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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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潤文
글을 윤색(潤色)하는 것. 윤색은 윤과 색이 나도록 다듬는 것을 의미하니 '글을 다듬는다'를 줄인 것이 된다.
2. 용법[편집]
본래 문학 계열에서 주로 쓴다. 문학적인 느낌이나 저자의 생각을 더 담도록 글을 다듬는다를 의미하는 것에 가깝다.
이 예문의 맞춤법을 수정할 때 먹은다에서 먹는다로 고치면 교정이 된다. 그리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수정할 때 과일을 채소로 고치면 교열이 된다. 부사나 관형사를 넣고 문장의 딱딱함을 풀어서 다듬으면 윤문이 된다. 그런데 단어 자체가 다소 직관적이지 않아 교정이나 교열을 써야 할 때도 이 단어를 써서 다른 의미로 혼동하기도 한다.
2.1. 위키 용어[편집]
위키에서는 주로 규정 개정 토론에서 쓰인다. 본래 의미에서 확장돼서 글을 보기 좋게 고치는 데에 전체적으로 윤문이라는 단어를 쓰는 편이다.
3. 전국(戰國)시대의 철학자[편집]
제(齊)나라 출신으로, 직하도가학파(稷下道家學派)의 대표적 인물이다. 직하도가학파(稷下道家學派)는 농경사회 아래 유가와 묵가(墨家)의 평화와 조화를 주장한 도가학파를 말한다. 그의 대표 어록으로는 《윤문자(尹文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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