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갑(부산)

  관련 문서: 북구(부산광역시)/정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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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신설된 지역구.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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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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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구 분리 여부가 관건인데, 현재 선관위에서 내놓은 조정안은 강서구를 단일 선거구로 독립시키고 북구를 북구 갑과 북구 을로 나누는 것인데 북구 갑은 기존 북구·강서구 갑에서 만덕1동을 뺀 나머지 지역이고 북구 을은 북구 화명동, 금곡동에 만덕1동이 가세한다. 참고로 만덕1동은 화명, 금곡동과는 금정산에 가로막힌 실질월경지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재수 의원이 2월 21일 단수공천을 받아 3선 도전을 한다.

국민의힘 에서는 지역위원장이던 박민식 전 의원이 20대, 21대 총선에서 연속으로 패하였으며 22년 6월 보선 당시 이 지역구를 포기하고 분당구 갑에 출마하려는 시도를 했고 결정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가보훈부장관으로 취임을 하면서 새 인물을 구하게 되었다.

선거를 약 3개월 앞두고 1월 8일 여론조사 꽃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로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나오든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나오든 전성하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이 나오든 3명 모두 현역 전재수 의원에게 큰 격차로 대패하는 것으로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현역 전재수 의원은 이 3명을 상대로 모두 51%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참조

이 때문인지 2024년 2월 7일 기준 국민의힘에서 해운대구·기장군 갑 지역구의 4선 의원 출신 부산진구 갑 지역구의 5선 중진의원 서병수 의원을 자객 공천할 것이고, 서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결국 2024년 2월 18일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전략공천되었다.

이로서 부산광역시 뿐만 아니라 영남 선거판 최대 격전지가 되었다.

대진표가 짜여진 상황에서 국민의힘 측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서병수 후보가 부산에서 좋은 이미지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1] 서병수가 당선된 것도 어디까지나 그곳이 부산진구 갑이였기 때문이고 그마저도 당시 현역 김영춘 상대로 3.49%차로 신승하였다. 지금의 비호감도로 그 부산진구 갑에서도 불리하다는 얘기가 나오자 지역구를 울며 겨자먹기로 옮긴 것이다. 그러나 국감에서 정순신 아들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기도 하는 등 여야를 막론할 비호감 스택을 21대 국회 내내 엄청나게 쌓아서 비호감도 개선은 요원해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서병수 의원의 전략공천으로 국민의힘에서 컷오프된 안채영 유앤아이문화재단 대표가 2024년 2월 22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보통 같은 성향 후보 2인이 나오면 다른 성향 후보가 당선되기 쉬운 구도가 형성되는지라 서병수에겐 악재가 더해졌다.

현재 북강서갑의 전재수 의원은 만덕이 포함된 북구갑으로 이동 후 서병수와 대전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번 선거구 개편으로 초보수 지역으로 바뀌게 된 북구을은 국민의힘 박민식의 귀환과 민주당의 정명희가 여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식 후보가 영등포 경선을 급작스럽게 포기한 이유가 여기서 설명이 된다.

2024년 2월 29일, 선거구 획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북·강서 갑·을이 북구 갑·을과 강서구로 분구되면서 북구 갑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만덕1동이 북구 을 선거구로 이동하면서 승리를 자신하던 전 의원으로서는 고민의 여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