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지오비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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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지오비나치의 우승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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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포뮬러 필로타 차이나 챔피언
2011
파일:체코 국기.svg 마테오 투셔
(진저 웰치 아시아 레이싱)

201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유라시아 모터스포트)


2013[1]
파일:호주 국기.svg 에이든 라이트
(메리투스.GP)
--
2015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우승
2014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막스 베르스타펜
(모토파크)

201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자고냐 아얌 with 칼린)


2016
파일:스웨덴 국기.svg 조엘 에릭손
(모토파크)
-
2023년 르망 24시 종합우승
파일:르망 24시 로고.jpg
2022년
토요타 가주 레이싱
파일:스위스 국기.svg 세바스티앙 부에미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브렌던 하틀리
파일:일본 국기.svg 히라카와 료
토요타 GR010 하이브리드

2023년
페라리 AF 코르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알레산드로 피에르 귀디
파일:영국 국기.svg 제임스 칼라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페라리 499P


2024년
미정



파일:antonio_giovinazzi_51_2023.png

WEC - 페라리 AF 코르세 No. 51
안토니오 조비나치[1]
Antonio Giovinazzi

출생
1993년 12월 14일 (30세)
풀리아 주 타란토 도 마르티나 프랑카 시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소속
F1
자우버 F1 팀 (2017)[2]
하스 F1 팀 (2017 / 테스트 드라이버)
알파 로메오 자우버 F1 팀 (2018 / 테스트 드라이버)
알파 로메오 레이싱 올렌 (2019~2021)
(2022~ / 리저브 드라이버)
스쿠데리아 페라리 (2022~ / 리저브 드라이버)
머니그램 하스 F1 팀 (2022~ / 리저브 드라이버)
WEC
SMP 레이싱 (2016)
AF 코르세 (2018)[3]
페라리 AF 코르세 (2023~)
FE
드래곤 레이싱 (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커리어
출전 횟수
60경기
월드 챔피언
0회
그랑프리 우승
0회
포디움
0회
폴 포지션
0회
패스티스트 랩
0회
첫 경기
2017년 호주 그랑프리
첫 그랑프리 우승
없음
마지막 경기
2021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FE 커리어
출전 횟수
15경기
월드 챔피언
0회
레이스 우승
0회
포디움
0회
폴 포지션
0회
패스티스트 랩
0회
첫 경기
2021-22 디리야 E-프리
첫 레이스 우승
없음

파일:AD51CF0F-9B51-40C6-B44D-126879095325.png
파일:E2C47AB9-0B46-4B34-828F-7A78A2C0165A.jpg
지오비나치의 공식 로고
지오비나치의 헬멧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포뮬러 1 정식 데뷔 이전
2.2.1. 2019 시즌
2.2.2. 2020 시즌
2.2.3. 2021 시즌
2.4. WEC
3. 평가
4. 연도별 성적
5. 여담




1. 개요[편집]


이탈리아 출신의 페라리 AF 코르세 소속 WEC 드라이버이자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 포뮬러 1 리저브 드라이버.

야르노 트룰리 은퇴 이후 7년만에 데뷔한 이탈리아인 포뮬러 1 드라이버였다. F1 활동 시절 번호는 아드리안 수틸이 쓰던 99번[4]을 선택하여 2014년 이후로 5년만에 다시 같은 팀에서 사용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포뮬러 1 정식 데뷔 이전[편집]


2006년부터 카트를 타기 시작해 2015 포뮬러 3 유러피안 챔피언십 2위, 2016 GP2 2위를 기록했다. 이후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주니어 드라이버가 되었다.[5] 2017 시즌에는 자우버에서 부상을 입은 파스칼 베를라인의 대타로 호주, 중국 그랑프리에 출전해 각각 12위로 완주, 리타이어했다. 이후 베를라인이 복귀하고 자우버와 하스 두 팀에서 꾸준히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했고, 샤를 르클레르의 페라리 이적과 마르쿠스 에릭손의 강등으로 인해 2019 시즌부터 정식 드라이버가 되어 키미 래이쾨넨과 함께 참가하게 된다.

2.2. 포뮬러 1[편집]



2.2.1. 2019 시즌[편집]


파일:2019지오비나치.jpg

2019 시즌 첫 경기인 호주 GP에서는 Q2에 머무르고, 본선에선 15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중위권에서 여러 랩 동안 그립이 다 떨어진 타이어로도 랜도 노리스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추월을 디펜스하여 중위권에서 기차를 형성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팬들의 평가는 "왜 데려왔냐?" 수준. 팀메이트 키미와의 격차는 물론이고 포인트도 간신히 1점 따는 수준의 압도적으로 낮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초기에 보여주었던 디펜스 능력도 엿바꿔먹은 지 오래다.

