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기타사항

덤프버전 : r20200302

분류



1. 개요
2. 별명
3. 신체적 특징
4. 자기관리
5. 취향 및 취미
5.1. 스포츠
5.2. 패션
5.3. 자동차
5.4. 춤
5.5. 음악, 영화, 게임 등
5.6. 식성
5.7. 걸그룹
5.8. 기기
6. 경력과 짬밥
7.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연예인 유재석의 정규 목록안에 포함시키기 애매하거나 독립시키기에는 짧은 글을 정리하는 문서. 글이 너무 길어져서 항목이 생겼다. 한 마디로 유재석의 이모저모.

2. 별명[편집]




  • 런닝맨에서 가장 잘 쓰이는 별명인 유혁은 의부산 크루즈 편에서 커플 선정 타임에 자기 마음대로 캐릭터 설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본인이 학창 시절부터 꿈꿔온 '인기짱인 댄스 동아리 회장 포지션'에 역시 동경하던 이름인 '혁'을 붙인 데서 유래.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왜 유혁인가요? 필살기인 마지막 포즈가 압권이다. 과연 전설의 춤짱!

  • 으레 자유선언 토요일에 메뚜기 탈을 쓰고 나오면서 메뚜기란 별명이 생긴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실제로 이 별명을 붙여준 건 정선희가 최초라고 한다. 어느날 정선희가 PD에게 유재석이 메뚜기 닮지 않았냐는 말을 하면서 시작된 것. 당시까지만 해도 유재석은 자신이 곤충상이라곤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왜 그런 별명을 붙였냐는 질문에는 정선희 왈 "신인 때 우리 다들 외모 정리가 덜 된 시기가 있었다"라는 듯.

  • 북한에서는 별명이 염소라는 모양.

더 자세한건 유재석/별명 항목 참조.


3. 신체적 특징[편집]


  • 어떤 사람처럼 보통 사람과 달리 젖꼭지의 위치가 독특한데 정상인(?)의 기준보다 아래로 내려가있다. 무모한 도전 당시 자료도 있을 정도로 꽤 오래 전에 공개된 사실이지만 별 주목을 받지 못 했다가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서 이러한 특징 덕분(?)에 저쪼아래라는 별명을 얻고 주목을 받게 되었다.[1]참고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에서 유재석이 진행한 꿈꾸는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적은 "상반신을 반으로 나누면 딱 절취선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 : "이게 이적거리는 거에요." [2] 하하 말로는 이 때문에 유재석은 상반신 탈의를 굉장히 꺼려한다고 하며, 실제로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사전 면담 당시 상반신 탈의, 정확히는 정면 탈의를 부끄럽다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 아이큐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114라고 말했으나 무한도전에서 상세한 검사 결과 121로 밝혀졌다.(사실 아이큐는 검사 방법도 여러 가지이고 같은 검사라도 컨디션에 따라 들쭉날쭉하기도 한다.) 전자는 어렸을 때의 기록인 듯. 114도 평균 이상이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평균적인 상식 수준은 중상위급, 활용 능력은 상위급이다. 허나 옛날엔 퀴즈하면 상식없다고 맨날 까였다...흠좀무[3] 그리고 2015년 무인도 편에서 인간 해시계로써 뛰어난 두뇌를 증명했다. 유재석이 그림자의 방향을 보고 짐작한 시간이 실제 시간과 거의 일치 했다. 4분 정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애당초 해시계가 세슘 원자시계처럼 0.001초까지 알려주는 초정밀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자. 이후 런닝맨에서도 정각을 단 10여초 차이로 거의 정확하게 알아맞추기도 했다.

  • 늘 안경을 쓰고 다닌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테가 얇은 안경을 많이 썼지만 2006년부터 굵은 것도 자주 쓰고 다니는 모습이 보이더니 2010년도에 굵은 테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이후에 테 얇은 안경을 몇번 오랜만에 쓰고 나오기도 했다.[4] 가끔 동료 방송인들도 안경을 쓰긴 하지만 사실상 패션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5] 것과는 달리, 유재석에게 있어서 안경은 시력 보정[6] + 외모 보정용이다. 안경을 쓰고 있는 평소의 모습은 제법 괜찮아보이지만 안경을 벗는 순간 외계인과 엇비슷하게 못생겨진다. 무한도전 초기만 해도 안경을 벗어 OMG를 연발하게 하는 쌩얼 기믹이 있었으나 박명수의 얼굴개그가 조명받게 되면서 묻혔다가 지금도 간간히 쓰이고는 있는 중. 노홍철 왈, 인기가 순위 먹여주는 전형적인 스타일. 디펜시스 글래스라는 자막도 붙었다. 창작동요제 특집 당시 정형돈 왈, "그냥 안경이 얼굴의 일부분이었으면 좋겠어." 또한 항상 뿔테 안경만 고집하는 이유는 다른 안경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게 밝혀졌다. 영상

  • 본인도 안경의 능력(?)에 대해 자각하고 있기에 안경을 벗는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이곤 한다. 결국은 강제로 벗겨지지만. 일단 시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그렇지만 역시나 외모 때문... 없으면 본인이 직접 그리거나 손으로 안경을 만들어 보일 정도로 집착(?)을 보인다.

  • 개코인듯 하다. 추격전에서 그가 '이 향수 누구 껀데 여기 지나갔나 보다' 하면 거의 백프로 그 자리를 지나갔다.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지나간 자리에서 중얼거렸고 실제로 송지효는 그 근처에 바로 있었다. 무한도전 말하는대로 편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노홍철이 지나간 것을 맞췄고, TV 전쟁 특집에서도 정준하가 지나간 것을 맞췄다. 일상 속에서도 개코 능력은 개방되어있는지 한글 특집에서 멤버들이 사적으로[7] 식당에 갔을 때 화장실에서 냄새만으로 노홍철이 지나갔다는 걸 알아차렸다.

  • 의외로 유재석의 팬들은 그의 미모(?)를 찬양하는 경우가 꽤 많다. 사실 알고 보면 잘생긴건 아니지만 뭔가 편안하고 착한 인상인데다 균형잡힌 신체 비율에 키도 적당히 큰 편이고 몸도 군살없이 탄탄하다. 특히나 핏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코디에 따라서는 웬만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옷맵시를 내기도 한다. 수트라도 입고 나오는 날에는 커뮤니티나 블로그, SNS에서 여성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터져나오기도. 수트 좀 그만입어요, 심장 멎으니까[8]

  • 돌출입으로도 유명한 사람이지만, 의사 진단에 따르면 엄밀하게는 돌출입이 아니라는 듯하다. 아랫턱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 타고나길 피부가 꽤 안좋은 편이라는 듯 하다. 여드름이 많이 나고 햇빛에 약하다는 말이 있다[9]. 김생민이 해투에 출연했을 때 일주일에 두번씩 피부과를 다닌다는 말을 했으며, 마찬가지로 변정수가 2008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을 피부과에서 만났다는 에피소드를 꺼내기도 했다. 이 때 유재석은 여드름 제거와 박피에 신경쓴다고 밝혔다. 무도에서도 단골 피부과 원장 아들을 촬영 중에 만나기도 했다. 관련 잡설들

  • 선하고 유순하고 배려심 강한 성격이지만 혈액형은 흔히 이기주의자의 혈액형으로 알려진 B형. 혈액형 성격설이 잘못된 오류임을 뼈저리게 보여준다.

