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더스트 쿠키

2.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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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우주, 버려진 쿠키 가루가 떠돌던 별들의 한숨과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스타더스트 쿠키. 한데 뭉칠 일이 없었을지도 모르는 머나면 빛들이 우연히 모여서일까? 태양의 열기를 오븐처럼 알고 유성의 속도로 은하수 사이를 여행하는가 하면, 제 몸보다 수백 배나 큰 항성과도 마음을 나누고 친구로 삼는다고. 그러다가도 눈을 떼면 홀연히 사라질 것처럼 늘 저 멀리 성운을 바라보던 스타더스트 쿠키는, 별들의 속삭임 속에서 탄생의 비밀을 찾아 마법사들의 도시로 향했다. 어느 누구의 쿠키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이토록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걸까. 바라보는 자들을 위해 빛나는 별처럼, 길 잃은 향수과 갈 곳 없는 그리움을 위해 저 검은 밤하늘 어딘가를 스타더스트 쿠키가 가로지르고 있다.

"이 전투, 내 의지로 참여하겠어"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쿠키로, 달빛술사 쿠키와 같은 반죽에서 비롯된 형제자매이다. 정확히는 이름 모를 별빛 하나가 들어가 반죽일 때 우주로 날아가서 태양빛을 받아 탄생했다.

월드 탐험 에피소드 15의 후반부에서 간접적으로 모습을 비췄고, 에피소드 16의 후반부에서 제대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메인 최종 보스로 등장했으며, 이후 2023년 3월 9일에 4번째 슈퍼에픽 쿠키로 출시되었다.[3]

이름이 워낙 긴데다 두세글자로 줄이기 애매해서 약칭은 여러가지로, 스타, 스더 혹은 먼지, 별먼지[4], 성운 등으로 주로 불린다.

2.1.1.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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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 등급
  
  
  

• 스페셜 등급
  
  
  

2.1.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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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나의 별을 가지게 될까?"^{(첫 획득 시)}

"은하수를 넘어 아득한 시간을 날아왔어."^{(뽑았을 시)}

"이대로 우주로 돌아갈까?"^{(사망 시)}

"마법사들은 어디로 간 걸까"

"별들에게도 마음이 있어."

"별들은 뭘 위해 태어나고 살아가는 걸까?"

"암흑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면 누구도 돌아올 수 없어."

"어디 있는지 안다면 아무리 멀어도 닿을 수 있을 텐데"

"언젠가는 나의 별을 가지게 될까?"

"우리가 보는 별빛은 오랜 시간을 달려 여기까지 온 거야."

"저 먼 우주에서 보면 우리들은 정말 작은 존재일 거야."

"저 밤하늘 어딘가에 설탕백조자리가 있겠지?"

"하늘의 별들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

캐릭터창 대사

"달라진 내 모습 받아들여 주겠어?"

"멀리서 태양이 날 봤다면 기뻐해 줄 텐데"

"별로서 한 뼘 더 성장한 거야."

"별을 보고 가야 할 방향을 알아냈어."

"소용돌이조차 삼키지 못하는 아름다운 빛이 되겠어."

"숨겨진 힘이 남아있었나 봐."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될 거야."

"조금 더 저 별에 가까워졌을까?"

레벨업 시 대사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넌 어떤 별자리의 쿠키니?''

"밤하늘의 설탕백조자리를 본 적 있어?''

"별들의 바다의 하나의 모래알일지라도!''

"슬픈 꿈을 꿨어"

"아름다운 왕국에 사네. 별빛이 하늘을 수놓고 있어.''

"아무나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건 아냐.''

"여기는 어느 별이지?''

"유성을 보면 날 생각해 줄래?''

"이렇게 쿠키가 많은 곳은 처음이야.''

"쿠키를 만든 마법사들을 용서할 수 없어.''

필드 대사

"언젠가는 내게도 소중한 것이 생길 거라 믿어." (1성)

"텅 빈 우주 어딘가에서 진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2성)

"단 한 번으로 끝나더라도 하늘을 빛내는 유성우가 되겠어!" (3성)

"대사" (4성)

"대사" (5성)

승급시 대사

"대사" (초월 1성)

"대사" (초월 2성)

"대사" (초월 3성)

"대사" (초월 4성)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나의 별을 찾아낼 거야." (초월 5성)

초월 승급시 대사

"마법사의 명령 같은 건 듣지 않아!"

"왜 싸움을 거는 거지?"

"이번만은 쿠키들 편을 들어주지"

"이 전투, 내 의지로 참여하겠어."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면 너도 싸워!"

전투 팀 편성 시 대사

"지금 내 모습, 보고 있어?"

"이 승리를 별들에게."

"부스러기는 우주로 되돌아가지."

승리 시 대사

"내가 강하다고 믿었는데"

"이런 싸움 하는 게 아니었어..."

"허무하군"

패배 시 대사

2.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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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분노를 느껴 봐라!

Feel the wrath of the star!(별의 분노를 느껴봐!)

星(ほしたちの怒(いかりを味(あじわえばいい！(별들의 분노를 맛보시지!)

호시타치노 이카리오 아지와에바이이!

스킬 시전 시 대사

기본적으로 사정거리 내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적에게 돌진에 그 주변에 무난한 수치의 광역딜을 입힌 뒤, 타깃이 되었던 상대방에게 피해 증가, 버프 금지, 회복량 감소, 공격력 감소라는 엄청난 디버프를 입히며 해당 디버프를 제거할 경우 같은 범위에 있는 적에게 뱀파이어맛 쿠키와 맞먹는 엄청난 피해량을 가한다. 다만 별의 표식 지속 시간보다 스킬의 쿨타임이 더 길기 때문에 모노클, 허브맛 쿠키가 디버프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잘 발동하지 않는다.

달빛술사 쿠키와 함께 사용하라는 의도인지 수면 상태에 빠진 적에게 유성을 통한 추가 피해를 입히며, 스타더스트 쿠키 자신도 치명타를 터트리면 수면을 거는 효과가 존재하기에 블루파이맛 쿠키와도 시너지가 좋다.

2.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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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스.[5] 2023년 11월 기준 8개월가량 장기 집권했던 사기 쿠키이자 쿠킹덤에서 딜러에게 단순 딜 이상으로 변수 창출능력과 cc가 중요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쿠키. 출시 초창기에는 아포가토맛 쿠키의 상위 버전이나 출시 초기에 이전에 출시된 슈퍼에픽 등급 쿠키인 소르베맛 쿠키에 비해 많이 아쉬운 성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반적인 평가는 출시 직후의 오이스터맛 쿠키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후 연구가 진행된 현재에는 아레나 메타를 뒤집어 놓은 필수 쿠키 대접을 받는 중.

