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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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유를 정리한 문서.
파일:Li_Ru_3_(1MROTK).png
파일:external/kongming.net/544-Li-Ru.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9, 10,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51.jpg
삼국지 12, 13



2. 설명[편집]


전반적으로 동탁군 넘버 1, 2를 다투는 모사. 동탁이 조정을 장악하기 전인 시나리오 1에선 이유 빼고는 지력 높은 장수 찾기가 힘들고, 동탁이 조정을 장악해서 하진군 장수들을 흡수한 이후엔 가후, 순유에 약간 밀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90 초반의 지력이라서 쓸 만하다.

연의 기준 반동탁연합군을 와해시키고 그 조조를 계략으로 패배시킨 인물이라 항상 90대 초반의 높은 지력을 부여받고 있다. 책략만 강조되어서 정치력은 70대로 글쟁이급이며 매력은 당연히 바닥에 전법이나 특기 면에서 다소 부실한 점이 있지만 시스템상 90대 초반의 지력 자체가 도움이 될 때가 많고, 영웅집결 같은 시나리오에서는 상기한 가후나 순유가 없기 때문에 동탁군에서는 없어서 안 될 소중한 A급 참모가 된다.

설정으로 확인해보면 간신배스러운 일러스트와는 달리, 괴리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의리도가 보통 이상으로 설정된 경우가 많아 배신을 잘 안한다. 사실 연의에선 동탁에게 충성을 다하다가 왕윤에게 죽었으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사실 한조 입장에서 보면 저만간 개xx가 없다고 생각할 법 하지만 동탁 입장에서는 낙양 입성 등 온갖 책략을 보여주며 자신을 도와줬기에 이 만한 충신이 없기 때문.


3. 상세[편집]



3.1. 삼국지 2[편집]


능력치는 무력 27/지력 91/매력 43. 같은 동탁군인 가후(지력 95)에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력이 90이 넘기 때문에 내정으로 쓰기 알맞다. 게다가 멍청이들로 가득한 동탁군이기 때문에 이유 같은 장수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3.2. 삼국지 3[편집]


지력 90에 정치력 72, 육전지휘 77로 태수로 굴려도 좋고 군사로도 A급이지만 가후가 동탁의 부하인 관계로 담당 군사로 쓰기엔 좀 뭐하다. 처음에는 동탁과 같이 11. 낙양에 있고 가후가 '13. 장안'에 있는데 둘이 위치를 바꾸거나 해서 난감한 입장이다. 뛰어난 군사인 건 맞지만 가후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본다.


3.3. 삼국지 5[편집]


지력은 91. 어차피 다른 능력치는 볼 것 없고 지력 하나로 먹고 사는 전형적인 모사형 장수. 딱히 정치력을 발휘한 모습은 연의에서 나타나지 않으나, 억지로 정치력을 대폭 상승해주었기 때문에 군사 신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력이 너무 낮고 특기가 별로라 전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나리오 시작 시 동탁의 참모로 있지만, 제2 시나리오인 '낙양 불타오르다' 시나리오에서는 동탁 세력 내에 지력 97의 가후도 있고, 순욱이나 곽가와 같은 최상급 지력을 가진 인물들이 재야로 돌아다니므로 이들이 동탁 세력권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유는 평범한 계략담당관 신세가 되기 일쑤이다. 상성이 매우 특이한 편인데 자신의 주군인 동탁은 상성이 1이지만 이쪽은 원술이나 장수처럼 140이 넘어간다.


3.4.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61/무력 29/지력 94/정치력 70의 A급 책사로 등장한다. 제사, 정란, 조영, 혼란, 덫, 매도를 가지고 있으며 모략계 병법 숙련도도 높은 편. 연환지계 이벤트를 보고 난 뒤에는 동탁, 동민과 함께 바로 저 세상으로 떠난다.


