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데스에서 넘어왔습니다.
그우린차
최근 편집일시 : (♥ 0)
1.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확장팩인 제로의 비보 <벽록의 가면>에서 추가된 신규 포켓몬. 8세대 포켓몬인 데인차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리전폼이나 분기진화형이 아닌 진화 과정에서 비슷해졌을 뿐인 전혀 다른 포켓몬이다.[1] 모티브는 말차 + 폴터가이스트 또는 츠쿠모가미.
트레일러에서는 매우 꼬장꼬장하고 주책바가지인 차의 명인[2] 이 죽어서 그 영혼이 그가 가지고 있던 차통에 깃들어 탄생한 포켓몬으로 소개되었으며, 그 설정답게 명인의 왼쪽 눈[3] 위의 점 3개가 차데스의 왼쪽 눈 위에도 그대로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4] 참고로 이 점 3개는 일본의 지도에서 차밭을 나타내는 기호이기도 하다.[5]
진화 전 형태인 차데스는 원종의 진화형 포트데스, 진화형인 그우린차는 원종의 진화 전 형태인 데인차와 유사하게 작명되었다.
일칭인 ヤバソチャ는 ヤバチャ(데인차)의 チャ(차)를 ソチャ로 바꾼 것인데 ソチャ(粗茶)는 좋지 못한 차를 의미한다. 한칭은 '그우린차'로 작명했는데, 녹(그린)차 / 우린 차 / 구린 차의 3가지 의미로 모두 읽을 수 있는 초월번역.[6]
벽록의 가면&남청의 원반 npc인 시유의 에이스 포켓몬이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차데스는 북신의 고장 남동부의 대나무 숲에서 볼 수 있고, 그우린차는 차데스를 진화시키거나 북신 지역의 5~6성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잡아야 한다. 진화 도구는 범작찻잔과 걸작찻잔으로, 범작찻잔 두 개[7] 와 걸작찻잔 한 개[8] 를 필드에서 주울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도깨비 퇴치 미니게임의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가품과 진품으로 나뉜 포트데스처럼 그우린차 계열도 2가지 형태가 있다. 차데스일 때는 가짜배기와 알짜배기로, 진화형인 그우린차에서는 범작과 걸작으로 나뉜다. 걸작은 바닥면에 범작에게는 없는 각인[9] 이 새겨져 있다. 포트데스처럼 걸작 형태의 등장 확률이 훨씬 낮으며, 알에서 태어나는 차데스는 부모와 관계없이 반드시 범작으로 나온다. 6성 테라레이드에서 등장하는 그우린차는 높은 확률로 걸작으로 등장한다.[10]
또한 대량발생은 데인차와 마찬가지로 범작과 걸작이 구분되어 발생하므로 색이 다른 걸작을 만드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때 색 차이에 대해서는 그릇의 검은색 부분이 초록빛 띈 검은색으로 바뀌는 정도의 작은 차이점이라 색 구별이 용이한 주간에 작업하는 것이 추천된다.
스토리에서는 써먹을 만한 풀 타입 특수 어태커가 기껏해야 드레디어와 단지래플, 육파리, 올리르바가 전부이기에[11] 나름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다.
추천 기술배치는 휘적휘적포 or 에너지볼/섀도볼/열탕/테라버스트이다.
4. 대전[편집]
타입은 펌킨인, 대로트, 모크나이퍼(원종), 타타륜, 공푸리와 같은 풀/고스트 타입. 종족치를 보면 특공이 높은 특수형이라서 풀/고스트 계열에선 처음으로 등장한 특수형이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12] 이 외에 공격이 60으로 낮은 대신 방어/특방이 높고 스피드는 모크나이퍼와 동일한 70이다.
특성은 전용 특성인 대접과 숨겨진 특성 내열. 대접은 더블 배틀용 특성으로, 등장 시 아군의 HP를 25% 회복해 준다. 내열은 불꽃 공격과 화상 대미지를 반감시킨다. 싱글 배틀에서는 대접이 의미가 없으므로 내열밖에 선택지가 없다.
전용기인 휘적휘적포는 기가드레인의 바리에이션으로, 명중률이 불안정한 대신 위력이 조금 더 높고 화상 부가효과가 달려 있다.
