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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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편집]
1.1. 상세(詳細)하다[편집]
'상세(詳細)하다'의 어근. 어근만 쓰일 경우 '자세한'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예: 상세 내역).
狀勢, 常勢, 上世 등 동음이의어가 있으며 오늘날 우리 언어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세는 바로 詳細다.
1.2. 기타 한자어[편집]
2. 나무위키에서 오·남용되는 문단명[편집]
개요 문단 이후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할 때 매우 빈번하게 오·남용되는 문단명으로, 보통 개요 바로 아래에 있다. 간혹 상세 대신 '설명'이나 '내용', '소개'라 쓰기도 한다.[1]
2020년을 전후해서 지나치게 긴 개요를 줄인다는 취지로 첫 한 줄만 개요로 두고 나머지를 모두 상세 문단으로 분리하는 것이 유행했는데, 이 또한 윤문이 아닌 문단 개수만 늘린 것에 불과하거나 부적절하게 상세라는 문단명을 사용한 경우가 매우 많아 문제가 되었다.
2021년 6월 10일 부로 편집지침상 상세 문단을 사용하지 않는 걸 우선하도록 규정이 개정되었다. (토론)* '개요' 문단을 제외한 문단이 2개 이상 존재할 경우, '상세', '소개', '설명'이라는 문단명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우선합니다.
* '개요' 문단을 제외한 문단이 1개일 경우에도 그 양이 충분할 때에는 문단명을 '상세', '소개', '설명'으로 정하지 않고 여러 문단으로 분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1. 논리적 문제[편집]
본문 내에서 문단 분리가 필요없을 정도로 짧은 문서에 문단명을 '개요'와 '상세'로만 구분하는 것은 논리적 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세라는 문단이 개요, 여담을 제외한 다른 문단[2] 과 함께 있는 경우 다른 문단들 역시 상세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상세라는 이름이 별개의 문단으로 존재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이는 분량이 충분한 문서에서 개요 길이를 줄인다는 이유로 본문 재구조화 없이 개요만 분리해서 상세라고 이름 붙이는 편집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논리적 문제만을 단순히 해결하는 방법은 모든 본문이 되는 문단을 상세의 하위 문단으로 두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면 '개요/여담을 제외한 문단'[3] 을 굳이 상위 문단으로 묶어둘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유의미한 길이의 본문이 존재하는 문서는 상세라는 문단명 없이 본문을 구조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문단명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2. 문서 구조가 망가지는 문제[편집]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채 기여가 누적된 상세 문단은 사실상 여담 문단이 문서 상단에 하나 더 있는 수준이 된다. '상세'라는 문단명이 매우 추상적이고 포괄적이라서 시간이 갈수록 정보가 분류되지 않고 상세 문단 하나에 전부 뒤섞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축구선수가 있다고 치자. 홍길동의 선수 경력, 플레이 스타일, 별명, 논란 등을 '상세'라는 문단에만 몰아넣으면 어떻게 될까? 홍길동의 별명만 알고 싶을 때도 아주 긴 상세 문단을 다 읽어야 한다. 또 다른 편집자가 홍길동의 방송 출연 기록을 추가할 때도 '상세' 문단에 넣어버리니까 결국 상세 문단은 갈수록 길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즉, 본문 구조가 완전히 망가져버리는 것이다.
이는 개요 문단의 억지 분리로 생기기도 하지만, 문단 분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본문이 짧아서 본문 제목을 상세라고 붙이는 당시로선 별 문제 없는 편집을 했음에도 기여가 누적됨에 따라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상세 문단을 만들기보단 문단명에서 명확한 주제를 드러내는 타 문단에 정보를 배분하는 식으로 편집하는 게 열람과 편집 양면에 도움이 된다.
마땅한 문단명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개요'와 '상세'로 만들었다 하더라도, 문단을 분리해야 할 정도로 본문이 길어졌을 때 '상세' 밑에 문단을 하나 더 달기 보다는 '상세'라는 문단명을 본문 구조화에 적합한 여러 개의 문단명으로 바꾸는 편집을 습관화한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다.
3. 캐릭터[편집]
3.1. 재배소년의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세(재배소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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