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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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춘향전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1968년 개봉 영화.
경희대학교 재학 중이던 홍세미는 세기상사의 춘향전 공모에서 1,8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이 영화로 데뷔했다. '세미'라는 예명은 '세기상사가 뽑은 미녀'라는 뜻이라고.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에서도 방자 역을 연기해 "방자 역을 위해 태어난 사나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허장강은 이 영화에서 다시 방자 역을 맡았다.
2. 등장인물[편집]
3. 줄거리[편집]
남원 현감(최남현)의 아들 이몽룡(신성일)은 단오날 그네 타던 춘향(홍세미)에게 반한다. 몽룡은 부모 몰래 퇴기(윤인자)의 딸 춘향과 혼례를 올린다. 그러나 몽룡 아버지가 동부승지로 승진해 서울로 올라가는 바람에 두 사람은 헤어진다. 신임 현감으로 부임한 변학도(박노식)은 춘향을 보고 반해 수청을 요구하지만 춘향이 이를 거부하자 옥에 가둔다. 변학도의 생일 잔치날, 과거에 장원급제해 전라어사로 임명된 몽룡이 나타나 변학도를 벌주고, 풀려난 춘향과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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