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다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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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3세 이상 G1 그레이드의 경마 대회이다. 대개 6월 초에 열리고, 11월 중순에 열리는 마일 챔피언십과 함께 각각 상하반기 일본 경마의 마일(1600m) 최강자전 경주로서 치러진다. 연중 처음으로 3세마와 고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주이며, 그만큼 3세마와 고마 간 부담중량 차가 많이 난다. 공문서상의 정식 명칭은 농림수산성상전 야스다 기념이다.
2. 상세[편집]
2.1. 출주 자격[편집]
- JRA 소속마
- 지방경마(NAR) 소속마: 일본 및 외국의 국제 G1 경주(2세 G1 경주 제외) 우승, 더트 교류 GI·JpnI 경주(2세 GI/JpnI 경주 제외) 우승
2.2. 우선 출주권[편집]
- 외국조교마
- 이하의 레이스를 우승한 JRA 소속마와, 2착 이상을 기록한 지방 소속마는 우선출주권을 받는다.
- 마일러즈 컵(G2) / 잔디 1600m
- 케이오배 스프링 컵(G2) / 잔디 1400m
2.3. 상금[편집]
2022년 기준으로 상금은 1착 1억 8000만 엔, 2착 7200만 엔, 3착 4500만 엔, 4착 2700만 엔, 5착 1800만 엔이다.
3. 역사[편집]
1951년, 일본중앙경마회 초대 이사장인 야스다 이자에몬[1] 의 이름을 따 야스다상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당시 출주 조건은 현재와 동일한 3세 이상 서러브레드였다. 첫 두 대회는 7월 초에 개최되었다가, 이후 5월 말에서 6월 초로 변경했고, 1972년 말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개최가 연기된 1972년을 제외하고 한동안 그 시기에 개최되었다. 1958년 야스다 이자에몬이 사망한 이후 야스다 기념으로 명칭을 개정했다. 1984년 그레이드제 도입과 함께 G1으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오크스보다 먼저인 5월 초중반으로 조정되었고, 이에 맞추어 참가 조건을 (현재 나이 계산법 기준)4세 이상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11월 경에 또다른 마일 G1인 마일 챔피언십을 창설하여 현재의 춘추 마일 체제를 만들었다. 1996년에 다시 과거의 개최 시기인 일본 더비 직후로 되돌렸고, 출주 조건도 다시 (현재 기준)3세 이상으로 환원되었다.
4. 역대 우승마[편집]
4.1. 기록[편집]
- 레이스 레코드 - 1:30.9(2019년 우승마 인디 챔프)
- 최다 승리 기수 - 야스다 타카요시(1951~1953), 오카베 유키오(1989, 1997, 1998), 타케 유타카(1990, 1995, 2009), 카와다 유가(2015, 2017, 2021) 3회
- 최다 우승마 - 스위 수(1952, 1953), 야마닌 제퍼(1992, 1993), 보드카(2008, 2009), 송라인(2022, 2023) 2회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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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安田伊左衛門(1874~1958), 경마법 제정, 마권 발매, 일본 더비 창설, 일본마 개량 등 여러 분야에서 일본 경마의 발전에 기여했다.[2] 2020년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 아몬드 아이와 그란 알레그리아, 양쪽의 주전 기수였던 르메르가 아몬드 아이를 선택하여 그란 알레그리아는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가 대신 기승했는데, 본 경기에서 자신이 포기했던 그란 알레그리아에게 우승을 내줬다. 다음 해, 이번에야말로 그란 알레그리아에 기승하여 출전했다가 또 2착에 그쳤다. 더군다나 이 대회에서 무리한 기승 전략을 잡았다가 패배한 것을 두고 말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22년에는 슈넬 마이스터에 기승했으나 이케조에 켄이치와 송라인에게 목 차이로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