여름방학 후 13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치열한 포인트권 경쟁을 하며 9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랩에서 혼자 미끄러지며 리타이어했다. 진즉부터 16위로 처진 팀메이트 키미보다 낮은 순위인 18위로 기록되었다.

그 다음 경기인 이탈리아 GP에서 9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이탈리아인인 그가 홈 그랑프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인상깊다. 사실상 헤밀턴과 르끌레르의 경합밖에는 볼 것이 없는 맹탕 그랑프리였긴 하지만 말이다.

15라운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는 레이스 중반에 잠시 1위를 달렸으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무기력하게 추월당하며 10위로 마무리. 시즌 후반기 들어서 부진에 빠진 베테랑 래이쾨넨과는 대조적으로 (이제서야) 포인트권에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즌 드라이버 순위 18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전반기에 팬들을 실망시킨 것만 만회해도 다행인 상황이다.

무려 다섯 명이나 리타이어한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완주했다. 그러나 살아남은 15명 중 15위(...)를 기록했다. 본선 시작하지마자 로맹 그로장과 다니엘 리카도 사이에 껴서 두 차를 날려버렸다. 그로장은 그대로 리타이어. 하위권에서 토로 로쏘 듀오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으나 결국 추월하지 못했다.

브라질 그랑프리에선 막판 혼란을 틈타 본인의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14포인트 17위로 마감했다.


2.2.2. 2020 시즌[편집]


파일:지오비나치2020.jpg
시즌이 시작되기 전, 한 인터뷰에서 지오비나치 자신이 2021년에 페텔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시즌 개막 후에는 지지리도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이며 알파 로메오 팬들을 실망시켰다.

성장의 여지가 있는 젊은 이탈리안 드라이버이기 때문에 팀에서는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다. 실제로 9명이 리타이어한 혼돈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끝까지 9위를 유지한 끝에 팀에게 2포인트를 선물했다.

그러나 매번 스핀해서 차를 부숴먹기 일쑤에다가, 추월도 방어도 어중간하게 하다 마는 모습은 2019 시즌에 비해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새 시즌에 똥차를 만들어다가 타라고 준 팀 탓도 있으나 그 와중에 윌리엄스 차로도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 조지 러셀이나,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 이상의 순위인 12위를 가볍게 마크하는 40세의 팀메이트 키미 래이쾨넨 등의 드라이버가 있다는 점에서, 지오비나치는 여전히 별 볼 일 없는 선수다.

페라리의 거지같은저조한 성능 덕분에 은근히 하위권에서 허덕이는 페텔과 순위 경쟁하는 레이스가 잦다.

한동안 조용하더니 7R 벨기에 스파에서 미끄러져 레이스카를 박살냈다. 아이러니하게도 벽에 충돌한 후, 타이어 하나가 트랙으로 떨어져 나왔는데, 뒤에서 오던 러셀이 그 타이어에게 이유없이 얻어맞고 같이 리타이어했다.[6]

9R 토스카나 GP에서는 잘 달리다가 사고 후 리스타트에서 또다시 발생한 앞의 사고를 피하려다 케빈 마그누센니콜라스 라티피를 그대로 들이받으며 리타이어했다.

11R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1포인트를 추가했다.

12R 포르투갈 GP가 끝나고 F1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2020 시즌 지오비나치의 스타트 하이라이트를 올렸다. 드라이버 시점으로 보면 알겠지만 스타트가 정말 좋다.

팀과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13R 에밀리아로마냐 GP에서 20그리드를 배정받았으나 좋은 스타트로 단숨에 1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후 무난히 완주하며 10위를 기록, 팀메이트 키미와 같이 계약연장을 기념하듯이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이뤄냈다.

알파 로메오의 500번째 경기인 14R 터키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시즌 첫 Q3 진출에 성공했다.

15R 종료 시점에서 4포인트로 17위에 올라 있다. 이후 경기에서 포인트를 쌓지 못하며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인 4포인트 17위로 마감하였다.

여담으로 지오비나치는 지난 20시즌 드라이버들 중에서 1랩에서 순위를 잃지 않은 유일한 드라이버이다.


