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마 토우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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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편집]



1.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편집]


1화 - 어린 시절 메기도에게 마을이 공격받고 어느 책 모양의 포탈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한 여자 아이를 구하지 못하나, 옆에 있던 선대 불꽃의 검사가 화염검 렛카를 사용하니 토우마의 손에는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만 가진 채 메기도의 습격을 받지 않은 세계로 변한 당시의 꿈을 꾼다. 꿈에서 깨고 나선 왠지 중요한 것을 잊은 것 같다며 홀로 생각한다.

이후 서점을 찾아온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담당 편집자인 스도 메이가 찾아와 내일 친구들과 놀 약속 때문에 원고를 지금 달라고 재촉 받는다. 이에 토우마는 자신도 선약이 있다며 서점 문을 닫고 밖으로 나선다. 토우마는 생일을 맞이한 료타라는 소년에게 선물로 책을 건네주지만 갑작스럽게 이세계로 이동당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책의 입체그림과 이세계의 모습이 닮았다는 것에 감탄하지만 엄마아빠가 사라졌다고 받아들인 료타가 울자 료타의 부모님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한다.[1] 료타를 피신시키고 메이도 대피시키려 하지만 신기한 세계를 사진에 담으며 흥분하는 메이의 모습에 메이의 호기심도 지켜주겠다며 혼자 다짐한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현장에 가보니 너덜너덜해진 건물과 골렘 메기도가 있었다.

토우마는 책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메기도에게 분노하지만 메기도의 공격에 당하고 심지어 정체불명의 보라색 네펜데스에게 스도 메이가 빨려들어가는 위기가 닥쳐오자 꿈에서 꾸었던 여자아이를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기억하면서 이 일을 겹쳐보다가 맨몸으로 소화전을 터뜨려서[2] 위기를 넘긴다.

확실히 책에는 세계를 바꾸는 힘이 있어. 하지만 그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야!

(골렘 메기도 : 인간 주제에 무슨 소리냐!)

그 인간이 쓴 게 책이야! 사람은 이야기를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일본판)

확실히 책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어. 하지만 그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야!

(골렘 메기도 : 인간 따위가 뭘 안다고 지껄여!)

네가 무시한 인간이 쓴게 그 책이야! 우리 인간은 이야기를 만드는 힘을 갖고있어!!

(한국판)

골렘 메기도를 향해 마을과 사람들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라고 외치나 소용없다는 말에 메기도가 들고 있던 책을 뺏으려고 달려들었다가 힘에 밀려 나가떨어지고 다시 공격을 받아 건물 잔해에 깔렸지만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의 힘으로 구사일생하게 된다.


라이드 북을 펼친 순간 눈 앞에 불에 휩싸인 성검이 나타나고, 과거에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말을 떠올리곤 뜨거움을 무릅쓰며 다가가 성검을 잡고 뽑는 순간[3][4] 성검이 성검 소드라이버로 변하고 토우마는 가면라이더 세이버 브레이브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골렘 메기도를 쓰러뜨린다. 싸움이 끝난 뒤 메이에게 완성한 원고를 건네주고 메기도가 한 말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던 중에 느닷없이 푸른 사자를 타고 방 안에 들어온 신도 린타로에게 화염검 렛카와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달라는 말을 듣는다. 물론 토우마는 린타로와는 당연히 초면이기 때문에 "누구세요?"라며 경악한다.

2화 - 화염검 렛카와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달라는 린타로의 부탁을 거절하는데 소피아의 연락을 받은 린타로에 의해 소드 오브 로고스의 기지인 노던 베이스로 가게 된다. 거기서 소피아를 만나 정식으로 가면라이더 세이버로서 싸우게 된다. 다음날 선배인 린타로에게 싸움의 방식을 배우려다 갑자기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스도 메이도 엉겁결에 결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린타로가 가면라이더 블레이즈로 변신하여 싸우는 모습을 보며 감명받는다. 그러다 토우마도 세이버로 변신해 메기도들을 쓰러뜨리지만 키리기리스 메기도의 고음파 공격에 메이가 기절하자 일시 후퇴한다.

이후 소피아에게 메기도들이 만들어질 때 나오는 책이 완성되면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책이 완성되기 전에 녀석을 해치우면 된다."고 한다. 이에 소피아가 "무모와 용기는 다르다."며 만류하자 토우마는 선대 불꽃의 검사가 남긴 말인 "각오를 넘어선 앞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 때 노던 베이스에 있던 상자가 반응하여 열리고 그 안에 있던 디아고 스피디 원더 라이드 북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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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린타로와 함께 아리 메기도가 만든 개미 군단들을 처리하고 자신의 작전으로 자기는 키리기리스 메기도를 상대하고 블레이즈는 아리 메기도를 공격해 잭군과 콩나무 원더 라이드 북을 얻게 한다. 이에 무기에 사용했던 린타로가 한번 사용해 보라며 건네준 원더 라이드 북을 폼 체인지용으로 사용해 드래곤 잭군으로 폼 체인지 한다. 그 능력으로 거대한 콩나무를 만들어 키리기리스 메기도를 쫓아가 화룡축격파로 쓰러뜨리고 피터 판타지 스타 원더 라이드 북을 얻는다. 싸움이 끝나고 린타로에게 여러 전투 방식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린타로가 다음엔 '린타로 씨'라고 불러달라고 하자 고개를 젓는다(...) 그러다 꿈에서 나온 여자아이를 회상하다 이번엔 하늘을 나는 융단을 탄 청년이 자신을 알아보자 토우마는 "누구세요?"라며 경악한다.

3화 - 후카미야 켄토를 보고 처음에는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켄토가 같이 이야기의 세계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며 예시로 책 은하철도의 밤을 보여주자 뜬금포로 상황극(...)을 해서 그가 자신의 소꿉친구라는 것을 기억해낸다.[5] BL같은 재회를 한 후에 린타로하고 메기도의 책 속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골렘 메기도를 발견하자 린타로에게 저 메기도는 쓰러뜨리지 않았냐고 질문하고 완성된 얼터 북이 있는 한 몇 번이라도 다시 나타난다는 대답을 듣고는 골렘 메기도와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에 가면라이더 버스터먼지를 일으키며 나타나서 충격파를 일으키자 변신하지 못하고 넘어진다.

싸움이 끝난 후 자신의 책방에서 오가미 료의 자기소개를 받고 소설 소재가 생겼다며 매우 기뻐한다. 자신의 책방에 남은 소라가 노던 베이스에는 책만 있어서 재미가 없다고 말하자 책의 세계는 진짜로 재미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소라에게 책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메이가 집필에나 집중하라고 소라를 데리고 나갔다가 소라가 메기도에 의해 사라지자 노던 베이스를 찾아가 료에게 사정을 말하고 자기도 같이 간다고 얘기한다. 료는 소설가는 빠져 있으라고 말하지만 자신은 소라랑 한 약속이 있으니 따라가고 싶다고 결의를 보여 결국 린타로, 료와 함께 메기도의 책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같이 움직이자는 토우마의 제안을 료가 거부한 채 혼자 가버리자 대신 린타로와 함께 소라와 시민들을 찾기로 한다. 하지만 그들 앞에 한자키 메기도가 나타나자[6] 세이버로 변신해 블레이즈와 함께 메기도하고 싸운다.

한자키 메기도의 몸이 너무 미끌거려서 검으로 베기가 힘들자 피터 판타지스타 원더 라이드 북으로 폼 체인지한다. 그러나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오히려 휘둘리자 블레이즈에게 넘겨주고 블레이즈가 판타지스타를 멋지게 사용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자신은 잭군과 콩나무 원더 라이드 북으로 폼 체인지를 하여 콩나무를 이용해 메기도를 날려버리고 칭찬받는다. 그 때 잔뜩 화가 난 채 나타난 료가 가면라이더 버스터로 변신한 뒤 바로 필살기를 쓰는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하마터면 버스터의 필살기에 휘말릴 뻔한다. 메기도를 쓰러트렸음에도 세계와 사람들이 원래로 돌아오지 않자 당황한다.

4화 - 소라를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료에게 말하지만 아들이 돌아오지 않아 자제심을 잃은 료에게 멱살을 잡힌다. 그럼에도 담담히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말하고 서점으로 돌아가 동물사전을 찾아보면서 그 정체를 파악, 해당 메기도가 원본이 된 동물의 종특 덕분에 죽어도 남은 부위들을 통해 회복했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거대한 산장어 설화까지 알아내며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어디에 모아놨을 것으로 추측해낸다.

이후 오가미 료가 찾아오자 그와 함께 한자키 메기도를 토벌하러 나설때 데자스트가 가로막자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이 시간을 벌려 했으나 토우마의 진심과 각오를 알아본 료가 대신 데자스트를 가로막기로 하면서 그에게 니들 헤지호그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받고 한자키 메기도를 상대하러 간다.

결계 안에서 비눗방울에 갇힌 사람들을 찾아내고 블레이즈의 힘으로 물로 씻어내 사람들을 구한 뒤 한자키 메기도와 격돌, 초재생능력때문에 고전하지만 책 세개를 동시에 사용하여 드래곤 헤지호그 피터로 변신하고 그 상태에서 날린 필살기[7]로 재생을 못할 정도로 전신을 난자하면서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소라가 돌아온 걸 보며 미소를 짓다가 칼리버가 나타나자 당황하면서 지친 몸을 겨우 일으키며 다시 변신하여 블레이즈와 같이 맞서려 하나 힘이 빠져 계속 밀리고 칼리버의 참격에 당할 뻔하지만 에스파다가 난입해 막아준 덕분에 구사일생한다.

5화 - 칼리버가 나타난 후로 태도가 평소 같지 않은 켄토를 위해 어릴 때 놀던 식으로 격려를 해주다가 피라냐 메기도가 나타나자 켄토와 원더 월드로 향한다. 켄토를 도와 메기도를 처리하려 하나 칼리버가 나타나 방해를 받는데 이때 세이버의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과 칼리버의 사악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이 공명을 한다. 칼리버를 보고 이성을 잃은 켄토를 뒤로 하고 드래곤 헤지호그 피터로 폼 체인지해 피라냐 메기도를 쓰러뜨린다. 이후 오가미 료에게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을 받고 켄토에게 헤지호그 원더 라이드 북을 돌려준다. 피라냐 메기도의 동생이 나타나자 켄토와 다시 원더 월드로 향하고 드래곤 이글로 피라냐 메기도가 소환한 피라냐 떼들을 처리한다. 마지막에 켄토에게 '기억을 되찾으면 들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6화 - 원더 라이드 북에 관해서 켄토에게 묻기 위해 소드 오브 로고스 기지를 갔다가 아카미치 렌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처음 보는 자신을 깔보는 듯한 렌의 태도에 표정이 썩는다. 소피아에게 소드 오브 로고스의 기지에 있는 책을 읽어도 되냐고 묻고 소피아가 된다고 말하며 곤란한 일이 있으면 슬래시에게 물어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책방에서도 공부를 하면서 렌에게도 원더 라이드 북에  관해 물어보지만 렌 대신 테츠오에게서 설명을 듣다가 렌과 의견 차이가 생겨 말싸움을 하게 되고 누가 먼저 상대를 때리는가 렌이 가진 라이드 북을 걸고 내기를 한다. 신문지를 말아 준비 자세를 하다가 켄토의 연락에 렌이 정신 팔린 사이에 먼저 때리는 데 성공하고 라이드 북을 가져간다.

켄토와 피라냐 메기도가 있는 곳에 가서 세이버로 변신해 피라냐 메기도를 쓰러트리지만 스토리우스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접근해 화염검 렛카가 봉인당해버려 변신을 못하게 된다. 그 후 렌에게 라이드 북을 돌려주고 켄토와 함께 세계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데 렌은 자신이 메기도를 쓰러뜨릴지 토우마가 아발론을 찾아낼지 다시 승부를 청한다. 이를 받아들이고 다이신지 테츠오와 함께 아발론에 대한 단서를 찾는다. 그리고 다이신지 테츠오가 슬래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7화 -  켄토와 함께 아발론으로 향한다. 칼리버가 나타나 가로막자 켄토가 준 라이드 게틀라이거로 칼리버를 치어버리고 칼리버를 따돌린다. 하지만 칼리버가 끝까지 쫓아오고 브레이브 드래곤과 사악 드래곤이 공명해서 아발론으로 향하는 입구가 나타나자 에스파다가 칼리버를 막는 동안 혼자 아발론의 입구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수수께끼의 남자와 만나고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손에 넣는다. 킹 오브 아서를 손에 넣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습격을 하고 킹 오브 아서의 힘으로 화염검 렛카의 봉인을 풀면서 가면라이더 세이버 드래곤 아서로 변신한다.

8화 - 드래곤 아서로 변신은 했지만 자신이 정말로 킹 오브 아서의 힘을 다룰수 있는건지에 대해 고민과 책임감에 대한 압박감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칼리버에게 밀리며 메두사 메기도의 공격을 받다 료가 자신을 지키다 돌이 되어버린다.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소라의 도움으로 소설가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며 이야기를 만들면서 동료들과 작전을 짜서 메기도 집단과 전투를 벌인다. 자신은 지금까지 킹 오브 아서의 진짜 힘을 끌어내는 것만 생각했지만 아서 왕이 원탁의 기사들을 믿었던 것처럼[8] 자신도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며 킹 오브 아서의 진짜 힘을 끌어내는데 성공하여 메두사 메기도 자매를 물리치고[9] 료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9화 - 쓰고 싶은 소재는 많지만 무엇을 먼저 쓰고 싶은지 고민한다. 노던 베이스에서 테츠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지만 테츠오는 반응을 안하고 메기도가 나타나자 아서 왕을 돌려달라고 부탁하나 또 씹힌다. 현장에서 드래곤 이글로 변해서 아히루 메기도들과 싸우다 나타난 칼리버와 싸우지만 밀리고 칼리버의 능력에 당해 속박당한다. 그때 테츠오가 나타나 가면라이더 슬래시로 변하자 놀라고[10] 브레멘 라이드 북을 사용하고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모습에 당황한다. 슬래시의 도움으로 속박에서 풀려나고 슬래시가 던져준 아서 왕으로 폼체인지해 칼리버에게서 서유 저니 라이드 북을 뺏는다. 린타로가 원더 콤보를 쓸 수 있다고 알려줘서 크림슨 드래곤으로 폼체인지,[11] 메기도를 파괴[12], 칼리버를 퇴각시킨다. 이후 원더 콤보의 영향으로 진이 빠진 채 린타로의 부축을 받는다. 그때 꿈 속 소녀와 어느 소년을 기억해내고 동료들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밝힌다. 그리고 빼앗긴 원더 라이드 북을 동료들과 함께 되찾자고 다짐한다.

10화 - 칼리버가 했던 말에 신경을 쓰며 칼리버가 배신한 이유를 묻고 암흑검 쿠라야미의 능력이 무효화가 아닌 흡수라는 가설을 내놓는다. 켄토에게도 의견을 구하지만 다른 생각에 빠져 있는 모습이라 걱정하고 그때 나타난 신다이 레이카에게 켄토가 따로 불러갔다 돌아오자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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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없이 자신의 아지트로 돌아간 켄토를 따라가서 억지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이고 동료로서, 친구로서 우리는 서로 믿고 함께 싸우자고 검을 겹치며 린타로, 켄토와 약속한다. 자신은 왜 빼놓냐고 울먹이는 메이의 말에 셋이 아닌 넷이라고 정정도 해준다.

