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반 올리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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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물리 치료사. 애칭은 봉동 화타.
2. 물리 치료사[편집]
전북 소속 물리 치료사이자 개인 물리 치료사로 유명하다.
과거 세계적인 선수인 악셀 비첼, 호베르투 카를루스, 카카, 알렉산드르 파투 등의 개인 물리 치료사였다. 전북 소속이었던 로페즈의 물리 치료사이기도 했다.링크
2.1. FC 디나모 키이우[편집]
2015년부터 2016년까지 FC 디나모 키이우에서 물리 치료사로 활동했다.
2.2. 알 다프라 FC[편집]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알다프라 FC에서 물리 치료사로 활동했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 (1기)[편집]
로페즈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자 지우반을 개인 물리 치료사로 고용하여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이때 지우반의 재활 실력을 본 전북 현대 모터스는 2017년에 지우반과 계약한다.
전북 관계자는 “부상자는 물론 컨디션이 떨어진 선수들도 일단 지우반을 거치면 빠르게 회복된다. 또 식단 마련, 체중 및 체지방 관리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고 극찬했다.
2.3.1. 2017 시즌[편집]
2017 시즌은 김진수와 로페즈의 재활에 큰 공을 세우면서 오자마자 전북의 K리그1 우승을 도왔다.
또 시즌이 끝난 후 지우반 덕분에 스포츠 탈장 부상으로 은퇴까지 고민했던 이용은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었다.
이렇듯 시즌 후 스포츠 탈장 부상을 당한 이용을 극적으로 회복시키며 지우반의 존재가 더 유명해졌다.
처음 이용을 봤을 때 수술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상태였다. 근력 운동으로 최대한 회복시켜 보려고 했는데 부상 부위를 직접 만지면서 느끼니까 수술 방법밖에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판단했다. 다행히 디나모 키에프 시절 선수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스포츠 탈장 분야에서 최고 권위인 울리케 무샤베크 박사와 인연을 맺었다. 바로 독일로 연락을 취해서 수술을 진행했다.링크
지우반 덕분에 이용은 2018 시즌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었다.
2.3.2. 2018 시즌[편집]
2018 시즌은 김진수와 조성환 재활에 큰 도움을 줬다.
김진수는 3월 북아일랜드와의 A매치에서 당한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이 부상으로 인해 또다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수술과 재활로 시즌 대부분을 날렸지만 10월 중순부터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시작했다. 빠르면 스플릿 라운드부터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링크
김진수는 부상 재활 후 벤투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조성환의 왼쪽 무릎 부상 재활을 도왔다.
시즌 종료 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지우반을 구단의 물리 치료사로 고용했다.
지우반은 작별 인사 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직했다.
2.4. FC 샤흐타르 도네츠크[편집]
3월 22일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전북 현대의 지우반의 재활 실력을 보고 구단의 물리 치료사로 고용했다.
마이콩 바르베랑 부상 재활을 도왔다.
도네츠크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12번째 우승을 도왔다.
2.5. 전북 현대 모터스 (2기)[편집]
다시 2019년 6월 17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돌아왔다.
전북 현대 팬들은 지우반이 이뤄낸 이용, 김진수의 성공적인 재활을 떠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5.1. 2019 시즌[편집]
2019 시즌은 한교원의 발목 부상 재활에 큰 도움을 줬다.
복귀하자마자 전북의 K리그1 우승을 도왔다.
2.5.2. 2020 시즌[편집]
이범영이 이적하자마자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지우반은 이범영을 6개월 동안 아킬레스건 부상 재활을 해줬다.
