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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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3. 작중 등장
3.1. 7세대 이전
3.2. 7세대(알로라지방)
3.3. 8세대
3.3.1. 가라르지방
3.3.2. 히스이지방
3.4. 9세대(팔데아지방)
4. 알로라 리전폼 포켓몬 일람
5. 가라르 리전폼 포켓몬 일람
5.1. 리전 진화
6. 히스이 리전폼 포켓몬 일람
6.1. 리전 진화
7. 팔데아 리전폼 포켓몬 일람
7.1. 리전 진화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 7세대부터 새로 생긴 모습이 다른 포켓몬의 일종. 따라서 어떤 포켓몬이 특정한 방식으로 적응하기 위해 외형을 변화시킨 아종이다.


2. 특징[편집]


리전(region, 지역)이라는 단어에 맞게 특정 지역에 적응한 결과 달라진 포켓몬의 모습을 말한다. 알로라의 환경에 적응한 결과가 '알로라의 모습(アローラのすがた, Alolan Form)', 가라르의 환경에 적응한 결과가 '가라르의 모습(ガラルのすがた, Galarian Form)'인 식. 즉 일종의 아종 개념이다.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포켓몬의 생태 또한 바뀌었으며, 기존의 포켓몬과는 다른 모습과 다른 타입을 갖게 되었다. 단, 히스이에도 리전 폼은 존재하는데, 한참 과거의 시점이라 아직 상세한 건 불명이다. 자연환경이 급변하며 사라지기 시작한 포켓몬의 가능성이 크다.

모습과 타입 외에도 특성, 기술폭[1]이 달라지며 몇몇 포켓몬의 경우는 종족치도 바뀐다. 다만 눈에 띄게 바뀌진 않고 조금씩 재분배한 경우가 많다. 또한 숨겨진 특성도 대부분 원판과 다르지만, 나시같이 원판과 리전 폼의 숨겨진 특성이 같은 경우도 있고, 리전 폼 라이츄처럼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팔레트 스왑[2]이라는 말도 조금 나왔지만 알로라 나시가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종식됐다. 재미있게도 이 리전 폼이야말로 그동안 포켓몬스터에서 나왔던 모든 '진화'들 중 실제 진화생물학의 진화와 가장 가깝다.[3]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선택 이론은 '특수한 환경 하에서 생존에 적합한 형질을 지닌 종이 생존과 번식에서 유리하다'인데, 리전 폼이 이와 같은 설정이다. 예를 들어 가라르 리전 폼 지그제구리의 설정에 따르면, 오히려 가라르 지방 지그제구리가 원종이고, 기존의 지그제구리가 각 지방에 적응한 모습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가라르 지그제구리는 가로막구리로 최종진화가 가능한데, 이것도 가라르지방의 동종간 경쟁이 심한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하게 된 결과라고 한다.

반면 다른 지방 지그제구리는 경쟁이 덜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악 타입이 사라지고 가로막구리로 진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으로, 이건 퇴화 또는 퇴행적 진화[4]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불비달마 계열도 추운 가라르지방 북부 지역에 적응하기 위해[5] 불꽃 타입이 얼음 타입으로 대체된 걸 보면 하나지방에서의 불비달마가 자연선택 이론에 의해 가라르지방 북부 지역에서 살아남지 못했다고 볼 수 있겠다.

특정 세대 이외에서는 리전 폼 대신에 원종이 야생으로 출현한다. 레츠고 시리즈 및 소드/실드에서는 1세대 포켓몬 원종만 야생으로 출현하고, 리전 폼은 NPC와의 교환으로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스칼렛/바이올렛 트레일러에서 히스이 조로아크가 출현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특정 버전 외에서도 리전 폼이 야생으로 출현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리전 폼이 해당 지방에도 존재하지만 원종도 야생에서 출현하는 경우도 보면 리전 폼과 원종이 공존할 가능성도 생기게 되었다.

3. 작중 등장[편집]



3.1. 7세대 이전[편집]


3세대 때부터 이미 기획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쓰이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정립하느라, 그리고 당시 용량 제한에 걸려 제대로 구현할 수 없었다고 한다. 3세대 더미데이터로 개체치에 따라 달라지는 얼루기의 모습이나, 4세대로 밀려나간 깝질무의 스프라이트라든가.

그래도 지방 혹은 지역에 따라 포켓몬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넣어보려고 노력한 모양으로 3세대부터 지역별로 모습이 다른 경우가 조금씩 존재했다. 3세대에서는 호연지방과 관동지방에서 서식하는 아보크의 배 문양이 달랐으며[6], 4세대에선 동서의 깝질무와 트리토돈이 모습과 색이 달랐으며, 5세대에서는 배쓰나이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르게 생긴 두 모습이 존재했다. 6세대에서는 지역코드에 따라 다른 비비용의 날개 무늬도 있었다. 차이점이라면 리전 폼은 타입, 분류, 신장, 체중, 진화 방법, 진화체, 도감 설명 등이 전혀 다른 사실상 신종이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디자인 정도만 다를 뿐 같은 포켓몬으로 취급했다는 것이다.

원래 외국에 살던 포켓몬을 애완동물로 데려온 것이 야생화했다. 생명력이 강해서 점점 늘어났다.

루비에서의 가재군의 도감설명


원래 알로라에 없었지만, 옛날 꼬렛이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데려왔다.

울트라썬에서의 형사구스의 도감설명


또한 위와 같이 이전 작품에서 나온 포켓몬 중 추후 리전 폼이 등장할 만할 설정을 가진 경우도 더러 있다. 위처럼 첫 등장한 지방에 원래 없었다는 설정을 가진 가재군과 형사구스가 예시. 미국 출신인 마티스가 하나지방 출신으로 변경된 예가 있으니 가능성은 있다.

모든 새포켓몬의 선조라고 여겨져 왔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아니라는 설도 대두되었다.

울트라썬에서의 아켄의 도감설명

아켄의 일부 버전 도감설명을 보면 모든 새포켓몬의 선조라고 하는데, 이게 맞다면 새포켓몬들은 진화생물학상으로는 전부 아켄의 리전 폼이 된다. 다만 위에서 써있듯 울트라썬의 도감 설명에 따르면 아니라는 설도 대두되고 있다.

3.2. 7세대(알로라지방)[편집]


첫 등장. 인플레 없이도 포켓몬의 다양성을 늘리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며 호평받았다. 게다가 이중에 1세대의 마스코트격인 식스테일도 있다. 오히려 대전을 하지 않는 라이트팬들과 애니메이션팬들 입장에선 전작의 메가진화에 대응하는 Z기술보다 이쪽이 7세대의 메인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다만 ORAS에서 새로운 메가진화가 추가된 것과 달리 USUM에서는 새로운 리전폼은 없었다. 따라서 알로라 리전 폼은 총 18종.

이 현상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송호 오가 있는데, 놀랍게도 그는 관동지방에서 사는 오박사의 사촌이다. 알로라 리전 폼이 있는 포켓몬이 전부 1세대 포켓몬이라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습도 마치 오박사의 리전 폼 같은 느낌이 든다.

아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알로라 리전 폼이 공개된 포켓몬은 전부 1세대 포켓몬이다. 한편 닌텐도 버추얼 콘솔로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즉 1세대가 3DS로 재출시되며, 버추얼 콘솔판 1세대에서 잡은 포켓몬을 포켓몬 뱅크를 통해 바로 썬·문 버전으로 데려올 수 있게 되었는데, 현재까지 공개된 리전 폼 포켓몬들이 모두 1세대인 것을 보면, 버추얼 콘솔로 1세대를 재출시한 것은 리전 폼이 아닌 원종 포켓몬을 사용하고 싶으면 1세대 버추얼 콘솔을 이용하라는 닌텐도의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1세대 포켓몬을 레드·그린 버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는 하다. 예를 들어 파레/리그에서 7세대까지 계속 넘겨주기를 하는 법도 있고, 1세대 포켓몬이 등장하는 다른 버전에서 포획하여 썬·문으로 넘겨줄 수도 있지만, 버추얼 콘솔판 레드·그린 버전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편하다. 어쨌든 이런 특이사항 때문에, 미진화체부터 알로라 리전 폼인 포켓몬[7]들은 원종을 구하는 방법이 이미 있는 사람과의 교환 또는 기존 세대에서 끌어올리는 것뿐이다. 반면, 진화체에만 리전 폼이 있는 포켓몬[8]들은 울트라썬/울트라문 한정으로 울트라스페이스에서 진화를 하면 원종으로 진화하게 된다.

