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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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Esteem / Suzuki Cultus Crescent
スズキ カルタス クレセント
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스즈키에서 생산했던 소형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95~2002)[편집]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2007년까지 연장 생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 차량의 단종으로 인해 컬투스 크레센트라는 이름으로 1998년 5월까지 판매되었다. 해당 이스팀이라는 이름은 북미, 필리핀[1], 태국 시장에서만 통용되었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및 일부 아시아 지역, 유럽,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스즈키 발레노로, 인도 사양은 마루티 스즈키로 판매되었다. 3도어 해치백 및 4도어 세단 사양으로 존재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왜건 GT라 불리는 라인업이 추가되었으며, 이는 경차 라인업을 제외 스즈키의 첫 왜건 차량이었다.[2] 유럽 일부 국가들에서는 하이루프 밴 사양 역시 판매되었다.
일본 시장 사양인 '컬투스 크레센트'가 1995년 1월에 먼저 소개된 후, 같은 해 상반기에 기타 모든 국가들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는 준중형차 부문에 대한 스즈키 브랜드의 첫 시도였다. 스즈키 컬투스(혹은 스위프트) 세단의 대체 차량이었으며, 해당 차량의 출시 후에도 2세대 3도어 해치백 사양은 병행 생산되기도 했다. 차량 실내 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컬투스 플랫폼에서 확장이 이루어졌고 독자 모델로 판매되었으나, 실내 구성 요소는 더 작았던 컬투스와 공유하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스즈키의 자체적인 1.3L G13BB형 가솔린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일본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일부 시장에서는 1.5L G15A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SOHC 방식이었으며, 차량의 최고 출력은 84마력~96마력이었다. 1.3L 사양은 해치백, 1.5L 사양은 세단 사양에 탑재되었다. 1996년 2월에는 4륜구동 사양 및 스즈키 에스쿠도와 공유한 1.6L G16B형 가솔린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 113마력의 출력을 냈다. GTX 스포츠 사양 전용으로 탑재된[3] 체인 구동 방식의 1.8L J18A 가솔린 DOHC I4 엔진도 추가되어 133마력을 냈다. 유럽 시장 사양의 경우에는 1.5L 사양이 판매되지 않았다.
콜롬비아 시장에서는 보고타에 위치한 GM 콜모토레스 현지 공장에서 제조된 차량이 쉐보레 이스팀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된 바 있었으며, 1.3L 및 1.6L 사양이 존재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스즈키 컬투스의 현지 차종명으로 해당 이름을 계속 사용해 왔으며 116마력의 1.6L I4 엔진+5단 MT를 탑재한 세단 사양으로만 판매되었다. 필리핀 시장에서는 1996년에 출시되어 2000년까지 판매되었으며, 왜건 라인업만 판매되었다. 이후 다른 세단 라인업과의 경쟁 및 쉐보레 브랜드의 도입으로 인해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카시아가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2.1.1. 페이스리프트[편집]
2001년에 출시된 스즈키 에어리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하지만, 북미 및 유럽 시장 등지에서는 2002년까지 병행 판매가 되다 단종된 경우가 많았다.
3. 파생차종[편집]
4. 미디어에서[편집]
-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드라마인 베터 콜 사울에서 노란색 1998년식 4도어 세단이 사울 굿맨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작중 시간적 배경[4]을 생각하면 나온지 고작 4년밖에 안된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조수석 뒤쪽 문이 빨간색에 여기저기 녹슬고 가끔 시동도 제대로 안걸리는 그야말로 고물차나 다름 없는 상태로 나오는데[5], 그래도 차주인 사울 본인이 아끼는 듯
돈이 없어서대형 로펌에 잠시 취직했을 때를 빼면[6] 시즌 5까지 잘 타고 다니다가 랄로 살라만카의 보석금 운송 도중 그걸 노린 갱단의 총격전 사이에 갱단이 쏜 총알이 엔진부를 맞추는 바람에 얼터네이터가 고장이 나 결국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된다.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3:45:13에 나무위키 스즈키 이스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후술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쉐보레 카시아였다.[2] 해당 차량에는 새로 추가된 4륜구동 사양 및 스즈키 에스쿠도와 공유한 1.6L G16B형 가솔린 I4 엔진이 탑재되었다.[3] 해당 엔진은 최고 119마력을 냈다.[4] 베터 콜 사울은 브레이킹 배드의 시점보다 몇년 전의 시간을 다루기에, 2000년대 초~중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5] 시즌 1에서 사울 본인이 이 차량이 500달러가 나가는 법은 300달러짜리 매춘부를 같이 태우는 것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서는 200달러를 주고 구해온 차량인 듯 하다.[6] 이때 원래 타던 이스팀은 폐차장에 맡기고는 회사 차량인 2003년식 메르세데스-벤츠 W203 C클래스를 탔었다. 킴이 준 텀블러가 안들어간다고 렌치로 컵홀더를 망가트려 버리는 짓(...)을 저질렀지만 말이다. 빌어먹을 미터법이라는 욕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