2.2.3. 2021 시즌[편집]


프리시즌 테스팅 때부터 한 층 업그레이드된 페라리 엔진과 함께 알파 로메오의 페이스도 한결 나아진 모습이었다. 이러한 차량과 함게 지오비나치는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12위로 출발하여 12위로 완주하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알파 로메오의 피트스탑 실수로 인해 7초가량을 손해보며 더 좋은 기록을 놓친 것이 아쉬웠다.

5R 모나코 GP에서는 조용히 Q3에 진출해 10그리드를 얻었다. 본선 레이스에서 P9를 놓고 에스테반 오콘과 끝없는 배틀을 벌였다. 바로 뒤까지 따라붙는 장면이 여러 차레 나왔으나, 추월이 어려운 모나코 서킷의 특성상 끝내 추월하지 못했다. P10을 그대로 지켜내며 알파 로메오에 첫 포인트를 안겼다.

6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2차 연습주행에서 랩타임 7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퀄리파잉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으며 20그리드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리타이어가 속출한 본선에서는 사고를 내지 않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팀메이트 키미와 함께 발테리 보타스를 추월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리타이어 후 경기가 재개될 때는 12위까지 올라왔고, 포인트까지 노릴 수 있었으나 P11로 피니시했다.

모국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예선과 스플릿 레이스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결승 레이스에서도 기대를 모았지만 사인츠와 충돌 후 뒤로 쳐지며 13위로 피니쉬, 너무나 아까운 기회를 놓쳐버렸다. 중간에 막스와 해밀턴의 DNF 등으로 상당히 변수가 많았던 레이스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높은 순위도 기대해볼 수 있었기에 너무나도 아쉬운 레이스였다.

전체적으로 존재감이 거의 없던 작년에 비해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키미에게 뒤지던 예선 성적도 요즘은 본인만 Q2 진출하는 경우도 늘었고,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선 Q3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다만 향상된 실력에 비해 팀에서의 입지는 오히려 불확실한 상황이다. 19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재계약을 체결한 2021년 10월 현재까지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고, 2021 F2 챔피언 후보인 오스카 피아스트리[7]나 2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의 저우관위[8]등의 드라이버들이 단 하나뿐인 시트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니키타 마제핀과 재계약을 체결한 하스, 이미 알렉산더 알본과 신규 계약을 체결한 윌리엄스 레이싱, 그리고 에스테반 오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알핀 F1 팀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남아있는 시트는 지오비나치의 공석 뿐이며, 최근 열린 러시아 그랑프리와 터키 그랑프리에서 지오비나치가 급격히 흔들림에 따라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터키 그랑프리에서는 래이쾨넨을 보내주라는 팀오더를 무시하고, 멕시코 그랑프리에서는 팀에 의해 핏스탑 때문에 경기를 마치고 비아냥거리듯 팀 라디오에 말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모자랄판에,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팀메이트와 접촉해서 스핀시키는 등 팀과 악감정만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브라질 GP가 끝난 후 카타르 그랑프리를 앞두고, 알파로메오가 저우관위와의 계약 성립 뉴스를 올리며 자동적으로 22년 시트를 잃게 되었다.

2.3. 포뮬러 E[편집]



2.3.1. 2021-22 시즌[편집]



2.3.1.1. 드래곤/펜스키 오토스포츠[편집]

저우관위의 알파로메오 시트 확보 소식이 올라온 지 얼마 안 돼서 포뮬러 E팀인 드래곤/펜스키 오토스포츠이적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러나 2021-22 시즌의 성적은 전직 F1 드라이버의 것이라 하기엔 매우 처참하다. 그 이유는 드래곤/펜스키의 차량이 배터리 효율 관리가 안 되어서 완주를 하려면 다른 팀의 차량들과 같은 페이스로 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거의 매 레이스를 최후미에서 마치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서울 E-프리 레이스 1에서 사고로 손목 부상을 입었고 결국 최종전에서는 사샤 페네스트라스로 대체되었다. 게다가 재계약에도 실패해서 본인의 마지막 포뮬러 E 경기를 리타이어로 마감한 셈.