또한 전자에 해당하는 포켓몬[9]의 원종을 알로라에서 교배하면 자식은 리전폼으로 태어나지만, 예외로 변함없는돌을 착용시키면 원종으로 태어난다. 메타몽에게도 변함없는돌을 쥐게 해서 부모 양쪽 모두 변함없는돌을 끼고 있르면 메타몽의 성격도 유전된다. 이렇게 태어난 원종 포켓몬은 기존의 진화형으로 진화한다.

설정상으로는 다른 지방에 적응한 관동 포켓몬들인데, 밸런스 측면에서 보면 1세대 포켓몬의 타입 불균형을 메우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세대 포켓몬은 독 타입이 지나치게 많고 드래곤 타입, 고스트 타입, 강철 타입[10]은 각각 한 계열씩만 있으며, 악 타입은 아예 하나도 없다. 페어리 타입 추가 당시 마임맨, 픽시, 푸크린 계열이 페어리 타입을 갖게 된 것과 비교되는 모습. 이러한 타입 배분의 밸런스를 조금이나마 맞추기 위해 리전 폼을 도입했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11] 그래서 그런지, 레츠고 시리즈는 1세대 게임인 포켓몬스터 피카츄의 리메이크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관동도감 포켓몬에 더해 리전 폼도 등장한다.

실전에서는 대부분 리전 폼 포켓몬들이 원종과 완벽하게 차별화되어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아 상향이라는 평이 많지만, 오히려 원판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고평가를 받는 포켓몬은 질뻐기, 텅구리, 나인테일, 고지이며 나쁘다고 평가 받는 녀석은 레트라와 닥트리오. 그외 나머지는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평.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직접 진화시킬 수 없어서 포켓몬 GO에서 데려오거나, 각 포켓몬센터 내부에 배치된 NPC들에게 원종을 주고 교환받아서 입수한다.

3.3. 8세대[편집]



3.3.1. 가라르지방[편집]


8세대 역시 가라르지방에서 볼 수 있는 리전 폼인 가라르폼이 등장했다. 또한 알로라 리전 폼이 전부 관동지방의 포켓몬이었던 것과 달리 가라르 리전 폼은 직구리 계열(3세대) 불비달마 계열, 데스마스(5세대)도 합류하면서 1세대가 아닌 포켓몬도 리전 폼을 얻었다.

또한 가라르 리전 폼 직구리의 진화형 가로막구리가 공개되면서 리전 폼만의 진화형도 추가되었다. 짝수 세대에선 항상 기존 포켓몬 진화체가 추가[12]되어 온 만큼, 8세대에서 새로운 기존 포켓몬 진화는 리전 폼 설정과 엮어서 제시되었다.

기존 포켓몬에서 진화하는 신규 포켓몬을 추가할 때, "지금까지는 왜 진화하지 못했는가?" 하는 설정 충돌을 막기 위해 전 세대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조건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리전 폼은 아이템이나 진화 조건을 추가하지 않고 간단하게 특정 지방에 적응한 원종 혹은 아종만 진화한다는 설정으로 설정 충돌을 쉽게 막는다.

또한 불비달마의 써먹기 힘든 특성이었던 달마모드를 리전 폼에서는 써먹기 좋게 강화시키는 등 기존 포켓몬에 대한 일종의 밸런스 패치로도 볼 수 있다. 물론 리전 폼들에게만 해당될 뿐 원종에게는 이득이 없지만. 코산호나 파오리 같은 포켓몬은 리전 폼에게도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원종 불비달마의 달마모드에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리전 폼이 되면서 분류가 바뀌는 포켓몬도 등장했다. 마임맨은 배리어 포켓몬에서 댄스 포켓몬으로, 날쌩마는 불의말 포켓몬에서 일각 포켓몬으로 분류가 바뀌었다.

포켓몬 전송 불가 논란이 터지면서 알로라 폼은 자연스럽게 삭제될 거라 예상한 이들이 많았지만, 페르시온 계열, 나인테일 계열 등 알로라 리전 폼을 가진 포켓몬이 8세대에서도 등장했기에 알로라 폼을 가라르에서도 볼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있었다. 예상대로 포켓몬 홈이 추가되며, 8세대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알로라 리전 폼을 옮겨올 수 있게 되었다.

리전 폼 진화체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면 진화 전 포켓몬의 울음소리를 조금 비틀거나 변조했다. 예를 들어 가로막구리직구리의 울음소리를 굵게 변조하고, 데스판데스마스의 울음소리 피치를 낮게 변조한 것이다.

익스팬션 패스에서 프리져, 썬더, 파이어의 리전 폼이 추가되면서, 전설의 포켓몬도 리전 폼이 생겼다. 다만 작중 등장하는 피오니에 의하면, 가라르 지방의 프리져는 눈빛이 얼음처럼 차가우니까 프리져, 썬더는 뾰족뾰족해 보이니까 썬더, 파이어는 실눈으로 보면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 파이어라고 치자고 한다. 그러니까 다른 리전폼들은 원종이 환경에 맞게 진화한 것인데, 이 세 포켓몬은 원종과 다른 포켓몬이지만 비슷하다는 이유로 프리져, 썬더, 파이어라고 불리는 것이다.[13][14][15]

헌데 저 세 마리는 이름부터 대놓고 프리져(얼음), 썬더(전기), 파이어(불)인데 리전 폼들은 프리져(에스퍼), 썬더(격투), 파이어(악)으로 타입이 다 바뀌어서 이름과 완전히 따로 노는 상황이 나왔다.[16] 물론 이 문제는 리전 폼이 처음 나온 7세대부터 있었다. 대표적으로 모래두지 리전 폼이 모래와는 전혀 연관없는 얼음/강철 타입이면서 여전히 모래두지라는 이름이라 위화감이 있었다. 그래도 영단어를 그대로 이름으로 가져온 저 세 마리에 비할 정도겠냐마는.[17] 때문에 또 1세대냐는 반응에 더해 하필 이름이랑 안 어울리게 저 세 마리냐는 반응도 있었다.[18] 성능은 셋 다 쓸만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썬더는 원종이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에 묻히는 경향이 크다. 이러한 요인 때문인지 9세대에선 외형은 유사하지만 사실 다른 수렴진화 포켓몬이 등장하게 되었다.

3.3.2. 히스이지방[편집]


과거 시대인 히스이지방을 다루는 만큼, 히스이 리전폼은 포켓몬들이 현대 신오지방에서 등장하는 모습이 되기 전의 모습, 즉 현재의 신오지방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포켓몬은 리전 진화형이 있는데 현대에서 발견되지 않는 것은 진화하는 개체가 모두 사라지고 진화하지 않는 개체만 남았다고 볼 수도 있을 듯하다. 몰론 그 진화하지 않는 개체들 역시 포푸니, 스라크를 빼면 현대의 신오지방에서는 멸종했으며, 포푸니의 경우는 현대의 신오지방에선 모습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사마자르 같은 경우는 특이한데, 스라크와 또 다른 진화체인 핫삼은 모습이 변하지 않은 채 살아남았지만 사마자르만은 멸종해버렸다.

