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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 드래곤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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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점프와 슬라이드를 할 때는 종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금속들이 서로 부딪히는 듯한 독특한 소리가 난다.
2. 소개[편집]
쿠키가 차마 상상도 못할 고대, 강한 힘이 곧 옳은 것이었던 시절... 모든 생명을 발 아래 두었던 하얀 용이 있었다. 약한 자는 살아 있을 가치가 없었다며 눈이 마주치면 반죽부터 돌로 만들어 버려, 감히 용안을 바라볼 자 하나 없었다고. 동그란 네 눈알은 천리를 내다보고 두 눈은 천년을 꿰뚫어 보니 온 세상이 용의 손바닥 안이었노라! 거대한 날개가 땅으로 떨어질 날마저 예지한 용은 바삭한 몸으로 변해 깊은 잠에 들었는데...시간이 흘러 쿠키들의 작은 발자국이 대지에 가득할 때, 마침내 하얀 용이 다시 눈을 떴다! 몰아치는 폭풍보다 압도적인 계획이 시작되니, 과연 바삭한 존재들을 모조리 부숴 버리고 아름다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2.1. 스킨[편집]
세월이 흐르고 흘러 모든 것이 가루가 되어도 용안 드래곤 쿠키만은 홀로 남았다. 한때 황궁 정문 앞에서부터 모든 생명이 고개를 조아리며 경의를 표했으나, 이제는 황폐한 빈터만 남아 있을 뿐... 하염없이 그 자리를 지켜봐도 사라진 것들은 말이 없다.
망자들의 군주 용안 드래곤 쿠키
2.2. 대사[편집]
"강하지 않으면 살아 있을 가치가 없도다."
"그대가 부서질 날이 머지않았구나..."
"그 아름답던 시절을 알고 있느냐."
"때가 왔도다."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리라."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답은 정해져 있도다."
"삼라만상이 다 내 눈앞에 있도다."
"세상이 작고 바삭한 미물들로 가득하구나..."
"한없이 작고 나약한 자로다."
"다시 만날 날이 그려지노라..."(탈진시)
"세상에 남을 가치는 있도다."(쿠키의 도전 출시컵 종료)
"그래... 같이 옛날 이야기나 해보도록 하지..."
"내가 기억하는 건 모두 사라졌구나..."
"너도 폐허를 바라보러 왔느냐."
"살아남은 자가 있었구나..."
"시간 앞에서는 어떤 힘도 소용이 없도다..."
"영광도 권세도 폐허 앞에서는 아무 의미 없도다..."
''오랜 옛날이 눈에 선하구나...''
"이제는 흰 가루밖에 남지 않았도다..."
"폐허 속에서 황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구나..."
''한때는 이곳도 번쩍이는 황금과 북적이는 소리로 가득했도다..."
"한없이 작고 나약하도다."
"한때는 작고 약한 것들이 떼를 지어 도망치기도 했지..."
"허망하고 허망하도다..."
"화려했던 시절도 찰나로다..."
''내가 사라질 차례인가...''(탈진시)
망자들의 군주 용안 드래곤 쿠키
''미천한 쿠키들의 유희에 놀아날 생각은 없도다.''(2022년 올해의 쿠키)
2.3. 관계도[편집]
- 용안 드래곤 쿠키 → 용감한 쿠키(경계) - 그 보잘 것 없는 몸에 무엇이 들어 있기에…
- 용안 드래곤 쿠키 → 어둠마녀 쿠키(경계) - 쿠키의 몸으로 과분한 일을 벌이는구나.
- 용안 드래곤 쿠키 → 바다요정 쿠키(경계) - 바다의 힘을 제대로 쓸 줄도 모르다니, 어리석도다.
- 용안 드래곤 쿠키 → 천년나무 쿠키(경계) - 어째서 그대가 쿠키의 모습으로 변한 것인가…?
- 용안 드래곤 쿠키 → 시간지기 쿠키(경계) - 쿠키의 몸으로 그 오랜 세월에 대해 얼마나 알겠는가?
