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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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튀르키예 국적의 헤타페 CF 소속 축구선수. 부라크 이을마즈의 뒤를 이을 튀르키예의 정통파 공격수다.
2. 클럽 경력[편집]
부르사스포르 유스 출신으로 2013년 8월 1일, UEFA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1차전 FK 보이보디나를 상대로 프로 데뷔를 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 2시즌동안 팀의 레귤러 멤버로 활약했다.
2015년 7월 7일에 맨체스터 시티 FC로 200만 유로에 이적했으나 벨기에 리그와 네덜란드 리그의 팀으로 임대를 전전하면서 1군에서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2016-17 시즌 FC 트벤터에서 32경기에서 리그 18골을 넣으면서 팀득점 1위에 리그 득점 5위이자 축구리그 경력 최다골을 기록하며 포텐을 터뜨렸지만 재계약이 불발되고 비야레알 CF로 이적하였다.
이후에도 임대를 전전하고 있다. 2020년 8월 12일에 헤타페 CF와 5년 계약을 맺고 입단한다.[2] 2020-21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미첼 체제에서는 침묵했지만 후임 감독 키케 부임 이후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13골을 기록하였고 26R 기준 라리가 득점 순위 2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다음해 2022-23 시즌에는 26R 기준으로 13골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득점 랭킹 2위에 배치되었고 헤타페에서는 주전 스트라이커로 이미 낙점되며 거의 모든골은 에네스 위날과 연결되어 있을 정도로 에네스 위날에게 의존감이 크다. 또한 보르하 마요랄과 함께 투톱으로 많이 나서고 라리가에서도 좋은 투톱으로 꼽힌다. 하지만 그런 그의 멱살 캐리에도 헤타페는 리그 18위로 계속해서 강등권을 머물고 있다.
만약 헤타페가 강등된다면 여러 라리가 중상위권 클럽으로 진출할 확률이 높다.
3. 국가대표[편집]
자국이 주목하는 유망주로서 U-16 대표팀 시절에는 24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재능을 입증한 바가 있다. 이후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2015년 3월 31일, 룩셈부르크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유로 2020 예선,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적극 시도한다. 22-23시즌 90분당 5.6개의 공중볼을 따낼 정도로 헤더에 강점을 드러내고 최전방에서 등을 지면서 버텨주는 포스트플레이에도 능하다. 특히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 움직임이 좋은 보르하 마요랄과의 호흡이 좋은 편이다.
킥력이나 약발 사용 관련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21-22 시즌 알라베스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보듯이 킥력이나 슈팅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주발인 오른발이 아닌 왼발로도 골을 꽤 넣는다.
단점은 느린 스피드. 이 때문에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하며, 이런 역할은 파트너인 산드로나 마요랄이 수행하고, 보통 전방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주력이 느리기 때문에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의 속도나 커버 범위가 느리고 좁은 편.
5. WAGs[편집]
벨기에 임대 시절에 만난 KRC 헹크 레이디스 선수 리사 스멜레르스와 연애하다가 2019년 12월 결혼하였다.
6. 여담[편집]
- 아버지 메수트 위날도 1993년부터 약 15년간 프로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튀르키예 U-21 대표팀에 출전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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