2.4. WEC[편집]



2.4.1. 페라리-AF 코르세[편집]



2.4.1.1. 2023 시즌[편집]


파일:Antonio_Giovinazzi_ferrari_AF_Corse_51.jpg

페라리 AF 코르세 No.51
작년 11월 페라리 499P를 테스트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페라리 하이퍼카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올해 1월 11일에 페라리가 하이퍼카 드라이버 라인업을 정식으로 공개하면서 페라리-AF 코르세와 함께 WEC에 풀시즌으로 참가하는 것을 확정지었다. 지오비나치는 51번 499P에 배정되었으며 WEC GTE 부문에서 3번의 챔피언을 달성한 AF 코르세 GTE 51번 듀오인 알레산드로 피에르 귀디제임스 칼라도와 차량을 공유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즌을 보내다가 르망 24시에서 우승했다. F1에서도 못한 우승을 WEC에서 끝내 이루게 된 셈.

3. 평가[편집]


어중간한 스타일 때문에 지오비나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좋지 않다. 2019 시즌 데뷔 후 그가 좋은 결과를 낸 레이스들을 종합해볼 때, 그의 장점은 일관성과 지구력에 있다. 데뷔 후 2020 시즌 종료까지 포인트를 딴 경기는 총 7번.[9] 이 모든 그랑프리는 평소보다 더 혼란스럽고 변수가 많은 레이스였다. 한바탕 혼란이 정리되고 순위권을 살펴보면 경기 시청자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포인트권에서 달리고 있는 지오비나치를 발견한다. 이것은 일관된 드라이빙 능력을 나타낸다. 다른 드라이버들이 혼란 속에서 들쭉날쭉할 때 그는 조용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포인트권에 눌러앉는 것이다. 개인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한 2019년 브라질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완주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좋게 얘기하자면 장점이 되지만, 다르게 말하면 이렇다 할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애매한 추월/방어 능력과 틈만 나면 일어나는 스핀은 이러한 장점마저 가려버렸다. 이러한 단점들이 부각되면서 윤재수 해설위원 또한 이런 식의 드라이빙을 계속 보인다면 현재 넘쳐나는 F2 영재들에게 자리를 뺏길지도 모른다며 안타까워했었다.

다행히도 2020 시즌 중반을 넘기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팀과 계약을 연장한 바로 다음인 이몰라에서 곧바로 포인트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은 부담감이 그를 좀먹고 있지 않았나 추측하는 중. 2020 시즌은 4포인트로 키미 래이쾨넨과 같은 포인트로 마무리했다.[10] 특히 2020 시즌 들어 레이스 스타트에서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장점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스핀하는 횟수도 굉장히 줄어들었고 추월도 틈틈히 하는 등 알파 로메오가 차량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꽤 해내고 있다. 키미와 긍정적인 시너지 또한 존재한다. 유망주 믹 슈마허와 페라리 아카데미 드라이버들, 혹은 타 팀 드라이버에게 언제라도 시트를 빼앗길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2021 시즌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며 F1에 안착했다.#

WEC팀인 페라리 AF 코르세로 이적한 후에는 지오비나치의 강점인 일관성과 지구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는데, 단시간의 스프린트 레이스인 포뮬러 1과 달리 WEC는 고도의 차량 관리 능력과 지구력, 일관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오비나치의 장점들이 내구 레이스의 특징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2023 시즌에는 페라리의 WEC 하이퍼카인 페라리 499P의 우수한 성능에 힘입어 선전을 이어가다 100주년 르망 24시에서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며 차를 온전히 유지시켜 마지막 주자인 알레산드로 피에르 귀디와 성공적으로 교대하며 페라리의 58년만의 르망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시즌
시리즈

경기
우승
폴포지션
패스티스트 랩
포디움
포인트
순위
2012
포뮬러 필로타 차이나
유라시아 모터스포츠
18
6
7
6
13
229
1위
포뮬러 아바스
BVM
3
2
0
0
3
0
-
2013
영국 포뮬러 3
더블 R 레이싱
12
2
0
0
7
135
2위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1
0
0
0
0
-
10위
유럽 포뮬러 3
30
0
0
0
0
31
17위
2014
자고냐 아얌
with 칼린
33
2
2
3
7
238
6위
2015
33
6
4
4
20
412.5
2위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1
1
1
1
1
-
1위
마카오 그랑프리
1
0
0
0
0
-
4위
DTM
아우디 스포트 팀 피닉스
2
0
0
0
0
0
25위
2015-16
아시아 르망 시리즈
자고냐 아얌
with 유라시아
2
2
1
0
2
51
3위
2016
GP2
프레마 레이싱
22
5
2
2
8
211
2위
유럽 르망 시리즈
SMP 레이싱
1
0
0
0
0
10
24위
WEC(LMP2)
익스트림 스피드
모터스포츠
2
0
0
0
1
30
20위
2017
포뮬러 1
자우버 F1 팀[11]
2
0
0
0
0
0
22위
2018
르망 24시
(LMGTE - PRO)
AF 코르세
1
0
0
0
0
-
5위
2019
포뮬러 1
알파 로메오 레이싱
21
0
0
0
0
14
17위
2020
17
0
0
0
0
4
17위
2021
22
0
0
0
0
3
18위
2021-22
포뮬러 E
드래곤 / 펜스키 오토스포트
15
0
0
0
0
0
23위