결과적으로 본인이 직접 딜을 넣는 딜러라기보다는 표식을 통하여 강력한 상대 한 명을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디버프 의존 딜포터 쿠키. 이로 인하여 출시 후 몇 시간동안 강렬한 임팩트를 기대한 유저들에게 강렬하기는 커녕 이전에 출시된 쿠키들보다 훨씬 떨어지는 딜 지분으로 인해 저평가됐지만 이내 블루파이맛 쿠키를 카운터할 수 있음이 발견되고, 아레나에서 엄청나게 많은 조합을 카운터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랭커 조합에도 굉장히 많이 배치되며 아레나 필수 육성 쿠키로 자리잡았다. 이후 소르베맛 쿠키마냥 없으면 아레나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사기 쿠키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평가가 극단적으로 반전된 셈.

출시 직후 평가나 역할 등 많은 점이 기존에 거의 같은 용도로 쓰라고 출시된 딜포터인 아포가토맛 쿠키와 유사하다. 아포가토맛 쿠키 또한 출시 당시엔 애매한 평가를 받다가 보스전, 길드 토벌전에서 사용하기 좋다는 입장으로 확실하게 입지를 잡았고 그 후 수많은 아레나 덱에도 채용되는 등, 대놓고 OP는 아니지만 활용처가 명확하고 명확한 사용처를 지닌 쿠키로 자리매김했었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기존의 아포가토맛 쿠키는 딱히 제대로 하지 못했던 자체 딜링 성능까지 보완한 것에 가깝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슈퍼에픽 쿠키들이 그랬듯 서브딜러, 서포터로서 여러 곳에서 오랜 기간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유성을 통한 추가딜링을 넣기 위해서 달빛술사 쿠키와 같이 조합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명타 토핑을 채용한 경우 블루파이맛 쿠키와도 높은 시너지를 낸다.[6] 또한 가장 강력한 딜링을 넣을 수 있는 상대 쿠키 하나를 빠르게 잘라버릴 수 있게 만드는 만큼, 적에게 높은 피해량을 빠르게 줄 수 있는 폭딜러형 쿠키들과도 궁합이 좋은 편이다. 또한 침투형 특성 상 날아오른 뒤 돌진하는 스킬 방식으로 인해 스킬이 끝날 때 까지 무적판정인 만큼 안정성도 훌륭한 편이다. 대신 출시직후 본인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은 에일리언 도넛의 한방덱 또한 카운터가 가능은 하나 원탱덱을 쓰거나 평균 스펙이 낮으면 쉽게 한 방 컷이 나므로 유의할 것.

아레나 외에도 수호의 성전에서 필수로 사용되었으며[7], 무적이라는 점을 이용해 용토벌 이어치기에도 가끔 사용되는[8] 등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현 시점에서 현역 탑이라고 할 만한 컨텐츠는 아레나가 전부이지만, 모든 컨텐츠에서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신나간 성능의 입증이다.

이런 강력한 범용성과 압도적인 성능 및 버프 금지라는 치명적인 디버프 때문에 게임 생태계가 반년이 지나도 크게 변화가 없자 데브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버프 금지 방어 버프를 거는 락스타맛 쿠키를 필두로 카운터를 내놓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전히 그 위상은 줄어들지 않는데, 바로 스킬의 또 다른 효과인 버프 비례 피해 증가 덕분에 버프를 심하면 6줄 가까이 볼 수 있는 현재 메타에서 추가 피해로만 마탕 30강 뱀파이어맛 쿠키의 피해량을 한참 웃도는 수준이 되어 변수 창출력이 어마무시하다. 덕분에 공속덱이나 블파덱 등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설계된 덱들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뽐내기 전에 붕괴되어버리니 메타가 다양해지지 못하고 스타더스트 쿠키 고정으로 정체되는 위력을 보여준다. 크림슨코랄 쿠키 같이 대놓고 사기 쿠키를 내놓아도[9] 메타 뒤집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직접적인 너프를 때리지 않는다면 자체적인 성능 자체가 완전체나 다름없어 앞으로도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슈퍼에픽 중에서는 소르베맛 쿠키마저 뛰어넘는 수준의 평가가 나오고 있어 쿠키런: 킹덤 사상 최강의 밸붕 슈퍼에픽 쿠키라는 평을 받는다.

쿠키런 킹덤에서 딜러 쿠키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변수 창출 능력이고, 스타더스트는 적어도 이 부분에선 따라올 쿠키가 없는 수준이란 걸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내려갈 일은 요원한, 있으면 무조건 키워야 할 쿠키 중 하나이다.[11]

이후 골드치즈 쿠키가 출시되며 티어가 떨어질 줄 알았으나 오히려 같이 쓰이며 골드치즈 쿠키의 딜을 흉악한 수준으로 올리는 역할을 하며 아직도 활약 중이다.

서리여왕 쿠키의 잼스톤까지 나온 지금은 방덱이 바스크치즈맛 쿠키[12],페투치니맛 쿠키[13] 2탱으로 된 경우 딜러 자리에 골드치즈 쿠키, 서리여왕 쿠키, 블랙펄 쿠키가 차지하고 있고, 크림슨코랄 쿠키 원탱으로 되어있을 때도 딜러 3자리엔 앞서 말한 세 명의 쿠키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서리여왕 잼스톤 업데이트 이후로는 공덱으로나 방덱으로나 보는게 매우 힘들어졌다. 위안인 점은 메타를 점령한 세인트릴리 쿠키가 버프 개수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

2.3.1. 추천 토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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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애플젤리

• 올 초코칩

• 올 아몬드

2.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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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에피소드 16: 영원한 마법사들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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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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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지? 누가 날 만든 걸까?

마법사들은 훗날 전설이 될 쿠키를 만들기 위해,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위대하고도 강력한 힘인 밤하늘의 달빛을 쿠키 반죽에 깃들이고자 했다.[14]

그렇게 달이 뜨고 지는 주기를 거치며 계속해서 순수한 달빛을 머금은 반죽은 꿈과 달빛이 가득 깃들어 위대한 마법의 힘을 얻었으며, 꿈을 꾸는 동안 그 꿈 속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전능함을 얻었다.