풀 타입 자속기로 전용기인 휘적휘적포 뿐만 아니라 에너지볼, 리프스톰 등, 어지간한 풀 타입 특수기는 다 배우고, 고스트 자속기는 섀도볼과 병상첨병을 배운다. 그리고 열탕도 기술머신으로 배운다.[13]
변화기는 포트데스와는 기술폭이 꽤 다른 편이다. 랭업기는 철벽, 나쁜음모, 명상을 배우지만, 설정 때문에 껍질깨기는 배우지 못한다. 고스트 타입임에도 도깨비불을 습득하지 못하고, 배턴터치나 어시스트파워 역시 배우지 못해 포트데스처럼 랭업을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주거나 랭업을 쌓고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 것도 안 되며, 트릭 또한 습득하지 못해 구애로 기능정지 시키는 플레이도 불가능. 그 외의 변화기로는 말차를 모티브로 만든 포켓몬이라서 그런지 저리가루와 분노가루를 배우며, 생명의물방울, 트릭룸, 봉인, 힘흡수 정도가 있다. 전반적으로 습득 기술폭은 좁지만, 다른 포켓몬과 겹치지 않는 유용한 기술들을 많이 배우는 독특한 기술폭을 갖고 있다.
높은 물리내구를 살려 물막 형태로 많이 고려된다. 열탕이나 휘적휘적포로 화상을 걸고, 체력이 떨어지면 힘흡수로 눌러 앉기만 해도 밥값은 한다는 평. 배울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격기가 자속인 풀과 고스트 타입 외에는 열탕밖에 없어서 돌격조끼로 특방을 보정해서 굴리기엔 무리가 있고,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물리 포켓몬 앞에 등장하여 힘흡수로 상대의 화력을 깎음으로서 대놓고 명상각을 노리는 것이다. 상대가 교체를 하던, 하지 않던 간에 상당한 이득을 본 채로 명상을 안정적으로 쌓아 부족한 특수내구를 보강할 수 있다.
싱글보다 더블에서 더욱 빛을 보는데, 내기만 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 대접과 광역 화상 + 흡수기인 휘적휘적포 덕에 좋은 성능을 보인다. 남은 자리는 힘흡수, 분노가루 등의 선택지가 있으며 트릭룸으로 스피드 컨트롤도 가능하다. 그 외에는 섀도볼, 생명의물방울, 명상이 어느정도 채용된다.
레귤레이션 E 초기 환경에서 싱글에서는 그럭저럭 사용되며 사용률 30~35위에 랭크되어있으나 더블에서는 무려 8위를 기록했다. 고릴타의 존재로 화력과 생존력이 오른 것은 물론, 대접 특성의 아군 체력의 25% 회복은 상당히 변수가 높기 때문에 내구가 좋은 포켓몬들과 궁합이 좋아서 교체를 통한 회복 사이클 요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나 아군 포켓몬의 방어-그우린차 교대 만으로 체력 관리가 안되는 포켓몬이 체력을 회복해서 마무리 공격을 버티거나 난수로 버텨서 행동 한 턴을 더 하게 만들 가능성이 생겨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기껏 HP를 깎고도 회복하는 상대를 지켜봐야 되고, 그우린차 자체 성능도 단순히 교체를 통한 회복 요원이 아니어도 딜을 넣고 화상을 걸거나 분노가루로 자신에게 공격 어그로를 끌고, 트릭룸을 설치해서 스피드 컨트롤 하기도 하고 힘흡수로 물리형 포켓몬의 화력을 떨어뜨리는 등 충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고스트 타입이라서 속이기가 통하지 않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시즌 11에서는 더블에서 사용률 10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사용률 10 ~ 20위권 내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최상위권의 채용률을 갖는 물거폰, 무쇠손, 물라오스를 카운터치는데다 분노가루로 격투, 물, 땅타입 기술을 가져올 수 있어 이들에 취약한 무쇠손, 고동치는달, 히드런 등의 포켓몬과의 궁합도 좋은게 한몫했다.
레귤레이션 F에서는 쟁쟁한 포켓몬들이 입국한데다 쉴틈없이 튀어나오는 어흥염에도 상성상 크게 불리한 탓에 사용률이 30위권으로 다소 하락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금이 가거나 깨진 물건을 말차를 이용해 복구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설정은 금이 가거나 깨진 그릇의 틈을 메우는 일본의 킨츠기 기법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공개영상에서도 깨진 스마트폰부터 콘센트, 전조등과 같이 금이 갔거나 흠집이 있는 부분을 말차로 메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그 대상에는 두드리짱의 해머도 포함된다는 것이 밝혀져[14] 웃음을 주었다.
