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벨로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전사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아무 화염 주문이나 시전하면 부활한다. 원래는 부활 가능한 횟수가 2회로 제한되었지만 패치로 제한이 사라졌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화염 컨셉 자체가 뜬금없고 훌륭하다 할만한 화염 주문도 없는 걸로 여겨진다. 하지만 4코 4/4 속공 히수인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필드 컨트롤 능력에도 좋으며 원하는 타이밍에 능동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비슷한 하수인으로 왕쥐를 꼽을 수 있다. 5/5 하수인과 4/4 하수인을 동렬에 놓고 비교하긴 곤란하지만 아군 하수인이 죽어야 살아나는 왕쥐와 다르게 화염 주문 한번이란 점은 간단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대신, 상대 턴의 교환만으로도 금방 부활하여 까다롭게 만드는 왕쥐와는 다르게 자신 턴에만 부활된단 점은 단점일 수 있다.
3.2. 출시 후[편집]
격노 전사에 쓸법한 화염 주문 패키지 덕분에 세트로 묶여 취향에 따라 채용된다. 그러나 4코 4/4 속공은 조금 모자란데다, 격노 전사에 들어가는 화염 주문이 생각보다 몇 장 안 되기 때문에 막상 횟수도 다 못 채우고 알로 영원히 남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한편 야생의 격노 전사에서는 혈서약 용병으로 복사가 된다는 점 덕분에 정규보다는 사정이 낫다.
26.0.4 패치로 아예 부활 횟수에 제약이 사라지는 버프를 받았다. 이제 화염 주문만 시전할 수 있다면 끊임없이 부활이 가능하다. 버프 자체는 파격적이지만 반응은 별로 좋지 않은데, 상술했듯이 워낙 화염 주문 풀이 처참해서 후반에 나오면 부활 횟수도 다 채우기 전에 화염 주문이 마르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부활 횟수의 증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발휘할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다만 패치 후에는 그동안 계속 관짝에 가 있던 전사를 버프해준 것과 더불어 다른 메타덱들이 너프를 받자, 격노전사가 드디어 1티어로 치고 올라오며 토리벨로레를 정규에서 자주 쓰게 되었다.
4. 기타[편집]
대사는 같은 불사조인 알라르의 재탕이다.
이름은 하이 엘프어로 태양(belore)의 분노(thori)라는 뜻이다. 소리달 - 별의 분노 번역 선례에 따르면 소리벨로레가 일관성있는 번역이나 지켜지지 않았다.
심지어 같은 종족으로 보이는 알라르가 정령/야수의 이중 종족을 얻은 것에 반해 이 카드는 정령 단일이다. 무슨 이유로 야수 종족값을 얻지 못한 것인지 의문. 실수였는지 결국 25.2.0 업데이트때 잠수함 패치[1] 로 야수도 붙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7:08:26에 나무위키 토리벨로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패치노트에 적힌 종족값 관련 변경사항은 전장 초소형 미라가 기계에서 언데드 종족값 추가(대전과 달리 전장에서는 이중 종족이 아닌 기계였음.)되는 점 뿐이었다. 이 패치로 미이라 좀비(대도 라팜의 파멸의 거울로 소환)도 언데드 종족값이 붙은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여러 하수인의 종족값이 변한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