하지만, 달의 주기가 오고가는 그믐달과 초승달 사이의 단 한 순간, 달빛이 모두 사라지는 삭의 순간에 밤하늘의 별들은 유난히도 환하게 빛나며 달빛에 가려졌던 자신들을 드러냈고, 그 수많은 별빛이 반죽에 깃들고 말았다. 오직 하나뿐인 달과는 달리 무수히 많은 별빛들을 머금은 반죽은 무척이나 강력해졌지만, 동시에 불안정해지고 말았다.



이 순간을 목격한 한 마법사는 고민하다 결국 반죽에서 별빛이 깃든 부분을 모두 떼어내 반죽 한 덩어리를 만들었고, 우연이 새로운 가능성을 피워낼 것을 기대하며 반죽을 우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이 반죽은 설탕백조자리를 향해 날아가면서 우주의 먼지들을 뒤집어 쓰며 쿠키의 형상을 얻었고, 설탕백조자리의 태양이 내뿜는 따스한 태양빛에 구워져 쿠키로서 완성된다. 마법사가 기대했던 우연이 결국 별빛 머금은 쿠키를 탄생시킨 것이다.

2.4.1.2.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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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마법사들의 도시...?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데... 왜 마법사는 한 명도 안 보이지...?

그렇게 탄생한 스타더스트 쿠키는 처음엔 자신이 우주에서 저절로 태어났다고 생각했으나, 어느 날 별들이 그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게 해줬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근원이자 고향인 마법사들의 도시로 돌아오려 했고, 그와 마찬가지로 마법사들의 도시에서 만들어졌다 버려져 머나먼 우주로 날려보내졌던 별조각들이 그 행동에 함께 날아들며 마법사들의 도시에 재앙을 일으키기 시작했다.[15]

스타더스트 쿠키는 마침내 마주한 달빛술사 쿠키와 용감한 쿠키 일행과 대화하며 자신이 마법사들에게 버려졌음을 확신했고, 자신이 알 수 없는 존재였기에 걸러졌다는, 그리고 마법사들이 결국 완성작인 달빛술사 쿠키를 비롯해 도시마저 모두 버리고 떠나갔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들의 존재가 도시를 부수고 혼란스럽게 한다는 이 상황을 바라보며 역시 자신들의 자리는 이 도시에 없었던 것일까 고민하며 씁쓸함과 슬픔을 느낀다.


[16]

여길 부수고 모두를 자유롭게 만들어주겠어. 내 모든 힘을 다해서!!

에피소드 16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면서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렇게나 슬프기에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더더욱 이 도시와 마법사들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버려야겠다고 다짐하며 에피소드 16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보스로서의 패턴은 항목 참조.

이후 용감한 쿠키 일행과 달빛술사 쿠키의 협공에 결국 패배하고, 외로운 별의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고 알려준다.

너무나 외로운 나머지 다른 별들을 부르며 계속 오그라들다가, 끝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새까만 암흑이 되는, 암흑 소용돌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순간, 지금 날아오르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친 스타더스트 쿠키는 탈출을 포기하고 눈을 감았다.

그러나 눈을 감은 순간 스타더스트 쿠키는 꿈의 세계로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꿈 속에서 블루파이맛 쿠키와 만나 그녀가 건넨 어느 마법사의 수기를 읽으며, 자신이 버려진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도중 그는 갑작스레 꿈에서 깨어나게 되었고, 꿈에서 깨어나자 용감한 쿠키 일행과 달빛술사 쿠키가 그의 앞에 있었다. 그가 잠든 사이 달빛술사 쿠키가 꿈으로 들어가 그의 꿈과 만나고 자신의 꿈을 통로삼아 그를 꺼내온 것이었다.

잊고 있었어. 그래, 나한테도 모든 별들이 다 소중해.

그리고 슈가글라스맛 쿠키가 달빛술사 쿠키와 스타더스트 쿠키를 비롯한 마법사들의 도시 출신 쿠키들에게 보내는 기억꽃을 보고, 서로의 잘못과 반성을 나누며 화해하게 된다. 그렇게 두 쿠키가 화해의 악수를 나누는 순간...

맞잡은 손에서 빛이 피어나며, 한때 한 반죽이었으나 쪼개져 떨어졌던 달빛과 별빛이 만나 새로운 힘이 태어나며 달빛술사 쿠키가 각성한다.[17][18]

새롭게 태어난 힘은 황금빛으로 찬란히 빛나며, 마법사들의 도시를 비춰 부서졌던 모든 곳을 원래대로 고쳤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 바라보며 용감한 쿠키가 물은 꿈이 뭐냐는 질문에, 별들을 여행하고 싶다고 대답한다.[19]

뒤이어 도착한 밀키웨이맛 쿠키의 꿈세계 열차에 타고 은하 가득한 서쪽 하늘로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2.4.2. 쿠키들의 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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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술사 쿠키의 꿈 속 세계에 대해 궁금해한다. 여기서 달빛술사 쿠키가 스타더스트 쿠키를 나의 형제라고 부르며 누나가 남동생을 챙겨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로 스타더스트도 잠깐 잠에 들었는데 여기서 메테오1호 쿠키가 등장한다 메테오 1호쿠키는 조사 목적으로
베가성을 방문하지만 마법사 도시는 어처구니 없는 이론으로 베가성을 없애버렸다 이에 현장을 목격한 메테오1호 쿠키
즉 (스타더스트쿠키) 는 크게 분노하여 마법사도시를 파괴하려 간다.

2.4.3. 꿈열차 은하탐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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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나왔으며, 나중에 조연인 에일리언 도넛, 밀키웨이맛 쿠키[20]와 함께 등장했다.

목적지를 흐르는 휘핑크림 은하로 고르고 밀키웨이맛 쿠키의 급행 열차에 오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때 밀키웨이맛 쿠키에게 고요하고 느린 완행 열차나 빛처럼 빠른 초급행 열차를 추천받지만 그냥 구경거리가 많은 이 열차를 계속 타고 가겠다고 한다.

이에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며 직선이 두 점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일진 몰라도 가장 재밌는 길은 아니라고 어떤 에일리언이 그랬다는 밀키웨이맛 쿠키의 말에 에일리언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밀키웨이맛 쿠키에게 에일리언에 대한 설명[21]을 듣게 된다.

이후 마법사들의 도시로 돌아올 때만 해도 평화롭게 떠날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던 예전과 열차에 타서 한가롭게 여행을 고민하는 지금의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신기해한다.

그래. 지금부터는 여유롭게, 새로운 여행을 해 보자. 이 넓은 우주에서, 하고 싶은 걸 찾아보는 여행을.

그러고는 자신의 좌석인 하현달 41번을 찾아 앉으려고 하는데, 아까 밀키웨이맛 쿠키가 말했던 에일리언이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었다.