메이가 가진 책이 알리는 곳에 가서 메기도를 상대하나 형제들의 힘을 다 얻은 메기도에게 밀리고 칼리버까지 나타나자 마침 가세하려고 온 슬래시에게 메기도를 맡기고 칼리버와 결투한다. 블레이즈, 에스파다와의 협력으로 빼앗긴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고 모두와 원더 콤보 상태가 되어 함께 칼리버를 밀린다. 필살기까지 사용하는 순간 남몰래 나타난 스토리우스의 공격에 휘말리고, 변신이 풀린 칼리버의 정체가 과거 자신을 구해줬던 남자라는 것에 1차 당황, 칼리버가 원래는 켄토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에 2차 당황한다. 켄토에게 설명 및 해명을 요구하는 그때, 자신이 떠올렸던 남자아이가 켄토라는 것이 기억나자 켄토가 자신을 매몰차게 뿌리치고 떠나가는 와중에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다.[13]

11화 - 켄토의 아지트를 찾아가 기억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으며 남은 기억도 찾겠다고 말하지만 잃어버렸으면 그걸로 됐지 않냐는 켄토의 폭언 아닌 폭언을 듣게 된다.서점에서 메이가 켄토를 걱정하자 괜찮을거라고 애써 말하지만 표정은 그렇지 않음을 지적받으며 4명의 약속을 언급하며 켄토를 계속 믿자고 다독이는 메이의 말에 기운을 차린다. 노던 베이스를 찾아갔을 때 언쟁을 벌이다 자리를 이탈하는 린타로와 켄토를 걱정하다 고블린 메기도가 나타나자 그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걱정을 떠안은 상태여서인지 답지 않게 메기도에게 밀리다가 슬래시나 나타나 브레멘 록 벤드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주자 그걸 사용해 메기도를 무찌른다. 그러나 검에서 빛이 남과 함께 솟구치는 빛의 기둥에 의해 바깥으로 테츠오와 같이 튕겨져 나오고 의문의 상황에 당황하던 때 과거 기억의 일부를 되찾는다.

12화 - 켄토가 료와 메이에게 전 화에서 무모한 짓을 했다가 린타로를 다치게 했다고 질타를 들은 후 그가 무언가의 독백을 하는 걸 듣게 된다. 이후 메기도들을 퇴치하러 라이더들이 기지에서 나가던 중 켄토에게 괜찮은 거 맞냐고 물어보지만 켄토는 괜찮다는 답변만 한다.

토우마도 기지에서 나오던 찰나 하필이면 즈오스, 스토리우스가 자신을 가로막자 1:2로 싸우지만 간부 2명을 당해내지 못 하고 결국 패배하여 변신이 풀린다. 그렇게 위기에 처하지만 이때 린타로가 사자를 타고 등장하여 토우마를 구한다. 린타로가 이곳은 자신이 맡을테니 토우마는 어서 켄토를 구하러 가달라고 하자 부상 입은 몸을 걱정하지만 린타로는 토우마가 아니면 안된다면서 루나라는 이름을 언급하는데, 토우마는 그 이름을 듣자마자 15년 전에 자신과 켄토 외에 같이 있었던 여자아이의 이름이 루나라는 것과 약속의 장소에서 셋이서 영원히 함께 할거라는 약속을 한 것을 떠올리게 된다. 루나의 이름을 곱씹으며 마침내 토우마는 기억을 전부 되찾게 된다.

린타로에게 감사를 표한 뒤 간부 2명을 맡기고 약속의 장소로 향하면서 켄토가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모든 진실을 숨긴 것을 알게 되지만, 밤에 도착한 약속의 장소에는 칼리버에게 패배한 켄토가 쓰러져 있었다. 켄토에게 셋이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깨우려고 하지만, 켄토는 토우마에게 약속의 증표였던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다가 다시 의식을 잃고, 이에 토우마는 절규하게 된다.

13화 - 켄토와 마을을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칼리버를 상대하지만 칼리버가 메기도를 파괴하는 걸 막지 못하고 여섯 개의 기둥이 완성된다. 암흑검 쿠라야미라도 얻기 위해 칼리버에게 다시 덤비지만 결국 변신이 풀리게 된다.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토우마의 마음에 브레이브 드래곤 라이드 북과 화염검 렛카가 공명하고 아발론에서 얻었던 책이 토우마에게 날아와 루나의 목소리와 함께 드래고닉 나이트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한다. 그것을 사용해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신, 칼리버를 쓰러뜨리지만 쿠라야미는 어디론가 사라져 찾지 못하고 다이신지가 다급히 부르자 켄토에게 간다. 소멸해가는 켄토가 사람들에게 유언을 남기고는[14]갑자기 고통스러워하는데 토우마가 켄토를 부둥켜안은 순간 15년 전과 관련된 또 다른 기억, 지금처럼 쓰러진 켄토를 깨우려 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검은 연기와 함께 켄토가 소멸하자 망연자실한다.

14화 - 켄토의 죽음으로 숙연해진 노던 베이스에서 켄토의 검, 뇌명검 이카즈치를 쥔 채 켄토가 남긴 세계를 지켜달라는 유언이자 약속을 모두에게 상기시키며 오가미에게는 니들 헤지호그를, 렌에게는 트라이 케르베로스를 맡기고 자신은 램프 도 알란지나와 이카즈치를 들고 전투에 들어간다. 칼리버를 상대로 드래곤 알란지나로 변신해 렛카와 이카즈치를 동시에 사용하고 켄잔과 합동 필살기를 날리는 등 잘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만 칼리버의 공격을 맞고 알란지나를 떨어뜨려 일책으로 돌아간다. 칼리버를 놓치려는 찰나 킹 라이온 대전기로 변한 린타로가 아서 라이드 북을 넘기면서 자신을 보내주려 하자 이곳을 맡기고 크림슨 드래곤으로 변신해 칼리버가 들어간 책 속으로 따라 들어간다.

15화 - 칼리버를 쫓아가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하여 암흑검 쿠라야미에 소멸한다. 절망하면서 어둠 속에 삼켜질 위기에 처하나 그곳에서 나타난 켄토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카미죠 다이치 앞에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카미죠 다이치로부터 15년 전의 진실[15]과 소드 오브 로고스 안에 배신자가 있다[16]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드래고닉 나이트로 칼리버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변신이 풀린 다이치는 토우마에게 자신을 대신해 모든 원흉인 조직의 배신자가 누구인지 진실을 찾아달라는 부탁과, 그걸 알아내면 책에 빨려들어간 소녀를 찾게 될 거라는 말을 하지만, 이후 데자스트의 뒷치기에 사망한다. 이후 블레이즈가 기둥을 파괴한 영향으로 책 안 세계가 붕괴하자 아슬아슬하게 탈출하여 동료들과 재회한다.


1.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편집]


16화 - 신다이 레이카로부터 서던 베이스로 스카웃당하지만 자신은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이후 메이와 함께 원고를 내러 가던 중, 동료였던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이 길앞을 막는다. 소피아가 메기도에게 납치당해 서던 베이스의 지시를 따르게 되면서, 토우마의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은 것. 처음에는 얌전히 내놓거나 차라리 자신들과 함께 싸우자고 설득하는 검사들이었지만, 토우마가 루나를 구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줄 순 없으며 내부의 배신자가 있다는 카미죠의 말을 믿으며 소드 오브 로고스를 믿을 수 없다고 발언하는 바람에 결국 싸움이 벌어진다.

토우마는 몰랐지만, 조직에 의해 자라 조직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린타로에게 있어선 너네 가족이 너를 속이는 사기꾼이라는, 자신의 인생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이 되어 역린을 건드리고 말았다. 료와 테츠오는 처음엔 토우마가 배신할 거라고 생각도 않았지만, '카미죠도 배신할 건 누구도 예상 못했고, 토우마도 큰 힘에 이끌려 배신의 연쇄가 일어날 것'이라는 레이카의 발언에 의구심을 품다가 카미죠에 동조하는 토우마의 발언에 정말로 큰 힘에 매료된 거라고 생각했다. 렌은 자신이 따르던 켄토를 죽인 카미죠의 말에 동조한다는 것 자체로 토우마를 배신자 취급하며 가장 먼저 변신해 달려들었다. 그리고 싸우면서도 계속 설득하거나 막으려는 동료들과 달리 "정말로 쳐죽인다!" "진심으로 싸워라!"라고 소리치며 살의를 드러냈다.[17]

자신이 배신할 것이라고 레이카가 말했다는 사실에 토우마는 서던 베이스에 진짜 배신자가 있다고 말하지만 당연히 다른 검사들에겐 씨알도 안먹히고, 동료들과 싸울 수는 없다며 전력을 내지 못한 채 위기에 몰리고 만다. 메이가 토우마를 지키기 위해 끼어들고 켄잔이 메이까지 한번에 베어버리려는 그때, 아발론에서 만난 남자가 난입해 켄잔의 공격을 막는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사이코로 변신해 검사들을 제압하고, 자신에게 다시 만나 반갑다고 하는 것을 보게 된다.

17화 - 켄토의 아지트에서 과거의 약속을 상기하며 일이 왜 이렇게 됐는지 허망해한다. 자신을 찾아온 메이와 서점으로 돌아왔다가 안이 어질러진 것에 도둑이 든 거냐고 기겁하지만 알고 보니 유리였고 세상을 안내해달라는 그의 부탁을 수락한다. 유리가 자신의 옷을 마음대로 바꾸거나 자신은 검이라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해 당황하다가 예티 메기도를 발견한다. 하지만 메기도가 나타나면 늘 일어나던 이변이 일어나지 않자 의아함을 느낀다. 어쨌든 메기도의 능력에 의해 얼어버린 사람들 먼저 녹여주고[18] 메기도를 상대한다. 하지만 예티 메기도가 알고 보니 메이의 상사, 시라이 유키라는 것에 당황하고 이후 서점에 돌아와서 하마터면 자신이 사람을 벨 뻔했다고 몸을 떤다. 유키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메기도를 찾아가지만 검 없이 몸으로 메기도를 멈추려한다. 이후 메기도를 공격하는 유리를 막는다.

18화 - 자신을 찾아온 린타로가 조직에는 배신자가 없다고 설득을 하지만 반대로 자신을 믿어달라고 린타로에게 호소한다. 유리까지 나타나자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가운데 예티 메기도가 나타나고 메기도를 없애려는 블레이즈를 막아선다. 예티 메기도가 인간이라고 말하며 그를 멈추려하지만 달려드는 메기도를 막는데 급급하느라 그 이상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못해 오히려 린타로의 오해만 늘어나게 되고 결국 블레이즈의 공격을 막다 변신이 풀리고 왼팔에 부상까지 입게 된다.

사이코의 도움으로 후퇴한 뒤 메이에게 치료를 받는다. 유키를 구할 방법을 생각하다 유리가 건든 장난감 토스트기에서 튀어나온 모형 식빵을 보며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예티 메기도의 얼터 북이 완성된 후 몸에서 분리되자마자 바로 파괴해 유키를 구한다. 유리의 허락을 받고 사이코를 사용해 이도류를 구사하여 메기도를 파괴하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후련해 한다. 하지만 유리가 뒤늦게 빛의 검을 사용하면 쉽게 분리를 할 수 있다고 알려주자 왜 말을 안 한거냐고 화를 낸다. 넓게 생각하자면 17화 종반부터 18화 중반까지의 트러블은 아무 의미도 없는 오해로부터 일어난 해프닝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해프닝으로 인해 린타로가 토우마를 더 의심하고 말았다.

19화 -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은 유리에게 '나로 베어라'라고 말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따지지만 물어보지 않았다는 말만 돌아오자 말문이 막힌다. 소드 오브 로고스에 대한 것과 루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유리로부터 하나의 책을 받고 유키가 자신들을 불러 메기도와 세이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을 애써 무시하다가 유리가 유키의 기억을 지우는 걸 보게 된다. 메이가 가진 책이 메기도를 알리자 찾아가지만 메기도는 자동차들로 벽만 쌓은 채 사라진다.

소득없이 서점으로 돌아왔을 때 잡지에서 디오라마를 보고 찾아온 키지마 신고라는 고등학생이 자신이 만든 디오라마를 보여주며 꿈을 이야기하자 함께 즐거워하지만 신고가 오우사마 메기도의 숙주란 걸 알게 되고 유리가 만화책을 다 읽을 때까지 혼자 메기도를 막는다. 사이코가 참전했을 때 스토리우스의 난입으로 인해 메기도를 분리하지 못하고 슬래시까지 나타나서 메기도를 공격하자 메기도가 고등학생이라고 밝히며 그를 말리지만 슬래시는 부탁을 거절하고 메기도를 공격한다. 하지만 슬래시가 신고의 비명을 알아채고 멈칫한 사이 스토리우스가 메기도와 함께 후퇴하고, 신고를 공격한 테츠오에게 분노하며 메기도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이용하고 있는 것, 빛의 검만이 사람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는 것, 자신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걸 막고 싶을 뿐이라는 것을 전부 털어놓는다. 그러자 검으로 증명하라는 슬래시에게 크림슨 드래곤, 드래곤 아서, 드래고닉 나이트로 대항하지만 전부 통하지 않아 자리에 주저 앉아 분을 삭힌다. 하지만 신고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변신을 풀고 메이, 유리와 함께 자리를 뜬다.

20화 - 유리, 메이와 떨어진 상태에서 신고를 발견하지만 레지엘과 켄잔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그곳을 찾아온 메이가 유리를 겨우 변신시켜주었지만 데자스트까지 전투에 침범해서 1대 1대 1대 1이라는 난전이 되어버리고 켄잔이 데자스트에게 어그로를 끌린 사이에 도망치는 메기도를 쫒아간다. 메기도를 찾던 도중 린타로가 나타나 인간이 메기도가 된 것이 맞았다며 협력을 요청하자 기뻐하지만 성급하게 '조직 안의 진정한 적'을 언급해버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급속도로 차가워진다.[19] 적이 힘을 노리고 있다고 린타로를 다시 설득하지만 레이카가 나타나 힘을 원하는 건 자신 아니냐고 어그로를 끌고 유리까지 '토우마는 힘을 얻을 운명'이라고 말하자 놀란 표정으로 유리를 본다.

레이카와 린타로가 자리를 떠난 뒤 메이의 연락을 받고 메기도가 자동차들로 만든 성벽 중심에 성을 세우려는 것이 목적이란 걸 알게 된다. 메기도를 찾아 신고를 분리하려다가 스토리우스의 방해를 받고 유리에게 메기도를 맡긴 뒤 스토리우스와 싸운다. 그러나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스토리우스에게 당해 심한 부상을 입은 채 변신이 해제되고 그럼에도 고통을 알기에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거라며 포기하지 않고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신, 그를 몰아붙인 후 사이코가 신고와 분리시킨 메기도를 쓰러뜨린다. 성한 곳이 없는 몸 상태가 되어 메이에게 노던 베이스의 책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대신 다음 달 원고까지 한꺼번에 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어떤 결의를 한 유리의 능력으로 빠르게 부상을 회복한다.

21화 - 화염검 렛카가 만들어진 과정이 쓰여진 고서를 읽으며 유리가 말한 '강해질 운명'에 대해 생각하다가 메이가 알아온 '메기도의 징조가 보이는 인간'들의 흔적을 좇아다닌다. 이후 잠시 서점에서 쉬던중 다이신지 테츠오가 나타나 토우마가 하는 일과 발언에 비해 책임을 가볍게 느끼는 것 같다며 그런 인물에게는 렛카를 맡길수 없다며 도발하자 폐공장에서 서로 변신해 전투를 벌인다. 전과 비슷하게 시종일관 테츠오에게 밀리면서 오히려 꾸지람만 듣지만 이를 통해 메기도에게, 소드 오브 로고스에 있을 흑막에게 고통받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고 싶다며 감정을 불태우고 이에 호응한 렛카가 일시적으로 각성하며 불타오르자 슬래시를 밀어붙여 그의 검을 쳐내는데 성공하나 체력소모가 너무 심해 그대로 변신이 풀리고 렛카의 변화에 대해 의문을 느낀다. [20]

이후 공사장에 나타난 카리브디스 메기도를 상대하나 가뜩이나 체력이 떨어진 상태인데다가 투명화나 신체 분리, 초재생능력등 여러 메기도의 능력을 사용하는 카리브디스에게 당황하여 밀리다가[21] 카리브디스가 미처 도피하지 못한 인부를 집어삼키려 하자 인부를 쳐낸 뒤 자신이 대신 삼켜지며, 이후 유리에 의해 구해진다. 싸움이 끝난 뒤에는 정식으로 화해를 요청하며 동료가 되고싶다는 테츠오를 받아들인다.

