 성업중이며, 1953년부터는 회사 근처에 도쿄 경마장이 있는 것에 착안해 회사 명의로 경주마를 소유하여 경마에도 진출하였다.
관명은 회사명에서 딴 '사쿠라'로,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명마를 배출해내며 사쿠라 커머스에 소속된 경주마를 가리켜 사쿠라 군단(サクラ軍団)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사쿠라 커머스의 마주복은 이름 답게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바탕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의 굵직한 흰 줄 하나가 가로로 그어져 있다.#
1973년 사쿠라 이와이가 첫 중상 승리마가 되었고 1978년에는 사쿠라 쇼리가 도쿄 우준에서 우승하며 첫 팔대경주와 더비마가 되었다. 이 두 말의 기수는 코지마 후토시로 기수 데뷔 전부터 전연식 회장과 친분이 있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의 관계였다. 1976년 경에는 코지마 후토시가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의 사위가 되면서 1979년부터 1996년까지 사쿠라 커머스의 대표 말들이 마주 사쿠라 커머스,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 기수 코지마 후토시의 조합으로 나오며 사쿠라 신게키 부터 사쿠라 로렐까지 사쿠라 군단의 유명한 경주마는 웬만하면 이 조합이고 예외의 경우로 사쿠라 스타 오가 있다. 1993년 12월 전연식이 사망하고 1996년 사카이 카츠타로가 조교사에서 은퇴하고 코지마 후토시가 조교사로 이어받으면서 조합이 끝나게 되었다.
1970년대에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여럿 제패하였고 1990년대의 사쿠라 바쿠신 오까지 명성이 빛났었다. 1987년의 사쿠라 스타 오와 1996년의 사쿠라 로렐은 연도대표마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쿠라 군단의 활약마에는 전통적으로 풍부한 속도를 가진 경주마가 많아, 사쿠라 유타카 오, 사쿠라 바쿠신 오 등 거리별 레코드 홀더가 된 말도 있다. 전통적으로 스테이어 육성에 힘을 쏟고 있던 메지로 목장이 존재했을 무렵 「스피드의 사쿠라, 스태미너의 메지로」로 대비가 이루어진 적도 있다.
다만 근년에는 예년의 명성과는 달리 성적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으로, G1 우승마는 1996년 사쿠라 로렐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배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중상 제패를 기록한 것이 2017년 삿포로 기념(G2)을 제패한 사쿠라 앰플의 사례이다. 사쿠라 앰플의 2019년 은퇴 이후로는 수득상금 1억 엔을 넘긴 사쿠라 알뤼르 정도가 현역으로 활동 중이나, 중상 제패 기록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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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커머스 홈페이지
1. 개요[편집]
도쿄도 후추시에 위치한 일본의 기업. 주력 업종은 식품 제조업과 소매점으로 계열 식품업체 모란봉, 보험업체 사쿠라 보험서비스를 두고 있다. 현재 대표는 창업주 전연식의 손자인 전창석(全彰碩)[1]이다.
1951년 3월 경상남도 고성 출신[2]의 전연식(全演植), 전진식(全鎭植) 형제가 일본으로 건너와 세웠다. 회사명의 유래는 전씨 형제가 일본으로 건너온 시기가 마침 벚꽃(사쿠라)가 만개할 시기였는데다 일본인의 정서에 벚꽃으로 호감을 줄 수 있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1951년부터는 파칭코 분야로도 진출해 지금까지 성업중이며, 1953년부터는 회사 근처에 도쿄 경마장이 있는 것에 착안해 회사 명의로 경주마를 소유하여 경마에도 진출하였다.
2. 마주 활동[편집]
관명은 회사명에서 딴 '사쿠라'로,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명마를 배출해내며 사쿠라 커머스에 소속된 경주마를 가리켜 사쿠라 군단(サクラ軍団)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사쿠라 커머스의 마주복은 이름 답게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바탕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의 굵직한 흰 줄 하나가 가로로 그어져 있다.#
1973년 사쿠라 이와이가 첫 중상 승리마가 되었고 1978년에는 사쿠라 쇼리가 도쿄 우준에서 우승하며 첫 팔대경주와 더비마가 되었다. 이 두 말의 기수는 코지마 후토시로 기수 데뷔 전부터 전연식 회장과 친분이 있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의 관계였다. 1976년 경에는 코지마 후토시가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의 사위가 되면서 1979년부터 1996년까지 사쿠라 커머스의 대표 말들이 마주 사쿠라 커머스,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 기수 코지마 후토시의 조합으로 나오며 사쿠라 신게키 부터 사쿠라 로렐까지 사쿠라 군단의 유명한 경주마는 웬만하면 이 조합이고 예외의 경우로 사쿠라 스타 오가 있다. 1993년 12월 전연식이 사망하고 1996년 사카이 카츠타로가 조교사에서 은퇴하고 코지마 후토시가 조교사로 이어받으면서 조합이 끝나게 되었다.
1970년대에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를 여럿 제패하였고 1990년대의 사쿠라 바쿠신 오까지 명성이 빛났었다. 1987년의 사쿠라 스타 오와 1996년의 사쿠라 로렐은 연도대표마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쿠라 군단의 활약마에는 전통적으로 풍부한 속도를 가진 경주마가 많아, 사쿠라 유타카 오, 사쿠라 바쿠신 오 등 거리별 레코드 홀더가 된 말도 있다. 전통적으로 스테이어 육성에 힘을 쏟고 있던 메지로 목장이 존재했을 무렵 「스피드의 사쿠라, 스태미너의 메지로」로 대비가 이루어진 적도 있다.
다만 근년에는 예년의 명성과는 달리 성적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으로, G1 우승마는 1996년 사쿠라 로렐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배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중상 제패를 기록한 것이 2017년 삿포로 기념(G2)을 제패한 사쿠라 앰플의 사례이다. 사쿠라 앰플의 2019년 은퇴 이후로는 수득상금 1억 엔을 넘긴 사쿠라 알뤼르 정도가 현역으로 활동 중이나, 중상 제패 기록은 전무하다.
2.1. 주요 소유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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