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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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1. 역사[편집]
뿌리는 2001년에 만들어진 다음 카페인 '서울시민구단 서포터 모임'이며, 이후 붉은악마 서울지부 등도 협력하여 창단을 도왔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의 여파로 당시 서울 시민들의 축구단을 열망하는 의지는 많이 있었으나, 크고 아름다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시민 구단으로써는 손 쓸 도리가 없는 250억 원을 경기장 건설 분담금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딱 한 번만 내면 되는 돈이지만 굳이 이 돈을 내고 서울특별시에 축구단을 들여놓고 싶어하는 기업도 없었고 서울특별시 역시 직접 구단을 운영할 생각은 없었다.[1]
시간이 지나도 진전이 없자, 대한축구협회는 서울특별시가 250억원 중 100억원을 대납하고 서울특별시에 2개 구단이 연고한다는 전제로 건설 분담금을 75억원까지 낮춘다.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시행 당시 가장 격렬하게 반발했던 LG그룹은 75억 원이면 가격 대비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서울특별시로 연고지 복귀를 단행했고, 이는 FC 서울이 된다. 당시 LG그룹과의 합의 아래 분리작업을 진행하던 GS그룹 수뇌부는 모기업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는데 75억 가량의 투자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우여곡절 끝에 2004년 법인을 설립하고 2007년 아마리그 최강이라 불리는 진서울 FC와 굿프랜드 FC가 하나로 뭉쳐[2] K리그는 아니지만 2007년에 공식 출범된 K3리그에 홈구장은 서울올림픽주경기장으로 참가했다. 원년 감독은 1992년 K리그 득점왕 출신의 임근재가 맡았고, 우제원과 제용삼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과거 프로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원년 K3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K3리그 출범 당시 가장 기대를 모았던 팀으로, 창단 전부터 자신들이 '진정한 서울 시민의 구단'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열심히 홍보했다. 창단 원년에는 나이키의 후원을 받았으며 메인 스폰서는 KT였을 정도로 지원도 괜찮았지만 이후 열악한 K3리그 환경에서 나름 선전해 주었으나 K3리그에서 부진하여 적자에 허덕이며 관중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했고,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대관료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여러 대관료 싼 구장을 전전하며 간신히 유지하는데 그쳤다. 그나마 2011년부터는 노원구와 협약을 맺고 노원마들스타디움을 무상으로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어 유랑민 신세는 이제 면할 듯하다.
FC 서울과는 서유 쪽에서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편면적 라이벌 관계. 경기 한 번 해 본적 없는, 1부 리그에서 상위권 팀과 3~4부 리그를 오가는 세미프로 팀 사이에 대등한 라이벌리가 생길 리가 없다. 창단 원년에는 일부 몰지각한 FC 서울의 중고등학생 팬이 경기 도중 방해를 하는 등 견제가 있기는 했으나 그때 잠깐이었다. 2014년 새로운 서울 연고 프로팀으로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되었고 1부에선 전북, 수원, 포항과의 라이벌리가 심화되면서 서울 쪽에선 신경 끈 지 오래다.
서울특별시청에 정식으로 승인을 받아 2011년부터 해치 서울(HAECHI SEOUL) 마크를 유니폼을 비롯한 홍보에 사용한다. 이는 이전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챌린저스 리그 팀들을 공식적인 서울 스포츠 팀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점에 비하여 상당히 입지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2012 시즌부터는 아예 서울시의 슬로건인 희망서울 로고가 유니폼 전면에 삽입되었다.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유아축구교실 운영을 위탁받아 10개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고등부 팀을 창설하는 등 유스부문에서부터 지역에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각 자치구 및 풋살연합회 등 생활체육 단체와도 MOU를 체결하면서 생활체육 쪽 협력에도 중점을 두는 모양새다.
2013년 5월 협동조합 법인을 출범시키고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진출 추진을 선언했다.
2013년 11월 기사에 의하면 스폰서 확보와 한국프로축구연맹 협의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서울특별시와의 연고 협약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11월 19일 연고 협약을 촉구하는 서포터즈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 연고 협약 거부로 K리그 챌린지 진출은 결국 실패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2015년 K리그 챌린지 참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마침 이랜드그룹에서 프로팀 창단 및 2015년 챌린지 참가를 선언했으므로 짝수 팀 체제 유지와 더불어 K리그 챌린지에서만 2개의 서울 연고팀을 기대해 볼 수도 있었지만,[3] 움직임이 없어 참가가 무산되고 말았다.