22화 - 테츠오에게서 화염검 렛카는 특별한 성검이라 사람과 메기도를 분리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며, 지금의 마스터 로고스의 뜻도 어쩌면 신다이 레이카가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은 뒤에 메이와 함께, 어제 구해줬던 마미에게 간다.[22] 마미가 쌍둥이 동생인 레미를 구해달라면서 레미가 없으면 자기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하자 그녀의 말을 부정하고 그녀에게 레미를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 후 돌아가는 길에 사람에 기생한 메기도는 그 사람과 같은 목적을 가진다는 것을 눈치채고 앞을 가로막은 료가 싸움을 걸어 전투를 벌이지만 그의 압도적인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인해 큰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료는 2~3일 뒤에야 눈을 뜰 거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토우마는 화염검 렛카를 지지대 삼아 겨우 일어나 자기는 반드시 레미를 구할 거라 한 뒤에 결국 선채로 기절하고, 토우마의 강한 근성과 정신력에 놀란 료에게 그대로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빼앗긴다.

그 후 메기도에게 잡힌 마미와 레미가 융합된 메기도와 싸우던 유리가 그 쌍둥이와 메기도를 분리시키지 못하자 스토리우스가 메기도의 안에는 유전자와 모습, 형태가 같은 쌍둥이가 하나로 융합됐기에 분리시킬 수 없다고 말하고, 이에 토우마가 부상 당한 몸을 이끌고 나타나[23] 세계에 뭐든 똑같은 사람은 없으며, 마미와 레미도 모두 다 서로 다른 꿈과 미래를 품고 있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한 가치가 있다며 자기가 반드시 구할 거라는 말과 함께 맨몸으로 달려들어 단칼에 쌍둥이와 메기도를 분리 시킬 수 있게 한다. 그 상태로 바로 뻗어 마무리는 유리에게 맡기고 무사히 해결되자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마미의 인사를 듣는다.

23화 - 마스터 로고스를 직접 찾아가보자는 메이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가미한테서 얻은 북 게이트로 다이신지와 함께 서던 베이스에 잠입하게 되는데, 모종의 이유로 감시가 격해진것을 보고 들킬걸 우려한 다이신지의 제지도 뿌려치고 혼자 마스터 로고스를 찾던 중 한 서던 베이스의 병사[24]를 만나 그의 안내를 받게 된다. 그가 보내준 곳은 마스터 로고스의 알현실이 아닌, 아가스티아 베이스의 금서고였고 막 슬픔의 이야기를 챙겨 나오던 스토리우스와 마주친다.

이후 스토리우스가 도주하는걸 보고 그대로 쫓아가 그에게서 금서를 찾고자 그에게 덤비던 중 스토리우스가 힘을 확인해보겠다며 안일하게 금서를 해방시켰다가 둘다 그 여파에 날라가버린 뒤 스토리우스가 떨어뜨린 금서를 챙기는데, 한창 벼르고 있던 레지엘에게 공격받는다. 그러다 갑자기 금서가 무언가에 반응한 듯 혼자서 펼쳐지고[25] 그것에서 어린아이의 형상을 보더니 금서에게 지배된 듯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한 금서를 스스로 장착해 변신하고 스토리우스와 레지엘을 그대로 압도하나 스스로도 힘을 제지하지 못해[26] 이들을 격퇴시킨 뒤 변신이 풀리고 그대로 쓰러진다.

24화 - 금서를 손에 넣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고 다이신지에게 금서를 분석할수 있는지 물어본다. 노던 베이스의 책을 뒤지다가 금서와 비슷한 문구가 적힌 책을 찾는다. 그 때 오가미 료가 아들인 소라와 함께 책방에 찾아와 결투를 신청하자 이를 받아들인다. 세이버로 변신해 버스터와 싸우고 무승부로 끝난다. 하지만 싸우던 중 떨어뜨린 스톰 이글, 서유 저니가 연기와 함께 사라져버린다. 노던 베이스에서 이 일을 이야기하자 이전 카미죠 다이치가 자신한테 암흑검 쿠라야미를 맡겼을 때도 연기와 함께 사라졌던 것을 언급한다. 그리고 다이신지로부터 연기의 힘을 쓰는 성검이 존재는 하지만 현재 그 성검의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말을 듣는다. 그리고 유리와 이야기하다가 레지엘이 거리에서 난동을 피우자 유리와 함께 레지엘과 싸운다. 얼터 라이드 북을 흡수한 레지엘에게 밀리지만 노던 베이스에 있던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나타나 레지엘의 공격을 막고 프리미티브 드래곤에 의해 또 이성을 잃고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폭주한다. 폭주로 적 아군 구별없이 공격을 하고 린타로가 변신할려고 할 때 린타로의 유수 계열 원더 라이드 북 3권을 빼앗고 라이온 전기를 프리미티브 드래곤에 장전해 프리미티브 라이온으로 변신해 필살기로 레지엘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메이를 덮치려는 순간 갑자기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나타나 칼리버의 공격을 맞고 변신이 해제된다.

25화 - 결국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폭주를 억누르지 못해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사들을 전부 베어버리고 급기야 메이마저 베어버리려 했으나...[27] 사실 토우마의 꿈이었다. 그런데 눈앞에 루나의 환영이 나타나 구해달라는 말[28]을 전하는 걸 본 후에 꿈에서 벗어나고 오가미 부자, 다이신지, 메이와 같이 노던 베이스로 향해 폭주에 대항할 방법을 찾으려 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린타로에게서 반강제적으로 강탈했던 원더 라이드 북들이 메이와 같이 없어진걸 보고 메이를 뒤쫓는다. 이후 메이를 발견하나 그녀가 린타로와 같이 있고 책을 건네주면서 린타로를 설득하려는 걸 숨어서 듣다가 튀어나가 린타로와 말싸움을 시작하는데, 처음엔 진짜 말싸움에서 나중가면 점점 상대를 높여주는듯한 칭찬대결로 바뀐다. 결국 자신이 다시금 폭주하면 베어서라도 막아달라는 말을 남기는 순간 오가미 소라가 나타나 신다이 레이카에게 버스터와 슬래시가 맞서고 있다는 말을 듣고선 노던 베이스로 향한다.

사벨라에 의해 슬래시와 버스터가 몰린걸 보고 변신하려 하지만 오가미도 제지하고 토우마 본인도 프리미티브의 폭주를 우려해 망설이나[29] 당장 사벨라를 막을 방도가 없었고 여차하면 자기를 막아주겠다고 맹세한 린타로를 믿고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신하려 하지만, 결국 우려대로 프리미티브가 강제로 드래고닉 나이트를 밀어내고 장착하며 강제로 변신되어버린다.[30] 이후 막아야할 사베라를 막기는 커녕 주변 동료들을 무차별적으로 노리다가 어둠속에서 다시금 튀어나온 칼리버에게 제지당하고 그에게 바로 필살기를 날리지만 칼리버가 이에 대항해 어둠을 흘려보내자 결국 동시에 변신이 풀리며 칼리버의 새로운 변신자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26화 - 죽은 줄 알았던 켄토가 새로운 칼리버임을 알게 되어 충격받은 토우마에게 켄토는 세계를 지키는 건 자기뿐이며, 화염검 렛카를 비롯한 모든 성검을 봉인하겠다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는 켄토가 살아있었음에 안도를 느끼고, 과거 켄토가 소멸되기 직전 그가 세계를 부탁했던 걸 떠올리며 이유는 모르지만 분명 다시 함께 싸울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 후 오가미에게 자기가 봤었던 남자 아이에 대해 알려주고, 유리로부터 암흑검 쿠라야미로 성검을 봉인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옛날 이야기를 듣게 된다.[31] 이에 토우마는 켄토가 성검들을 봉인하는 건 성검들이 악용될 때를 대비해서 그럴 지도 모른다며, 그렇다면 봉인하지 않아도 모두가 힘을 합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유리는 꼭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한다.

그 후 메이와 오가미, 다이신지와 함께 켄토를 찾으러 가고, 어느 주차장에서 켄토와 유리, 레이카가 싸우는 것을 본 뒤에[32][33] 일단 싸움이 일단락되자 켄토에게 다가가 루나를 찾는다는 약속을 잊었냐고 묻고, 잊지 않았지만 세계가 멸망하면 무의미하다며, 무슨 짓을 하든 세계는 멸망하니 세계를 구하려면 성검을 봉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 켄토에게서 여러 미래들을 보았음에도 희망이 없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럼에도 토우마는 다 함께 힘을 합치면 그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하지만, 켄토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 말을 동시에 똑같이 따라하면서 결코 지금의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얘기는 끝났다며 변신한 켄토가 다시 아까와 똑같은 싸움에서 결국 음총검 석음을 봉인하자 결국 토우마는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신해 오가미를 공격하려는 켄토를 막아낸다.

"다시 함께 싸울 수 있을 거라고...함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두번 다시 볼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그래서 그 무엇보다 반가웠던 친구를 적으로 두고 싸워야한다는 현실에 정신이 무너진 토우마는 다시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폭주하고,[34][35] 또 환영 속의 아이를 만난 뒤에[36] 변신이 풀린 뒤에는[37]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한다.[38]

27화 - 또다시 혼자 모든 걸 짊어지고 싸우려는 켄토의 의중을 눈치채고, 어떻게든 프리미티브 드래곤을 제어하기 위해 금서 내부의 소년 또한 구해보겠다며 린타로가 훈련하던 밀실에 들어간다. 이전과는 달리 자의지로 프리미티브로 변신해 다시 소년과 만나지만 소년은 말도 없이 용의 형상으로 변해 불을 뿜어 토우마를 공격해 쫓아낸다. 이런 저항으로 불타는 감각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계속 변신을 시도해[39] 그를 설득하려 하지만 시도하는 족족 쫓겨나 평행선만 유지되고 있다가, 결국 지쳐 쓰러진다. 하지만 도중 소년의 말[40]에 힌트를 얻게되고, 레지엘이 나타났다는 말에 어쩔수 없이 먼저 나선 검사들을 뒤쫓아간다. 현장으로 가던 중 부모와 떨어진 아이를 보고 그제서야 소년이 찾고 있는 게 무엇인지 눈치챈 토우마는 레지엘과 조우하여 곧바로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신하지만[41], 역시나 금서가 자동으로 장착되며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강제 변신되어 다른 검사들로는 택도없던 레지엘 포비든과 호각으로 겨룬다.[42][43]

이후 유리가 잠시 세이버를 붙들고 있는 동안 결국 소년의 불꽃을 버텨내고 그에게 다가가는데 성공, 소년의 과거를 듣고 뒷내용이 없어 영원히 고독해야할 프리미티브 드래곤에게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다는 '결말'을 만들어줌으로서 그를 구원하는데 성공[44], 폭주에서 완전히 벗어난 엘리멘탈 프리미티브 폼으로 변신해 레지엘 포비든을 그대로 몰아붙이며 유리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레지엘도 원래 자신들과 같은 인간이었다며 그를 설득해보려 하나 레지엘은 자신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며 폭주하자 결국 삼라만상참으로 레지엘을 쓰러뜨린다.[45] 전투가 끝난 뒤 정신이 강제로 책 속의 세계로 보내져 소년과 함께있는 태슬을 만나 소년을 구한데에 대한 감사인사와 빨리 '그 아이'를 만나야 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원래세계로 보내진다.

28화 -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폭주를 극복한 것에 다이신지가 칭찬하자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이야기를 듣고 새 친구를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마음속에서 떠올랐다고 얘기한다. 이후 메이가 조심스레 소설 로스트 메모리의 속편을 의뢰하자 흔쾌히 받아들이며 소설을 쓰게 된 계기인 루나와의 만남과 15년 전의 사건, 그리고 자신이 세이버가 된 이후로 벌어진 일들을 회상한다. 도중 켄토와 렌이 싸우는 것을 메이가 알리자 전투 장소에 난입해 켄토를 말려보지만 각오를 다짐한 켄토는 화염검 렛카마저 봉인하기 위해 덤벼들고 결국 앨리멘탈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사왕 드래곤을 압도한다. 5대원소축격파로 데미지를 먹인 후 성검을 봉인하지 않고도 세계를 구할 수 있을 꺼라며 설득하지만 켄토는 여전히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꺽지 않고 계속 덤벼들자 하는 수 없이 쓰러뜨린다. 결국 켄토는 자신의 생각을 버리지 않은채 물러나고 렌마저도 걱정해주는 토우마를 무시한채 약화된 하야테를 챙긴채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그렇게 노던 베이스로 돌아오자 오가미는 그를 염려해 소설을 쓰는건 무리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토우마는 책으로 인해 불행해진 사람들과 메기도로 변해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이야기의 결말을 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이야기를 쓰겠다고 결의한다.


1.3.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 편[편집]


29화 - 린타로가 다시 자기네들과 힘을 합치겠다는 메이의 말에 기뻐하고, 조직 내부의 적이 누군지 확인하러 간 린타로를 구하려고 한다. 이에 유리오랜 친구[46] 요전에 마스터 로고스를 만나러 갈 당시 그가 결계를 넘기 위해 만든 빛의 길이 있을 거라며 단 한 명뿐이라고 하자 자진해서, 광강검 사이코로 변신한 유리와 함께 서던 베이스로 날아간다.[47] 서던 베이스에 도착할 때에는 이미 다른 장소에서 린타로가 신다이 료우가와 싸우고 있었는데, 가면라이더 듀랜달이 물의 힘을 이용한 시간삭제를 쓸 때마다 범위 안에 있던 토우마와 유리에게도 적용되어 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착하게 되고, 이후 변신을 푼 유리와 흩어진 후에 린타로가 있는 곳에 도달한다.

쓰러진 린타로를 보고 바로 엘리멘탈 드래곤으로 변신해 싸우지만 듀랜달의 시간삭제를 이용한 공격에 베이는데, 몇 번 베일 때마다 몸이 4원소의 힘으로 분해되어 그 공격이 통하지 않아 듀랜달이 린타로를 인질로 잡자 바로 변신을 푼다. 쓰러진 린타로가 왜 여기 왔냐고 묻자 서로 믿고 구하자는, 전에 자신과 린타로, 켄토과 함께한 약속을 언급하고, 조직을 믿었었는데, 무엇을 위해 싸웠던 거냐며, 자신에게 조직을 쳐부수라고 하는 린타로의 말이 마음에도 없는 말임을 직감하고, 자기가 조직을 바로잡겠다는 린타로에게 함께 바로잡자고 한다.

이후 듀랜달이 린타로를 숙청하려 하자 성검 소드라이버와 원더 라이드 북 두 권을 땅에 놓는다. 물론 이것들을 넘길 생각은 없었던 토우마는 마침 구석에 숨어서 대기하던 유리와 눈빛을 주고 받는데, 듀랜달이 검의 힘으로 순식간에 토우마의 것들을 뺏어가 다시 린타로를 숙청하려 하자 유리가 얼른 사이코 섀도우로 그를 막고 그 사이에 물건들을 챙기고 린타로의 북 게이트로 도망친다. 그러나 그 순간, 시간작제를 한 듀랜달에게 등을 베여 부상을 입고, 분노해 변신한 린타로에게 엘리멘탈 원더 라이드 북을 줘서 물로 변한 린타로에 의해 무사히 기지로 복귀한 뒤에 유리에게 치료를 받는다.

30화 - 무려 30화 만에 린타로에게 에클레어를 먹인다! 그 후 네코 메기도가 나타나자 다이신지의 카운터 기술을 먹이며 크게 선전하다가 각성한 성검으로 메기도를 분리하려 했지만 엑세서리로 바꿔놓은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자 베지 못하고, 메기도의 숙주의 정체가 메이임을 알자 크게 동요한다. 이후 즈오스의 방해를 받아 둘을 놓치게 되고 다이신지와 소피아에게도 연락하여 사실을 알려주다가 린타로가 답지않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자 진정시키려하지만 린타로가 메이를 찾기 위해 혼자 뛰어가버리자 그를 찾아다닌다.

