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솔로 모드/SP 덱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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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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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특별한 솔로 모드 게이트.

카드군의 숨겨진 스토리를 따라가는 다른 솔로 모드와는 달리 SP 덱 챌린지는 스토리나 튜토리얼 없이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듀얼을 바탕으로 당시의 캐릭터를 이미지한 덱과 듀얼을 계속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2023년 2월 현재 DM과 GX를 이미지한 챌린지가 업데이트되어있다. 업데이트에 따라서는 5D's 이후의 애니에 근거한 챌린지도 기대할 수 있다.

챌린지 하나 당 총 10개의 듀얼이 원작의 흐름을 따라서 대 상대[1]의 덱을 현대화한 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렌탈 덱 역시 원작에서 해당 덱을 상대했을 때 주력으로 활약했던 카드를 기반으로[2] 현대화된 구성을 사용하고 있어 원작을 알고 있다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2. SP 덱 챌린지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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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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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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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일 업데이트. 게이트의 카드는 카드 오브 스피릿.

유희왕 원작/DM의 재현이 콘셉트이다. 듀얼리스트 킹덤 1차전부터 시작하여 배틀 시티를 거쳐 결투의 의식으로 이어진다. 총 보상은 레거시 팩 티켓 52개와 200 젬, 위저 보드 메이트 베이스와 매지컬 실크햇 필드 구성을 제공한다.

특이한 점으로 원작에서 툭하면 욕망의 항아리로 패를 늘렸던 걸 고증한건지 렌탈과 상대 덱을 안 가리고 대부분의 덱에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가 들어가 있다. 대체로 핵심 카드는 3장 들어있고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별로 높지 않아서 욕졸의 효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8차전에서는 엑스트라 덱이 없어서 렌탈 덱에 안 들어갔다.

유달리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듀얼은 볼드 처리.