4. 자기관리[편집]


  • 데뷔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만해도 유재석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비실하고 촐싹거리는 캐릭터였다. 실제로도 체력은 어딜 가나 약한 그룹에 속했고 운동신경도 그리 좋지 못했다. 몸 쓰는 것을 하면 항상 당하는 역할만 했었다. 하지만 김용만이 헬스장을 다니는 걸 따라간 것을 시작으로 운동에 빠지게 된 후 근육과 힘이 이전과 비교가 안 되게 발전했다. 무한도전에서 꼬리잡기 특집을 하면서 체력이 부족함을 느끼고 담배까지 끊는 결심을 하며 체력도 엄청나게 상승했고, 현재는 방송과 운동에만 전념하는 삶을 보내고 있다. 이적과 김용만 등의 말에 따르면 운동 밖에 안 하는 운동 중독 수준이라고 할 정도.[10]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도 180cm가 넘는 장신이며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에다가 19살이나 어린 정진운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고 더블 에이스로 대활약했으며[11] TV 전쟁 특집에서 카메라맨들이 각자 어느 멤버에게 붙을지 논의하는 장면에서도 카메라맨들이 체력이 너무 좋아서 따라다니기 부담스럽다고 말하며 기피할 정도. 약속한대로 특집 때 무도스타일 뮤비를 만들기 위해 강행군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멤버들을 다그치는 유재석을 보며 길이 '형님은 두명이냐'고 놀라기도 했다. 그 대신 예전의 우리가 믿는 건 스피드!!!를 외치며 촐싹거리던 시절의 캐릭터가 사라져가서 아쉬워하는 팬들도 종종 있는 듯.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패밀리가 떴다런닝맨에서 예전 무모한 도전 시절의 촐싹거리는 캐릭터와 동거동락 시절의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다시 들고 나왔다[12].

  • 체력과 힘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에 결정타를 꽂은건 10주년 기념 2015년 무인도편. 예전엔 야자나무 하나 못타던 비실이였으나 이번엔 발 디딜 곳도 없었음에도 오로지 팔만으로 외줄 타기에 성공해 코코넛 열매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턱걸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사람이 팔/손아귀와 등의 힘만으로 몸을 끌어올리는 건 매우 힘들다. 더군다나 외줄타기라면 그 난이도는 더 높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는 멈춰있고 형만 이렇게 발전했어."라는 하하의 발언은 그야말로 결정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강예원이 복식창법을 본다면서 유재석의 배를 만졌는데, 근육량에 놀라서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 40대 중반임에도 상당히 육체적으로 탄탄한 모양. 그런데 본인은 의외로 본인 몸 탄탄한 것을 드러내는 걸 꺼려하는지, 먼저 언급하는 경우도 없고 남이 언급해도 금새 개그성으로 얼버무린다. 알몸을 까는(?) 경우도 잘 없고 되도록 가리려고 하는 편. 저쪼아래 때문에 그러나? 김숙과 송은이의 라디오 전화연결에서 밝히길, 혼자 운동할 땐 2시간 30분이나 운동을 하며 지인과 토크를 곁들이면 4시간까지 간다는 드립을 했지만 그의 스케줄과 나이를 생각하면 굉장한 운동량이 아닐 수가 없다.[13]

  • 이적이 라디오에서 유재석과의 일화를 이야기 했는데 취미가 운동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꾸준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한다고 한다. 몸 관리를 위해 좋아하는 짬뽕도 안 먹는다고. 그 바람에 이적도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재석이 일주일 중에 유일하게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건 야간매점밖에 없다고 한다. 방송과 사생활을 맞바꾼 자기관리의 화신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습은 런닝맨 SNS 특집에서도 나온적이 있다. 음식빙고 게임을 위해 해산물 뷔페에서 고른 음식들이 그 김종국과 거의 일치했다. 때문에 두 사람 다 그런 음식들 먹을거면 뭐하러 뷔페에 왔냐는 놀림을 받기도(...)

  • 과거 한 커뮤니티에서 “유재석은 담당 세무사에게 수입 중 비용처리 없이 세금은 전부 내도록 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당시엔 그냥 반신반의하면서도 유재석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의 썰로만 취급받았는데, 2019년 12월 10일 서울신문 기사에서 유재석으로 추정되는 인물(10년 이상 정상인 방송인)이 실제로 세금을 전액 낸다는 기사가 나왔다.# 유명 연예인들이 비용 처리를 고의건 실수건 잘못해서 탈루/탈세 혐의로 소란이 일어난것을 생각하면 그러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의 일면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해당 기사의 인물이 유재석이 아닐 가능성은 있으므로 주의.

5. 취향 및 취미[편집]



5.1. 스포츠[편집]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그것도 OB 베어스의 어린이 회원이었고 박철순선수를 만난적도 있다고 한다. 두산팬들은 유느님의 시구만 기다린다고 하지만 유재석 본인이 국민MC이기에 시구는 하기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이 사실 때문에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그를 OB 아재라고 부르며 두산팬의 모범적인 예로 칭송하고 있다.[14][15]

  • 야구를 보는 것뿐 아니라 하는 것도 좋아한다. 이휘재, 정준하가 만든 연예인 야구단 "한(恨)" 소속이었다. 방송때문에 자주 뛰지는 못한다고 하지만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은편이라 꽤 실력이 좋다.#[16] 그런데 같은 팀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카메라 없을 땐 삽질하다가 희한하게 중계가 잡히거나 리포터만 오면 펄펄 날아다녀서 천상 방송체질이라고. 다만 2020년 해피투게더에서 야구 동호회를 그만둔지 오래되었다고 밝혔다. 정황상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그만둔 듯 하다.


5.2. 패션[편집]


  • 주변인들로부터 패션센스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보통 지적받는 건 알록달록한 총 천연색 옷을 영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입는다고 지적받는 부분. 하하도 비슷한 패션감각을 가졌는지 서로 같은 이유를 대면서 까고 있다. 본인은 몇차례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 있으며 야구 모자를 좋아하는지 자주 쓰고 다닌다.