그렇다고 후속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당장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도 시공의 뒤틀림이란 시스템으로 해당 시간대보다 과거의 화석몬들이나 미래 시점인 신오지방의 포켓몬들을 등장시킨 바 있다. 또한 여러 평행우주와 울트라스페이스들과 연결된 울트라홀에는 이들이 멸종하지 않은 세계도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2세대에서 나온 타임머신 등의 설정을 이용할 수도 있다. Pokémon GO에서는 히스이 찌리리공 등장 이벤트 리서치 스토리에서 GO로켓단이 유적에서 깽판을 쳐서 시공의 뒤틀림이 일어나 히스이지방의 포켓몬이 포켓몬GO에서도 등장했다는 설정을 채용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공식 스크린샷에서도 신오지방에선 이미 사라진 것으로 보였던 히스이의 조로아크가 등장했다. 현대 신오지방에서만 멸종되었고 비슷한 기후를 띤 다른 지방에서 무사히 현대까지 살아남은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으나 2023년 봄에 히스이 리전 폼을 모두 스칼렛/바이올렛으로 옮길 수 있는걸 제외하면 히스이 리전폼이 따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일단 히스이 리전폼의 원종들과 아르세우스에서 신규 진화체가 추가된 포켓몬들은 모두 팔데아도감에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19].

그 외의 특이한 점이라면 이번 리전 폼의 비율은 5세대 포켓몬이 가장 많다는 점. 1세대 포켓몬 위주로 리전 폼 배분이 이루어졌던 7세대와 SWSH와 비교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며, 히스이도감의 세대 비율은 1세대가 4세대 다음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데도 5세대 포켓몬들이 가장 많은 리전 폼을 받았다. 어쩌면 과거로 떨어진 스포일러와 더불어서 5세대와 관련된 차후 떡밥일 가능성이 있다.

리전 진화 포켓몬들 외에도 파라섹트 계열, 나인테일 계열, 씨카이저 계열 역시 멸종했는데 이들이 왜 현대의 신오지방에서는 멸종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소재는 좋은 떡밥이지만 현재로서는 현대의 신오지방에서 히스이지방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게임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떡밥으로만 남은 상황이다.

가라르 때와는 다르게 히스이의 리전 진화 포켓몬들은 울음소리를 아예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대쓰여너와 포푸니크 등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면 진화 전의 울음소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3.4. 9세대(팔데아지방)[편집]


역시 리전폼이 등장했다. 또한 리전폼은 아니지만 얼핏 기존 포켓몬의 리전폼 같지만 완전히 다른 종이라는 수렴 진화의 개념이 도입되어 디그다-닥트리오의 수렴진화인 바다그다-바닥트리오, 왕눈해-독파리의 수렴진화인 들눈해-육파리가 등장했다. 또한 원종의 특징을 간직하였으나 세부 사항은 완전히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도 등장했다.

하지만 팔데아지방에서는 위 수렴 진화 포켓몬과 패러독스 포켓몬 때문인지 우파켄타로스 이외의 리전폼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켄타로스는 3가지 폼이 존재해 실질적으론 4마리의 리전 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수도 있다. 또한 이후 DLC를 통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4. 알로라 리전폼 포켓몬 일람[편집]


알로라
도감 번호

기존
리전 폼
꼬렛
15
파일:019 꼬렛.png


파일:019 꼬렛(알로라의 모습).png



야행성이며 도시에 서식한다.
일반적인 꼬렛과 달리 도시를 중심으로 서식하며 야행성이다.
레트라를 보스로 하는 수십 마리가 무리 지어 산다.
모습을 바꾼 이유
알로라지방에 꼬렛이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그 대책으로 영구스를 들여오게 되었다.
꼬렛은 영구스를 피하기 위해 생활권과 활동 시간을 바꾸었기 때문에 그 환경에 적응한 모습이 되었다.
의외로 미식가
알로라지방에 사는 꼬렛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의 냄새를 구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신선하지 않은 음식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레트라
16
파일:020 레트라.png


파일:020 레트라(알로라의 모습).png



터프하고 살찐 몸집
도시를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어 일반적인 레트라보다 고칼로리의 식사를 하기 때문에 뚱뚱하다.
확실한 안목
레트라는 신선한 열매나 고급 식재료만을 즐겨 먹는다.
이 능력을 살려 어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식재료를 구입할 때 레트라를 데려간다거나 새 메뉴를 맛보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량의 먹이를 저장한다
레트라는 보금자리에 대량의 먹이를 저장한다.
대개는 무리에 속한 꼬렛에게 먹이를 모으게 하고 자신은 보금자리에서 먹기만 할 뿐이다.
라이츄
26SM
33USUM
파일:026 라이츄.png


파일:026 라이츄(알로라의 모습).png



사이코 파워를 조종한다
알로라지방의 라이츄는 전기·에스퍼 2가지 타입을 가지고 있어 사이코 파워를 조종하는 힘을 가졌다.
사이코 파워를 꼬리에 집중해서 꼬리를 타고 부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기 주머니에서 나오는 향기
라이츄의 볼에는 전기 주머니가 있어 그 전기 주머니를 문지르면 달콤한 향기가 난다.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라이츄가 가진 사이코 파워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모습을 바꾼 이유
알로라지방의 라이츄가 모습을 바꾼 이유는 연구자들도 모르고 있다.
알로라지방의 사람들은 「둥글고 푹신푹신한 팬케이크를 먹어서 그런 거 아냐? 」라며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나옹
45SM
52USUM
파일:052 나옹.png


파일:052 나옹(알로라의 모습).png


왕족의 파트너
나옹은 원래 알로라지방에 서식하고 있지 않았다.
다른 지방에서 왕족에게 보내는 진상품으로 오게 되어 한정된 수의 사람들만이 파트너로 삼을 수 있었다.
강한 자존심과 교활함
알로라지방의 나옹은 교활함과 강한 자존심이 특징이다.
특히 금화가 더러워지는 것과 자존심에 상처 입는 것을 싫어하여 히스테리를 부린다.
왕정의 붕괴와 야생화
한때는 희귀했던 나옹도 왕정의 붕괴와 함께 야생화하여
지금은 알로라지방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포켓몬이 되었다.
모습을 바꾼 이유
왕족에게 보내는 진상품으로 보내진 나옹이지만
사치스럽고 응석을 받아주는 생활을 하는 사이에 제멋대로면서 자존심이 강한 성격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페르시온
46SM
53USUM
파일:053 페르시온.png


파일:053 페르시온(알로라의 모습).png


높은 지성과 자존심
높은 지성과 그보다 더 높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어, 기본적으로 자기 이외의 모든 것을 깔본다.
트레이너와 친해지는 일도 거의 없어서 배틀 파트너로 삼기는 어렵다.
최고급 털
아름다운 털은 매우 고급스러운 빛깔을 내어 사람도 포켓몬도 매료한다.
그 때문에 알로라지방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포켓몬이다
교활한 배틀 스타일
평소에는 우아하게 행동하지만 일단 배틀을 하게 되면 기습, 야습, 속여때리기 등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거만한 성격 때문인지 상대를 얕보다가 역습을 허용하는 일도 종종 있다.
풍요로운 알로라의 상징
알로라지방의 페르시온의 둥근 얼굴은 풍요로운 알로라지방의 상징이 되어 아름다운 포켓몬으로 여겨진다.
관광객이 다른 지방에 페르시온을 데려가는 데도 엄격한 심사가 있을 정도로 알로라지방의 독자적인 포켓몬으로 지방 전체에 걸쳐서 보호받고 있다.
질퍽이
50SM
57USUM
파일:088 질퍽이.png


