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통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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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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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간
2.1. 춘천 ~ 철원 구간
2.2. 철원 이북 연장?
2.2.1. 강계 연장
2.2.2. 혜산 연장
3. 전망
3.1. 현황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중앙고속도로의 춘천-철원 구간 및 철원 이북 구간을 말한다. 철원 이북은 일부에 의해 제안되기도 했다.[1]

최소한 남북통일이 되어야만 공사가 가능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물론 지금은 구상, 설계중이다.


2. 구간[편집]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간이 될 것이다. 이미 완공된 노선은 부산 ~ 춘천까지고, 국토 개발 계획 상에 있는 노선은 춘천 ~ 철원, 철원 이북은 제안된 노선이다.

부산광역시(삼락IC) - 김해시 - 밀양시 - 청도군 - (경산시) - 대구광역시(금호JC) - 칠곡군 - (구미시) - 군위군 - 의성군 - 안동시(안동JC) - 예천군 - 영주시 - 단양군 - 제천시(제천JC) - 원주시(만종JC) - 횡성군 - 홍천군 - 춘천시(춘천JC) - 화천군 - 철원군(철원JC)


2.1. 춘천 ~ 철원 구간[편집]


철원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교통 개선을 위해 세종포천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의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철원군의 교통도 개선할 겸 차후 남북통일 혹은 남북 간 통행, 교류를 준비하기 위해 춘천 이북으로 철원까지 중앙고속도로를 연장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한, 1999년에 작성된 보고서가 있다. 책임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도 나왔던 유승민. 실제 보고서 내용을 보면 경의축을 비롯한 다른 지역이 남북교류의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거 없다이지만, 보고서에서 중앙고속도로의 연장을 검토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다. 실제 남북통일이 된 이후에도 국도 등을 먼저 정비하고 난 다음에서야 다시금 예타를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경제성이 낮다고 안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에서는 서명운동을 해서 정부에 보고하였다.기사


2.2. 철원 이북 연장?[편집]


아직 정식 계획으로는 철원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철원 이북으로도 연장하자는 제안이 있다. # 가능한 방법을 적어보자.


2.2.1. 강계 연장[편집]


이 경우 중앙고속도로는 영서지방과 황해북도 동부 내륙, 평안남도 동부 내륙을 거쳐서 자강도로 향하게 될 것이다. 자강도 희천시로는 평양묘향산간 고속도로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합류 이후에는 강계시로 북진할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서 개발만 잘 한다면, 부산에서 대구, 경상북도, 충청북도, 강원도, 황해북도, 평안남도, 자강도로 이어지는 한반도 내륙 경제권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공사 구간이 상대적으로 길고[2] 태백산맥과 낭림산맥의 서쪽 산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만큼 비용이 꽤나 드는 점은 단점. 구체적인 구간은 다음과 같다.

철원군(철원JC) - 이천군 - 곡산군(곡산JC) - 양덕군 - 맹산군 - 덕천군 - 구장군 - 희천군(희천JC)[3] - 강계군중국 지안시

중앙고속도로는 강계를 거쳐서 중강진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

2.2.2. 혜산 연장[편집]


이 경우 중앙고속도로는 철원에서 경원고속도로에 합류한 후, 원산에서 함흥까지 동해고속도로와의 공용 구간을 거쳐 혜산에서 끝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이때 철원에서 경원고속도로에 합류하는 분기점이, 함흥에서 동해고속도로와 분기하는 분기점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른 고속도로와의 공용구간이 많고 신설구간이 짧아[4]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중앙고속도로가 파편화되어 단일한 고속도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며, 함흥~혜산 구간은 1안보다도 산지가 험하여 이쪽 또한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구체적인 구간은 다음과 같다.

철원군(철원JC)[5] - 평강군 - 안변군 - 원산시(원산JC)[6] - 문천군 - 고원군 - 영흥군 - 정평군 - 함주군 - 함흥시(함흥JC)[7] - 신흥군 - 풍산군 - 갑산군 - 혜산군중국 장백 조선족 자치현

1안대로 중앙고속도로강계로 연장된다면 철원~원산 구간은 경원고속도로로, 원산~함흥 구간은 동해고속도로로 지정될 것이며, 함흥~혜산 구간은 하나의 독립한 고속도로로 새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 통일 이후의 동해고속도로에 어느 노선번호가 붙여지든 해당 구간은 봉인된 고속도로 노선번호(75번, 85번, 95번)를 깨우게 될 것이다.


3. 전망[편집]


다른 것 없다. 그냥 빨리 남북통일이 되기를 기원할 뿐.

물론 남북통일이 돼야 건설할 수 있지만, 통일이 된다고 해도 우선순위는 경의고속도로, 경원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즉 통일이 되어도 당장은 건설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당장 경의선, 경원선, 서해안선, 동해선 연선 인구가 중앙고속도로의 연선 인구보다 훨씬 많을 뿐더러, 중앙고속도로의 연선에는 산지가 많아 공사비용이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기 계획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어디까지나 다른 고속도로와의 상대적 비교일 뿐, 통일 이후 중앙고속도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중앙고속도로 자체는 국토의 정중앙을 종단하고 있고, 평양묘향산간 고속도로와 만나서 강계시로 연장되든 경원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와의 공용 구간을 거쳐 혜산시로 연장되든 부산에서 출발하여 한반도 내륙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중요한 노선이기 때문이다. 강계시혜산시는 각각 자강도양강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향후 중요한 내륙 국경 무역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3.1. 현황[편집]


현재 남한 구간은 現 중앙고속도로가 완성되었고, 춘천 이북 구간인 춘천 ~ 철원 구간은 계획 중이다. 철원 이북 구간은 일부에 의해 제안된 적도 있었지만 공식 계획에는 없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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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의 철원 이북 연장 탭 참조.[2] 춘천에서 강계까지의 직선거리만 무려 350km가 넘는다.[3] 평양묘향산간 고속도로 합류점[4] 춘천에서 철원까지의 직선거리는 40km 정도이고, 함흥에서 혜산까지의 직선거리는 180km 정도로 모두 합쳐도 1안의 직선거리의 3분의 2 정도이다.[5] 경원고속도로 공용구간 시점[6] 경원고속도로 공용구간 종점, 동해고속도로 공용구간 시점[7] 동해고속도로 공용구간 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