5. 여담[편집]


  • 타 선수들에 비해서 이 거의 없다.[12] 그나마 2020년부터는 존재감을 회복하며 이탈리안 지져스 등 몇몇 밈이 생성되었다.

  • 알파 로메오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사석 컨텐츠들을 보면 팀메이트만큼이나 잠이 많은듯 하다. 잠꾸러기 듀오
  • 의외로 키미와 꽤나 친한 모습을 보인다. 알파 로메오 이전 페라리에서부터 어느 정도 알던 사이여서 더 그런듯하다.

파일:C89BB24F-1DEC-4683-92BF-A18920D0EBB4.jpg
  • 머리와 수염을 길러서 마피아 조직원같은 차가운 인상이 일품. 그 외에도 예수와 닮았다고 해서 팬들에게 이탈리안 지져스라고 불린다. 그러나 면도와 외모 관리를 하면 상당한 미남이 된다. 위의 사진은 F1 데뷔 전 페텔과 키미와 함께 축구를 하러 갔을 때 찍힌 사진.

  • 모바일 게임인 F1 클래시에서는 2020 시즌 기본 선수로 니콜라스 라티피와 함께 선택 가능하다. 스탯은 기본 선수답게 별볼일없지만 추월 스탯이 무려 기본 9다. 참고로 최대 수치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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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ˈtɔːnjo dʒoviˈnattsi/[2] 파스칼 베를라인의 부상으로 2경기를 참가했다.[3] 르망 24시 한정 참가[4] 2017 시즌 호주,중국 GP에 임시 참가할 때는 36번으로 참가했다.[5] 페라리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오랜만의 실력이 괜찮은 이탈리아인 드라이버였던 만큼, 페라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상술한 것처럼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었고, 포뮬러 2에서도 이탈리아 국적의 팀인 프레마 레이싱 팀에 있었다. 참고로 프레마 레이싱 팀은 같은 페라리 레이싱 아카데미였던 샤를 르클레르도 거쳐왔던 팀이고, 현재도 페라리에서 밀어주는 F2, F3 드라이버들이 있는 곳이다.[6] 그 이유가 가관인데 지오비나치 뒤에는 래이쾨넨이 있었다. 래이쾨넨이 뒤에서 따라가면서도 답답했는지 섹터 2에서 내 팀메이트 왜 이렇게 느리냐고 팀에 닦달을 했고, 알파 로메오 패독에서도 답답했는지(...) 키미에게 오히려 팀메이트인 지오비나치를 좀 압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지오비나치의 속도가 느린 것도 확인하고 무려 3번이나 특정코너에서 속도를 올리라고 엔지니어가 지시했지만 결국 혼자 한계에 도달하여 스핀했다.[7] 호주 출신의 드라이버. 2020년 F3에 입성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에는 F2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F2 입성 첫 해에 우승을 거둔 선수는 역사적으로 루이스 해밀턴이나 조지 러셀 정도밖에는 없다.[8] F2 무대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중국 출신 드라이버. 전체적으로 출중한 실력을 갖췄으나, 중요한 승부처에서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2 선수들 중에서는 승격 1~2순위 안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바로 중국 기업의 어마어마한 스폰서십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9] 2019년 영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브라질, 2020년 오스트리아, 아이펠, 에밀리아로마냐.[10] 다만 더 상위권 피니시를 키미가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챔피언십에서는 키미가 앞선다.[11] 파스칼 베를라인의 부상으로 대신하여 출전[12] 당장 인생이 밈인 팀메이트부터, “Bono, My tires are dead.”의 해밀턴, "Valtteri, it's James."의 주인공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듀오와, 맥라렌이 밈팀으로 불리도록 일조한 사인츠와 노리스 콤비, 그리고 S🅱️innala의 페텔 등, F1 선수들은 보통 저마다의 밈이 하나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