  • 스키니진 성애자. 부담스러울 정도로 꽉 조이는 스키니진을 심지어 올려입는 것으로 악명(?) 높다. 한번은 하하가 "제발 바지 좀 내려입어, 보는 사람 민망해 죽겠네!"라고 역정을 내는 등 주변인들이 한결같이 이 부분을 지적하고 심지어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인 이주은씨조차 이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는데, 본인은 "이건 포기할 수 없다"며 한사코 입고다닌다. 이주은씨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이 엉덩이가 끼는 걸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5.3. 자동차[편집]


  • 차덕후 기질이 있다. 실제로 무도 멤버들이 자동차 관련 잡지를 즐겨보는 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고, 2011년 12월 3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옛날 국산차들의 이름이나 특징을 죄다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70년대 후반 최고급 럭셔리 카 중 하나지만, 지금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현대 그라나다 V6 같은 차량도 정확히 설명할 정도.

  • 운전 욕심도 있어서 출연하는 거의 모든 예능에서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그런데 이건 제공되는 차량들 대부분이 수동변속기가 기본인 사양의 승합차라서 운전에 1종 보통면허를 요구하는 차량이라는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다른 멤버 대부분이 차량 운전도 직접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지, 멤버들이 직접 단체이동하는 장면에선 무한상사 유부장이라도 얄짤없이 유재석이 전담.
이는 본인의 운전 취미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F-1 레이싱 특집 때 멤버들 중 독보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선보이면서 단순한 차덕후가 아니라 운전솜씨 또한 뛰어난 것이 밝혀졌다. 이 당시에 감독님의 말에 따르면 '탐이 날 정도'였다고 한다(…). 잘만 하면 유재석을 이용해서 레이싱 붐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 싶어서 유재석을 레이서로, 다른 멤버들을 미캐닉으로 훈련시켜서 대회 나가는 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그런데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그때 MBC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런 이미지 덕분에 탑기어 코리아에서 매의 눈으로 유재석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담당 PD가 시즌 계획을 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유재석 섭외하는 것이라고. 심지어 여러차례의 섭외를 거절하자 게스트로 먼저 출연하게 된 하하와 정준하에게 도움을 요청 했으며, 트윗으로 팬들에게 도와달라고 할 정도(...). 하하& 정준하의 탑기코 출연 소식을 듣곤 꽤나 관심을 보였다는 언급을 보면, 나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 모양이다.

  • 그러나 이런 차덕후임에도 본인 이미지와 검소한 성품 때문에 다른 멤버들 다 외제차를 타도 국산차를 고집하였다.[17] 본래 현대 그랜저 TG를 끌고 다니다가, 쌍용 체어맨 W로 바꿨고 현재는 현대 제네시스 프라다를 소유중이라고 한다. 정작 무한도전 멤버들 중 1종 보통면허를 가진 사람이 오랫동안 유재석 혼자뿐이였다는게 아이러니.[18]무한도전에선 버스기사가 1인자입니다! 여하튼 본인도 성능 좋은 차량을 운전하는 데 한이 있는지 그걸 다른데서 풀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유재석이 포르쉐 파나메라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같은 수억원대 스포츠카급 자동차를 소유중이란 글이 간혹 보이는데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다. 게다가 그런 스포츠카를 여럿 보유하려면 그만큼 차를 안전하게 놔둘만한 시설이 필요한데, 유재석은 2016년 현재까지 주차공간이 협소한 일반 아파트에 거주중이므로 확률은 극히 낮아보인다.[19] 거기다 스포츠카를 타고다닌다는 사진이나 목격글이 전혀 올라온 적이 없다. 물론 본인이 자동차 매니아로 이미 알려진 상황이라 그런 스포츠카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상할 것은 전혀 없지만.

5.4. 춤[편집]


  • 무슨 춤을 추든지 삼바가 되어버린다. 삼바를 무척 좋아하는 듯. 힙합곡에도 삼바를 추니...무한도전의 첫 번째 가요제인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들고 나온 노래가 삼바의 매력. 무한도전 쉘 위 댄스 특집 당시에는 삼바를 원했지만 주어진 시간내에 연습하는 게 어려워 시범을 보는 것에서만 만족. 하지만 이후 올림픽 대로 가요제에서 자신의 안무에 삼바를 넣는 대리만족(...)을 행하기도 했다. 예전 서세원 쇼의 개인기 코너에서 시전한 둘리춤도 압권. 자주는 아니지만 이후에도 몇 번 써먹었다.

  • 의외로 몸치끼가 있다. 댄스 관련 특집에서는 거의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하지만 토끼춤은 꽤 잘 춘다. 차태현의 말로는 "토끼춤을 만든 사람보다 더 잘 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한도전 & 무한걸스 특집에 의하면 '추는 도중 이동하는 건 안 된다'는 듯(...). 그러나 꾸준히 단련(?) 한건지 현재는 무도에서 정형돈, 하하와 함께 춤 잘 추는 맴버 쓰리톱에 든다. 사실 뚱뚱한 체구로 춤이 제대로 나오질 못하는 준하와 그 전 녀석 길, 음치, 박치, 몸치 3단 콤보인 그 녀석 노홍철, 부실한 신체로 서있기만 해도 고마운(...) 명수옹, 펄럭대는 종이 인형 광희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 셋이 돋보이는것도 있지만... 그리고 일단 춤실력과는 별개로 여러 방송에서 동료들이 증언하는 바에 의하면 젊은 시절부터 클럽 다니면서 춤추고 노는 것 자체는 굉장히 즐겼다고 한다. 아무래도 즐기다보니 춤실력 자체도 늘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몸치가 맞다. 무도에서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특집만 해도 툭하면 보충이었다. 그러나 박진영과 함께 가요제에서 춤을 선보이고 엑소와 콜라보를 하면서 드러나는 것은 순전히 노력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춤선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동작을 따라갈 수 있고 무대에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몸치끼를 나름 극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 주변에서 뭐라 평하건 본인은 춤추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무도 가요제에서는 이적, 유희열을 상대로 줄창 자가장자가장자가장 거리면서 잘게 쪼개지는 댄스곡을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고, 이 때문에 2015년 가요제 때 유희열은 "댄스에 환장한 사람이다"라며 박진영과 팀을 맺어라고 추천했다. 런닝맨에선 2018년에 방탄소년단 노래에 춤추다가 너무 오버해서 구조물 아래로 추락하는 바람에 왼쪽 눈썹 위가 크게 찢어져 수술을 한 적도 있다. 양세찬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증언한바론 평소 양세형이 유재석에 대해 뒷담같은 걸 안하지만 유일하게 유재석 춤추는 모습을 보고 "야...재석이 형은 춤 추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고 할 정도.

5.5. 음악, 영화, 게임 등[편집]


  • 음악적인 취향은 대체로 디스코나 댄스,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적 말로는 멜론 탑텐만 듣는다고 하며, 본인은 지극히 대중적인 취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밴드 음악이나 언플러그드, R&B같은 21세기 한국 대중 음악계에서 입지가 좁은 장르같은 경우 본인에게 해보라고 하면 시큰둥한 반응을 감추지 못하는 편. 이적은 이에 "음악성 깊은 거 들려주면 화내더라고"라며 디스했고, 본인은 너무 깊숙이 들어가지 말라며 받아치기도 했다.