2014년 12월 크레이지 풋볼, 손박사 싸커아카데미 등과 연이어 MOU협약을 체결했다. 크레이지 풋볼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서유의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손박사 싸커아카데미는 선수들의 심리분석 컨설팅민 매니지먼트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 1월, J3리그 소속의 FC 류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전 형식의 친선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 팀의 핵심 선수였던 오성진이 청춘 FC에서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2015시즌 베스트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SNS활용과 왕성했던 명예기자단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9 시즌에 명예기자가 다시 등장하였다.
그리고 2019 시즌에 명예 기자가 다시 등장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B팀을 만든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차후 K7리그 참가 또한 계획하고 있는듯 하다.#[4]
1.1. 2014년[편집]
K3챌린저스리그 25전 6승 4무 15패 25득점 52실점. A조 9개팀중 7위. 종합 18개팀중 14위.[5]
팀 역사상 최악의 시즌 자세한 지옥도의 현장은 항목 참조.
1.2. 2015년[편집]
1.3. 2016년[편집]
FA컵 1라운드 청주 SMC엔지니어링[6]에 2: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부진이 이어지자, 시즌 중에 조동현 감독을 선임하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그런데 잘못하면 4부 리그로 강등되기 일보 직전까지 가 있다.
결국 17위로 K3리그 베이직으로 강등됐다.
1.4. 2017년[편집]
이번 시즌은 아예 문서도 없으며 2017년 8월 6일 현재 2무 6패를 기록하면서 K3리그 베이직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결국 최종순위는 0승 2무 14패 최하위인 9위로 마무리했다.[7] 그런데 우승팀이 같은 서울 연고지의 서울 중랑 축구단이다.
1.5. 2018년[편집]
올해도 시궁창의 성적을 보이며 11팀 중 10위를 기록 중이다.[8] 최종 순위는 11위. 그런데 중랑이 어드밴스 최하위로 강등되면서 1년만에 다시 맞붙게 되었다.
1.6. 2019년[편집]
구단명을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로 변경했다. KFA 홈페이지나 구단 홈페이지에서는 여전히 기존의 구단명인 서울 유나이티드를 사용하고 있고, 홍보가 부족하여 구단명을 변경한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나, 서류상으로나 홈경기 시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에서는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19년 03월 24일 K3리그 베이직 개막전에서 신생팀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했었는데, 전반전은 1:1로 마쳤으나 후반전에 4골 더 먹히고 1득점을 해서 2:5로 원정 첫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다. 2라운드 상대는 이번 시즌에 K3리그 베이직으로 강등된 전주시민축구단인데, 썩어도 준치라고 1라운드 경기를 홈에서 평창 FC를 상대로 7:1이라는 대승을 펼쳤으니 이번에도 패배는 안 봐도 비디오다.
16라운드 종료 현재 8개 구단 중 7위. 바로 위 고양이나 바로 아래 평창이 수년째 최약체로 평가받는 걸 감안하면 이 팀도 승점자판기로 전락했다.
19라운드를 마치고 2019년 연회비 납부 기간 내 미납 및 협회의 납부 요청에 대한 지속적인 지연으로 인해 승점 10점이 삭감되었다. 이로써 19라운드 종료 현재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의 승점은 0점이 되었고, 20라운드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쳐 꼴찌 확정이 되었다. 어쩌면 이제는 순위가 아니라 구단의 존폐 여부를 걱정해야 한다
지난 10월 3일 기준 서울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의 언급에 의하면 공식 기사 링크를 사용하면서,
우리구단은 K4리그에 신청했습니다. 같은 베이직 리그의 팀 들 중에도 K3리그를 신청한 구단들이 있었지만 우리 구단은 좀 더 기반을 다지고 올라가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좀 더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라는 언급을 하였으며, 이후 잔여 경기는 원정 경기로 10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양주고덕구장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3리그 베이직 마지막 21라운드를 진행하였다. 전반전은 어찌어찌 1실점만 하면서 잘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하프타임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7실점까지 내리 실점을 하였다. 최종 점수 0:8이었다.
아무튼 이렇게 K3리그 베이직은 끝이 났다.