잠시 후 밀키웨이맛 쿠키가 검표를 위해 돌아왔을 때 스타더스트 쿠키는 열심히 에일리언 도넛에게 악수를 당하고 있는 중이었고, 스타더스트 쿠키는 밀키웨이맛 쿠키에게 이 승객이 자신의 자리를 강탈하곤 계속 악수만 한다며 차장에게 민원을 넣는다.

그 말을 들은 밀키웨이맛 쿠키는 자기 말을 듣자마자 에일리언 친구를 사귄 줄 알았는데 강탈이었냐며 무슨 상황이었는지 이해하고는 말이 안 통하는 승객은 오랜만이라며 에일리언 도넛의 열차 표를 검사한다.

표를 확인한 밀키웨이맛 쿠키가 에일리언 도넛의 원래 좌석은 바로 자신 옆자리라는 것을 알려주자 그럼 원래 자리에 앉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아직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에일리언 도넛에게 그걸 어떻게 설명할 거냐는 밀키웨이맛 쿠키의 말에 할 말을 잃는다.

결국 차장의 특별 지시로 에일리언 도넛의 옆자리에 앉게 되지만 스타더스트 쿠키는 쿠키고 에일리언 도넛은 쿠키보단 덩치가 더 큰 도넛이다보니 그 자리마저도 비좁아 고개가 꺾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노래를 부르는 에일리언 도넛을 보고는 체념하게 된다.

분명 여유로운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자신이 생각한 여행은 이런 게 아니었다며 푸념하지만, 정작 본인도 여유로운 여행 중엔 뭘 해야 하는지 몰라 난처해한다.

마침 그때 푸드 카트 주인이 여유로운 우주 여행의 필수품인 맛있고 강력해지는 간식들을 가지고 나타난다.

푸드 카트는 태양의 힘을 받아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는 태양열로 녹여 만든 별사탕, 간판 상품이자 몸이 별처럼 단단해져 어지간한 공격은 간지럽다고 하는 별가루가 들어간 잠든 달 크래커???, 마시면 꾸벅꾸벅 졸긴 하지만 기절하거나 잠들지 않고 깨어있을 수 있는 몽유병 소다 등 다양한 간식을 팔고 있었으며, 고깔모자 승객이 소다 세 병과 크래커 세 개를 주문하는 걸 보고 크래커에 별가루가 들어갔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며 크래커 하나를 주문한다.

그러나 스타더스트 쿠키는 내내 우주에 있다가 막 쿠키 세계로 떨어진 터라 별로 아는 게 없었기 때문에 마침 옆에 있던 에일리언 도넛이 포장지를 뜯지도 않은 채 그대로 크래커를 먹는 모습을 보고는 먹는 방법을 오해해 에일리언 도넛을 따라 포장된 크래커를 그대로 입속에 집어넣는다.

다행히도 차장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얻어 맞았던 설렜던 승객이 포장지를 벗기고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고, 먹는 방법을 알게 된 스타더스트 쿠키는 크래커의 맛을 음미한다.

그 모습을 보고 스타더스트 쿠키가 초행길임을 알게 된 동글모자 승객에게 보통 처음 탈 때 위험하다고 잘 안 타는 급행열차를 탔다며 용감하다는 말이나 넓적모자 승객의 요즘 우주 해적같은 악당이 기승이라는 말 등을 듣게 된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열차는 특히 반짝이는 등대로 유명한 등대별 역에 도착하게 되고, 이 역에서 내릴 참이었던 넓적모자 승객에게 남는 소다 한 병을 선물받게 된다.

스타더스트 쿠키가 자신에게 주는 거냐고 묻자 동글모자 승객은 저 에일리언 도넛과 나눠먹어 몸과 정신을 단단히 해 둬야 한다며, 이 너머에 '크림수염 은하단'이나 '롱 존 골드'같은 우주 해적들이 기승이고 그들이 떨어뜨린 보물상자만 노리는 자들도 있다는 소문을 전해준다. 이에 도착하자마자 도시를 박살내고 최종보스의 자리까지 올랐던 스타더스트 쿠키는 약간 어이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거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동행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는 고깔모자 승객의 격려와 함께 스타더스트 쿠키는 그들과 헤어지게 되고, 직후 스타더스트 쿠키는 고깔모자 승객이 한 '에상치 못한 인연과 동행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는 말을 곱씹다가 에일리언 도넛을 떠올리고는 크래커의 포장지를 뜯어주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에일리언 도넛은 크래커를 포장지째로 다 먹어버린 후였고, 그 모습에 스타더스트 쿠키는 뻘쭘해 한다.

그런데 이때 에일리언 도넛의 표가 떨어지게 되고 이를 주운 스타더스트 쿠키는 에일리언 도넛의 행선지가 <서서히 다가오는 시간과 중력의 붕괴에서 숨을 만한 어딘가>라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이상한 이름에 스타더스트 쿠키는 당연히 이게 이 열차 노선도에 있는 역이긴 하냐며 의문을 품는다. 그리곤 이를 에일리언 도넛에게 알려주려 하다가 에일리언 도넛이 자기 언어를 못 알아듣는 것을 감안해 꽈하지 않아. 뚜라고.라고 나름대로의 번역을 거친 말을 한다.

그럼에도 에일리언 도넛이 알아듣는 낌새를 보이지 않자 이 표를 들고 자신보다는 이런 것에 대해 더 잘 알 저기 뿌! 뿌! 하는 차장 밀키웨이맛 쿠키에게 가보라고 한다.

마침 밀키웨이맛 쿠키는 승객들을 다 내려보낸 직후였고, 열차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누군가에게 세뇌된 채 계속해서 '넛도'라는 단어만을 외치는 이상한 승객들이 역으로 몰려들고 있었다. 이런 전례없는 이상현상에 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세뇌된 승객들은 객실 창문까지 기어오르고 있었다.

동글모자 승객도 기겁을 하고 에일리언 도넛도 겁에 질린 듯 했으나, 다행히도 그걸 발견한 스타더스트 쿠키가 그 중 하나를 날려버리며 객실 안으로 피신한 승객들을 지켜내게 된다.

이때 조종칸에서부터 달려온 밀키웨이맛 쿠키가 세뇌된 승객들은 에일리언 도넛이 있는 객실에만 몰려들고 있다며 에일리언 도넛에게 이게 다 너 때문 아니냐고, 대체 누구한테 쫓기고 있는 거냐고 묻는다.[22]

그리고 밀키웨이맛 쿠키는 이를 역사 내 비상상황으로 판단 후현재 역에서 바로 탈출한다. 그러나 꽤 많은 승객들이 세뇌됐는지 열차 안으로까지 들어온 승객들도 많았고, 그들이 찾는 에일리언 도넛은 모습을 드러낸 채로 떨고 있었다.