이후 즈오스에게 패배한 린타로를 막아서고 다시 한 번 네코 메기도와 메이를 분리하려 시도하나 실패한다. 그러다가 린타로가 즈오스에게 살해당할 뻔한 상황에서 대신 몸으로 막아 변신이 해제되고 만다.[48] 그 후 자신의 무력함에 울분을 표출하다 엎어진 린타로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31화 - 네코 메기도와 메이를 분리하려 시도하지만 엑세서리가 된 사람들을 협박하고 내세우거나, 베려고 하면 메이를 고기방패로 내세우는 탓에 제대로 분리하지 못하고, 되려 즈오스에게 당하고 변신이 풀려버린다.[49] 이후 린타로가 화염검과 수세검 이도류로 증기를 일으키는 틈을 타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도망친 후에 린타로가 자신의 각오를 굳히기 위해 검술 대련을 신청하고, 토우마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 과정에서 토우마의 각오가 검을 통해 린타로에게 전달되고, 린타로가 성검을 각성시키자 미소를 지으며 함께 기뻐한다. 그리고 둘은 메이가 얼마나 좋은 여성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그녀를 반드시 구하겠다고 맹세한다. 그 후 네코 메기도와 즈오스 앞에 다시 나타나고, 결전을 펼치게 된다. 둘의 연계공격으로 즈오스를 몰아붙히고, 드디어 렛카만으로도 메이와 메기도의 분리에 성공하나, 네코 메기도가 다시 메이를 집어넣어 버린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메이를 설득한 결과 메이가 저항하기 시작했고, 이것 때문에 네코 메기도의 움직임이 봉쇄된 틈을 타 둘의 성검으로 메이와 네코 메기도를 완전히 분리해낸다.[50]

네코 메기도를 단숨에 쓰러트리고, 즈오스를 더블 라이더킥으로 패퇴시키나, 열쇠를 챙긴 스토리우스가 즈오스를 데리고 도망친다. 전투가 끝난 뒤 돌아온 메이가 자신의 얼굴을 딴 앰블럼을 주자 좋아한다.

32화 - 마스터 로고스의 공작으로 결계가 깨지고 신다이 남매가 쳐들어오자, 린타로와 오가미가 금서를 지키러 이동한 사이 자신은 유리와 함께 듀랜달과 사베라에게 맞서지만 시국검 카이지의 능력에 크게 고전하고 변신이 풀려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토우마의 눈에 듀랜달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고, 적의 능력을 간파한 토우마는 다시 변신한 뒤 능력을 써서 자신을 공격하려는 듀랜달에게 역으로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33화 - 켄토가 본 미래중에 켄토의 품에서 죽어가는 모습이 나왔다. 이 미래의 정체는 쿠라야미에 의해 새롭게 갱신된 미래로, 세계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토우마가 켄토의 눈 앞에서 소멸하는 미래였다. 본인은 켄토를 만나 샌드위치를 사주면서 그가 본 미래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주기를 부탁한다.[51] 이후 마스터 로고스가 나타나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알려주고, 켄토와 같이 마스터 로고스와 싸우게 된다. 전지전능의 서 일부의 힘을 얻은 마스터 로고스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했고, 그렇게 밀리지만 성검끼리의 공명으로 원더 월드와 현실간의 왜곡이 일어난다. 그 틈에서 루나를 발견하지만,[52] 결국 붙잡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이번 화에서 토우마가 '약속'을 지키는 것에 매달리는 이유가 나왔는데, 그것은 루나와 했던 사소한 약속을 어겨서 15년전의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 탓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매달린 모양.

34화 - 동료들에게 루나를 만났었다고 하고 소피아를 보며 정말로 그녀가 루나를 모방해서 만든 인공 생명체인지 의문을 품다가 심한 부상으로 입원하고 1화 만에 멀쩡하게 복귀한(...) 오가미를 보며 놀란다.  이후 저번에 마스터로고스와의 싸움에서 루나를 본 것 때문에 유리에게 부탁해 자신과 한 번 싸우자고 부탁한다. 둘은 서로 전력을 다해 싸워 화염검이 빛나지만 팝업북은 빛나지 않았고, 하필 싸우던 중 바하토가 난입하자 그와 맞서 싸우게 된다. 공격이 통하지 않아 몇 번 고전하지만[53] 루나를 구하겠다는 마음에 화염검이 빛나면서 바하토가 토우마에 공격에 밀려나 물러난다.[54]

이때 또 다시 루나가 나타나서 그녀를 부르며 손을 뻗지만 너무 높아서 실패하고,[55] 그 후 노던 베이스에서 유리에게 바하토에 대해 듣게 된다. 과거 유리와 바하토는 같은 기사단의 동료였으며, 둘은 어느 장소에서 또 한 명의 검사와 함께 셋이서 반드시 세계를 지키겠다고 맹세했었다. 그러나 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그 검사로 인해 바하토는 가족을 잃었고 분노한 바하토는 그 검사를 죽인다. 그렇게 흑화한 바하토는 배신하고 서로 죽이려 드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고 인간이 있는 한 싸움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느니까 이 세계를 멸망시키고 무로 되돌리는 수 밖에 없다며 유리가 보는 앞에서 파멸의 서를 펼치고 세계를 붕괴시켰으며, 결국 유리는 이를 막기 위해 광강검과 암흑검을 동시에 써서 바하토를 봉인시켰다.

친구를 구하지 못 하고 봉인했던 유리가 토우마에게 너는 친구를 구하라고 하자 토우마는 반드시 루나와 켄토를 구하고 동료들과 함께 세계를 지키겠다고 한 뒤에 바하토가 린타로와 싸우고 있다는 소피아의 말에 유리와 메이와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바하토에게 그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이유를 들었고 심정을 이해한다고 한다. 이에 바하토가 토우마에게 언젠가 그가 어떠한 힘에 삼켜질 거라고 하자 부정하지만, 이어 현장에 나타난 켄토에게서 토우마가 세계를 구하지 못 할 테니 자신이 모든 성검을 봉인하겠다는 말을 듣는다.[56] 켄토와 바하토가 싸우자 유리와 난입해서 바하토와 싸우지만, 자신의 힘과 암흑검의 힘이면 바하토를 봉인할 수 있다며 협력을 요청하는 유리를 거부한 켄토와 바하토의 동시 공격에 유리가 자신을 구하고 빛의 검과 사이코 엑스 소드맨 원더 라이드 북을 남기고 소멸하게 된다.[57] 이후 바하토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켄토와 함께, 린타로가 바하토와 만났던 장소에서 전력으로 싸우면서 바하토에게 이제 그가 아무것도 빼앗게 두지 않을 거라고 하자 또 다시 화염검과 팝업북이 빛나고, 둘의 공격에 밀린 바하토가 물러난 뒤에 자신과 켄토 뒤에 나타난 루나와 마침내 제대로 재회를 한다.

35화 - 돌아온 루나를 껴안으며 기뻐한 뒤에 팝업북과 함께 자신의 원더 라이드 북들이 빛나자 그것들을 전부 보여주며 루나의 인도로 자기가 손에 넣은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도 자기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후카미야 켄토에게 이유를 추궁하다가 신다이 레이카에게 루나가 납치당하자 쫓아가다가 레이카의 공격에 기절하고 만다. 꿈에서 루나를 찾다가 다시 함께 하자는 약속을 못 지킨다는 켄토를 만났고, 꿈에서 깬 뒤에 소피아에게서 하룻밤 의식을 잃어버렸으며, 스도 메이에게서는 린타로네가 루나 구출 및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 회수를 위해 약속의 장소로 갔다는[58] 소식을 듣고 지금 변신을 못 하는 오가미 료다이신지 테츠오가 걱정돼 아픈 몸을 이끌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아니나 다를까 현장에선 이미 린타로와 신다이 남매까지 죄다 쓰러져버리고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의 대부분이 마스터의 손에 넘어간 상황. 도착하자마자 엘리멘탈 드래곤으로 변신해 바하토와 붙고, 마스터 로고스가 무명검 쿄무를 회수하기 위해 파멸의 서로 소환한 이모셔널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신한다. 이에 바하토가 토우마더러 언젠가 힘을 얻으면 그 힘이 또 싸움을 만드니 그게 사람의 본질이자 숙명이라고 하자 자기가 손에 넣는 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힘이라며 칼질 두 번에 바하토를 봉인시킨다. 그러나 그 순간만을 기다리던 마스터 로고스의 공격에 당해 화염검 렛카와 원더 라이드 북들을 뺏기고, 결국 전지전능의 서가 열리려 한다.[59]



이윽고 루나가 빨려들어가 전지전능의 서가 완성되려 하자 애타게 루나를 부르는데, 루나가 최후의 발악으로 황금빛의 길을 만들자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그 길을 달려가[60] 어릴 적 자신이 구하지 못 했던 루나에게 반드시 구해주겠다고 했던 때를 떠올리며 손을 뻗어 마침내 루나를 구하고 약속을 지켰다.[61] 이후 전지전능의 서가 완성되기 직전 렛카를 뽑아 마법진을 부숨으로써 동료들이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고 유리도 부활하게 만들며[62] 토우마 자신도 브레이브 드래곤, 킹 오브 아서, 드래고닉 나이트, 프리미티브 드래곤, 엘리멘탈 드래곤, 이모셔널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는다. 이후 전지전능의 서가 변한 옴니 포스 원더 라이드 북을 얻게 된[63] 마스터 로고스가 칼라드볼그를 휘둘러 만들어낸 먹구름을 뒤집어쓰면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세계가 멸망하는 미래를 보게 된다. 다시 루나와 재회의 기쁨을 누리지만, 이내 사라지려는 루나는 지금은 헤어질 때인 것 같고, 그래도 분명 다시 만날 거라며 완전히 사라진다. 이후 메이가 자신을 위로하며 루나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하자 기운을 차린다.

36화 - 루나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잠시 상심하나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나의 약속을 되새기고는 기운을 차린다. 이후 소피아의 정체(+루나의 정체)를 듣게 되고, 불완전한 전지전능의 서를 사용해 가면라이더 솔로몬으로 변신한 마스터 로고스에게 맞서 노던 베이스 일행과 함께 싸운다.

그러나 옴니 포스 원더 라이드 북은 불완전하고 노던 베이스 일행은 5명이 단체로 싸웠는데도, 솔로몬의 힘은 그 누구도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강력하였고 결국 5명의 라이더 모두가 패배하고 만다. 솔로몬이 물러난 이후로 렛카와 함께 다른 성검들을 모아 대적하기로 하고, 곧 렛카의 공명으로 신다이 남매와 마스터가 싸우고 있음을 알아내고 린타로와 같이 변신하여 솔로몬에게 맞선다. 도움은 필요없다며 듀랜달에게 공격받으나 '지금은 세계를 지켜야하는 사명을 이뤄야되지 않느냐'고 설득하여 남매와 공투하게 된다. 그럼에도 솔로몬에게 밀리지만, 도중에 난입한 유리의 도움으로 퇴각하는데 성공한다.

37화 - 신다이 남매에게 같이 싸우자고 설득하지만 거절당한다. 서던 베이스에 돌아와 유리에게서 켄토가 자기자신을 희생하려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린타로와 함께 뛰쳐나간다. 가던 중 렌이 앞을 가로막아 승부를 신청하자 린타로를 먼저 보내고 렌과 승부를 하는데 필살기 대결은 물론이고 평타 한 방으로 렌을 제압한다. 이후 솔로몬과의 교전 상황에 난입하지만 3 대 1상황에도 불구하고 밀리기 시작한다. 거기에 솔로몬이 솔로몬 존으로 주변 일대를 잿더미로 만들고 켄토가 쿠라야미의 힘으로 마스터 로고스와 동귀어진을 하려하자 화염검 렛카로 어둠을 잘라내고 켄토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솔로몬까지 구한 것이 되버려 그에게 살해당하려는 순간 유리가 나타나 사이코와 쿠라야미로 솔로몬을 아공간 저편으로 날려버린다. 싸움이 끝나고 켄토에게 다가가지만 켄토는 최악의 미래 때문에 이번에도 토우마의 손을 잡아주지 못한다.

38화 - 세계가 붕괴되던 중 유리의 조언으로 다시 켄토에게 가 설득하고 '뇌명검 이카즈치'를 두고 간다. 바하토의 앞에 서 그에게 일침을 날린 뒤 전투에 들어가 각성한 렛카의 힘으로 불사의 몸이었던 바하토의 몸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소멸을 지켜본다. 그러다 마스터 로고스가 '솔로몬 스트래시'를 날리자 렛카와 쿄무 두 자루로 막아낸 뒤 모든 성검의 힘으로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를 만들어 내고 가면라이더 크로스 세이버로 변신한다. 인왕검의 힘으로 전 세계에 있는 종말의 서를 파괴하고 파괴된 도시들을 다시 복구하며 가면라이더 솔로몬을 패퇴시킨다.[64]

39화 - 모모타로 연극을 하며 켄토에게 함께 싸우자고 권유하고 돌아온 켄토를 환영한다.[65] 마스터 로고스에게 듣고 싶은 게 있다며 서던 베이스에 침입할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유리가 아군의 상처를 치료하다 너무 많은 힘을 써 방법이 없는 상태가 되어 고민하다. 마침 서던 베이스에 침입하여 빚을 갚겠다며 토우마 네의 원더 라이드 북과 북 게이트를 가져온 신다이 남매 덕에 서던 베이스로 향하게 된다.

마스터 로고스에게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동기를 묻지만 그냥 지루해서라는 답을 돌려받고, 토우마에게 있어 루나는 사신 같은 존재이며 오히려 자신이야말로 토우마를 루나에게서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는 망언까지 듣게 된다. 그 후 자기 편에 붙으라는 마스터 로고스의 제안을 거절하고 전투. 세상을 새로이 만들어 기존의 인류를 도태시키고 새로운 인류를 이끌겠다는 마스터 로고스의 말에 "너는 부수는 것만 가능할 뿐 미래를 만들 수는 없으며, 현재를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만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반박하고는 크림슨 세이버로 폼체인지하여[66] 마스터 로고스를 압도하고, 서로의 필살기로 격돌해 마스터 로고스를 변신까지 풀려버릴 정도로 참패시킨 다음 다시 세계를 지키지 않겠냐고 제안한다.[67] 하지만 스토리우스에 의해 결국 놓치게 되고, 서점으로 돌아와 신다이 남매에게 감사인사를 들으며 종료.

40화 - 유리로부터 루나가 원더 월드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켄토와 함께 뛸뜻이 기뻐하며 바로 뛰쳐나가려고 하지만, 원더 월드와 현실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건 유리뿐인지라 유리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루나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마스터 로고스가 알게 되면 큰일이 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뒤에 소피아로부터 마스터 로고스가 루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과 서던 베이스의 레이카로부터 구원요청이 들어오자 서던 베이스쪽은 오가미와 다이신지에게 맡기고 자신은 메이, 린타로, 켄토와 함께 마스터를 막기 위해 뛰쳐간다.

루나는 다행히 원더 월드로 들어온 유리의 도움덕에 마스터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났지만 유리가 옴니 포스의 능력에 의해 강제로 조종당해버리자 곧바로 변신하여 린타로, 켄토와 함께 마스터 로고스에게 맞선다. 크로스 세이버 자체의 스펙과 동료들과의 훌륭한 팀워크를 보이면서 마스터 로고스를 압박해 한번 변신해제시켜버리지만, 마스터 로고스가 다시금 옴니 포스의 능력으로 린타로와 켄토를 강제로 조종해버려 둘에게 공격당한다.[68]

하지만 린타로와 켄토는 강한 정신력으로 솔로몬의 조종을 견뎌내는 데 성공하고,[69] 이에 분노한 마스터 로고스가 암흑검의 힘으로 토우마 일행을 공격해 위기에 처하지만, 똑같이 조종을 견뎌낸 유리가 마스터 로고스를 공격하고 암흑의 주박을 풀어주면서 위기를 벗어나고 곧바로 린타로의 라이온 전기, 켄토의 램프 도 알란지나 원더 라이드 북을 받아 피처링 세이버로 폼체인해 마스터를 은하우정축렬파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고 끝내 옴니 포스 원더 라이드 북조차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면서 승리한다. 상황이 정리된 이후엔 이전 10화에서 했었던 검사로써의 맹세를 한다.