• 1차전 : 곤충의 초진화 / 렌탈 : 비상하는 용기사
  • 듀얼리스트 킹덤 예선 1차전인 유우기 vs 하가를 재현한 스테이지. G 볼파크를 활용한 일반 몬스터의 증식과, 기생충 파라노이드 + 초진화의 고치를 활용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등의 최상급 곤충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에 특화된 곤충족 덱이다. 렌탈 덱은 암흑 기사 가이아와 커스 오브 드래곤의 리메이크를 활용한 용기사 가이아 덱이다, 쓸 데 없는 카드 몇 장이 들어있는 걸 제외하면 서치 카드가 많고 용마방 기사 가이아의 성능이 우수해서 스파이럴 퓨전으로 뽑을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다만 상대 덱에 증식의 G가 3장 들어있는 게 거슬리는 점이다.
• 2차전 : 광활한 바다의 공포 / 렌탈 : 달을 쏘는 거석
  • 듀얼리스트 킹덤 예선 2차전 유우기 vs 료타를 재현했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필두로 한 올드 스타일 바다 덱이다. 실상은 격류장이 본체. AI가 좋지는 않아서 격류장 타이밍을 이상하게 잡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어쨌건 강력하며, 상대의 상급 몬스터를 막지 못하면 까다롭다. 게다가 렌탈은 원작 고증한다고 암석 거인 + 문 스크레이퍼에 모든 마그넷 워리어까지 2장 섞어넣고, 거기에 원작 고증을 또 한다고 커스 오브 드래곤 + 불타오르는 대지까지 집어넣은 카드뭉치를 갖다준다. 이러면서 정작 에이스인 마그넷 발키리온류 카드는 1장밖에 안 넣어줬다. 엘렉트로 마그넷 워리어와 마그넷 필드를 이용해 상대의 몹을 바운스하면서 빠르게 전자석의 전사 마그넷 벨세리온을 패에 넣어 벨세리온의 효과로 필드를 초토화시키거나 융합시켜 초전도전기 인페리온 매그넘을 뽑는 게 답. 정작 인페리온 매그넘은 대체 몹 소환이 안 되고 후속으로 꺼내올 전자석 전사는 덱에 없으므로 파괴당하면 리트라이가 속편하다.
• 3차전 : 강철의 복수자 / 렌탈 : 격투의 붉은 눈
  • 3차전과 4차전은 듀얼리스트 킹덤 4강전인데, 챌린지에서는 순서가 바뀌었다. 속사포 드래곤 계열의 카드를 사용하는데, 융합파병을 3장 사용하여 속사포 드래곤을 빨리 내놓고 코인 토스도 성공 여부가 갈리지만 어쨌건 꾸준히 확률적으로 압박한다. 문제는 렌탈 덱의 상태가 끔찍하다. 상급 일반 몹만 6장에 소환사의 스킬까지 넣어놓고 정작 묘지 특수 소환 카드는 죽은 자의 소생 1장이 끝. 덱 컨셉도 그 당시 사용했던 죠노우치의 카드만 다 갖다 집어넣은 탓에 중구난방이라 매우 어렵다. 상대가 세트해놓은 구체 시한폭탄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정도의 처참한 구성이 문제. 최대한 붉은 눈의 흑인룡을 일찍 꺼내는 것을 목표로 하되, 말리면 시간의 마술사나 시간의 마도사를 꺼내서 50% 확률로 게임을 날로 먹는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을 3장 꽉꽉 넣어놔서 몬스터가 남아있기도 어렵다. 심지어 데스페라도는 비대상이라 흑인룡이 못 막는다. 또한 이쪽은 마함제거가 해깃 1장밖에 없으므로 헤비메탈 레이더스가 나올 경우 그 판은 그냥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3턴 안에 안 나오는 것을 볼 확률이 상당히 낮다는게 함정. 테라포밍도 들어가 있으니 말 다했다
• 4차전 : 해피의 매혹적인 춤 / 렌탈 : 카오스의 빛
  • 평범한 해피 덱을 사용하지만 문제는 렌탈 덱인 카오스 솔저가 의식 덱인지라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바운스 효과가 많은 해피를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특히 해피 레이디·SC같은 싱크로 몬스터나 전광천조 같은 엑시즈 몬스터도 쓰는지라 전개를 하게 내버려두면 전투 위주의 렌탈 덱은 순식간에 털린다. 렌탈 덱은 정작 지원을 같이 받은 크리보 지원은 안 들어 있기 때문에 가이아를 의식의 제물로 바치기가 매우 힘든, 원작 고증마저도 말아먹은 카솔 덱으로 등장한다. 최대한 개벽의 기사를 제물로 초전사 카오스 솔저를 소환한 뒤 혼돈의 사자로 공격력을 4500으로 만들어 한 턴 내에 연속 공격 + 번 딜로 9000 대미지짜리 턴 킬을 노리는 것을 추천. 아니면 심플하게 카오스 솔저 -개벽-이 패에 잡힐 때까지 리트하는 법도 있다. 전투 위주의 마이 덱들도 상기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영 덱으로 전개하면 승리할 수 있다.