- 용안 드래곤 쿠키 → 용과 드래곤 쿠키(호감) - 단순함은 양날의 검이로다.
- 용안 드래곤 쿠키 → 파인 드래곤 쿠키(호감) -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는 법이로다.
- 용안 드래곤 쿠키 → 백련 드래곤 쿠키(호감) - 지나친 신중함이 화를 부를 것이로다.
- 용안 드래곤 쿠키 → 리치 드래곤 쿠키(호감) - 이유는 달라도 목적이 같으니 함께할 수 있도다.
- 용안 드래곤 쿠키 →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경계) - 네 얕은 수를 모를 줄 알았느냐.
- 용안 드래곤 쿠키 → 물망초 다이노 쿠키(경계) - 원대한 계획의 유일한 오점이로다.
- 다이노사워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드디어 진짜 용...! 인데 쿠키한테 왜 이러는 거야?!
- 바다요정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바다의 힘은 마음대로 쓰는 게 아니에요…[4]
- 어둠마녀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정말 쿠키를 없애려는 것이냐…
- 천년나무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모든 게 돌아오는 건 아니오[5]
- 시간지기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시간을 과거로 돌려도 언젠가 쿠키들은 나타날 텐데~[6]
- 용과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혼자 무슨 음침한 짓을 꾸미는 거냐? 싸우기나 하자!
- 파인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쿠키를 진심으로 없애려 하다니... 용족의 수치다!
- 백련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그 눈으로 뭘 보는지 알고 싶지 않은 용이에요.
- 리치 드래곤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호감) - 내 힘이 안 통한 건 처음이야~!
-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라이벌) - 다 끝난 과거를 붙들고 있다니... 미련하기 짝이 없는 용이지요.
- 바게트맛 쿠키 → 용안 드래곤 쿠키(경계) - 어떤 종족도 시간을 돌리는데 성공했다는 기록은 본 적 없는데…
스토리 중 행적 때문에 대부분의 쿠키들에게 경계받고 있으며,[7] 심지어 쿠키런 세계관의 메인 빌런이자 복수귀인 어둠마녀 쿠키에게조차 경계받고 있다.[8]
특이하게도 서로서로 깔보는 다른 용들과 달리 본인은 동족들을 호감으로 보고 있으나[9] 자신과 협력관계인 리치 드래곤을 제외하면 다른 용들은 용안 드래곤 쿠키를 경계한다. 잠에서 깨자마자 다른 용족들이 각자 열심히 꾸며놓고 잘 살던 터전을 죄다 때려부숴놓고는 뻔뻔하게도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용과, 파인, 백련 입장에서는 기가 막힐 것이다.[10]
또 용안 드래곤 쿠키 출시 전부터 예지 능력 때문에 음모를 꾸미고 있는 신하인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를 경계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여기에 한 술 더 떠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도 용안 드래곤 쿠키에게 다른 용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라이벌로 여긴다.[11]
천년나무 쿠키를 그대라고 칭하며, 어째서 쿠키의 모습을 하고 있냐고 하는 것을 보면 천년나무 쿠키가 쿠키가 되기 이전 시점인 거대 유목이였던 시절부터 알던 것으로 보인다.[12]
정작 다른 자연의 인도자들인 불꽃정령 쿠키, 달빛술사 쿠키, 바람궁수 쿠키는 용안 드래곤 쿠키 언급조차 안한다. 쿠키를 멸종시키려는 행보, 용안보주를 이용해 쿠키들의 생명가루를 빼앗으며 석화시키기 때문에 아직 쿠오븐에 출시되지 않은 생명의 순환을 담당하는 서리여왕 쿠키도 용안 드래곤을 좋게 볼 리 없을 것이다.
다이노사워 쿠키는 이번에야말로 진짜 용이라며 좋아했다가 쿠키들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당황하고 있다.
