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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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남대학교 총장에 대한 내용은 이인기(1907)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의(全義), 종교는 불교이다.
제28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이종구는 18세 연상의 7촌 재종질(再從姪)이다.
2. 생애[편집]
1953년 2월 26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아버지 일송(一松) 이태로(李泰魯, 1920. 9. 19 ~ 1997. 10. 29)[3]와 어머니 안동 권씨 권애영(權愛英, 1925. 3. 27 ~ 2007. 12. 26)[4] 사이에서 3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왜관초등학교, 계성중학교, 계성고등학교(59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계성중학교 입학 후 가정형편상 왜관읍에서 대구역까지 기차통학을 하였고 역에서 대신동 학교까지 통학생 중 유일하게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학교까지 갔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경찰에 소속되어 근무하다가 1990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당시 사법연수원 졸업 후 판,검사의 길보다 새로운 길을 뚫어 보자며 사법연수생으로 처음 동료 5명과 함께 경찰에 지원해 가게되었다. 1990년.3월 관악경찰서 수사과장 재직시 미장원 강도 미발생 보고건으로 형사계장이 그만두게 되자 대신해서 책임을 지고 옷을 벗고 나왔다. 100% 대신해서 책임을지고 형사계장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을 하였다. 당시 본인은 37세이고 형사계장은 50대 중반으로 대학생인 미혼의 자녀들을 키우고 출가 시키려면 그만두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틀간 고민하다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직위해제를 당하였고 집 주변 산을 매일 거닐다가 5개월 20일 만에 출근하였으나 곧 사표를 내고 나왔다.
대구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으나 판사,검사출신이 아닌 무명의 37세 변호사가 일거리가 있겠나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
한편 경찰근무 5년만에 옷을 벗었으니 뭔가 안 좋은 일이 있나 수근거림도 많았으나 위 형사계장이 근무하고 있어 사표과정은 한 마디도 말 할수 없었다. 그래도 소문이 났는지 대구,경북 경찰주변 분 들이 많이 도와주고 응원 해 주었다.
그 때 무명의 변호사로서 이겨내려면 몸으로 떼우자고 결심하여 첫째 출근은 8시, 퇴근은 밤10시로 정하고 일찍 문열고 늦게까지 불을 켜 놓으니 긴급한 의뢰인들이 찾아오게 되었고 둘째 교도소 접견을 월,토 일주일에 2회 무조건 가자 셋째 저렴한 수임료로하고 무료변론을 과감히한다. 결국 몇달이 지나니 사건을 점점 많이 받게 되었고 변호사 10년간 동안 대구에서 형사사건은 2,3위로 꾸준히 유지했는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변호사 초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자 계성 중고등시절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녔는데 은혜를 갚자고 하여 우선 칠곡군 관내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톤 트럭에 배구, 농구공, 축구공, 연필, 노트를 가득싣고 학교마다 찾아가 나누어 주었으며 아주 행복했다. 이 때는 국회출마는 전혀 마음에 없었다.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부패한 국회의원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후 깨끗한 정치를 해서 부정 부패를 추방해야겠다고 출마의 꿈을 키워나갔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칠곡군, 군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장영철(1936)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칠곡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국민당 이수성 후보[5]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원내부총무를 역임하였다.
2002년 16대 의원시절 6.25 월남참전용사들께 법령개정등으로 참전 명예수당 월5만원(그 후 40만원 까지 인상)을 처음 지급하고 국가유공자로 호칭을 변경하였다. 그 후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6,25및 월남참전 모두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었다.
16.17대까지 식품위생법 계정안을 제출 육류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하였다.
(매일신문 2005년 11월25일자 '식당 반대 극복 58개월 만에 통과' 한나라당 이인기의원) 가장 보람된 일 이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칠곡군-성주군-고령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2005년 부터 검,경수사권 조정을 주장하여 형소법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검찰, 경찰의 상호견제, 국민의 인권을 위하여 경찰은 수사권, 검찰은 기소권으로 분담하는게 옳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간사, 대한민국 국회 2012 여수 엑스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영남출신 의원으로서 영 호남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여수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로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위 친이계의 공천 학살로 인해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한나라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무소속(친박 무소속 연대)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후 한나라당에 복당하였으며 2011.6.30 "경찰은 검사의 지위를 받아 수사를 해야한다"룰 형소법 196조 "경찰은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인식하는 때에는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에 관해 수사를 개시 진행하여야 한다"로 개정하는 형소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60년만의 개정) 검경 수사권 조정의 서막이 울렸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안경률의원 의 뒤를 이어 행정안전 위원장을 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국회에서 꾸준히 주장하여 공천과정에서 검찰의 보복수사, 표적수사를 당하였으며 즉, 검찰의 조직적방해로 공천을 받지 못하자 4년 뒤를 기약하며 승복하고 불출마했다.
2012년 8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직능위원장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인 2013년 4월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내정되어 지원했으나, 위 검찰보복 표적수사 후유증 결국 검찰 때문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상당히 아쉬워했다.
2019년 6월까지 새누리당의 후신 자유한국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완영 의원의 6월 13일 의원직 상실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확정되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가 무주공산이 되어 연고가 있는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활발하게 진작부터[6] 움직이고 있었고 이 기사에 따르면(동아일보 190613) 이인기 前 의원 본인도 출마를 준비했다. 칠곡군의 중심지격인 왜관 읍내로 옮겨 출마에 대한 야망을 보이고 있다. 다만 예전 2018년 12월의 김병준 비대위 시절 당협 정비에서 당협위원장 자리가 김항곤 前 성주군수에게로 넘어갔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당공심위에서 경북은 재선이상은 모두 공천배제하기로 한다고 발표하여 공천 출마를 포기 하였다. 그 대신 젊은 정희용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불출마 선언과 동시에 정계은퇴를 선언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후보 국민통합위민생본부장을 맡아 전국을 다니며 활동을했다.
3. 선거 이력[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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