1.4.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편집]


41화 - 마스터 로고스를 쓰러뜨린 기념으로 검사들과 나가시소멘 파티[70]를 즐긴 후 정리하다가 태슬과 마주한다. 그로부터 시작의 5인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루나와 만나게 되면 원더 월드에 종속되어 현실 세계에 소멸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은 그래도 루나를 만날 것이며 반드시 운명을 바꾸겠다고 말한다.

이후 렌을 찾아가 같이 싸우자고 말하지만 렌이 거절하자 그래도 기다리겠다며[71] 카리브디스와 교전하는 오가미와 다이신지에 합류해 그들을 도와 카리브디스를 쓰러뜨린다.

42화 - 루나가 노던 베이스에 도착했는지 확인하려고 연장자들 제쳐두고 뛰어들어오지만 아직 오지 않았다는 소식에 실망한다. 책방에서 소피아가 만든 짜고 텁텁한 주먹밥을 다이신지가 먹는 모습을 보고, 다이신지가 누가 만들었냐며 불평하고 소피아가 우는 모습을 보고는, 소피아를 위해 다른 검사들과 함께 다이신지더러 주먹밥을 먹으라고 응원해 준다. 이 해프닝 후 다이신지가 카리브디스가 원더 월드와 현실 세계 사이의 경계를 먹어치웠다는 것에 대해 언급하자 그 말을 들은 유리는 그 사실을 왜 이제서야 가르쳐 주냐며 몹시 화를 내고 태슬의 거처로 향하는 걸 지켜본다. 이후 태슬이 스토리우스에게 살해당한 영향으로 세상의 구분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소피아의 지도로 15년 전 카미죠가 사용했던 성검들을 사용한 세상을 지키는 성검 결계 설치 작전에 참가한다.

작전을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스토리우스가 나타난다. 그리고 스토리우스가 '그의 최후는 아름답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스토리우스가 태슬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절망으로 가득한 결말이 있기에 아름답다고, 그 결말을 아름답게 그리겠다는 스토리우스의 그릇된 가치관에는

"확실히 이야기에는 결말이 반드시 찾아와. 하지만 이야기는 시간을 넘어서 사람에게 전해지며 꿈과 감동, 희망을 줄 수 있어! 그리고 거기에서 또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난다고!"

"이야기엔 확실히 끝이 있기 마련이야. 하지만 이야기는 시간을 넘어 사람에게 전해지고 꿈과 감동, 희망을 줄 수가 있지! 그리고 거기에서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나는 거야!'"(한국판)


며 반박하지만 스토리우스는 그런 미래조차 오지 않게 만들겠다고 하며(=새로운 세상이 열릴 가능성 자체를 차단하겠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그 때 난데없이 데자스트와 싸우게 된다. 물론 41화에서 카리브디스에게 당해 반죽음이 된 데자스트가 크로스 세이버에게 상대가 될 리 없었고, 이 광경을 본 스토리우스는 데자스트는 자기 변덕으로 만든 것이며 자신이 만드는 이야기에 필요없는 존재라면서 토우마더러 없애달라고 데자스트의 삶의 가치를 부정하는 말을 한 다음 데자스트를 떠넘기고 사라진다.

곧바로 데자스트와 다시 싸우게 되며, 데자스트는 싸움을 몰래 지켜보던 렌을 지적하면서 너 때문에 렌이 강해지지 못한다고 추궁한다. 비로소 데자스트와 렌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둘이 많이 닮았다는 말을 해주고, 데자스트 역시 처음에는 부정하고 덤벼들지만 실제로는 데자스트도 그 말을 듣고 심경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 반죽음이 된 영향으로 더 이상 상처가 재생하지 않는 데자스트가 싸우다 말고 그냥 가버리는 것을 지켜본다.

43화 - 책방에서 메이로부터 메이가 루나를 찾았다가 놓쳤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래도 루나가 무사하다면 괜찮다고 안심한다. 이후 스토리우스를 찾다가 분수대 근처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분수대에 새겨진 메기도 마크를 발견한 다음, 크로스 세이버로 변신해 인왕검을 사용해서 스토리우스의 은신처로 가는 포탈을 연다. 마침 메이의 설득으로 같이 싸워주기로 한 신다이 남매와 함께 스토리우스의 은신처로 향하고 그 곳에서 스토리우스에게 잡혀 책에 영혼이 봉인된 수많은 민간인들과 카리브디스, 그리고 스토리우스가 만든 또 하나의 소피아를 보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책의 형태로 붙잡힌 충격적인 광경을 마주한 토우마는 스토리우스가 나타나자 책에 갇힌 사람들을 풀으라고 외치지만, 스토리우스는 오히려 카리브디스에게 그 책들과 또 다른 소피아를 모조리 먹어치우라고 지시하고, 카리브디스의 책들을 먹어치우는 속도가 워낙 빨라서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고 수많은 민간인들이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작중 가장 크게 충격을 받는다.[72]

이런 천인공노할 짓을 두고 보지 않고 듀랜달, 사벨라와 함께 카리브디스를 아지트 바깥으로 유도하여 싸우는데, 카리브디스는 수많은 민간인들과 또 다른 소피아를 먹어치운 영향으로 크로스 세이버 상태의 공격까지 되칠 만큼 강해져 있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신다이 남매가 작전을 짜서 공격하다 듀랜달이 창을 붙잡혀 잡아먹힐 위기에 놓였을 때, 크로스 세이버의 능력으로 또 다른 시국검 카이지를 소환하고 계시말소와 재계시를 사용해 듀랜달을 구해준다. 이 광경을 본 레이카가 토우마한테 오라버니를 이용한 것이었느냐며 화를 내자 겁을 먹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73] 공격에 맞은 카리브디스는 멀리 뒹굴고, 그 때를 맞추어 스토리우스가 다시 나타나서 가면라이더들을 쓰러뜨린 다음, 카리브디스에게 시작의 5인의 책을 먹이고 자기를 먹으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스토리우스가 자기를 먹은 카리브디스에 있는 무녀의 능력을 사용해 시작의 5인의 책을 합성하고 카리브디스의 몸을 제물로 삼아서 그리무아르 원더 라이드 북을 완성한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특별장 - 켄토와 공원에서 밤하늘을 구경하던 도중 직녀 월드가 세이버의 세계로 침공하여 공원에 있던 커플들에게 싸움을 붙이고, 세이버로 변신하여 직녀 월드를 저지하려 하나 조크스 골드츠이카가 나타나서 훼방을 놓고는 직녀 월드의 소원 메모로 인해 강제로 고기방패로 쓰여지고, 이 기회를 틈타 직녀 월드는 도망친다. 다음 날 책방에 눌러앉은 조크스에게 사정을 듣고는 계적(세계해적)이라는 설명을 듣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무척 고마워한다. 그 때 메이가 주워온 직녀 월드의 소원 메모에 무심코 '소중한 보물이 사라진다'는 글을 적었다가 세이버의 세계에 있는 모든 원더 라이드 북이 사라지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노던 베이스에서 신다이 남매에게 제압당한 조크스를 심문하지만 당연히 조크스에게 원더 라이드 북이 있을리 없었다. 조크스로부터 직녀 월드의 능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자신이 대역죄인이라며 무릎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서 자신이 그 문제를 수습하겠다고 한다.

바깥으로 나가니 여전히 직녀 월드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커플들에게 불화를 일으키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원더 라이드 북이 사라진 관계로 싸우지 못하고 조크스가 변신해서 싸우는 광경을 지켜보는데, 춤 추는 실력만큼은 인정해준다. 조크스가 밀릴 무렵 맨몸으로라도 조크스를 도와주려고 했지만, 직녀 월드의 능력으로 직녀 월드에게 접근하지 못한다. 린타로가 대신 직녀 월드를 추적하는 동안, 조크스와 함께 책방으로 돌아와 책에 대한 가치를 폄훼하는 조크스에게 화를 내고는 직녀 월드의 기반 설화인 견우와 직녀 설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74] 그러면서 직녀 월드가 소원을 이루는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 제대로 싸우지 않고 우선적으로 도망만 다니는지 생각하다가, 직녀 월드의 능력이 "소원 종이로 최면을 거는 능력"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놀이공원에서 린타로와 싸우고 있는 직녀 월드를 찾은 다음 조크스가 먼저 투카이저로 변신해 싸우는 동안, 린타로에게 자신들이 직녀 월드의 능력에 걸려 변신하지 못하는 것임을 가르쳐 준 다음 마침내 최면을 풀어내는 데 성공해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고, 린타로 & 켄토와 함께 크로스 세이버로 변신하여 직녀 월드의 능력을 봉인하고 완전히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토질 기어의 부산물이 전혀 생기지 않는 것을 보고 놀라는 조크스는 덤. 직후에는 조크스에게 자신의 대표 소설을 선물한다.

44화 - 스토리우스의 원더 월드 침식이 다시 개시되고, 그를 막기 위해 침식이 진행되는 거리로 동료들과 달려갔다. 그러나 침식된 장소에 진입하는 것을 거부당하고, 고민하던 사이 스토리우스가 나타나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로 변신하게 된다. 그리고 스토리우스가 부활시킨 현신들이 변신한 로드 오브 와이즈와 대결을 벌이는데, 현신 중 한 명과 대등히 싸우다가 기술 흡수 및 반격기에 잠시 주춤하게 된다. 직후 스토리우스가 공중에서 광탄으로 공격하려는 걸 보고 급하게 방어막을 펼쳤지만[75] 순식간에 방어막을 깨부순 스토리우스의 광탄에 당해서 패배한다. 스토리우스가 현신들과 함께 사라지고 나서 결전까지 하루의 유예가 주어졌는데, 추억의 장소에서 켄토와 함께 루나와 만나[76] 루나의 성장과 소멸의 위기를 확인하여 반드시 스토리우스를 물리쳐야 한다는 각오를 되새기게 된다. 다음 날 새벽, 집합 장소에 모인 검사들과 함께 스토리우스와의 최종 결전을 위해 스토리우스가 세운 탑을 향해 나아간다.

45화 - 동료들과 함께 변신하여 스토리우스의 탑 앞에 있는 시미 무리들을 상대하다가 사이코와 칼리버가 길을 뚫어주면서 스토리우스의 탑으로 진입하고, 탑 안에서 자신을 가로막는 로드 오브 와이즈 스파르탄은 켄잔과 슬래시, 하이랜더는 블레이즈와 버스터, 디아고는 듀랜달과 사벨라가 상대하기로 하면서 유일하게 옆에 남은 켄토와 계속 나아가다가 마지막으로 나타난 로드 오브 와이즈 쿠온을 상대하지만 압도적으로 밀리다 한번 변신이 해제된다. 이후 2차전을 시작할려던 찰나, 로드 오브 와이즈 스파르탄을 쓰러트리고 합류한 이 자신에게 맡기고 빨리 가라고 하고, 켄토도 렌과 함께 싸우기로 하면서 홀로 스토리우스에게 달려간다.

46화 - 스토리우스의 탑 최상층에서 스토리우스와 마주하고, 스토리우스에게서 세계의 진실의 일부와 창조의 진실을 듣게 된다. 세상에 있는 어떤 이야기도 전부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이며, 인간은 그저 그 일부분을 베껴 쓰는 표절 작가이자 대필가라는 것.

"확실히, 네 말대로 우리는 보잘것없는 존재일지도 몰라. 하지만 책 안은 이 우주보다 넓고,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져있어. 사람은 책을 읽고, 그 이야기 속에서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지. 어린 시절, 난 홀로 책만 읽고 살았어. 그 책에서 여러 모험을 하고, 많은 것을 만났어. 그리고 책은 내게 친구를 줬어. 루나켄토를. 루나는 내가 쓴 이야기가 무척 좋다고 했어. 나는 기뻐서... 루나를 기쁘게 하고 싶어서, 미소짓게 하고싶어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어! 그리고 둘도 없는 동료들을 만났지."

"네 말대로, 우린 아주 작은 존재일지도 몰라, 하지만 책 속엔 이 우주보다 넓은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쳐있어. 우린 책을 읽음으로, 그 이야기 속에서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어. 어렸을 때, 난 책만 읽던 아이였어. 그 책 속에서 수 많은 모험을 하고, 많은 걸 만날 수 있었지. 그리고 책은 나에게 친구도 줬어. 루나광현이를, 루난 내가 만든 이야기를 재미있다고 했어. 난 너무 신나서... 루나를 기쁘게 해주려고, 웃게 하고 싶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들었어! 그리고 소중한 동료들도 만났지."(한국판)


"아무리 내 이야기가 무언가에게 부여받은 것이라고 해도, 그런 사실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어! 누군가가 쓴 이야기가, 마음이! 그걸 읽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살아갈 테니까. 그러니까, 난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겠어. 그래서 난 책이 정말로 좋아!"

"설령 내가 만든 이야기가 무언가에게 주어진 것이라 해도,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누군가가 쓴 이야기가, 생각이, 그걸 읽은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되어 살아가니까. 그래서 나는 이야기를 쓰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난 책을 좋아하는 거라고!" (한국판)


하지만 토우마는 그 이야기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해도 그것을 보고 듣고 읽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책은 좋은 것이 아니냐는 논리를 펼치고, 그의 논리에 분노한 스토리우스가[77][78] 가면라이더로 변신, 그에 대응해 크로스 세이버로 변신한 토우마가 서로 맞붙게 된다. 완전체에 한 없이 가까워진 전지전능과 완전하게 태어난 전지가 서로 맞붙고, 스토리우스는 수많은 이야기들의 힘을 펼치며 싸우고 토우마는 성검들의 힘을 휘둘러 대응한다. 싸움이 길어지자, 스토리우스가 먼저 디 엔드 오브 더 월드를 발동, 원더 월드의 붕괴를 더더욱 가속시켜 원더 월드의 것들은 물론 세계 자체를 멸망시키려 한다. 그에 토우마는 기독 십성검을 발동,[79] 인왕 크로스 성렬참을 사용한 크로스 세이버를 날려 탑 뒤에 꽂혀있는 거대한 검에 박아넣고, 창조의 힘을 극한으로 발휘해 붕괴 현상을 중단시킨다. 하지만 크로스 세이버 없이 그리무아르의 힘에 대적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변신을 해제당하고 만다. 직후 다시 들어온 스토리우스의 공격을 렛카로 막아보려 했으나, 극심한 힘의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렛카를 놓친 채 탑에 있던 거대한 구덩이로 빠지게 된다.[80]

최종화 - 구덩이에 빠져서 그대로 낙사할뻔 했으나, 토우마가 써내려갈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던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자신의 원더 라이드 북과 토우마를 움직여서 구덩이 위로 끌어올린다.[81] 토우마는 정신을 차리고 프리미티브 드래곤 폼으로 변신해 스토리우스와 잠시나마 대등하게 맞서나,[82] 얼마 지나지 않아 원더 월드의 붕괴의 여파로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마저 힘을 잃어버리며 변신이 강제로 해제된다. 위기의 순간, 최상층에 도달한 린타로가 성검을 일깨우며 스토리우스와 맞서고, 켄토 또한 곧장 합류해 친구를 위하는 마음으로 성검을 일깨우며 스토리우스를 막아선다.

뒤이어 루나가 최상층에 도착하고, 소멸 직전의 최후의 순간에 토우마를 원더 월드의 수호자로 선택한다. 그리고 검사들의 마음이 깃들어 완전하게 각성한 여섯 성검[83]이 루나의 마음에 따라 집결하고, 1장에서 등장했던 약식 의식진이 만들어진다. 이를 본 스토리우스는 루나를 방해하고자 공격을 가하지만, 무명검 쿄무가 홀로 날아들어 스토리우스의 공격을 막아 시간을 벌어준다. 쿄무의 조력까지 받으며 필요한 시간을 다 채운 의식진은 원더 올마이티 원더 라이드 북으로 변형되기 시작하고, 루나는 그대로 빛이 되어 사라진다.