  • 에로 영화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놀러와에서 종종 유명한 에로 영화 감독이나 배우들을 자기도 모르게 말하기도 한다.(게스트끼리 특정 작품의 주연이 누구인지 싸우다가 유재석이 중재한다든가.) 이혁재가 밝힌 바로는 좋아하는 취향은 봉만대 감독의 연어.# 봉만대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야동보다는 '에로 영화' 쪽이 취향인 듯. 런닝맨에서 하하와의 1:1 퀴즈 대결 때 영화 엠마누엘의 주연 여배우 이름을 굴욕을 무릅쓰고 맞추기도 했다. 그 여배우는 바로 실비아 크리스털. 유재석 왈: "이분은 우리 학창시절에 알아서는 안 될 것도 알려주신 분이다"

  • 이 외에도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정준하와 함께 70 ~ 80년대 에로배우와 작품들을 알아맞추기도 했다. 정준하가 마흥식을 언급하자 바로 알아맞추고(...) 조금 틀리긴 했지만[20] 에로영화 제목을 줄줄이 나열하던 정준하에게 자신도 에로영화 제목을 대기도.

  •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노홍철이 밝히기를 좀비 영화쏘우 같은 호러, 고어 류의 터뜨리고 죽이는 모범시민같은 영화를 추천한다고. 의도한 건지는 모르지만 '무한도전 200회 특집 인도 여자 좀비' 편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혼자 살아남았을 때 카메라를 아래에서 위로 촬영하는 REC의 연출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 무한도전 초창기에 했던 그림 심리 테스트에 따르면
    • 애정욕구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비디오 게이트)
    • 권위적인 인물로부터 온정과 지지를 구하려 한다.
    • 바람직하지 못 한 감정이나 문제를 부인하거나 회피하려 한다.
    • 가능한 자신을 좋게 보이려고 애쓴다.
    • 사회에 적응은 잘 하고 있으나 감정표현에 서툴고 수줍어한다.
대체로 2009년 2월에 했던 정신감정 특집의 평가와 거의 일치한다. 위에 나열된 강렬한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을 듯[21]

  • 의외의 취미로 비디오 게임을 즐겨 한다고 한다. 강호동과 둘 다 총각시절 에피소드인데#, 강호동은 뭔가 먹을 것만 생기면 유재석을 집에 불러 같이 먹고, 유재석은 새로운 오락기(?)[22]만 사면 강호동을 불러 같이 했다고 한다. 술도 안 먹고 노는거라곤 게임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은지원의 인터뷰 중 나온 이야기로 유재석과 같은 게임 매장을 이용하는데, 신작이 나와서 사러 가면 늘 유재석이 먼저 사갔다는 이야기를 직원에게 들었다고 한다. 무한도전 오늘 뭐하지 특집에서 펜션에서 멤버들과 위닝일레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콘솔게임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런닝맨에서 대기실 모습이 잠깐 나올 때 멤버들과 다 같이 휴대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계에 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의아할 수도 있으나 컴맹이라해도 평소 게임, 그것도 콘솔 게임이나 스마트폰 게임 정도는 할 수 있는 사람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
무도에서 오버워치를 할 때 영 생소해하거나 런닝맨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중계할 때 딱 두번 해봤다고 하는 걸 보면 PC 게임은 취향이 아닌 걸로 보인다. 또한 2019년에 유퀴즈에서 밝히길 3년 정도 콘솔 게임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결혼에 육아가 겹치다보니 점점 할 여유가 없어진 모양.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게임회사 직원과의 인터뷰에서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조세호, 하하지석진도 같이 즐기고 있다고 한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이다. 릴레이 카메라에서 "엔드게임 빼고 다 봤다"고 당연하단 듯이 말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2에선 엔드게임을 보기 전에 아이언맨부터 다시 보고 있다(!)고 말했다.[23] 앞선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난다고 20편 이상에 달하는 영화를 다시 복습한다는 건 어지간한 열정이 아닐 수가 없다. 런닝맨에서도 자주 어벤져스 드립을 치거나 런닝맨 2019 런닝구 프로젝트에선 어벤져스 코스프레를 기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5.6. 식성[편집]


  • 요리는 주로 면요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하나 길에 의해 면종류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심심찮게 나오기 때문. 해피투게더만 봐도 인스턴트 라면류만 나오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때마다 면요리를 참 좋아한다는 발언을 한다. 무한도전 식객 특집이나 배고픈 특집에서도 먹고 싶은 걸 고를 때 바지락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를 댄 걸 보면 맞는 듯. 그리고 중국집의 영원한 맞수(?) 짜장면과 짬뽕 중에선 짬뽕파인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양원경에게 맞은 사건 당시에도 먹던게 짬뽕이였고,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당시에도 멤버들이 대부분 짜장면을 시킬때 유일하게 짬뽕을 골랐다. 정확히는, 국물 있는 면 쪽이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냉면을 먹을때도 비빔면보단 국물면을 먹기 때문. 다만 Yes or No 특집 당시엔 짬뽕이 아닌 짜장면을 골랐다가 마라도까지 가는 일을 겪은걸 보면 무조건 짬뽕만 고르는 것은 아닌듯.아니면 트라우마로 인해 짬뽕만 고집하게 된거일수도 있다
  • 면요리 중에서도 특히나 인스턴트 라면을 좋아한다고 한다.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담배 커피 다 끊었는데 라면은 못 끊겠다”는 말을 하거나,[24] 2019년에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을 때 나이들면서 짜장면은 그렇게 먹진 않지만 라면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여전히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미추리에서도 저녁 식사 때 인스턴트 라면을 이리저리 조리한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입맛이 초딩이라고 (주로 박미선과 신봉선에게) 자주 디스당한다. 쓰거나 담백한 맛의 소위 '웰빙식'은 질색하고 심지어 야채도 잘 안먹고 싫어한다고(...). 대신 달거나 맵거나 짜거나, 맛이 뚜렷하고 감칠맛이 강한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사실 주변 사람들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 술은 전혀 못 한다고 한다. 성격상 모임은 거절하지 못하고, 참여하면 대신 사이다나 콜라를 마신다고. 그에게 있어 폭탄주는 사이다와 콜라를 섞은 사콜이다. 런닝맨 2011년 4월 17일자 방송을 보면 족발을 먹고 콜라 한 잔을 하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한다. 기분이 너무 업되면 환타(주로 오렌지 맛)와 사이다를 섞은 환사까지 한다고. 너무 건전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당시 탄산 찬양곡(?)을 만들기도. 무한상사 연말회식 콩트에서도 환사 원샷(...)을 선보였다. 또한 무한도전 연말특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와 스태프들이 당시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집에서 술자리를 가졌을 때도 유일하게 유재석 혼자 콜라를 마셨다고 한다. 맥주잔이 한개 남아 있었으나 이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으로 늦게 도착한 정준하의 몫. 덤으로 술을 정말 못하는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 등이 뭉쳐 일명 조동아리라 불리는 모임을 결성했는데, 다들 MC 출신이라 술없이 음료 한잔만 가지고도 4시간 동안 수다떨며 논다(...)며 놀러와에서 밝힌 적도 있다. 때로는 맥주500한잔을 3~4명이서 나눠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25] 그래도 일로 만난 사이를 보면 막걸리 몇입 맛보는 정도는 괜찮은 모양.