• 5차전 : 퍼니 툰[3]
  레스큐 래빗 메이트를 사용한다. 페가수스가 좋아하는 만화인 퍼니 래빗을 의식한 배치.
  / 렌탈 : 빛과 어둠의 마술사
  • 듀얼리스트 킹덤 결승전 재현 스테이지. 상대는 툰 덱을 사용하는데, 툰 덱답게 툰 목차로 덱을 압축하고 툰의 책갈피를 활용해 빠르게 툰 킹덤을 올려놓는다. 덱에 새크리파이스와 새크리파이스 퓨전도 들어있는데 그냥 컨셉용이다. 그걸 제외하면 상대 덱 자체는 툰 카드를 1장씩 섞어놓은 잡덱이지만 렌탈 덱은 그 이상으로 끔찍한 혼종이다. 덱에 하급 몬스터라곤 숙련된 흑마술사 하나뿐이고 그 외의 카드들은 전부 상급이며 데몬 소환, 암흑 기사 가이아, 커스 오브 드래곤처럼 조금이라도 원작에서 활약한 카드까지 싹 섞어놓고 거기에 의식 파츠까지 섞어놓은 혼란스러운 덱을 사용한다. 상대는 패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툰 몬스터들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무시하면서 직접 공격을 날려대지만, 자신은 툰 킹덤이 있으면 상대 몬스터 파괴가 막히고, 툰 킹덤이 없어도 평균 타점이 상대보다 낮기에 답이 없다. 덱에 딱 한 장 있는 영원의 혼을 노리거나, 의식 몬스터와 해당하는 재료 몬스터, 의식 마법 이렇게 3장을 시작패에 잡는 그야말로 듀얼근이 요구되는 게이트.
• 6차전 : 죽음을 부르는 위저 보드[4]
  위저 보드 메이트 베이스를 사용한다.
  / 렌탈 : 신을 부르는 3검사
  • 배틀 시티 본선 8강전 유우기 vs 바쿠라 재현 스테이지. 위저 보드와 암흑 성역을 사용하는 위저 보드 덱을 들고 온다. 덱 자체가 위저 보드가 없으면 딱히 돌아가지도 않고 에이스인 다크 네크로피어는 묘지에 악마족을 쌓을 틈도 없어 소환 조건도 못 채우고 패에서 썩기 때문에,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나 암흑 성역의 코인 토스만 제외하면 거슬리는 카드는 없다. 렌탈 덱은 잡 카드가 좀 섞여있긴 하지만 트럼프의 삼총사 자체가 11기에서 막 지원을 얻은 테마인데다 상대 덱이 워낙에 구린지라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핵심 카드인 조커즈 스트레이트가 2장밖에 없는 게 거슬린다.
• 7차전 : 태양의 최고신 / 렌탈 : 신을 묶는 전투
  • 배틀 시티 결승전인 유우기 vs 마리크를 재현했다. 상대는 라의 익신룡과 관련된 지원 카드를 사용하여 라의 익신룡을 주축으로 하는 덱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신을 묶는 묘 + 갓 슬라임이 본체. 렌탈 덱으로는 전투 파괴, 효과 파괴가 안 되는 3천짜리 몬스터를 상대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게다가 몬스터를 풀 전개하면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라의 익신룡-구체형이 날아오는 것도 까다로운 요소. 원작에서 그랬듯이 교차하는 혼으로 상대의 갓 슬라임을 날려서 오벨리스크나 오시리스를 뽑는 게 가장 무난한 공략법이다. 또한 렌탈 덱에 매직 실린더가 1장 들어있어, 상대의 신을 묶는 묘를 파괴해서 일부러 라를 소환하게 유도한 다음에 실린더로 때려죽이는 방법도 있다.
• 8차전 : 불타오르는 붉은 눈 / 렌탈 : 삼환신의 힘
  • 원작에서 배틀 시티 종결 후 암시만 된 유우기 vs 죠노우치 듀얼을 구현한 듯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상대가 쓰는 붉은 눈 덱은 3차전 렌탈 같은 잡덱이 아니라 붉은 눈 융합 같은 붉은 눈 서포트 카드가 다 들어간 덱이다. 이래놓고 정작 렌탈 덱은 6, 7번째 듀얼에서 썼던 삼기사는 어디다 팔아먹고 라의 사도를 집어넣었다. 하급 몬스터들이 붉은 눈의 철기사-기어프리드 하나에 다 썰리는 걸 보면 눈물이 날 지경. 게다가 삼환신들을 다 덱에 집어넣느라 그 서포트까지 다 쑤셔박은 잡덱이 되었고, 심지어 그 이전까지 렌탈 덱에 꾸역꾸역 넣어줬던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까지 다 빼버려 패 보충조차 막아버렸다. 7차전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맞아줄 걸 맞아주면서 교차하는 혼이나 라의 익신룡-구체형, 혹은 라의 사도로 삼환신을 등판 시키면 된다. 베스트는 후공을 잡고 고대의 주문으로 라를 서치, 교차하는 혼으로 상대 몬스터를 잡아먹으며 소환해 원턴킬을 내는 것이다. 같이 든 밀레니엄 시커의 경우, 모든 상대 덱의 메인 몬스터 공격력은 2500 이하이므로 융합 몬스터를 지정해주면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
