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카타르의 도하를 대표하는 공항이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공항이다. [1]
카타르 항공이 허브로 삼은 공항이기 때문에 그 수송량과 승객 처리량은 절대로 무시하지 못한다.
본래 이용 중이었던 도하 국제공항 옆의 해안가 방향에 새로 지었다. 2014년 4월 30일에 개항했으며, 화물기는 개항 전에 먼저 이 공항으로 이관하였다. 여객편은 개항 이후에 단계적으로 이전했고, 카타르 항공은 2014년 5월 27일에 이 공항으로 이전했다. 초기에는 "신 도하 국제공항"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전 국왕의 이름을 딴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개명하였다.
2. 공항 설명, 이용 팁[편집]
2.1. 언제나 붐비는 공항[편집]
국내에서 카타르 항공으로 유럽 혹은 아프리카 혹은 남미 노선을 타면, 이 공항에서 환승하게 된다. 내리면 기장이 현재 바깥기온을 말해 주는데 대부분 섭씨 38도 언저리의 고온이다. 하지만 탑승구 부터 이미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두기 때문에 공항 내부는 쾌적하다.
면세점의 경우 대부분의 매장이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쓸쓸한 공항 터미널에서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2] 유동인구도 엄청나서 새벽과, 대낮에 사람으로 바글바글하다. 인천에서 도하 도착 후 보안검색[3] 을 받고 환승구역에 들어서면 중앙의 큰 테디 베어 마스코트를 볼 수 있다. 이를 중심으로 각각의 게이트들, 인포 센터 및 면세점, 라운지들이 밀집되어 있으니 그 곳을 거점으로 움직이면 헤맬 일은 딱히 없다.
2.2. 탑승동 간 이동 팁[편집]
탑승동 (Concourse) A, B, C, D, E로 나뉘며 각 탑승동 사이를 이용할 때 무빙워크를 이용해서 움직일 수도 있고 전용 트레인을 이용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무빙워크를 지나쳐서 쌩짜로 긴 거리를 걷기만 할 수도 있으니 잘 발견해서 이속버프를 받자. 이 공항은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므로, 환승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전용 트레인을 이용해서 시간을 절약하자.
2.3. 카타르 항공 전용 공항?[편집]
카타르 도하에서 볼 수 있는 원월드 회원사는 카타르 항공, 핀에어,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로얄 에어 모로코 6사들 뿐이다.[4]
2.4. 주류에 엄격한 이슬람국가[편집]
도하 입국시에는 환승 관광객들을 포함해서 어떠한 주류 반입도 불가능하다. 카타르내에서는 모든 주류는 정부인가 주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고용주가 허가한 주류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방문객들은 오직 호텔 내에서만 주류를 구입할 수 있다. 혹시나 휴대용 캐리어나 배낭에 담아오더라도 마지막 공항으로 나가는 문앞에서 휴대품을 포함한 모든 짐을 X선으로 검사하고 걸리면 그 자리에서 압수된다. 추후에 출국 예정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에서 찾아 나갈 수 있으니 압수되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5]
2.5. 공항 내 와이파이 검열[편집]
공항 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HIAQatar 라는 이름의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로그인을 하라고 하는데 약관에 동의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는 네이버 접속이 안된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메인 주소만 차단한 건지 네이버 블로그 앱, 카페 앱 등으로 부분적인 이용은 가능했지만 2023년 5월 기준으로 블로그와 카페, 파파고 앱도 접속이 안된다.
구글, 다음 등의 포털은 정상 이용 가능하다.
2.6. 아이맥의 천국[편집]
아이맥이 수십 대씩 비치되어 있는 인터넷 존(Internet Zone)이 여러 곳 존재한다!
2.7. 경유 호텔[편집]
공항 내 오릭스 호텔이라는 이름의 경유 전용 호텔이 하나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스탑오버가 막히는 상황에서 경유 승객들이 사실상 유일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이 되었다. 숙박비는 미국이나 서유럽 공항 내 호텔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1일 기준 30만원이 넘는다. 코로나-19로 카타르 항공 이외에 옵션이 감소한 상황에서 혹시나 카타르 항공 티켓을 예약할 일이 있다면 가급적 경유 시간이 짧은 항공권을 선택하고 아니면 혹시 경유 호텔 할인권이 주어지는지# 잘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3. 취항지[편집]
카타르 항공의 허브공항이자, 카타르의 유일한 관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6]
스페인어판 위키백과, 프랑스어판 위키백과 문서 참조.[7]
[1]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서 돈지랄의 본좌 공항으로 불릴 정도이다.[2] 물론 식당은 야간에 폐쇄하지만, 스낵바나 편의점은 대부분 24시간 운영이다.[3] 출발할때 이미 받았건만 짐검사를 귀찮게 또 받아야한다![4] 일단 이걸 떠나서 중동 항공사들을 제외한 외항사들을 도하에서 보기가 쉽지 않다. 두바이에 출몰하는 우리의 날개는 도하에 오지 않고, 색동날개가 카타르 항공과의 코드셰어만 걸어 놓은 상태이다.[5] 카타르는 아니지만 2011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떤 한국인이 팩소주를 보안 검색대에서 마시는 객기를 부려서 태형을 맞고 쫓겨난 사례가 있다. 국제 망신이고 외교 관계에서 곤란해지니 이러지 말자.[6] 이 공항은 항공기의 10할 중 8할이 카타르 항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다른 나라의 외항사들도 전부 동남아시아의 저가 항공사, 아랍이나 북아프리카 계열 항공사 뿐이다. 유럽 항공사라고 할수 있는 것은 터키항공과 영국항공 단 둘 뿐이다. 단, 그마저도 터키는 지리상으로나 민족성으로나 유럽인지 아시아인지가 애매한 편이다. 참고로 영국항공은 아랍, 동남아시아 항공사가 절반을 넘게 차지한다는 아부다비 국제공항에도 당당히 취항하였다.[7] 이 항목의 출처는 위키백과.[8] 푸껫 경유[9] 애들레이드 경유와 직항과 동시에 이루어진다.[10] 상파울루 중간 기착 후 출발. 편명은 상파울루행과 공유한다.[11] 아크라 경유[12] 포트하커트와 케노는 아부자 경유하고 이용[13] 루사카 경유[14] 요하네스버그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