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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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Rose Moss
이명 :
Portulaca grandiflora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석죽목

쇠비름과

쇠비름속

채송화

파일:채송화_ncssk9368.jpg

1. 개요
2. 상세
3. 이야기


1. 개요[편집]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 키는 30cm까지 자랄 수 있으며 꽃의 직경은 2.5cm ~ 3cm 가량 된다. 꽃은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이 핀다. 꽃이 피는 시기는 7월 ~10월이다.


2. 상세[편집]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가 원산지이다. 남아시아에도 분포해 있으며, 지역에 따라 꽃이 피는 시간이 다르다. 예를 들어 파키스탄에서는 주로 오후에 피기 때문에 Gul Dopheri(오후 꽃)이라고도 불리는 반면, 인도에서는 주로 오전 9시에 피기 때문에 nau bajiya(9시 꽃)이라 불린다.

사람이 기를 때에는 주로 관상용 식물로 길러진다. 일단 크기도 적당하고 화려한 색상의 꽃들이 피는데다가 관심을 가지고 키우지 않아도 적당한 햇빛과 토양, 물만 있으면 알아서 자라기 때문에 식물 기르기에 있어선 생초보라 할지라도 키우기 용이하다.[1] 예쁜 모양과 쉬운 관리 덕인지 아파트, 단독주택, 공원 화단이나 길가 등에도 심어놓는 모습이 제법 보인다. 채송화의 전초는 반지련(半支蓮)이라고 하는데, 이는 외용약으로 사용된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엄연히 다육식물에 속하는 꽃이라고 한다. 뭐? 잎이 전혀 그렇게 안 뵈는데? 잎이 상대적으로 가늘어뵈서 그렇지, 보통 식물의 잎보다는 좀 두꺼워 다육식물 특유의 느낌이 있다는걸 잘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염자같은 돌나물과 다육이 말고, 쇠비름과 소속답게 쇠비름과 가까운 형태. 그 특유의 모양 때문에 한자로 菜松花(솔잎 모양 채소)라고 쓰인다고도 한다.

보통은 화분이나 화단에 심고 기르지만 이렇게 높이높이 덩쿨마냥 기르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채송화의 꽃말은 가련함, 순진, 천진난만이다.


3. 이야기[편집]


채송화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페르시아에 사치가 심한 어떤 여왕이 살았다. 여왕은 보석을 좋아해 세금도 보석으로 내라고 해서, 신하들과 백성들은 등골이 휠 지경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노인이 수많은 보석이 담긴 상자를 가지고 와서 여왕께 바친 다음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보석 하나당 페르시아 백성 한 명으로 값을 치르란 것이었다.

그러자 눈이 돌아간 여왕은 노인의 말을 대충 흘려넘기곤 조건을 승낙했다. 그러자 노인이 보석 하나를 건네줄 때마다 백성이 한 명씩 사라졌다. 그렇게 모든 보석을 건네받은 뒤 마지막 보석만이 남았다. 이미 나라에는 백성이 없었는데도 여왕이 망설임 없이 마지막 보석을 가지려고 상자를 집어드는 순간,[2] 보석과 상자가 모두 터지면서 여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터진 보석의 파편들은 채송화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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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진짜 막가파 방치식으로 길러도 잘 자라는 꽃은 아니다. 일광이 많이 요구되니 창가나 베란다에 놔두는게 적합하며 건조한 토양에 잘 맞아서 흙의 물빠짐이 잘 되어야 좋다.[2] 다른 전승에선 여왕이 자신이 가진 모든 보석을 마지막 보석과 맞바꾸자고 했지만 노인이 여왕 스스로가 물물교환 대상이 되어야한다고 말하자 어쩔 수 없이 자기를 보석과 맞바꾼다고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