3. 능력[편집]
일정 시간마다 4개의 용안을 이용하여 용안보주에 에너지를 모은다. 4개의 용안이 용안보주 주변을 이동하다가 멈췄을 때, 버튼을 누르면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다. 용안보주에 에너지가 가득차면 하얀 용이 용안보주를 물고 승천한다. 하얀 용이 승천하는 동안 주변의 젤리가 모두 빨려들어가며, 하얀 용이 끝까지 올라가 사라지며 정적이 일어난다. 잠시 후, 하늘로부터 하얀 용이 빠르게 내려와 화면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레벨업할수록 용안 에너지 활성화 점수, 용안 결정 젤리 점수, 하얀 용 하강 점수가 증가한다.
- 모든 레전더리 쿠키의 공통된 특성으로, 능력 발동 중에는 모든 젤리를 끌어당기는 슈퍼 자력이 적용된다.
- 능력 발동 시 거대한 용안보주 주위로 용안 4개가 맴돌며, 슬라이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13] 또한 능력 시작 시 아주 잠깐 동안 눈에 음영이 지고 눈동자가 빛나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에너지가 가득 찰 경우 거대한 하얀 용이 용안보주를 물고 주변의 젤리를 모두 흡수하며 승천한 뒤, 하얀 용이 끝까지 올라가면 잠깐의 정적이 일어난 후 하얀 용이 급강하하며 세계가 하얗게 물들 정도의 폭발이 일어나며, 용안 결정 젤리가 생성된다.
- 능력 발동 중에도 거대화와 광속질주가 적용된다.
- 능력 발동 중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용안황궁 떼탈출의 '장엄한 용안황궁 정문', '태풍의 눈 용안황궁', '용의 눈이 굽어보는 침실' 맵의 배경음악 중 하나가 랜덤하게 재생된다. 능력 발동 중 전용 BGM을 달고 있는 쿠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전용 BGM이 3개나 된다.
- 정적이 일어날 때에는 게임 속도가 극도로 느려지며, 하얀 용 하강 사운드를 제외한 모든 사운드가 일시적으로 사라진다.
- 기존에 똑같이 슬라이드를 연타해야 했던 파인, 백련, 리치와 다르게 꾹 누르고만 있어도 용안보주에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4. 평가[편집]
능력 자체는 다른 용족 쿠키들과 비슷하나, 다른 용족 쿠키들의 펫이 체력 회복과 점수 획득에 특화되어있던 것과 달리 펫이 체력 회복 이외에 거대화와 광속 질주 아이템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용족 쿠키들보다는 달리면서 회복하는 체력의 양이 적은 편. 펫이 유사한 능력을 가진 초코볼맛 쿠키와 마찬가지로 펫이 생성하는 광속 질주 젤리를 먹을 시 자체 자력이 생성되지 않아 젤리를 놓칠 수 있으므로 젤리를 최대한 놓치지 않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용족들 중 마지막으로 출시된 쿠키, 용족 쿠키의 끝판왕인 만큼 직전까지 레전더리 쿠키들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있던 리치 드래곤 쿠키를 이기는 높은 점수를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렇게 출시된 지 3시간도 지나지 않아 조합 연구도 얼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파티세상에서 1위에 드는 점수를 기록하거나 놀이동산에서는 처음으로 7억점을 돌파하는 등 모든 맵의 5등 안에 드는 점수를 기록할 정도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끝내는 조합이 어느정도 안정되면서 전 맵의 최고기록을 확실하게 추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평소 이달로 자주 사용되던 우유맛 쿠키를 이달로 사용할 수 없지만[14] , 대신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나 생일케이크맛 쿠키가 매우 궁합이 좋다. 펫이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있는 초코볼맛 쿠키와도 궁합이 좋은 편. 스토리 상 쿠키를 멸종시키려는 행보인 반면 현실에서는 많은 이달 쿠키들[15] 을 살렸다.
나가의 수호신전에선 마지막 대물약을 변신도중에 의미없이 먹어버려 1위 조합은 아니다. 그래도 상위권에 드는 조합은 맞기 때문에 못 쓸 수준까지는 아니다.
