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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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부선 물금역에서 양산화물역을 잇는 경부선의 지선철도. 총 길이는 3.5km로 짧은 편이다.
물금역에서 화명역 방향으로 오는 와중에 분리되며 신동화물선과 달리 입체교차로 분기한다. 복선철도이며 이용률도 상당했었다. 양산 ICD에 있는 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신설된 철도이다.
2014년 이후 양산화물역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자연스럽게 양산화물선도 거의 폐선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화물 이용률은 높았지만 물금신도시 주민들의 소음 민원이 너무 심해서 결국 문을 닫게 됐다.
물금역에서부터 경부선과 분리되어 고가형태로 양산화물역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이 고가를 짓기 위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한 돈, 건설비 등을 생각했을 때 상당한 세금 낭비의 사례이며 이 고가는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 되고 있다.
바로 옆에 낙동강과 양산시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있다는 점 때문에 왕복 4~6km 정도의 레일바이크를 유치하는 것은 어떻냐는 의견 또한 일부 존재하지만, 고가선로인데다 바로 옆에 경부선이 있기 때문에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실현될 가능성[1] 은 낮아보인다.
2022년 11월 15일, 양산화물선 물금역-양산화물역간 0.907km 지점[2] 에 위치한 철도건널목을 철거하고 아스팔트로 포장함으로써 양산화물선은 사실상 폐선이 되어버렸다.
2. 역 목록[편집]
- 2008년 5월 13일 기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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