  • 과거 정준하가 유재석의 생일날 유재석에게 '주인공인 네가 술을 안 마시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술을 마시냐'고 해서 유재석이 맥주 두 잔을 빠르게 마셨는데 그 이후의 그날의 기억이 잘 안 난다고.

  • 무한도전 쌀농사 특집 때를 보면 어르신들이 주시는 새참 막걸리를 정준하의 사발에 옮겨 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덕분에 정준하는 촬영도 제대로 못하고 뻗어버렸다...

5.7. 걸그룹[편집]


  • 걸그룹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녀시대 쪽이 취향인 듯.박명수카라 쪽이 취향. 물론 유재석은 카라도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카라도 유재석을 좋아한다. 지못미 명수옹... '아잉♡'을 방송 내에서 따라부르거나, '립스틱'같은 노래를 좋아한다는 걸 보면 오렌지캬라멜도 선호하는 듯. 언니의 유혹 특집 당시의 휴대폰 벨소리도 '립스틱'이었다. 걸그룹들의 곡이나 안무에 대한 지식이 은근히 빠삭하다.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에서 오디션 볼때 당시 갓 나온 소녀시대 앨범의 타이틀곡도 아닌 수록곡(정확히는 서브 타이틀곡)인 '별별별'을 선곡해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년 남자의 선곡이라고 하기엔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닐 수없다.소시 삼촌팬은 일인자 덕분에 이를 반영했는지 훗날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는 유재석의 노래 중 하나로 별별별이 나왔다(...).해피투게더 1박2일 특집에서도 해투멤버들이랑 1박2일 멤버들과 픽미를 부르며 논다던지, 무한도전 출근할 때 오마이걸의 노래를 흥얼거린다던지 상당한 걸그룹 매니아인듯하다. 아마도 인기 아이돌들이 다수 출연하는 런닝맨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 할듯.

  • 버디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는 사실인 신비(여자친구)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에 샤윙 역으로 출연했다는 것을 안다던가. 아들하고 봤나? 국민버디 특히 좋아하는 노래는 '오늘부터 우리는' 이다.

  • 또한 원스로 추정되기도 한다. 'TT' 를 꽤나 좋아한다.

  • 본인도 해피투게더에서 이를 지적받자 걸그룹을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부인 앞에서도 그러냐는 질문에는 "집에서는 조용히 있어야죠"라고 능청을 떨었다. 대놓고 보다 걸리면 촬영 핑계(?)를 대는 듯하다. 유재석도 남자다

5.8. 기기[편집]


  • 헤드셋에 관심이 많은듯 하다. 무한상사 신년인사 편에서 노홍철이 준 선물이 헤드셋이였고, 2013년 선물 특집에서 그가 내놓은 선물 중 하나가 의사표 헤드셋이였다. 노홍철은 애플 기기덕후. 과연 이웃 주민

  • 2011년 4G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서 꿋꿋한 2G 휴대폰 사용자.[26] 12월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였는데 다루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이게 왜 이러지? 추워서 그러나? 라는 깨알같은 명언을 남겼다 훗날 무한상사 신년특집에서도 이것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갤럭시 S3로 휴대폰을 바꿨다. 무한도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냥 관상용이라고(…). 2012년 10월 22일 놀러와에서 말하기로는 자신은 이미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주로 통화하고 문자보내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도 스마트폰에 재미를 붙였는지 무한도전 니가가라 하와이 특집에서는 담보로 맡길 소중한 물건에 본인의 스마트폰을 걸기도 했다. 원래는 안경이였는데, 안경을 맡겼다가는 OME가 되기 때문에 포기 2015년 5월 현재는 갤럭시 S6 엣지 사용중으로 보인다. 해외극한알바에서 골드 플레티넘 모델로 아내와 통화하는게 전파를 탔다.

  • 김태호 PD가 제작하는 유튜브 "놀면 뭐하니?"에서 시계는 삼성 갤럭시 워치 46mm모델을 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마 삼성 스마트폰 유저이기 때문에 스마트 워치 또한 갤럭시 연동에 유리한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는 듯.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9.

  • 핸드폰 기종이나 최신(?) 인터넷 유행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외로 인터넷 문화엔 그다지 밝지 않아서 아직 SNS는 가입도 안 한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현재 유재석 명의로 만들어진 모든 SNS 계정들은 전부 유재석 본인이 아닌 타인이 유재석을 사칭하여 만든 것 or 동명이인이니 연예인 유재석의 것이라고 믿어선 안된다.[27]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도 정준하를 놀려먹기 위해서라지만 '저 오늘부터 SNS 시작해볼랍니다~'라고 말한것을 보면 아직 SNS를 일절 하지 않고 있는 사실은 더더욱 확실하다.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데 심지어 카카오톡조차도 하지 않는다.[28]15년 12월 21일 런닝맨 SNS레이스 특집에서 쓰기 위해 1회용 인스타그램 계정 runningman_yujaeseok7012을 개설했고, 촬영 이후 영구 비공개 상태이다. 방송에서도 촬영을 마치기 직전 "본인은 이후 일절 SNS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무도드림 2편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색하다면서 사용을 어려워하는 걸 보면 방송때문에 사용했거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2016년 9월 29일 방영된 해피투게더에서 밝히기를, 자신이 톡이나 SNS를 하지 않는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시종일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보기 안좋아서라고 한다. 앞으로도 어지간해선 할 일이 없을걸로 보인다. 사실 유명 연예인들이 SNS에서 말실수를 하여 구설수에 오르거나 이미지를 갉아먹는 상황이 많으니 적절한 처신이기도 하다. 2019년 11월 14일 해투에서 아직까지도 모바일 메신저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9. 담배[편집]


  • 흡연을 안 할 것 같은 이미지로 보이는데, 과거엔 상당한 골초였다고 한다. 2008년 해피투게더에서 박성호가 밝힌 바에 의하면, 무명 시절 TV 유치원을 했을 때도 카메라가 꺼지면 한숨 쉬면서 '성호야, 담배 좀...'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유재석의 신인시절이자 처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된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도 담배 피는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러나 무한도전 300회 쉼표특집에서 밝힌 바로는 2009년 무한도전 꼬리잡기 특집에서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부터 담배를 끊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며, 2010년 놀러와에서 금연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의외로 금연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운동에 상당한 공을 들인다는걸 생각하면 이와 연계된 것인듯. 2012년 3월 1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2012년 10월 20일 방영된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하하 & 노홍철과 대화하며 유재석이 담배를 끊었다는 사실이 다시 언급된다.