이후 전용 펫과 마법사탕을 얻은 천년나무 쿠키에 의해 1인자 자리는 빼앗겼으나, 천년나무 쿠키는 육성 난이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16] 무, 소과금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2인자여도 결국에는 레전더리인지라 천년나무 다음 레전더리 쿠키가 나오거나 상향받기 전까지는 밀려나지 않을 전망이고, 천년나무 쿠키의 이달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지금도 천년나무를 제외하면 여전히 압도적 1위의 성능으로 여러 방면에서 쓰이고 있다.
그러나 1월 13일 눈설탕맛 쿠키가 슈퍼에픽 스킨을 얻으면서 상향되어 용안 드래곤을 능가하는 점수를 내면서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얼음파도의 탑 맵에서는 불꽃정령 쿠키로 인해 순위가 밀려났고, 2023년 1월 30일 불꽃정령 쿠키의 콤비 펫인 호불호랑이가 출시되면서 랭킹표에서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출시되었지만 오히려 이전 용족보다 더 빠르게 메타에서 밀려나며 이상하리만큼 빠르게 묻혀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들어 레전더리 쿠키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 레전더리 쿠키/펫/마법사탕/보물/스킨까지 하나만으로도 무과금 기준 2~3달이 걸리는 레전더리 등급 육성을 무려 5개나 해야 하는 등 레전더리 쿠키 육성에 대한 진입장벽이 이전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높아져 쓰기 힘들어졌고 마법공방 패치로 레전더리 쿠키의 마법사탕 만들기도 더더욱 힘들어져 무과금은 레전더리 쿠키 사용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었다. 그나마 용안 드래곤 쿠키는 레전더리 쿠키와 에픽 펫만 키우면 사용이 되기에 무과금 유저들은 새로운 레전더리가 나와도 이 쿠키를 많이 사용했다. 결국 쿠키런 특유의 파워 인플레 현상으로 인해 일반 에픽 쿠키들도 용안 드래곤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상향되고, 키우기 힘든 신규 레전더리 쿠키들의 성능은 그 위로 더 높여서 무과금 유저들을 근절시키고 돈을 빨아먹기 위한 악의적인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출시된지 10개월이 지났음에도 이어달리기에 대물약 2개를 넘겨주거나 대물약 하나와 펫 물약 3-4개를 넘겨주는 중단거리 쿠키의 이어달리기로 인삼맛 쿠키 다음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선달로 사용되는 조합은 이제 없으나, 이어달리기로 사용되기에 몇달 째 3-4티어 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중이다.
5. 추천 조합[편집]
5.1. 경기[편집]
- 오늘도 신나는 놀이동산 이달 홍고추 7.17억
- 슈퍼스타의 월드투어 콘서트장 이달 스네이크후르츠 7.44억
- 행복한 파티세상 이달 인삼 7.55억
- 환상 속의 유리미궁 이달 아보카도 7.42억
- 시간관리국의 끝없는 하루 이달 인삼 7.55억 -> 스네이크후르츠 7.56억
- 화사한 봄날의 꽃밭 이달 스네이크후르츠 7.67억
용안 드래곤 쿠키를 이어달리기로 사용하는 조합도 굉장히 많다.
5.2. 떼탈출[편집]
- 찬란한 용안황궁
- 리치 드래곤 쿠키 에게서 6주자의 자리를 가져왔다가 마지막 주자의 점수 보너스 2배 때문에 화이트고스트맛 쿠키에게서 자리를 대체하여 10주자로 쓰이다가 버프 된 눈설탕맛 쿠키에게 자리를 빼앗겨 8주자로 이동.
- 마녀의 오븐 탈출
- 9주자로 쓰인다.
- 사막도시 요구르카
- 7주자로 쓰인다.
- 해저도시 슈가티어
- 5주자로 쓰인다.