그걸 본 모자승객 3인방은 에일리언 도넛에게 거기 있으면 위험하니 거기서 떨지 말고 숨으라고 하는데, 에일리언 도넛이 '도넛도넛 빔'을 발사해 세뇌된 승객들을 도넛으로 만들어버리고, 이러한 에일리언 도넛의 능력에 숨어있던 승객들은 깜짝 놀란다.

설렜던 승객은 이대로 저 이상한 승객들을 전부 도넛으로 변신시켜 달라고 하지만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도넛이 되었던 세뇌된 승객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고, 단단히 열까지 받는다.

이대로 끝나버리나 싶던 그때, 스타더스트 쿠키가 밀키웨이맛 쿠키에게 열차 문을 열라고 지시한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스타더스트 쿠키의 말대로 열차문을 열었고, 그러자 스타더스트 쿠키는 에일리언 도넛에게 도넛도넛 빔을 발사하도록 유도한다.
에일리언 도넛이 발사한 도넛도넛 빔에 맞은 세뇌된 승객들은 다시 도넛으로 변했고, 스타더스트 쿠키는 다른 승객들과 함께도넛이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틈을 노려 도넛이 된 승객들을 다 문 밖으로 던져버린다.

그렇게 세뇌된 승객들을 모두 물리친 스타더스트 쿠키는 큰 역할을 했던 에일리언 도넛을 칭찬하고, 꿈열차는 문을 닫고서 다시 평화로운 운행을 계속하게 된다. 조금 전의 소동으로 꿈열차는 여기저기에 손상을 입었고, 밀키웨이맛 쿠키는 꿈열차를 수리하기 위해 잠시 우주 정비소에 정차했다.

이곳에서 열차를 수리한 후 다시 본래 노선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세뇌된 승객들은 여기에도 있었고 그 수는 아까보다 훨씬 많았기에 일행은 다시 한 번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여차저차 이기기는 했지만 안 그래도 손상을 입은 열차가 손상을 더 입게 되자 밀키웨이맛 쿠키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열차는 종착역에 가기도 전에 망가질 테고 그럼 수리하려고 꿈 차량기지로 돌아가야 하고 처음부터 다시 출발해야 할 수도 있다며,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가 박살나지 않게 노력하는 것도 차장의 의무라고 하며 에일리언 도넛을 열차에서 내리게 한다.

...는 사실 거짓말이었고, 내쫓는 척하고 에일리언 도넛을 노리는 배후를 알아내기 위한 밀키웨이맛 쿠키의 연기였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자신이 미행해오는 우주 해적들을 잡아낸 게 한두 번인 줄 아냐며 스타더스트 쿠키에게 녹색 별 방향으로 공격을 지시하고 스타더스트 쿠키의 공격을 받은 흑막은 마침내 정체를 드러내게 된다.

이 모든 일의 배후는 누구든 자기 맘대로 써먹다가 버리고, 마주치면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떴을 때는 캄캄한 우주를 표류하게 만든다는 소문으로 자자했던 악명높은 우주악당 Dr. 먼치킹이었다.

이에 닥터 먼치킹은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니 설명을 따로 해 줄 필요는 없겠다고 하며, 대뜸 '도넛 325호'가 어디 있는지를 묻는다. 그 말에 반응하는 에일리언 도넛을 보고 도넛 325호가 에일리언 도넛의 이름임을 짐작한 스타더스트 쿠키는 꽤나 독특한 이름이라고 한다.[23]

스타더스트 쿠키는 벌벌 떠는 에일리언 도넛에게 다가가 왜 그렇게 떠는 거냐고 묻고, 일행들 뒤로 숨는 에일리언 도넛을 보고 닥터 먼치킹은 너희가 응석을 받아주니 저게 나쁜 물이 들었다며 스타더스트 쿠키에게 비키라고 한다.그리고는 도넛이 도넛볼과 합체해 위대한 우주적 도넛이 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인데 감히 그걸 거부하냐고, 내가 이 우주를 거머쥐는 순간을 여기서 더 늦출 셈이냐며 에일리언 도넛을 다그친다.

한편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밀키웨이맛 쿠키는 지금도 우주를 터뜨리니 마니 하는 닥터 먼치킹한테 에일리언 도넛이 그렇게 중요한 거냐고 갸웃하다가, 이대로 에일리언 도넛이 잡혀가면 정말로 우주가 다 터질 수도 있고 그럼 자신의 꿈 열차 선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에일리언 도넛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스타더스트 쿠키 역시 에일리언 도넛에게 "저 녀석, 뀨뀨(좋아)야, 뿌우뿌우[24]

영어판은 이를 음차한 'poo poo'이다. 때문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

(싫어)야?" 라는 질문으로 얻어낸 에일리언 도넛의 부정적 의사를 내세우며 닥터 먼치킹으로부터 에일리언 도넛을 지키려 하고, 닥터 먼치킹은 멍청한 것들과 말을 섞으니 지친다며 세뇌된 승객들을 앞세워 일행을 공격한다.

그렇게 싸움이 시작되지만 워낙에 적의 수가 많은 탓인지 일행은 점차 밀리기 시작하고, 스타더스트 쿠키는 그 와중에 에일리언 도넛을 달래다가 닥터 먼치킹의 공격을 받고 만다.

닥터 먼치킹은 아직도 다른 곳을 볼 여유가 남아있냐고 하고, 제법 강한 건 사실이지만 겨우 그것뿐이고 자신은 지금도 스타더스트 쿠키를 구겨버릴 수 있다며 그를 조롱하지만, 이에 스타더스트 쿠키는 도착하자마자 도시를 박살내고 최종보스의 자리까지 올랐던 자신이 할 말은 아니지만 너도 좀 폭력적이라고 하고, '나도 고향을 파괴해 봤는데 생각보다 기분좋지 않았다'며 우주를 터뜨리는 것도 다시 생각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닥터 먼치킹을 설득한다. 당연히 뼛속까지 악당인 닥터 먼치킹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너와 내가 같은 줄 아냐며 주제를 모르는 건방진 녀석이라는 말과 함께 이번에는 스타더스트 쿠키가 큰 충격을 느낄 정도로 그에게 다시한 번 공격을 선사한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은 에일리언 도넛을 뒤로한 채 닥터 먼치킹은 자신이 325호와 합체해 위대한 우주적 도넛이 되면 친히 스타더스트 쿠키가 머무르는 행성계부터 뭉개주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그 말과 함께 또 다시 공격을 받고, 닥터 먼치킹은 두려움에 떠는 에일리언 도넛에게 들으라는 듯이 네가 다른 성단으로 도망치면 또 따라가 그 성단을 부숴버리겠다, 넓은 은하에 숨으면 그 은하를 통째로 우그러뜨려 주겠다는 등 집착광공협박에 가까운 말을 한다. 그러던 중 닥터 먼치킹은 결국 폭발한 에일리언 도넛이 쏜 도넛도넛 빔에 맞아 도넛이 되어버리고 만다.