  • 여담으로 무한도전이 시작된 이후로 노홍철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골초였으나,[29] 2016년 기준 모든 멤버가 비흡연자가 되었다고 한다. 알려진 바로는 유재석이 다른 멤버나 스태프들에게도 금연권유를 했다고.국민MC도 금연하는 시대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참고로 무한도전 전직멤버까지 범위를 넓히면 리쌍의 길이 골초로 알려져 있다

  • 어느 젊은PD의 언급에 따르면 당시 금연 전 담배를 피고있던 유재석에게 인사를 하자, 바로 담배를 끄고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연예계 1인자가 신참인 자신을 그리 세심히 배려해주니 매우 인상깊었다고.

  • 유퀴즈에서 인생 마지막 날에 뭘 하겠냐는 질문에 지인들과 식사를 같이 한 후, 담배 한개비만 피우겠다고 답했다.

6. 경력과 짬밥[편집]


대부분이 모르는 사실인데 1991년에 데뷔한 고참이다. 1993 KBS 제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KBS 공채 7기로 개그맨이 되었다.[30] 개그맨이라기 보다는 코미디언 세대. 무한도전에서 맏형 포지션인 박명수가 1993년 MBC 공채 4기인걸 생각하면 개그맨 커리어로선 2년 선배고, 김국진을 비롯해 예능계 레전드급으로 대우받는 OB들과 동기다.

그럼에도 본인이 어린 나이에 데뷔[31]한데다, 전성기가 늦게[32] 온 편이라 유재석이 데뷔를 그 정도로 일찍한 줄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고, 젊은 이미지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감각을 갖고 있고 꾸준한 외모 관리로 동안 반열에 들기 때문에 이런 긴 경력을 가진 연예인이란걸 대부분 모른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데뷔를 기껏해야 2002년 공포의 쿵쿵따 전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유재석은 이미 데뷔 10년차였다. 오죽하면 일찍 성공한 이휘재조차도 적어도 코미디언 시험은 유재석이 훨씬 먼저 통과했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다.

한번은 해피투게더 232화에서 진행을 위한 준비물을 본인이 챙기는데도 패널인 김준호를 비롯한 개콘 개그맨들이 가만히 앉아있자[33] 유재석이 '(나보다) 다들 후배 아니였어요?' 라고 농담삼아 일침을 하자 김준호가 벌떡 일어나 "7기 선배님이셔!" 라고 말했다. 개그계 최고참급으로 알려져 있는 개버지김준호가 유재석에게 깍듯이 인사하는 걸 보고 놀랐던 시청자가 많았다. 참고로 김준호는 KBS 공채 14기로 개그맨의 서열 문화를 생각해봤을 때 7기인 유재석은 그야말로 까마득한 대선배님. 여담으로 이후 유재석이 또 소품을 받으러 나가려 하자 이번에는 다른 개그맨들이 단체로 나서서 유재석을 자리에 앉혀버리는 등유재석 비켜!! 오만가지 호들갑을 떨면서 받아오는 것으로 응수했다.

또한 사바나의 아침으로 개콘 극초창기 최고참으로 알려져 있는 심현섭도 유재석보다 3년 후배다. 실제로 유재석의 토크를 주의 깊게 들어보면 개그계 동료를 언급할 때 멀게는 1970년대에 방송에 데뷔한 레전드인 故 이주일 급, 가까이는 이경규 급(1981년 MBC 공채로 데뷔)정도를 제외하고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짬밥상 현재 활동중인 웬만한 개그맨들은 동기이거나 후배이기 때문. 다만 본인이 데뷔를 빨리했다보니 짬밥상으로는 동기거나 후배지만, 나이는 위인 경우는 형님으로 모시며 존대를 해준다.[34] 박명수를 그냥 '형'으로 칭하는게 대표적인 예. 물론 친한 사이에서는 가끔 앞의 형을 선배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지석진이나 박명수에게 장난으로 선배라고 칭하는 장면이 심심치않게 나온다.[35]

이렇다보니 유재석이 전성기였을 때 라이벌격이라고 불린 인물들[36]은 전부 유재석보다 후배이며 유재석보다 한 세대 높다고 여겨지는 인물들[37]이 오히려 유재석과 같은 세대이다. 그만큼 유재석의 전성기가 늦게 찾아온 것.

7. 기타[편집]


  • 사석에서도 어마어마한 수다쟁이에 잔소리쟁이로 유명한데, 특히나 전화할때면 더하다는 듯. 송은이 말로는 지인들에게 뜬금없이 전화해선 끊지도 않고 질척댄다고 한다. 은이야, 은이야, 이렇게 끊을거니 은이야 심지어 통화 끝나고 돌이켜보면 아무 내용도 없다는 모양. 조세호에겐 갑자기 어디냐고 물어보고 집에 있으면 있다고 건방지다고, 바깥이면 바깥이라고 건방지다고 하면서 "오늘 너의 하루가 엉망진창이 되길 바라"라고 뜬금포로 악담을 날리기도 했다고(...). 남창희는 별 용건도 없이 전화를 걸어선 “뭐하니. 누워라/앉아라”같은 장난을 많이 당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라디오에서 가끔 전화연결이라도 하면 처음엔 반가워하던 진행자가 나중엔 지쳐서 제발 좀 끊어라고 애걸복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38] 굿모닝FM김제동에 연결되었을 땐 결국 광고로 인사가 짤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39]
근데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에게 패배했다. 정확히는 유재석이 쳐보기도 전에 김종국이 한방에 뒤집어버려서...물론 반대로 김종국이 치기 전에 유재석이 먼저 쳐서 넘겨버릴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럴 기회가 없었던 채로 김종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접하고 있기에 유재석으로서는 이를 바득바득 가는 중. 그 외에도 사실 이런저런 잡기에 능하다...하지만 2012년 11월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떠오르는 딱지신동 개리에게까지 지고 2013년 2월 3일 다시 한번 붙은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또 다시 지는 바람에 딱지왕의 영광은 옛날 일이 되어가는가 했는데, 2013년 5월 5일에 방송한 '전설의 딱지왕' 편에서 개리, 김종국을 차례로 잡아내며 딱지왕의 칭호를 다시 얻어내며 우승을 차지한다. 참고로 김종국과의 결승전은 1시간 정도가 걸린 접전[40]이었고, 이 승부에서 이긴 유재석은 연예대상을 탔을 때보다 더 기뻐했다...소박해

  • 빈첸이 부른 유재석이라는 노래가 있다.