파일:088 질퍽이(알로라의 모습).png



독소의 결정
이빨처럼 보이는 것은 먹은 쓰레기의 독소가 결정이 되어 굳은 것이다.
이 결정은 분해할 방법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만지기만 해도 위험하다고 여겨진다.
모습을 바꾼 이유
알로라지방의 인구 증가와 함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졌다. 그래서 다른 지방에서 데려온 것이 질퍽이다. 쓰레기를 주식으로 삼으면서 체질이 변해 모습도 변화했다.
항상 배가 고프다
늘 쓰레기를 먹고 있는 질퍽이지만 항상 공복 상태로, 쓰레기가 없어지면 주변의 인공물을 먹기 시작한다.
알로라지방의 쓰레기를 모조리 먹는다
알로라지방의 쓰레기 처리장에는 100마리가 넘는 질퍽이가 있으며 알로라지방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모두 질퍽이의 먹이가 된다.
질뻐기
51SM
58USUM
파일:089 질뻐기.png


파일:089 질뻐기(알로라의 모습).png


손에 잡히는 대로 무엇이든 먹는다
항상 손에 잡히는 주변의 것을 먹어대며 배고픔을 느끼면 날뛴다.
이 식욕은 계속해서 독소를 보충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체내에서의 화학변화
온갖 종류의 쓰레기나 인공물을 먹어대는 탓에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어있다.
이것들이 화학변화를 일으켜서 다시 새로운 독소를 만들어낸다.
무기가 되는 독소 결정
질퍽이와 같은 독소 결정이 입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노출되어있다. 질뻐기는 이를 이빨이나 손톱처럼 사용해서 공격한다.
맹독성의 결정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가까이 다가가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알로라지방의 질퍽이와 질뻐기는 독소를 체내에서 생성하여 저장하고 있어 다른 지방의 질퍽이와 질뻐기와는 다르게 가까이 다가가도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디그다
71SM
85USUM
파일:050 디그다.png

파일:050 디그다(알로라의 모습).png

머리카락 같은 수염
머리에 자란 머리카락 같은 것은 금속질의 수염이다.
단단하지만 유연해서 센서 기능을 하고 있다.
토지를 일군다
디그다들이 파고 지나간 토지는 일군 것 같은 상태가 되어 농지로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알로라지방에는 디그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많다.
닥트리오
72SM
86USUM
파일:051 닥트리오.png

파일:051 닥트리오(알로라의 모습).png

길게 자란 아름다운 수염
닥트리오의 수염은 금발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디그다의 수염과 마찬가지로 유연하지만 단단하고 튼튼해서 매우 느리지만, 평생을 자란다.
수염은 반출 금지
닥트리오의 수염은 알로라지방 밖으로 가져가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반출한 사람은 천벌을 받는다고 전해지며, 매년 수염을 돌려주러 오는 관광객도 있다고 한다.
알로라의 신성한 존재
알로라지방에서 대지의 신의 화신으로 받들어지고 있으며 매우 소중히 여겨지는 포켓몬이다.
그래서 구멍에서 얼굴을 내민 닥트리오와 마주치면 알로라의 사람들은 땅에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한다.
화산 분화의 전조
많은 닥트리오가 모습을 보이는 날은 화산이 분화한다는 전설이 있어, 나이 든 주민은 곧바로 피난한다.
이는 땅속에 사는 닥트리오가 화산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놀라서 지표면으로 나오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텅구리
164SM
198USUM
파일:105 텅구리.png

파일:105 텅구리(알로라의 모습).png

불타는 뼈다귀로 싸운다
알로라지방의 텅구리는 뼈다귀를 이마에 대고 기세 좋게 마찰시키는 것으로 뼈다귀에 이상한 불을 붙인다.
양쪽 끝에 불을 붙여서 회전시키는 것이다!
마술사라고 불렸던 포켓몬
텅구리는 그 희귀함과 뼈다귀를 들고 춤추는 모습 때문에
알로라지방 사람들은 마술사라고 부르면서 두려워했다.
불구슬을 발사한다
텅구리는 뼈다귀를 휘둘러서 불구슬을 발사하는 공격도 뛰어나다.
텅구리가 발사하는 불구슬은 위력은 대단하지 않지만 상대를 추적해서 몰아붙인다.
모습을 바꾼 이유
알로라지방에는 천적인 풀타입 포켓몬이 다수 서식하고 있어 탕구리와 텅구리에게는 가혹한 환경이다.
때문에 동료들과 강한 결속을 맺고 살고 있으며
동료에 대한 생각으로 영감에 가까운 능력을 얻어 모습이 바뀌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꼬마돌
229SM
298USUM
파일:074 꼬마돌.png

파일:074 꼬마돌(알로라의 모습).png

데구리
230SM
299USUM
파일:075 데구리.png

파일:075 데구리(알로라의 모습).png

딱구리
231SM
300USUM
파일:076 딱구리.png

파일:076 딱구리(알로라의 모습).png

모래두지
251SM
328USUM
파일:027 모래두지.png

파일:027 모래두지(알로라의 모습).png

모습을 바꾼 이유
모래두지는 원래 사막지대에 살았다.
하지만 인근에 있던 화산의 거듭되는 분화 때문에 사막을 떠나 설산으로 옮기게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했다.
강철 같은 피부와 얼음으로 된 껍질
설산의 가혹한 환경에 적응하여 신체가 변화했다.
단단한 강철 같은 피부 위에 얼음으로 된 껍질을 두르고 있다.
방어가 우수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져 일반적인 모래두지처럼 몸을 둥글게 만들 수는 없다.
얼음 위에서의 움직이는 것이 특기
체중이 무거워져서 일반적인 모래두지보다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손발톱을 이용해서 얼음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재빠르게 이동할 때는 배를 사용해서 컬링의 스톤처럼 미끄러진다.
고지
252SM
329USUM
파일:028 고지.png

파일:028 고지(알로라의 모습).png

등의 얼음 바늘
설산에 서식하는 모래두지에서 진화한 고지는 등의 바늘이 얼음으로 둘러싸여 날카롭고 거대하게 발달했다.
강적으로부터 몸을 지킬 때는 눈 속에 숨어 바늘만을 밖으로 내민다.
설원이나 얼음 위에서의 높은 기동력
몸에 두른 얼음의 무게로 보통의 고지보다 몸이 무거워 움직임도 둔하다.
하지만 설원이나 얼음 위에서는 갈고리 발톱으로 길을 만들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름다운 눈보라
고지가 이동할 때 눈을 갉아서 만드는 눈발은 매우 아름다우며 그 순간을 담기 위해 설산에 가는 카메라맨도 많다.
단, 고지의 서식지는 깊은 산 속이라 조난 위험이 높아 허가 없이 입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식스테일
253SM
330USUM
파일:037 식스테일.png

파일:037 식스테일(알로라의 모습).png

모습을 바꾼 이유
식스테일은 인간과 함께 알로라지방으로 옮겨왔지만
다른 포켓몬들의 생활권을 피해 설산에서 살게 되었으며 현재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전해진다.
영하 50도의 숨결!
입에서 영하 50도의 숨결을 뱉어내 모든 것을 얼릴 수 있다.
더위를 싫어해서 기온이 높으면 꼬리에서 얼음을 만들어내어 주위의 기온을 낮춘다.
설산에 무리 지어 서식한다!
1년 내내 눈이 쌓이는 고산에 서식한다.
2~5마리가 무리를 지어, 서로 도우면서 지내고 있다.
나인테일
254SM
331USUM
파일:038 나인테일.png

파일:038 나인테일(알로라의 모습).png

신의 사자라 불린다
알로라지방의 신성한 산으로 받들어지는 설산에 사는 나인테일을 사람들은 신의 사자라며 경외 하였다.
온화한 성격
성격은 지극히 온화해서 조난할 것 같은 인간을 도와주기도 한다.
단, 생활권을 어지럽히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다!
얼음을 조종하는 능력
온 몸의 털에서 얼음 알갱이를 만들어내서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얼음 알갱이로 공격을 막거나 굳혀서 얼음 구슬을 만들어 탄환처럼 날릴 수도 있다.
그 위력은 바위조차 파괴할 정도다!
나시
270SM
356USUM
파일:103 나시.png

파일:103 나시(알로라의 모습).png

모습을 바꾼 이유
1년 내내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알로라지방의 환경이 모습에 변화를 가져왔다.
알로라지방의 나시야말로 나시 본래의 모습이라고 알로라지방의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압도적인 길이
긴 목을 채찍처럼 휘둘러 단단한 머리로 공격하는 것이 특기다!
단, 그 목이 오히려 약점이 되는 일도…
4번째 머리!
알로라지방의 나시는 보통 나시와 다르게 꼬리에 4번째 머리가 있다.
4번째 머리는 독립하여 꼬리를 조종해서 머리의 공격이 닿지 않는 후방의 적을 상대한다!