원더 올마이티! [[오가미 료|아이들의 미래]], [[다이신지 테츠오|성검의 목소리]], [[아카미치 렌|강함의 끝]], [[신도 린타로|소중한 맹세]], [[후카미야 켄토|소중한 친구]], [[루나(가면라이더 세이버)|소중한 약속']]. [[카미야마 토우마|'모든 마음을 이어서]], 이야기는 영원히 계속된다!

그리고 원더 올마이티의 탄생을 통해 다시금 힘을 되찾은 원더 라이드 북을 사용해 토우마, 린타로, 켄토는 다시 한번 변신한다.

"믿는 힘이... 미래를 바꾼다!"

"변신!!!"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D700;color:#FF0000;display:inline"

열화(렛카전발도!}}} A new story is born![84] WONDER WONDER WONDER! ALL ALL ALL ALMIGHTY!'''
토우마는 린타로+켄토와 함께 연계 공격으로 스토리우스를 몰아붙이고, 모든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셋은 마침내 협동 필살기로 그리무아르의 힘을 상쇄하고 스토리우스를 격파한다.

"이야기의 결말은, 우리들이 정한다!"

'''{{{#!wiki style="text-shadow: 0 0 2px #FFD700;color:#FF0000;display:inline"

열화(렛카전발도! 올마이티! 필살베기! GRAND FINALE!!!}}}'''

토우마와의 전투 끝에 드디어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스토리우스는 자신의 시를 들으며 즐거워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런 과거를 부정해온 자신의 행위를 후회한다. 이윽고 새롭게 탄생한 이야기 원더 올마이티를 응시하며 그것이 새로운 이야기냐 질문하고, 그래도 머지잖아 세상은 멸망할 것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먼지가 되어 사라졌다.

그것이, 새로운 이야기인가...

그럼에도, 머지않아 세상은... 멸망한다...

-스토리우스-

그 말대로 스토리우스가 소멸하였음에도 세계의 붕괴는 멈추지 않았고, 원더 월드가 침식하듯 붕괴되던 이전까지와 달리 이번엔 세계가 마치 책의 종이가 불타고 찢어지듯 흩어져가며 사라진 자리에는 검은 공백만이 남아가고 있었다. 스토리우스의 탑은 주인의 소멸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했고, 토우마 일행은 탑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루나에게 선택받아 원더 월드의 수호자가 되어버린 토우마는 원더 월드 소멸로 인한 소멸 현상을 겪기 시작하고, 원더 올마이티조차도 세상의 붕괴에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결국 루나의 희생으로 얻은 원더 올마이티로도 세계의 결말은 바꿀 수 없었고, 세계는 전지전능의 서가 정한 결말대로 종말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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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는 료타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책의 줄거리를 알려주는데 결말까지도 대놓고 스포해버렸다(...). 그래도 덕분에 료타가 울음을 그칠 수 있었다.[2] 정확히 말하면 소화전 자체도 끌려가고 있던 와중이라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것을 발로 뻥 차서 터트린 것. 즉 어느 정도 힘이 있긴 했지만, 이미 손상되고 있던 것이라 가능했지 맨몸으로 쇳덩어리를 파손시킬 정도는 아니다.[3] 멀리서 지켜보던 린타로는 토우마가 성검을 뽑을 수 없을 거라고 단언하지만 결국 성검을 뽑아내는 연출은 아서 왕이 엑스칼리버를 얻은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4] 여담으로 작가를 상징하는 '펜'과 토우마가 얻은 변신체인 세이버의 아이콘인 '드래곤'을 합치면 아서 왕의 휘(펜드래곤)가 나온다.[5] 그러나 토우마의 둘이서 놀았다는 설명을 듣고 켄토는 다른 하나는 잊은 것 같다고 독백한다.[6] 메기도의 외형만 보고 도마뱀으로 착각하지만 한자키 메기도는 도룡뇽이기 때문에 메기도의 화만 돋구어 버렸다.[7] 근육질의 팅커벨이 돌진하여 제압한 다음 가시를 세우는 식으로 등장했다.[8] 하지만 아서왕 전설의 후반부는 이런 올곧은 믿음도 의미없을 정도로 왕과 기사들간의 불화, 기사와 기사들끼리의 불화등으로 꼬일대로 꼬인 끝에 내란을 막다가 아서 본인까지 배신한 기사이자 아들인 모드레드에게 사망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9] 이 때 자기가 직접 검으로 변형해 킹 엑스칼리버가 변형한 킹 오브 아서의 검이 되자 이건 토우마도 예상하지 못한건지 자기가 베겠다는 말은 이런 뜻이 아니었다며 당황한다. 금방 뭐 어떠냐고 받아들이지만. 참고로 킹 오브 아서의 무장으로써 휘둘리는 와중에도 이야기의 결말은 내가 정한다!는 말한다.[10] 이 때 토우마는 다이신지 테츠오가 슬래시인 건 알았지만 설마 성검을 가진 검사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11] 이때 화염검 열화를 힘으로 뽑아냈다. 보통 가볍게 뽑혀지는데 왜 이런 설정이 들어갔는지는 불명.[12] 정확히는 칼리버가 메기도를 고기방패로 써먹었다.[13] 사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미 오프닝이나 혼잣말 등으로 켄토가 토우마가 잊어버린 기억에서 함께 셋이서 놀았다던가 추측할 수 있었지만, 현재 토우마 입장에서는 잊어버린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알고 있음에도 친구인 켄토가 아무 말도 안 해줬다고 생각해서 상처받을 가능성이 크다.[14] 유언을 들은 토우마는 "약속할게..."라고 대답했고, 린타로는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메이도 "나도... 약속할게...."라고 대답하며 울먹였고, 렌은 대답은 커녕 울기만 했고, 다이신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속상함에 주먹을 쥐었고, 오가미는 "맡겨줘!"라고 대답했다.[15] 켄토의 아버지 후카미야 하야토가 루나를 이용해 두 세계를 이어 불변의 진리를 손에 넣으려 했다는 것.[16] 다이치가 하야토를 저지하면서 설득하려 할 때 하야토는 모든 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그분'도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한다.[17] 무엇보다 주장의 근거로 삼은 카미죠 다이치가 동료를 배신한 것도 모자라 동료를 죽이기까지 한 사람이라는 게 크고, 내부의 배신자가 있다는 물적 증거도 없었다. 토우마에게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던 사람이라는 입장과 마지막 순간에 본 카미죠가 갖고 있던 동료의 사진을 보고 그 진의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다른 검사들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게 컸다.[18] 녹여준 건 좋았지만 약하게 했어도 불의 강도가 셌는지 몸에 불이 붙어 다들 뜨거워했다.[19] 뒷내용이 잘리긴 했지만 자기 대신 조직 내부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하려던 것으로 보이는데, 토우마 입장에서는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인 만큼 자신보다 조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있을 린타로의 도움을 받아 배신자를 찾아내고자 했을 뿐이었지만, 린타로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을 의심하고 그들의 뒤를 캐라'는 식으로 들릴 수밖에 없다. 서로의 입장 상 쉽게 좁혀지지 않을 거리가 생긴 셈이다.[20] 이 때 토우마는 검사가 아니며 책만을 잘 사용한다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1장을 돌려보면 토우마의 주요 전투씬은 책의 능력을 활용해서 싸우거나 순수하게 파워를 올려 찍어누르는 전투를 해왔을 뿐, 검술이라고 할 만한 것은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다.[21] 이 와중 렛카를 다시 일시적으로 각성시킨 덕분에 무의식적으로 사람과 메기도를 분리하는 능력을 선보였으나 불완전했던지라 사람의 상반신만 잠시 빠져나왔다가 잠시 간의 각성이 끝난직후 다시 합쳐진다.[22] 유리가 그녀의 기억을 지우지 않아서 어제 일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23] 이때 토우마가 스토리우스의 주장을 반박하려고 "아니야!" 하고 외치는데,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메기도가 된 인간을) 역시 벨 수밖에 없는 거냐는 린타로의 독백과 맞물려 이를 부정하는 것으로도 들린다.[24] 사실 진짜 정체는 다름 아닌 마스터 로고스였다.[25] 이때 루나가 토우마에게 준 책 역시 빛을 내며 반응했다.[26] 실제로 변신 직후 힘의 여파가 폭발한 것도 노리고 했다기보단 스스로 힘을 주체하지 못해 본인까지 피해를 입는 반동이 터져나온 것에 가까웠고, 필살기도 출력을 조절하지 못해서 치기어리게 덤빈 레지엘은 물론이요 그 뒤에 있던 스토리우스와 금서가 해방된 걸 보고 뒤따라온 다른 검사들, 심지어 가장 멀리서 보고 있던 즈오스까지 그 여파에 휘말려 변신이 풀리거나 중상을 입었을 정도였다.[27] 이때 분위기가 상당히 섬뜩하다. 토우마가 들고 있는 화염검 렛카는 피투성이인데다, 린타로, 렌, 오가미, 다이신지는 쓰러져있다. 메이는 오른팔에 피가 묻어 있는 등 오프닝과는 상반된 분위기다.[28] 하지만 이게 자신을 구해달라는 의미인지는 완전히 확신할 수 없다. 이후 나온 장면에서 그 말을 할 때 프리미티브 원더 라이드 북을 쳐다봤기 때문[29] 끝까지 망설였던 토우마의 태도나 오가미의 말을 보면 떨어뜨려놓아도 강제로 이끌릴 수 있다는 걸 어느정도 추측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0] 심지어 잘 보면 드래고닉 나이트의 페이지가 펼쳐져 있는데 변신하기 바로 직전에 프리미티브가 밀어내고 자기로 변신되게 한 것이다. 그래서 이 때문에 얀데레 짤이 나타나는 중..[31] 옛날 한 여성이 두 세계를 연결해 최초의 다섯 검사가 원더 월드에 내려왔으며, 후에 그 중 한 명이 소드 오브 로고스를 만들고, 다른 한 명이 원더 월드를 지키기로 했으며, 나머지 힘에 이끌려 전지전능의 서의 힘을 일부 삼켜서 지금의 메기도가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싸움 중에 원더 월드에서 빛의 검과 암흑검이 만들어졌는데 그 중 암흑검에는 강한 바램이 들어있으며, 그 바램이란 즉슨 빛의 검이 악용되는 것에 대비해 그 검을 봉인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32] 이후 다이신지와 오가미도 변신해서 난입한다.[33] 이때 토우마는 에스파다 때와 비슷한 전투 스타일로 싸우는 켄토를 보며 아직 그가 어둠에 잠식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지 그를 믿어보기로 하는 듯한 눈을 한다.[34] 그 직전에 드래고닉 나이트로 변신할 때 렛카와 쿠라야미가 부딫히면서 불똥이 튀어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해 물이 쏟아지는데, 이때 비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들과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할 때 나온 푸른 빛, 그리고 웅장한 BGM이 더해져 폭풍 간지와 처절함을 보여준다. 더구나 이 때의 폭주 묘사를 보면 단순히 이성을 잃고 포효하는 게 아닌, 소중한 친구와 싸워야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픔에 빠져 절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데,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폭주 또한 친구를 잃은 슬픔에서 나온다는걸 생각하면 실로 절묘한 연출이 아닐 수 없다.[35] 여담으로 이 때 나온 bgm의 이름은 'Refuse to obey.' 직역하자면 '따르기를 거부하다'라는 뜻인데, 토우마와 켄토 둘 다 정해진 미래를 따르지 않고 거부하고 있지만, 방식과 사연의 차이로 인해 옛날처럼 화합하지 못하고 끝내 대립한다는 점에서 실로 어울리면서도 아이러니한 제목이다.[36] 이때 아이가 너도 슬프냐며 마치 따라오라는 듯이 손을 내밀지만, 슬픔에 잠긴 토우마가 말없이 고개를 떨구자 그냥 돌아간다.[37] 이미 그 전에 켄토가 토우마에게, 또 프리미티브 드래곤으로 변신해 폭주하지만 이번에는 별다른 피해를 안 주고 바로 변신이 풀릴 거라 했었는데, 이 말이 정말 실제로 되어 버렸다.[38] 여담으로 해당 화는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중에서 명 에피소드로 반드시 언급될 정도로 뛰어난 서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39] 쫓겨나면 또 발도하고 쫗겨나면 또 발도하고 하는 식으로.[40] "모두 어디에 있어?"[41] 이때 토우마는 다이치의 대사인 '각오를 넘어선 앞에 희망이 있다'를 말한다.[42] 장착되는 모션이 약간 24화와 비슷한데, 프리미티브가 또 토우마의 상냥함을 흡수함과 동시에 렛카를 납도하자마자 본 드래곤이 튀어나와 그를 끌어안고 변신시켰다. 그 이후로 용의 울음소리가 나는 건 덤.[43] 프리미티브로 변신하자마자 아무 것도 아니라며 달려드는 레지엘 위에 올라타 화염검 렛카를 정수로 들고 레지엘의 목을 여러 번 후려팼다.[44] 다만 이 때문에 오가미와 유리는 물론이고 상황을 지켜보던 린타로까지 나서면서 가까스로 레지엘 포비든을 막아서고 있었다.[45] 어차피 레지엘은 금단의 술을 사용한 것으로 인해 더이상 살 수 없으니 쓰러트릴수 밖에 없었다.[46] 토우마는 그 친구가 전에 만났던 태슬임을 직감한다.[47] 하늘을 나는 건데 애초에 날아간다는 말을 안 했으니, 하늘을 날아서 기분이 좋다는 유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매우 당황하고, 토우마는 아예 얼굴이 구겨진 채로 날아간다.[48] 엘리멘탈 드래곤의 원소 변환으로 피할 수는 있었겠지만 그랬다면 뒤의 린타로가 맞아죽었을 것이다.[49] 엘리멘탈 드래곤이 원소 변환으로 피한 후, 공격하려고 실체화하는 틈을 노려 공격당했다.[50] 이전에 10화 때처럼 '이야기의 결말은 우리가 정한다'를 함께 외치는데 당시 린타로가 토우마와 켄토에게 맞추기 위해 오레를 쓴 것처럼 이번에는 토우마가 린타로에게 맞추기 위해 보쿠를 사용했다.[51] 물론 켄토는 말해줄 수가 없었는데, 세계를 구하는 두가지 길이 토우마, 아니면 켄토가 희생하는 미래였다. 켄토가 희생하는 미래를 알려주면 분명 뜯어 말려질게 분명하고, 토우마가 희생하는 미래를 알려주면 토우마가 분명 그 미래대로 행동할 것 같았기 때문.[52] 이때 토우마의 눈이 듀랜달을 보았을 때와 똑같은 눈이 되었다.[53] 유리 말로는 무명검은 검의 능력을 무효화 시킨다고 한다.[54] 물러나기 전 바하토는 토우마에게 '네 놈이 선택받은 자였던 건가?'라며 재미있으니 좀 더 즐기겠다고 하는데, 유리 말로는 토우마가 어떠한 힘을 얻은 것을 확인한 뒤에 쓰러뜨리기 위해서 간 것이라 한다.[55] 여기에 연출 미스가 존재하는데 실패할 거면 손이 닿지도 않는 엄청난 높이에 이공간이 열리든가 해야 하는데, 토우마가 조금만 힘을 줘서 점프하면 바로 손이 닿을 거리에서 땅에 발을 딛고서 손만 뻗고 있다. 폴짝폴짝 뛰는 장면을 넣으면 깬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루나가 나오려다가 추락사할 것 같은 높이에서 공간이 열리거나 하는 등의 다른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기에 연출 미스라는 점은 그대로 지적받고 있다.[56] 이에 화가 난 유리가 켄토에게 토우마의 소중한 친구면서 어떻게 토우마를 믿지 못하냐고 묻고, 이어 바하토가 절친한 친구도 태연하게 배신한다며 유리를 부정하자 그는 예전에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서 빛의 검이 되어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거대한 힘을 아발론에 봉인했었지만, 토우마를 만난 뒤 부터 다시 한 번 인간의 가능성을 믿어보기로 했다며, 곧 부정 당했지만 켄토에게 토우마라면 분명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지 않았냐고 묻는다.[57] 소멸하기 직전 유리는 켄토에게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최고라는 말을 남겼고, 이에 켄토가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토우마를 도와주지만 결국 유리의 물건들은 싸움을 지켜보던 레이카에게 빼앗기고 말았다.[58] 린타로가 기절한 토우마에게 달려가다 켄토가 약속의 장소에서 전부 끝내겠다는 혼잣말을 들었었다.[59] 소피아가 루나를 구하려 했지만 마스터 로고스가 강제로 끌어내면서 실패했다.[60] 분명히 '오래 전 구해주지 못했던 사람을 구해내며 약속을 이룬다'라는 진지하고 감동적인 장면인데, 쓸데없이 CG가 구려터졌고 달리는 동작이 매우 방정맞아 감동보다는 폭소를 유발하는 웃음벨이 되었다. 일명 황금 다리. 이 장면 때문에 온갖 합성영상들이 만들어졌다.달리는 토우마 합성들. 주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우마무스메나 같은 반다이 작품인 철혈의 오펀스의 달리는 올가와 주로 엮이며 토우마무스메토우마룬쟈네조라는 식으로 불린다. 그중에 SPYAIRRage of Dust(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오프닝)곡을 합성 요소로 쓰이는데, 싱크로율이 나쁜 의미로 엄청나다.링크[61] 이에 루나는 토우마에게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고, 켄토 또한 미래가 변하고 있다며 놀라워한다.[62] 연출상 토우마의 활약으로 봉인되었던 성검들이 풀리고 다이신지가 음총검 스즈네의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는 장면같지만 설정에서는 켄토가 쿠리야미를 마스터 로고스에게 뺏기자 음총검 스즈네등 다른 성검들에게 쳐 놓은 봉인이 풀렸다고 한다.[63] 유리 말로는 다행히 그 원더 라이드 북은 불완전하다고 하고, 소피아 또한 이게 다 토우마가 루나를 구한 덕분이라고 한다.[64] 정확히는 솔로몬이 소환한 킹 오브 솔로몬 군단을 썰어버리기 위해 시전한 필살기 인왕창성참의 검압에 솔로몬이 휘말려서 패퇴당했다.[65] 이때 나왔던 수수경단과 복숭아는 후에 옆동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된다. 물론 원숭이도 마찬가지.[66] 크림슨 드래곤/크림슨 세이버로 변신하기 위한 세 권의 책 중 스톰 이글과 서유 저니는 서던 베이스에 빼앗겨 있었으나 신다이 남매가 목숨 걸고 되찾아와준 덕분에 폼체인지가 가능해졌다.[67] 사실 말이 좋아서 제안이지, 실상은 이 상태에서 더 날뛰면 그 때는 진짜로 죽여버린다 라고 협박하는거나 마찬가지다(...)[68] 하지만 토우마 본인은 전지전능의 서의 일부인 인왕검을 들고 있던 영향인지 강제 검사 조종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69] 심지어 린타로는 타테가미 빙수 전기로 변신한 상태였는데 빙수 전기 답게 얼음의 힘으로 자신의 다리를 얼렸다.[70] 아예 대낮에 불꽃놀이까지 벌였다.(...)[71] 근데 이때 메이가 산이 무너졌다며 토우마에게 연락을 하는데 토우마가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얼굴로 "알았어 금방갈께"라고 말하면서, 렌에게 "기다릴께"라고 말하는데, 이 기묘한(?) 연출은 딱 산이 무너지는건 이 세계에선 해결할수 있는 늘 있는일이며, 렌에게는 "안오면 알지??"라고 시전하는것 같아 안그래도 토우마가 야쿠자 및 조폭에 비유하는 일명 "토야봉"밈을 더 굳혀지게 만들었다.[72] 포기할 줄을 모르고 어디든 덤벼서 운명 자체를 바꿔버리는 토우마의 태도와 근성을 적들이 작중 처음으로 통째로 부정시킨 순간이다.[73] 레이카 왈, "오라버니를 이용해먹다니.. 죽고 싶은 거냐?"토우마: "죄송합니다." 자기 오빠는 계시말소를 엄청나게 훈련해서 겨우 숙련했는데 정작 토우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계시말소를 사용해내서 분노(?)한 레이카가 토우마를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물론 토우마는 모든 성검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한 가면라이더 크로스 세이버로 변신한 상태였기에 이상할 것도 없다.[74] 이 때 나오는 극중극이 참으로 가관인데 견우는 켄토, 견우의 소 목소리는 린타로, 그리고 토우마 본인이 직녀(...) 정작 진짜 여자인 메이는 옥황상제 역이었다(...).[75] 엄청 다급한 나머지 땅에 떨어뜨린 크로스 세이버를 줍지도 않은 채 엠블렘을 주먹으로 치고는 빠르게 슬라이드해서 인왕 크로스 성렬참을 발동했다.[76] 처음에는 루나가 둘을 피하려해서 켄토와 함께 어릴 적에 자주했던 역할극을 했다.[77] 스토리우스는 2000년 전, 자신이 창작했던 시가 그저 전지전능의 서에 기록된 있던 내용을 표절한 것임을 알게 되자 크게 절망해 희망도 욕망도 모두 잃어버릴 정도로 문호로서의 긍지가 높았다. 그런 스토리우스에게 있어 토우마의 논리는 자신이 쓴 이야기가 표절일지라도 다른 이들이 보고 즐겼으면 그만 아니냐는, 그야말로 '작가로서의 정신도 문호로서의 긍지도 없는 놈' 이나 할 수 있을법한 말이었다. 독창성과 상상력에 대한 긍지가 높았던 스토리우스에게는 당연히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았음은 물론, 해석여하에 따라 표절이라는 행위를 억지로 정당화하고 정신승리를 하는 것으로도 들릴 수 있다.[78] 반면, 비록 모조품에 불과한 이야기일지라도 그 이야기가 품은 가능성과 그 이야기를 읽은 독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믿는 토우마로서는 스토리우스는 그저 독선적인 존재로 비춰졌을 것이다. 즉, 이 싸움은 스스로의 작품에 긍지를 지닌 시인 스토리우스와, 독자와 함께 무한한 이야기를 엮어갈 수 있다고 믿는 소설가 토우마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는 셈.[79] 이번 기독은 손에 여유가 없어서 다른 손에 들고 있던 렛카의 손잡이로 엠블럼을 누르고 움직였다.[80] 이때 빠진 구멍은 CG로 만들어진 구멍이 아닌 실제 구멍이 있는 세트장이다! 물론 안전장치는 되어있다.[81] 이는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이 자신 마음대로 자신과 주인의 육체를 움직일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원래라면 폭주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능력을 이번엔 살리기 위해 쓴 것.[82] 이 땐 프리미티브 드래곤이 완전히 길들여진 탓인지 아니면 원더 월드 붕괴의 여파로 책 자체가 약해지고 있어서 그런진 불명이나 엘리멘탈 드래곤 없이도 방식만 조금 과격해졌을 뿐, 폭주없이 싸운다.[83] 화염검 렛카, 수세검 나가레, 뇌명검 이카즈치, 토호검 게키도, 풍쌍검 하야테, 음총검 스즈네[84]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한다!