에일리언 도넛의 힘으로 두 번이나 위기를 탈출한 일행은 서둘러 열차에 탑승하게 되고, 밀키웨이맛 쿠키는 닥터 먼치킹의 변신이 풀리기 전에 재빨리 우주 정비소를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탈출한 일행은 열차 안에서 잠시 숨을 돌리다가, 정말 강해보였던 닥터 먼치킹이 그냥 뿅 하고 도넛이 되어 데굴데굴 굴러갔다는 허무한 결과를 생각하며 스타더스트 쿠키를 시작으로 모두가 웃는다.

잠시 후 꿈열차는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따돌린 듯 해도 언제 또 적들이 찾아올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밀키웨이맛 쿠키는 열차가 정차한 후 최대한 빠르게 종착역을 벗어나라는 안내 방송을 한다.

그 말에 스타더스트 쿠키는 이별이 찾아왔음을 알고, 에일리언 도넛에게 휘핑크림 은하를 가리키며 자신은 저기에서 내리고 둘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말을 들은 에일리언 도넛은 뭐라 말을 하지만, 알아듣지 못한 스타더스트 쿠키는 마지막까지 말을 알아듣지 못해 미안해하지만 그래도 에일리언 도넛이 자신을 응원해주었다는 것은 알아들었고, 그 역시 어디서든 잘 지내라며 에일리언 도넛을 응원한다.

그러나 에일리언 도넛이 한 말의 의도는 스타더스트 쿠키와 헤어지기 싫다는 뜻을 담고 있었고, 눈물을 글썽이며 스타더스트 쿠키에게 매달린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매달려도 소용없다며, 이제 닥터 먼치킹같은 스토커도 없으니 너도 자유롭게 여행을 다녀야 한다며 그를떼어놓으려고 하지만, 에일리언 도넛이 울먹거리면서 쿠키들이 쓰는 말과 비슷한 말을 하자 이제 자신의 말을 정확히 알아듣는 거냐며 놀라워하지만, 변신도 풀리고 화까지 잔뜩 난 닥터 먼치킹이 그들이 탄 열차칸을 박살내면서 에일리언 도넛은 잡히고 만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도넛을 놔주라며 닥터 먼치킹에게 다가가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넛도넛도 빔을 쏘지 않은 건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위대한 우주적 도넛이 되는 날이 며칠 미뤄지는 게 싫어서였다며 언제든 자신이 우위를 점령할 수 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한 걸음만 더 다가오면 이 열차의 모든 승객들을 세뇌시키겠다는 말로 밀키웨이맛 쿠키를 정지시킨다. 에일리언 도넛은 발버둥을 치고, 스타더스트 쿠키는 에일리언 도넛에게 도넛도넛 빔을 써서 반격하라고 소리치지만...

에일리언 도넛이 도넛도넛 빔을 발사하려는 찰나, 먼저 선수를 친 닥터 먼치킹은 결국 에일리언 도넛과 합체하고 만다.

하지만 에일리언 도넛은 에일리언 도넛대로 도넛도넛 빔을 쏘고, 닥터 먼치킹은 닥터 먼치킹대로 합체를 하는 바람에 합체한 상태로 도넛도넛 빔을 쓰는 모양새가 되어버리고, 결국 합체에 실패한 채 불안정한 도넛 소용돌이가 되어버리고 만다.위대한 우주적 도넛이 되기는 했다 설상가상으로 블랙홀이 밀키웨이맛 쿠키를 비롯한 승객들이 타고 있는 열차 근처에 생겨나는 바람에 자칫하다간 모두가 그 안으로 빨려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 이에 스타더스트 쿠키는 보스 형태로 변신해 열차를 붙잡고 날아오른다.

주변 승객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타더스트 쿠키는 열차를 붙잡은 채 도넛 소용돌이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함께 소용돌이를 나가 모두 종착역에 도착하고, 같이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은하를 구경할 거라고 외치며 기어이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소용돌이를 이긴 힘이 너무 강해서 이대론 튕겨져 나갈수도 있었고, 차라리 이 힘을 이용해 빨리 저 멀리 도망가자는 밀키웨이맛 쿠키의 말에 스타더스트 쿠키는 에일리언 도넛을 구하기 위해 먼저 출발하라고 한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지금쯤이면 닥터 먼치킹도 에일리언 도넛도 별 부스러기만큼 작아졌을 것이며 저 안에서는 빛도 시간도 존재할 수 없고 여기서는 잠자는 달님의 손길도 희미하다며 그를 말리지만, 스타더스트 쿠키는 저 돌아올 수 없는 경계를 '운명의 지평선'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고, 그 지평선 너머를 보고 오겠다며 블랙홀 안으로 돌진한다.

그리고는 도넛도넛 빔을 멈추라고 했던 닥터 먼치킹의 말과 이 사단이 벌어지기 직전의 상황을 적절히 조합하여 '닥터 먼치킹이 도넛도넛 빔을 쏘려는 에일리언 도넛의 입을 막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닥터 먼치킹을 에일리언 도넛의 입에서 빼내기 위해 소용돌이의 중심을 향해 곧장 돌진한다.

나도 알아. 돌아갈 곳 없이 우주를 헤메는 저 마음.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나서 느낀 막막한 기분.

달빛술사 쿠키, 너는 무슨 마음으로 나를 구하러 왔어?

무슨 생각을 했어?

나는 에일리언 도넛을 구하고 싶어.

