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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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전설 ]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편집]


한글명
항구 습격
파일:항구 습격.png
영문명
Raid the Docks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전사
속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퀘스트 전개: 해적을 셋 내야 합니다.
보상: 무기를 뽑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톱니항 요트 경주를 우승하고 나니 눈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Winning the annual Ratchet Regatta really went to their heads.)

한글명
소란 피우기
파일:Create a Distraction.png
영문명
Create a Distraction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전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항구 습격의 효과
비용
-
효과
퀘스트 전개: 해적을 셋 내야 합니다.
보상: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2 줍니다. 2번 발동합니다.

한글명
물자 확보
파일:Secure the Supplies2.png
영문명
Secure the Supplies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전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소란 피우기의 효과
비용
-
효과
퀘스트 전개: 해적을 셋 내야 합니다.
보상: 선장 로카라


한글명
선장 로카라
파일:선장 로카라.png
영문명
Cap'n Rokara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전사
종족
해적
황금 카드
황금 물자 확보의 효과
비용
5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전투의 함성: 거대모함을 소환합니다!

소환: 출항하라! 거대모함은 내가 지휘한다! (Set sail! The Juggernaut is under my command!)

공격: 이건 내 배야! (This is my ship!)


성우는 김예림.
소환 시 음악은 불모의 땅 음악의 3분 28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로카라와 같은 부분이지만 다르게 어레인지되었다.


한글명
거대모함
파일:거대모함.png
영문명
The Juggernaut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선장 로카라의 전투의 함성
비용
-
공격력
-
생명력
-
효과
내 턴이 시작될 때, 해적을 소환하고 전사 무기를 장착하고 적들에게 피해를 2 주는 대포를 2번 발사합니다!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전사 전설 카드.

선장 로카라의 전투의 함성으로 소환되는 거대모함은 일종의 휴면 하수인 취급을 받기 때문에 고독한 방랑자 리노와 같은 특수한 효과가 아니면 제거할 수 없다. 락카리 제물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차원문과 같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해적 덱을 지원하는 카드지만 지금까지 해적 덱은 어그로 형식이 위주였지 미드레인지 형식의 지원 카드로는 처음이다. 미드레인지 해적 덱의 좋은 뒷심 카드이긴 하지만 이 덱이 얼마나 좋을지는 미지수.


3.2. 출시 후[편집]


기존에 있던 돌망치 닻꾼, 해적의 닻 등의 카드와 스톰윈드에서 새롭게 추가된 항구 악동 덕분에 지속적인 패보충이 가능해서 퀘스트의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쉬운 편이다.

야생에서는 어그로 해적 전사덱이 채용하여, 야생의 밸런스를 망가뜨린 적폐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1단계나 2단계 퀘스트를 완료할 시점에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선장 로카라까지 꺼내게 되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해적을 덱에서 뽑을 수 있는 해적의 닻을 1단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고, 2단계 보상인 2 피해 2번 역시 나쁘지 않다. 거기서 끝나지 않을 경우에도 해적 덱이 순환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최소 5~6턴 쯤에는 선장 로카라를 획득이 가능하고, 그 후 거대모함으로 뒷심을 챙긴다는 목적이 있다. [1]

해적 전사가 지닌 어그로 성향을 버린 미드레인지 성향의 운용법이 연구되고 있으나, 퀘흑과 퀘냥의 존재로 워낙 메타가 빠르게 돌다보니 해적도 그에 맞춰 어그로식이 더 경쟁력 있는지라 전망은 미지수다.