6. 스토리[편집]
6.1. 전설의 용을 찾아서 세 번째 모험: 깨어난 용의 귀환[편집]
용과 드래곤 쿠키가 마라맛 쿠키의 질문에 답을 해 줄때 다른 용들은 해결책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파인 드래곤, 백련 드래곤, 리치 드래곤과 함께 언급되었다.
6.2. 전설의 용을 찾아서 네번째 모험: 전설 가득 용들의 섬[편집]
망고맛 쿠키가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하얀 용이라고 언급하였다.
6.3. 메인 스토리 6장: 향기로운 수련낙원[편집]
백련성 서고에 있는 오룡전설에 언급되었다.
6.4. 메인 스토리 7장: 눈을 뜨는 용들의 섬[편집]
트로피컬 소다 제도 가운데의 블루홀 안에 오랜 시간 동안 잠들어 있었으나 리치 드래곤 쿠키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마지막에 트로피컬 소다 제도의 블루홀을 중심으로 하늘이 어두워지고 먹구름이 모이며 블루홀 깊은 곳에서 눈을 뜨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때 용안황궁과 함께 오랜 잠에서 깨어나 떠오른다. 이로서 스토리의 제목이 눈을 뜨는 용들의 섬인 이유가 밝혀졌고, 또 소다 제도의 블루홀이 백련 드래곤의 영역이라는 추측이 틀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용안 드래곤이 눈을 뜸과 동시에 평화로웠던 트로피컬 소다 제도는 검은 폭풍우에 휩싸이게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용으로서, 그동안 용감한 쿠키 일행들과 용의 협곡 탐사대들이 용족들을 만났다는 걸 알고 있는 듯 하다. 이때 노란색의 눈빛을 지닌 것이 확인되었으며, 자신의 거점인 용안황궁도 같이 떠오르게 된다.
6.5. 전설의 용을 찾아서 여섯번째 모험: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편집]
블루홀 깊은 곳에서 부활한 직후, 1부에서는 언급만 되고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꽤나 많은 희생자들이 생겨났다.
트로피컬 소다 제도 블루홀 깊은 곳에서 용안 드래곤이 눈을 뜬 후에 용안 보주들이 눈을 떠 수국마을 쿠키들, 람부탄 부족 쿠키들, 망고 마을 쿠키들과 마라 부족 쿠키들을 석화시키고, 자기는 용의 협곡, 파인애플 섬, 향기로운 수련낙원에 폭풍우를 소환해 엉망으로 만들었다. 다짜고짜 리치 드래곤 쿠키를 제외한 같은 용족들에게도 전체적인 피해를 입힌 것.[17]
이 때 파인애플 섬에서 망고 부족장 쿠키의 언급으로 밝혀진 바로는 천년을 꿰뚫어본다고 밝혀졌다. 또한, 5대 용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잠이 들었으며, 눈빛만으로도 모든 생명들을 부렸다고 한다.
하얀 용 답게 진짜 모든것을 알고 있고 엄청나게 강한지 용과 드래곤은 드디어 그 녀석과 다시 싸울수 있다며 기대하고, 파인 드래곤은 하얀 용의 말은 한 번도 틀린적이 없으며 백련 드래곤 역시 용안 드래곤의 계획이 어디까지 갈 지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2부 막바지에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가 용안보주의 생명력으로 스네이크후르츠 드래곤이 되어 난동을 부리는 타이밍에 등장한다.[18]
거기 누구 없느냐. 바깥이 소란스러워서 나와보았도다.
용으로 변신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를 보고 역시 용족의 수장답게 이를 보고 당당히 맞선다.
...뱀이여, 과한 것을 바라는구나.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 신하에게 밝혀야 할 까닭은 없도다. 이곳은 내 궁이니 나가서 떠들도록 하거라.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용으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주제에 말만 많구나!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으리라...후후후!
...네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잘 알겠구나. 네 분수에 넘치는 일을 벌이는구나. 언젠가 이렇게 될 줄은 알았지만... 한때나마 내가 부린 뱀이라는 것이 참담하도다.
하찮고 하찮도다... 본래 네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거라.[19]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으윽...!!