답변 :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닿았어...!"

최종화, 스도 메이. 소멸 직전 도착한 답변을 보며.


검은 공백 속에서 토우마는 눈을 떴다. 곁에 있는 것은 화염검 렛카와 원더 올마이티 원더 라이드 북. 토우마는 어째서인지 소멸했을 자신에게 들려오는 목소리로 인해 깨어났다. 그런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아준 자신만의 이야기, 잊을 수 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 담긴 마음이었다.[85] 수많은 사람들이 보내주는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 담긴 기억과 마음, 함께 싸웠던 검사들의 모습,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준 메이. 그들이 보내는 이야기에 토우마는 감사를 보내며, 검은 공백이었던 세상은 다시 빛으로 물들어 간다.

그렇게 카미야마 토우마가 사라진 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토우마의 소멸을 기점으로 원더 라이드 북은 더이상 펼쳐지지 않았고, 광강검 사이코는 힘을 잃어버렸다. 원더 월드의 소멸 현상에 휩쓸린 수많은 피해자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채, 사람들은 다시 사회를 가꾸고 있었다.

토우마가 썼던 '이터널 스토리'는 하세가와 이치카상[86]을 받게 되었고, 카미야마 토우마의 실종으로 인해 그의 담당 편집자 스도 메이가 대신해서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상식장에 갑작스레 원더 월드 소멸로 인해 사라졌을 시라이 유키가 나타나고, 그 자리에 모였던 기자들의 핸드폰에서 일제히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며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와 함께 노던 베이스에서 보관하던 힘을 잃었던 원더 라이드 북들이 환하게 빛나며 허공을 날기 시작하고, 힘을 잃은 광강검에서 소멸했던 유리가 튀어나온다. 소멸한 사람들이 돌아온 것과 원더 월드의 물건들이 힘을 되찾은 것을 보며 그들은 무언가를 직감했고, 여전히 셋이 함께 놀았던 약속의 자리를 지키던 켄토에게로 향한다. 켄토, 렌, 메이와 린타로,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 그리고 부활한 유리까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고, 그들의 직감이 맞았다는 듯이 그곳을 향해 카미야마 토우마가 걸어오고 있었다.

이때 지난 1년간 토우마의 행적이 밝혀지는데, 토우마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다시 태어난 원더 월드[87]에서 세상을 수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1년이 될 무렵 원더 스토리의 집필을 끝내며 원더 월드 붕괴로 인해 소멸한 모든 사람들을 원래의 세상으로 복구해줄 이야기를 완성한다.[88]

이후 할 일을 끝냈다는 듯 책방의 밖으로 걸어나오며 들판에서 바람을 쐬던 그의 앞에 7명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루나와 시작의 5인이 토우마에게 보내는 감사와 칭찬[89], 바하토가 토우마에게로 걸어와 '네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이지 않냐'라는 배웅을 들으며 토우마는 원더 월드를 뒤로 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그렇게 세계멸망을 막아낸 검사들이 완전히 다시 집결하고, 더 이상 남은 페이지가 없던 원더 스토리 팝업 북의 마지막 페이지가 한꺼풀 더 열린다. 인왕검과 마물이 봉인된 신비한 책을 든 기사, 푸르른 하늘과 평화로운 세계, 책을 보며 함께 웃고 있는 세 명의 아이들이 그려진 진정한 최후의 페이지가 열리며,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앞으로도 우리 셋은, 계속 함께야!


증간호 - 모든 싸움이 끝나고 다른 노던 베이스 멤버들과 함께 세트까지 꾸려놓고 바캉스를 즐기던 도중, 린타로가 메이에게 고백을 하려는 순간 신다이 남매가 나타나서 분위기를 깨자 매우 아쉬워 한다.

며칠 후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에서 메이가 출간한 이터널 스토리의 팬인 '준페이'에게 서명을 요청받는데, 같이 있던 켄토가 표정이 좋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한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그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는데, 준페이는 메뚜기 데드맨의 숙주였고 데드맨즈오르테카에게 바이스탬프를 받고 그 바이스탬프로 데드맨을 현신시켰다. 사인을 해주고 켄토와 과거를 회상하는 도중 그 메뚜기 데드맨이 나타나 한 민간인 소녀를 습격하자 메뚜기 데드맨을 없애기 위해 켄토와 함께 변신하여 나름대로 선방하던 중 가면라이더 바이스가 시끌벅적하게 나타나면서 방귀를 마구 뀌어대며 요란스럽게 싸우는 탓에 냄새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 그러다 가면라이더 리바이가 나타나서 제발 그만 좀 하라며 바이스를 제압하고, 그 때를 틈타서 메뚜기 데드맨이 도망친다.

간신히 바이스를 제압한 이후 가면라이더 리바이가 변신을 풀며 드러난 정체는 바로 이가라시 잇키. 행복탕이라는 목욕탕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이었다. 자기 소개를 하면서 바이스도 소개하지만, 바이스에게는 육체가 없었던 탓에 바이스의 목소리는 잇키에게밖에 들리지 않았기에 켄토와 함께 어리둥절해한다. 그 사이에 바이스의 방귀 때문에 기절해 있었던 소녀 후미가 일어나서는 토우마를 알아보고, 잇키와 헤어져서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로 돌아가 후미와 준페이에 대한 사연을 알고 린타로, 켄토와 함께 흩어져서 자신은 준페이의 다른 친구 타쿠토를 찾기로 한다.

준페이와 타쿠토는 어떤 사정 때문에 서로 멀리 떨어져서 살게 될 예정이었고, 그것 때문에 선뜻 같이 만날 수가 없었다고 진심을 털어놓는데, 어차피 거리 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산다고 하더라도 친구와의 약속은 소중하니 지키는 것이 옳다고 타쿠토를 설득한다. 그렇게 타쿠토를 데리고 약속의 장소에 도착하니 메뚜기 데드맨이 또 날뛰고 있었고, 준페이를 데리고 도착한 켄토와 함께 다시 세이버로 변신하여 메뚜기 데드맨을 상대하며, 리바이와 바이스도 중간에 가세하여 메뚜기 데드맨을 밀어붙인다. 이후 필살기로 메뚜기 데드맨을 없앤다.

준페이의 친구들의 훈훈한 대화를 보다 켄토가 잇키에게 메뚜기 바이스탬프를 주고, 잇키는 그것을 다시 죠지 카리자키에게 주는 것을 본다. 죠지가 바이스탬프에 대해 설명할 적에 바이스가 또 튀어나와서 잇키와 투닥거리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저러는지 켄토, 린타로, 메이와 함께 어리둥절해하던 중에 유리가 나타나서는 바이스를 꿰뚫어보고 그 때서야 바이스가 자신들이 볼 수 없는 악마라는 것을 안다. 헤어지기 전 잇키에게 행복탕 전단지를 받고, 린타로가 잘못된 표현으로 메이에게 고백을 하는 것을 지켜본다.

며칠 뒤 과거 이자크가 살던 기지에 소드 오브 로고스 멤버 전원이 모여 새로운 마스터 로고스를 선출하는 회의를 여는데, 이자크 사태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스터 1명으로 통치하는 체제에서 4명(료우가, 유리, 소피아, 린타로)가 의회형 정치를 하는 것으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한다. 직후 화염검 렛카를 반납하면서 불꽃의 검사 자리에서 은퇴하고 소설가로 전념하며 살기로 한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어시스트를 해주겠다는 켄토, 린타로, 메이와 함께 서점을 운영하며 완전하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증간호는 탈고(완결)된다.


2. 극장판[편집]



2.1.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편집]


파일:세이블레.jpg

1장 시점 노던 베이스의 검사들과 같이 동시 변신해 가면라이더 팔시온으로 변한 바하토와 싸운다. 검사들이 싸우는 사이 바하토에게 궁지에 몰린다. 이 때 바하토의 사상을 듣고[90] 처음엔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하나, 크림슨 드래곤으로 변신하면서 그의 사상에 반박한다.

토우마: 분명 인류의 역사에선 싸움이 끊이지 않았어! 하지만 싸움만 있던 게 아냐! 수많은 걸 만들어 왔다고!

바하토: 하하하...

토우마: 그건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 사람의 선의와 배려심에서 생겨난 거다! 책이 그걸 알려줬어.

바하토: 인정해라! 세계는 악과 재난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걸 무로 되돌리는 것만이 유일한…!

토우마: 분명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인류는 싸움을 극복해왔어! 그러니까… 미래는 바꿀 수 있어! 이야기의 결말은 우리들 자신이 결정할 거다!!


이후 팔시온을 쓰러트리지만, 다시 부활한 그에게 한 번 변신이 해제되고, 이 순간 브레이브 드래곤에 반응한 두 용의 공명으로 이모셔널 드래곤으로 변신한다. 그 후 이모셔널 드래곤으로 바하토를 재봉인시킨다.