이후 악마의 씨앗이 야생에서 사용 금지라는 초유의 너프를 먹고 퀘흑이 멸종하며 동시에 각종 해적 카드가 상향 먹은 퀘스트 해적전사가 티어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여전히 게임 템포가 빠르지만 어그로에서 미드레인지까지는 고려할 정도로는 느려졌기 때문. 죽음의 폐광에서 데피아즈단 포병이 추가된 이후로 야생전은 항구 습격을 넣은 해적 전사, 점화 법사, 홀수 퀘스트 냥꾼 등 소수 덱이 메타를 완전히 장악한 상태기 때문에 야생전 유저들의 원성이 상당하다. 특히 언급된 세 덱은 어그로 덱이면서 콤보 덱의 형태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찌저찌 컨덱이 초반을 막아내도 뒷심마저도 컨덱을 이기기 때문에 컨트롤 덱이 어그로 덱한테 뒷심이 밀려서 지는 어이없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정규에서는 못써먹을 정도였다가 야생과 마찬가지로 해적 카드의 상향으로 사용률이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저코 해적이 여전히 모자라기 때문에 한계는 뚜렷하다. 특히 카운터 덱을 만날 경우 더더욱 그 한계가 드러나는데, 대표적으로 극단적인 후반 하수인 깡 버프와 폭힐로 승부를 보는 성서 기사 덱을 만날 경우 희망의 성서와 정의의 성서+도시세 콤보 및 리아드린을 통한 무한 지혜의 성서 때문에 맥을 못 춘다. 정규에서 굴릴 경우 무기 자리에 사신의 낫을 넣어 땡땡이치기와의 콤보를 노릴 수 있지만, 취향에 따라 척후병의 도끼나 극단적으로는 숫돌 숫도끼를 넣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죽음의 폐광 출시 이후 해적 지원에 힘입어 더욱 강해졌다. 11월 말에는 퀘스트 핸드 흑마와 더불어 1티어를 달성했으며 점유율도 상당하다.

알터랙 계곡에서는 야생에서는 여전히 0티어 덱이지만 정규에서는 하위권에서는 1티어 덱이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점유율이 감소하더니 전설에서는 거의 4티어덱으로 취급받는데, 해적 전사는 매턴마다 하는 일이 거의 정형화되어있어 변수 창출을 사실상 거대모함 하나에 의존해야하고, 정규에서는 야생과 다르게 저코 해적이 적어서 거대 모함을 빠르게 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변수창출 능력을 보완하는 방법도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설로 갈수록 거의 없는 덱 취급을 받는다.

정규에서의 위상과 달리 야생에서는 퀘스트가 4턴에 달성되고 5~6턴에 로카라가 나가는 일이 잦다보니 22.2 패치에서 2번째 전개 단계의 카운트가 2에서 3으로 올라가며 로카라가 나가는 턴이 한 턴 늦춰졌다.

허나 너프가 되었어도 해적을 내는 횟수가 하나 늘어난 건 별 영향도 없는데다가 저코 해적이 잘 잡히면 여전히 예전처럼 빠르게 로카라가 나갈 수 있기에 여전히 야생에서 1티어 덱의 위치를 자리잡고 있다. 오히려 카운터인 홀수 퀘스트 사냥꾼이 너프를 받아 몰락하게 되자 사실상 의미있는 카운터가 두억시니 주술사밖에 남지 않는 되려 간접 버프를 받았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는 해적 지원 카드인 거대 트레샤돈 넬리를 지원받은데다가 카운터 덱의 핵심 카드가 야생을 가게 되면서 다시 1티어로 급부상했다.

결국 지나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23.0.3 패치에서 최종 퀘스트 완료에서 내는 해적의 수가 2개에서 3개로 증가했다.

이 패치로 로카라가 나오는 턴이 너무 늦어진데다 상위호환인 해적도적이 등장함에 따라 야생에서 해적전사를 굴려야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졌다. 정규전에서 역시 메리트가 완전히 죽어버렸으나, 23.4.3 패치에서 전사 자체가 죽어버리자 그나마 전사를 굴리기 위한 선택지로 해적 전사를 굴리는 경우가 생겼다. 특히 레나탈 출시 이후 유행하는 프레스톨 드루이드 상대로는 꽁승이 가능할 정도로 유리하기 때문에 카운터 용으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나스리아 성채 살인사건 정식 출시 이후부터는 망해버렸다.

성능 외적으로도 야생 유저들에게 상당히 비판받은 카드다. 예전에는 덱에 비해적 커스텀도 여러가지를 넣는 시도를 했으나, 퀘스트 출시 이후부터는 퀘스트 하나 함포 둘에 해적의 닻 하나 나머지 26장을 가장 싼 해적들로만 가득 채운 해적덱만이 유행했으며, 이후 죽음의 폐광에서 스마이트 씨와 데피아즈단 포병만 추가되었을 뿐, 다른 비 해적 카드들을 전혀 채용하지 않아서 덱이 획일화되었다. 이후 퀘스트 전사가 완전히 망하면서 해적 컨셉 덱은 해적도적에게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다.