또 전북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바로우와 구스타보가 자가 격리 중에도 원활하게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러닝머신, 매트 등 다양한 홈 트레이닝 장비를 마련해줬다. ‘집콕’에 딱 어울리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건넸다. 동영상을 통해 하루 두세 차례씩 원격으로 훈련 관리에 나선 것은 물론이고 영양 섭취까지 살뜰히 챙겼다.링크
김보경은 9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전반 23분 김기희의 태클에 발목이 꺾여 들것에 실려 나가며 무릴로와 교체되었다. 왼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최소 4주, 최대 6주 결장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나 지우반의 손길을 거쳐 약 1주일 만에 다시 트레이닝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했다.링크
구스타보와 바로우 자가 격리 기간에 컨티션 유지와 김보경 발목 인대 부상 재활로 팀의 K리그1 , FA컵(대한민국) 2관왕 달성에 아주 크게 이바지했다.
2.5.3. 2021 시즌[편집]
김진수는 알 나스르 FC에서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이후 전북 현대는 알나스르 소속인 김진수를 임대로 영입했다.링크 전북 현대로 복귀 후 계속해서 김진수의 아킬레스건 부상 재활을 해 준 끝에 8월 28일 K리그1 28라운드 수원 FC전에서 복귀할 수 있었다.
2021 시즌 제일 약점이었던 포지션 레프트백 자리에 김진수가 예상보다 빨리 부상 복귀를 하면서 지우반은 이번 시즌에도 전북의 K리그1 우승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2.5.4. 2022 시즌[편집]
이재성는 프랑크푸르트 와 2021-2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34라운드) 왼쪽 무릎을 다치고 쾰른 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뒤 예상보다 빨리 돌아왔으나 또다시 부상을 입었다. 다만 부위는 달랐는데 4월에는 오른쪽 무릎이었다.
이재성은 곧바로 친정으로 향했다. 율소리 클럽하우스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자 김상식 감독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봉동 화타’로 불리는 지우반이 직접 나섰다. 링크
손준호 7월 10일 다롄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전반 13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부상으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 후 강북삼성병원에 갔다. 병원에서는 최대 8주 결장(부상 복귀 예정 9월)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율소리에 가서 지우반과 재활 훈련을 들어가고 8월 10일에 100% 부상 회복에 성공했다.
한편 송민규는 공식 훈련 중 우측 발목 인대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UAE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뉴스 송민규는 바로 귀국하여 율소리에서 매일 12시간씩 지우반과 함께 치료와 재활에 매진했다.
병원에서는 최대 5주 결장을 예상했지만 송민규는 지우반 덕분에 3주 후 복귀했다.재활 과정
이처럼 전북의 2022 시즌 FA컵(대한민국) 우승에 이바지했다.
2.5.5. 2023 시즌[편집]
전북이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한 이동준과 하파엘 실바의 부상을 재활에 힘쓰며 금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3. 방송 출연[편집]
3.1. 뭉쳐야 찬다 2[편집]
2022년 3월 6일 뭉쳐야 찬다 2 31회에 출연했다. 전국 도장 깨기 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피지컬 체크를 해줬다.
3.2. 슈퍼 DNA - 피는 못 속여[편집]
2022년 4월 4일 슈퍼 DNA - 피는 못 속여 13회에 출연하였다. 이동국의 친한 친구로 등장하고 이동국 딸인 이재아의 무릎 부상 재활을 도왔다.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2020년 4월 16일 운전 중 손준호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로 논란을 신속하게 잠재웠다.
5. 여담[편집]
- 어려서부터 취미로 서핑, 사이클, 육상 등을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내 육체가 빨리 회복되고 근력을 잘 키우고 좋은 컨디션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대학 진학 과정에서 전공으로 택했다.
- 주로 자전거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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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는 게 휴식이라고 한다. 운동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영상
- 팬 서비스도 아주 좋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코치이지만 경기장에서 인사하는 팬이 있으면 일일이 화답해준다.
- 자신이 전북에서 일하며 치료한 수많은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고 활약하는 것을 보며 매우 뿌듯해했다. 그 선수들이 월드컵 16강전에서 자신의 모국을 상대해서 감회가 남다를 듯하다.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2:52:26에 나무위키 지우반 올리베이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0년 7월 기사에서 지우반의 나이를 39세라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