도넛이 아직...포장지를 벗긴 크래커 맛을 모르거든.[25]

에일리언 도넛을 그저 불편한 승객이라고 여겼던 전과 달리 이제는 정말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스타더스트 쿠키의 예상은 맞아떨어져서 닥터 먼치킹이 에일리언 도넛의 입에서 빠지자 소용돌이는 사라졌고, 닥터 먼치킹과 에일리언 도넛과 힘을 너무 많이 쓴 탓에 그만 기절해버리고 만 스타더스트 쿠키는 사이좋게 우주 저편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스타더스트 쿠키가 성공했음을 알게 된 설레는 승객의 말에 밀키웨이맛 쿠키는 열차에 오른 승객을 빠짐없이 목적지로 이송하는 것도 차장의 의무라면서 앞서 말했던, 빛처럼 빠르다는 초급행 모드를 사용해 이 셋을 따라잡아 스타더스트 쿠키와 에일리언 도넛을 구출하게 된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열차 안에서 다시 깨어나게 되고, 본인이 산산조각나지 않았음에 다행스러워한다. 그가 깨어난 것을 본 밀키웨이맛 쿠키는 기절한 김에 푹 자는 것 같길래 깨우지 않았다고 하고, 스타더스트 쿠키가 에일리언 도넛의 안부를 묻자그의 바로 옆에 있다며 그를 물고 있는 걸 빼내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며 에일리언 도넛을 깨운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에일리언 도넛이 무사한 것을 보고 기뻐하며 여긴 어디냐고 물었고, 밀키웨이맛 쿠키는 열차에 오른 승객을 빠짐없이 목적지로 이송하는 것도 차장의 의무라고 큰 소리 뻥뻥 치긴 했으나 너덜너덜해진 기차를 무리하게 초급행모드를 써가면서까지 모는 바람에 기차가 제대로 망가져 종착역이 아니라 영 엉뚱한 곳에 불시착했다고 말한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바깥으로 나가 커다란 달이 노을처럼 떠 있는 해변가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 있던 다른 승객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다.[26] 그리고 이 때 모든 승객이 스타더스트 쿠키에게 고마워하며 환영하는 모습은 마법사들의 도시 스토리에서 그가 도시에 방문하는 자체를 재앙 취급했던 것과 크게 대비된다. 팔자 제대로 폈다.

스타더스트 쿠키는 결국 가려던 종착역에도 가지 못하고 생각했던 여행도 원했던 동료도 아니었지만 이것도 좋고 멋진 여행이라고 하는데, 에일리언 도넛이 끼어들며 또 뭐라뭐라 말을 하기 시작한다.

다들 에일리언 도넛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일들을 함께 겪었기에 이제는 대충 의미를 알 수 있게 된 스타더스트 쿠키는 저 바다에 발을 담가보고 싶은 게 아니냐고 하고, 그 말을 뒷받침하듯 에일리언 도넛은 통통 뛰어가 바다로 몸을 날린다.

스타더스트 쿠키 역시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며 에일리언 도넛을 따라가고, 가기 전 크래커 하나를 챙겨간다. 그때 동글모자 승객이 에일리언 도넛이 떨어뜨린 표를 발견하고, 이전에 쓰여 있었던 행선지인 <서서히 다가오는 시간과 중력의 붕괴에서 숨을 만한 어딘가>가 지워지고 <우주의 모든 곳>이라는 새로운 행선지가 쓰여지는 것을 발견한다.

이를 들은 밀키웨이맛 쿠키는 뜬금없이 기합을 넣고 이번 승객도 여행이 꽤 즐거웠던 것 같다며 저 물놀이가 끝나면 어떤 여행지를 추천할지 고민한다.

그리고 밀키웨이맛 쿠키와 에일리언 도넛, 그리고 스타더스트 쿠키가 수평선 위에 떠 있는 노을같은 보름달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3. 등장 예정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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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쿠키런: 브레이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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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박준성의 X(舊 트위터) 계정에서 스타더스트 쿠키의 브레이버스 일러스트가 발견되었다. (#)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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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 당시에는 밀키웨이맛 쿠키와 NPC인 오로라캔디맛 쿠키와 혼동되기도 했다.

• 레전더리 쿠키, 초코가 들어간 쿠키가 아님에도 '-맛'이 붙지 않는다.[27]
  이는 실론나이트 쿠키나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동일.

• 일본어 1인칭은 보쿠(僕).

• 역대 슈퍼에픽 쿠키들 중 전용 픽업 기간이 20일로 가장 짧다. 그동안의 슈퍼에픽 쿠키들은 못해도 픽업 기간이 1달은 넘었기 때문에 매일매일 열심히 하면 정가로 하나라도 얻을 수 있었지만, 스타더스트 쿠키의 경우 운이 나쁘면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 픽업 기간 동안 정가로도 못 얻고 이벤트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

• 스토리에서의 묘사와 달빛술사 쿠키의 언급[28]
  쿠키들의 꿈 에피소드에서 스타더스트 쿠키를 나의 형제라고 불렀다.
  , 근원을 따지면 달빛술사 쿠키와는 형제자매나 다름없는 가족 관계이다.[29]
  하지만 공식의 답변으로는 달빛술사 쿠키는 스타더스트 쿠키가 외로운 존재였기에 특별한 의미로 그렇게 부른 것에 가깝다고 한다.

• 꿈열차 은하탐험에서 에일리언 도넛과 함께 사이좋게 앉아있는 장면이 나왔다.

• 샤벳상어맛 쿠키, 크로우베리맛 쿠키처럼 특정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다크초코 쿠키, 블랙펄 쿠키와 함께 스토리 상으로 최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다. 다크초코 쿠키는 자신의 아버지와 엄격한 교육에 버티지 못해 뛰쳐나와 적대 세력과 동맹을 맺어 자신이 증오하는 아버지를 포함해 고국을 멸망시키려 했고, 블랙펄 쿠키는 타락 이전 화이트펄 쿠키였을 때 사랑하는 이에게 진주를 주었으나 그 쿠키가 잘못된 선택에 빠져 티어크라운이 습격당하는 결과를 보게 되었다. 후에 화이트펄 쿠키는 사랑하는 이를 다시 만났으나 이미 그에게 실망한 화이트펄 쿠키는 그와 이별을 고했고, 전복맛 쿠키의 잦은 습격에 버티지 못하여 결국 스스로를 타락한 후 해적들을 직접 손으로 없애버렸다. 스타더스트 쿠키도 마법사들에 의해 버려진 채 우주에 떠돌다가 본인을 만든 존재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고향으로 왔을 뿐인데 갑자기 용감한 쿠키 일행에 의해 재앙을 끌고 온 존재로 취급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잠시 타락하여 도시를 공격했다. 하지만 스타더스트와 다크초코는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갱생하여 자신들이 갈 길을 가게 되었지만, 블랙펄은 과거와 현실의 구분이 전부 상실되어서[30]
  그렇게 증오했던 전복맛 쿠키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 그러나 전복맛을 죽인 이후에도 계속 학살을 일삼는 것은 결국 과거의 사건에 갇혀서 자기만의 방식에 빠져서 구분을 못한다는 것이다.
  쿠키에 대한 혐오에 눈이 먼 탓에 닥치는 대로 죽이는 등 갱생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변질되었다. 또한 다크초코 쿠키는 자신의 아버지와 자신을 따라줬던 최측근을 포함한 수많은 지인이 있는 반면, 본인은 태어나기 전에 마법사들에게 버려진 후 자신이 보고자 했던 마법사들은 이미 도시를 떠나서 볼 수 없게 되었고, 블랙펄도 마찬가지로 타락 이후 티어크라운의 자매들에게 버려져서 사실상 홀로 남게 되었다.