- 일본의 다도를 모티브로 만든 포켓몬답게 계열 전체가 다구(茶具)를 사용한다. 차데스가 들고 있는 막대기는 말차 가루를 덜어낼 때 쓰는 '차시'이며, 그우린차가 머리에 쓰고 있는 가발 같은 것은 차를 휘저을 때 쓰는 '차선'이다.
- 제로의 비보에서 공개된 일반 포켓몬 중에선 처음으로 기존의 진화형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계통의 포켓몬이다.[15] 더불어 수렴진화 포켓몬 중에서도 처음으로 원본이 1세대 포켓몬이 아니며, 최초로 원본과의 타입과 알그룹이 겹치는 포켓몬이다. 또한 최종형 중에선 처음으로 종족값이 다르게 분배됐다.
- 화강돌, 데인차, 데스마스, 킬가르도 계열처럼 인간의 영혼이 포켓몬이 되었다고 직접적으로 명시된 사례이다. 하지만 성별이 있는 화강돌, 데스마스, 킬가르도와 달리 데인차 계열과 함께 무성이다. 특이하게도 전생의 다도 명인은 분명 남성이었지만 다른 인간이 죽어서 된 무생물형 고스트타입 포켓몬하곤 다르게 친척뻘 수렴진화 격인 포트데스처럼 이 녀석도 무성이다. 생기를 빨아들인다는 설정은 데인차에게도 있으나 친근함이 강조되었는데, 이번에는 망망이처럼 첫 공개부터 섬뜩하게 묘사되었다..[16]
- 차데스가 공개됨에 따라, 북미 포켓몬 공식 X 계정 또한 프로필 사진에 말차가 묻어있도록 변하게 되었다.
- 9세대의 유일한 부정형 그룹 포켓몬이다. 9세대의 본토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대부분 영능력을 다루는 형태로 나와서 부정형 그룹 포켓몬이 없었다가, DLC에서 차데스 계열이 나오면서 부정형 그룹의 전멸을 피했다.[17]
- 영상에서 1명의 명인이 죽어서 일부 전설이나 환상의 포켓몬처럼 단일 개체일 것으로 보이지만[18] , 실제로는 널리고 널린 일반 포켓몬이다. 영상의 내용은 최초의 개체의 탄생을 다룬 듯하다. 도감의 내용도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모양. 포트데스는 남겨진 홍차에 힘을 깃들게 해 수를 늘린다고 설명되었는데, 그우린차도 유사한 방식으로 수를 늘리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 생전의 모습이었던 장인은 매우 엄격했고 고집이 거의 황소 고집이였던 나머지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했는데,[19] 포켓몬이 된 후에도 이러한 성격은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예시로 트레일러에서 차데스가 스마트폰을 보면서 밥을 먹던 어떤 여인에게 경고의 의미로 말차 가루를 뿌리자 기척을 느끼고 가루를 털어내려다가 실수로 찻잔을 떨어트려 깨트리고 말았는데, 이에 분노한 차데스는 마치 혼쭐을 내려는 듯 말차 가루를 통해 여인의 생기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차데스의 입장에서 말차 가루를 뿌린 것은 어디까지나 버릇없는 예의를 고쳐주기 위함이었고, 말차 가루로 피부를 매끈매끈하게 만들어 주었는데다가 깨진 스마트폰도 말차로 고쳐줬으니 딱히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볼 수 있지만, 애시당초 그 여인이 실수로 잔을 깬 원인이 느닷없이 남의 집에 찾아와 가루를 뿌린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적반하장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한 것이다.
- 친척뻘 수렴진화 포켓몬인 포트데스와는 다르게 진화 전 모습이 먼저 공개되었다.
- 블루베리 아카데미 리그부실을 고저스로 꾸며놓으면 차데스와 그우린차 둘 다 볼 수 있다. 방 구석에 찻잔 세트와 함께 둥둥 떠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차 창작에선 밀키말차폼 마휘핑과 많이 엮인다. 다른 장르와 콜라보할 때는 센노 리큐하고 엮인다. 센노리큐의 호러스러운 요소와 그우린차의 고스트 타입이 매치가 잘 되기 때문인듯##. 그리고 둘다 다도 장인이고 꼰대 기질이 보인다.[20]
6.1. 삽화[편집]
6.2. 국가별 명칭[편집]
차데스는 모두 포트데스의 이름에서 '홍차/포트'라는 서양식 요소를 빼고 그 자리에 말차를 집어넣은 작명법이고, 그우린차 역시 데인차를 강하게 의식한 작명이다. 진화 전과 후의 작명이 서로 뒤바뀐 게 특징.
