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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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인권운동가이자 미래당 소속 정치인. 미래당의 대표를 맡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반전주의/평화주의/청년운동 관련한 상징적인 인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여호와의 증인 신자가 아닌 최초의 공개적[4] 양심적 병역거부자(평화주의 신념)로 유명하며, 청년콘서트를 주최하며 청년운동을 주도했다. 대체복무제의 이슈를 이끌어내고, 전쟁없는세상 등의 반전주의 단체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3년 7월 만취 여성을 추행 및 지갑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현재 신분은 미결수.
2. 생애[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태양/생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사건사고[편집]
3.1. 오세훈 후보와의 충돌[편집]
대한문 광장 유세 중, 오세훈 후보가 유세 현장에 뒤늦게 오자 "유세를 방해하지 말라" "거짓말하지말라"라며 오세훈 후보를 향해 항의했다. 이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도중 오세훈 후보와 같은 광진구 을에 출마하며, 그때 역시 유세 자리에 오 후보가 온 적이 있어 이에 대해서 비판한 것. 과정에서 오세훈의 지지자가 "개새끼"라고 외치자 "제가 개새끼입니까 여러분?"이라고 말했고, 거기에 지지자들이 맞다고 외치며 유세 현장이 살벌해졌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진행 도중 오태양 후보를 향해 "동성애자냐" 라며 비방해, 혐오발언 논란도 일었다.
3.1.1. 오세훈 후보 선거운동원의 폭행 논란[편집]
2021년 4월 3일 오태양 후보 측이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 오세훈 후보가 용산참사에 대해 '임차인들의 폭력적 저항이 본질'이라는 말을 해 망언 논란이 일은 것에 대해 '용산 참사 망언 사죄'를 요구하다, 오세훈 캠프 관계자에 폭행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오태양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목동 깨비시장에서 오태양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용산참사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말했는데, 오세훈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오태양 후보와 캠프 선거 사무원들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고, 이에 오세훈 후보 측 관계자는 "수많은 언론에서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오태양 후보 측의 주장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없다"며 "현장 영상 등을 통해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태양 "오세훈 측에 폭행 당해"..吳측 "폭행한 사람 없어"
이에 오태양 후보 측이 증거 영상을 공개했으며 보도자료에서 '오태양 후보 및 선거운동원 폭행에 관한 사실관계'라며 3가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오태양 후보 신체 폭행, 선거운동 피켓 파손 행위, 어깨띠 파손'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오태양 후보의 증거 영상 공개 이후 오세훈 캠프 측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았으나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오태양 후보의 주장에 "선거캠프에서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상대 후보를 저렇게 큰 대(大)자로 누워 있도록 폭행하겠느냐"며 "오태양 후보를 촬영한 분이 있다면 영상을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오태양 후보는 "공정을 좋아하시는 분이 공정하게 사법 처리를 받자"라며 이준석 전 위원을 비판했으며, 여기에 이준석 전 위원은 "긴 말 할 것 없고 영상을 보고 여러분들이 판단하라"라며 반응했다.‘오세훈 측 폭행’ 주장한 오태양, 영상 공개...“폭행죄 고발할 것” [영상] "오세훈 측이 폭행" 주장한 오태양, 공개 영상보니 관련 트윗
상황이 흘러감에 따라 양 측의 '진실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어깨띠 파손, 피켓 파손에 경우 영상이 공개되며 일어났던 일이 맞았으나 폭행이 문제가 되고 있다. 폭행의 경우 오태양 후보가 오세훈 캠프 측 인물에 밀려 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폭행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진보 성향 유권자들은 오태양 후보 측을 믿고, 보수 성향 유권자들은 오세훈 후보 측을 믿고 있는 상황이다. 오태양 후보 측이 양천경찰서에 고발을 앞둔 만큼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확인이 될 듯 하다.
3.2. 오태양 성소수자 현수막 훼손 피해 사건[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태양 성소수자 현수막 훼손 피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준강제추행 혐의 사건[편집]
2022년 5월 술에 취해 있는 여성을 발견해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지갑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오태양 측은 도와주려 했던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 2023년 2월 10일 검찰에 송치되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이어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
2023년 7월 18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홍기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2023년 7월 26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혜영)는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4. 여담[편집]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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