1.7. 2020년[편집]
1.7.1. K4리그[편집]
1.7.2. FA컵[편집]
1.8. 2021년[편집]
시즌 시작을 앞두고 상근예비역으로 군문제를 해결하는 황정욱을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김연왕을 K리그2의 안산 그리너스에서 영입해왔다. 다른 한편, 박영후가 K3리그의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으로 이적했고, 한지원이 소집해제된 후 안산 그리너스로 복귀했다. 이 외에도 워낙 많은 선수들이 오고갔는데, 자세한 내용은 K4리그/2021년/겨울이적시장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2월 24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 등번호 배번이 공개되었다.# 3월 13일자 리그 개막전에서는 12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12년 만의 개막전 승리' K4 서울노원유나이티드에게도 봄이 찾아올까? 2015년 프로화 실패 후 구단 운영 의지가 떨어지며 승점자판기 수준으로 까지 떨어졌지만, 2020년 K4리그 베스트 프런트 상을 수상하는 등 다시 동력을 되찾고 노원구에 꼭 필요한 축구단이란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며 2021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나은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7월 24일에는 축구 유튜버인 동네축구 고수가 18라운드 강원 FC B 전에서 특별 중계진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7월 28일에는 풋살리그인 FK리그 참가팀 노원 FS 서울을 구단 산하로 합류시켰다.#
1.8.1. K4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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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과 비슷한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참가팀 수가 16개팀으로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순위였다.
1.8.2. FA컵[편집]
1라운드에서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하게 되었고, 75분에 정호영의 골로 1점차 패배를 기록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1.8.3. 전국체육대회[편집]
본래 예선 통과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에 참가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고등부에 한해서만 개최가 가능하게 축소되어 없던 일이 되었다.
1.9. 2022년[편집]
팀명에서 서울이 빠지고 노원유나이티드로 칭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즌권과 입장권을 팔게 되면서 다시 유료화 정책을 시작했다. 최근 리그 성적은 지난 10년동안의 성적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K3리그 승격권도 가능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9.1. K4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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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FA컵[편집]
대진 추첨은 2022년 2월 7일에 진행되었다.
KFATV_LIVE 유튜브
1.9.3. 전국체육대회[편집]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울산전국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하였다.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10월7일 1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 을 만나고 충주시민축구단 승리시 10월9일 2라운드 k3리그 천안시 축구단을 만난다.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결과는 1라운드에서 충주시민축구단에게 2 대 1 패배.
1.10. 2023년[편집]
2022년 11월 12일 이춘석(축구) 감독을 선임했다.
1.10.1. K4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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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FA컵[편집]
대진 추첨은 2023년 2월 20일 14시에 진행되었다.
1.11. 2024년[편집]
1.11.1. K4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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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FA컵[편집]
대진 추첨은 2024년 2월 16일 14시에 진행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1 01:03:23에 나무위키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역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 서울시에서 운영했던 서울시청 축구단도 말이 서울시청이지 실상은 서울시립대학교에 체육 특기생으로 진학하는 선수들로 모아 구성한 팀이었다. 체육특기자 제도 개정으로 1999년 입학생을 마지막으로 체육계열 학과가 없는 대학은 체육 특기생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선수 수급이 끊어졌다. 1999년 바로 해체되어도 이상할 게 없었으나 기존 프로 및 실업 팀에서 외면당했던 선수들을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2003년까지 억지로 연명시키다 여자축구팀을 새로 창설하면서 정리했다.[2] 사실 국내 축구팀 전체를 통틀어 정말로 유나이티드가 된 최초 사례다. 참고로 아직도 그냥 유나이티드를 멋으로 달고 있는 팀들이 대부분이다. 유럽도 비슷하다. 예를 들면 맨유.[3] 다만 이랜드가 사용하기로 한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과거 서울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었으며 현재도 구단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는 점이 걸린다. 효창운동장 등의 서울 내 다른 경기장 입주같은 대안도 있지만 인조잔디 및 경기장 시설이 문제다.[4] 디비전리그 참가시 세미프로팀의 첫 B팀 사례가 된다.[5] 김포시민축구단의 모 공익선수가 겸직허가서를 받지 않고 세경기를 출전한것이 드러나 승점이 삭감되는 바람에 순위가 뛰어올랐다.[6] 나름 생활축구리그의 강자이자 청주시민축구단의 형제팀이다.[7] 서울 마르티스에 이어 3번째(1, 2번째는 서울 마르티스가 기록) 시즌 0승 클럽 기록.[8] 꼴찌는 파행적 팀 운영을 보이고 있는 FC 의정부. 의정부는 현재 10:0 정도의 스코어로 지는게 일상일 정도로 운영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9]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874[10]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제한에 따른 장소변경 : 별무리경기장->지영체육공원[11] 홈경기 첫승[12] 10월 3일에서 10월 10일로[13] 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으로 연기[경기장변경] 중랑구 내 경기장 사용불가[14] 101회 대회 취소, 개최지 그대로 유지한채 102회 대회[15] 경기장변경[16] 우천으로 30분 지연[17] 팀사정으로 인한 불참으로 몰수패 처리되었는데, 진주시민축구단 SNS에는 일방적 불참 통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팀 사정은 아닌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