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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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및 논란
2.1. 대중교통 관련 논란
2.2. 부산국제영화제 외압 행사
2.3. 엘시티 게이트 관련 의혹


1. 개요[편집]


국회의원 서병수의 비판 및 논란을 담은 문서.


2. 비판 및 논란[편집]



2.1. 대중교통 관련 논란[편집]


대중교통 면에서 서병수 시장 체제에 들어서면서 공공 요금의 인상만 많아졌다는 비판이 있다. 부산같은 초고령화 도시에선 도시철도의 경우 적자가 심하다보니 노인 무임승차에 대해 단계적으로 폐지를 하거나 다른 도시들처럼 출퇴근 시간에 한해서는 요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서병수 시장은 이를 요금을 좀 더 올리면 해결될 것이라는 태도를 고수해서 본의 아니게 출퇴근 직장인&학생들 VS 노인 구도만 심화시켰다는 비판도 생겼다.

버스 채용 비리도 터졌다. 자신이 이사로 있던 부일여객의 특혜설[1]등 논란이 꽤 많다.# 또 부산시장 선거 당시엔 동해남부선 관련하여 친인척 땅 투기 논란이 제기된바 있다.

이런 이권 관련 비리에 대한 구설은 차치하고서라도 도로 폭이 좁고, 차선이 많지 않고 도심 곳곳에 있는 크고작은 들로 인하여 도로가 곧게 뻗어있지않고 구불구불한 선형인 부산의 도로 사정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중이라 교통 체증 문제가 정말 심각하게 증가했다. 가뜩이나 교통량이 많아서 좁다고 난리였던 3차선 도로 중 두 차선을 막아서 1차선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니 교통이 원활할 리가 없다. 4차선 도로에서 3개를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공사가 끝나도 교통문제가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산은 교통량에 비해 차선이 부족한 근본적 문제가 많은데, 공사가 끝나더라도 오히려 일반차선을 줄여버리기 때문에 애초에 계획부터가 글러먹었다. 설렁 필요했다 하더라도 해운대로 지역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크게 필요없었던 구간이고 다른 곳에 우선적으로 넣었어야 했다.

2018년 2월 20일에 개통된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의 경우 환승센터의 위치가 영 좋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으며 크게 비판을 받고 있다.[2] 이 환승센터 때문에 기존 해운대로로 가던 멀쩡한 노선들을 APEC로로 빙 둘러가게 만들어 쓸데없이 소요시간만 더 늘려놓아 기존 승객들과 버스 승무원들에게 불만을 야기시켰으며 좁은 차로 및 유턴 문제때문에 버스가 한번에 유턴하지못하고 접촉사고까지 발생하는 등 일부 버스 승무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결국 문제가 대두되어 메스컴에 보도되었으며 논란이 잠식되기는 커녕 더 커지고 있다.

부산시장 퇴임 이후에도 여전히 무능하고 양심없는 행보만 이어가고 있는데, 2023년에는 자신의 지역구를 운행하는 17번 버스강서공영차고지 개장으로 인해 노선이 대폭 조정될 상황에 처하자 시청 앞에서 1인 시위, 당원 및 주민들과 집회를 하는 등 항의를 하고 있는데, 정작 부산시장 재임 시절 강서공영차고지 최종 결재권자였음이 알려지자 조롱 받고 있는 상황이다.[3] 하지만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득이 없었는데 신평차고지에서 강서공영차고지까지 노선연장으로 신암구간 철수 위기를 맞았던 61번을 지켜낸데다, 61번의 배차간격 증가로 인한 불편을 그나마 줄이기 위하여 59번에 6대를 증차하고 충무동까지 노선연장까지 해낸 이헌승 부산진 을 당원 위원장과는 사뭇대조되는 행보로 철저하게 비교당하고 있다. 안그래도 강서공영차고지 최종 결재권자임이 밝혀지면서 맹비난을 받고 있을 정도로 여론이 매우 안좋은 상황속에서 기존에 다녔던 17번을 171번으로 번호를 바꿔달고 현재 운행중인 17번은 신한여객의 구.66번을 17번으로 번호를 바꿔치기하는 졸속 조치로 17번을 지켜내지 못한 사실까지 은폐를 해버렸다. 심지어 17번 노선을 지켜낸거 마냥, 정신승리를 하며 심지어 자신의 블로그에다 자랑질까지 하는 행동을 일삼았는데, 이 꼼수는 사하e편한세상아파트[4]~남부민2동, 천마로 연선지역에서 부산역 및 서면 구간의 부재, 이전 17번보다 훨씬 못한 배차간격과[5] 버스 동호인들의 잇따른 폭로로 금방 들통이 나버렸다. 이런 너무나도 뻔뻔한 서병수의 모습을 지켜본 고신대복음병원 내원객, 남부민2동과 당감동 주민들, 버스 동호인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당연히 해당 게시글의 댓글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며 서병수를 향한 비난욕설험담이 난무하고 있다. 결국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막아놓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일관했으며, 온갖 욕설, 험담을 못 견디고 시내버스 17번에 대한 블로그 게시물은 싹 다 비공개시켜버리며 아예 없었던 일로 완전히 덮어버렸다.