• 9차전 : 강인 무적 백룡 / 렌탈 : 마술사의 결속
  • 특이하게도 원작이 아니라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와 유우기의 듀얼을 모티브로 한 스테이지다. 다만 정작 말림패만 되는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이 3장씩 들어있어 패 말림이 심하다. 최대한 상대가 융합으로 어드밴티지를 낭비하는 뻘짓을 하게 내버려두고 초코 매지션 걸로 패에 잡힌 상급 몹들을 버리면서 매지션 걸 카드의 공격력 반감+특소 효과로 전개하며 공격을 막고 베리 메지션 걸로 키위 매지션 걸을 서치, 공뻥시켜 마무리하면 된다. 만일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뽑았고 욕졸의 효율이 좋다면 퀸텟 매지션을 피니셔로 사용해도 좋다. 가끔 상대가 첫 턴부터 파란 눈의 격림을 써서 패를 몽땅 날리고 백룡 셋을 소환할 때도 있는데, 이러면 좀 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10차전 : 최강의 흑마도사[7]
  블랙 매지션 메이트를 이용한다.
  / 렌탈 : 조용한 강함
  • 결투의 의식을 재현한 듯한 스테이지지만, 정작 상대에게는 흑의 마도진이 3장 들어 있고 매지션즈 로드 등의 서치 카드도 많아서 실전 레벨에 가까운 블랙 매지션 덱을 줬는데, 렌탈 덱은 그냥 유우기가 결투의 의식에서 썼던 카드 싹 다 쑤셔박은 카드뭉치다.[5]
    덱의 핵심은 사일런트 스워드맨이며 가제트류는 사실상 혼돈의 전사를 뽑는 용도 외에는 그냥 패사고 요원들이기 때문에 가제트 위주의 잡히면 그냥 서렌을 치는게 좋다. 워낙 사일런트 원툴밖에 돌파법이 없기 때문에 덱 설명의 2개의 전술로 싸울 수 있는 덱이라는 설명이 가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 대응할 방법도 없기 때문에 기껏 필드를 잡아도 다 쓸리다가 블랙 매지션 러시를 못 버티고 서렌을 누르는 경우가 대다수. 악랄하게도 이 스테이지가 유일하게 젬이 걸린 스테이지라 실속을 원한다면 무조건 깨야 하는 것도 악평에 한몫한다. 사일런트 매지션 LV4 + 레벨 업! 을 한 번에 잡아서 날먹하거나 가제트(유희왕)의 서포트 카드인 기동제독을 활용해 대상지정과 파괴내성이 있는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저를 소환하는 것이 방법. 공격력을 4500으로 올리면 극후반에 가끔 나오는 애뮤릿 드래곤을 제외하면 타점이 더 높은 몬스터가 없고 상대의 주요제거 수단인 흑의 마도진도 내성으로 씹어 먹어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또다른 파훼법으로는 침묵의 검사 - 사일런트 스워드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 카드를 파괴할 경우 레벨 업만 있으면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을 손쉽게 뽑을 수 있어지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중한 성향인 AI가 성스러운 방어막같은 파괴류 카드들을 거의 발동하지 않게 되고 AI가 왠만큼 전개되지 않는 이상 공격도 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거기에 마법 1회 봉쇄와 점점 공격력이 올라가는 특징까지 합쳐져서 AI가 돌파할 수 없는 벽이 되어준다.[6]
    제시된 3가지 방법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쉬우며 보통 패에 사일런트 스워드맨 LV.3, 침묵의 검사 - 사일런트 스워드맨, 증원 이 3 카드 중 2개만 잡히면 실행할 수 있다. 거기에 침묵의 검까지 잡히면 공격력이 높아지기 전까지 결정력을 올려주거나 완전한 효과 내성을 부여해줄 수 있다.