그렇게 자만하더니 고작 이게 전부인가? 다시 일어나 보거라. 나를 어떻게 하겠다고?
네가 뒤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20]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도다.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 크윽... 쿠키 주제에... 본모습을 보여...라...
네게 그럴 가치가 있다고 여기다니 우습고 우습도다. 내가 눈만 움직여도 너를 거꾸러뜨릴 수 있는 것을...
나의 동족들이여, 잘 지냈는가.[21]
인사하기 전에, 오랜만의 재회를 미물들이 방해하게 둘 수 없지.
비록 쿠키의 모습이 되었지만 과연 용족의 수장답게 쿠키 상태에서도 그 힘은 여전히 강력했고, 용이 된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를 겨우 시선 두 번[22] 만에 제압해 쿠키로 돌려놓는다.[23]
리치 드래곤이 조용한 걸 보니... 너희가 뭔가 한 모양이구나.
위대한 우리 동족이 한낱 미물의 편에 서다니... 실망스럽도다.
너희들이 그저 눈 앞에 것만 쫓는 것이 안타깝구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작은 희생은 참을 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도다.
어디 한 번 마음껏 날뛰어 보거라. 결국 내 손바닥 안이로다.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가 무력화된 후에 용안 드래곤이 용감한 쿠키 일행까지 살해하려 하자, 세 용족이 막아선다. 그러면서 용안 드래곤은 세 용족에게 위대한 우리 종족이 한낱 미물들 편에 섰다며 한탄을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작은 희생은 참을 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라는 말을 한다. 용감한 쿠키 일행이 간신히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데에는 성공하며 리타이어 된 리치 드래곤 쿠키를 제외하고 용족 쿠키 셋과 용안 드래곤 쿠키의 정면승부를 예고하며 용안황궁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지금 상황을 봐선 용안황궁의 스토리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듯하며 일부 유저들은 용안황궁 테마가 8월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4월 데브나우에서는 이 스토리가 '전설의 용을 찾아서'의 최종장이라고 하였다. 7월 26일 업데이트가 완전 딴판인 납량특집[24] 임이 드러나고 8월 25일 업데이트도 완전 딴판인 추석[25] 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다가 약 2개월 뒤 드디어 관련된 스토리가 등장하는데, 바로 맞서라! 신성한 숲의 저주다.
이후 향기로운 수련낙원 랜덤 챌린지에서 용안보주들이 여전히 수련낙원의 쿠키들을 돌로 만들고 있음이 묘사되었고, 수국마을 등지는 폭풍우로 건물들이 무너졌으며 소원축제를 하던 장소와 수련호수가 쑥대밭이 되고, 백련성마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약초마을도 검은 구름이 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두 쿠키는 생존이 확인되었다.
용감한 쿠키 일행은 용안 드래곤에게 이기지 못할 것임을 알고 제각기 흩어져 용안 드래곤을 막을 방법을 찾기로 한다. 일단 용감한 쿠키, 자색고구마맛 쿠키, 람부탄맛 쿠키는 천년나무 쿠키가 있는 천년숲으로 도망쳐서 생명의 힘으로 쿠키들의 석화를 해제해 보려고 하다가, 생명의 힘을 노리고 나타난 석류맛 쿠키 일행과 마주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때, 본인의 용안보주가 이미 다른 지역으로도 퍼지기 시작했는지 용감한 쿠키일행이 가는 곳곳마다 석화된 쿠키들이 있다 언급된다.
그러나 2023년 4월 업데이트 영상에서 새 시즌마다 교체되었던 떼탈출의 규칙을 깨고, 메인 떼탈출 에피소드가 교체된다고 알렸다. 결국 본사에서도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용족 스토리가 유저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한 것이다. 이후 백련 드래곤 쿠키의 마법사탕 출시하는 동시에 이후의 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용과 드래곤, 파인 드래곤, 백련 드래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세상에 고대 생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천년나무가 있었으나 힘이 완성되지 않아 용안 드래곤을 끝내 막지 못한 모양이다.[26]
6.6. 시즌 7 트레일러 영상[편집]
트레일러 나레이션 - C.V.정성훈
아주 오랜 옛날, 쿠키들이 구워지기도 전에...