  • 방위판정을 받고 당시 단기사병으로 근무했는데 이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소위 현역이라고 불리는 남성들에게 가끔 이점으로 언급된다. 그렇지만 당대에 군복무기간이 26개월이었던데다가 무엇보다도 유재석이 한창 태어났을때 자녀를 네다섯정도 가지는것이 아직은 일반적이었던 시절인지라(...) 신검에서 3급 받고도 방위로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사실 지금처럼 현역병 비율이 극도로 높아지게 된 것은 2000년대 중반 이후의 일이다.

  • 다른 사람 유행어 만들어 주는 데는 능하지만 정작 본인 유행어가 없다. 개인기도 변변찮다. 그래도 몇 안 되는 개인기 중 하나로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스텝 바이 스텝' 춤, 특수기로 무한재석교가 있으며[41] 하하 등을 신도로 두고 있다. 간혹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유거성'이 되어버린다.

  • 무한도전의 2008년 5월 방영분인 기네스 도전편 당시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종목(?)에서 26개를 성공했던 것이 한국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 표정이... 허나 2013년 9월 18일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박지훈 변호사의 30개 기록에 갈렸다. 29개 한 정찬우보다 더 멀쩡해보인다. 정찬우 지못미

  • 2010년 10월 8일 박미선과 함께 '우리말 지킴이' 1회 수상자가 되었다. 다만 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한도전이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우리말 해침꾼' 칭호를 받은 걸 보면 다소 아이러니.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말 지킴이 수상처가 MBC였다. 더 재미있는 것은 수상자인 유재석과 박미선이 호흡을 맞춘 프로그램은 KBS의 해피투게더라는 점.

  • 영어 울렁증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말 잘하는 MC가 외국인 앞에만 서면 평상시와 달리 말이 어눌해지고 말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하일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의 영어 발음이 호주식이라고 한다. 그냥 농담이 아닌 게 그 자리에 있던 호주 출신의 샘 해밍턴과 미국교포인 브라이언 등도 유재석이 호주식 영어를 쓴다고 동의했다. 유재석은 자기가 영어 한 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발음은 또 호주식이라고 신기해했다. 그러니까 남쪽 스타일이라는거다. 과연 쌈바 스타일...

  • 여담으로 서세원의 토크 박스에 나와서 이야기한 찍새의 정체가 조인성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유재석이 토크 박스에서 이야기한 찍새라는 익명의 친구와의 에피소드 중 하나가 할머니가 주인인 동네 구멍가게에서 과자 한두 봉지를 훔치려 했는데 찍새라는 친구가 밖에 놔둔 박스를 하나 통째로 훔쳤고 잽싸게 도망가서 박스를 열어보니 빨대가 한가득이었다는 이야기. 후에 조인성이 상상 플러스에 나와서 동일한 에피소드를 경험담처럼 말했다. 단지 조인성의 경우는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익명의 친구가 박스를 훔쳤다고 한다. 이것이 토크 박스와 상상 플러스의 시기가 머니까 대충 울궈먹은 작가의 농간[42]인지, 아니면 실제로 조인성이 그 익명의 친구 찍새인지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 알 길이 없다만 둘의 나이차로 보나 인생사로 보나 조인성이 찍새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 단지 둘 다 우연하게 비슷한 과거가 있다고 봐야 할지도...

  • 2000년대 초에 당시 YTN 아나운서였던(현 채널A) 강수진의 팬이었다. 방송중에 전화 연결을 시켜줘서 몸 둘 바를 몰라하던 모습이 있기도 했다. 무한도전 연애발표 에피소드에서 유재석의 아나운서 취향(...)을 놀리던게 이 것 때문.

  • 의외의 기타사항이 있는데 아나운서 손석희, 배우 정준호 가수 편승엽 등과 공통점이 있다. 뽀뽀뽀의 뽀미언니를 아내로 두고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죄다 파문전사들이란 공통점도 있다.[43]

  • 사람을 부를때 성을 빼고 이름만(ex: 홍철아, 형돈아, 준하형, 명수형) 부르는데 이게 버릇이 된건지 3글자 예명이 있는 연예인을 부를때도 성을 빼듯이 앞글자를 빼서 부른다.(ex: 블로야, 르샤야, 이유야)

  • 이름과 관련된 또다른 특이한 행동이 있는데 성을 빼고 이름만 부를때 본인과 친분이 있고 본인보다 어린 인물의 경우 그 이름을 뒤집어서 부른다.(노홍철->노칠홍->(노)찌롱, 김종국->국종, 조세호->호세 등. 조세호가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을때는 배추를 뒤집어서 '추배야'라고 하기도 했다.) 대학 동기인 컬투 김태균의 증언에 따르면 이는 당시 서울예전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버릇이라고 하는데,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직도 그러고 있는 사람은 유재석이 유일하다고.. 다만 모든 경우에 그러는 것은 아니고, 어감상 뒤집어 부르기 애매한 이름의 경우에는 뒤집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남창희같은 경우. 하하는 거꾸로 해도 하하

  • 두차례 비성우 더빙 경험이 있다. 드림웍스의 2007년작 꿀벌 대소동에서 주인공 베리 역, 두번째는 외화 비긴 어게인의 스티브(제임스 코든) 역.

  • 방송에서 다른 연예인이 흑역사를 갱신하는 순간 주변에서 자주 목격된다. 유노윤호이종석

  • 불교 신자이지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놀러와 그리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딱 2번 뿐이었다.참고로 와이프는 개신교.

  • 피규어나 프라모델 수집같은걸 하지는 않지만 하고는 싶어하는데, 한번 시작해버리면 주체를 못할 것 같아서 아예 시작조차 안한다고 한다.