• 밀키웨이맛 쿠키와 함께 마도시 관련 쿠킹덤 오리지널 쿠키이다.[31]
  앰버슈가맛 쿠키와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쿠오븐 5주년 업데이트로 처음 나온 쿠키들이고, 이 둘 역시 쿠키들의 꿈, 마도시 스토리 도중 NPC로 등장했기에 플레이어블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 이름의 첫 글자가 '스타'가 붙는지라 스타후르츠맛 쿠키와 혼동되기도 한다.

• 자의로 한 번, 타의로 한 번 해서 총 블랙홀에 두 번이나 들어갔다.

• 같은 별이자 그녀의 펫이자 그녀처럼 꿈의 힘을 가진 별빛 드림캐쳐와는 달리 유성 충돌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 표정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대부분이 항상 무뚝뚝한 편이지만 죽을 때 나오는 표정[32]
  
  이 달빛술사 쿠키가 탈진했을 때의 모습과 닮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인게임의 대사를 살펴보면 표면적으론 용맹하고 두려운 것이 없어 보이지만 패배 시의 대사는 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현실부정을 하는 듯한 발언들 뿐이다.[33]
  스타더스트 쿠키의 이런 현실도피적 성향은 은근히 달빛술사 쿠키와 닮아있으며 이쪽은 허망감을 내비친다.

• 스토리 NPC와 플레이어블 쿠키로서의 성격 차이가 꽤 큰 편이다. 달빛술사 쿠키와 비슷하게 감수성이 풍부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나, 태어나기도 전에 우주로 버려져서 온몸이 깎여가며 쿠키로 구워진 만큼 매우 혹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다 보니 마법사들을 향한 분노와 더불어서 성격이 날카로워진 듯 하다. 여기에는 스타더스트 쿠키의 백스토리인 쿠키들의 꿈 이벤트가 상당히 접근성 떨어지는 이벤트인 것도 한 몫 했는데, 마도시 맵 올클리어나 달빛술사 쿠키 해금 등 신규 유저나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깨고 싶어도 못 깨는 과제가 더러 있었다. 그래서 스타더스트 쿠키의 속사정을 알지 못한 채 마도시만 접한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중2병 쿠키로 잡혀버리는 불상사가 꽤 많았다.

• 헤어스타일이 소르베맛 쿠키와 비슷해서[34]
  길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더벅머리와 비슷하며 머리의 끝 부분을 자세히 보면 뾰족하게 되어 있다.
  혼동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 각각 망토와 찢어진 목도리를 두르고 있으며, 항상 날아다니는 여행자라는 점도 같다. 또한 스토리에서 에픽[35]
  에일리언 도넛을 제외하면 여성 지인은 둘보다 앞서 나왔다.
  과 레전더리인 지인과 엮는 관계도가 어느 정도 일치한다. 다만 직접적으로 눈의 정령이라는 언급이 있던 소르베맛 쿠키와 다르게 정령 쿠키라는 언급도 없고, 스토리에서 묘사도 확실히 되지 않아 정령 쿠키인지 아닌지 논란이 꽤 있는 편이다.

• 다른 쿠키에 비해 팔과 다리가 약간 긴 편이다. 정확히 근육맛 쿠키와 비슷한 크기에 가깝다.

• 플레이어블로 출시된 이후 에피소드 16에서 회색으로 칠해져 있던 명함이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이후 슈가글라스맛 쿠키도 비슷하게 될 것으로 추정.

• 마도시 스토리와는 다르게 은하탐험 스토리에서는 웃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아무래도 밀키웨이맛 쿠키, 에일리언 도넛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어서 그런듯.

• 이후 자신과 비슷한 입장과 사연, 성격을 가진 심해군주 쿠키가 등장한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준 레전더리에 속하는 슈퍼에픽이고, 그쪽은 바다 괴물의 왕이 된 레전더리 쿠키라는 점이다.

• 본인이 설탕백조자리에서 태어났다고 했는데, 설탕백조 쿠키를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자신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달빛술사 쿠키는 설탕백조 쿠키를 천년나무 쿠키와 마찬가지로 꿈 속에서 만났고, 함께 하늘에 있었다고 하며 분위기도 비슷하다.

4.1. 2차 창작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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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마도시 쿠키들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것과, 소르베맛 쿠키의 선례처럼 플레이어블로 출시되기 전부터 잘생긴 외형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해 오고 있다. 엮이는 쿠키 또한 카카오 출신 레전더리 쿠키인 달빛술사 쿠키나 쿠오븐 서비스 시작 기념으로 출시된 에일리언 도넛이라서 올드팬들도 부담없이 2차 창작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도 있다. 또한 스타더스트 쿠키가 출시되면서 비슷한 별 컨셉인 스타후르츠맛 쿠키[36]의 입지가 더 위태로워졌다.

4.1.1. 다른 쿠키들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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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마법사들의 도시에 관련된 쿠키들, 특히 자신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달빛술사 쿠키[37]와 자주 엮이나, 바다요정 쿠키만큼이나 자주 엮이진 않는다.

이상하게도 스토리에서 에일리언 도넛과 친분관계가 많은데 전혀 관계가 없는 밀키웨이맛 쿠키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밀키웨이는 스토리에서 둘을 도와준 것과 막바지에 둘을 걱정하는 면을 빼면 서로 엮인 적이 없었다.[38]

같은 위상과 등급, 외형과 관계도를 지닌 소르베맛 쿠키와 가끔 엮이기도 한다.[39] 비슷한 외형을 가진 바람궁수 쿠키, 불꽃정령 쿠키도 같이 나오기도 한다.

전혀 연관성이 없지만 크림슨코랄 쿠키와 엮이는 경우도 가끔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