7. 둘러보기[편집]
[1] 다만, 차데스의 설정 상 바다그다나 들눈해처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수렴 진화하여 모습이 비슷해졌다기보단 데인차와 차데스 둘 다 탄생 방식이 차에 원혼이 빙의했다는 것으로 동일하기에 그 모습도 비슷해진 듯 하다.[2] 이야기꾼과 성우가 같다. 이야기꾼의 특성상 1인 다역을 해야하기 때문인 듯, 한국판은 송준석으로 추정.[3] 보는 사람 기준으로는 오른쪽[4] 명인이 살아 있었을 때 차통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었다.[5] 한국에서는 명승이나 고적을 의미하는 기호다.[6] 중세 한국어로 읽으면 "굴린 차"가 되는데, 말차를 우리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쪽도 생각해봄직하다.[7] 하나는 낙원의 황무지에서 카지와 만나는 표지판 뒤에 있는 굴에 있고, 다른 하나는 도깨비산의 귀면대 근처에 있는 굴에 있다.[8] 영겁의 숲의 남쪽 끝에 잠만보가 막고 있는 굴에 있다.[9] 잉크로 찍은 게 아니라 도자기를 굽기 전에 도장으로 눌러서 새긴 형태이다.[10] 정확히는 6성 테라 레이드 테이블에 범작과 걸작 그우린차가 따로 존재한다. 테이블 내 확률이 모두 동일하다면 걸작일 확률은 50%인 셈.[11] 물리로 가면 스타팅인 마스카나부터 버섯모, 리피아, 바라철록, 고고트, 달코퀸, 라란티스, 애프룡, 공푸리, 스코빌런 등이 있고 DLC까지 따지면 우츠보트, 다탱구, 모아머, 대로트까지도 엔트리에 넣을 수 있다. 그래도 풀 특수몬도 DLC를 통해 우츠보트, 로파파, 다탱구 등이 추가되어 다양한 선택지가 가능해졌다.[12] 모크나이퍼의 경우, 기존 풀/고스트 타입 중에선 특공이 제법 높은 쌍두형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용기도 그렇고 대개 물리형으로 많이 쓰인다.[13] 참고로 열탕은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서브웨폰이기도 하다.[14] 두드리짱의 해머는 어리짱 시절부터 갖고 있던 망치에 여러가지 철붙이를 덧붙이면서 만들어졌기에 틈이 존재한다.[15] 제로의 비보에서 공개된 다른 일반 포켓몬인 과미르와 브리두라스의 경우, 기존 세대의 진화형에 해당된다.[16] 하지만 북미권 포켓몬 도감에서는 수컷100프로로 유출되었다는데 오류인지는 불명. 성별을 모종의 이유로잃어버렸던 걸지도 모르겠다.[17] 반면에 똑같이 안 나온 괴수 그룹은 DLC에서도 나오지 않았다.[18] 더 있다 해도 그런 명인은 드문 만큼 별로 없을 것이다.[다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글판 도감 설명은 진품에 명인의 영혼에 대한 설명이 없고 가품에 있는데 오역인지는 불명이다.[19] 트레일러를 보면 손님들에게 그릇을 높이 들었다고, 그릇을 넘어 다녔다고, 말을 하면서 도구에 손을 대었다고 호되게 야단을 치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생전에 그 장인이 가장 싫어했던 행위는 바로 고의든 실수로든 차통을 비롯한 다구를 깨트리는 것이었는데, 이 모습이 금이 간 물건은 무조건 고치려는 차데스의 행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레일러에서 차통이 깨진 원인은 말을 하면서 도구에 손을 댄 손님을 불같이 야단쳐서 화들짝 놀라 순간적으로 손에 떨어뜨리게 만든 장인 본인에게 있었다.[20] 센노 리큐도 엄청난 보수적 다도 덕후라 말차라떼를 매우 싫어한다.[21] 포트데스처럼 이름이 말장난으로, "是抹茶"(말차다)를 비슷한 발음으로 적은 것이다.[22] 데인차처럼 이름이 말장난으로, "来杯粗茶"(좋지 못한 차 한잔 주십쇼)를 비슷한 발음으로 적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