5. 가라르 리전폼 포켓몬 일람[편집]


가라르
도감 번호

기존
리전 폼
지그제구리
31본토
파일:263 지그제구리.png

파일:263 지그제구리(가라르의 모습).png

자유분방한 지그제구리의 원종
침착하지 못하고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습성을 지녔으며, 초원이나 숲, 마을 등 가라르지방 여기저기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방의 지그제구리가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것은 원종으로 여겨지는 지그제구리(가라르의 모습)의 습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싸움을 좋아하는 도발적인 성격
호전적인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이나 포켓몬에게 돌진하여 도발하곤 합니다.
포켓몬들 사이에서는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많은 행동이지만 사람의 눈에는 그저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도발을 해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들이 지그제구리(가라르의 모습)에게는 불만인 듯합니다.
직구리
32본토
파일:264 직구리.png

파일:264 직구리(가라르의 모습).png

뛰어난 파괴력을 가진 돌격
시속 100km에 달하는 스피드에서 나오는 몸통박치기와 박치기 등의 공격이 특기입니다.
이러한 공격은 자동차를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빗나갔을 때 생기는 빈틈도 크다고 합니다.
분노나 고민을 품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직구리(가라르의 모습)는 앞뒤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도 개의치 않고 싸움을 겁니다.
이러한 특징과 똑바로 돌진하는 기술이 특기인 점 때문에 쏟아낼 곳이 없는 분노나 고민을 품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켓몬입니다.
또도가스
251본토
파일:110 또도가스.png

파일:110 또도가스(가라르의 모습).png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정수리
또도가스(가라르의 모습)는 오염된 공기나 독가스를 영양분으로 삼습니다.
체내에 흡수된 공기와 가스에서 독소를 흡수한 다음 정수리를 통해서 내보냅니다.
이 공기는 정화된 것이기 때문에 매우 깨끗하다고 합니다.
입 주변을 떠도는 독가스
체내에 축적된 독소는 짙은 농도의 독가스가 되어 새어 나옵니다.
조금만 맡아도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이 가스는 포켓몬 배틀에서 최대의 무기가 됩니다.
포니타
333본토
파일:077 포니타.png

파일:077 포니타(가라르의 모습).png

숲의 생명 에너지가 만들어낸 변화
가라르지방에 있는 어떤 숲에 오래전부터 서식 중인 포켓몬입니다. 숲에서 흘러넘치는 생명 에너지를 수 세대에 걸쳐 흡수한 결과 이 지방의 독자적인 모습으로 변화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갈기
포니타(가라르의 모습)는 공기 중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서 갈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모일수록 갈기가 선명해지며 반짝반짝 빛을 낸다고 합니다.
날쌩마
334본토
파일:078 날쌩마.png

파일:078 날쌩마(가라르의 모습).png

코산호
236본토
파일:222 코산호.png

파일:222 코산호(가라르의 모습).png

바다와 함께 살았던 모습
태곳적 가라르지방의 바다에 살던 코산호가 근교에 떨어진 운석의 영향으로 목숨을 잃은 뒤의 모습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바다였던 지역에 흔히 서식하며, 사람이나 포켓몬과 접촉하면 덤벼들 때도 있다고 합니다.
저주받은 가지
몸에서 자라는 반투명의 가지는 실체가 없으며, 찔려도 아프거나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단, 접촉한 상대의 신체에 파고든 다음 생기를 빨아들여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듭니다.

파오리
218본토
파일:083 파오리.png

파일:083 파오리(가라르의 모습).png

데스마스
327본토
파일:562 데스마스.png

파일:562 데스마스(가라르의 모습).png

메더
226본토
파일:618 메더.png

파일:618 메더(가라르의 모습).png

마임맨
365본토
파일:122 마임맨.png

파일:122 마임맨(가라르의 모습).png

나옹
182본토
파일:052 나옹.png

파일:052 나옹(가라르의 모습).png

달막화
367본토
파일:554 달막화.png

파일:554 달막화(가라르의 모습).png

한랭 지대에 적응한 몸
온난한 지역에 사는 달막화가 먼 옛날에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인한 한랭화에 맞춰서 모습을 바꾼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때 체내에서 타오르던 불꽃은 꺼져버렸고, 그 대신 냉기를 만들어내는 기관이 발달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눈싸움을 한다
체내의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입에서 눈 형태의 냉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얼려서 만든 눈덩이를 던지면서 눈싸움을 하듯 동료들과 노는 달막화(가라르의 모습)들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합니다.
불비달마
368본토
파일:555 불비달마.png

파일:555 불비달마(가라르의 모습).png

머리의 눈덩이가 크게 활약한다
커다란 눈덩이를 항상 머리에 올려놓고 생활합니다.
이 눈덩이는 먹이 저장고이기도 하여, 발견한 먹이 등을 안에 넣어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배틀 시에는 눈덩이를 얼려서 강력한 박치기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눈덩이가 활약합니다.
불꽃 주머니와 함께 투쟁심도 식었다
한랭지에 적응하면서 불꽃 주머니도 퇴화하여 냉기를 만드는 기관이 발달한 불비달마(가라르의 모습).
동시에 투쟁심도 약해져서 겁이 많은 성질로 변화했습니다.
불비달마(달마모드)
368본토
파일:불비달마_달마모드_공식_일러스트.png

파일:555 불비달마 달마모드(가라르의 모습).png

숨겨진 특성 「달마모드」
불비달마(가라르의 모습) 중에는 특성 「달마모드」를 가진 개체도 있습니다.
이 특성을 가진 불비달마(가라르의 모습)는 배틀 중에 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격분하여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한랭지에 적응하기 위해 퇴화했던 불꽃 주머니가 부활하여 온화했던 성질은 난폭해지고, 분노에 차 사방팔방 불꽃을 내뿜으며 마구 날뜁니다.
야돈
1갑옷섬
파일:079 야돈.png

파일:079 야돈(가라르의 모습).png

매혹적인 향신료 「가라두구」
과거 가라르지방의 야돈들은 서식지에 군생하는 식물의 씨앗을 즐겨 먹었습니다.
이 씨앗은 「가라두구」라 불리는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야돈들은 세대를 거듭하며 이것의 성분이 몸에 축적된 끝에, 독자적인 모습과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멍하니 지내는 나날
아무 생각 없이 해변이나 강가에 누워서 생활합니다.
가끔 눈초리가 날카로워지지만, 금새 멍한 표정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모종의 이유로 체내에 축적된 「가라두구」의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엄청난 것을 떠올리지만[20]
순식간에 잊어버리기 때문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야도란
2갑옷섬
파일:080 야도란.png

파일:080 야도란(가라르의 모습).png

물렸을 때의 쇼크로 인해 독타입이 되었다
셀러에게 물린 자극에 의해 가라르지방 야돈 체내의 향신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독타입으로 변했습니다.
셀러가 무의식중에 팔을 강하게 물 때가 있으며, 물린 곳이 가려워지면 팔을 휘두르며 주위를 마구 때리려 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강한 상대와 싸울 때는 재빠른 총잡이가 된다
언제나 멍하니 있지만 강한 상대와 대치하게 되면 체내의 자극물질이 전신을 돌며 신경을 자극합니다.
이윽고 눈빛이 날카로워지며 재빠른 총잡이처럼 빠른 스피드로 셀러를 겨눈 뒤, 끄트머리에서 독액을 분사합니다.
야도킹
3갑옷섬
파일:199 야도킹.png