4. 기타[편집]


보상인 로카라의 등장효과가 상당히 멋진데, 호드 문양이 있는 깃발을 휘두르고 그 후에 거대전함이 옆에서 포화를 뿌리며 등장한다. 거대모함이라는 배 자체는 하스스톤 오리지널이지만, 호드에서 돌격전함(Juggernaut)을 운용하긴 한다. 따라서 이름으로 볼 때 로카라의 거대모함도 일종의 돌격전함일 수 있다. 스톰윈드와의 연관성이라면 데피아즈단죽음의 폐광에서 거대모함을 재조립해 스톰윈드 항구를 습격하려 한 적[2]이 있긴 해서 이것에 대한 오마쥬일 수도 있다.

딘 아얄라의 QnA에 따르면 개발 단계에서의 최종보상 거대모함은 내는 순간 플레이어의 패를 폭파시키고, 패 대신 버튼이 달린 거대모함 조종실이 들어와서 남은 게임 동안 카드를 뽑는 대신 그 버튼을 누르면서 플레이하는 컨셉이었다고 한다. 실제 나온 카드를 보면 무작위 해적 소환, 피해 주기, 무기 장착 등의 버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막상 구현하려고 하니 UI에 투자해야 할 비용이 너무 많아져서 폐기했다고 한다.

용병들의 이야기 모험 모드에서 올곧고 정의로운 성격이며,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던 로카라가 뜬금없이 해적이 되어 죄 없는 민간인들[3]을 협박하고 약탈하는 모습이 담긴 카드인지라, 캐릭터의 설정 붕괴가 아닌가라는 비판도 있다. 레딧과 돌 마이너 갤러리의 반응 일단 인간들은 오크인 로카라 입장에서 적국인 얼라이언스 사람들이므로 사략선이라고 볼 수도 있고, 가로쉬의 무자비한 성격과 행적을 생각해도 충분히 사략선을 만들만하다. 다만 약자를 자비없이 처단하는 걸 싫어하며 정정당당한 싸움을 원하던 로카라가 아무리 사략선이라도 그걸 운용하며 강탈을 즐기는 모습은 여러모로 앞뒤가 안맞긴 하다.

탬신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이 퀘스트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 던그래스프를 구하기 위해 선장 후크터스크의 밀항선을 빌려 선장이 되었다는 설정인데 이 과정에서 딱히 민간인을 건드리거나 약탈했다는 묘사는 없다. 다만 해군은 건드렸었다. 거프가 눈치없게 해군에게 손을 흔드는 바람에(...) 들켰기 때문. 오히려 스톰윈드 밀항 이후에는 탬신의 복수 때문에 복수와 무관하게 피해 입는 스톰윈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탬신에게 대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카드 일러스트에서 묘사되는 것과 전혀 다른 스토리로 밝혀졌다.

나중에 스토리 작가가 밝히길, 전사의 퀘스트는 먼저 게임에 맞게 디자인되고 그 다음에 스토리에 편입을 거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뒤집어 말해 인게임에서는 전사에게 해적을 지원해줘야 하는데 스토리 상으로는 명예를 중요시하는 로카라가 등장해야 하다보니 이런 모순된 카드가 생겨버린 것. 그나마 그 이전에 로카라가 해적을 보면서 멋있어 보인다고 하는 등 어느 정도는 밑밥을 깔아두면서 동시에 미성숙한 면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는 했으나, 결국 그 정도로는 설정 붕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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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저주받은 검이 나올 경우 다 이긴 게임을 지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2] 이는 선장 그린스킨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언급된다.[3] 그나마 항구 습격 일러스트들에서 나오는 인간들 중 몇몇은 복장 및 무장으로 보아 불모의 땅 일부를 점거하며 호드를 공격하는 북부감시 요새의 병사들이라 정당방위로 볼 여지가 있으나, 해적이 나타났다! 카드의 일러스트에서 로카라가 위협하는 인간은 적의도 없고 아무런 무장도 갖추고 있지 않은 빼도박도 못하는 무고한 시민이다.