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선수 경력/2007년

  상위 문서: 양현종/선수 경력

}}} ||

---

1. 시즌 전[편집]

---

2005시즌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를 기록해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고, 2차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되었다.[1]

1.1. 시범경기[편집]

---

3월 21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불펜 등판했다.

3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불펜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되었다.

3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7경기 8이닝 7피안타 4볼넷 6K 1실점
1승 2홀드 ERA 1.13 WHIP 1.38

2. 페넌트 레이스[편집]

---

2.1. 4월[편집]

---

4월 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9회말에 등판해 KBO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박용택을 2루수 땅볼, 발데스를 1루수 직선타로, 2사까지는 잘 잡았으나 마해영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데뷔 첫 피홈런과 데뷔 첫 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타자 최길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월 12일, 현대 유니콘스와의 홈 경기에 데뷔 첫 선발 등판을 가졌고 5⅔이닝 4피안타 4볼넷 2K 무실점으로 깜짝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데뷔 첫 승에는 실패했다. 4회초, 정성훈을 상대로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4월 18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좋지 못했고 데뷔 첫 패전을 기록했다.

4월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9회말에 등판해 안타를 한 개 맞긴 했으나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4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2피안타 3볼넷 1사구 2K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K 3실점으로 좋지 못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2.2. 5월[편집]

---

5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 1사 1, 3루 상황에 등판해 이승화를 삼진, 정수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대량 실점을 하던 정원, 손영민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⅔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에 등판해 볼넷과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었지만 디음 투수 이범석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⅓이닝 1피안타 2볼넷[3]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8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이대호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9회에도 등판해 리오스, 강민호, 이원석까지 네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1⅓이닝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2K 1실점을 기록했다.

2.3. 6월[편집]

---

6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6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박한이를 좌익수 뜬공, 1루 주자 김재걸을 도루 저지하며 이닝을 마쳤다. 7회말에도 등판해 삼진 2개를 잡으며 실점 없이 막아 1⅔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양준혁의 타석에 폭투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고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심정수를 잡아내며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5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에 등판해 박용택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기주와 교체되었다.

6월 20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3회말에 등판해 4회 2사까지는 이범호, 이영우, 백재호, 심광호, 송광민 다섯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을 잡아내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5회말 2사 후 김태균에게 솔로 홈런, 이범호, 이영우에게 각각 안타, 3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했고 2사 3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정원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2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6K 2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4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한상훈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2루에 송구 실책으로 2루 주자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무사 2, 3루 상황에서 신경현에게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나 싶었지만 우익수의 좋은 송구로 홈에서 주자를 잡아 2사를 만들었고 김민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5회말에도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볼넷도 2개를 허용해 2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지만 다음 투수 손영민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읺으며 1⅔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9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에 등판해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9회초에도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2이닝 4K 무실점을 기록했다.

2.4. 7월[편집]

---

7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에 등판해 2사까진 잘 잡았으나 김주찬에게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해 2사 2루 상황을 맞았다. 손용석에게도 안타를 허용했지만 중견수의 좋은 송구로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 실점하지 않아 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5회말에 등판해 정수근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인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상황을 만들고 교체되었다. 다음 투수 손영민이 주자를 불러들이며 ⅓이닝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13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에 등판해 선두 타자 이대형에게 볼넷을 내주고 도루와 포수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시켰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8회말에도 등판해 선두 타자 최길성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병살타와 삼진을 곁들여 잘 막아 2이닝 3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6회말에 등판해 볼넷, 안타, 2루타 등으로 연속 출루 시키며 4실점을 했다. 7회말에도 등판해 또 볼넷과 2루타를 내주며 1실점을 해 2이닝 5피안타 2볼넷 1K 5실점을 기록했다.

2.5. 8월[편집]

---

8월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3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이인구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박현승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내며 ⅓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5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6회말과 7회말에도 각각 삼진 한 개씩을 곁들이며 잘 막았다.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백재호에게 땅볼을 유도했는데 2루수가 송구 실책을 하며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고 타자 주자마저 2루까지 진루했다. 크루즈에게 2루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을 했고 1사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임준혁과 박정규가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3⅔이닝 2피안타 3볼넷 4K 2실점을 기록했다.

8월 17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6회초에 등판해 선두 타자 박재홍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그 이후에는 7회초까지 실점하지 않으며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K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5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박재상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6회초에는 박재홍에게 볼넷을 내주고 정경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상황을 만들고 교체되었다. 다음 투수 손영민이 주자를 불러들이며 ⅔이닝 1볼넷 1K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8회말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채태인을 삼구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쳐 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6. 9월[편집]

---

9월 4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7회말에 등판해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혜겸에게 병살타 유도를 하고 전상렬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7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8회초에는 2루타와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의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아 2이닝 2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박한이를 좌익수 뜬공, 김재걸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9회초에도 등판했지만 양준혁에게 안타, 심정수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무사 1, 2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손영민이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3회초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이종욱을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이후 4회초부터 6회초까지 볼넷 1개를 제외하면 모두 범타로 잡아내며 3⅓이닝 1볼넷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20경기 만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4K 1실점으로 호투했고 KBO 리그 데뷔 첫 승이자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2.7. 10월[편집]

---

10월 4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6회초에 등판해 최동수에게 솔로 홈런, 정의윤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무사 1루 상황에서 강판되었다. 다음 투수 손영민과 박정규가 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0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3. 등판 기록[편집]

---

4. 시즌 상대 전적[편집]

---

5. 총평[편집]

---

데뷔 시즌임에도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를 오가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전체 1번으로 지명된 선수이고 팀에서 거는 기대감이 큰 만큼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6. 시즌 후[편집]

---

2005시즌에 이어 2007시즌에도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를 기록했기에, 시즌 종료 후 열린 2007시즌 납회에서 주장 장성호와 함께 반성문을 읽는 자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