파일:199 야도킹(가라르의 모습).png

지능이 상승한 셀러가 두뇌가 되었다
셀러에게 물린 자극에 의해, 가라르지방의 야돈의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과 체내의 향신료가 변질되어 독타입의 야도킹으로 진화했습니다.
셀러의 지능도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다른 에스퍼포켓몬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사이코 파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문으로 대화하는 주술사
야도킹(가라르의 모습)끼리 의사소통을 할 때, 주문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야도킹(가라르의 모습)이 배틀에서 기술을 사용할 때도 알 수 없는 주문을 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만, 주문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아직 해독할 수 없다고 합니다.
프리져
202왕관설원
파일:144 프리져.png

파일:144 프리져(가라르의 모습).png

모든 것을 냉혹하게 내려다보는 전설의 포켓몬
수십 년에 한 번 왕관설원에 모습을 드러내는 떠돌이 포켓몬으로, 오랫동안 전설의 포켓몬 「프리져」로 여겨져 왔습니다.
성격은 냉담하고도 냉철하지만, 행동은 매우 품위가 넘치며, 항상 사이코 파워를 사용해서 공중에 떠 있고 날갯짓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얼어붙는 사이코 파워
생명체의 세포에 작용하는 강력한 사이코 파워를 조종하여 싸웁니다.
특히, 눈에서 나오는 사이코빔의 효과는 강력해서 살짝 닿기만 해도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이윽고 움직일 수 없게 된 상대를 사이코 파워가 응축된 깃털로 마무리합니다.
썬더
203왕관설원
파일:145 썬더.png

파일:145 썬더(가라르의 모습).png

강자와의 싸움을 선호하는 전설의 포켓몬
수십 년에 한 번 왕관설원에 모습을 드러내는 떠돌이 포켓몬으로, 오랫동안 전설의 포켓몬 「썬더」로 여겨져 왔습니다.
호전적인 포켓몬으로, 자신보다 강해 보이는 포켓몬을 발견하면 싸움을 걸지 않고는 못 배긴다고 합니다.
바위벽을 뛰어내리는 천둥번개
배틀에서는 타고난 다릿심을 살린 재빠른 움직임과 강력한 킥으로 상대를 압도합니다.
초고속으로 바위산 등의 벽면을 차며 지그재그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마치 천둥번개와 같다고 일컬어집니다.
단, 날개가 퇴화해서 잘 날지 못한다고 합니다.
파이어
204왕관설원
파일:146 파이어.png

파일:146 파이어(가라르의 모습).png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전설의 포켓몬
수십 년에 한 번 왕관설원에 모습을 드러내는 떠돌이 포켓몬으로, 오랫동안 전설의 포켓몬 「파이어」로 여겨져 왔습니다.
오만불손한 성격이라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유연한 태도를 보입니다.
타오르는 불기둥 같은 오라
체내에 용솟음치는 에너지를 타오르는 불기둥 같은 오라로 방출하고 있어서,
평범한 포켓몬은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날개를 크게 펼치고 주위에 사악한 오라를 발산하는 정신 공격이 특기이며, 이 공격을 받으면 기력이 소진된 듯한 강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5.1. 리전 진화[편집]


8세대의 소드/실드에서는 일반적인 모습은 할 수 없고 리전 폼만 할 수 있는 진화가 생겼다. 7세대에서는 알로라의 모습인 포켓몬으로 진화하는 미진화체[21]를 울트라홀에서 진화시키면 일반적인 모습으로 진화하지만, 이번에는 그게 불가능하다.

  • 리전폼 나옹[22]나이킹
  • 리전폼 파오리창파나이트
  • 리전폼 마임맨마임꽁꽁
  • 리전폼 코산호산호르곤
  • 리전폼 직구리가로막구리
  • 리전폼 데스마스[23]데스판

6. 히스이 리전폼 포켓몬 일람[편집]


히스이
도감 번호

기존
리전 폼
가디
150
파일:058 가디.png

파일:058 가디(히스이의 모습).png

부드러운 털과 바위로 만들어진 딱딱한 뿔이 특징
히스이지방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의 가디입니다.
털은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의 가디보다 길고 풍성합니다.
부드럽고 훌륭한 보온성을 가지고 있어 추운 히스이지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바위로 만들어진 뿔은 단단하고 날카롭지만, 부서지기 쉽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만 공격에 사용합니다.
경계심이 강하여 2마리가 짝을 이루어 영역을 지킨다
경계심이 강하고 2마리가 짝을 이루어 영역을 지키는 모습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인간과 거리를 두고 살아와서 사람에 익숙하지 않아, 신뢰 관계를 쌓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윈디
151
파일:059 윈디.png

파일:059 윈디(히스이의 모습).png

워글
222
파일:628 워글.png

파일:628 워글(히스이의 모습).png

겨울에 북쪽에서 날아오는 고고한 새포켓몬
히스이지방의 수리둥보가 진화하면 워글(히스이의 모습)이 되어, 겨울이 되면 북쪽에서 날아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워글보다 몸집이 크며,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편이 많습니다.
사이코 파워로 충격파를 생성
불길하게 부르짖는 듯한 울음소리로 사이코 파워를 실어 강력한 충격파를 만들어냅니다.
충격파로 약해진 사냥감을 예리한 발톱으로 찢고 움켜쥡니다.
또, 사이코 파워로 자신의 육감을 곤두세워 무아지경의 상태로 돌입해, 신체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로아
219
파일:570 조로아.png

파일:570 조로아(히스이의 모습).png

원한 에너지에 의해 고스트타입으로 환생
과거 한 지방의 인간들에게 신비한 환영을 보여준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던 조로아가
서식지에서 쫓겨나 히스이지방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포켓몬들과의 싸움과 혹독한 자연환경에 버티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맙니다.
지금의 모습은, 남은 조로아의 영혼이 인간과 포켓몬을 향한 강한 원한의 에너지에 의해 고스트타입으로 환생한 것입니다.
둔갑하여 놀라게 하고, 상대의 공포심을 힘으로 삼는다
혼자서 행동하는 포켓몬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과 같은 모습으로 둔갑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과는 다르게, 머리와 목 주변, 꼬리의 긴 털에서 나오는 원한 에너지로 상대의 망령처럼 생긴 모습으로 바뀝니다.
이를 본 상대가 느낀 공포심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삼는 듯합니다.
조로아크
220
파일:571 조로아크.png

파일:571 조로아크(히스이의 모습).png

많은 털로 만들어내는 저주의 환영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기다란 털로 원한 에너지를 발산해 무서운 환영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내적, 외적으로 데미지를 입힙니다.
환영은 마치 세상 모든 것을 원망하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무섭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자비로운 일면도 가진 포켓몬
평소에는 다른 포켓몬이나 인간에게 강한 적의를 드러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동료나 가족으로 여기는 존재에게는 자비로운 일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로아(히스이의 모습)를 지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합니다.
조로아크와 신뢰를 쌓을 수만 있다면, 매우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것입니다.
찌리리공
192
파일:100 찌리리공.png

파일:100 찌리리공(히스이의 모습).png

히스이지방의 몬스터볼과 똑 닮았다
반질반질한 구형의 몸을 한 수수께끼의 포켓몬입니다.
나뭇결처럼 보이는 표면 조직과 정수리에 나 있는 구멍 등, 겉보기에는 히스이지방의 몬스터볼을 똑 닮았습니다.
몸 안에는 씨가 가득 담겨 있으며, 가끔 정수리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씨를 분출합니다.
구멍 속을 들여다봐도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기분이 고조되면 곧바로 방전해 버린다
언제나 기분이 좋은 상태라 우호적인 성격을 보입니다.
단, 기분이 고조되면 머리의 구멍을 통해 비축했던 전기를 단숨에 방출하기 때문에, 주위에 있던 인간이나 포켓몬을 감전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금방 방전해 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는 골칫거리 취급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머리의 구멍이 막힌 채, 마을 밖으로 쫓겨나는 일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붐볼
193
파일:101 붐볼.png