3. SP 덱 챌린지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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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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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공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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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1일 업데이트. 게이트의 카드는 경투-크로스 디멘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주요 듀얼들을 가져온 게이트이다.

총 보상은 레거시 팩 티켓 56장과 드래고닉 택틱스 메이트 베이스,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메이트이다. 젬 보상이 없고 레거시 팩으로 바뀌어 빈축을 사고 있다.

중구난방한 카드풀과 허약한 파워를 가진 SP1의 렌탈덱들에 비해 엘리멘틀 히어로라는 카드군 위주로 렌탈 덱이 구성되어 선라이저와 브레이브 네오스를 필두로 카드간의 연계, 전개, 타점이 괜찮은 편. 다만, 후반부의 렌탈 덱들 중에는 2:1이나 연전 등을 구현한답시고 전혀 상성이 맞지 않는 카드군들을 무리하게 섞은 덱도 있으니 주의할 것.

• 1차전 : 실기지도의 전통 / 렌탈 : 히어로, 전장에 서다
  • GX 1화의 듀얼 아카데미아 입학 실기 시험[8]
    그러나 입학 실기 시험을 재현했다고 하는데 앤틱 기어 가제트나 앤틱 기어 캐터펄트 같은 OCG 오리지널 카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벨리스크 포스가 써먹을 법한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가 덱에 들어가 있다.
    을 재현한 스테이지. 상대의 덱은 앤틱 기어. 지원이 없었던 테마는 아니지만 직접적인 퍼미션 몬스터는 받지 못했기에 엘리멘틀 히어로 선라이저를 뽑아 차례차례 격파해나가면 쉽다.

• 2차전 : 재래하는 썬더 / 렌탈 : 맞서 싸우는 히어로
  • 1기 중반의 듀얼 아카데미아 본교와 노스 교의 학교대항전 듀얼을 재현한 스테이지. 상대의 덱은 블레이징 보텍스에 출시된 암드 드래곤 지원 카드들로 빵빵하게 채워진 반면 렌탈 덱은 일반몹이 비중이 많아 만죠메의 덱 기믹이 돌아가면 골치 아파진다. 그나마 무리하게 서포트 카드들을 있는대로 때려넣은지라 패는 잘 말린다는게 위안. 상대가 고레벨 암드 드래곤을 뽑기 전에 선라이저로 제압하자.운이 드럽게 없으면 첫 턴부터 암드 Lv10이 등장하기도 한다. 근데 생각보다 잘 일어난다.

• 3차전 : 최대한의 리스펙트 / 렌탈 : 강적에 대한 경의
  • GX 1기 마지막 졸업 듀얼을 재현한 스테이지. 상대편 덱은 사이버 드래곤 덱인데 GX시절의 사드가 아닌 이멀전시 사이버 같은 서포트 마함에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나 사이버 드래곤 지거 같은 엑시즈와 링크 몬스터까지 총동원한 산업혁명 사이버 덱이다. 반면 쥬다이 측은 아직도 마스크드 히어로는 물론이고 코믹스판 히어로조차 없는 옛날 바닐라 히어로 잡덱. 여지껏 국밥으로 우려먹은 선라이저조차 퍼미션이 없는 히어로 특성상 인피니티에게 그대로 잡아먹히고 눈물을 흘려야 한다. 거기에 지거는 1장도 아니고 2장에, 하필이면 융합 해제도 넣어놓아서 썬라이저가 증발하기도 한다. SP 게이트 2는 물론이고 솔로 모드 전체로 따져봐도 상당히 고난도인 듀얼.

• 4차전 : 운명의 히어로 / 렌탈 : 히어로, 우주에서 오다
  • 네오 스페이시언을 얻은 쥬다이와 에드의 2차전을 구현한 스테이지. 쥬다이 측은 네오스 퓨전이나 네오스페이스 커넥터 등 빠방한 신카드를 투입해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이지만 에드는 디드라군은 커녕 디스토피아 가이조차 없는 옛날 그 모습 그대로라 압도할 수 있다. 사실 디드라군이 그대로 들어갔으면 라이프 2배여도 못 깬다 그 시절 듀얼을 지배하던 우주두더지와 그 융합체로 게임을 풀어나가자.

