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비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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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네수엘라의 국책 항공사.
2. 역사[편집]
1997년 기존 베네수엘라의 플래그 캐리어였던 비아사(Viasa)가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후 2001년부터 새로운 항공사가 계획되기 시작했다. 2004년, 대통령 우고 차베스의 허가를 받고 설립되었으며 동년 11월, DHC-7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2010년 ATR 42 추락사고로 한달여간 운항을 중지당했었으며 2012년에는 EU 취항금지 항공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
하지만 2015년에 베네수엘라의 경제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2016년, 임금 미지불로 인해 조종사들이 80%가 퇴직하는 바람에 운항 노선이 20%가량 감소했으며 이듬해에는 콘비아사를 대신해 카라카스-마드리드간의 노선을 비행했던 스페인의 와모스 항공이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보험금을 지불할 외화가 부족해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2]
2018년 니콜라스 마두로가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연임하자 여당의 후보 후안 과이도가 과도 정부를 선포함으로써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가 시작되었다. 그러던 2019년 1월 13일, 도널드 트럼프가 괴이도의 정부를 공식 정부로 인정하자 마두로가 미국과의 단교를 선언했다. 이로인해 베네수엘라-미국간의 비행편이 모두 중단되었다. 2020년, 미국의 해외자산통제국(미국 재무부 산하)이 콘비아사를 특별지정제재대상으로 지목하며 콘비아사는 서방제 비행기들의 부품 수입이 막히게 되었다.
3. 취항지[편집]
4. 보유 기종[편집]
5. 사건 사고[편집]
- 2008년 콘비아사 보잉 737 추락 사고
- 콘비아사 2350편 추락 사고
6. 여담[편집]
친북 국가 베네수엘라의 국책항공사이므로 북한이탈주민은 이 항공사를 이용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자세한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의 이 문단을 필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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