파일:101 붐볼(히스이의 모습).png

드레디어
094
파일:549 드레디어.png

파일:549 드레디어(히스이의 모습).png

침바루
084
파일:211 침바루.png

파일:211 침바루(히스이의 모습).png

포푸니
202
파일:215 포푸니.png

파일:215 포푸니(히스이의 모습).png

배쓰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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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50 배쓰나이 백색근의 모습.png

미끄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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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05 미끄네일(히스이의 모습).png

미끄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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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06 미끄래곤(히스이의 모습).png

크레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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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13 크레베이스(히스이의 모습).png

모크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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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24 모크나이퍼(히스이의 모습).png

히스이의 혹독한 환경에 단련된 늠름한 모습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거칠면서도 늠름한 성격으로 진화했습니다.
일정한 영역을 갖지 않고, 먹이를 찾아 떠돌며 지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근접전을 벌이며, 힘으로 굴복시키는 전법이 특징입니다.
한편, 적의가 없는 상대에게는 관용을 베풀기도 합니다.
발달한 다리에서 나오는 강력한 일격!
다릿심이 매우 발달하여, 발차기의 위력은 나무를 부러뜨리고, 암석을 부숴버릴 정도입니다.
날아올라 상대의 품에 파고든 다음, 발차기를 날린 뒤, 날개에 숨겨둔 화살로 연속해서 공격하는 전법이 특기입니다.
블레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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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57 블레이범.png

파일:157 블레이범(히스이의 모습).png

차분하고 느긋한 포켓몬
매우 느긋한 성격으로, 몸가짐 역시 고상하고 아름다운 포켓몬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을 눈으로 쫓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것은 생명 에너지의 흐름이나 영혼을 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끔 갈 곳 잃은 영혼을 먹기도 하는데, 먹힌 영혼은 불꽃에 정화되어 가야할 곳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108개의 도깨비불을 사용해 공격한다
평소에는 온후하고 호전적이지 않으나, 일단 화가 나면 감정이 폭발하여,
재도 남지 않을 정도로 상대를 불태워 버립니다.
목 주변의 불꽃에서 나오는 108개에 달하는 도깨비불은,
무서운 짐승과도 같은 모습으로 바뀌어 상대를 공격합니다.
대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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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03 대검귀(히스이의 모습).png

비정하고도 냉철한 기질의 포켓몬
지금까지 발견된 모습이 정정당당한 포켓몬이었던 것과 반대로,
히스이의 모습의 대검귀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정하고 냉철한 포켓몬입니다.
평소에는 울음소리 하나 내지 않고 조용히 지내지만,
적이 가까이 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스피드로 각검을 들이댑니다.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배틀에서는 기습을 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등, 변칙적인 전법을 특기로 합니다.
특히, 각검 두 자루로 선보이는 노도와 같은 연속 공격이 가히 압권으로, 여러 겹이 한꺼번에 몰아치는 파도처럼 공격합니다.
이 공격을 받으면, 오랜 세월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6.1. 리전 진화[편집]


  • 리전폼 포푸니[24]포푸니크
  • 리전폼 침바루장침바루
  • 리전폼 배쓰나이[25]대쓰여너

7. 팔데아 리전폼 포켓몬 일람[편집]


팔데아
도감 번호

기존
리전 폼
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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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4 우파.png

파일:194 우파(팔데아의 모습).png

독성을 띠는 점막을 온몸에 두르고 육지에서 지낸다
먼 옛날에는 팔데아지방의 물속에서 살았으나, 영역 다툼에서 밀려 육지의 진흙탕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육지에서 살면서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독성을 띠는 점막을 몸에 두르게 되었습니다.

단단한 아가미에서 나오는 강력한 독액
오랜 육지 생활로 우파의 아가미는 단단해졌습니다.
덕분에 몸이 무겁고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아가미에서 나오는 강력한 독액으로 몸을 지키고 있습니다.
켄타로스
223
파일:128 켄타로스.png

파일:128 켄타로스(팔데아의 모습)-컴뱃종.png
파일:128 켄타로스(팔데아의 모습)-블레이즈종.png
파일:128 켄타로스(팔데아의 모습)-워터종.png



7.1. 리전 진화[편집]



8. 기타[편집]


  • 8세대 가라르지방의 리전 폼의 기존 개체의 새로운 진화체의 추가까지 더해지는 확산으로 앞으로의 세대에서도 꾸준히 나올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메인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있어 주력 셀링 포인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포켓몬이며 리메이크가 아닌 새로운 세대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지역의 포켓몬 또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리전 폼은 1.기존 포켓몬 재활용 2. 잊혀지던 기존 포켓몬의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 추가 3. 새로운 무대의 특성을 살린다는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다음 리메이크 세대부터는 일본이 아닌 해외 지역을 모델로 하여 1세대와 흡사하던 2 ~ 3세대와 다르게 기후 등의 환경에서 차이가 커지다보니[26] "환경에 맞게 새로운 진화"라는 설명에 걸 맞는 리전 폼이 어울릴 수 밖에 없다.

  • 몇몇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27]들에게 리전 폼에 리전 진화까지 줬을 때 사람들은 이 포켓몬들이 드디어 마이너 포켓몬에서 탈출하는가 했지만, 이것은 리전 폼 포켓몬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다. 리전 진화도 리전 폼 포켓몬에게만 적용되고, 이 때문에 정작 원종은 더 묻힌다.[28]

  • 하지만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23년만에 노라키 원종에게 진화가 생긴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리전 진화 뿐만이 아닌 기존 원종 포켓몬에서의 신규 진화체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리전 진화만 얻은 포켓몬은 원종 포켓몬이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인 건 변함이 없다는 점을 내부에서도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 처음에 나온 나시의 임팩트가 너무 컸던 탓에 주된 합성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1#2#3 아니면 옷차림이 파격적으로 변하거나 노출도가 확 오른 변경사항을 두고 리전 폼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너프나우에서의 예제.

  • 썬·문 버전 게임 내에 등장하는 NPC 트레이너인 관광객들은 리전 폼이 있는 포켓몬의 원본들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리전폼이 없는 다른 지방에서 여행을 왔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 배틀트리에서도 아크로마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상대하는 NPC들도 다 리전 폼이 있는 포켓몬의 원본을 쓴다.

  • 포켓몬 GO에서도 리전 폼의 포켓몬들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타자는 알로라 나시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공식 발표 기념으로 2018년 5월 21일부터 등장하였다. 이후 새로운 리전 폼이 다시 안 보이는 듯 하더니, 2018년 6월 22일에 친구 추가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알로라의 모습의 포켓몬만 나오는 7km 알이 추가되면서 나옹, 모래두지, 질퍽이, 식스테일의 리전 폼 포켓몬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 7km 알은 주로 친구 간의 선물 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고, 레이드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알로라 리전 폼 꼬렛이 필드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2018년 7월에는 알로라 리전 폼 꼬마돌과 디그다가 필드 및 7km 알 부화를 통해 풀렸으며, 알로라 라이츄와 텅구리가 레이드에 등장하였다. 이들 알로라 리전 폼의 포켓몬들은 모두 레츠고 시리즈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가라르 리전 폼은 2019년 11월 포켓몬스터소드·실드 발매를 기념하여 4성 레이드에 또도가스가 최초로 등장했고, 히스이 리전 폼은 2022년 1월에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발매를 기념하며 찌리리공이 최초로 등장했다.