• 5차전 : 운명을 점치는 듀얼 / 렌탈 : 최강의 히어로 태그
  • 2기 최종전을 구현했는데, 에드와 쥬다이가 연이어 사이오에게 도전한 것을 하나의 덱으로 구현했다. 다행히 정위치 보정 같은건 없고 렌탈 덱도 썩 나쁘지 않다. 데스티니 히어로는 버리고 4차전이랑 똑같이 우주두더지와 그 융합체로 차근차근 뚫어나가면 된다.

• 6차전 : 강력한 에너지 / 렌탈 : 각성하는 보옥신
  • 3기에서 쥬다이&요한 태그가 마르탄(유벨)에 대항한 듀얼을 구현한 스테이지. 2:1 듀얼이었는데 이번에도 덱 하나로 구현했다. 물론 이번에도 보옥수 같은건 내다버리고 우주두더지와 그 융합체를 출동시키면 된다. 다만 그래도 히어로인지라 같이 뭐라도 해볼 수 있었던 데스티니 히어로와 달리 보옥수는 유벨의 첩자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의 말림패. 서포트 카드는 가득한 주제에 보옥수 7종이 1장씩밖에 없어서 궁극보옥진으로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을 꺼내고 나면 덱의 절반이 말림패조차 못 되는 종잇장으로 전락한다. 상대도 못지않게 패가 말리는 덱이지만 실락원이 깔리고 환마가 한 장이라도 필드에 나오는 순간 말림패고 뭐고 괴물같은 패아드+타점+대상내성으로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괴물이 탄생한다.

• 7차전 : 패왕의 어둠 / 렌탈 : 친구와 용기와
  • 패왕에 맞선 짐과 오브라이언을 이미지한 스테이지. AI가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베인과 다른 이블 히어로를 소재로 또 다른 이블 히어로 마리셔스 베인을 소환하는(...) 기행을 종종 벌이는데, 이걸 화석융합-파슬 퓨전으로 잡아먹고 고생대 화석룡 스컬기오스를 뽑아내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운 나쁘게도 평범하게 듀얼한다면 파괴내성을 가진 마리셔스 베인을 처리할 수단이 볼캐닉 퀸 딱 1장이라 그저 수비 표시로 엎드려 버티면서 번뎀이나 야금야금 줘야 한다. 3차전 다음가는 난이도의 듀얼.

• 8차전 : 일그러진 사랑 / 렌탈 : 어둠과의 대치
  • 3기 최종전 스테이지. 암흑사도요한 시절 유벨은 유벨+삼환마 덱과 A 보옥수 덱을 따로 들고 다녔는데 이 스테이지에서는 두 덱이 통합되어있고 A 보옥수가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2에서 OCG화된 카드이기 때문에 일반 보옥수로 대체되어있다. 유벨 덱은 패가 많이 말리기로 유명하고 삼환마 덱도 패가 많이 말리기로 유명하며 보옥수도 패가 말리기로는 둘째가면 서러울 정도기 때문에(...) 지는게 힘들 정도인 코믹한 듀얼. 심지어 이쪽은 6차전의 그 신카드 듬뿍 넣은 덱에 이번엔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브 네오스까지 3꽉이여서 나머지 융합체는 갖다 버리고 브레이브 네오스와 두더지 듀오로 밟으면 된다.

• 9차전 : 사이코 유파의 도전 / 렌탈 : 계승되는 기계룡
  • 4기 164화. 료의 덱을 물려받은 쇼가 사이코류의 도장깨기에 맞서는 듀얼을 재현한 스테이지. 3차전의 산업혁명 사이버를 들려줬다간 AI가 박살이 날테니 그냥 체면치례만 하는 사이버 다크를 들려줘서 난이도가 좀 있는 편.

• 10차전 : 킹 오브 듀얼리스트 / 렌탈 : 되찾고 싶은 것
  • GX의 라스트 듀얼을 구현했다. 상대는 블메 덱이지만 천만다행으로 원작 구현 덕분에 삼환신을 위시한 패말림 카드들이 섞여 SP 게이트 1의 라스트 듀얼보다 훨씬 낫다. 상대의 블메 기믹이 잘 굴러가면 곤란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러 포스 정도만 의식하면서 플레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