온 세상에 군림하는 용족이 존재했으니...
업데이트 트레일러 설명
작고 연약한 존재들이여... 그대들이 구워지기 전 세상을 알고 있는가.
모든 생명이 번성하던 시대였지… 아름다웠도다.
한 둥지에서 태어난 용들은…
용족이 세상에 군림하는 동안… 그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용이 있었도다.[28]
그러나… 까마득한 세월이 지나며 용족은 자취를 감추고 모든것이 끝난 듯 했지. 이제…
6.7. 맞서라! 신성한 숲의 저주[편집]
세 용들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다. 지금은 용들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으니 6주년 업데이트 스토리에도 등장하진 않을 것이다. 이후 천년나무 쿠키를 포함한 기성 레전더리들이 본격적으로 나설 때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6.8. 6주년! 머나먼 생명의 여정[편집]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천년나무 쿠키가 용안 드래곤의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함으로 전망이 굉장히 암울해진 상황.[29][30]용들에게 계획이 있단 건 알고 있었지만 그런 방법이었다니... 힘들었겠구려.
여기서 천년나무 쿠키가 용들이라고 한 것을 보아 천년나무 쿠키는 용들 전체를 모두 적으로 보는 듯 하다.
6.9. 전설의 용을 찾아서 일곱번째 모험: 푸른 용의 계획[편집]
트레일러부터 위 대사와 함께 평소 무표정이었던 얼굴에서 씨익 웃는 표정을 지으며 무시무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상황을 보아 용과 & 파인 & 백련 사이를 이간질해 백련 드래곤 쿠키가 이 둘을 배신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자신과 협력 중인 리치 드래곤 쿠키는 씨익 웃음을 짓는 데다, 다들 진짜 가소롭지 않아?!라고 말하는데 용안 드래곤에게 패배한 백련&파인&용과를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리라."
결국 업데이트 예고에서 스토리 시간대가 용안 드래곤 쿠키의 계획이 성공한 이후임이 드러났다.[31] 그 결과, 쿠키들은 본 적도 없는 고대 생물들이 다시 수련낙원에 등장했다. 또한 메인 화면의 뒤에 등장한다.
본편에서 용안 드래곤 쿠키 혼자서 세 용한테 임시 승리한 뒤 용과 드래곤은 실종, 파인 드래곤은 용안 드래곤한테 항복했으며 백련 드래곤 혼자 수련낙원에서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으며 현재 용족 중 백련 드래곤만이 유일하게 과거의 힘을 되찾았다.
백련 드래곤 쿠키가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에게 백련성으로 오라고 명령한다.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가 백련 드래곤이 쿠키들을 숨겨준것을 들키면 노발대발(...) 할것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용안 드래곤의 성격 상 노발대발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노여워하며 가만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시간을 되돌리고도 다이노 쿠키인 물망초 다이노 쿠키가 등장한데다가 용안 드래곤에게 반역까지 하고 내쳐진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까지 있어 들키면 조용히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1,2장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3장 멸망의 장에서 회상씬으로 간접 등장. 세 용들의 연합을 압도한 뒤, 그들에게 사념을 불어넣어 정신을 흔드는 바람에 용과 드래곤은 도주, 파인 드래곤과 백련 드래곤은 용안을 이길 수 없으니 항복하기를 택한다. 뒤이어 파인 드래곤에게는 쿠키 수색 명령을, 백련 드래곤에게는 호수 일대의 감시 명령을, 리치 드래곤에게는 쿠키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린다.너희가 약해졌다는 생각은 못하는가? 미물들과 함께 지내다 힘마저 스러졌구나.
'4장 각성의 장'은 백련 드래곤 쿠키가 본래의 모습과 힘을 되찾는 스토리가 메인이라 간접 등장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