3.5.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66/무력 29/지력 93/정치력 76/매력 35에 특기는 무려 14개.(상업, 기술, 화시, 진정, 은밀, 반목, 유인, 혼란, 지리, 위압, 반박, 도발, 군사, 간첩) 군사 특기를 보유하고 통솔력이 66이라 전장에서 쓰기도 좋고 상업, 기술 특기가 있으니 내정용으로도 좋다. 문제는 명사 특기가 없고 무력이 바닥이라 직접 플레이 시엔 도적들이 매우 귀찮다. 간첩특기가 있으니 도망치기가 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이게 실패 위험이 있고 실패할 경우엔 전 재산을 털린다. 의리가 여기선 보통이긴 한데 개인궁합(98), 세력궁합(1)이 완벽하게 동탁과 일치하는지라 동탁을 배신할 일은 전혀 없다.


3.6.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61/무력 26/지력 93/정치력 75/매력 38이고 특기는 징수다. 동탁의 징세와 합쳐져서 초반부터 전쟁준비를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낸다. 시나리오 1에서는 동탁군 최고의 모사지만, 동탁이 낙양을 장악한 시나리오에는 가후와 순유가 있어서 중요도가 감소한다. 물론 쓸만한 책사라는 건 변함이 없고 친애무장에 동탁이 들어가서 동탁을 배신할 일이 없다고 무방하다.


3.7.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동탁의 명령으로 소제를 독살하기 위해 오른손에 독약을 든 채 준비한 모습으로 나왔다. 저 늙어 보이는 얼굴은 《후한기》를 반영한 것. 전법은 매복지독. 주위 적에게 지력차 대미지를 입히며 전투력 하강까지 부여하는 무서운 전법이다. 매복지독 보유자 가운데 지력이 가장 높다.


3.8.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31/무력 26/지력 93/정치력 75를 지닌 지력 A급 문관에 중신 특성은 적중작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러스트는 전작 동일하다. 보유 특기는 상업 3, 설파 8, 언변 6으로 전수특기는 설파다. 반 동탁 연합 시나리오에서 동탁이 승상의 작위에 있기 때문에 군주 하위 품계의 관직을 줄 수 있는 삼국지 13 특성상 이유의 지력 스탯이 관직의 영향으로 100을 넘어간다. 보유 전법은 선동, 범위 내의 적군 방어력과 사기를 하락시킨다. 삼국지 13 PK에서는 전법이 단일도발로 바뀌어 있다. 이유로 할 경우 연환계 이벤트가 벌어지지 않고, 부자연사 판정이라 212년까지 살 수 있긴 한데 어째 인연무장이 하나도 없고 장인인 동탁과도 인연이 맺어져있지 않아 인연맺고 다니기는 조금 귀찮은 편. 종합하면 지력이 높고 시작부터 군사중신으로 굴릴수 있긴 한데 특기, 특성이 구려서 애매한 장수. 동탁군 소속이라 군사중신으론 가후, 순유를 쓰면 되기 때문에 임무장 2개의 군사라는 장점이 티가 안난다. 그나마 컬렉션 과제중에 적중작적 성공시키기는 젤 편한 편. 시작부터 군사중신에 지력도 높아서 반동탁연합군 시작 직후엔 충성도가 낮은편인 마등군의 염행 등을 노리면 높은 확률로 성공시킬 수 있다.


3.9. 삼국지 14[편집]


일러스트가 관모를 쓰고 어두운 이미지에다가 간사한 얼굴을 한 채 오른손을 올려서 동탁에게 계책을 올리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통솔력 61/무력 26/지력 93/정치 75/매력 35로 잡혀있는데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3배 상승했다. 개성은 혼란기간 증가인 선동, 11 당시 특기를 그대로 가져온 징세, 계략 커맨드에서 효율이 좋은 책사와 내정 제안에 많이 등장하는 지낭의 파란색 개성 4개와 영토 점령범위 확대에 필요한 병사 요구량이 증가되는 적색 개성인 악명의 총 5개 개성을 부여받았다. 주의는 명리, 정책으로는 지세연구 5단계가 있는데 정황상 장안 천도 당시 형양에서 서영을 비롯한 장수들을 매복배치했던 것을 토대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진형은 안행, 방원, 정란, 충차, 전법으로는 짐독, 업화, 매성, 정란이 있으며 이 중 고유 전법인 짐독은 소제, 영사황후 하씨에게 독으로 죽였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전법명이고 상대에게 피해를 줌과 더불어 모든 상태이상을 주는 이유의 전용 전법이다. 친애무장은 동탁, 혐오무장은 초선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