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메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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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1971년 암말 최초로 연도대표마 수상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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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시프리아니(Cipriani)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뛰며 17전 4승, 중상 0승의 성적을 거둔 말로 일본에서 토메이(1966), 히카루 이마이(1968), 어치브 스타(1969)[1] 등을 배출해 종마로 성공을 거두었다.

모계 4대모 만나는 현역시절 로빈 오라는 이름으로 내국산마 연합경주, 천황상의 전신인 제실어상전 등을 이긴 명마였다. 은퇴 후에도 좋은 암말들을 많이 낳으며 토키츠카제, 쿠모노 하나[2], 미나가와 만나[3] 등을 배출하는 만나계의 조상이 되었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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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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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3세(현 2세) 8월에 데뷔 6전 3승으로 첫 해 관서 최고의 3세 암말로 평가받았고 1969년 3월 교토 4세 특별 에서 첫 중상 승리를 거두었지만 오카상 2착, 우준 빈마 3착으로 약간 아쉬운 클래식 시즌을 보냈다.

1970년 3월 오픈, 4월의 마일러즈 컵 연승, 5월의 한큐배 2착 이후 부상으로 1971년 1월에 겨우 복귀, 복귀 4번째 오픈 경주에서 우승 후 지난해 나갔던 마일러즈 컵과 한큐배를 모두 우승하고 10월의 도쿄 암말 특별(현 후추 암말 스테이크스)도 우승한다. 3번 인기로 나선 천황상 가을[4]에서도 1969년 킷카상 우승마 아카네 텐류, 일본 더비 우승마 다이신 볼가드를 제치고 우승, 자신감에 찬 진영은 아리마 기념 출주를 결정한다. 그런데 이때 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팬투표 1위 아카네 텐류, 메지로 아사마 등이 출주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상 최소 6마리 출전의 경기가 되어버리는데 토메이는 다행히 걸리지 않았고 여유있게 우승하면서 스타 로치 이후 11년 만의 암말 아리마 기념 우승을 이뤘다.[5][6] 이 후 다음 해 결국 말 인플루엔자에 걸리고 은퇴를 결정했고 덕분에 은퇴식도 하지 못했다.

3.2. 은퇴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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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부터 번식 암말로 활동해 14마리를 낳았는데 이 중 텐메이가 1978년 천황상 가을에서 우승해 최초의 천황상 모자 제패를 기록했다. 마주였던 콘도 카츠오가 1991년 사망하면서 다른 소유마들을 정리할 때 토메이만은 죽을 때 까지 보살펴 달라고 유언을 남겨 유족들이 이를 따랐다. 은퇴 후에는 현역 때와는 달리 친절하고 다른 말들을 배려했다고 하며 1997년에 31세의 나이로 죽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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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상(가을) 우승 당시 428kg으로 천황상(가을) 우승마 중 최저 마체중 기록을 가지고 있고 2위는 토메이의 자마인 텐메이로 1978년 천황상(가을)에서 444kg의 마체중으로 우승했다. 또 아리마 기념 우승 마체중은 430kg으로 드림 저니의 426kg에 이은 2위 기록을 갖고 있다.

• 본래 마주가 '명도(名刀, 메이토)'라는 이름으로 등록하려 했지만 거절당했고, 이를 역순으로 읽은게 토메이의 이름으로 굳어졌다.

• 현역 당시엔 기성이 거칠어 다른 말이 가까이 오면 걷어 차려고 했고 경기 중 채찍질을 하면 화가나 달리지 않는 경향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은퇴후에는 상기에 적은대로 온순해졌다고 한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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