오죽하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산진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면 절대로 뽑아주지 않겠다는 의견이 절대다수일 정도로 재선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도구, 구평동 사하e편한세상아파트, 개금2동[6], 남부민2동, 암남동(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감천2동에서도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는데 서면과 부산역, 남포동 일대에서 심야수요를 책임져주었던 기존 17번이 171번으로 변경되어 심야 수요가 모두 공중분해되었다. (신)17번의 경우 남부민동과 감천으로는 가지 않으니 전혀 이용이 불가능하다.[7]

본인도 이러한 민심을 인지했는지 부산진구 갑 지역구를 떠나 아무런 연고가 없던 북구 갑(부산) 지역구로 옮겨 전략공천을 받아 현역 2선 의원인 전재수 의원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2.2. 부산국제영화제 외압 행사[편집]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부산국제영화제에 압박을 가했다. 햇수로 6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끈 이용관 집행관을 사실상 해촉시켰고, 다이빙벨 상영에서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17년에도 역시나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였지만 온갖 영화인들의 분노를 야기시키며 온갖 질타를 받았다. 영화 황제의 감독인 민병훈씨는 '니가 가라'는 구호를 들며 서병수 시장을 맹렬하게 비판했고 서병수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다는 의미로 사과를 들어보이기도 하며 대립 구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수많은 영화배우들은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레드카펫을 입장하며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다이빙벨의 상영을 맹렬히 비난하며 온갖 견제를 하며 외압을 가하는데 앞장섰던 서병수 시장을 저격하기도 했다. 오마이뉴스는 뻔뻔하다는 비난속에 레드카펫을 당당히 밟으며 입장하는 서병수 시장에 대해 '무너진 부산영화제의 한 단면과도 같았다.'라며 비판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2.3. 엘시티 게이트 관련 의혹[편집]


엘시티 비리에 대해서도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여론이 매우 많다. 엘시티의 대표를 지낸 정기룡이 서병수의 경제특보를 맡았던 전적이 있단 것, 지금 엘시티가 건설 중인 중동이 있는 해운대구, 기장군 갑 당시 국회의원이 서병수였다는 것, 거기다 엘시티마저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다이빙벨[8]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관련 외압을 가해서 상당히 어그로를 끈 전적이 있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인데 이거마저 최순실이 또 개입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부산 시민들의 분노와 탄식이 폭발하는 중이다. 거기에 2017년 7월 7일에는 같은당 전직 시장인 허남식이 엘시티 뇌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허남식의 뒤를 이은 서병수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병수가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엘시티 사업이 진행된 것은 2007년부터인데 그 당시 부산시장이 허남식이었고 엘시티가 있는 중동이 있는 선거구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서병수의 지역구인 해운대구·기장군 갑[9]에 해당한다. 서병수의 뒤를 이어 그 지역 국회의원이 된 배덕광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었다는 게 이미 1심 재판에서 선고되었다는 것과 허남식 前 광역시장도 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서병수만 쏙 빠져 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2004~2014년까지 부산시장이었던 허남식과 2004~2014년까지 해운대구 구청장이었으면서 2014~2016년까지 해운대구·기장군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인 배덕광이 연루되어 있는 걸 보면 2002~2014년까지 해운대구·기장군 갑의 국회의원이었으면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장인 서병수도 당연히 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때문에 서면을 비롯한 부산에서 열린 촛불 운동에서는 서병수 시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발언도 굉장히 많은 편. 해당 지역 언론에선 서면에서 있었던 촛불운동을 강조하며 박근혜 정부의 부역자란 이미지가 있으며 다이빙벨, 성완종 리스트[10], 엘시티의 논란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회피만 하기만 했던 서병수 시장에 대한 분노도 함께 폭발해 집회측 추산 15만명 이상의 부산 시민들이 나온게 아니냐는 견해를 내놓을 정도다. 그리고 서병수 시장 측근들이 체포됨에 따라서 더욱 엘시티 게이트 연루설이 높아지고 있다.# 정기룡은 2017년 6월 23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2017년 10월 26일 2심 재판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 시장의 고교 동기이자 부산 친박 외곽조직인 '포럼부산비전' 전 사무처장이었던 김 모씨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알선수재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다만 서병수 본인은 사건이 불거진 뒤 2018년 5월 현재까지 별다른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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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일여객 대표인 서현수는 서병수의 친동생이다. 또한 부일여객의 회장은 그들의 아버지인 서석인이었다.[2] 벡스코역 바로 위쪽에 있다면 모를까 2호선과 동해선 벡스코역하고 모두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다.[3] 서병수는 사실상 이 모든 사태의 주범 중에 한 명이다.[4] 심지어 서구청에 끊기는 형태에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죽했으면 해당지역 주민들이 부산역 연장을 촉구하며 진정서를 넣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환승을 유도하던 시에서 입장을 번복하고 부산역까지 노선연장을 검토하고 있었고 서구청까지 이에 동참한 결과 결국 11월 11일경 부산역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5] 배차간격이 이전 17번만 못할 뿐만 아니라 8번, 30번, 101번, 113번, 186번에서 감차해서 증차분을 확보한 것 이기 때문에 또다시 애먼 해당 이용객들에게 불똥이 튀고 말았다.[6] 현행 17번과 구.66번때문에 167번이 당감동 안쪽을 경유 조치되면서 백양대로~진시장~부산역 노선이 사라진데다 당감동의 굴곡구간때문에 개금2동 주민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7] 다만 이건 자신의 이윤 창출을 위해 기존 이용객들의 이용패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진해서 강서차고지로 입주해버린 영신여객의 잘못도 충분히 있다.[8] 다만 다이빙벨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특정인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의 영화다.[9]해운대구 을.[10] 다만 종이엔 부산시장이라고만 적혀있어 허남식 전 부산시장 아니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