  • 히스이지방 리전 폼의 경우 히스이에 한정된 포켓몬이 아닌 현대에 자연선택으로 사라진 과거의 모습으로 추측한 경우도 많았으나 도감 설명에서 전부 부정되었다. 특히 원종이 민달팽이인데 히스이 폼은 껍질이 있는 미끄래곤, 이미 신오지방에 원종이 자생하며 진화체도 처음 발견된 포푸니에 대해 이런 추측이 많았지만 라벤 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둘 다 환경에 적응한 모습으로서 타 지방에 원종 형태의 포켓몬도 이미 자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종이 현대기술과 뗄레야 뗄 수 없고 타 지방에 대한 언급이 없는 찌리리공은 가능성이 남아있다.

  • 얼음 타입으로 변화된 리전 폼은 원종의 진화방식에 무관하게 얼음의 돌로 진화한다는 클리셰가 있다.

  • 9세대 기준 이전 세대 중 4세대, 8세대, 9세대 포켓몬만 리전폼이 한 종도 등장하지 않았다.

  • 특정 포켓몬 중 2회 이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나옹은 리전 폼이 7세대와 8세대에 한 개씩 2개 존재하며, 켄타로스는 9세대 안에 무려 3개나 존재한다.

  • 9세대 팔데아지방에서는 얼핏 기존 포켓몬의 리전폼 같지만 완전히 다른 종이라는, 수렴진화를 모티브로 한 바다그다육파리가 등장한다. 바다그다가 정식 공개되기 전 루머에서는 리전폼 같지만 아니어서 리전 페이크로 통했다.

  • 9세대 팔데아지방에서는 고대형 또는 미래형 컨셉을 가져 원종과 외형이 유사하지만 분류, 타입, 전국도감 번호 등 원종과 완전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도 등장했다. 자세한 건 패러독스 포켓몬 항목 참조.

9. 관련 문서[편집]




[1] 리전 폼 식스테일이 냉동빔을 사용하며, 나인테일의 경우 절대영도를 첫 리전 폼 공개 트레일러에서부터 사용한다.[2] 사실 진짜로 팔레트 스왑의 정의에 부합하는 건 색이 다른 포켓몬이다.[3] 이에 더해, 9세대에서 디그다와 유사한 바다그다의 등장으로 수렴 진화의 개념이 추가됨으로써, 현실의 진화의 개념을 채택한 포켓몬스터의 진화 개념은 두 개가 되었다.[4] 진화란 생물학적 관점에서 환경에 변화하여 가는 것이기 때문.[5] 참고로 불비달마 계열은 가라르지방 북부에서만 나타난다.[6] 4세대부터는 통일되었으나 도감 설명으로는 여전히 지역에 따라 배 문양이 여러 종류 있다고 나온다.[7] 레트라 계열, 고지 계열, 나인테일 계열, 닥트리오 계열, 나옹 계열, 딱구리 계열, 질뻐기 계열.[8] 라이츄, 나시, 텅구리[9] 레트라 계열, 고지 계열, 나인테일 계열, 닥트리오 계열, 나옹 계열, 딱구리 계열, 질뻐기 계열.[10] 1세대 당시엔 강철이 없었기에 단일 전기였다. 이후 2세대에 강철 타입이 추가되었지만 1세대 포켓몬 중 전체 계열(롱스톤은 바위/땅 타입이지만 강철톤은 강철/땅 타입으로 변한다.)이 강철인 건 유일.[11] 추가적으로 보면 신규 포켓몬과 그에 따른 디자인에 압박을 느낀 게임프리크가 꺼낸 수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역대 최다 추가 포켓몬을 자랑했던 5세대 이후로는 디자인도 그렇지만 전체 3D화로 인한 작업량의 압박도 있어 추가 포켓몬이 항상 2자리 수이며, 그러면서도 포켓몬 1000종이 머지않았다. 이 때문에 기존 포켓몬의 바리에이션을 늘리자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12] 2세대와 4세대는 진화의 돌, 통신교환, 특정 기술 습득, 특정 지역에서 레벨업 등으로 진화하는 신규 포켓몬이 추가되었고, 6세대는 님피아와 폼 체인지에 가깝지만 일단 설정상 진화의 한 개념인 메가진화 포켓몬이 추가되었다.[13] 딱히 여러 개체가 존재한다는 언급이 없는 전설의 포켓몬이 "자연선택에 의한 생물학적 진화"를 한다는 것이 제작진 입장에서도 설정오류라고 여겨진 탓인지, 해당 포켓몬들의 설명을 보면 "오랫동안 파이어/썬더/프리져로 여겨져 왔다"고 되어 있다. 즉, 가라르지방 사람들이 파이어/썬더/프리져라고 불러왔을 뿐 실제로는 다른 종의 포켓몬이라는 설명을 할 수도 있게 된 것. 물론 게임상 표기는 여전히 파이어/썬더/프리져지만.[14] 다만 가라르 리전폼도 원종과 유사한 유형의 이름을 가진 전용기를 가지고 있어 원종과의 어느 정도의 유사성은 확보하고 있다. 가라르 프리져는 얼어붙는시선(에스퍼), 썬더는 천둥차기(격투), 파이어는 타오르는분노(악).[15] 게임에서도 유지되는 설정인진 불명이나 전설의 포켓몬/환상의 포켓몬이라도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경우(쉐이미, 라티아스, 라티오스 등)가 나왔기 때문에 프리져, 썬더, 파이어도 복수 개체가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단언할 수 없단 의견도 있긴 하다.[16] 상성관계는 여전히 들어맞는다. 에스퍼는 격투를 이기고 격투는 악을 이기고 악은 에스퍼를 이긴다.[17] 참고로 모래두지의 일칭은 サンド(산도). 영어로 따지면 그냥 'Sand'고 한국어로 따지면 이름이 '모래'인 셈이다. 때문에 본토에서는 처음 나왔을 당시부터 '얼음이랑 강철을 섞으면 모래가 되는구나.' '알로라 애들은 지들 집 앞에 바로 모래가 있는데 모래가 뭔지도 모름?' 식의 우스갯소리도 나왔다.[18]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도 타입과 매우 직관적인 이름이지만 영어보다 대중성이 덜한 일본어 이름이기도 하고 최소한 단어를 조합하기라도 했다.[19] 히스이 스타팅 제외, 다만 히스이 스타팅들도 일단 데이터는 있다.[20] 실제로 육두구는 환각을 일으키는 마약 성분이 있는 향신료다. 본작에서 야돈의 꼬리가 마약 취급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21] 미진화체는 일반적인 모습이어야 한다.[22] 가라르의 모습으로만 진화할 수 있다. 일반 및 알로라의 모습은 페르시온이 된다.[23] 나옹과 마찬가지로 가라르의 모습으로만 진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모습은 데스니칸이 된다.[24] 히스이의 모습으로만 진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모습은 포푸니라가 된다.[25] 최초로 폼 이름이 '(지방의 모습)'이 아닌 리전 폼으로, 작중에서 도감 설명에 연구 결과 리전 폼으로 결정 내렸다는 묘사가 있다.[26] 정확히는 다음 리메이크작은 4세대로 신오지방은 일본이 모티브지만 일본의 북부인 홋카이도를 무대로 해서 추운 기후가 강조되어서 같은 일본 모델일 뿐 실질적인 마을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5세대부터는 뉴욕 등 본격적으로 일본 외의 외국을 모델로 하였다.[27] 파오리, 코산호 등.[28] 포켓몬 비밀클럽에 파오리와 크랩으로 한 번씩 도배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파오리는 리전 폼•리전 진화를 받은 반면에 크랩은 거다이맥스를 얻었다. 그런데 리전 폼 한정 버프(?) 때문에 리전 폼을 받은 파오리보다 차라리 거다이맥스를 받은 킹크랩이 나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