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치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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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주마. 한국 조교마 최초로 코리아컵을 우승했다. 2013년부터 연도대표마가 서울-부경 통합으로 선정되었는데, 문학치프는 서울마로써 최초로 연도대표마에 선정되었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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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파이어니어오브 나일은 2009년 산타 아니타 더비 우승마이며, 파이어니어오브 나일의 대표 자마로는 아메리칸 패로아[1]가 있다.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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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마 때부터 3연승을 달리며 2세 대상경주(농협중앙회장배)에 출전, 3위에 올랐다.
3세가 되면서 2000미터 KRA컵 클래식(G2) 경주 3위, 2300미터 그랑프리(G1) 경주 6위로 가능성을 보였다.
4세부터 한국 탑 기수 문세영 기수와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드디어 그레이드급으로 승격한 YTN배(G3)에서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품에 안았다.

같은 해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대회인 코리아컵에 출전, 한국 경주마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다. 다만 이 당시에 일본말 출전 거부를 했던 시기라 문학치프의 코리아컵 우승을 그렇게 좋게 볼 수 없는 팬들의 의견도 있긴 하다.[2] 동시에 그래도 다른 외국마들을 상대로는 선방했기에 한편으론 실력을 인정해야 한다고 보는 의견도 있는 편.

연말 그랑프리(G1)에서도 우승하며 2019년 연도대표마에 오른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마 파행 및 문학치프의 다리 부상 등으로 휴양을 다녀오며 단 1번의 경주만 출전, 우승을 거둔다.
2021년 대상경주 2번을 포함 6번의 경주를 출전했으나 일반경주 2번의 우승만을 기록했다.

전성기땐 한국 경주마 최고 레이팅인 만큼 60kg에 가까운 높은 부담중량을 지고 뛰어야 하는 핸디캡이 있다.

2022년 코리아컵 출주 명단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며 라온더파이터, 어마어마와 함께 연승을 위해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13착으로 꼴찌라는 충격적 결과로 경주를 마쳤다. 아무래도 이 시점에선 7세라는 고령의 나이가 큰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젠 돌콩과 함께 이제는 종마로 전업을 하는 게 낫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은 편이다. 이후 KRA 클래식에도 출전하여 6착으로 마무리한다.

결국 돌콩과 마찬가지로 진영 측에서 그랑프리에 출주신청을 했으나 출주두수(16두) 안에 들지 못했다.

2022년 마지막 경마 주간인 12월 25일 서울 10R(1등급, 2000m)에 등록했고 2등을 했다.

2023년에도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듯, 1월 28일 서울 12R(1등급, 2000m)에 등록했으며 결과는 9등.

이후 3월 18일 서울 8R(1등급, 2000m)에 출전했으나 꼴찌를 했다.

이후 4월 16일에 있는 헤럴드경제배(G3)에도 출주신청을 했는데, 경기 2주 전 돌콩의 안락사 사건 때문에 같은 경주에 나서는 샴로커와 함께 팬들의 걱정과 비난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경주 결과 문학치프는 헤럴드경제배(G3)에서 5위를 하게 되었다. 팬들은 이제 나이도 나이이니 이제 그만 은퇴시켜야 된다며 걱정과 비난이 계속해서 나왔다.

결국 YTN배에 출주가 결정되었다.

2023년 YTN배에서는 대부분의 팬들이 예측했듯이 출전한 10마리중 10등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2023년 7월 9일 Owners` Cup 에 출전하였지만 팬들에 예상대로 노령의 나이로 인해 10위로 들어왔다.

2023년 9월 10일 코리아컵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마사회 인터뷰에서 문학치프가 이제 고령인 만큼 은퇴를 암시하는 말을 하였는데 경주 결과 꼴찌인 14위를 하게 되면서 고령의 나이로 인해 더는 재기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경기 후 검진에서 좌후지교돌상 진단을 받았는데, 9월 18일, 조용히 은퇴하여 과천 경마장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태평목장[3]으로 들어가 씨수말로써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배정된 마방은 패독과 연결된 곳으로 태핏계 종마인 사우스비치의 옆방.

4.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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