2.2.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편집]


파일:슈히전1.jpg

"불꽂의 검사, 가면라이더 세이버!"

유리가 준 '기계전대 젠카이저'라는 책을 보다가 메이, 유리와 함께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세계로 떨어진다.[91] 그 곳에서 기계노이드들을 보고 놀라다가 쥬란을 만나게 된다. 쥬란의 이름을 듣고 자기가 본 책의 등장인물 이름인 것을 보고 자신들이 '기계전대 젠카이저' 책 안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괴인들이 사람들을 습격하자 유리와 함께 변신해 괴인들과 싸운다.


2.3.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편집]


파일:세이버비욘제네.jpg
약 1년 만에 린타로를 통해 화염검 렛카를 받아 세이버로서 복귀했다.

센츄리 완성과 디아블로 저지를 위해 흩어질 때 미래로 가서 클론이라지만 가면라이더 1호로 변신해보았다. 첫 변신 때부터 쭉 검과 함께해 왔던지라 1호의 맨손격투 스타일이 낯선지 쇠파이프를 집어든 소소한 디테일도.

도중에 불리해졌을 때 바이스가 자기도 악마네 약속 같은 거 잊어버렸네 하며 배신을 시도하자 약속이란 건 어긴 쪽이 훨씬 괴로운 거다라며 그러니까 얼마나 괴로운지 직접 가르쳐줄 기세인 무시무시한 표정으로매섭게 일갈해 바이스를 닥치게 만든다.

최종전에서는 다시 검사들의 마음이 모여 현실에 다시 강림한 인왕검으로 크로스 세이버로 변신, 센츄리, 리바이, 바이스와 함께 디아블로를 쓰러트린다.

3. 외전[편집]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편집]


본편에서 나온 모습이 회상식으로 등장한다.


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편집]


링크1링크2
1화 - 엔딩 댄스 녹화 전 확인해보고 싶은 게 있다며 린타로와 메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린타로와 메이가 멋대로 행동하자 곤혹에 빠지고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3.3. 테레비군 하이퍼 배틀 DVD 가면라이더 세이버 모여라! 히어로!! 탄생 드래곤 테레비군[편집]


다같이 모여 에클레어를 먹던 와중 메이가 잡지를 만들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하자 최고의 히어로 잡지를 만드는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최고의 히어로를 추천할때 다자이 오사무를 추천하지만 이내 동료들과 논쟁을 벌이게 된다.[92] 이후 메이, 유리와 함께 걷던 와중 아히루 메기도가 나타나자 변신하지만[93] 싸움이 시작되기도 전에 아히루가 자전거에 발이 걸려 쓰러지면서 허무하게 싸움이 끝난다.

이후 해변에서 스토리우스에게 쓸모없는 오리새끼라는 모욕을 듣고 뛰쳐나왔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위로하는 한편 아히루 메기도에게 탓군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이내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도 어느새 블레이드맨Y에 심취했다. 이후 스토리우스가 카리브디스 메기도를 불러내 메이의 원고를 바탕으로 메기도군(...)이란 잡지를 만들어내 소환한 린타로와 오가미 부자를 상대로 유리와 함께 상대하게 되지만 오가미 부자의 모자이크 처리된 경단(?) 공격과 린타로의 삐-소리에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고 변신이 풀리지만 탓군이 자신을 희생해 메기도군을 원래의 원고지로 바꿔버리고 이에 스토리우스가 분노해 거대화하자 메이의 원고지에서 만화의 주역 히어로들이 힘을 빌려줘 테레비군 원더 라이드 북이 탄생해 드래곤 테레비군으로 변신 사이코 엑스 소드맨과 함께 스토리우스를 쓰러뜨리고 탓군의 복수를 한다.

이후 메이가 출간한 일본 최고의 히어로 잡지 테레비군에 탓군을 주역으로 하는 만화 스완맨을 연재한다.

주역, 조연, 악역 하나같이 다 망가지는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 초반에는 유리의 역할극을 저지하는 정상인 포지션이었지만 후반가서는 자기도 역할극에 심취하고 린타로의 발언에 정신적인 데미지를 받는 등, 기어이 망가진 모습을 보여줬다.


3.4. 가면라이더 세이버 × 고스트[편집]


작중 시점은 31~32화 사이. 데자스트가 카논을 데리고 인파를 헤치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변신해 전투하지만 결국 카논과 데자스트가 도주하며 놓친다. 이후 우연히 만난 타케루와 정보를 공유하고 데자스트를 찾으러 간다.

같은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인 자신과 카논이 같다는 데자스트를 비판하고 전투 개시, 고스트 위인록 폼으로 변신해 적을 쓰러트리고 헤어진다.


3.5. 가면라이더 스펙터 × 블레이즈[편집]


사건이 끝난 마지막에 타케루와 함께 찾아와 타케루와 후카미 마코토의 재회를 보고 후카미 남매의 우애를 지켜보며 부러움을 내비치는 린타로에게 우리들이 린타로의 가족이라고 말하며 위로해준다.


3.6.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편집]




4. V시넥스트[편집]



4.1.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편집]


본편으로부터 8년 뒤의 시점이기에 토우마의 나이는 어느덧 33세. 기존의 책방이 원인불명의 화재로 불타버리는 바람에 소꿉친구 마미야의 도움으로 새로운 곳에 책방을 열었으며, 검사와 메기도 사이의 싸움에서 부모를 잃은 소년 리쿠를 양아들로 두고 있다.

본작 시점으로부터 8년 전, 토우마는 메이와 함께 불타고 있는 책방 근처에서 쓰러져 울부짖는 리쿠와 그의 애견 럭키를 발견하고 토우마는 갈 곳 없는 리쿠를 자신의 양아들로 받아들여주었다. 자신들의 싸움에 말려들어 부모를 잃었다는 사정에 죄책감이 든 것인지 토우마는 비록 양아버지일지라도, 아버지로써 최선을 다하고자 정성을 다해 리쿠를 돌봐주었지만 리쿠는 그를 아버지라 부르긴 커녕, 8년의 세월동안 그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주지 않았다. 게다가 리쿠가 을 볼 때마다 과거 부모를 잃은 트라우마가 도져 패닉 상태에 빠지는지라 여러모로 리쿠와의 관계는 서먹서먹한 사이였다.[94]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에 리쿠가 돌아오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애견 럭키까지 사라지자 마미야와 함께 리쿠를 찾아나선다. 다행히 리쿠는 찾았지만 리쿠는 뭔가를 본 듯 혼자 뛰쳐가고, 토우마와 마미야는 그 뒤를 쫓다가 예전에 리쿠와 함께 도시락을 먹던 산간 공원에 도착한다.[95] 토우마가 공원으로 올라가니[96] 그곳엔 수수께끼의 하얀 가면라이더가 리쿠와 럭키를 죽이려들려하고 있었고, 토우마는 둘을 구하려다 오른팔, 왼쪽 허벅지를 베이는 상처를 입는다.

뒤늦게 마미야가 올라와 응급처치를 해주고 토우마는 다시 리쿠와 함께 또 사라진 럭키를 찾으러 돌아다니던 중, 이번엔 과거 리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놀았던 강가 공원에 도착한다. 럭키는 다행히도 그곳에 있었으나, 또다시 팔시온이 나타나 리쿠와 럭키를 죽이려들고, 토우마는 또다시 둘을 지키려다 등을 크게 베이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버린다.

이후 마미야의 집에서 깨어난 토우마는 여전히 행방불명인 럭키를 찾기 위해 움직일려하지만 마미야가 제지한다. 토우마는 마미야에게 '리쿠는 나와 같다. 나 역시 검사들의 싸움에 친구들을 잃었다고 생각했고, 그나마 책이 있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니 리쿠에게 뭔가 하나라도 좋으니 리쿠에게 의지가 될만한 것들을 찾길 바라며 이것저것 해왔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리쿠의 곁에 있어도 되는거냐, 리쿠가 불과 검을 무서워하는 건 전부 나 때문이며, 내가 없는 게 리쿠에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며 스스로를 자책한다. 하지만 마미야는 '지금 리쿠에게 필요한 건 토우마 바로 너다'라고 외치며 화내고 이에 토우마는 매번 너한테는 혼난다면서 사과하는데, 순간 어린 시절 마미야와 같이 놀았을 때 마미야의 얼굴이 8년 전의 리쿠와 똑같이 생겼었다는 걸 기억해내고 의문에 빠진다.

다음 날, 8년 전 화재가 있었던 곳에서 리쿠와 럭키를 발견한 토우마는 이곳에서 리쿠와 럭키를 처음 만났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하지만 그 순간 어제 자신들을 습격했던 팔시온이 다시 나타나고, 이에 리쿠는 두려워하지만 토우마는 그런 리쿠의 손을 잡아준다.

"리쿠,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검은 사람을 지키기 위한 힘을 준다. 리쿠에게 손대게 두진 않아!"


그 순간, 불꽃과 함께 화염검 렛카가 토우마 손에 쥐어지고, 토우마는 덤벼드는 팔시온의 공격을 막은 뒤 8년 만에 가면라이더 세이버로 변신해[97] 팔시온과 격돌한다. 8년 동안 검을 놓은 상태였는데다가 강화 형태도 아닌 기본 폼인 브레이브 드래곤이었는데 불구하고 토우마는 팔시온과 호각으로 겨루며 끝내 팔시온에게 일격을 먹여 그를 변신해제시키고, 그 변신자 정체가 다름아닌 소꿉친구 마미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미야는 자신의 부모도 검사들의 싸움에 말려들어 죽었고, 자신도 그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전부 잃었다며 토우마를 향한 증오를 드러내고, 어메이징 세이렌 원더 라이드 북을 활용해 토우마를 비롯한 모든 검사들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웠다고 조롱하듯이 설명하며, 특히 토우마는 유명 소설가인지라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는데 8년이나 걸렸지만[98] 그것도 오늘로 끝이라며 다시 팔시온으로 변신해 리쿠에게 달려든다. 이에 토우마는 리쿠를 구하기 위해 달리려 하나 어메이징 세이렌의 능력으로 인해 존재가 사라져가고 있었고, 럭키가 마미야를 핥고 이에 마미야가 과거의 기억이 떠오른 듯 괴로워하자 이를 기회삼아 간신히 렛카를 들고 마미야의 공격을 막아낸다.

"마미야. 지금의 너는 진짜 네가 아니야.(마미야: 네가 뭘 안다는거야!) 알아. 줄곧 곁에 있어줬잖아?(마미야: 그러니까, 그건 가짜라고 했잖아! 됐어, 지금 당장 죽여주마!) 나는 죽지 않아. 리쿠를 위해서도. 네가 말해줬잖아. 고마워, 마미야. 그러니 나는, 리쿠를 지킬거야."


토우마는 이전에 마미야가 말해줬듯이 자신은 리쿠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죽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다시 세이버로 변신해[99] 마미야와 맞서 서로에게 일격을 먹이지만, 변신이 풀리지 않은 마미야와 달리 토우마는 변신이 해제되고 설상가상으로 형체가 점점 투명해져 존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마미야는 이에 토우마를 죽이려들지만,

"아빠!!!!"'

-리쿠


"고마워. 넌 이제 괜찮아...."


리쿠가 처음으로 토우마를 아버지라 부르며 토우마가 놓친 화염검을 들고 마미야를 막아선다. 화염검과 무명검이 부딫히면서 마미야는 완전히 기억을 되찾으며 그 영향으로 공격을 멈추고 주저앉게 된다. 토우마는 자신을 구하려든 리쿠를 있는 힘껏 안아주고, 마미야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리쿠와 마미야는 동일인물이었으며, 8년 전 리쿠가 무명검 허무와 어메이징 세이렌 원더 라이드 북을 집으면서 그 여파로 리쿠와 마미야라는 독립된 존재로 분열된 것이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마미야와 리쿠는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어메이징 세이렌 원더 라이드 북을 사용해 과거 리쿠가 무명검을 집은 일을 없던 일로 만들어 모든 검사들을 되돌리고, 토우마는 그 여파로 사라져가는 둘을 지켜보다 마지막으로 둘이 환영으로 나타나 자신을 껴안아주자 미소를 짓는다.

이후 리쿠와 도시락을 먹었던 산간공원에서 메이를 만나 어느 작가의 원고를 받는데, 이 작가의 이름은 다름아닌 '마미야 리쿠.' 토우마는 작가의 이름과 원고 내용을 보고는 좋은 소설이 될 것같다고 칭찬하고, 옷 안에 있던 어메이징 세이렌 원더 라이드 북이 비춰지면서 본작은 막을 내린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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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6:34:12에 나무위키 카미야마 토우마/작중 행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85] 이 이야기들은 실제로 토에이에서 시청자들에게 벌인 응모 이벤트를 통해 만든 영상편지들을 사용하였다.[86] 長谷川一圭賞, 최종장을 집필한 각본가 하세가와 케이이치(長谷川圭一)의 이름 한자 순서를 바꾸어놓았다.[87] 이 원더 월드는 이전의 원더 월드와는 이름만 같은 완전히 새로운 장소이다. 전지전능의 서와 그 내용을 이루기 위한 억지력이 없으며 오로지 사람들의 상상력과 마음, 이야기가 모여 탄생한 세계다. 인왕검과 원더 올마이티의 주인이자 원더 월드의 수호자인 토우마의 심상이 반영되었기 때문인지 지형에 책방 카미야마에 있던 미니어쳐들의 확장판 + 현대식 구조물이 반영되어 있어서 판타지와 현대가 섞인 느낌이 강하고 수호자의 거점으로서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가 존재한다. 또한 산맥 너머의 커다란 검은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로 바뀌어져있다.[88] 하지만, 원더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원더 월드 붕괴로 인해 소멸된 사람들과 블랭크 얼터 라이드 북이 되어서 카리브디스에게 먹힌 사람들만을 되살렸고, 단순히 메기도와 검사 간의 싸움에서 물리적으로 휘말려 사망한 사람들은 되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되살리지 못한 사람들이 계기가 되어서...[89] 루나 : 새로운 이야기를 썼구나. 토우마의 이야기를 모두에게 전해줘. / 태슬 : 이걸로 모두들, 원래 세상으로 돌아왔을 거야. / 초대 마스터 로고스 : 세상은 드디어, 균형을 되찾았습니다. / 레지엘: 무엇이 세상을 바꾸는 힘인가, 이제야 깨달았어. / 즈오스: 우리들 스스로가 그 힘이었다는 거야! / 스토리우스: 사람의 마음이, 이야기가 세상을 만든다! 역시 당신은, 제 영웅입니다.[90] 인간들은 끝도 없이 힘을 추구하고, 이로 인해 싸움이 반복되니 차라리 다 무로 되돌리자는 사상.[91] 반대로 고시키다 카이토가온, 마지느, 브룬은 세이버의 세계로 떨어진다.[92] 린타로는 엄마 또는 자신의 스승 나가미네 켄신, 오가미 부자는 소라가 응코로맨, 료가 오가미 잇토, 유리는 당연히 소드X맨.[93] 이와중에 소드X맨에 심취해 역할극을 벌이는 유리를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X침을 맞았다.[94] 상태를 보면 실어증이 아닌 함묵증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95] 이 때 한순간 토우마의 형체가 투명해졌다 다시 돌아온다.[96] 마미야는 체력적 한계로 밑에 있었다....였을 터였지만 이게 후반부 전개의 복선이었다.[97] 이 때 변신연출이 기존과 다른데, 모든 음성이 생략되고 브레이브 드래곤이 나오는 게 아닌 화염폭발과 함께 토우마가 불꽃에 휩싸이면서 변신한다.[98] 새로 차린 서점에 손님들이 안 오는 것도 마미야가 어메이징 세이렌으로 토우마를 아는 사람들의 기억을 차례차례 지웠기 때문이다.[99] 검을 잡은 손부터 화염이 토우마의 몸을 뒤덮어가며 변신하는 게 백미.[100] 후에 나올 V시넥스트도 이런 식으로 회수되지 않은 원더 라이드 북을 악용하는 라이더를 쓰러트리고 차례로 회수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