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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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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德驛 / Judeok Station
1. 개요[편집]
충북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로 138 (신양리 123-1)에 위치해 있다.
원래 역명은 이 동네의 자연마을인 대소원에서 이름을 따서 대소원역이었다가 1947년 5월 1일부로 주덕면[1] 소재지에 있다고 해서 주덕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로 대전역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이 이용하는지라, 무궁화호가 필수로 정차하고 있다. 인근에 충주기업도시가 있다.
대소원역으로 출발한 지역성장의 요람
주덕역은 충주역과 함께 충주시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역으로 1928년 12월 25일 대소원역이라는 이름의 충북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47년에 현재의 주덕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0년 충북선 복선화로 299.73㎡ 규모의 벽돌조 슬라브 단층으로 현재의 역사가 신축, 준공되었다. 역사의 위치가 주덕읍 신양리와 대소원면 대소리의 사이에 위치하여 자연마을의 이름을 따서 대소원역이라 불렸다. 대소원면은 당시 이류면으로 불리던 지명으로, 1914년 이안면과 유등면을 통합하면서 이름 붙여졌는데, 지명이 '어떤 방면에서 일류보다 약간 못한 지위나 부류'를 뜻하는 이류와 같아 2012년 대소원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한 해 5000톤 정도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충북선 여객 수요에 비하면 미미한 편이지만 화물 수요가 아예 사라져버린 같은 노선의 목행역과 달리 꾸준한 화물 수요가 있다.
충북선의 다른 역들과 달리 이 역은 여객 수요와 운전취급 때문에 보통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4. 시간표[편집]
5. 승강장[편집]
6. 여담[편집]
청주시, 증평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철도를 이용해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로 통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지도로만 봤을 때는 교통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달천역이 따로 있지만 거긴 여객 취급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 주덕역을 이용한다.[2] 거리상으로는 충주역이 더 가깝지만 비용을 감안하면 주덕역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게다가 인근에 위치한 육군 제7탄약창 장병들의 수요도 있으며, 신도시로 개발 중인 충주기업도시와 가장 가까운 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달천역과 달리 여객 업무를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상당히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역부터 달천역까지 3번·36번 국도의 선형이 똑같다.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9:31:54에 나무위키 주덕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 사실 시외버스로 청주-충주로 가는 경우가 있긴 있는데 거긴 배차간격이 20~40분 간격으로 규칙적이긴 하나,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다가 8,100원이라는 엄청난 (...) 운임이 있어서(참고로 청주-제천간 직통이 청주-충주간 버스의 소요시간 정도가 걸리며 10,000원이 든다.) 열차를 타고 가는 게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 정기권을 끊으면 상당히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