  • 고등학교 3학년 때 장래희망이 정치외교였다고 한다. 본인의 지망을 보면 연세대 경영학과-예체능-정치외교였고, 부모님의 지망은 서울대 농업학과-예체능-정치외교였다. 유재석 아버지는 서울대 상대 출신이며 3학년 때 아들이 동국대 경영학과에 가기를 원했다고.
[1] 젖꼭지의 위치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 쫄쫄이 의상 등을 입은 방송을 보면 유재석보다 키가 5cm이상 작은 박명수보다도 아래에 있음을 알 수 있다.[2] "유재석 상반신 노출"로 검색하면 이미지와 영상들이 나오는데, 그 중 이 카카오티비 영상은 오래전 다큐의 한 장면이다.(비공개되어 열람 불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그냥 자체로만 봤을 때의 직관적인 판단(?), 아마도 그것이 답일 것이다.[3] 이것 역시도 본인의 노력 덕분이라고 보아야 한다. 실제 무한도전 초창기 받아쓰기에서 유재석은 정형돈은 물론이고 정준하보다도 못한 점수를 받은 적이 있다.[4]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과거의 유부장을 재현할 때), 썸머 페스티벌 ,대학수학능력평가, 그것이 알고싶다 특집.[5] 박명수는 시력 때문에 쓴다.[6] 구체적 수치는 밝혀진 바 없으나, 벗으면 시야 확보에 확실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짐작 할 수 있다.[7] 정확히는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은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제작진들이 설계한 몰래카메라였다.[8] 2015년 불만제로 특집에서 한 팬이 남긴 불만(?)[9] 실제로 유재석은 여름철 촬영 때 수건이나 모자로 얼굴 주변을 꽁꽁 싸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10] 우스갯소리로 하하가 재석이 형의 신체적 특징인 저쪼아래를 꾸준한 운동으로 극복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변에서 유재석의 운동 사랑에 대한 말이 자자하다.[11] 심지어 조정을 이끌면서 가장 힘과 체력이 좋아야 하는 자리를 유재석이 앉게 되었다.[12] 연예계에서 몸 좋은 이미지로 유명한 김종국이 있기에 유재석이 더 편하게 이전의 이미지를 활용한다.[13] 운동만 따지면 헬스를 직업으로 삼는 이들과 비교해도 안 꿇릴 정도로 유재석의 자기관리 능력을 짐작가게 해준다.[14] 이는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특집에도 나왔다.[15] 관련 자료. 강병규 팬이라고 했지만, 그만큼 OB 경기를 많이 봤다고.[16] 아이러니한 건 젊은 시절의 유재석은 이윤석 만큼은 아니지만 저질체력의 대명사로 통했다는 것. 출발 드림팀에서도 언제나 몸개그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광탈(...)하는 역할 전담이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펄펄 날아다니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17] 박명수의 경우 폭스바겐 페이톤랜드로버 레인지로버등 억대가 넘는 수입차의 오너 차 3대 리더이고, 노홍철은 벤츠 스마트 카브리올레, 정형돈은 BMW X6, 정준하는 아우디 Q7을 소유중이다.[18] 2016년 기준, 정준하가 1종 보통면허를 취득했다.[19] 보통 이런 수억대의 차를 가진 오너들은 개인 차고를 소유중이거나, 고급 아파트 거주시 배정되는 2~3대 가량의 전용 주차공간에 전세를 내는 경우가 아니곤 마음 놓고 주차하는 게 극히 어렵다. 이유는 차량관리와 더불어 해코지로 손상을 가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20] 당시 유재석이 언급한 영화 제목은 '지옥에서 건진 내 딸'이였는데 제대로 된 제목은 '수렁에서 건진 내 딸'이다.[21] 이와 관련해 영화배우 황정민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이제 가면을 좀 벗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22] 강호동 자신이 자기는 게임을 안 해서 잘 모른다고 말한 걸 보면 콘솔 게임의 패키지를 산걸 말하는 것 같다.[23] 극장 가기 힘들어서 VOD로 보는 모양. 그런데 아들 지호와 김태호PD에게 스포일러 당했다(...)[24] 다만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라면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중이며,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라면을 먹는 것이 일주일 중 유일하게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한 적도 있다. 다만 이 당시에만 식단관리를 철저하게 한 것이고 이후에는 그냥 즐겨 먹는듯.[25] 그나마 김용만이 제일 잘 마시는데 김용만이 조금 먹고 얼굴이 벌개져 있는데 지석진은 이미 취했고 유재석은 벌써 자고 있더라고.[26] 무한도전 미드나잇 서바이벌 특집 등등 몇몇 방송에서 갤럭시S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PPL로 잠시 쓴 물건.[27] 이는 다른 유명인사들도 마찬가지라서 본인은 접속도 안해본 SNS 계정이 버젓이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본인이 진짜 SNS를 하고 있음에도 비슷한 이름으로 사칭 계정이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휘재같은 경우도 본명이 이영재인데, 싸이에 본명이 이휘재인 사람이 자기인척 하고 있더라고(…).[28] SNS 및 카카오톡을 하는않는건 박명수도 마찬가지...였으나 5월에 시작[29] 노홍철도 일반인 시절 & 연예계 생활 초창기엔 하루 2갑 넘게 피는 골초였으나, 스케쥴이 늘면서 목을 혹사시키다가 후두염 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끊었다고 한다.[30] 여담으로 장려상 받은데 매우 실망해 상받으러 무대에 나갈때 한 손은 주머니에 꽂고 한 손으로는 귀를 후비며(...) 건방진 표정으로 시상대에 올랐던적이 있다. 이 사실이 KBS 개그맨 선배들에게 파졌고, 나중에 선배들에게 호출되어 엄청 혼나고 선배들의 기에 눌려 지냈다고.[31] 동기들이 대부분 유재석보다 형이고 후배들도 대부분 형이 많다. 박명수나 지석진도 유재석보다 나이가 많지만 기수로는 후배일 정도.[32] 99년쯤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국민적 인기를 얻은건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공포의 쿵쿵따를 진행하면서이다. 즉 데뷔하고 10여년을 무명~중견이하의 개그맨으로 살아온 것.[33] 정확하게는 원래 소품전달은 스탭들이 하는거다. 이걸 메인 진행자인 유재석이 직접 받아오자 다른 출연자들이 나서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 가만히 있었던 것.[34] 위에 예시로 든 같은 KBS 공채 7기 동기인 김국진과 비교하면 7살이나 어리고, 후배인 심현섭과는 2살 어리다.[35] 다만 지석진이나 박명수나 둘 다 93년 데뷔로 둘 다 91년 데뷔인 유재석보다 늦다. 어디까지나 장난인것.[36] 강호동 등.[37] 김국진을 포함한 90년대를 휩쓸었던 인물들.[38] 유재석 본인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이에 대해 "이런거만 하면 다들 너무 일방적으로 끊더라"고 약간 서운해했다. 그럴만도한게 유재석과 통화하다보면 신청곡이나 사연은 커녕 광고조차 보낼 타이밍을 놓칠정도로 수다삼매경이 되다보니...[39] 19분부터.[40] 둘 다 하도 후려친 통에 기존에 쓰던 딱지가 너덜너덜해져서 제작진의 중재로 새 딱지로 바꿔서 속행해야 할 정도였다.[41] 최초의 연예인 패러디 종교. 유재석만큼의 사기캐가 아닌 이상 시전할 수 없다.[42] 만일 이랬다면 큰 실수다. 유재석이 인지도를 넓힌 이유가 찍새와의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이때부터의 유재석의 팬들은 다 기억하고 있는 에피소드이기 때문.[43] 자기관리의 영향인건지 유재석은 의외로 나이 먹은 티가 별로 안나는 사람이기도 하다. 물론 무한도전 초창기 방송분과 비교해보면 없던 눈가의 주름이 생기는 등의 변화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