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엘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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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웨덴, 카메룬 국적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소속 축구 선수.[1] 카메룬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조셉 엘랑가의 아들이다. 조셉은 그리스와 스웨덴 리그에서 뛰고 선수 은퇴 후 스웨덴에 정착하였다.[2]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토니 엘랑가/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년부터 스웨덴의 연령별 대표로 선발되었다.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아버지와는[3] 달리 계속 스웨덴 대표로 뛰었고 21-22 시즌에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그가 어느 대표팀을 선택할까가 주목되었었는데 그를 알던 사람들은 대부분 스웨덴을 선택할 것이라 하였고 그는 대부분의 예상대로 스웨덴을 선택하였다.
2022년 3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플레이오프 스쿼드에 발탁되었다. 3월 24일(현지시간)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에 투입되어 A대표팀 데뷔를 하였다. 스웨덴은 연장 끝에 1-0으로 승리하였다. 플레이오프 결승 폴란드전에서도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의 2-0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6월 6일 노르웨이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92분에 쿨루셉스키와의 2대1 패스 이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국대 데뷔골을 기록했다.
2023년 3월 28일 아제르바이잔과의 유로 예선 2라운드에서 교체출전해 1대1 상황에서 키퍼를 제끼고 골을 기록했다.
6월 17일 뉴질랜드와의 친선전에서 교체출전해 4대1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35km/h에 달하는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능한 윙 포워드. 빠른 발뿐만 아니라, 잘 잡힌 밸런스와 기본기가 더해져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하거나 역습을 전개한다. 빠른 발에 더해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고, 전술을 수행하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아서 단순한 공간 침투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압박과 수비도 시도한다. 공격 지역에서의 전방 압박은 물론,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서 수비에 가담해주는 플레이를 많이 가져간다.
다만, 어린 선수들에게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주변 상황을 판단하는 인식력이나 시야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부족한 상황 인식과 판단 때문에 연계 플레이에서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이고, 홀로 공을 몰고가다가 뺏기는 모습을 자주 연출한다. 드리블 시,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편이 아니라 지공 상황에서는 드리블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골 결정력과 패스에서 파생되는 스탯 생산성 역시 윙어치고 크게 떨어진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2023)
- EFL 컵: 2022-23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싸이의 'GENTLEMAN' 노래 가사중 "알랑가몰라~"에서 알랑가를 본인의 이름인 엘랑가로 바꾼 "엘랑가몰라"가 국내 한정 별명이다. 엘랑가가 알리가 없다.
-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에서 뛸때 그를 찾아가 얘기를 나눈적이 있다고 한다. 엘랑가의 아버지 조셉 엘랑가가 과거 말뫼에서 즐라탄과 함께 뛴적이 있었다고.[4] 즐라탄은 20년전 엘랑가의 아버지와 클럽에서 드레싱룸을 같이 썼는데 이제는 그 아들과 국대 드레싱룸을 같이 쓴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웨덴 대표로 처음 발탁된 이후에 즐라탄과 같이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장에 나가게 되었는데 즐라탄이 엘랑가를 굉장한 재능(great talent)이라 하는 등 매우 칭찬했다.
- 훈련 자세나 자기관리, 경기에 임하는 태도 등이 매우 좋다고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랑닉도 맨유 선수들이 엘랑가의 이런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언급했던 적도 있고 그 즐라탄도 엘랑가의 이런 점들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듯.
- 유명 유튜버 IShowSpeed와 친분이 있다.
7.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3:51:40에 나무위키 안토니 엘랑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국가대표팀은 유스 시절부터 스웨덴을 선택하여 뛰었고 2022년 3월에 스웨덴 성인대표팀에 데뷔하였다.[2]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말뫼에서 같이 뛴 적이 있다.[3] 안토니와는 달리 수비수였고 1998 FIFA 월드컵에 카메룬 대표로 선발되었었다.[4] 즐라탄이 맨유에서 뛰던 시절에 엘랑가 가족의 집에 방문했던 적도 여러번 있다고 하고 그때마다 안토니 엘랑가에게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많은 조언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을 보면 사이가 꽤나 괜찮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